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정문까지 걸어서 3분, 뒷산 등산로 입구까지도 대략 그 정도다. 진흥더블파크2단지는 이 두 문장으로 설명의 절반이 끝나는 단지다. 호성로 136, 담장 바로 뒤가 건지산이고 단지 앞이 만수초등학교다. 주민 후기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가 조용하다인데, 여기서 조용함은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지형이 만들어낸 결과다.

2005년 11월 입주한 720세대 9개동, 최고 12층의 저층 단지. 33평 두 타입과 47평으로만 구성돼 대형 평형 비중이 꽤 되고, 주차는 937대·세대당 1.3대로 연식 대비 넉넉한 편이다. 개별난방에 동간격이 넓어 채광 민원이 거의 없다.

그런데 정작 이 단지의 발목을 잡는 건 노후가 아니다.

대중교통이다.

차가 있으면 완주IC로 금세 고속도로에 올라타는 입지지만, 차가 없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후기가 꾸준히 붙는다.

여기에 학원가가 두텁지 않다는 점이 겹쳐, 초·중까지는 최고지만 그 뒤는 고민이라는 평판이 굳어졌다.

그럼에도 한 단지 안에서 3대가 함께 사는 모습을 자주 본다는 후기가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도보 3분
만수초 초품아
담장 옆
건지산 산책로
1.3대
세대당 주차
최고 12층
저층 개방감

1. 입지와 단지 환경 — 산 밑, 학교 앞, 차 없으면 곤란한[편집]

행정구역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1가. 전주 북동쪽 끝자락에 붙은 주거지로, 도심 팽창의 소음에서 한 발 비켜난 위치다.

단지 바로 앞에 호성전주병원이 있고, 대학병원급 의료도 차량 10분 권역이라 의료 접근성은 전주 안에서도 상위권에 든다.

"호성전주병원이 바로 앞에 있고 대학병원도 차량으로 10분내 갈수 있어 병원 접근성 좋아 나이들수록 살고싶어지는 동네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교통의 성격은 명확하게 자동차 중심이다.

완주IC가 가까워 타 도시 이동과 출장에 유리하고, 전주역도 멀지 않아 열차 이용 동선이 짧다.

출퇴근 시간대에도 도로가 크게 막히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는 점은 도심 단지와 확실히 갈리는 대목이다.

"완주IC가 가까이 있어 타지역 출장이나 여행시 매우 좋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아파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반대로 버스 의존도가 높은 생활은 불편하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조용함과 교통 편의를 동시에 요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이 단지는 아주 정직하게 보여준다.

"조용하고 층간소음이 없지만 대중교통 불편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는 화려하지 않지만 빠짐없다는 쪽이다.

은행 두 곳행정복지센터, 마트, 사우나가 도보권에 모여 있고, 먹자골목과 시장도 걸어서 닿는다.

진안·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이 가까워 식재료 조달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도 있다.

다만 대형 쇼핑·외식 상권을 원하면 결국 도심으로 나가야 하고, 이 점이 대형 평형의 평가를 눌러왔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하여 큰 평수가 저평가되는것이 안타까워요.", 입주민 한줄평

여가 자원은 의외로 두껍다.

전주동물원드림랜드, 어린이창의체험관이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어 주말 육아 난이도가 낮고, 전북대학교한국소리문화의전당도 가까워 공연 관람이 큰 결심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연·조경

이 단지의 정체성은 결국 건지산이다.

담장 옆이 산이라는 조건은 조망·공기·소음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한다.

동물원길과 산책로가 연결돼 걷기와 자전거 접근성이 좋고, 등산과 산책이 차 타고 가는 일이 아니라 그냥 나가는 일이 된다.

"10년째 살고 있는데 바로 옆에 건지산도 있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안 조경도 연식을 잊게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동간격이 넓고 최고 12층이라 단지 내부까지 햇빛이 잘 들어오고, 봄에는 집 앞 산책로가 벚꽃길로 바뀐다.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 춥다는 체감 후기도 산과 녹지의 지분으로 읽힌다.

