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 기준 최근 실거래는 3억 5,500만(2026.1, 18층). 최근 2년 최고가는 2025.2 3억 6,000만(20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22평 | - | 3억 5,500만 2026.1 · 18층 | 3억 6,000만 2025.2 | - | - |
| 26평 | - | 4억 2026.7 · 3층 | 4억 2,800만 2025.2 | - | - |
413세대에 주차면이 416면이다. 새벽 두 시에 들어와도 자리가 남는다는 아파트가, 정작 지하철역이 없다는 이유로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경기 시흥시 조남동 목감중앙로 65. 목감지구 산자락에 등을 기대고 선 4개 동 413세대의 작은 단지다.
2017년 11월 입주해 이제 막 신축 딱지를 뗐고, 지역난방에 22평·26평 소형 위주로만 구성된 단출한 구성이다.
임대로 출발한 단지가 분양전환의 문을 열면서, 목감에서 하나둘 사라져가는 임대 단지의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이 단지의 진짜 정체성은 평형표가 아니라 거실 창에 있다.
뒤가 바로 산이라 여름엔 초록이, 겨울엔 눈이 창을 가득 채운다.
주민들이 "별장에 온 기분"이라 부르는 이유이자, 목감IC가 코앞인데도 조용하다는 모순이 성립하는 이유다.
물론 반대편 계산서도 분명하다.
대중교통은 아직 버스 한 축이고, 주변 상권은 규모가 작다는 평이 따라붙는다.
신안산선 목감역이 뚫리는 날, 이 단지의 좌표는 완전히 다시 찍힌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고속도로는 코앞, 지하철은 아직[편집]
목감지구는 시흥시 북부의 택지지구다.
행정동 목감동이 목감·논곡·물왕·산현·조남동을 아우르는데, 그레미움은 그중 조남동 자락에 앉아 있다.
안양 시내와 가까워 오랫동안 안양 생활권으로 묶여 있었고, KTX 광명역이 뚫린 뒤로는 광명 방면 흐름도 함께 받는다.
어정쩡해 보이지만 실속은 있는 위치다.
이 단지의 최대 무기는 도로다.
목감IC가 코앞이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사실상 단지 앞마당에서 갈린다.
서울로 자차 출퇴근하는 주민들은 강남순환로를 타고 퇴근길 40분대를 찍는다고 말한다.
다만 아침 서울 방향은 사정이 다르다.
"목감ic가 코 앞이라 교통이 편리합니다. 서울로 자차 출퇴근 중인데 출근길은 조금 막히지만 퇴근길은 강남순환타고 40분대로 가깝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대중교통은 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이라는 점으로 버틴다.
안산·수원·안양 방면 접근이 좋고, 근거리의 하늘휴게소를 거점처럼 활용해 강남·판교·인천으로 빠지는 노하우가 주민들 사이에 공유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대중교통은 힘들다"는 솔직한 평가가 함께 존재한다는 점은 짚어야 한다.
판을 뒤집을 카드는 신안산선 목감역이다.
조남동 지하에 들어서는 정거장으로, 단지에서 도보 평균 13분 거리로 계산된다.
"신안산선 개통되면 여의도25분. 역까지 걸어서 평균13분. 버스정류장 바로앞.",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이 단지를 설명하는 단어를 하나만 고르라면 마운틴뷰다.
단지 뒤가 곧바로 산이라 조망이 트여 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창밖 색이 통째로 갈린다.
공기가 좋고 소음이 적다는 후기는 거의 예외 없이 반복된다.
"거실에서 보이는 마운틴 뷰가 너무 예뻐요. 특히 겨울에 눈이오면 장관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걸어서 즐길 거리도 있다.
물왕호(흥부저수지) 일대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맛집이 몰려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소비된다.
목감이 "조용하다"는 평판을 유지하는 데는 이 배후 녹지의 지분이 크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작지만 빈틈은 적다[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 구성은 단순하다.
