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낡고 시끄러운 주차 지옥으로 불렸던 대현청실 아파트가 부천시 최초 지능형 건축물 '엘리프 역곡'으로 환골탈태를 준비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1987년 준공되어 190세대가 살던 작은 단지는 역곡역 도보 5분이라는 압도적인 입지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과 주차난, 낡은 시설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하지만 2014년 뉴타운 사업 좌초의 아픔을 딛고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총 252세대, 최고 20층 규모의 새 아파트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며, 과거의 단점을 지우고 초품아, 역세권 인프라를 극대화한 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역곡역
도보 5분
초품아
학세권 입지
부천 최초
지능형 건축물
총 252세대
가로주택정비

1. 입지와 단지 환경 — 역세권과 오르막길의 이중주[편집]

대현청실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서도 손꼽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도보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부광로 등 주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자가용 이용 시에도 주변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다만, 단지 자체의 지대가 다소 높아 역곡역에서 아파트까지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는 점은 과거부터 꾸준히 언급된 특징이다.

유모차를 끌거나 힐을 신고 다니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바로 앞에 역곡남부시장이 위치하고, 도보권에 홈플러스와 멀티플렉스 영화관까지 갖춰져 있어 생활 인프라는 매우 풍부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시장 가깝고 홈플러스, 역곡역 가까워서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 허물기 아까운 푸름

재건축 전 대현청실은 오래된 아파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공기가 좋고 조용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한 주민은 경비원이 화단을 매우 예쁘게 꾸며 아파트가 빛이 났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단지 인근에는 빼꼼공원, 한림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거리뷰 — 대현청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낡음에서 지능형 건축물로[편집]

세대 구성과 집

대현청실은 1987년 준공된 5개 동 190세대의 소규모 단지였다.

18, 19, 21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부분 방 3개와 베란다를 갖춘 구조였다.

오래된 아파트인 만큼 여기저기 낡은 부분이 많다는 평이 있었으나, 가족 4명이 살기에는 괜찮았다는 후기도 있다.

재건축 후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5개 동 총 252세대로 탈바꿈하며, 전용면적 46㎡, 59㎡, 74㎡형으로 평형 구성이 변경된다.

주차

과거 대현청실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주차 문제였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1.0대였지만, 지상 주차장이 매우 작고 화단과 통로가 섞여 있어 잔기스가 기본 옵션이라는 불만이 많았다.

지하 주차장 역시 좁고 외부 차량 및 비매너 주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심지어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난민 체험을 했다는 생생한 증언도 있었다.

주차는 좀 빡빡해도 역과 가까워 좋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주차난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지상 주차장은 매우 작아서 주차하기 어려운데 그와중에 화단도 많고 사람들 다니는 통로와 같이 있어서 잔기스가 기본 옵션이고 지하 주차장도 마찬가지로 좁은데 외부 차량 및 비매너 주차들 난무하고 비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서 난민 체험 가능함",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단지 바로 앞에 시장이 있고 편의점, 맥주집 등이 입점한 상가가 가까워 생활 편의성은 높았다.

그러나 이 상가에서 노상 장사를 하거나 주취자들이 새벽까지 소란을 피워 저녁 시간뿐만 아니라 새벽까지 시끄럽다는 불만도 있었다.

재건축 후에는 계룡건설의 '엘리프 역곡' 브랜드로 조성되며, 유기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구성은 아직 상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관리와 운영

오래된 아파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지가 깨끗하게 정돈되어 조용하다는 평이 있었다.

특히 경비아저씨가 화단을 예쁘게 가꾸는 등 관리의 노력이 돋보였다.

다만,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담배 연기 유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재건축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부천시 최초 지능형 건축물로 거듭나면서 IT 기술이 적용된 효율적이고 편리한 관리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를 넘어선 학세권[편집]

대현청실은 과거부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세권 단지였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배정 초등학교로는 부천부안초등학교부천양지초등학교가 있으며, 중학교는 부천동중학교부천동여자중학교가 가깝다.

"바로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으며", 입주민 한줄평

2022년부터 부천시 중학교 배정제도가 5개 학군으로 분리되면서, 대현청실은 '소사옥길중학군'에 속하게 되었다.

이 학군에는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외에도 부천일신중, 소사중, 부일중(가칭), 계수중(신설교), 옥길중이 포함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학업 분위기 측면에서는 부천동중학교가 전국 상위권은 아니지만, 주변 중학교의 자사고, 과학고 진학률은 0%, 외고 진학률은 1%로 나타나 특목고 진학보다는 일반고 진학이 주를 이룬다.

인근 학원가로는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학원가옥길동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범박동 학원가에는 누벼봐 글로리아 어학원, 수학 의창, 유레카 수학학원 등 다양한 보습 및 예체능 학원들이 위치해 있다.

옥길동 학원가 역시 옥길패트릭영어학원, 옥길일등급수학보습학원, 소마 부천옥길센터 등 주요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과거와 미래의 교차점[편집]

대현청실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위치한 여러 소규모 단지들과 함께 오래된 주거 단지의 특성을 공유했다.

그러나 재건축을 통해 '엘리프 역곡'으로 거듭나면서 주변 단지들과의 격차를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재건축 전 대현청실과 인근 유사 단지들의 비교를 통해 과거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새로운 단지의 차별점을 짚어본다.

비교 항목대현청실 (재건축 전)복지모아현대(산15)역곡현대1,2,3차역곡조공1차
준공 시점1987년1986년1987년1989년1991년1990년
총 세대수190세대256세대200세대149세대220세대223세대
세대당 주차1.0대0.82대0.8대1.2대0.8대0.8대
역곡역 접근성도보 5~10분도보 10분 이상도보 10분 이상도보 10분 이상도보 10분 이상도보 10분 이상
단지 내 상권단지 앞 시장인근 상가인근 상가인근 상가인근 상가인근 상가
학군초중품아초중 인접초중 인접초중 인접초중 인접초중 인접
재건축 여부진행 중미정미정미정미정미정

vs 복지 — 재건축으로 인한 격차

복지 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256세대의 단지로, 대현청실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으며 세대수는 다소 많다.

