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평(46㎡) 기준 최근 실거래는 4억 8,000만(2026.6, 2층), 매매 시세 4억 8,700만 · 전세 2억 3,500만(1년 전 대비 +9.4%).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1.7 6억 3,500만(6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19평(46㎡) | 179 | 4억 8,000만 2026.6 · 2층 | 6억 3,500만 2021.7 | 4억 8,700만 | 2억 3,500만 |
| 24평(59㎡) | 138 | 6억 7,700만 2026.7 · 12층 | 7억 4,500만 2021.6 | 6억 3,000만 | 3억 1,500만 |
| 31평(85㎡) | 110 | 8억 800만 2026.7 · 5층 | 8억 7,000만 2021.1 | 7억 9,500만 | 3억 8,000만 |
상아2차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주차는 세대당 1대 가능한가요?그리고 녹물도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31평에 쇼파를 놓으려면 4인용 괜찮을까요? 겨울에 이사 예정인데 쇼파가 클까봐서요. 그리고 혹시 확장 공사를 해도 되나요? 시스템 에어컨이랑 확장하고 싶은데 소음때문에 걱정이네요.
창동역 개찰구에서 걸어 나오면 2분, 지하주차장은 단 한 칸도 없고, 엘리베이터는 주민들 사이에서 "맨날 점검"이라는 별명이 붙은 1988년생 복도식 아파트가 있다.
스펙만 보면 재건축을 기다리며 버티는 흔한 몸테크 단지다.
그런데 이 낡은 단지에는 이상한 구석이 있다.
이사를 떠난 사람들이 몇 년이 지나도 명절이면 선물을 보내오고, 이민을 간 옛 이웃이 한국에 올 때마다 놀러 온다.
427세대·4개동의 작은 단지에서 나온 후기들은 하나같이 "시골 인심이 서울에 남아 있는 동네"라는 표현으로 수렴한다.
정체성은 명확하다.
창동역 1·4호선 더블역세권이라는 입지의 힘, 그리고 이마트·롯데백화점·창동시장을 도보로 끼고 사는 생활 편의.
대신 솔직한 약점도 뚜렷하다.
세대당 0.56대의 주차난, 단일창이 만드는 겨울 추위, 그리고 구축 특유의 층간소음이다.
19평 소형 위주의 이 단지가 30년 넘게 실거주 후기의 만족도를 지켜온 비결은, 결국 위치와 사람이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창동역 2분, 걸어서 다 되는 동네[편집]
담장 밖 입지는 이 단지의 존재 이유에 가깝다.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창동역까지 도보 2~5분.
여러 후기가 "빠른 걸음 2분", "걸어서 5분컷"으로 이 거리를 반복해 증언한다.
다만 더블역세권이라 해도 두 노선이 같은 방향으로 갈라지는 구조라,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에게는 환승 이점이 크지 않다는 냉정한 평도 함께 있다.
"지하철은 더블 역세권이지만 두 개 노선이 같은 방향으로 가서 강남권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는 도보권에 촘촘하게 깔려 있다.
이마트 창동점과 농협 하나로마트가 걸어서 3~10분 거리에 있고, 한 정거장이면 홈플러스, 차로 10분이면 트레이더스까지 닿는다.
여기에 창동 재래시장,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그리고 주민들이 "스세권"이라 부르는 스타벅스까지.
단지 입구에는 하나은행이 자리 잡고 있어 은행·마트·영화관·시장이 한 동선 안에 들어온다.
"매가박스 뒷문으로 나가서 걸어가서 영화보고 스벅도 걸어가고 아무리 교통편리해도 걸어서 해결되는게 최고죠.", 입주민 한줄평
출퇴근 동선도 나쁘지 않다.
1·4호선을 타면 동대문·광화문·종로가 지하철로 20~30분 거리에 들어오고, 창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이점으로 꼽힌다.
서울 최북단에 가까운 위치치고 도심 접근성이 준수한 편이다.
"역까지 빠르면 4분컷, 창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타면 사람 없고 쾌적해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솔직히 이 단지의 가장 큰 약점이다.
