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사람에게 두정동 대우를 물으면 대답이 늘 두 토막으로 갈라진다.

앞의 절반은 두정역·먹자골목·병원·영화관을 전부 슬리퍼로 해결하는 입지 자랑이고, 뒤의 절반은 "그런데 주차가"라는 한숨이다.

1996년 사용승인, 10개 동 1,038세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이 구축 대단지는 입지와 연식이 가장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사례로 꼽힌다. 지하철 두정역까지 도보 5~7분, 신대초등학교를 단지가 품고 있고 두정중학교까지도 걸어서 닿는다. 반대편에는 세대당 주차 0.73대라는 숫자가 버티고 있고, 그 숫자는 밤마다 이중주차로 환산된다.

주민들은 이 단지를 대우1차, 혹은 대우그린이라 부른다.

분양 당시 33평형으로 공급된 3베이 평면은 천안에서 처음 도입된 구조였다는 이야기가 단지 안에 전해 내려오고, 지금도 방의 독립성을 이유로 이 평면을 옹호하는 장기 거주자가 적지 않다.

1,038
세대 10개동
7분
두정역 도보
0.73대
세대당 주차
초품아
신대초·두정중

1. 입지와 단지 환경 — 걸어서 끝나는 생활권[편집]

이 단지의 정체성은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두정역 상권과 두정동 먹자골목 상권의 정중앙이라는 것.

정문으로 나가면 역과 프랜차이즈 상권이, 뒷문으로 나가면 병원가가 붙어 있어 차를 꺼낼 일이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1호선 두정역까지는 도보 5~7분 거리다. 역까지의 동선은 한동안 육교를 크게 돌아야 했지만, 두정역 북부 출입구가 열리면서 그 우회가 사라졌다. 역세권이라는 단어가 이 단지에서는 수사가 아니라 실측값에 가깝다.

"두정역이 도보 7분 이내로 가깝고", 입주민 한줄평

도로 접근성도 만만치 않다.

삼성대로를 타면 천안IC까지 곧장 붙고, 고속버스터미널 권역도 금방이다.

단지 바로 앞에 삼성디스플레이 통근버스 승강장이 있어 출퇴근 수단으로 아예 단지를 기준 삼는 세대도 있다.

생활 인프라는 구축 단지의 전형적인 강점이 그대로 살아 있다.

병원·은행·마트·영화관이 도보권에 모여 있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같은 근린형 매장이 일상 장보기를 감당한다.

109동 앞 한 블록만 해도 베스킨라빈스, 맘스터치, 할리스커피가 늘어서 있어 "없는 게 없다"는 말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생활권 편리 병원 은행 마트 영화관 두정역 다 있음", 입주민 한줄평

다만 보행 환경은 인프라만큼 세련되지 않았다.

인도가 울퉁불퉁하고 연석이 높아 유모차나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하다.

상권이 가깝다는 말은 곧 상권의 소음과 유동인구를 껴안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연 · 조경

단지 자체는 커다란 녹지를 품은 유형이 아니다.

대신 전철 노선에서 한 블록 안쪽으로 물러나 있어, 상권 한복판이라는 위치에 비해 단지 내부는 조용한 편이라는 평이 많다.

"역 한블럭 안쪽이라 조용하고 초품아에 상권 형성 잘 되어 있고", 입주민 한줄평

산책 수요는 단지 밖에서 해결한다.

조성이 끝난 성성호수공원이 야간 산책 코스로 언급되며, 이 공원을 두고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표현한 후기도 있다.

단지 관리 상태 자체에 대해서는 깨끗하다는 평가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거리뷰 — 대우

2. 세대 구성과 시설 — 3베이의 자존심과 0.73대의 현실[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14·23·26·31평대로 구성되며 대표 평형은 31평이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한 단지에 섞여 있어 신혼부부와 장기 거주 가구가 동시에 유입되는 구조다.

이 단지에서 가장 자주 회자되는 자산은 평면이다.

분양 당시 33평형으로 공급된 주력 타입이 3베이 구조였고, 4베이가 일반화된 지금 기준에서도 방의 독립성이 낫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베란다가 33제곱미터 남짓이라 확장하면 체감 면적이 40평대까지 늘어난다는 점도 구축의 숨은 강점으로 꼽힌다.

"3베이 구조로 당시 천안서는 최초로 도입했던 평면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컨디션은 정직하게 구축이다.

새시와 중문을 교체하지 않으면 겨울에 춥다는 지적이 거의 정형화돼 있고, 사실상 입주 전 필수 공사로 취급된다.

