32평(84㎡) 기준 최근 실거래는 3억 3,200만(2026.7, 3층), 매매 시세 3억 4,000만 · 전세 2억 7,000만(1년 전 대비 +0%).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2.5 4억 8,000만(10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32평(84㎡) | 332 | 3억 3,200만 2026.7 · 3층 | 4억 8,000만 2022.5 | 3억 4,000만 | 2억 7,000만 |
| 28평(75㎡) | 96 | 3억 1,000만 2026.7 · 7층 | 4억 800만 2022.3 | 3억 500만 | 2억 4,500만 |
아파트 단지 뒤편 약수터에 동네 사람이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이 물통을 들고 찾아오는 단지가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고봉산 자락에 등을 대고 앉은 중산11단지현대다.
428세대 7개동, 평형은 28평과 32평 단 두 종류. 규모로 보면 일산 바닥에서 명함을 내밀 만한 단지는 아니다. 그런데 이 단지의 주민 후기를 읽다 보면 유독 반복되는 단어가 있다. 공기, 새소리, 그리고 횡단보도. 정확히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다"는 말이다. 단지 담장 바로 옆에 중산초등학교가 붙어 있고 그 위에 중산중학교가 있어, 아이가 길을 한 번도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마칠 수 있다.
정작 약점은 정반대편에서 온다.
도보권 지하철역이 없다. 대형마트도 없다.
상가도 빈약하다.
이 단지의 평판은 그 결핍을 고봉산의 공기와 초·중학교 담장으로 상쇄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달려 있고, 20년 넘게 산 장기 거주자들이 계속해서 "그래도 여기가 낫다"고 답해온 기록이 곧 이 문서의 내용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지하철은 없지만, 버스는 앉아서 간다[편집]
행정구역상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도로명 주소는 탄중로 385다.
일산신도시 경계 북쪽에 조성된 중산지구 택지지구 안이며, 고봉산 남사면을 따라 아파트가 계단처럼 올라앉은 형태다.
지대가 주변보다 높다는 점은 이 단지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물리적 특징으로, 통풍과 채광에 그대로 반영된다.
교통의 핵심은 철도가 아니라 광역버스다.
단지 앞에서 1200번 등 광역·M버스 노선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 광화문, 여의도, 강남 방면으로 직결된다.
기점에 가까운 위치라 착석 확률이 높다는 점을 만족 요인으로 꼽는 주민이 많다.
"11단지 앞에서 서울 신촌, 광화문 등 출퇴근하기 너무 편하고 항상 앉아서 숙면 취하면서 다니네요.", 입주민 한줄평
철도를 이용하려면 버스 환승이 전제다.
11번 버스로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약 10분, 반대 방향으로는 풍산역을 쓴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의 노선 수 자체는 많지 않아, 노선이 밀집한 10단지 방면 정류장까지 한 정거장을 걸어 나가는 이용 패턴이 굳어져 있다.
이 단지를 두고 나오는 거의 유일한 구조적 불만이 바로 이 지점이다.
생활 인프라는 단지 안에서 해결되는 것과 걸어 나가야 하는 것으로 뚜렷이 갈린다.
먹자 상권과 학원, 은행 같은 밀집 상권은 10단지 상가 쪽으로 도보 7분 남짓, 병원은 해태쇼핑 일대에 소아과·치과·내과가 모여 있고, 큰 진료가 필요하면 일산복음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차로 닿는 거리에 있다.
반면 도보권 대형마트는 없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와 이마트에브리데이 급의 중소형 마트가 전부이며, 대형마트는 차로 10분을 나가야 한다.
"홈플익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중소형 마트 외에 대형마트는 차를 끌고 10분정도 나가야함.",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이 단지의 정체성은 사실상 고봉산이다.
단지 바로 뒤가 산이라 창문을 열면 산에서 내려온 공기가 그대로 들어오고, 여름엔 체감 온도가 눈에 띄게 낮다는 서술이 반복된다.
반대급부로 겨울에는 다른 곳보다 썰렁하다는 후기도 같은 이유로 나온다.
