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한복판, 1988년 준공된 성일(810-4) 아파트는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초품아'라는 압도적인 교육 환경과 수원 시내를 넘어 서울까지 닿는 탁월한 교통망은 이 단지의 오랜 자랑이다.
하지만 990세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세대당 0.5대의 주차 공간은 매일 저녁 주민들의 한숨을 자아내며, 낡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층간소음은 '가성비 좋은 입지'라는 장점을 희석하는 아킬레스건으로 꼽힌다.
최근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오랜 염원이었던 재건축·리모델링의 물꼬가 트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수원 핵심 인프라를 품다[편집]
성일(810-4)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인프라를 손쉽게 누리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삼성디지털시티까지 도보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워 삼성 직원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 광교, 인계동, 아주대 등 수원 주요 거점까지 차로 5분이면 닿는 수원 중심부의 핵심 위치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가히 탑클래스라는 평이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서울역, 강남역, 양재, 을지로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풍부해 출퇴근 시 앉아서 갈 수 있다.
수원 시내버스 노선도 다양하여 수원역, 영통, 광교, 장안구, 남문 등 수원 어디든 한 번에 갈아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비록 분당선 수원시청역/수원역까지는 네다섯 정거장 거리로 아쉬움을 표하는 주민도 있지만, 환승이 가능하며 향후 동탄인덕원선 지하철역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편의는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매탄성일아파트 위치선정은 탑클래스입니다 광교, 인계동, 아주대 등등 차로5분거리네욤", 입주민 한줄평
단지 주변 환경은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큰 도로 옆이 아니라 외부 소음이 적으며, 매탄공원, 효원공원 등 세 곳 이상의 공원이 가까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운동,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다.
영통구청도 인접해 있으며, 이 일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미래 발전 가능성도 크다.
마트, 편의점, 식당, 약국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도보 3~5분 거리에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오래된 아파트의 명과 암[편집]
세대 구성과 집
성일(810-4)은 1988년 8월 25일에 준공된 99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17평과 22평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혼부부나 1인 가구, 딩크족에게 특히 적합하다는 평이 많다.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새집처럼 꾸며 사는 주민들이 많다. 건물 간격이 넓어 채광이 좋고 해가 잘 드는 것은 장점이다. 다용도실(세탁실)은 현관 옆에 위치하며 냉수, 온수 수도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의 한계도 분명하다.
겨울철에는 복도식이라 바람이 많이 들어와 춥고, 통로벽이 좁고 낮아 비가 올 경우 빗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층간소음이 엄청나게 심하다는 지적이 많으며, 방음이 잘 되지 않아 벽간 소음과 밤늦은 세탁기 소리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도 있다.
개별난방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냄새에 민감한 주민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층간소음이 엄청남", 입주민 한줄평
주차
세대당 0.5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은 성일(810-4)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저녁 7시만 돼도 댈 곳이 없다는 푸념이 나올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하며, 밤 9시 이후에는 주차할 곳을 찾아 몇 번씩 단지를 맴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 더욱이 외부 차량 유입이 많아 주차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근처 상가 이용객이나 주변 빌라 주민, 심지어는 회사 직원들이 아파트에 불법 주차를 일삼는 경우가 많아 주차 차단기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비원들의 주차 단속도 보여주기식에 그친다는 비판도 있다.
"주차 구역이 부족해서 주차난이 심각",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하지만, 주민들은 기본적인 상권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한다.
단지 내 시설 중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최근(2021년) 새것으로 교체되어 더욱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언급된다.
다만 엘리베이터 자체가 작다는 점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관리와 운영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는 평이 많다.
경비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하게 아파트를 관리해준다는 후기가 많다.
