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7호선·9호선을 모두 걸어서 탈 수 있는 아파트는 서울에도 흔하지 않다.

노량진 우성은 그 조건을 갖췄는데, 정작 단지 이름을 걸고 확정된 개발 호재는 아직 하나도 없다.

1997년 12월 준공, 901세대 7개 동, 중앙난방, 임대 세대 없음.

스펙만 읽으면 평범한 90년대 구축이다.

그런데 이 단지는 자체 호재가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노량진 일대 시세를 꾸준히 따라왔고, 주민들은 그 이유를 한 단어로 정리한다.

입지.

영본초등학교 100% 배정의 초품아에 정문 앞 유치원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까지 붙어 있으니 아이 키우는 집에는 사실상 반칙에 가까운 구성이다. 반대편에는 중앙난방, 가파른 후문 언덕, 여름철 산바퀴벌레라는 솔직한 단점이 나란히 놓인다.

그리고 고층 복도에 서면 한강과 63빌딩이 보인다.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 이 복도는 그대로 관람석이 된다.

1·7·9
도보권 노선
영본초
100% 배정
1.01대
세대당 주차
리모델링
추진 단계

1. 입지와 단지 환경 — 사통팔달, 그리고 약간의 오르막[편집]

핵심은 노량진역(1·9호선)이다.

단지 중문이나 106동 출입구에서 나가 삼익아파트 쪽으로 걸으면 도보 7~10분, 걸음이 빠른 사람은 3번 출구까지 7분대를 찍는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여기에 7호선 상도역이 도보 10분권, 장승배기역이 15분권, 흑석역이 20분권으로 붙는다.

진짜 무기는 9호선 급행이다.

여의도가 한 정거장, 고속터미널이 두 정거장, 강남 신논현역까지 급행으로 10분대다.

1호선을 타면 서울역이 10분, 용산·영등포는 한두 정거장이다.

여의도·용산·광화문·강남을 전부 30분 안에 넣는 좌표라, 맞벌이 가구의 만족도가 유독 높다.

"회사가 1호선이고 강남, 여의도에 미팅 많은 직장인인데, 9호선 급행의 편리함을 200% 체감하고 있다.", 입주민 한줄평

도보가 부담스러운 날에는 마을버스 4개 노선이 대안이다.

정문 앞 정류장까지 1분, 노량진역까지 정문에서 세 정거장이고 배차가 촘촘해 기다릴 일이 없다.

한 노선만 들어오는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확실한 차이라는 평이 많다.

차량 동선도 한강대교·올림픽대로·강변북로가 바로 걸린다.

생활권은 노량진 학원가와 고시촌이다.

이 입지가 이 단지 평가를 정확히 반으로 갈라놓는데, 장점은 압도적으로 저렴한 외식·생활 물가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가 모두 들어와 있고 미용실·할인점 단가도 낮다.

단점은 특유의 수험가 분위기와 먹자골목 술집이며, 이건 취향 문제로 갈린다.

장보기는 단지 앞 수협마트바다마트, 상가 내 마트로 대체로 해결된다.

대형 브랜드 마트는 도보권에 없어 이마트 용산점이나 코스트코 양평점을 차로 10~20분 잡고 다니는 집이 많다.

의료는 중앙대병원여의도성모병원이 가깝고, 소아과는 중앙대병원 평이 좋다.

동작도서관도 이용권이다.

자연·조경

담장 밖으로 나가면 산책 코스가 의외로 두껍다.

노들섬사육신공원, 고구동산, 한강공원이 도보권이고 자전거로 10분이면 한강대교 옆 전용도로에 진입한다.

봄에는 단지 주변 벚꽃길이 명물이고, 후문에서 노들섬~한강 라인으로 빠지는 야간 조깅 코스도 주민들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단지 안은 조용하다.

큰 도로에서 한 겹 물러나 있어 외부 소음이 거의 없고, 동 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답답함이 적다.

조경은 연식을 감안하면 관리가 촘촘한 쪽으로, 입주민들이 계절마다 꽃과 나무에 손을 대고 놀이터 잔디도 교체를 마쳤다.

"대로변 살다왔는데 여기 이사 오고 창문 열어놓고 사는 행복을 알게 됐다. 아침에 거실 창 열고 새소리 들으면서 요가하면 세상 행복.",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우성

2. 세대 구성과 시설 — 구축의 정석, 관리로 버티는[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5·33·46평 구성이고 대표 평형은 33평이다.

