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자이는 재개발을 통해 탄생한 1,772세대의 거대한 신축 아파트 단지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를 달고 2023년 2월 입주를 시작하며 흑석뉴타운의 핵심 주거지로 떠올랐지만, 그 이름 뒤에는 '언덕'이라는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실제로 단지 진입로 경사가 "스키장 중급 라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흑석자이는 단순한 언덕 위 아파트가 아니다.
서달산 자락에 안겨 숲세권의 쾌적함을 누리면서도, 9호선 흑석역을 통해 강남·여의도·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갖췄다.
리조트 같은 조경과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은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지만, 동시에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하자 문제와 미흡한 관리로 '흑석 (하)자이'라는 뼈아픈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극명한 명암이 교차하는 흑석자이는 26개 동, 1,772세대의 대단지로 2025년 6월 26일 사용 승인을 받았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숲과 언덕 사이의 대단지[편집]
흑석자이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서달산 자락에 자리 잡아 독특한 입지적 특성을 자랑한다. 단지 뒤편으로는 서달산 유아숲체험장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주민들은 매일 새소리를 들으며 녹음 짙은 자연 속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 온 듯한 쾌적함과 좋은 공기는 흑석자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사 온지 두 달 지났는데 살기 너무 좋습니다. 리조트 같은 단지에서 매일 새소리가 들리고 창 밖으로 보이는 녹음이 주는 푸르름이 좋네요.", 입주민 한줄평
교통 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워 강남, 여의도, 종로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3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며, 특히 여의도까지는 15분이면 도착한다.
단지 내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01번은 흑석역까지 약 5분 만에 연결되어 언덕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해준다.
이 마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5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되어 편리하다는 후기가 많다.
"마을 버스가 출근시간, 퇴근시간에 5분 내에 간격으로 많이 다녀서 편리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흑석자이의 입지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경사다.
단지가 서달산 산자락을 깎아 만든 언덕형 지형에 위치해 "스키장 중급 라인 수준", "에베레스트 등산 뺨치는 스펙타클"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경사가 심하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유모차나 도보 이동 시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임장갔다 오르막보고 다시 돌아갑니다.", 입주민 한줄평
이러한 경사 문제는 2025년 2월 단지 앞 신설도로가 개통되면서 과거보다 언덕 느낌이 많이 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곳곳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동간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외부에서 보이는 경사로 인한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주변 인프라로는 중앙대병원이 5분 거리에 위치한 '최고 병세권'이며, 노량진과 동작 쪽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다만 아직 흑석동 재개발이 진행 중인 구역이 많아 단지 초입부 등 일부 주변 환경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신축의 빛과 그림자[편집]
세대 구성과 집
흑석자이는 총 1,772세대, 26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24평, 33평, 34평, 45평 등 다양한 평형을 제공하며, 이 중 33평이 대표 평형으로 꼽힌다. 신축 아파트로서 깨끗하고 현대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초기 입주 시부터 몇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층간소음 문제다.
윗층이 비어있음에도 발자국 소리가 들리거나, 화장실에서는 옆집 대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방음이 약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또한 욕조 틈새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는 문제로 여러 가구가 AS를 진행했으며, 이는 한때 '지난 이슈'로 분류되었으나 신축 아파트의 전반적인 자재 품질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단열, 난방, 방음 등 기본적인 주거 성능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윗층이 아직 입주 전이라 전부 비어있는데도 어디인지도 알수 없는 곳에서 발자국이 올려서 들리고 화장실에서는 옆집 대화소리가 다 들릴정도로 방음이 약해 앞으로 입주가 더 진행되면 층간소음이 많이 심할듯 하네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총 주차 대수는 2,290대로, 세대당 1.2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여유로운 수준으로 보이지만,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게이트2 진입 후 통로가 좁은 편이라 마주 오는 큰 차를 만날 경우 불편함을 겪는다는 후기가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거나 바닥이 더럽다는 등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주차장은 게이트2 진입후에 통로가 좁은편이라 마주오는 큰차들을 만나면 불편했는데",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흑석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는 핵심 요소다.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헬스장, 요가/필라테스실, 독서실(1인 독서실 포함), 어린이 도서관, 카페테리아, 다목적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급"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고급스럽게 조성되었다. 수영, 골프레슨,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수영장, 사우나, 골프장 등 너무 깨끗하게 있어서", 입주민 한줄평
단지 내에는 지하 세대창고가 마련되어 있어 개인 물품 보관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단지 내 상가는 입주 초기 공사가 지연되거나 입점이 늦어져 주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기도 했다.