22평형이 두 타입, 26평형이 하나. 대표 평형이 22평인 소형 위주 단지이고, 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없다.
총 4개 동 413세대라는 규모 자체가 대단지의 소란과는 거리가 먼 구조를 만든다.
동·라인별로 체감이 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다.
3~5호 라인은 엘리베이터가 2대다.
출퇴근 시간대에 기다릴 일이 없다는 뜻이고, 소규모 단지에서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온다.
"3-5호라인은 엘리베이터도 2대라서 출퇴근시간에도 기다릴필요가 없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난방은 지역난방이다.
다만 집을 보러 다닌 예비 입주자 중에는 거실 창마다 커튼이 쳐져 있는 모습을 보고 외풍을 의심한 사례가 있다.
산을 등진 입지 특성상 나올 법한 질문이지만, 이를 확인해주는 거주 후기는 나와 있지 않다.
주차
이 단지의 숨은 자산이다.
총 416면, 세대당 1.0대. 요즘 신축 기준으로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413세대라는 규모와 맞물리면 체감은 완전히 달라진다.
"주차는 밤늦은시간에도 여유로운 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실제로 이 단지에서 가장 자주 반복되는 질문이 "주차 어떠냐"인데, 돌아오는 답은 대체로 여유롭다는 쪽이다.
새벽 1~2시 귀가하는 직업군의 걱정이 무색해지는, 흔치 않은 케이스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자체 시설보다 바로 앞 인프라가 이 단지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렸다.
목감어울림센터가 문을 열면서 도보 3분 거리에서 수영장을 쓸 수 있게 된 것이 결정적이다.
"앞에 어울림센터가 개장해서 도보3분으로 수영장 가는게 가능해졌어요.", 입주민 한줄평
여기에 목감어울림센터2까지 예정돼 있어 문화·체육 인프라는 더 두꺼워질 전망이다.
생활 편의는 대형마트·병원·카페·베이커리가 갖춰진 수준으로, 일상에 필요한 것은 대체로 해결된다.
다만 "주변 상권이 적다"는 지적도 분명히 존재한다.
없는 게 없되, 많지도 않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
관리와 운영
분리수거가 매일 가능하다. 요일제에 묶여 사는 다른 단지 주민이 들으면 부러워할 대목이고, 실제로 생활 만족도 후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관리비는 세대수가 많지 않은 단지치고 무난하다는 평이 우세하다.
3. 교육 환경 — 창밖이 곧 고등학교[편집]
목감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이다. 이 사실 하나로 이 단지의 교육 서사는 절반이 끝난다. 2020년에 문을 연 비교적 젊은 학교로, 조남동 목감들로에 자리한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가 통학 시간에서 얻는 이득은 계산할 필요조차 없는 수준이다.
"목감고등학교 바로옆", 입주민 한줄평
초·중학교도 도보권이다.
후기마다 "초중고가 다 가깝다"는 표현이 반복되는데, 목감지구가 택지지구로 설계되면서 학교 배치를 촘촘하게 깔아둔 결과다.
중학교 축으로는 조남중학교가 이 생활권의 기둥을 맡아 왔고, 지구 내 중학교 신설도 함께 논의돼 왔다.
"근처 초,중,고 다 있고,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한계도 솔직하게 적어둘 필요가 있다.
이 일대는 대치·평촌급 학원가가 형성된 지역이 아니다. 학교 접근성은 최상급이지만, 대형 학원 인프라를 원한다면 안양·평촌 방면으로 나가는 동선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자차 접근성이 좋다는 이 단지의 장점이, 역설적으로 학원 라이딩에서 다시 활용되는 구조다.
