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85㎡) 기준 최근 실거래는 6억 6,000만(2026.6, 14층), 매매 시세 6억 5,500만 · 전세 3억 8,000만(1년 전 대비 +1.6%).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1.9 7억 4,000만(10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32평(85㎡) | 270 | 6억 6,000만 2026.6 · 14층 | 7억 4,000만 2021.9 | 6억 5,500만 | 3억 8,000만 |
| 23평(60㎡) | 150 | 6억 5,000만 2026.6 · 23층 | 6억 5,000만 2026.6 | 5억 6,200만 | 3억 2,000만 |
수택주공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강남역 출퇴근 신혼부부 신혼집 매매 임방 가려하는데 입주민분들의 장단점 알 수 있을까요? 재개발에 대한 의견도 궁금해요
엘베 교체한다고 장기수선충당금계속 징구하고있는데 작년문의했을때 올해에 시작한다더니 아직도 현재 엘베 검사하고 고장난거 수리하고 계약갱신하고 있네요?? 관리사뮤소 찾아가야될듯. 관리비만 20넘게 올려놓고 뭐하는지
선호하는 동이 몇동인가요?101/102/103
구리에서 제일 싸다는 이유로 들어왔다가, 리조트에 사는 기분이라며 눌러앉는 아파트가 있다.
경기 구리시 수택동 수택천로 60, 420세대 3개 동짜리 소규모 단지 수택주공이다.
이름에 주공이 박혀 있고 언덕 위에 얹혀 있어 겉보기로는 존재감이 옅다.
그런데 뒤로는 검배산이 통째로 근린공원이 되어 단지를 감싸고, 앞으로는 왕숙천 자전거길이 한강까지 곧장 이어진다.
여기에 구리역 도보 10분과 세대당 1.01대·지하 3층 주차장이라는, 2000년생 구축에 좀처럼 붙지 않는 스펙이 따라붙는다.
약점도 숨길 생각이 없다.
드레스룸도 전실도 없는 옛날 구조, 여러 후기가 반복해 지적하는 층간소음, 그리고 샤워필터가 몇 주 만에 갈색으로 물드는 배관 연식. 주민들이 스스로 저평가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단지이면서, 정작 그 저평가의 이유를 가장 정확히 아는 것도 주민들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언덕 위, 산과 하천 사이[편집]
수택주공의 좌표는 구리역과 왕숙천 사이의 언덕이다.
단지에서 구리역까지는 600~800m 남짓, 걸어서 10분 안팎이다.
다만 지대가 높아 체감 거리는 사람마다 갈려서, 어떤 후기는 같은 길을 20분으로 잡기도 한다.
"검배공원과 왕숙천 공원이 인접하여 숲세권이며, 구리역까지 800m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역세권의 무게는 8호선 연장선이 구리역에 들어오면서 한 단계 올라갔다.
경의중앙선에 더해 잠실 방면이 지하철로 직결되고, 단지 앞 정류장에서는 잠실행 버스가 따로 선다.
여기에 강변북로 진입이 빠른 위치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세대가 두툼하게 자리 잡은 단지다.
생활 상권은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구리전통시장이 도보권에서 받쳐 준다.
수산시장 방면도 걸어서 20분 정도, 차로 10분이면 대형 쇼핑몰까지 닿는다.
문제는 그 사이의 빈칸이다.
대형마트는 차를 타야 한다는 지적이 오래된 단점으로 반복되고, 급하게 생필품을 살 일이 생기면 단지에서 100m쯤 떨어진 할인마트를 이용하게 된다.
역과 시장과 백화점은 다 걸어갈 만한데, 정작 장바구니 하나 채우는 동선이 애매한 셈이다.
자연·조경
이 단지의 진짜 자산은 담장 밖 초록이다.
뒷산이던 검배산이 검배근린공원으로 조성되면서, 단지는 산을 정원처럼 두르게 됐다.
앞쪽으로는 왕숙천이 도보 3~5분 거리이고, 하천 자전거길이 한강까지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공기좋고 일조량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검배근린공원이 아파트를 둘러싸고있어서 리조트에 사는 기분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높은 지대와 앞뒤로 트인 배치가 만드는 바람도 이 단지의 시그니처다.
여러 주민이 여름에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는다고 말하고, 겨울에는 반대로 뒤편 지형이 바람을 막아 따뜻하다는 평이 다수를 이룬다.
남향 저층은 햇볕과 바람이 함께 들어와 화분이 잘 산다는, 꽤 구체적인 증언까지 나온다.