단지 바로 곁에 이렇다 할 공원이 없다.
산책을 하려면 중랑천이나 초안산까지 나가야 하는데, 도보로는 다소 거리가 있다.
상권과 교통의 밀도를 얻은 대신 녹지의 여유는 내준 셈이다.
그럼에도 조금 걸음을 늘리면 중랑천 산책로와 초안산 자락에서 계절감을 즐길 수 있어, 이 둘을 주말 산책 코스로 삼는 주민도 있다.
대신 단지 안쪽은 소음이 적고 조용하다는 데는 이견이 거의 없다.
"단점은 주변에 공원이 없다는 건데, 좀 멀지만 중랑천이나 초안산까지 산책 가능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낡았지만 수리하면 사는 집[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19평·24평·31평으로 구성된 소형 위주 단지다.
대표 평형이 19평일 만큼 작은 평수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와 1~2인 가구가 주된 실수요층이다.
구조는 복도식이고 현관이 오픈형이라 보안에는 다소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집 컨디션은 전형적인 구축의 딜레마를 안고 있다.
1988년 준공의 노후 배관과 단일창 탓에 겨울이면 베란다 쪽이 춥고, 손을 대지 않은 집은 녹물과 결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배관·샷시까지 올수리한 집으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것이 다수 후기의 공통된 결론이다.
실제로 내부를 리모델링해 "완전 새집"으로 살고 있다는 증언이 꾸준하다.
"낡은집이라서 리모델링 필수에요. 요즘 인테리어 기술이 좋아서 완전 새집 만들어주니 살만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층수와 라인에 따라 전망이 트이는 집도 있어, 교통·상권에 조망까지 얹힌 집이면 구축의 단점을 상당히 상쇄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교통 좋고 마트 가깝고 전망 좋으니 뭐가 더 필요할까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주차는 이 단지에서 가장 의견이 갈리는 항목이다.
총 240대, 세대당 0.56대에 지하주차장은 아예 없다. "주차가 힘들다", "밤 늦게 오면 자리가 없다"는 후기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정반대의 증언도 만만치 않게 많다.
차를 보유하지 않은 세대가 많고 최근 주차 라인을 새로 마련한 덕에, 밤늦게 들어와도 집 바로 앞은 아니어도 자리는 넉넉하다는 것이다.
구축치고 주차 라인이 넓다는 데 특히 감사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주차는 밤늦게 들어가도 집 바로 앞은 아니더라도 항상 자리가 넉넉하게 있고, 거주자분들 중 차량을 보유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구축 소형 단지답게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은 없다.
다만 단지 입구의 하나은행을 비롯해 생활 편의는 단지 밖 창동역 상권이 사실상 대신한다.
단지 자체의 부대시설보다, 걸어서 닿는 상권의 밀도로 승부하는 구조다.
관리와 운영
노후 단지의 만족도를 떠받치는 숨은 기둥이 관리다.
여러 후기가 경비원의 친절과 꼼꼼하고 빠른 시설 수리를 반복해 언급한다.
보일러를 개별난방으로 전환하고 내부 배관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오래된 건물을 관리로 메워 온 흔적이 뚜렷하다.
난방은 개별난방으로 전환돼 세대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구축치고 양호하다는 데 이견이 적다.
오래된 건물을 관리의 밀도로 메워 온 단지라는 평가가 적절하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분리수거가 주 1회여서 재활용품을 집에 쌓아 둬야 하고, 노후한 엘리베이터는 잦은 점검으로 불안을 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아아파트는 무엇보다 수리 같은 거 꼼꼼하게 늦지 않게 잘하고 경비 아저씨들도 이웃분들도 성정 좋으셔서 가장 행복한 동네였어요.",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품아로 시작하는 신혼집[편집]
교육 환경의 핵심은 창동초등학교다.
단지에서 도보 3~5분 거리로, 사실상 초품아에 가까운 접근성을 갖췄다.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인근에 여럿 있어, 첫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특히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21평대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며 3년을 살았다는 후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불편함이 없었다는 후기가 반복해 등장한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5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 신혼부부들에게 강추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학령이 올라가면 셈법이 달라진다는 평이 함께 있다.
