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지어진 아파트를 두고 "깔끔하다"는 말이 후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극동늘푸른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서 정확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단지다.
13개 동 1,452세대의 대단지이면서, 준공 30년 차가 된 지금도 관리 상태에 대한 칭찬이 세대수만큼 쌓여 있다.
정체성은 단순하다.
두정동 먹자골목이 코앞이고, 오성초·성정중·두정고가 도보 10분 안에 들어오며, 단지 앞뒤 정류장에서 천안역까지 10~15분, 종합터미널까지 15분이면 닿는다.
주변보다 5m가량 높은 지대에 앉은 덕에 중층만 올라가도 봉서산과 천안 시가지가 트인다는 점은 이 단지만 가진 덤이다.
그런데 이 단지의 모든 대화는 결국 한 단어로 수렴한다.
주차다.
세대당 0.79대라는 숫자는 밤 11시가 넘는 순간 이중주차와 문콕으로 번역된다.
입지로는 신축을 이기고 주차로는 신축에 진다 — 극동늘푸른을 한 줄로 줄이면 그렇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대로와 먹자골목 사이, 5m 높은 자리[편집]
주소는 늘푸른6길이지만 실제 좌표는 서부대로 옆이다.
조금만 내려가면 동서대로를 만나 백석동·불당동·천안아산역 방면이 한 번에 풀린다.
천안 시내 주요 시설 대부분이 자차 30분 안에 들어오는 위치라, 후기에서 교통은 거의 항상 장점 칸에 적힌다.
대중교통도 뚜벅이 기준으로 강하다.
단지 앞뒤로 2·7·11·14번 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안에 흩어져 있고, 천안역은 버스로 10~15분, 종합터미널은 15분 선이다.
서부대로를 지나는 통근버스 노선이 많다는 점도 직장인 후기에서 반복해 언급된다.
생활 인프라는 이 단지가 신축을 상대로 우위를 주장하는 근거다.
두정동 먹자골목이 도보 5분이고,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가까우며 대형 식자재마트는 2분 거리다.
소아과·이비인후과·내과·치과가 골고루 도보권이고 우체국·농협·빨래방까지 한 블록 안에 있다.
"위치가 정말 좋아요. 불당동, 신부동 그리 멀지 않고 먹자골목도 가까운 게 가장 좋았어요.", 입주민 한줄평
먹자골목과 붙어 있으면 소음이 걱정되기 마련인데, 실제로는 대각선 블록이라 술자리 소음이 단지까지 직격하지는 않는다는 평이 우세하다.
먹자는 가깝고 단지는 조용하다는 조합이 주민들이 꼽는 이 단지의 숨은 설계다.
자연·조경
30년을 자란 나무가 만든 그늘이 이 단지의 첫인상을 결정한다.
신축의 조경 설계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수목이 크게 자라 만들어진 운치는 연식이 오래된 단지만 가질 수 있는 자산이다.
지형도 특이하다.
언덕에 지은 것이 아니라 주변 단지의 지대가 낮은 쪽인데, 결과적으로 이 단지가 주변보다 5m가량 높다.
여기에 평균 층수가 인근보다 7~8층 높은 편이라, 중층 이상이면 봉서산은 물론 천안 전경까지 열리는 동이 나온다.
"중층 이상만 올라가도 봉서산은 물론이고 천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동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입주민 한줄평
동향 고층에서는 태조산과 흑성산 정상선까지 잡히고, 어린이날 에어쇼 편대를 베란다에서 봤다는 후기도 있다.
다만 차도변에 접한 동은 심야에 가끔 폭주 차량 소음이 올라온다는 지적이 따로 붙는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넓은 거실, 좁은 주차장[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4평과 32평 두 가지로 단순하다.
대표 평형은 24평이고, 13개 동이 이 두 평형을 나눠 담는다.
구조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후하다.
거실이 넓게 빠진 구형 평면이라 실사용 공간감이 요즘 평면보다 낫다는 말이 꾸준하다.