단지 뒤편 KB국민은행 연수원 방향 길목에는 약수터가 있다.
물맛이 알려져 타지역에서도 찾아온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고, 단지 앞으로는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의 넓은 부지가 정원처럼 펼쳐진다.
아파트 조망 자리에 대학 캠퍼스와 산이 동시에 걸리는 배치는 흔치 않다.
"베란다에서 보이는 고봉산은 살아있는 작품 그자체 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계절감에 대한 묘사는 이 단지 후기에서 가장 문학적인 대목이기도 하다.
봄에는 개나리·진달래·라일락, 여름에는 아카시아와 밤꽃 향이 단지를 덮고, 아침에는 뻐꾸기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가 여러 후기에 등장한다.
"여름에는 코 끝을 스치는 아카시아꽃 향내와 밤꽃냄새에 천연 향수가 따로없네요.", 입주민 한줄평
도보권 공원도 충실하다.
중산공원과 중산체육공원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그 인근에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이 함께 있어 산책과 운동 동선이 단지 밖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428세대가 쓰는 지하 2층[편집]
세대 구성과 집
1995년 12월 사용승인, 7개동 428세대 구성이다. 평형은 28평과 32평 두 가지로 단순하고, 대표 평형은 32평이다. 소형 원룸형이나 대형 평형 없이 중형 위주로만 구성돼 있어 세대 구성 자체가 균질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조는 계단식이다.
복도식 대비 프라이버시와 단열에서 유리한 방식이고, 실제로 층간소음이 덜하다는 평가가 후기에서 반복된다.
30년 가까운 연식임에도 새시가 틀어지지 않았다는 언급이 나올 만큼 골조·마감 상태에 대한 불만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층간소음 덜하고 샷시 등 틀어짐없이 튼튼하고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난방은 지역난방이다.
다만 산과 붙어 있는 입지의 대가도 분명하다.
싱크대·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집게벌레 같은 산 벌레가 올라온다는 호소가 있고, 산이 가까워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것이 관리 측 설명이라는 후기가 남아 있다.
숲세권을 사면 벌레도 함께 산다는, 이 단지에서 가장 솔직한 트레이드오프다.
주차
주차 대수는 총 400대, 세대당 0.93대다.
1990년대 중반 준공 단지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은 수치이고, 지상 주차장에 더해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 실제 체감을 끌어올린다.
평가는 두 갈래로 갈린다.
"늦게 와도 자리가 없지는 않다"는 쪽과, "늦게 귀가하면 힘들다"는 쪽이 후기 안에서 나란히 존재한다.
세대당 1대에 미치지 못하는 숫자인 만큼, 차가 두 대인 세대에게는 명확한 제약으로 작동한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단점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늦게귀가하면 주차하기가 힘드네요.",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별도의 대형 커뮤니티 센터를 갖춘 세대에 속하는 단지는 아니다.
대신 단지 내 상가가 생활 밀착형으로 채워져 있다.
CU 편의점, 미용실,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치킨집, 부동산이 입점해 있어 급한 일 대부분은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 처리된다.
보육 인프라는 오히려 규모 대비 두텁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의 다은어린이집, 브레인키즈스쿨어린이집, 그리고 중산초등학교 병설 어린이집까지 선택지가 촘촘하다.
어린 자녀를 둔 세대의 만족도가 높은 실질적 이유다.
한계도 분명하다.
단지 밖 주변 상권 자체가 얇아, 조용한 대신 불편하다는 인식이 공존한다.
"주변상가가 거의 없어서 조용한건 좋지만 불편하기도 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이 단지에서 가장 일관되게 칭찬받는 항목이 관리 품질이다.
중앙 통합 관리 방식이 아니라 경비원 근무 체계로 운영되는데, 그 덕분에 단지 내 환경 정비와 소소한 보수가 빠르게 돌아간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특히 조경 관리는 연식을 무색하게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경비 인력이 조경에 직접 신경을 쓴다는 서술이 여러 해에 걸쳐 나오고, 관리사무소가 내부 청소뿐 아니라 조경에 공을 들인다는 언급도 있다.