분리수거는 매주 화요일 저녁 202동과 205동 사이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도로 아스팔트 재시공이나 놀이터 축소를 통한 주차 공간 확보 등 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오래된아파트지만너무좋은위치와 환경이에요인테리어로 새집처럼 살고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중고 품은 학세권[편집]
성일(810-4)은 초품아 단지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특히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매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동성중학교는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권선고등학교 또한 도보 5~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초·중·고등학교 모두 도보 1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모두 10분이내에 갈수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이러한 입지 덕분에 수능 수시 준비 학생에게 최고의 학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내신 따기가 좋은 학군으로도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아름어린이집과 뉴탑영어학원 등 다양한 학원들이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주민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잘 지냈다는 후기를 남기며, 평수가 좁다는 점만 아니라면 자녀 교육을 위해 오래 살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같은 매탄동에 위치한 유사 연식의 아파트들과 비교할 때, 성일(810-4)은 독자적인 강점과 약점을 보유한다.
특히 재건축·리모델링 추진이라는 측면에서 주변 단지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다.
| 비교 항목 | 성일(810-4) | 동남(810-2) | 삼성1차 | 성일(1199) |
|---|---|---|---|---|
|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 경기도 컨설팅 선정 (초기) | 리모델링 원활 진행 | 재건축 추진 중 (조립식) | 정보 없음 |
| 학군 특성 | 초품아, 초중고 도보권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 주차 여건 | 세대당 0.5대, 심각한 주차난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 단지 노후도 | 1988년 준공, 외벽 금 등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 시장 평가 (정성적) | 주변 대비 저평가 | 신고가 기록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 입지 특장점 | 삼성디지털시티 도보, 수원 중심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vs 동남(810-2) — 재건축의 속도전
동남(810-2) 아파트는 성일(810-4)과 비슷한 연식의 단지이지만,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속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주민들은 동남(810-2)이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오늘도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언급에서 보듯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성일(810-4)은 이제 막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어 초기 단계를 밟고 있어, 재정비 사업의 진척 속도에서 아쉬움을 나타내는 주민들이 많다.
vs 삼성1차 — 재건축의 명확성
삼성1차 아파트 역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로 언급된다. 특히 "삼성1차는 조립식이라 반드시 재건축일거고"라는 주민 의견은 해당 단지가 구조적인 특성상 재건축 추진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컨설팅을 통해 재정비 방향을 모색 중인 성일(810-4)과는 다른, 보다 명확한 재건축 추진 동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vs 성일(1199) — 알려지지 않은 경쟁자
같은 매탄동의 성일(1199) 아파트는 단지명만 유사 단지 후보로 언급될 뿐, 제공된 데이터 내에서는 구체적인 비교 정보가 부족하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오랜 염원, 새로운 시작[편집]
성일(810-4) 아파트는 1988년 준공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며 재건축·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07년부터 2011년경 단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리모델링 및 재건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음이 확인된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현재까지 성일(810-4)의 구체적인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정비구역명, 총 세대수, 최고 층수, 시공사, 추정 일정 등 확정된 계획은 보도되지 않았다.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선정은 재건축/리모델링 추진의 초기 단계로서, 향후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정부의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아야 사업성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노후화 및 시설 낙후. 1988년 준공된 아파트로, 외벽 곳곳에 금이 가 있는 등 전반적인 노후화가 심각하여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심각한 주차 공간 부족. 990세대에 500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세대당 0.5대)은 거주민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재정비 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 쟁점 ③ [현재 진행] — 재정비 사업의 방향성 및 분담금. 주민들은 재건축과 리모델링 중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그에 따른 분담금 규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주변 개발 호재
성일(810-4)은 단지 자체의 재정비 외에도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하여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근에서 동탄인덕원선 지하철역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는 향후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6월에는 수원시 영통구청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서 전국 유일 후보지로 선정되어, AI 및 반도체 산업 기능과 생활문화 기능을 결합한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를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착공되었고,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및 철도 지하화 등 교통 개선 공약이 논의되고 있어 지역 부동산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매탄·원천 공업지역, 광교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첨단산업 연계 거점으로서의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복도식의 겨울 추위: 복도식 아파트 특성상 겨울철에는 복도에서 찬바람이 들어와 춥다는 평이 많다. 일부 세대는 현관에 커튼을 달아 보온에 신경 쓴다.