"조경도 관리 잘되어 있어 봄에는 집앞 산책으로 벚꽃길 걸을수 있고 교통도 혼잡스럽지 않아서 출퇴근 시간에도 운전하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옥의 티는 산책로 노면이다.

도로 블록이 울퉁불퉁하고 인도가 좁아 유모차 동선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산책 자원이 풍부한 단지에서 나온 불만이라 더 뾰족하게 들린다.

거리뷰 — 진흥더블파크2단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라인 복불복이 곧 로열 기준[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 구성은 33평 두 타입과 47평으로 단순하다.

소형이 없어 세대 구성이 가족 중심으로 고정돼 있고, 이는 단지 분위기가 안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주력인 33평(방 3개)은 거실이 넓게 빠져 만족도가 높고, 거래도 가장 활발하다는 평이다.

동·라인을 가르는 결정적 기준은 뷰가 아니라 지하주차장 연결 여부다.

일부 라인은 지하주차장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비 오는 날 체감 차이가 크고, 실제로 205동은 지하주차장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다.

반대로 연결 라인의 33평은 주민들 사이에서 사실상 로열 매물로 통한다.

"매물이 없는게 단점인데 지하주차장연결되어있는 33평추천해요. 다른평수보다 거래도 활발하고 거실도 넓어서 딱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집 컨디션 평은 후하다.

층간소음이 없다는 언급이 1·2단지 양쪽에서 공통으로 나오고, 골조가 튼튼해 10년 이상 더 거주 가능하다는 장기 거주자 판단도 있다.

보일러실은 경량칸막이로 분리된 구조다.

반면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놓는 배치를 고민하게 된다는 실사용 지적이 있다.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평형이나 단지 구성도 괜찮습니다. 아파트도 튼튼한거 같아서 10년 이상 더 거주 가능할거 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937대, 세대당 1.3대. 숫자만 보면 2000년대 중반 단지 중 상위권이고, 실제로 이중주차가 많지 않다는 증언이 여럿이다.

다만 지상 주차가 상당 부분을 담당해 밤 시간대 선호 자리 경쟁은 존재하고, 지하 미연결 라인 주민의 체감은 확실히 나쁘다.

"연식에 비해 단지관리 잘되있고 조용해요. 다만 지상주차장외 205동은 지하주차장 연결 안되있어서 그점은 불편해요.", 입주민 한줄평

같은 브랜드 1단지와 비교하면 2단지가 다소 빡빡하다는 평이 있다.

그럼에도 준신축에서 이주해 온 주민이 여기는 양호한 편이라고 정리하는 걸 보면, 절대 기준보다 비교 기준의 문제로 보인다.

"준신축 살다가 왔는데 거기는 정말 이중주차가 아니라 그냥 기차놀이수준이었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양호한겁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별도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우는 세대의 단지는 아니다.

대신 단지 상가와 인접 근린상가가 그 역할을 나눠 갖는다.

규모는 작지만 필요한 업종은 대체로 채워져 있다는 평이 일관된다.

확인되는 구성은 소아과와 약국, 마트, 은행 두 곳, 행정복지센터, 사우나, 그리고 소규모 학원·독서실이다.

특히 1단지 앞 약국이 저녁 7시를 넘겨 운영한다는 점은 아이 키우는 세대에게 실질적인 인프라로 언급된다.

"아파트 상가가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고, 바로 옆이 산이라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연식 대비 관리 상태가 좋다는 평가가 이 단지의 숨은 자산이다. 단지 관리와 조경 관리를 함께 칭찬하는 후기가 반복되고, 쾌적함의 근거로 관리 품질을 드는 주민이 많다.

"연식있지만 동간격도 넓고 단지관리 잘되어 있어서 쾌적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품아 교과서, 중학교부터가 승부[편집]

초등 단계는 전주에서도 손꼽힐 조건이다. 단지가 사실상 만수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도보 3분이면 교문이고, 통학로에 큰 차도를 건널 구간이 거의 없다. 단지 특징 키워드로 초품아가 붙어 있고, 후기에서도 초품아라는 단어가 계약 이유로 직접 등장한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고 주차 여유있고 건지산 옆 산책로 등 조용하게 살기엔 아주 만족 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중등 단계는 전주호성중학교 학군에 해당한다.