"중앙 관리 시스템이 아니고 경비원 근무 체계라 그런지 아파트 내 환경, 보수 등등 항상 관리가 잘되고 있음을 느껴요.", 입주민 한줄평
시설 개선도 실제로 이뤄졌다.
엘리베이터가 전면 교체되면서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후기가 나온다.
노후 단지에서 체감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설비 중 하나인 만큼, 이 교체는 단지 평판에 적잖은 영향을 남겼다.
3. 교육 환경 — 길을 건너지 않는 통학로[편집]
이 단지를 설명하는 공식 키워드가 초품아라는 사실은 과장이 아니다.
단지 담장 바로 옆에 중산초등학교가 붙어 있고, 아이가 횡단보도를 단 한 번도 건너지 않고 교문까지 걸어간다.
후기에 등장하는 통학 시간은 뛰어서 2분, 걸어서 5분 이내다.
"저희 초딩 아들은 중산초까지 횡단보도 건널일 없이 뛰어서 2분 거리 초학세권이라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중학교도 사정이 같다.
중산중학교가 중산초 바로 위쪽에 있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달아 도보 5분 이내에서 해결한다.
대개 초등학교만 품고 중학교부터는 셔틀이나 버스가 필요해지는 구축 단지들과 달리, 초·중 9년을 같은 동선으로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단지의 학군 서사에서 가장 강한 부분이다.
취학 전 단계도 촘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중산초 병설 어린이집을 포함해 도보권 보육시설 선택지가 여러 곳이라, 어린이집에서 중학교까지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학원 인프라는 규모의 논리에서 밀린다.
단지 상가의 미술학원·피아노학원과 10단지 상가 일대의 근린 학원가가 실질적 선택지이고, 본격적인 입시 학원가는 일산 중심부로 이동해야 한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단지 안에서 해결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차량 이동을 감수하는 학부모가 늘어나는 구조라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조용한 면학 분위기와 학원 밀도를 맞바꾼 셈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400세대급 구축의 좌표[편집]
| 비교 항목 | 중산11단지현대 | 중산6단지태영 | 성원3차 | 백마6단지벽산 | 백송대우,벽산 | 백송두산 |
|---|---|---|---|---|---|---|
| 통학 동선 | 초·중 모두 무횡단 도보권 | 중산초·중산중 도보권 | 풍동권 학군 | 마두동 학군 | 백석동 학군 | 백석동 학군 |
| 지하철 접근성 | 도보권 역 없음 | 도보권 역 없음 | 풍산역 방면 | 마두역·백마역 생활권 | 백석역 생활권 | 백석역 생활권 |
| 산·녹지 밀착도 | 고봉산 직결, 약수터·산책로 | 중산공원·고봉산 도보권 | 근린공원 위주 | 근린공원 위주 | 근린공원 위주 | 근린공원 위주 |
| 생활 상권 밀도 | 근린상가 중심, 대형마트 부재 | 근린상가 중심 | 근린상가 중심 | 일산 중심 상권 접근 | 백석역 상권 | 백석역 상권 |
| 정온함 | 차량·상업 소음 거의 없음 | 조용한 편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 단지 규모 | 428세대·7개동 | 413세대 | 333세대 | 438세대 | 456세대 | 462세대 |
| 철도 호재 직접성 | 중산역 신설 후보지 | 중산역 신설 후보지 | 간접 | 이미 역세권 | 이미 역세권 | 이미 역세권 |
vs 중산6단지태영 — 같은 중산마을, 산에 더 가까운 쪽
같은 중산동, 비슷한 세대 규모의 형제 단지다.
학군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철도 호재도 함께 받는다.
차이는 고봉산과의 거리에서 갈린다.
11단지는 산에 등을 대고 앉아 약수터와 산책로가 단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반면, 6단지는 중산공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다.