22평 이하 소형과 46평 초과 대형이 없는 이 구간 구성을, 주민들은 정비사업 때 개발이익 배분 갈등이 적을 조건으로 해석한다.

임대 세대가 없는 단일 구성이라는 점도 같은 맥락에서 자주 언급된다.

25평은 방 두 개의 복도식이지만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고, 거실 베란다를 확장하면 체감 면적이 크게 달라진다.

30평대에는 3베이 B타입이 섞여 있어 구축치고 거실이 넓고 수납이 넉넉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동별 뷰 차이는 이 단지의 숨은 서열이다.

105동은 부엌과 작은방에서, 107·108동은 복도와 작은방에서 한강과 여의도가 잡힌다.

다만 조망창이 거실보다 작아 체감이 덜하다는 반론도 있으니 임장 때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낫다.

108동 12층 복도에 유독 창문이 없다는 것도 주민들만 아는 디테일이다.

컨디션은 정직하게 구축이다.

화장실 수리는 사실상 필수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고, 난방 배관은 동파이프다.

녹물은 온수탱크 청소 직후 잠깐 나온 뒤 다시 맑아진다는 후기가 최근 쪽에 반복되며, 수질 측정을 직접 해봤더니 양호했다는 기록도 있다.

한 후기는 방수 페인트 시공 문제로 외벽에서 물이 스며 장마철 곰팡이가 생겼다고 전하니, 인테리어 전 외벽 상태 확인은 챙길 만하다.

의외의 강점은 방음이다.

층간소음을 거의 못 느꼈다는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최신축 대단지로 이사한 뒤 오히려 이 단지를 그리워한다는 기록까지 있다.

반대로 물 쓰는 소리 같은 생활소음과 멀리 1호선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는 후기도 있으니, 라인과 층에 따라 편차가 있다고 보는 게 맞다.

"노량진우성이 층간소음도 벽간 소음도 진짜 없는 편이었다. 심지어 바닥울림도.", 입주민 한줄평

주차

918대, 세대당 1.01대다.

90년대 구축 평균과 비교하면 후한 수치이고, 주민용과 손님용 주차 구역이 분리돼 있어 자리 확보가 되는 구조다.

차단기가 설치되면서 외부 차량 관리도 정리됐고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밤 11시에 들어와도 댈 곳이 있다는 후기가 여러 개인데, 명절이나 늦은 시간에는 지하층 자리가 빠져 조금 먼 곳에 세우게 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결정적인 편의는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된다는 점으로, 108동은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탄다.

후문 언덕을 피하는 실질적 우회로가 바로 이 지하 동선이다.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는 구축의 한계를 그대로 안고 있다.

107동에 헬스장이 있는데 이용료가 저렴해 애용하는 주민이 있는 반면, 오래되고 작아 없는 느낌이라는 평도 나란히 존재한다.

그 외에는 여러 곳으로 나뉜 놀이터와 그늘이 지는 철봉 정도가 실질적인 시설이다.

대신 육아 인프라가 시설 공백을 메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주민 우선 혜택이 있고, 정문에서 5m 거리에 시현유치원이 있다.

상가는 규모가 작아 상가 내 마트 수준이며, 나머지 소비는 단지 앞 수협마트와 노량진·상도 상권으로 흩어진다.

유휴 공간을 독서실·스크린골프·피트니스 같은 편의시설로 돌리자는 안이 입주민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관리와 운영

이 단지의 평판을 실제로 지탱하는 축이다.

경비를 외부 업체인 KT텔레캅이 24시간 맡아 외부인 출입을 깐깐하게 통제하는데, 인테리어 업체가 힘들어할 정도라는 말이 나올 만큼 철저하다.

늦은 시간 귀가가 안전하다는 후기가 반복되는 이유다.

시설 개선 이력도 또박또박 쌓였다.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로 속도와 청결이 달라졌고, 세스코 방역 도입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식 변경으로 단지가 눈에 띄게 쾌적해졌다는 평이다.

단지 축제와 입주민 단톡방이 생기면서 주민 조직력도 올라왔다.

약점은 두 가지로 좁혀진다.

하나는 중앙난방이다.

실내 온도는 23~2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개별 조절이 불가능하고, 난방비가 균등 배분되는 구조라 겨울철 관리비 체감이 크다.