반대로 골조와 마감에 대해서는 후한 평가가 붙는데, 시공 당시 완성도가 좋아 마감 상태가 괜찮다는 증언이 여러 후기에서 반복된다.

동별로는 성격이 갈린다.

109동·110동은 찻길에 면해 도로 소음에 대한 문의가 있고, 107동 쪽은 전용 주차장 덕에 주차 스트레스가 가장 덜한 라인으로 통한다.

세탁·건조기 일체형 제품이 베란다에 들어가는지 묻는 글이 꾸준한 걸 보면, 소형 평형의 세탁 공간은 넉넉하지 않은 편이다.

층간소음은 이 단지의 아픈 손가락이다.

구축 슬래브 특성상 소음이 잘 전달된다는 호소가 반복되며, "조용하면 윗집 재채기 소리까지 들린다"는 표현까지 나온다.

다만 명절을 빼면 조용하다는 반대 증언도 함께 있어, 결국 위아래 이웃 복불복이라는 결론에 수렴한다.

"구축이다 보니 층간소음 심함 조용하면 윗집 재채기 소리 들림", 입주민 한줄평

주차

숫자부터 보면 총 761면, 세대당 0.73대다.

1,038세대 규모에서 이 비율은 여유를 허락하지 않고, 실제로 이중주차는 예외가 아니라 기본값처럼 굳어져 있다.

주차 불만은 이 단지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꾸준한 주제다.

주차 공간 부족은 여러 해에 걸쳐 반복 제기된 사실상의 상시 이슈이며, 밤늦게 귀가하면 지상에 자리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 공통된 증언이다.

"가용 주차대수가 적어서 이중주차 천국", 입주민 한줄평

그런데 실사용자들의 해법은 의외로 구체적이다.

107동 쪽 입주민 전용 주차장은 지하 2층까지 내려가며, 여기까지 감수하면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찾는다는 것.

요약하면 집 앞과 지상만 고집하면 이중주차, 지하까지 내려가면 해결에 가깝다.

예전보다는 나아졌다는 평가도 함께 붙는다.

"107동 쪽 입주민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늦게 와도 만족스럽게 이용 중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 · 상가

커뮤니티 시설은 이 단지의 약점이다.

헬스장·독서실·라운지 같은 신축형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찾는 문의가 올라올 정도다.

1996년식 단지의 설계 한계를 그대로 안고 있다.

대신 단지 내 상가와 단지 앞 상권이 커뮤니티를 대체한다.

단지 상가에는 파리바게트가 오래 자리 잡고 있으며 시설 리뉴얼도 거쳤고, 단지 내에는 한사랑 유치원이 들어서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세대의 동선이 단지 안에서 끝난다.

"단지 내 상가에 빵집 파리바게트 있어서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바깥으로는 사거리를 중심으로 신축 상가가 계속 채워지고 있다.

닭갈비 골목 방면으로 상가 단지가 추가 조성되면서 프랜차이즈 입점이 늘고 있고,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하나로 모인다.

큰 마트와 학원이 더 들어오는 것.

관리와 운영

관리 자체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다.

단지 주변 관리와 편의시설이 정말 좋다는 표현이 후기에 직접 등장하고, 단지가 깨끗하게 유지된다는 인상평도 꾸준하다.

시설 개선 이력 중 가장 체감이 컸던 것은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다.

교체 이후 "엘리베이터가 빠르다"는 평가가 붙었을 만큼, 구축 단지에서 승강기 교체가 주는 만족도는 컸다.

운영상의 불편으로는 분리수거 시간 제한이 자주 지목됐다.

금요일 오전 한정으로 배출이 가능해 직장인 세대에게는 부담이라는 불만이 있었다.

3. 교육 환경 — 300미터 안에 초·중이 다 있다[편집]

이 단지가 구축임에도 실수요를 붙잡는 결정적 이유는 학교와의 거리다.

신대초등학교를 단지가 품은 초품아이고, 두정중학교까지도 300~400미터 수준이라 초등부터 중등까지 통학 동선이 단지 반경 안에서 끝난다.

"신대초등학교와 두정중학교를 도보 300~400m 거리에 품고 있는 대우아파트의 학군은 매우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중학교 평판은 이 단지의 자부심에 가깝다.

천안두정중학교는 900명 규모의 공립 중학교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천안 중학교 선호도 상위권으로 거론되며 불당중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린다. 학업 성취 측면에서 천안 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단지 내부에서 정설처럼 통용되고, 단지에서 명문대 합격생을 여럿 배출했다는 이야기도 주민 사이에 전해진다.

다만 이는 주민 서술에 기반한 평판이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학원 환경은 "충분하지만 최상급은 아니다"에 가깝다.