"지대가 높아 여름철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맞바람이 잘 붑니다.", 입주민 한줄평
봄이면 단지 안 벚꽃이 피고, 일부 세대에서는 올림픽 공원뷰가 잡힌다.
산과 강을 함께 낀 배치를 두고 주민들은 아예 배산임수라는 단어를 꺼내 든다.
다만 자연에는 대가가 따라서, 여름 놀이터에 모기가 많다는 불평과 비둘기 때문에 방충망이 상한다는 하소연이 함께 올라온다.
"구리역 바로 코앞은 아니지만 배산임수 끝내주는 위치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구축의 몸, 신축급 지하[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3평과 32평 두 갈래로 단순하고, 대표 평형은 32평이다.
3개 동뿐인 소규모 단지라 동 선택지가 넓지 않은 대신, 앞뒤가 막히지 않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망이 고르게 나온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103동 남향은 이른바 뻥뷰 라인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이름값이 있다.
집 자체는 정직하게 2000년산이다.
드레스룸과 전실이 없고, 화장실은 두 개지만 안방 화장실이 좁다. 매수 후 실거주라면 리모델링을 전제로 봐야 한다는 조언이 후기마다 붙는다.
"집 구조가 다소 옛날 구조이고 화장실이 2개이지만 큰방 화장실이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컨디션에서 가장 갈리는 항목은 층간소음이다.
위층 인터폰 소리까지 들린다는 강한 불만이 있는가 하면, 살아 보니 문제 될 수준은 아니라는 반대 후기도 나란히 존재한다.
단열 역시 겨울이 따뜻하다는 다수 의견과 단열 때문에 괴로웠다는 소수 의견이 맞선다.
구축 특유의 편차가 동과 층에 따라 크게 벌어진다고 보는 편이 맞다.
"층간소음도 없고 주변에 왕숙천, 검배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난방은 개별난방이다.
배관 연식은 정직하게 티가 나서, 샤워필터가 2~3주 만에 진한 갈색으로 변한다는 증언이 있다.
다만 같은 주민도 누런 물이 나오는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샤워필터 사용하면 2~3주만에 진한 갈색으로 바뀌는거 보면 조금 찝찝하긴 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차
총 426대, 세대당 1.01대. 숫자만 보면 평범하지만 이 단지에서 주차는 자랑거리에 가깝다. 이유는 지하 3층까지 내려가는 주차장과 모든 동이 지하주차장과 직결되는 구조다. 2000년대 초 구축에서 비를 맞지 않고 승하차가 가능한 설계는 흔치 않다.
"구리에선 보기 드문 지하3층 주차장도 편리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그래서 구리에서 주차 하나는 제일 낫다는 자평이 나올 정도지만, 완전 무결은 아니다.
새벽 귀가 시 자리가 모자란다는 지적이 있었고, 한겨울에는 이중주차가 종종 발생한다.
가장 아래층은 어두워서 사람들이 꺼린다는, 지하 3층 주차장의 흔한 부작용도 그대로 있다.
"새벽 귀가길에 주차자리 모자른거 빼면 살기 좋은거 같네요.", 입주민 한줄평
외부 차량 유입을 막기 위해 지하 2층부터는 입주민만 주차 가능하도록 차단기를 설치하는 작업이 추진됐다.
소규모 단지치고 주차 관리에 손을 꾸준히 대 온 편이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상가는 작다.
오랫동안 부동산과 세탁소 정도만 있어서 편의점 하나 가려면 걸어 나가야 했고, 이는 단지의 대표 불만이었다.
그 자리에 편의점이 들어오면서 상황이 정리됐고, 야간 운영까지 재개되자 주민들이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드디어 상가에 편의점이 생기네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자체에 커뮤니티 시설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지만, 이 단지는 그 빈칸을 담장 밖으로 해결한다.
시립 체육센터가 걸어서 30초 거리에 완공돼 운영 중이고, 검배근린공원 산책로와 왕숙천 운동 코스가 사실상 단지의 야외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니 밖으로 나가는 게 빠르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관리와 운영
관리비 부담이 가볍다는 평이 꾸준하다. 소규모 단지에 화려한 커뮤니티가 없다는 점이, 관리비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되돌아오는 구조다.
시설 개선도 손을 놓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교체를 위해 장기수선충당금을 걷는다는 불만이 한때 올라왔지만, 실제로 전면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서 그 논쟁은 정리됐다.
