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준공된 옥수극동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상징적인 단지 중 하나다.
한강과 매봉산의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은 이곳은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지만, 동시에 언덕이라는 물리적 한계와 중앙난방, 녹물 등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 단지의 잠재력을 믿고 리모델링을 넘어 재건축까지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90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2026년 현재, 격동적인 정비사업의 한가운데서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중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한강과 매봉산, 서울 핵심을 품다[편집]
옥수극동은 서울의 중심부,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경의중앙선 옥수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특히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매우 용이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주민들은 "서울 핵심지 어디든 접근이 용이한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다"고 평가한다.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면 주변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핵심지 어디든 접근이 용이한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만족스럽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독서당로 인근에는 리버젠 상가, 각종 병원, 운동 시설, 맛집,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한남동과 압구정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문화생활과 쇼핑 접근성도 뛰어나다.
"슬슬 걸어가면 한남동이라 저녁에 산책 겸 나가서 맛집가고 한강에서 자전거타고 재밌게 지내고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단지 내외부로 언덕과 경사가 심한 지형에 위치한다는 점은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물리적 특성이다.
하지만 이 언덕은 동시에 매봉산과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선물한다.
자연·조경
옥수극동은 북쪽으로는 매봉산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한강을 조망하는 배산임수 지형의 대표 주자다. 단지 내에서 매봉산 산책로로 바로 연결되어 숲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북쪽으로는 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한강이 있는 옥수극동", 입주민 한줄평
특히 고층 세대에서는 한강과 함께 남산, 북한산, 도봉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뷰가 환상적이라는 후기도 많다.
단지 곳곳에 벚꽃나무가 많아 봄철에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선사하며, 매봉산에는 유아숲체험장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오래된 편안함과 변화의 기대[편집]
옥수극동은 1986년에 준공된 총 900세대, 8개 동 규모의 아파트다. 24평, 27평, 30평, 49평, 51평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평 이상 중대형 평형의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지대가 높아 햇살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구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층간 소음이나 벽간 소음이 거의 없다는 점은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는 부분이다.
일부 주민은 "윗집 아랫집 옆집 모두 말소리는 물론이고 청소기나 발소리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며 튼튼한 골조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다.
"층간 소음, 벽간 소음 없음",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오래된 아파트의 한계도 분명하다.
과거에는 녹물이 나오거나 고층 세대의 수압이 약하고 온수가 잘 나오지 않는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난방 효율이 낮아 춥다는 의견이 많으며, 일부 세대는 바닥 난방이 잘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다는 후기도 있다.
주차
총 주차 대수는 900대로 세대당 1.0대다.
주차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는 다소 엇갈린다.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의견과 "구축치고는 준수한 편이고 빈자리가 항상 있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주차가 어렵고(주차를 못한적은 없습니다) 중앙난방인것..", 입주민 한줄평
늦은 밤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이중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잦으며, 주차 칸이 협소하다는 지적도 있다.
지하주차장이 없어 여름철이나 비 오는 날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도 많다.
일부 주민은 주차장에서 물피도주를 당한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상가
현재 옥수극동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지하 4개 층을 추가하여 기존 426대였던 주차시설을 1,381대로 늘리고,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연회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과거 "죽은 상가", "8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BBQ 치킨 등 새로운 업종이 입점하며 조금씩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단지 인근 독서당로에는 리버젠 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맛집, 카페가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는 풍부한 편이다.
관리와 운영
경비실 직원들의 관리 품질이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이나 주차 관리 등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차관리나 제설작업 등 경비실 직원분들이 정말 관리 잘해주셔서 가끔 감동 받아요.",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관리비가 비싸다는 지적과 함께, 여름철 물탱크 청소로 인해 일주일 이상 온수가 단수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관리소장의 태도 문제나 1층 현관 개방, 인터폰 고장 등 관리상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후기가 많다.
3. 교육 환경 — 압구정 학원가 품은 옥수동 학군[편집]
옥수극동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초등학교는 단지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옥정초등학교에 배정된다. 옥정초는 서울 상위 11%의 학군으로 평가받으며, 단지 내 유치원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편리하다.
중학교는 단지 인근 0.2km 거리에 있는 옥정중학교에 배정된다.