복도식 끝 세대는 동절기 난방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하나는 여름철 바퀴벌레로, 집바퀴가 아니라 산바퀴·나무바퀴가 지하주차장과 단지 입구에서 보인다는 불만이 오래 이어졌다.

다만 한 번도 못 봤다는 후기도 상당수라 라인과 층 차이가 크다.

"열심히 소독은 하던데 바퀴는 어쩔 수 없나보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등까지는 만점, 그다음이 숙제[편집]

초등 구간은 이 단지의 최대 무기다.

영본초등학교 100% 배정에 학교가 단지 바로 옆이라 횡단보도를 하나도 건너지 않고 통학한다.

동작구 안에서 학업성취도가 가장 좋은 학교로 꼽힌다는 평이 주민들 사이에 자리 잡았고, 배정 안정성 덕에 30평대 전세 물건이 특히 귀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여기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정문 앞 유치원이 붙어, 어린이집부터 초등까지 담장 밖으로 나가지 않는 동선이 완성된다.

아이가 많은 단지라 놀이터에 늘 아이들이 있고, 이 때문에 최근 젊은 부부 유입이 늘었다는 관측이 반복된다.

"영본초가 바로 옆이라 그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아이들 있는 젊은 부부가 최근 들어 많아진 것 같다.", 입주민 한줄평

문제는 중학교부터다.

남학생·여학생 배정 문의가 게시판에 수년째 반복될 정도로 예측이 쉽지 않고, 남아는 동양중, 여아는 숭의여중 계열로 흐르는 경로가 언급된다.

학군이 애매하다는 평이 초등 만족도와 대비를 이루는 지점이며, 실제로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갈 무렵 학군을 이유로 이동을 고민한다는 후기가 꾸준히 올라온다.

고등학교는 거리가 걸린다.

단지 인접 고교가 없어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고, 성남고·영등포고·용산고 등이 통학 후보로 오른다.

흑석고 유치가 확정되면서 동양중을 거친 남학생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민들 사이에 돌았다.

여학생은 숭의여고 배정이 언급된다.

학원가는 노량진 학원가가 담장 바로 아래에 있다는 게 특이점이다.

단지가 학원가보다 한 단계 위쪽에 자리해 번잡함은 피하면서 접근성은 챙기는 위치다.

다만 이 학원가는 입시 재수·공무원 수험 중심이라, 초등 고학년 이후 보낼 곳이 마땅치 않다는 학부모 후기가 여럿 있다.

영어유치원이나 아이 대상 학원 수요는 장승배기~상도역 구간으로 나가는 편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노량진 구축 삼국지[편집]

비교 항목노량진 우성본동신동아현대(신대방동)
도보권 지하철 노선1·7·9호선9호선 중심7호선 중심
노량진역 접근성도보 7~10분도보권 이탈도보권 이탈
초품아영본초 100% 배정, 횡단보도 0회통학로 횡단 필요통학로 횡단 필요
한강·여의도 조망고층 복도·작은방 조망 가능한강 근접 입지조망 없음
세대 규모901세대765세대880세대
임대 세대없음혼재혼재
세대당 주차1.01대구축 평균 수준구축 평균 수준
난방 방식중앙난방(개별 전환 추진 중)개별난방개별난방
지형완만한 언덕(정문 평지)경사 있음비교적 평지
정비사업 성격리모델링 추진 + 인접 재개발 수혜재개발 연계개별 사업

vs 본동신동아 — 한강은 더 가깝지만, 역은 더 멀다

노량진 구축 매수자가 가장 자주 놓고 저울질하는 상대다.

본동신동아는 한강과 노들 방면 개발축에 더 붙어 있어 조망과 개발 연계 기대가 크다.

반면 우성은 노량진역 도보 접근영본초 초품아를 쥐고 있다.

실제로 두 단지를 함께 보다가 우성으로 결론 낸 후기가 반복되는데, 결정 근거는 대체로 두 가지였다.

노량진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용적률 여건상 향후 리모델링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신동아랑 고민 많이했는데, 노량진역 도보로 가능한점 용적률도 차후 리모델링에서 더 유리한점이 좋겠더라.", 입주민 한줄평

vs 현대(신대방동) — 7호선 생활권과 1·9호선 생활권

신대방동 현대는 세대 규모가 비슷하고 개별난방이라는 실거주 편의를 갖췄다.

지형도 상대적으로 평탄해 이동 부담이 적다.

갈리는 지점은 노선이다.