초등까지의 만족도는 높지만, 중·고등학교 진학과 본격적인 학군을 따지기 시작하면 아쉬움이 생겨 이주를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형 평형 위주라는 단지 특성상, 아이가 크면 더 넓은 집·더 나은 학군으로 옮겨 가는 패턴이 실수요자의 핵심 의사결정 포인트로 보인다.
"중고등학교 가게 되면 학군도 고려할 시 단점.", 입주민 한줄평
학원가 자체는 창동역 상권과 겹쳐 학교·학원이 도보권에 형성돼 있고, 병원과 약국도 밀집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생활 인프라는 촘촘한 편이다.
학군을 크게 따지지 않는 초등 시기에는 오히려 최적이라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도봉 구축, 어디에 설 것인가[편집]
같은 도봉구의 구축 대안으로 자주 견줘지는 곳이 방학동의 벽산1차다.
두 단지 모두 서울 동북부의 실거주 수요를 겨냥한 중소형 단지지만, 입지의 성격은 뚜렷이 갈린다.
| 비교 항목 | 상아2차 | 벽산1차 |
|---|---|---|
| 위치·생활권 | 창동, 창동역 생활권 | 방학동, 방학역 생활권 |
| 세대 규모 | 427세대·4개동 | 489세대 |
| 역세권 등급 | 1·4호선 더블역세권 도보 2~5분 | 1호선 생활권 |
| 상권 밀집도 | 이마트·롯데백화점·창동시장 도보권 | 방학동 근린상권 |
| 평형 성격 | 19~31평 소형 위주 | 중소형 |
| 개발 호재 | GTX-C·서울아레나·창동상계 직접 영향권 | 상대적 원거리 |
vs 벽산1차 — 세대 규모냐, 역세권·상권이냐
벽산1차는 489세대로 상아2차보다 규모가 크고 방학역 생활권의 안정감을 갖췄다.
반면 상아2차의 무기는 창동역 더블역세권과 그 위에 얹힌 상권 밀집도다.
이마트·롯데백화점·재래시장이 도보 동선 안에 들어오고, GTX-C와 서울아레나로 대표되는 창동 일대 개발의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 점에서, 위치의 상방을 본다면 상아2차의 좌표가 앞선다.
5. 변천사 · 재건축 / 주변개발 — 창동에서 스타트를 끊고 싶은 단지[편집]
상아2차의 미래는 홀로 결정되지 않는다.
바로 옆 상아1차, 그리고 주공2단지와 함께 묶이는 통합재건축 구상이 이 단지 서사의 중심이다.
추진 경과
재건축 자체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세 단지를 묶는 통합재건축 논의는 현재 진행 중이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역세권 기준을 충족하는 만큼 민간개발 활성화 제도를 활용해 종상향을 받고 고층으로 개발하자는 구상이 오래전부터 회자돼 왔다.
"창동에서 재건축의 스타트를 끊는 단지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가 통합재건축 논의의 밑바탕에 깔려 있다.
"상아2차아파트도 예비안전진단 통과했습니다.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재건축 추진 중인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변 개발
단지값을 떠받치는 진짜 동력은 창동 일대의 개발이다.
GTX-C 창동역이 개통하면 삼성역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서울아레나와 이른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구상이 동북권의 지형을 바꾸려 하고 있다.
여기에 차로 10분 안팎의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광역 상권까지 더해지면 생활권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선다는 기대가 크다.
다만 창동 민자역사 개발이 오래 정체돼 왔다는 점은 주민들이 냉정하게 짚는 대목이다.
호재가 실현되기까지의 시차를 감안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공존한다.
"창동역 GTX 개통 및 서울아레나 등 개발 호재가 있으나 민자역사 개발이 정체 중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베란다 흡연: 통행로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아, 배관을 타고 냄새가 올라온다는 불만이 꾸준하다.