조용한 동네 분위기와 술집 상권이 멀다는 점이 면학 환경에 유리하다는 평이 많고, 실제로 학군을 이유로 이주해 왔다는 후기도 있다.

초·중을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라는 표현이 주민 사이의 합의된 결론에 가깝다.

"조용하고 학군좋아서 아이키우기좋은곳 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문제는 학원가다.

여기서 주민 평가가 정면으로 갈린다.

한쪽에서는 작지만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독서실도 있어 저학년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학원가가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낸다.

종합하면 초등·중등 저학년 수요는 동네에서 소화되지만, 본격적인 입시 라인업은 전북대 앞 금암동이나 아중리 같은 도심 학원가로 나가는 구조로 읽힌다.

"학교가 가깝고, 마트도 있고 작지만 학원가도 형성되어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다만 학원가가 활성화 되지 않은 점은 아쉽긴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그래서 생애주기별 거주 전략이 뚜렷하게 언급되는 단지다.

어린 자녀를 둔 세대에게는 초등 시기까지가 최적이고, 중장년·노년층에게는 병원 접근성과 산책 환경 때문에 오래 머무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대형 평형이 섞여 있어 자녀 성장 후에도 같은 생활권 안에서 평형만 바꿔 정착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조용함을 얼마에 사겠는가[편집]

같은 덕진구 생활권에서 비슷한 세대 규모와 연식으로 맞붙는 상대들이다.

성격이 꽤 다르기 때문에, 비교는 우열보다 무엇을 포기할지의 문제로 정리된다.

비교 항목진흥더블파크2단지금암중앙하이츠여의제이파크(제일)진흥더블유파크3단지아중마을부영6차
생활권 성격산 밑 정주형 주거지전북대 앞 도심 상권전주 서편 주거지산 밑 정주형 주거지아중리 생활권
세대수720세대602세대737세대791세대800세대
초등 통학단지 품은 초품아, 도보 3분도심형 통학단지 인근단지 인근단지 인근
산·녹지 접근건지산 담장 옆도심 녹지 제한적외곽 녹지건지산 권역아중호수 권역
상권·학원 밀도도보권 기본 상권전주 상위권 상권·학원보통보통준상위 상권
대중교통불편, 차량 필수노선 다양보통불편보통
세대당 주차1.3대도심 단지 통상 수준2000년대 초 수준동일 브랜드권2000년대 초 수준
대형 평형47평 보유중소형 중심중소형 중심중소형 중심중소형 중심
층수·개방감최고 12층 저층 스카이라인16층15층중층15층

vs 금암중앙하이츠 — 전북대 앞 편의냐, 건지산 밑 정적이냐

가장 성격이 반대인 상대다.

금암중앙하이츠는 전북대와 붙은 도심 상권 한복판이라 식당·카페·학원·버스 노선이 촘촘하고, 차 없이도 생활이 완결된다.

진흥더블파크2단지가 내주는 건 바로 그 밀도이고, 대신 받아 오는 것이 소음 없는 밤과 산 하나다.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금암 쪽 손을 드는 학부모가 생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vs 여의제이파크(제일) — 비슷한 연식, 다른 축의 외곽

여의제이파크(제일)는 737세대에 2003년 말 준공으로 규모와 연식이 거의 겹친다. 다만 전주 서편 축에 놓여 있어 도심과의 관계, 통근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완주IC와 전주역 동선을 자주 쓰는 생활이면 진흥더블파크2단지가, 서편 업무 축이면 여의동이 자연스럽다. 초품아와 산 접근성은 이 단지가 확실히 앞선다.

vs 진흥더블유파크3단지 — 같은 이름, 다른 번지

이름부터 형제 관계다.

호성동2가의 791세대 단지로 생활권과 분위기가 사실상 이어지지만, 만수초를 품은 배치와 건지산과의 접면은 이쪽이 더 직접적이다.