두 단지 모두 역곡역과 도보 10분 이상 거리에 위치해 있었으나, 대현청실은 재건축을 통해 역곡역 도보 5분이라는 더욱 강력한 역세권 프리미엄을 내세울 예정이다.

복지 아파트가 노후 단지로서 재건축 이슈가 없는 한, 대현청실은 '엘리프 역곡'이라는 새 이름으로 주변 단지 중 가장 먼저 신축 아파트의 가치를 확보하게 된다.

vs 모아 — 새 아파트의 주차 혁신

모아 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200세대의 단지로, 대현청실과 준공 시점 및 세대수가 매우 유사하다.

두 단지 모두 과거 주차난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현청실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까지 확보된 주차 공간지능형 건축물로서의 효율적인 주차 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노후 단지들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며 거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vs 현대(산15) — 입지적 우위의 재확인

현대(산15)는 1989년 준공된 149세대의 단지로, 세대당 주차 대수가 1.2대로 인근 노후 단지 중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그러나 대현청실은 역곡역 도보 5분이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며, 현대(산15)를 포함한 주변 단지들 대비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을 갖추게 된다.

과거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거듭나는 점 또한 큰 차별점이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좌초에서 지능형 건축물로[편집]

대현청실은 한때 뉴타운 사업의 희망을 품었으나 좌초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 단지의 재건축 스토리는 '존버'라는 주민들의 표현처럼 끈질긴 기다림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4. 06
뉴타운사업지구 지정 해제.
2019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
2020. 06. 26
조합설립인가.
2020. 12. 13
계룡건설 시공사 선정.
2022. 08. 22
사업시행인가 득.
2024. 04. 24
계룡건설산업과 741억 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결.
2024. 12
착공 예정.
2026. 05. 15
'엘리프 역곡'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시작.
2027. 07
준공 목표.
재건축 사업은 현재 착공 및 분양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재건축 중이에요", 입주민 한줄평

현재 계획 — '엘리프 역곡'으로의 변신

대현청실은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5개동 총 252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이며, 전용면적 46㎡, 59㎡, 74㎡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계룡건설이며,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명은 '엘리프 역곡'이다.

특히 이 단지는 부천시 최초 '지능형 건축물' 인증을 추진하여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사업성 우려 극복

  • 쟁점 ① [일단락] 사업성 부족: 당초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능형 건축물' 인증 추진을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 쟁점 ② [일단락] 공사비 상승: 최근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사업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현청실 외 2 구역은 비교적 빠른 시공사 선정과 건축심의 통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며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지긋지긋한 주차난: 재건축 전에는 주차 공간이 좁고 부족하여 이중주차는 물론, 비매너 주차와 외부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오르막길 고충: 역곡역에서 단지까지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유모차나 짐을 끌고 이동할 때마다 주민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 상가 소음: 단지 앞 상가의 편의점과 맥주집 노상 영업으로 인해 밤늦게까지 주취자들의 소음이 이어져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있었다.

꿀팁

  • 경비아저씨의 화단: 과거 경비원이 단지 내 화단을 아름답게 가꾸어 아파트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는 후기가 있다.

카더라 · 분위기 소절

  • 존버는 성공한다: 뉴타운 사업 좌초 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되기까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던 만큼, "존버해라 존버해라 이거밖에 할 말이 없다"는 주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 유입 인구 안심: 서울 접근성이 좋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항상 유입 인구가 많다는 평이 있다. 훗날 이사를 가더라도 받아줄 누군가가 있을 동네라 안심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훗날 이사가더라도 받아줄 누군가가 있을 동네라 안심이 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역세권: 1호선 역곡역을 도보 5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초품아 학세권: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 단지 바로 앞 시장과 도보권의 홈플러스,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 재건축 통한 가치 상승: 낡은 아파트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투자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재건축 전에도 주변에 나무가 많아 공기가 좋고 단지가 조용하다는 평이 있었다.

단점·유의점

  • 고질적인 주차난: 재건축 전에는 세대당 1.0대의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큰 불편을 겪었다.
  • 오르막길 지형: 역곡역에서 단지까지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지형적 특성상 이동에 다소 힘이 들 수 있다.
  • 상가 및 층간소음: 단지 앞 상가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오래된 아파트의 층간소음 문제가 과거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 흡연구역 부재: 단지 내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간접흡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 오래된 시설: 재건축 전에는 아파트가 전반적으로 낡아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이 있었다.

토론[편집]

Q. 재건축으로 인한 주거 환경 변화가 실제로 체감할 만큼 클까요?

A. 네, 재건축을 통해 주거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은 지하 2층까지 확장된 주차 공간으로 해소될 예정입니다. 또한, 층간소음 문제 역시 신축 아파트의 설계 기준과 시공 기술이 적용되어 크게 완화될 것입니다.

부천시 최초 '지능형 건축물' 인증을 추진하는 만큼, 최첨단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주거 시스템과 효율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재건축 후 '엘리프 역곡'의 교육 환경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A. '엘리프 역곡'은 재건축 전부터 강점으로 꼽혔던 초품아 및 중학교 인접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며, 더욱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부천부안초, 부천양지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자중학교 등 주요 학교가 여전히 도보권에 위치하며, 소사옥길중학군에 속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집니다.

인근 범박동과 옥길동 학원가 접근성도 여전하여 자녀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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