"내부 구조도 거실이 넓은 형이라서 공간감도 어느 정도 있고 나쁘지 않은 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집 컨디션은 개별 매물 편차가 절대적이다.
원래 샤시 그대로인 집은 겨울 외풍을 각오해야 한다는 경고가 많고, 매수 시 샤시 교체를 필수로 꼽는 의견이 반복된다.
반대로 풀 인테리어를 마친 집은 구축인 걸 못 느낀다는 반응이 나온다.
층간소음은 이 단지에서 가장 의견이 갈리는 항목이다.
한쪽에서는 구축이라 오히려 신축보다 덜하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오래돼서 그런지 심하다고 정면으로 엇갈린다.
동·라인·이웃 복불복으로 보는 편이 안전하다.
주차
이 단지의 유일하고도 결정적인 약점이다.
총 1,157면에 1,452세대, 세대당 0.79대. 산술적으로 이미 모자라고, 체감은 그보다 더하다.
"밤 11시 넘으면 주차하기 힘든 점이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주말과 평일 퇴근 시간대가 고비다.
자리가 꽉 차면 이중주차로 넘어가는데, 이중주차 자리조차 없다는 후기가 나올 정도이며 문콕 스트레스도 함께 언급된다.
입주 초기부터 지금까지 성격이 바뀌지 않은, 이 단지에서 가장 오래된 불만이다.
커뮤니티·상가
별도 커뮤니티 센터를 갖춘 단지는 아니지만, 담장 바로 밖이 상가라는 점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정문 앞 상가 라인에 학원·헬스장·미용실·카페·음식점이 들어서 있고, 편의점과 마트도 부족함이 없다.
단지 안에는 유치원이 있고 후문 쪽으로도 유치원이 바로 붙어 있어 미취학 자녀 동선이 짧다.
여기에 주 1회 알뜰장이 단지 안에 서면서 장보기 동선이 한 번 더 줄었다.
"장이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좋음.",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연식이 30년인데 후기의 화제가 관리라는 점 자체가 이 단지의 특징이다.
세대수가 많아 관리 인력이 두텁고, 경비실이 곳곳에 배치돼 야간 체감 안전도가 높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구축이라 그렇지 아파트 단지 깨끗히 관리되고 있고 주변에 병원 및 마트 상권 많아서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시설 투자도 계속됐다.
외벽 도색과 보도블록 교체를 마쳤고 엘리베이터는 전면 교체돼 운행 소음이 크게 줄었다.
결정적으로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되면서, 관리비가 비싸다는 오래된 불만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3. 교육 환경 — 초·중·고가 한 다리 안에[편집]
이 단지가 학부모 사이에서 팔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오성초·성정중·두정고가 모두 도보 10분 이내에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을 차량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구성은 천안 서북구 구축 단지 중에서도 흔치 않다.
"주변에 오성초 성정중 두정고 도보로 10분 이내여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학교 경쟁력도 받쳐준다.
천안오성초등학교는 충남 내에서 상위권으로 분류되고, 천안성정중학교 역시 지역 상위권 성취도를 유지한다.
천안두정고등학교는 진학 성적 기준으로 천안권 상위에 놓이는 일반계고라, 중학교 이후 학군을 이유로 단지를 떠날 유인이 상대적으로 적다.
미취학 단계도 촘촘하다.
단지 내 유치원과 후문 앞 유치원, 인근 어린이집 선택지가 넓고 소아과가 도보 5분 거리라는 점이 어린 자녀를 둔 가구 후기에서 특히 자주 나온다.
학원은 정문 앞 상가와 두정동 상가 밀집지에 몰려 있어 초·중등 단계의 라이딩이 거의 필요 없다.
다만 고등 입시 단계의 대형 학원가는 불당동 쪽이 두텁기 때문에, 상급 학년으로 갈수록 차량 이동을 감수하는 가구가 생긴다.