현대가 7호선 축에 서 있는 데 비해 우성은 1·9호선 축을 잡고 7호선까지 걸어서 커버한다.

여의도·강남·서울역을 자주 오가는 직주근접 수요라면 급행이 서는 9호선의 가치가 결정적으로 벌어진다.

대신 우성은 중앙난방과 후문 언덕이라는 실거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5. 변천사 · 재건축과 주변 개발[편집]

이 단지의 서사는 "자기 호재는 없는데 주변이 전부 바뀐다"로 요약된다.

단지 자체의 정비사업은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쪽으로 오래 논의됐고, 그 사이 노량진역·노량진뉴타운·모아타운·노들섬으로 둘러싸인 주변이 먼저 움직였다.

추진 경과

2021. 10
리모델링추진위원회 정식 출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 합류.
2021. 11
대형 건설사의 리모델링 관심 표명.
2022. 09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진행. 찬반 갈등 표면화.
2025. 03
입주민 단톡방 개설. 리모델링 재추진·개별난방 전환·영본초 직행길 연결·유휴시설 편의시설화 등 5대 안건 정리.
2025. 04
노량진역 민자역사 개발 착수.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도 준주거 상향과 높이 제한 70m→150m 완화 진행 중.
2025. 10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확정.
2026. 01
단지와 맞닿은 노량진 14구역 재개발 동의서 접수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지정 기대.
2026~
세대별 보일러 설치(개별난방 전환) 동의 절차 진행 중.

정리하면, 리모델링추진위 출범과 모아타운 확정처럼 끝난 단계가 있고, 노량진역 개발과 14구역 재개발, 개별난방 전환은 지금 진행 중이다.

현재 계획

단지 차원의 공식 계획은 리모델링 재추진에 무게가 실려 있다.

용적률 여건상 순수 재건축 난이도가 높다는 인식이 주민들 사이에 공유돼 있고, 대신 임대 세대가 없고 평형 구성이 25~46평으로 모여 있어 사업 추진과 이익 배분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계산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주차장이 통으로 이어진 구조도 리모델링에 유리한 조건으로 꼽힌다.

주변 계획은 규모가 더 크다.

노량진뉴타운 9,000세대가 순차 입주를 예고하고 있고, 노량진역 유휴부지와 복합역사 개발, 노량진역~샛강 보행 연결, 옛 수산시장 부지 민간개발이 하나의 축으로 묶인다.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도보권 노선이 네 개로 늘어난다.

"주변 개발되고 사업성 높아지면 우성은 무조건 같이 개발될 입지라 리모델링·재건축 추진되면 시세 역전되는 건 순식간일 것 같다.", 입주민 한줄평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용적률상 재건축은 어렵다는 쪽과, 연식이 차고 안전등급이 가시화되면 재건축 논의가 열릴 것이라는 쪽이 공존한다. 주변 정비사업 진척도가 이 저울을 움직일 변수다.
  • 쟁점 ② [현재 진행]개별난방 전환. 중앙난방이 이 단지 최대 실거주 약점으로 지목돼 온 만큼, 세대별 보일러 설치 동의가 통과되면 인근 신축과의 경쟁력 격차가 좁혀진다는 기대가 크다.
  • 쟁점 ③ [진행 중]주변 사업과의 보조 맞추기. 14구역 재개발과 모아타운, 노량진역 개발이 동시에 굴러가는 상황에서 단지 사업 속도를 어디에 맞출지가 실무 과제로 남아 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후문 언덕: 오케이마트 상가 쪽에서 올라오는 짧지만 가파른 경사가 이 단지의 대표 민원이다. 정작 주민들은 이 길을 거의 쓰지 않고 지하주차장으로 우회한다.
  • 중앙난방 관리비: 겨울철 난방비가 균등 배분되는 구조라, 낮에 집을 비우는 맞벌이 가구가 체감상 가장 불리하다.
  • 화장실: 연식 탓에 올수리 세대가 계속 늘고 있고, 그만큼 공사 소음도 늘어나는 추세다.
  • 59타입 다용도실: 공간 규격 문제로 일체형 세탁·건조기 설치가 불가하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꿀팁

  • 평지 루트: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다이소 옆 골목으로 걷다가 삼익아파트를 지나 후문으로 들어오면 언덕을 거의 타지 않는다.
  • 동선의 정답은 지하: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가 바로 연결되니 언덕이 걱정이면 차량 동선을 기본으로 잡으면 된다.
  • 불꽃축제 명당: 105·107·108동 복도와 작은방이 여의도 불꽃축제 관람석이다. 맑은 날에는 63빌딩이 그냥 보인다.
  • 마을버스는 4개 노선: 배차가 촘촘해 시간표를 볼 필요가 없다. 환승도 되니 지하철역까지 굳이 걷지 않아도 된다.
  • 국공립어린이집 우선 혜택: 단지 내 어린이집에 주민 어드밴티지가 있어 대기 부담이 덜하다.