초·중 단계까지는 도보권 학교로 버티고, 입시 국면에서 이동 거리를 감수하는 패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산이냐, 바다냐[편집]
| 비교 항목 | 그레미움 | 시흥센트럴헤센 |
|---|---|---|
| 생활권 성격 | 목감지구 산자락 택지지구 | 월곶동 포구·해안 생활권 |
| 세대 규모 | 413세대·4개 동 | 494세대 |
| 철도 접근성 | 신안산선 목감역 개통 대기 | 수인분당선 축으로 철도 이용 가능 |
| 고속도로 접근 | 목감IC 코앞, 3개 노선 동시 진입 | 해안 방면 도로 축 이용 |
| 조망 자산 | 뒤편 산자락 마운틴뷰·계절감 | 포구·바다 방면 조망 |
| 학교 인접성 | 목감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 | 월곶 일대 학교 생활권 |
| 주차 여건 | 세대당 1.0대, 밤늦게도 여유 | 해안 상권 인접 입지 |
| 정온성 | 소음 적고 조용하다는 평이 지배적 | 포구 유동 인구가 있는 입지 |
vs 시흥센트럴헤센 — 같은 시흥, 전혀 다른 두 개의 시흥
같은 시흥시라도 목감과 월곶은 사실상 다른 도시다.
시흥센트럴헤센이 자리한 월곶은 포구를 낀 해안 생활권으로, 상권과 먹거리 축이 살아 있고 철도 접근성에서 앞선다.
반면 그레미움은 산을 등지고 고속도로를 안은 조용한 택지다.
세대 규모는 시흥센트럴헤센이 조금 더 크지만, 그레미움은 세대당 주차 1.0대와 목감고등학교 바로 옆이라는 두 장의 카드로 실거주 만족도를 벌어들인다.
선택지는 결국 성향 문제다.
활기와 즉시성을 원하면 월곶, 정온함과 자차 기동성, 그리고 신안산선이라는 미래 옵션을 원하면 목감이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임대에서 분양으로, 버스에서 전철로[편집]
추진 경과
입주와 학교 개교, 어울림센터 개장까지는 이미 끝난 일이고, 분양전환과 신안산선 목감역은 지금도 진행 중인 변수다.
현재 계획
신안산선 목감역은 조남동 지하에 상대식 승강장으로 들어서는 정거장이다. 개통 목표 시점은 광명 구간 공사 현장 사고 여파로 한 차례 뒤로 밀렸고, 현재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정이 이어지고 있다.
개통되면 이 단지에서 여의도까지 25분 권역이 형성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계산이다.
도보 13분 거리의 역이 실제로 열리는 순간, 이 단지의 최대 약점이 그대로 최대 강점으로 뒤집힌다.
여기에 목감어울림센터2가 추가로 예정돼 있어, 지구 내 문화·체육 인프라는 한 단계 더 두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 — 신안산선 개통 시점이 이 단지 가치의 최대 변수다. 역이 실제로 열리기 전까지 대중교통 공백은 그대로 유지된다.
- 쟁점 ② [진행 중] — 분양전환이 단지 성격을 바꾸고 있다. 목감 일대 임대 단지가 차례로 사라지는 흐름 속에서, 소유 구조와 거주자 구성이 함께 이동하는 국면이다.
- 쟁점 ③ [예정] — 어울림센터2 조성. 첫 어울림센터가 생활 만족도를 눈에 띄게 끌어올린 만큼, 추가 시설이 어떤 구성으로 들어오느냐가 관심사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대중교통 공백: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이라는 장점과 별개로, 철도가 없는 동안은 "아직 대중교통은 힘들다"는 평가가 따라온다.
- 상권 규모: 필요한 업종은 대체로 있지만 선택지가 넓진 않다. 쇼핑·외식 폭을 원하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한다.
- 출근길 정체: 퇴근길 40분대를 자랑하는 강남순환 루트도, 아침 서울 방향에선 체감이 확 달라진다.
- 소형 단일 구성: 22평과 26평 두 갈래뿐이라 자녀 성장에 따른 평형 갈아타기를 단지 안에서 해결하기 어렵다.
꿀팁
- 3~5호 라인의 엘리베이터 2대: 출퇴근 시간 대기 스트레스가 사실상 없다. 매물을 고를 때 라인부터 확인할 가치가 있다.