반대로 세대 규모를 우선하는 수요는 3단지를 함께 저울질한다.

형제 단지 사이의 선택은 결국 학교까지의 거리와 지하주차장 연결 여부로 좁혀지는 편이다.

vs 아중마을부영6차 — 아중호수 대 건지산

아중마을부영6차는 800세대로 규모가 가장 크고, 아중호수라는 강력한 자연 자원을 끼고 있다. 자연 프리미엄이라는 축에서는 유일하게 정면 승부가 되는 상대다. 갈리는 지점은 대형 평형과 주차로, 47평 선택지와 세대당 1.3대는 이 단지의 무기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뒷산에 왕의 숲이 온다[편집]

재건축 이슈가 걸린 단지는 아니다.

이 단지의 미래를 흔드는 변수는 담장 안이 아니라 건지산 일원의 대형 녹지·관광 개발에 있다.

추진 경과

2005. 11
사용승인. 720세대 9개동 입주 시작.
2006. 03
단지 앞 만수초등학교 개교. 초품아 구조 완성.
2023. 01
전주동물원 후문 일대 드림랜드 현대화 사업 계획 공개. 놀이시설을 기존의 20배 넘는 규모로 확장하는 구상.
2024. 02
보수를 마친 드림랜드 재개장.
2026~
덕진공원·건지산·동물원을 잇는 왕의 숲과 산림치유형 수목원 조성 진행 중.
2026~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진행 중.

단지 자체의 변화는 입주와 학교 개교로 이미 마무리됐고, 지금 움직이는 것은 뒷산과 전주역 방향의 개발이다.

현재 계획

드림랜드 현대화 사업은 전주동물원 남측 주차장과 외곽 부지 일대를 활용해 놀이시설과 휴게 공간을 대폭 확장하는 구상이다. 여기에 덕진공원·건지산·동물원을 하나로 엮는 왕의 숲 구상이 겹쳐, 건지산 일원을 도심형 거점 수목원과 생태 테마 공간으로 재편하는 방향이 잡혀 있다. 단지의 최대 자산인 산책·여가 자원이 그대로 확장되는 그림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건지산 개발이 자산이 될지 부담이 될지. 녹지·여가 인프라가 커지는 건 명확한 호재지만, 관광 수요가 늘면 조용함이라는 이 단지의 핵심 정체성과 주말 교통이 압박을 받는다.
  • 쟁점 ② [진행 중]대중교통 개선 없는 개발. 불편한 버스 여건은 주민이 가장 자주 꼽는 단점인데, 현재 움직이는 개발은 녹지·관광 축에 집중돼 있어 교통 체감이 곧바로 나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라인 로또: 같은 단지인데 지하주차장 연결 여부로 생활 난이도가 갈린다. 205동은 연결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다.
  • 유모차 난이도: 산책 자원은 최고급인데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인도가 좁다. 산책을 좋아하는 부부에게는 치명적인 감점 요소로 꼽힌다.
  • 세탁실 치수: 33평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 배치를 고민하게 된다.
  • 차 없으면 고립감: 완주IC 프리미엄의 이면. 버스 의존 생활은 확실히 불편하다는 평이다.
  • 매물 가뭄: 살기 좋다는 평이 유지되는 대신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꿀팁

  • 33평 지하주차장 연결 라인을 노려라. 거래가 가장 활발하고 거실이 넓게 빠진 조합으로 통한다.
  • 저녁 약국 사수: 1단지 앞 약국이 저녁 7시를 넘겨 운영한다. 아이가 밤에 아플 때의 보험이다.
  • 주말 육아 코스: 전주동물원·드림랜드·어린이창의체험관이 걸어갈 만한 거리라 차를 뺄 필요가 없다.
  • 로컬푸드 루트: 진안·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이 가까워 장보기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가 있다.
  • 벚꽃은 단지 앞에서: 봄에는 집 앞 산책로가 벚꽃길이 된다. 원정 갈 필요가 없다는 게 주민들의 자랑이다.