- 단일창의 겨울: 베란다 등 창문이 단일창이라 겨울이면 체감 추위가 있다.
- 잦은 인테리어 소음: 노후 단지 특성상 올수리 공사가 자주 일어나 그 소음이 만만치 않다.
- 오픈형 현관: 복도식·현관 오픈형이라 보안에는 취약한 편이다.
꿀팁
- 올수리 집을 노려라: 배관·샷시까지 손본 집과 아닌 집의 거주 만족도 차이가 크다. 입주 전 수리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게 정석으로 통한다.
- 차 없이 살면 최적: 도보로 역·마트·시장·영화관이 해결되는 동네라, 차량 없는 생활에 특히 잘 맞는다.
- 7동 봄 이사철: 봄이 되면 유독 이사와 리모델링이 몰린다는 동네 사정도 전해진다.
카더라 · 분위기
이 단지를 관통하는 정서는 단연 이웃 인심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살다 분가한 뒤에도 매주 부모님 집을 찾는다는 주민, 이사·이민을 간 뒤에도 옛 이웃과 왕래한다는 이야기가 유독 많다.
"간섭은 없으면서 관심은 나누는 느낌"이라는 한 줄이 이 단지의 분위기를 압축한다.
"다른 아파트들 살아 보니까 여기가 얼마나 괜찮은 아파트인지 알겠어요. 서울인데 시골 인심이 좀 살아있달까.", 입주민 한줄평
또 하나의 키워드는 저평가다.
오래도록 주변 대비 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고, "창동 주공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알짜 단지"라는 인식이 후기에 반복된다.
한번 들어오면 편해서 잘 나가지 않아 매물이 귀하다는 이야기도 함께 붙는다.
"한번 들어오면 편해서 안 나가서 매물이 잘 없고, 리모델링 기대감이 큰 알짜 단지에요.",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창동역 초역세권: 1·4호선 도보 2~5분, 지하철 소음도 들리지 않는 거리.
- 압도적 생활 편의: 이마트·하나로마트·롯데백화점·재래시장·영화관이 모두 도보권.
- 좋은 이웃·관리: 친절한 경비와 다정한 이웃, 꼼꼼한 시설 수리.
- 개발 호재: GTX-C·서울아레나·창동상계 등 창동 개발의 직접 영향권.
- 재건축 기대: 상아1·2차+주공2단지 통합재건축 추진.
- 조용한 실거주: 밤에도 여유 있는 주차 라인과 조용한 주거 환경을 꼽는 후기가 많다.
단점 · 유의점
- 층간소음: 구축·복도식 특성상 층간·화장실 소음이 있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 주차 편차: 세대당 0.56대에 지하주차장이 없어 시간대·요일에 따라 자리 편차가 있다.
- 공원 부재: 단지 인근에 이렇다 할 녹지·공원이 없다.
- 노후 설비: 단일창의 겨울 추위, 잦은 엘리베이터 점검 등 구축의 한계.
- 소형 위주 평형: 19평대 비중이 높아 자녀가 크면 좁게 느껴질 수 있다.
- 베란다 흡연: 간접흡연 민원이 꾸준하다.
토론[편집]
Q. 재건축을 기다리며 실거주해도 괜찮을까요?
A. 실거주 만족도는 재건축과 별개로 이미 높은 편입니다.
창동역 초역세권에 상권이 도보로 해결되고 관리·이웃 평판이 좋아, 올수리된 집으로 들어가면 구축이라는 점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다만 통합재건축은 아직 초기 단계라 실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재건축 차익보다는 실거주 편의를 우선순위에 두고 접근하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층간소음과 주차, 실제로 얼마나 감수해야 하나요?
A. 두 항목 모두 후기가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층간소음은 윗집 상태와 수리 여부에 크게 좌우되어, 조용한 이웃을 만나면 거의 못 느끼지만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차량 미보유 세대가 많고 라인을 새로 마련한 덕에 밤에도 여유롭다는 평이 많지만, 시간대에 따라 자리 편차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입주 전 해당 라인·윗집 상황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