단지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평가는 오래된 후기부터 최근까지 일관되게 이어진다.
3. 교육 환경 — 초등은 가깝고, 중·고는 밖에서 찾는다[편집]
초등 단계는 이 단지의 안정적인 구간이다.
구리초등학교가 가까워 등하교가 수월하고, 주변이 조용한 주택가라 아이 키우기 좋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구리 초등학교가 가까워서 애들 등하교가 수월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거리보다 동선이 문제다.
학교로 가는 길에 작은 횡단보도를 세 개 이상 건너야 한다는 점이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걱정거리로 지적된다.
단지가 언덕 위에 있다는 지형 조건도 저학년 통학에서는 변수다.
"인근 구리초등학교갈때 작은 횡단보도를 3개 이상 거쳐야 한다는건 단점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중·고등 단계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없다는 점을 주민들 스스로 이 단지의 저평가 요인으로 꼽는다.
통학은 도보권 밖으로 나가야 하는 구조이고, 학원 수요 역시 구리역과 시장 일대 상권 쪽으로 이동해 해결하는 편이다.
"주변 중고등학교가없어 그런지 비교적 저평가돼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정리하면 초등까지는 조용한 주거지의 장점을 온전히 누리고, 중등 이후에는 학군을 밖에서 조달하는 구조다.
이 지점이 실수요자가 가장 먼저 계산해야 할 항목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구리, 다른 생활권[편집]
수택주공의 경쟁 상대는 구리시 안의 400~500세대급 중소규모 구축들이다.
세대 규모는 비슷한데 생활권이 토평·인창·교문으로 완전히 갈리기 때문에, 우열보다는 성격의 차이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 비교 항목 | 수택주공 | 상록 | 동양 | SK,신일 | 아름마을LG | 구리일성 | 신명 | 아름마을일신건영1차 |
|---|---|---|---|---|---|---|---|---|
| 생활권 | 수택동 검배산 자락 | 토평동 | 인창동 | 토평동 | 인창동 아름마을 | 교문동 | 교문동 | 인창동 아름마을 |
| 세대 규모 | 420세대·3개 동 | 488세대 | 485세대 | 492세대 | 482세대 | 330세대 | 434세대 | 441세대 |
| 구리역 접근 | 도보 10분권 | 버스·차량 연계 | 도보·버스 병행 | 버스·차량 연계 | 도보·버스 병행 | 버스·차량 연계 | 버스·차량 연계 | 도보·버스 병행 |
| 수변 접근 | 왕숙천 도보 3~5분 | 한강·왕숙천 합수부 권역 | 하천까지 이동 필요 | 한강·왕숙천 합수부 권역 | 하천까지 이동 필요 | 하천까지 이동 필요 | 하천까지 이동 필요 | 하천까지 이동 필요 |
| 공원·녹지 | 검배근린공원 직결 | 왕숙천 수변공원 | 인창 일대 근린녹지 | 왕숙천 수변공원 | 인창 일대 근린녹지 | 장자호수공원 권역 | 장자호수공원 권역 | 인창 일대 근린녹지 |
| 주차 특징 | 지하 3층·전 동 직결 | 단지별 편차 | 단지별 편차 | 단지별 편차 | 단지별 편차 | 단지별 편차 | 단지별 편차 | 단지별 편차 |
| 인접 개발 | 수택e구역 바로 옆 | 간접 영향권 | 간접 영향권 | 간접 영향권 | 간접 영향권 | 간접 영향권 | 간접 영향권 | 간접 영향권 |
vs 상록 — 한강이냐, 산이냐
토평동의 상록은 수택주공보다 세대 규모가 크고 한강과 왕숙천이 만나는 수변 생활권에 자리한다.
물을 기준으로 삼으면 상록이 앞선다.
반대로 지하철 접근과 뒷산 녹지는 수택주공 쪽이다.
구리역을 걸어서 쓸 것인지, 수변 평지에서 살 것인지가 갈림길이다.
vs 동양 — 구리역 북쪽 대 남쪽
인창동의 동양은 구리역을 북쪽에서 쓰는 단지다.
세대 규모는 485세대로 수택주공보다 크고, 생활 인프라는 인창동 상권에 기댄다.
수택주공의 차별점은 검배근린공원과 왕숙천을 동시에 끼는 자연 조건, 그리고 지하 3층 주차장이다.
같은 구리역 생활권이라도 체감하는 쾌적도의 결이 다르다.
vs SK,신일 — 규모는 저쪽, 지형은 이쪽
492세대로 비교군에서 가장 큰 SK,신일은 토평동 평지 생활권의 대표 주자다.