- 엘리베이터의 협소함: 최근 교체되어 쾌적해졌지만, 여전히 엘리베이터가 작아 이사 등 큰 짐을 옮길 때 불편함을 느낀다.
- 보일러실 냄새: 개별난방 방식의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실내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 냄새를 맡는 경우가 있어 냄새에 민감한 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 밤늦은 세탁기 소음: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밤늦게 세탁기를 돌려 새벽에도 베란다 물 내려오는 소리가 거슬린다는 불만이 있다.
꿀팁
- 부분 수리와 관리로 쾌적하게: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부분 수리와 틈새 관리, 정기적인 약 살포 등을 통해 벌레 걱정 없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활용: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이 풍부하고 앉아서 갈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시 지하철 환승보다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리하다.
- 공원 산책: 단지 주변에 매탄공원, 효원공원 등 큰 공원이 많아 아이들과 자전거, 인라인을 타거나 산책하기에 좋다.
카더라 · 분위기
- "진흙 속 진주": 주변 아파트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지만, 입지와 교육 여건이 워낙 좋아 언젠가는 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참고 기다리면 다 돌아온다"는 믿음이 주민들 사이에 퍼져 있다.
- 주변 단지 개발의 수혜 기대: 인근 매탄주공 4, 5단지의 이주나 영통2구역 재건축 진행 등 주변 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성일(810-4)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 신혼부부의 성지: 작은 평수와 좋은 입지, 저렴한 전세가 등으로 인해 신혼부부나 딩크족에게 가성비 좋은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 입지: 삼성디지털시티 도보 출근, 수원 주요 거점 및 서울 광역버스 접근성 우수.
- 최상위 학군: 초품아 단지로 매탄초, 동성중, 권선고가 도보 10분 이내, 내신 따기 좋은 학군.
- 풍부한 생활 인프라: 공원, 마트, 식당, 문화시설 등 기본 인프라가 도보권에 밀집.
- 합리적 가격: 주변 대비 가성비 좋고 저평가된 단지로, 인테리어 시 새집처럼 거주 가능.
- 개선된 단지 시설: 최근 엘리베이터 교체 등 관리 노력으로 쾌적함 유지.
단점·유의점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5대의 주차 공간, 외부 차량 유입으로 저녁 시간 주차 매우 어려움.
- 노후화된 건물: 1988년 준공으로 외벽, 배관 등 전반적인 시설 노후 및 리모델링 필요성.
- 층간소음 및 방음: 복도식 구조와 오래된 건물 특성상 소음 문제가 빈번하여 거주 만족도 저해.
- 소형 평형 위주: 17, 22평형 위주로 평수 선택의 폭이 좁아 자녀 성장 시 이주 고려.
- 복도식 구조의 불편: 겨울철 추위, 빗물 고임, 작은 엘리베이터 등 구조적 한계.
토론[편집]
Q. 재건축/리모델링 진행 상황과 전망은 어떠한가요?
A. 현재 성일(810-4)은 2023년 하반기에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재정비 방안 및 사업성 분석에 대한 객관적인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의 초기 단계로서, 아직 구체적인 정비구역명, 세대수, 시공사, 일정 등 확정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주변 단지들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활발히 추진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컨설팅을 통해 단지에 최적화된 재정비 방향이 설정되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주민들은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재건축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Q. 심각한 주차난 외에 실거주 시 가장 큰 불편함은 무엇인가요?
A. 심각한 주차난 외에 실거주 시 가장 큰 불편함으로는 층간소음과 방음 문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1988년에 준공된 오래된 아파트의 특성상 건물 구조가 현대적인 방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층간소음이 매우 심하다는 주민들의 후기가 많습니다.
또한 벽간 소음이나 밤늦게 들리는 세탁기 소리 등 생활 소음으로 인한 불편도 자주 언급됩니다.
복도식 구조로 인해 겨울철에 복도에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