"주변 입지가 좋아서 뚜벅이들에게 좋아요. 병원 학교 학원 등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 — 두정 대 쌍용, 천안 구축 대단지들의 좌표[편집]
극동늘푸른의 경쟁 상대는 신축이 아니라 같은 체급의 천안 구축 대단지들이다.
대부분 쌍용동 아파트 벨트에 몰려 있고, 두정동 안에서는 주공8단지가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 비교 항목 | 극동늘푸른 | 청솔2단지 | 주공8단지 | 주공9단지 | 쌍용마을뜨란채 | 두진그린힐 | 월봉청솔1단지 |
|---|---|---|---|---|---|---|---|
| 소재지 | 두정동 | 쌍용동 | 두정동 | 쌍용동 | 쌍용동 | 성환읍 | 쌍용동 |
| 세대 규모 | 1,452세대 | 1,335세대 | 947세대 | 1,650세대 | 1,431세대 | 996세대 | 1,423세대 |
| 생활권 성격 | 두정 상권 밀착형 | 쌍용 주거벨트 | 두정 주거 외곽 | 쌍용 주거벨트 | 쌍용 주거벨트 | 성환 독립 생활권 | 쌍용 주거벨트 |
| 먹자골목 접근 | 도보 5분 | 차량 이동 | 도보권 | 차량 이동 | 차량 이동 | 생활권이 다름 | 차량 이동 |
| 초·중·고 도보 통학 | 초·중·고 모두 도보 10분 | 쌍용 학군 | 두정 학군 공유 | 쌍용 학군 | 쌍용 학군 | 성환 학군 | 쌍용 학군 |
| 철도 접근축 | 두정역·천안역 이용권 | 쌍용역 생활권 | 두정역 이용권 | 쌍용역 생활권 | 쌍용역 생활권 | 성환역 생활권 | 쌍용역 생활권 |
| 지대·조망 | 주변보다 5m 높은 고지대 | 평지 주거지 | 평지 주거지 | 평지 주거지 | 평지 주거지 | 평지 주거지 | 평지 주거지 |
| 단지 성격 | 관리로 버티는 구축 대단지 | 구축 대단지 | 중형 구축 | 최대 규모 구축 | 구축 대단지 | 읍 단위 대단지 | 구축 대단지 |
vs 청솔2단지 — 쌍용 주거벨트냐, 두정 상권이냐
청솔2단지는 쌍용동 아파트 벨트 한복판에 자리한 1,335세대 규모의 구축 대단지다.
주거지 자체의 정돈된 분위기와 학교 밀집도는 쌍용동 쪽이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다.
반대로 외식·상권 밀착도에서는 극동늘푸른이 앞선다.
먹자골목과 대형마트, 병원이 모두 걸어서 해결되는 구조는 쌍용동에서 그대로 복제되지 않는다.
vs 주공8단지 — 같은 두정동, 갈리는 건 몸집
주공8단지는 947세대로 규모가 작지만 같은 두정동 생활권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대안이다.
학교와 상권을 상당 부분 겹쳐 쓰기 때문에 선택 기준은 결국 단지 규모와 관리 수준으로 좁혀진다.
세대수 차이는 관리 인력과 유지 예산의 차이로 이어진다.
13개 동 1,452세대라는 몸집이 만들어내는 경비·미화 밀도는 극동늘푸른 후기에서 가장 자주 칭찬받는 대목이다.
vs 주공9단지 — 숫자로는 지고, 위치로는 이긴다
주공9단지는 1,650세대로 이 비교군에서 가장 큰 규모다.
단지 몸집만 놓고 보면 극동늘푸른보다 앞선다.
다만 쌍용동 주거벨트 안쪽이라 상권을 쓰는 방식이 다르다.
걸어서 저녁 약속을 해결하고 걸어서 아이 학교를 보내는 동선을 우선한다면 두정동 쪽 선택지가 유리하다.
vs 쌍용마을뜨란채 — 세대수는 비슷, 성격은 다르다
쌍용마을뜨란채는 1,431세대로 극동늘푸른과 규모가 거의 같은 쌍용동 단지다.