단지 맞은편과 한성 방면 상가에 수학·입시 계열 학원이 밀집해 있어 초·중등 단계의 사교육은 도보로 해결되지만, 대형 학원가라 부를 규모는 아니다.

주민들도 학원이 더 들어오면 좋겠다는 바람을 반복해서 밝힌다.

"대우 맞은편과 한성 쪽 상가에 수학, 입시 등 학원이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면학 분위기에는 양면이 있다.

학교가 가깝다는 강점과, 먹자골목 상권을 코앞에 둔 환경이라는 부담이 공존한다.

실제로 "주위 환경이 아이 공부할 만한 데는 못 된다"는 솔직한 지적이 있는가 하면,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이 단지에서 다니며 만족했다는 장기 거주자의 증언도 있다.

인근 신축 입주가 이어지면서 사거리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점진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도 단지 안에 형성돼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세대 수는 비슷한데 입지가 다르다[편집]

천안 서북구에서 900~1,000세대급 구축 단지는 여럿이지만, 1호선 역과 대형 상권을 동시에 도보권에 둔 단지는 흔치 않다.

비교의 축은 결국 역세권과 상권, 그리고 정숙성이다.

비교 항목대우월봉일성5차벽산주공7단지3차현대광명주공8단지월봉벽산·태영두진그린힐
생활권두정동쌍용동성거읍쌍용동백석동쌍용동두정동쌍용동성환읍
세대 규모1,038세대765세대692세대930세대976세대990세대947세대810세대996세대
두정역 접근도보 5~7분차량·버스차량·버스차량·버스차량·버스차량·버스도보권차량·버스차량·버스
도보 상권두정역·먹자골목 정중앙월봉 생활상권읍 소재 상권쌍용 생활상권백석 생활상권쌍용 생활상권두정 생활상권월봉 생활상권읍 소재 상권
통학 환경신대초 품고 두정중 도보권쌍용 학군성거 학군쌍용 학군백석 학군쌍용 학군두정 학군쌍용 학군성환 학군
도심·IC 접근삼성대로로 천안IC 직결시내 접근 양호북부 외곽시내 접근 양호시내 접근 양호시내 접근 양호시내 접근 양호시내 접근 양호북부 외곽
주거 정숙성상권 인접으로 유동인구 많음주거지 위주읍 지역 저밀·정숙주거지 위주주거지 위주주거지 위주주거지 위주주거지 위주읍 지역 저밀·정숙
단지 성격역세권 구축 대단지월봉지구 중형 단지성거 생활권 단지쌍용 택지 단지백석 생활권 단지쌍용 생활권 단지두정 택지 단지월봉지구 연합 단지성환 생활권 단지

vs 월봉일성5차 — 주거 쾌적성 대 생활 밀도

월봉일성5차는 쌍용동 월봉지구의 주거지 성격이 뚜렷한 단지다.

상권 소음에서 한 발 물러난 정주 환경을 원한다면 비교 우위가 있다.

반면 역과 상권을 매일 쓰는 생활이라면 격차가 확연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과 먹자골목 사이에 놓여 있고, 세대 수도 1,038세대로 더 크다.

vs 벽산 — 도심 밀착이냐, 읍 지역의 여유냐

벽산은 성거읍에 자리한 692세대 단지로, 상대적으로 저밀하고 조용한 환경이 강점이다.

주차와 소음 스트레스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충분히 대안이 된다.

다만 통근·통학과 쇼핑을 대중교통으로 해결해야 하는 세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두정동의 도보 완결형 생활권은 읍 지역 단지가 따라가기 어려운 축이다.

vs 주공7단지3차 — 택지 단지의 배치 대 역세권의 동선

주공7단지3차는 쌍용동 택지지구 특유의 넉넉한 단지 배치가 장점이다.

930세대 규모로 체급도 비슷하다.

그러나 이 단지의 무기는 배치가 아니라 동선이다.

역·상권·학교가 모두 도보 반경 안에 들어오는 구조는 택지형 단지의 여유와는 다른 종류의 편의를 준다.

vs 현대 — 백석 생활권과 두정 생활권의 갈림길

백석동 현대는 976세대 규모로, 백석 생활권의 안정적인 주거 수요를 흡수해 온 단지다.

생활 인프라는 각자의 권역 안에서 충분히 자족적이다.

차이는 광역 교통에서 벌어진다.

1호선 두정역 도보권이라는 카드는 수도권 방면 통근 수요가 있는 세대에게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vs 광명 — 세대 수는 비슷, 성격은 다르다

쌍용동 광명은 990세대로 이 단지와 체급이 거의 같다.