카더라 · 분위기

  • 사람 냄새라는 별명: 앞집·윗집·아랫집과 채소나 빵을 주고받는다는 후기가 나올 정도로 이웃 교류가 살아 있는 단지로 통한다. 초등학생들이 길에서 먼저 인사를 건넨다는 이야기까지 붙는다.
  • 3대 거주 목격담: 같은 동, 다른 동, 인근 단지까지 묶어 3대가 사는 모습을 자주 본다는 증언이 있다. 이주율이 낮은 단지의 전형적 풍경이다.
  • 10년 차가 기본 단위: 10년째 살고 있다는 후기가 여럿 등장한다. 장기 거주 비중이 높다는 방증이다.
  • 첫인상 반전: 처음엔 재미없는 동네라고 생각했다가 정착했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이 단지의 매력이 첫 방문에 드러나는 종류가 아니라는 뜻이다.
  • 1단지 상향 이주: 2단지 33평에서 1단지 대형 평형으로 옮겨 갔다는 사례가 있다. 생활권을 유지하며 평형만 올리는 이동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뜻이다. 미확인.

"처음엔 재미없는 동네다 생각했는데, 살기 넘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초품아 완성형: 만수초등학교가 단지 앞. 도보 3분에 큰 차도를 건널 일이 없다.
  • 건지산 담장 옆: 산책·등산·자전거가 일상 반경 안으로 들어온다.
  • 조용함의 완성도: 층간소음이 없다는 평이 공통되고, 술집 상권이 떨어져 있어 밤이 정말 조용하다.
  • 의료 접근성: 호성전주병원이 바로 앞, 대학병원급도 차량 10분 권역이다.
  • 주차 여유: 937대·세대당 1.3대에 이중주차가 많지 않은 편이다.
  • 연식 대비 관리: 단지 관리와 조경 관리 평이 꾸준히 좋고, 동간격이 넓어 채광도 좋다.
  • 완주IC·전주역 동선: 타 도시 이동과 출장에 강한 입지다.

단점·유의점

  • 대중교통 불편: 차량 없는 생활은 불편하다는 지적이 가장 자주 나온다.
  • 학원가 빈약: 본격 입시 라인업은 도심으로 나가야 한다는 평이 있다.
  • 지하주차장 미연결 라인: 205동 등 일부 라인은 비 오는 날 체감이 크게 나쁘다.
  • 산책로 노면: 블록이 울퉁불퉁하고 인도가 좁아 유모차 동선이 불편하다.
  • 편의시설 밀도: 기본은 갖췄지만 대형 상권은 없고, 이 점이 대형 평형 평가를 눌러왔다는 아쉬움이 있다.
  • 구조적 한계: 2000년대 중반 설계 특성상 세탁·수납 공간에서 아쉬움이 나온다.

토론[편집]

Q. 차가 없어도 이 단지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까?

A.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쉽지 않습니다.

은행과 마트, 행정복지센터, 병원 같은 기본 생활 시설은 도보권에 모여 있어 일상은 돌아가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주민 후기에서 가장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도심 상권이나 학원가로 이동할 일이 잦다면 차량이 사실상 필수라고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반대로 완주IC와 전주역이 가까워 차량이 있는 가구에게는 전주 안에서도 손꼽힐 만한 이동 편의를 제공합니다.

Q. 아이 교육을 생각하면 언제까지 거주하기 좋습니까?

A. 초등 시기에는 전주에서도 조건이 뛰어난 편입니다.

만수초등학교를 단지가 품고 있어 통학 안전성이 높고, 동네가 조용하며 유흥 상권이 떨어져 있어 면학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중학교까지도 좋은 선택이라는 후기가 여럿 나오지만, 학원가가 두텁지 않다는 아쉬움이 함께 지적되므로 고학년 이후 사교육 비중이 커지는 가정이라면 도심 학원가로의 이동 시간을 미리 계산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병원 접근성과 산책 환경, 대형 평형 선택지가 있어 자녀 독립 이후 장기 정착지로 삼는 가구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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