현재는 커뮤니티 시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상가 활성화는 여전히 진행 중인 과제로 보인다.
관리와 운영
흑석자이의 관리와 운영은 다소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24년 3월에는 관리업체가 타워피엠씨에서 세화로 변경되는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관리업체 변경 이후에도 단지 내 일부 시설에서 누수 및 관리 미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과 수영장 등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후기가 많다.
"올해 3월에 타워피엠씨에서 세화로 바뀌고 난 뒤", 입주민 한줄평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는 배출일이 정해져 있지 않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주민들의 시민 의식 부족으로 악취와 무단 투기, 택배 송장 미제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내부에서도 두 집단 간의 갈등과 일처리 미흡이 이어지며 아파트 관리 앱이 '싸움터'로 변질되기도 했다는 불만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2025년 12월 5일 보존등기가 완료되면서 주민들은 비로소 자유롭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 관리앱도 지들 싸움터고 피해는? 알빠노~",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뉴타운 개발과 함께 성장하는 학군[편집]
흑석자이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에는 은로초등학교와 중대부속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또는 '중품아(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학교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대부초가 가까운게 장점", 입주민 한줄평
현재는 인근 학원가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흑석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흑석 9구역과 11구역 재정비 사업이 5년 안에 완성되면, 자이 단지 사이에 학원가와 상가, 그리고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2027년 고등학교 신설은 흑석동 학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11구역 5년안에 완성되면학원가, 상가, 고등학교 생기며 재정비될 예정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흑석동은 예전부터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지 주변에 유흥시설 같은 유해 환경이 없어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이다.
일부 주민들은 아이 학군 때문에 잠시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가도 다시 돌아오고 싶어 할 정도로 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흑석자이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교육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언덕 위 신축 vs 평지 구축[편집]
흑석자이는 흑석뉴타운 재개발을 통해 탄생한 신축 대단지로서, 같은 흑석동 내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 비교되며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특히 경사라는 뚜렷한 특징 때문에 인근의 동부센트레빌이나 롯데캐슬 에듀포레와 자주 비교되곤 한다.
| 비교 항목 | 흑석자이 | 동부센트레빌 | 롯데캐슬 에듀포레 |
|---|---|---|---|
| 언덕 경사 | 서울 탑 수준 | 상대적으로 완만 | 상대적으로 완만 |
| 신축 시점 | 2023년 2월 입주 | 2005년 11월 입주 | 2018년 11월 입주 |
| 역세권 체감 | 마을버스 연계 | 도보 가능 | 도보 가능 |
| 단지 규모 | 1,772세대 대단지 | 352세대 | 1,073세대 |
| 커뮤니티 | 호텔급 시설 | 노후 | 준신축 수준 |
| 재개발 연계 | 흑석3구역 | (기존 아파트) | 흑석7구역 |
vs 동부센트레빌 — 언덕 위 신축의 위엄
동부센트레빌은 흑석동 내에서 상대적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단지다. 흑석자이가 "서울 탑 수준"의 경사를 자랑하는 반면, 동부센트레빌은 그보다 경사도가 완만하다. 그러나 흑석자이는 1,772세대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와 2023년 2월 입주라는 신축 프리미엄을 갖춰,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동부센트레빌이 기존 아파트의 안정감을 준다면, 흑석자이는 재개발을 통해 재탄생한 대단지 신축의 현대적인 편의성을 내세운다.
vs 롯데캐슬 에듀포레 — 역세권과 신축의 줄다리기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흑석역 역세권에 더 가깝다는 점에서 흑석자이와 차별화된다. 일부에서는 롯데캐슬 에듀포레까지를 역세권으로 보며, 흑석자이는 한 단계 아래로 평가하기도 한다. 롯데캐슬 에듀포레 역시 2018년 11월 입주한 신축 단지로서 준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흑석자이는 1,772세대라는 더 큰 규모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파워, 그리고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로 승부한다. 언덕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평탄화와 마을버스 연계 등으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흑석자이는, 역세권의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 환경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파란만장한 뉴타운의 역사, 그리고 미래[편집]
흑석자이는 흑석동 일대의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인 흑석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탄생한 단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흑석동 뉴타운 지구 지정과 함께 오랜 시간의 추진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추진 경과
이제는 인근 재정비 사업과 연계된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계획
흑석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결과물인 흑석자이는 총 1,77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338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계획되었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사업 초기에는 '흑석리버파크자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알려졌으나 준공 직전에 '흑석자이'로 최종 변경되었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흑석 9구역 재정비 사업 연계 개발. 흑석자이 인근의 흑석 9구역 재정비 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이 단지 앞으로 4차선 도로가 뚫리고, 단지 사이에 학원가, 상가, 그리고 고등학교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흑석자이의 주거 환경과 학군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핵심적인 변화로 기대를 모은다.