옥정중 역시 서울 상위 13%의 학군으로 평가되며, 무학중, 광희중, 성수중 등 상위 수준의 중학교들이 주변에 형성되어 있다.
옥수동은 압구정 학원가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구열 높은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과거에는 "학군이 약해서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 이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옥정초·중의 학업 분위기와 압구정 학원가 접근성을 높이 평가하며 장기 거주를 고려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옥수동 언덕 위, 변화를 꿈꾸는 맹주[편집]
같은 성동구 내에서 옥수극동과 비교되는 주요 단지로는 대림1차와 세림이 있다.
이들은 모두 노후 아파트로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입지와 사업 방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 비교 항목 | 옥수극동 | 대림1차 | 세림 |
|---|---|---|---|
| 한강뷰/산뷰 | 매봉산 품고 한강 조망 | 일부 한강 조망 가능 | 한강 조망 어려움 |
| 언덕 여부 | 경사 심한 언덕 지형 | 평지 | 평지 |
| 역세권 | 3호선/경의중앙선 더블 역세권 | 5호선 행당역 인근 | 5호선 마장역 인근 |
| 정비사업 | 리모델링/재건축 추진 중 | 재건축 추진 중 | 재건축 추진 중 |
| 준공 연도 | 1986년 | 1994년 | 1994년 |
| 세대당 주차 | 1.0대 (주차난 존재) | 1.1대 | 1.0대 |
vs 대림1차 — 한강뷰와 언덕, 그리고 시간의 격차
옥수극동은 매봉산을 등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배산임수 입지와 3호선/경의중앙선의 더블 역세권이라는 독보적인 강점을 가진다. 반면 대림1차는 5호선 행당역 인근에 위치하며 평지에 가깝다. 옥수극동은 1986년 준공으로 대림1차(1994년)보다 연식이 오래되어 리모델링/재건축 논의가 더욱 활발하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난이도와 기대감 또한 다르다.
vs 세림 — 입지와 노후도, 각기 다른 재건축의 길
옥수극동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옥수동에 위치하며 한강뷰와 매봉산의 쾌적함을 누리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반면 세림은 마장동에 위치하며 5호선 마장역 인근에 자리한다. 두 단지 모두 노후 아파트로서 재건축을 추진 중이지만, 옥수극동은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의 선회 가능성까지 논의되며 사업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태다. 이는 각 단지가 가진 입지적 특성과 개발 여건에 따라 최적의 정비사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격랑의 시간[편집]
옥수극동은 1986년 준공 이후 노후화된 주거 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건축으로의 선회 가능성까지 논의되며 격동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리모델링 사업 계획에 따르면, 옥수극동은 기존 900세대에서 일반분양 132세대를 더해 총 1,032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기존 15층에서 지하 5층~지상 19층으로 높아진다.
현재 시공사는 공백 상태이며, 기존 시공사였던 쌍용건설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계약 지속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합은 2026년 상반기 2차 안전성 검토 완료 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을 목표하고 있으나, 새로운 시공사 재선정 여부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시공사 공백 및 갈등. 기존 시공사인 쌍용건설이 사업성 저하와 공사비 급등을 이유로 사업 지속에 난색을 표하며 사실상 철회했고, 현재 시공사 공백 상태로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시공사들의 홍보 활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리모델링 vs 재건축 논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리모델링 사업성 악화로 인해 단지 내부에서 리모델링을 포기하고 재건축으로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 대립이 첨예하다. 일부 주민은 "리모델링 안 된다고 하네요 재건축 갑시다"라며 노선 변경을 촉구한다.
- 쟁점 ③ [현재 진행] 공사비 부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사업성이 초기 대비 악화된 점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합이 제시한 분담금과 실제 시공사가 검토하는 비용 간의 차이가 크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쟁점 ④ [예정] 공공기여.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공공기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보행 연결 통로 확보가 요구된다.
6. 사건·사고[편집]
(웹 확인 자료와 주민 댓글에 보도된 사건·사고 기록이 없어 해당 섹션을 생략합니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언덕 지형: 단지 내외부로 경사가 심한 언덕 지형은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단점이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평지보다 이동이 힘들 수 있다는 평이 많다.