단지 규모에서 오는 안정감이 강점이다.
수택주공은 규모로는 밀리지만 언덕 지형이 만드는 맞바람과 전망, 그리고 역 도보권으로 응수한다.
여름에 에어컨을 덜 켠다는 후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vs 아름마을LG — 아파트 타운이냐, 단독 언덕이냐
인창동 아름마을은 여러 단지가 모여 형성된 아파트 타운이라 학교와 상가가 단지군 안에서 해결되는 편이다.
생활 편의의 밀도는 이쪽이 높다.
수택주공은 3개 동짜리 소규모라 그런 밀도가 없다.
대신 단지를 둘러싼 공원과 조용함이라는, 밀도와 맞바꾼 값을 챙긴다.
vs 구리일성 — 장자호수 대 검배산
교문동의 구리일성은 330세대로 비교군에서 가장 작고, 장자호수공원 권역이라는 뚜렷한 녹지 자산을 갖는다.
구리시청 생활권의 편의도 따라온다.
수택주공은 세대 규모에서 앞서고, 구리역 도보권과 왕숙천 접근에서 갈린다.
호수를 볼 것인가 하천을 걸을 것인가의 문제다.
vs 신명 — 같은 체급, 다른 동네
교문동 신명은 434세대로 수택주공과 체급이 거의 같다.
교문동 생활권의 학교·관공서 접근성이 강점이다.
수택주공이 앞서는 지점은 주차 여건과 인접 재개발 호재다.
같은 규모의 구축이라도 옆 블록이 새로 바뀌는지 여부는 장기 가치에서 무게가 다르다.
vs 아름마을일신건영1차 — 계획 단지군의 반대편
441세대의 아름마을일신건영1차 역시 인창동 아름마을 단지군에 속해 계획적으로 배치된 주거지의 이점을 누린다.
보행 동선이 정리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택주공은 정반대로 산자락에 얹힌 비정형 입지다.
정돈된 편의를 택할지, 산과 하천을 끼고 사는 쪽을 택할지의 문제로 압축된다.
5. 변천사 · 재건축과 주변 개발 — 단지는 그대로, 주변이 바뀐다[편집]
수택주공 자체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공식화된 단지가 아니다.
대신 단지를 둘러싼 환경이 20년 넘게 계속 바뀌어 왔다. 뒷산은 공원이 됐고, 옆 블록은 재개발 구역이 됐으며, 복개돼 있던 하천은 다시 열리는 중이다.
추진 경과
공원과 체육센터, 엘리베이터 교체처럼 주민 생활을 직접 바꾼 사안은 이미 끝났고, 인창천 복원과 수택e구역 재개발은 현재 진행 중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 — 수택e구역 재개발. 단지 바로 옆 블록이 통째로 새 주거지로 바뀌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이를 단지의 가장 큰 외부 호재로 인식하고 있고,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변 가로 환경이 크게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 쟁점 ② [진행 중] — 인창천 복원. 복개돼 있던 하천을 다시 여는 사업으로, 단지 앞 복개천 구간이 대상이다. 왕숙천·검배근린공원과 이어지는 수변 녹지축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쟁점 ③ [진행 중] — 주차 통제 강화. 지하 2층부터 입주민 전용으로 전환하는 차단기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외부 차량 유입을 막아 새벽 주차난을 줄이자는 취지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횡단보도 세 번: 구리초등학교까지 거리 자체는 가깝지만 작은 횡단보도를 세 개 이상 건너야 해서, 저학년 학부모에게는 거리보다 동선이 부담이다.
- 지하 3층의 어둠: 주차 대수는 넉넉해도 가장 아래층은 어두워 주민들이 기피한다. 결과적으로 위층부터 채워진다.
- 여름 놀이터의 모기: 나무가 많다는 장점의 뒷면. 놀이터가 시원한 대신 모기가 많다는 하소연이 여름마다 올라온다.
- 비둘기와 방충망: 산을 끼고 있어 새가 많고, 비둘기 배설물 때문에 방충망이 상한다는 지적이 있다.
- 장바구니 사각지대: 백화점과 시장은 걸어가는데 대형마트는 차를 타야 한다. 생필품을 급히 살 때는 100m쯤 떨어진 할인마트를 찾게 된다.