쌍용 생활권 안에서는 학교와 상가 접근성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두정동과 쌍용동은 생활 축이 다르다.

천안IC와 터미널을 자주 쓰고 지하철을 함께 쓰는 생활이라면 두정동의 교차 입지가 유리하다.

vs 주공8단지 — 같은 두정동, 다른 문법

주공8단지는 같은 두정동에 있는 947세대 단지로, 이 단지의 가장 직접적인 이웃 경쟁자다.

두정 생활권과 학군을 상당 부분 공유한다.

차이는 단지의 성격이다.

택지형 주공 단지와 상권 한복판의 역세권 대단지는 지향점이 다르며, 정숙성을 사면 편의를 조금 내주고 편의를 사면 소음을 조금 받는 구조다.

vs 월봉벽산·태영 — 연합 단지의 규모 대 단일 단지의 응집

월봉벽산,태영은 쌍용동에서 810세대 규모로 월봉 생활권을 대표하는 축 중 하나다.

주변 단지들과 묶여 생활 인프라가 두텁다.

이 단지는 그 대신 단일 단지 1,038세대라는 응집력과 역세권을 가졌다.

상권을 공유하는 대신 도보 동선이 짧다.

vs 두진그린힐 — 신도심 접근성의 차이

두진그린힐은 성환읍의 996세대 단지로, 세대 수만 놓고 보면 이 단지와 거의 대등하다.

외곽의 여유로운 주거 환경이 강점이다.

하지만 천안 도심 생활을 기준으로 삼으면 거리가 벌어진다.

병원·영화관·먹자골목·지하철이 한 반경에 모인 환경은 두정동 쪽의 확실한 우위다.

5. 변천사 · 리모델링과 주변 개발 — 두 번 달아올랐다 식은 이야기[편집]

이 단지의 변천사는 두 축으로 움직인다.

하나는 리모델링을 둘러싼 주민 자생 움직임이고, 다른 하나는 두정역과 먹자골목 일대의 공공 인프라 정비다.

전자는 아직 결실을 맺지 못했고, 후자는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

추진 경과

1996. 12
사용승인. 10개 동 1,038세대 입주.
2020. 01
주민 주도로 리모델링 사업 조합 결성을 목표로 한 논의가 처음 공론화.
2020. 04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완료.
2021. 12
리모델링 추진위 구성을 위한 수요 파악 제안. 이후 뚜렷한 진전 없음.
2022. 08
두정역 북부 출입구 개통. 육교를 돌아가던 우회 동선이 사라지며 도보 접근 시간이 크게 단축.
2026~
두정동 먹자골목 일대 노외주차장 조성 사업 진행 중. 138면 규모.

정리하면, 엘리베이터 교체와 두정역 북부 출입구는 이미 끝난 일이고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조성은 현재 진행 중이며, 리모델링은 논의만 남고 멈춰 선 상태다.

리모델링 이야기의 온도

리모델링은 이 단지에서 가장 뜨거웠던 주제였다.

충남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을 결성하겠다는 선언까지 나왔고, 건너편 단지가 먼저 추진에 나섰다는 소식이 자극제가 됐다.

성사되면 자산 가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댓글마다 붙었다.

"리모델링 추진하면 하실 분들 있으신가요? 수요 파악해서 많으면 추진위 만들어서 저희도 진행해요",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수요 조사 단계에서 동력이 끊겼고, 조합 결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 뒤로는 "리모델링 이야기 어떻게 돼 가느냐"는 물음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상태다.

단지 안에서는 여전히 입지 대비 저평가라는 인식과 리모델링 기대가 함께 살아 있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주차 면수 부족. 세대당 0.73대라는 구조적 한계는 단지 내부 노력만으로는 해소되지 않으며, 지하 주차장 활용 유도가 사실상 유일한 완충 장치다.
  • 쟁점 ② [현재 진행]구축 설비의 개별 부담. 새시·중문 교체가 사실상 필수 공사로 굳어져, 매수·전세 진입 시 초기 비용에 반영해야 한다.
  • 쟁점 ③ [진행 중]먹자골목 노외주차장 조성. 상권 불법 주차가 주거지로 번지는 문제를 겨냥한 공공 주차장 사업이 진행 중이며, 완공 시 단지 주변 도로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새시와 중문은 선택이 아니다: 교체하지 않으면 겨울 체감 온도가 확 떨어진다는 증언이 일관된다.
  • 보행로 연석이 높다: 단지 주변 인도가 고르지 않아 유모차·캐리어 이동이 불편하다.
  • 분리수거 시간이 짧다: 금요일 오전 한정 배출이라 직장인 세대가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불만이 있었다.
  • 찻길 쪽 라인의 소음: 109동·110동처럼 도로에 면한 라인은 소음 문의가 반복된다.
  • 밤 열한 시 이후의 지상 주차: 늦게 귀가하면 지상에는 사실상 자리가 없다고 보는 편이 안전하다.