카더라 · 분위기

  • 은퇴 공무원 벨트: 노량진 입지 특성상 공직에서 은퇴한 고령 주민이 많다는 이야기가 오래 돌았다. 재미있는 건 이들이 정비사업에 소극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사업성 판단이 밝고 추진에 적극적이라는 후기가 반복된다는 점이다.
  • 터가 좋다는 속설: 한번 들어오면 이사를 잘 안 가고, 나갈 때는 잘돼서 나간다는 말이 주민들 사이에 농담처럼 전해진다. 실제로 오래 거주한 부모의 자녀가 독립해 같은 단지를 다시 매입하는 사례가 꽤 있다고 한다.
  • 공시생과 함께 본 불꽃축제: 과거에는 축제일에 주변 수험생들이 복도로 올라와 주민들과 함께 불꽃을 봤다는 회고가 있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1·7·9호선 도보 생활권: 9호선 급행으로 여의도 1정거장, 고속터미널 2정거장. 서울 어디로도 30분대다.
  • 영본초 100% 배정 초품아: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통학로에 어린이집·유치원까지 담장 안팎으로 붙었다.
  • 관리 품질: KT텔레캅 24시간 경비,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세스코 방역까지 연식 대비 관리가 촘촘하다.
  • 방음: 층간·벽간 소음이 거의 없다는 후기가 압도적이다.
  • 세대당 1.01대 주차: 주민·손님 구역 분리에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직결까지 갖췄다.
  • 한강·불꽃축제 조망: 고층 복도와 작은방에서 한강과 63빌딩이 잡힌다.
  • 저렴한 생활 물가: 학원가·고시촌 상권 덕에 외식과 생활 단가가 서울 평균보다 낮다.

단점·유의점

  • 중앙난방: 개별 조절 불가에 난방비 균등 배분. 개별난방 전환은 아직 추진 단계다.
  • 후문 언덕: 지하 동선으로 피할 수 있지만 도보 진입 시 경사는 실재한다.
  • 여름철 산바퀴: 지하주차장과 단지 입구에서 목격된다는 불만이 오래 이어졌다.
  • 구축 컨디션: 화장실 수리는 사실상 필수, 동파이프 배관과 샤시 상태도 확인 대상이다.
  • 중·고 학군: 초등 만족도와 달리 중학교부터 애매하다는 평. 인접 고교가 없어 통학에 버스가 필요하다.
  • 커뮤니티 부재: 헬스장 외에는 사실상 시설이 없고, 단지 상가 규모도 작다.
  • 수험가 분위기: 저렴한 물가의 대가로 고시촌·먹자골목 특유의 분위기를 감수해야 한다.

토론[편집]

Q. 중앙난방이라는 점이 계속 걸립니다. 실제로 살면 얼마나 불편한가요?

A. 두 갈래 후기가 모두 존재합니다.

실내 온도가 23~24도로 알아서 유지되니 신경 쓸 일이 없어 오히려 편하다는 쪽과, 개별 조절이 불가능하고 난방비가 균등 배분돼 겨울철 관리비 체감이 크다는 쪽입니다.

낮에 집을 비우는 맞벌이 가구이거나 복도식 끝 세대라면 불리한 구조가 맞습니다.

다만 세대별 보일러 설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 이 사안은 단지의 최대 약점이면서 동시에 개선 여지가 가장 큰 항목으로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Q. 아이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여기서 다 키울 수 있을까요?

A. 초등까지는 서울에서도 손꼽을 조건입니다.

영본초 100% 배정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통학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정문 앞 유치원까지 이어지니 취학 전부터 초등 졸업까지는 동선이 완벽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중학교 배정이 예측하기 어렵고 학군 평이 애매하며, 인접 고등학교가 없어 버스 통학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중학교 진학 무렵 이동을 고민한다는 후기가 꾸준히 올라옵니다.

노량진 학원가는 수험 중심이라 초등 고학년 이후 학원 선택지가 좁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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