- 도보 3분 수영장: 목감어울림센터를 사실상 단지 부대시설처럼 쓴다. 이 하나로 생활 반경이 크게 달라졌다는 후기가 많다.
- 하늘휴게소 루트: 근거리 휴게소를 거점 삼으면 강남·판교·인천 방면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 매일 분리수거: 요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사소해 보여도 실거주 만족도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항목이다.
- 물왕호 산책·맛집: 주말 코스를 단지 밖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는 평이 많다.
카더라 · 분위기
- 외풍설: 집을 보러 다닌 예비 입주자가 거실 창마다 커튼이 쳐진 것을 보고 외풍을 의심한 사례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거주 후기는 확인되지 않는다. 미확인.
- "별장에 온 기분": 뒤편 산 덕에 여름은 초록, 겨울은 설경으로 창이 채워진다. 손님이 오면 풍경부터 칭찬한다는 말이 단지 안에서 정착한 표현이다.
- 사라지는 임대 단지: 목감 일대 임대 단지들이 하나둘 분양전환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다.
- 지하철 대기 정서: "곧 지하철이 생긴다"는 문장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이 단지의 분위기는 사실상 신안산선 시계에 맞춰져 있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주차 스트레스 없음: 세대당 1.0대에 413세대 규모. 밤늦은 시간에도 자리가 남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압도적인 조망: 뒤가 곧 산이라 마운틴뷰가 기본값이다. 겨울 설경은 주민들이 자랑처럼 꺼내는 카드다.
- 정온함과 공기: 소음이 적고 공기가 좋다는 후기가 거의 예외 없이 반복된다.
- 목감IC 코앞: 수도권제1순환·서해안·제3경인 진입이 빠르다. 안산·수원·안양이 모두 사정권이다.
- 학교 접근성: 목감고등학교가 단지 옆, 초·중학교도 도보권이다.
- 어울림센터 도보 3분: 수영장을 포함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걸어서 쓴다.
- 매일 분리수거: 관리 운영에서 체감되는 편의가 분명하다.
단점·유의점
- 철도 공백: 신안산선 목감역 개통 전까지 대중교통은 버스 의존이다.
- 개통 일정 변수: 목감역 일정이 앞서 한 차례 뒤로 밀린 이력이 있다. 시점을 확정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위험하다.
- 상권 규모의 한계: 기본은 갖췄으나 선택지는 넓지 않다.
- 평형 선택폭 협소: 22·26평 구성으로, 넓은 집을 원하는 수요는 처음부터 대상이 아니다.
- 아침 서울 방향 정체: 자차 출퇴근의 편의가 아침에는 반감된다.
- 소규모 단지: 413세대 4개 동 규모라 대단지형 커뮤니티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외풍 관련 확인 필요: 예비 입주자 사이에서 제기된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다. 계약 전 창호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토론[편집]
Q. 새벽에 퇴근하는 직업인데, 주차 자리가 남아 있을까요?
A. 이 단지에서 가장 안심하고 답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총 주차면 416면에 413세대로 세대당 1.0대가 확보돼 있고, 거주 후기에서도 밤늦은 시간에 주차가 여유롭다는 평이 일관되게 나옵니다.
다만 동·라인별 선호 편차는 있을 수 있으니, 계약 전 실제 귀가 시간대에 한 번 들러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Q. 신안산선만 보고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A. 개통 공정은 진행 중이지만 일정이 한 차례 뒤로 밀린 이력이 있어, 시점을 확정해 두고 계산하는 방식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 단지는 철도를 빼고도 목감IC 인접, 세대당 1.0대 주차, 목감고등학교 인접, 어울림센터 도보 3분이라는 실거주 조건이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신안산선을 반드시 와야 하는 전제가 아니라 오면 좋은 추가 옵션으로 두고 판단하시면 실망할 여지가 훨씬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