꿀팁

  • 107동 쪽 전용 주차장: 지하 2층까지 내려가면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찾는다는 것이 실사용자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 베란다 확장: 33제곱미터 남짓한 베란다를 확장하면 체감 면적이 40평대까지 늘어난다.
  • 3베이 평면의 재발견: 4베이보다 방의 독립성이 낫다는 평가가 있어, 자녀 방 분리를 중시하는 가구에 맞는다.
  • 단지 앞 프랜차이즈 벨트: 109동 앞 한 블록에 카페·아이스크림·버거 매장이 모여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갈 일이 줄어든다.
  • 통근버스 활용: 삼성디스플레이 통근버스 승강장이 단지 바로 앞이라 해당 직장인은 출근 동선이 극단적으로 짧아진다.

카더라 · 분위기

  • 리모델링 성사설: 사업이 성사되면 가치가 크게 뛴다는 기대가 단지 안에 오래 남아 있으나, 추진 주체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미확인.
  • 건너편 단지 자극: 인근 단지가 먼저 리모델링에 나섰다는 이야기가 단지 내 추진 동력으로 자주 인용됐다. 미확인.
  • 학군 서열론: 천안 중학교 선호도에서 두정중이 상위권이라는 인식이 단지 안에서는 정설처럼 통용된다.
  • 명문대 진학 일화: 단지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여러 가구 나왔다는 이야기가 주민 사이에 회자된다. 미확인.
  • 저평가 정서: 주변 시세 대비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장기 거주자들 사이에 공유된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두정역 도보권: 도보 5~7분, 북부 출입구 개통으로 동선이 한층 단순해졌다.
  • 완결형 생활 인프라: 병원·은행·마트·영화관이 모두 도보권에 모여 있다.
  • 초품아와 중학교 도보권: 신대초를 품고 두정중까지 300~400미터다.
  • 광역 교통 접근성: 삼성대로를 통한 천안IC 접근과 터미널 이용이 수월하다.
  • 탄탄한 골조와 마감: 시공 당시 완성도가 좋아 연식 대비 마감 상태가 낫다는 평이 많다.
  • 3베이 평면과 확장성: 방의 독립성이 좋고 베란다 확장 여지가 크다.
  • 1,038세대 대단지: 규모에서 오는 상가·관리 인프라의 안정감이 있다.

단점 · 유의점

  • 세대당 주차 0.73대: 이중주차가 일상이며 밤 시간대 지상 주차는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
  • 층간소음: 구축 구조 특성상 위층 생활 소음이 잘 전달된다.
  • 단열과 창호: 새시·중문 교체 비용을 초기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
  • 커뮤니티 시설 부재: 신축형 실내 커뮤니티는 기대하기 어렵다.
  • 상권 인접의 이면: 유동인구와 소음, 상권 주차가 주거지로 번지는 문제가 있다.
  • 보행 환경: 단지 주변 인도의 연석과 노면 상태가 고르지 않다.
  • 리모델링 불확실성: 기대는 크지만 추진은 멈춰 있어 호재로 계산하기에는 이르다.

토론[편집]

Q. 주차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차 두 대인 가구도 살 수 있을까요?

A. 쉽지 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세대당 0.73대라는 수치 그대로 절대 면수가 부족해서, 집 앞이나 지상에만 대려고 하면 이중주차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다만 107동 쪽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내려가 있어, 여기까지 이동하는 것을 감수하면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찾았다는 후기가 여러 건 있습니다.

차량이 두 대라면 한 대는 지하 깊은 층에 고정 주차하는 방식으로 운용하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구축인 점을 감수하면, 어떤 가구에 가장 잘 맞는 단지인가요?

A. 차 없이도 생활이 돌아가야 하는 가구와 초·중등 자녀를 둔 가구에 가장 잘 맞습니다.

두정역이 도보권이고 병원·마트·영화관이 한 반경에 모여 있어 이동 비용이 크게 줄고, 신대초를 단지가 품고 두정중까지 걸어갈 수 있어 통학 부담이 적습니다.

반대로 신축 커뮤니티 시설이나 넉넉한 주차, 조용한 주거 환경을 우선순위에 두신다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입주를 결정하신다면 새시와 중문 교체 비용을 초기 예산에 미리 넣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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