산이냐 공원이냐의 취향 차이에 가깝다.
vs 성원3차 — 지하철 없는 동네끼리의 비교
풍동에 자리한 333세대 단지로, 도보권 지하철이 없다는 약점을 공유한다.
다만 성원3차는 풍동 일대의 상업 인프라를 등에 업고 있고, 11단지는 초·중 무횡단 통학과 숲세권이라는 무기가 뚜렷하다.
세대 규모에서도 11단지가 앞선다.
vs 백마6단지벽산 — 학원가 대 통학로
마두동의 438세대 단지로, 일산 학군 이야기가 나오면 자주 거론되는 생활권에 속한다.
지하철과 학원 인프라에서는 백마6단지벽산이 확실히 우위다.
반대로 아이가 길을 건너지 않는 통학로와 산 공기는 11단지 쪽에만 있다.
중학년 이상 사교육 비중이 큰 가정이면 마두동이, 저학년 안전과 주거 쾌적성이 우선이면 중산동이 답이 된다.
vs 백송대우,벽산 — 역세권을 살 것인가, 산을 살 것인가
백석동 456세대 단지로 3호선 백석역 생활권이라는 점이 결정적이다.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는 세대라면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11단지는 광역버스 착석 통근이라는 다른 해법을 갖고 있고, 소음과 번잡도에서는 반대 방향에 서 있다.
vs 백송두산 — 규모와 쾌적성의 교환
같은 백송마을의 462세대 단지로, 세대 규모와 역세권에서 11단지를 앞선다.
그러나 백석동은 업무·상업 기능이 밀집한 지역이라 정온함에서는 중산동이 압도한다.
번잡한 편의를 살 것인가, 조용한 결핍을 살 것인가의 문제다.
5. 변천사 · 재건축과 주변 개발 — 중산역이라는 오래된 기대[편집]
추진 경과
설비 교체와 재건축 논의 착수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중산역 신설로 이어지는 철도 사업과 재건축 추진은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계획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고양 중산지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연장 약 19.6km에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두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조 원대 규모로 잡혀 있다. 경량전철 특성상 수요 대비 지하 공사비 부담이 커 경제성 확보가 관건이었고, 그 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수년간 이어졌다.
주민들 사이에서 중산역 신설이 오래 회자돼온 이유는 단순하다.
이 단지의 유일한 구조적 약점이 철도 부재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양선 트램의 중산 방면 연장 논의까지 얹히면서, 교통 호재는 이 단지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로 자리 잡았다.
재건축 쪽은 아직 초기 단계다.
1990년대 중반 준공이라는 조건 위에서 노후계획도시 관련 제도 완화 흐름을 지켜보는 국면이고, 사전컨설팅 신청을 위한 주민 조직화가 시작된 정도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 — 인천2호선 중산 연장의 실현 시점. 평가 기준 변경으로 가능성은 열렸으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확정과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 쟁점 ② [진행 중] — 재건축 추진의 실체화. 추진위 단계의 논의가 실제 정비사업 궤도로 올라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쟁점 ③ [예정] — 철도 개통 이후의 상권 변화. 역이 들어설 경우 지금의 정온함이 유지될지, 상권 밀도가 개선될지에 대해 주민 사이에서도 전망이 갈린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산 벌레: 배수구를 타고 집게벌레가 올라오는 계절이 있다. 산과 붙은 입지의 필연적 대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 겨울 체감온도: 여름에 시원한 만큼 겨울에는 다른 곳보다 썰렁하다는 평이 있다.
- 정류장 노선 수: 단지 바로 앞 정류장의 노선이 많지 않아, 선택지를 넓히려면 10단지 방면으로 한 정거장을 걸어야 한다.
- 대형마트 공백: 도보권 대형마트가 없어 장보기는 사실상 차량 이동이 전제된다.
- 늦은 귀가의 주차: 세대당 1대에 못 미치는 주차 여건이라 귀가 시간이 늦어질수록 자리 찾기가 어려워진다.
꿀팁
- 약수터: 단지 뒤 KB국민은행 연수원 방향 길목의 약수터는 타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알려져 있다.