- 새벽배송 불편: 쿠팡, 컬리 등 새벽배송이 문 앞까지 오지 않고 1층 현관 밖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아 매일 아침 내려가서 물건을 가져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흡연 문제: 단지 내 흡연자들이 많아 길담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도 있으며, 특히 어린이 놀이터나 상가 입구 근처에서의 흡연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꿀팁
- 옥수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단지와 연결된 옥수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옥수역까지 7~8분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언덕의 단점을 상쇄시킨다. (단, 평일 8시반 이후와 주말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 배관 세척 및 필터 사용: 오래된 아파트의 녹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안 배관 세척 후 필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주민들이 많으며, 이를 통해 녹물 없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후기가 많다.
- 매봉산 산책로: 아파트와 바로 연결된 매봉산 산책로는 숲 공기를 마시며 산책, 트레킹, 러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팔각정에서는 한강과 남산, 북한산까지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리모델링 명가 쌍용건설의 철회 이유: 한 주민은 쌍용건설이 리모델링 사업에서 손을 떼려는 것은 사업성 문제보다는 패션회사에 인수되면서 국내 주택 사업에서 손을 떼는 분위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과거 쌍용건설이 리모델링 부문에서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점을 근거로 한다.
- 재건축으로의 전환 기대감: 리모델링 사업의 난항과 재건축 규제 완화가 맞물리면서 "리모델링 안 된다고 하네요 재건축 갑시다", "곧 조합 리스크 해소하고 재건축 열차 출발" 등 재건축으로의 선회를 강력히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튼튼한 지반: 옥수극동은 경사지 암반 위에 단지가 지어져 지반이 탄탄한 덕에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사업 추진의 기술적 강점으로 작용한다.
- 터가 좋은 옛 독서당터: 단지가 과거 독서당터에 위치하여 터가 좋다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진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 입지: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서울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 더블 역세권: 3호선과 경의중앙선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 쾌적한 자연 환경: 매봉산과 한강을 동시에 누리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숲과 강 조망이 뛰어나다.
- 뛰어난 자차 교통: 동호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용이하여 자차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 우수한 학군: 옥정초, 옥정중 등 인근 학군이 우수하며 압구정 학원가 접근성이 좋아 학부모들에게 선호된다.
- 조용한 주거 환경: 구축임에도 층간 소음이 적고 단지 분위기가 조용하여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 미래 가치: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을 통한 신축 아파트 변모 기대감이 높아 투자 가치와 실거주 만족도가 모두 높다는 평이다.
단점·유의점
- 심한 언덕 지형: 단지 내외부로 경사가 심해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이 크며, 특히 겨울철 눈이 왔을 때는 더욱 곤란하다.
- 중앙난방의 한계: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난방 효율이 낮아 춥다는 의견이 많으며, 난방비 부담도 지적된다.
- 주차난: 세대당 주차 1.0대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 부족 및 이중주차 문제가 있어 늦은 밤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 노후화된 시설: 녹물 발생, 수압 문제, 온수 단수 등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 재건축/리모델링 불확실성: 사업 진행 과정의 시공사 공백, 공사비 부담, 사업성 논란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다.
- 상가 인프라 부족: 단지 내 상가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죽은 상가라는 평가가 많아 편의시설 이용에 아쉬움이 있다.
토론[편집]
Q. 옥수극동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어떤 단계에 있으며, 가장 큰 쟁점은 무엇인가요?
A. 옥수극동 아파트는 2025년 2월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6월 권리변동총회를 개최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에 진척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 1월 기존 시공사인 쌍용건설이 사업 지속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현재 시공사가 공백 상태입니다.
가장 큰 쟁점은 시공사 재선정 문제와 더불어, 리모델링의 사업성 악화 및 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해 단지 내부에서 리모델링을 포기하고 재건축으로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합원들의 의견 대립이 심화되고 있어 사업 방향 결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Q. 옥수극동 아파트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주차난과 중앙난방 문제는 실거주 시 어느 정도인가요?
A. 옥수극동 아파트는 세대당 주차 대수가 1.0대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의견과 "구축치고는 양호하며 주차를 못한 적은 없다"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늦은 밤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이중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차 칸이 협소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난방 효율이 낮아 춥다는 후기가 다수이며, 오래된 아파트 특성상 녹물이나 고층 세대의 수압 문제가 과거에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주차시설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며, 개별난방 전환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만큼 향후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