같은 체급의 대단지라 관리 여건이나 주민 구성의 밀도에서 비슷한 성격을 보인다.
갈림길은 고지대 조망과 상권 도보권이다.
봉서산과 천안 시가지가 열리는 중층 이상 세대는 이 비교군에서 극동늘푸른만 제시할 수 있는 카드다.
vs 두진그린힐 — 애초에 다른 시장에서 뛰는 단지
두진그린힐은 같은 서북구지만 성환읍에 있다.
996세대 규모로, 천안 도심 생활권과는 사실상 별개의 시장으로 움직인다.
직장이 성환권이라면 선택지가 되지만, 두정·불당 방면 이동과 도심 상권을 전제로 한다면 비교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다.
vs 월봉청솔1단지 — 조용한 주거지와 시끌한 상권의 맞교환
월봉청솔1단지는 1,423세대의 쌍용동 대단지로, 주거지다운 정온함이 강점으로 꼽히는 유형이다.
아이를 조용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다면 이쪽 손을 들어줄 만하다.
극동늘푸른은 그 반대 축이다.
상권을 끼고 사는 편의를 택하는 대신, 단지 자체는 대각선 블록 덕에 생각보다 조용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5. 변천사와 주변 개발 — 낡는 대신 갈아 끼운 단지[편집]
이 단지의 역사는 재건축 서사가 아니라 교체와 보수의 누적이다.
큰 이벤트 없이 굴러온 대신, 노후 설비를 하나씩 바꿔가며 거주 만족도를 방어해왔다.
추진 경과
설비 교체와 난방 전환은 이미 끝난 일이고, 알뜰장 운영과 단지 앞 상권 확장은 지금도 이어지는 변화다.
재건축·리모델링 논의
주민 게시판에서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주기적으로 떠오르는 화제다.
이 입지에 신축이 들어오면 최상급이 된다는 기대와, 리모델링만 잘하면 충분히 살 만하다는 현실론이 번갈아 등장한다.
다만 조합 설립이나 추진위 구성 같은 공식 절차는 확인되지 않는다. 화제는 반복되지만 실제 움직임은 없는 상태이며, 그 수요를 개별 세대의 내부 리모델링이 대신 흡수하고 있다.
주변 개발
두정동 상권 자체는 계속 몸집을 키워왔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서며 유동 인구가 늘었고, 단지 앞 먹자골목에는 아울렛과 상영관을 포함한 복합상가가 더해졌다.
상권 확장은 편의라는 이득과 유동 인구라는 부담을 함께 가져오는 변수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샤시가 곧 체감 온도다: 원래 샤시 그대로인 집은 겨울 외풍을 각오해야 한다. 매수라면 교체 비용을 예산에 미리 넣으라는 조언이 압도적이다.
- 밤 11시의 데드라인: 그 시각을 넘기면 자리 찾기가 사실상 끝난다. 이중주차 공간마저 없다는 후기가 나올 정도다.
- 층간소음 복불복: 한 번도 겪은 적 없다는 후기와 엄청나다는 후기가 같은 단지에서 나온다. 라인과 이웃에 좌우된다고 보는 편이 맞다.
- 정작 코앞은 비어 있다: 먹자골목이 가깝다는 말이 문 앞에 식당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제대로 먹으려면 골목까지 걸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차도변 동의 심야 소음: 도로에 접한 동은 늦은 시간 폭주 차량 소리가 올라온다는 언급이 있다.
꿀팁
- 동과 층을 고르는 게 반이다: 지대가 높고 층수도 높은 편이라 중층 이상이면 시야가 트인다. 앞쪽에 학교와 상가가 있어 고층 건물이 새로 시야를 막을 여지도 적다.