꿀팁
- 동보다 향과 층을 먼저 보라: 남향 저층은 햇볕과 바람이 함께 들어와 식물이 잘 산다는 평이 있고, 103동 남향은 전망 라인으로 통한다.
- 여름 전기요금 계산을 다시 하라: 지대가 높고 앞뒤가 트여 맞바람이 강하다. 에어컨 가동을 거의 안 한다는 후기가 반복해서 나온다.
- 리모델링 예산을 먼저 잡아라: 옛날 구조라 드레스룸도 전실도 없다. 매수 후 실거주라면 손을 보고 들어가는 편이 낫다는 조언이 다수다.
- 엘리베이터보다 현관문: 체육센터가 도보 30초, 공원 산책로가 단지 코앞이다. 운동 동선은 단지 밖에서 짜는 게 이 단지의 정석이다.
카더라 · 분위기
- 저평가 서사: 주공이라는 이름표 때문에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주민들 사이에 굳어져 있다. 겉으로 보면 장점이 안 보인다는 자조 섞인 표현이 반복된다.
- 풍수 이야기: 산과 강을 함께 낀 배치를 두고 배산임수라 부르는 주민이 있고, 자녀가 잘되는 자리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한다. 미확인.
- 떠났다가 그리워하는 단지: 다른 동네로 이사한 뒤에도 다시 살고 싶다는 후기가 남아 있을 만큼 장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수택주공 살다 고덕동으로 넘어왔지만 다시 살고 싶은곳 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검배근린공원 직결: 뒷산이 통째로 공원이 되어 단지를 감싼다. 리조트에 산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 왕숙천 도보 3~5분: 자전거길이 한강까지 이어져 운동 동선이 압도적이다.
- 구리역 도보권: 수택동에서 지하철역을 걸어서 쓸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축이다.
- 지하 3층 주차장: 세대당 1.01대에 전 동이 지하와 직결돼 비를 맞지 않고 승하차할 수 있다.
- 여름 맞바람·겨울 보온: 고지대와 앞뒤 개방감 덕에 냉방 부담이 적고, 겨울에는 지형이 바람을 막아 따뜻하다는 평이 다수다.
- 가벼운 관리비: 소규모 단지 구조가 관리비에서는 장점으로 돌아온다.
- 조용하고 깨끗한 관리: 오래된 후기부터 최근까지 관리 상태에 대한 평이 일관되게 좋다.
단점·유의점
- 옛날 구조: 드레스룸도 전실도 없고 안방 화장실이 좁다. 리모델링이 사실상 전제다.
- 층간소음 편차: 문제 없다는 후기와 심하다는 후기가 갈린다. 층과 라인에 따른 편차를 감안해야 한다.
- 배관 연식: 샤워필터가 몇 주 만에 갈색으로 변한다는 증언이 있다. 누런 물 수준은 아니라는 단서가 붙는다.
- 중·고등 학군 부재: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없어 통학과 학원 수요를 밖에서 해결해야 한다.
- 새벽 주차: 대체로 여유롭지만 새벽 귀가 시 자리가 부족하고 한겨울에는 이중주차가 발생한다.
- 대형마트 접근성: 차량 이동이 필요하다. 단지 상가는 편의점 수준으로 작다.
- 언덕 지형: 지대가 높아 전망과 바람은 얻지만, 역까지 체감 거리가 늘어난다.
토론[편집]
Q. 구리역 도보 10분이라는 말, 실제로 믿어도 될까요?
A. 거리 자체는 600~800m로 도보 10분이 맞습니다.
다만 단지가 언덕 위에 있어 체감 거리가 늘어나고, 후기에 따라 20분까지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이 있거나 무더운 날에는 버스를 병행하게 되는 구간이라고 보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대신 8호선 연장선이 구리역에 들어오면서 잠실 방면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고, 단지 앞 잠실행 버스와 빠른 강변북로 진입까지 감안하면 서울 출퇴근 동선 자체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Q. 아이를 키우기에 적합한 단지일까요?
A. 초등학생까지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구리초등학교가 가깝고 단지가 조용하며, 검배근린공원과 왕숙천 산책로가 바로 붙어 있어 야외 활동 환경이 좋습니다.
다만 통학로에 작은 횡단보도가 세 개 이상 있어 저학년은 동행이 필요하고,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없어 중등 진학 시점에는 통학과 학원 동선을 다시 계산하셔야 합니다.
초등까지의 주거 환경을 우선하신다면 좋은 선택이고, 중등 이후 학군을 최우선으로 두신다면 다른 생활권과 함께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