- 한 정거장 걷기: 광역버스 선택지를 늘리려면 10단지 방면 정류장이 답이다. 도보 7분 안팎이다.
- 일산역 접근: 11번 버스를 이용하면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10분 남짓으로 끊긴다.
- 병원 동선: 소아과·치과·내과 같은 1차 진료는 해태쇼핑 일대, 큰 진료는 일산복음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으로 나뉜다.
- 고봉산 등반: 주말 등산 코스가 현관에서 시작된다. 별도 이동 시간이 들지 않는다.
카더라 · 분위기
- 동네 내부 이동의 종착지: 중산동 안에서 여러 번 이사한 끝에 이 단지에 정착했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20년 넘게 거주 중이라는 주민도 있다.
- 가성비 담론: 수도권 신도시권에서 마지막 저평가 구간이라는 인식이 주민 사이에 퍼져 있다. 확정된 평가가 아니라 커뮤니티 내부의 자평에 가깝다. 미확인.
- 철도 기대감: 중산역 소식이 나올 때마다 단지 커뮤니티가 들썩인다. 오랜 기다림이 만들어낸 특유의 정서다.
- 조경 자부심: 연식 대비 조경이 깔끔하다는 자부심이 강하고, 그 공을 경비 인력에게 돌리는 후기가 반복된다.
"중산 내에서만 4번 정도 이사를 했는데 11단지가 제일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무횡단 초·중 통학: 중산초와 중산중이 단지에 붙어 있어 아이가 길을 건너지 않는다.
- 고봉산 숲세권: 공기, 새소리, 계절 향기까지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자산이다.
- 광역버스 착석 통근: 신촌·광화문·여의도·강남 방면 노선이 단지 앞에서 출발선에 가깝게 잡힌다.
- 관리 품질: 경비원 근무 체계 기반의 관리와 조경이 연식을 잊게 만든다는 평가가 일관된다.
- 계단식 구조와 정온함: 층간소음이 덜하고 단지 전체가 조용하다.
- 설비 개선: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로 체감 편의가 뚜렷하게 올라갔다.
- 보육 인프라: 단지 내 어린이집을 포함해 도보권 선택지가 촘촘하다.
단점·유의점
- 도보권 지하철 부재: 철도 이용에는 버스 환승이 반드시 필요하다.
- 주차 여유 부족: 세대당 0.93대로, 다차량 세대에는 부담이 된다.
- 상권 빈약: 단지 주변 상업시설이 얇아 조용한 대신 불편하다.
- 대형마트 부재: 장보기 동선이 차량 중심으로 굳어진다.
- 연식과 벌레: 1990년대 중반 준공 단지의 노후 이슈와 산 인접에 따른 벌레 문제가 함께 온다.
- 평형 선택지 제한: 28평과 32평 두 가지뿐이라 대형 평형 수요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 호재의 불확실성: 중산역과 재건축 모두 확정 단계가 아니다.
토론[편집]
Q. 지하철이 없는데도 서울 출퇴근이 실제로 감당 가능한가요?
A. 출근지가 신촌, 광화문, 여의도, 강남 방면이라면 충분히 감당 가능합니다.
단지 앞에서 광역버스와 M버스가 출발선에 가까운 위치에서 승차되기 때문에 앉아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이 점을 만족 요인으로 꼽는 주민이 상당수입니다.
다만 목적지가 철도 환승을 반드시 요구하는 지역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이나 풍산역까지 버스로 나가는 시간이 추가되므로, 통근 경로를 미리 실제로 타 보고 판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Q.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기에 정말 좋은 단지인가요?
A. 이 단지가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부분이 바로 그 지점입니다.
중산초등학교가 단지 담장 옆에 붙어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고, 중산중학교까지도 도보 5분 이내라 초등과 중등 9년을 같은 동선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시설도 도보권에 여러 곳입니다.
다만 본격적인 입시 학원가는 일산 중심부로 이동해야 하므로, 고학년 이후 사교육 비중이 커지는 가정이라면 차량 이동을 전제로 계획하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