- 정류장은 앞뒤 양쪽에 있다: 2·7·11·14번 노선이 단지 앞뒤로 흩어져 있어 목적지에 따라 골라 타면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 리모델링된 매물을 노려라: 같은 평형이라도 내부 상태 차이가 크다. 손본 집을 사는 편이 총비용에서 낫다는 것이 장기 거주자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 장보기는 두 갈래: 대형마트가 가깝고 대형 식자재마트는 2분 거리다. 주 1회 알뜰장까지 더하면 장보기 동선이 짧다.
카더라 · 분위기
- 극동건설이 튼튼하게 지었다는 말: 동네에서 오래 돌아다닌 이야기다. 실제 구조 성능과 연결 짓기는 어렵지만, 안정감을 말하는 후기에서 꾸준히 인용된다. 미확인.
- 장기 거주의 단지: 20년, 23년을 산 주민 후기가 여럿이고 두정동 토박이를 자처하는 목소리가 많다. 회전율이 낮은 단지의 전형이다.
- 저평가 정서: 입지 대비 저평가라는 인식이 후기에 반복된다. 인근 신축과의 격차가 예전보다 좁혀졌다는 회고도 함께 나온다.
- 구축인 걸 잊게 하는 순간: 단지 안이 깨끗하다는 반응이 워낙 많아, 연식을 듣고 놀랐다는 후기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먹자골목 도보 5분: 외식과 상권 접근성이 이 단지의 첫 번째 무기다.
- 초·중·고 도보 10분권: 오성초·성정중·두정고를 차 없이 보낼 수 있다.
- 연식을 잊게 하는 관리 상태: 도색·보도블록·엘리베이터로 이어진 시설 투자가 후기에 그대로 반영된다.
- 대중교통 선택지: 정류장이 앞뒤에 있고 천안역·종합터미널이 버스로 15분 내외다.
- 고지대 조망: 중층 이상에서 봉서산과 천안 시가지가 열리는 동이 있다.
- 개별난방 전환: 난방 방식이 바뀌며 관리비 부담이 줄었다.
- 도보권 의료 인프라: 소아과·이비인후과·내과·치과가 모두 걸어서 닿는다.
단점·유의점
- 세대당 0.79대의 주차: 밤 11시 이후 자리 확보가 어렵고 이중주차와 문콕이 일상이다.
- 노후 샤시: 교체하지 않은 세대는 겨울 외풍과 난방비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 층간소음 편차: 조용하다는 평과 심하다는 평이 정면으로 갈린다.
- 커뮤니티 시설 부재: 신축형 커뮤니티는 없고, 단지 밖 상가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 매물 편차: 내부 상태에 따라 체감 품질이 완전히 달라진다.
- 심야 도로 소음: 차도변 동은 늦은 시간 차량 소음에 노출된다.
- 재건축 기대는 이르다: 공식 절차가 확인되지 않아 개발 호재를 전제로 접근하기는 어렵다.
토론[편집]
Q. 주차가 그렇게 힘들다는데 차 두 대인 가구도 살 수 있을까요?
A. 솔직히 권하기 어렵습니다.
총 1,157면에 1,452세대라 한 대 기준으로도 여유가 없고, 밤 11시 이후에는 이중주차 자리조차 마땅치 않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차량 두 대를 운용해야 한다면 한 대는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직장 주차를 활용하는 방식을 미리 계산해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대중교통 중심 생활이라면 정류장이 앞뒤에 있고 도보 상권이 넓어 오히려 차를 덜 쓰게 되는 단지이기도 합니다.
Q. 30년 된 구축인데 실거주 만족도가 실제로 어떤가요?
A. 후기 흐름만 놓고 보면 연식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엘리베이터 교체와 개별난방 전환, 외벽 도색과 보도블록 정비가 차례로 진행돼 관리 상태에 대한 칭찬이 많고, 20년 넘게 거주한 주민 후기가 여럿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다만 만족도의 상당 부분은 개별 세대 컨디션에 달려 있으므로, 샤시와 배관을 손본 매물인지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문제만큼은 관리로 해결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라는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