- 쟁점 ② [일단락] — 단지 앞 신호등 부재 문제. 입주 초기, 흑석자이 정문 앞 신호등이 없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직진 차량과 자이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뒤엉키고, 횡단보도 이용에도 불편함이 많았다. 이 문제는 관할 구청과 경찰서, 조합 간의 논의가 있었으며, 2025년 2월 신설도로가 개통되면서 과거의 언덕 느낌이 완화된 만큼 교통 흐름도 개선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쟁점 ③ [현재 진행] — 조합 관련 갈등 및 청산 지연. 흑석자이는 조합 아파트로서 입주 이후에도 조합원과 입주민 간의 알력 다툼, 일처리 미흡, 그리고 조합 청산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는 단지 관리의 질과 주민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현재 진행형의 쟁점이다.
6. 사건·사고 — 신축의 성장통[편집]
흑석자이는 신축 대단지로서 입주 초기에 여러 '성장통'을 겪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초기 하자 문제다. 2023년 7월에는 단지 내 여러 세대에서 욕조 틈새 화학약품 냄새 문제가 발생하여 입주민들이 AS를 진행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문제는 한때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주민들의 큰 우려를 샀다. 또한 층간소음 문제도 입주 초기부터 제기되어, 아직 입주 전인 세대가 많음에도 발자국 소리나 옆집 대화 소리가 들린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방음 성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욕조 틈새 화학약품 냄새로 as 진행", 입주민 한줄평
환경적인 불편함도 있었다.
2023년 5월에는 현충근린공원 배드민턴장 공사로 인한 먼지와 소음이 발생하여 저층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한 단지 주변의 여러 공사 현장으로 인해 입주 초기에 불편함이 존재했으며, 이는 '아직도 주변 공사하는 곳이 있어서 조금 불편한 점은 있지만'이라는 후기로 남았다.
관리 부실 문제도 꾸준히 지적되었다.
2025년 4월부터는 지하주차장과 수영장 등 일부 시설에서 누수 및 관리 미흡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2025년 12월까지도 '지하주차장에서 물이 뚝뚝', '지하주차장이 상당히 더러움'과 같은 불만이 이어졌다.
이는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낳았다.
"지하주차장에서 물이뚝뚝", 입주민 한줄평
이러한 문제들은 2024년 3월 관리업체가 타워피엠씨에서 세화로 변경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흑석자이는 재개발 신축 단지로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하며 점차 안정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흑석 (하)자이부터 리조트까지[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넘사벽 언덕: 흑석자이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단연 경사다. "등산하는 줄 알았다", "유모차로 언덕 절대 못 올라간다"는 후기가 쏟아질 정도. "스키장 중급 라인 수준"이라는 비유는 언덕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차 없이는 어디 못 나간다는 인식이 강하며, 눈이나 비 오는 날에는 특히 위험하다는 평이다.
- '흑석 (하)자이' 별명: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입주 초기부터 하자 투성이라는 불만이 많았다. 특히 지하주차장 누수, 수영장 물 뚝뚝, 욕조 틈새 화학약품 냄새 등으로 주민들은 "흑석 (하)자이"라는 뼈아픈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조합 관련 문제와 관리 미흡이 겹치면서 "빨리 지으면 뭐 하나 조합 청산도 못 하고 지지부진"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 쓰레기 문제: 쓰레기 정리장의 악취와 무단 투기, 특히 택배 송장을 떼지 않고 버려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 등 기본적인 시민 의식 부족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초기 주변 공사: 입주 초기에는 단지 주변 공사로 인해 소음과 먼지, 그리고 주출입구 통제 등으로 불편함이 많았다. "공사판"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졌다.
꿀팁
- 언덕 극복의 지혜: 단지 내 곳곳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을 통한 동간 이동은 경사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해준다. 외부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단지 내부는 평탄화가 잘 되어 있어 "언덕의 불편함은 전혀 못 느낀다"는 주민들도 많다.
- 마을버스 01번: 흑석역까지 5분 만에 연결되는 마을버스 01번은 흑석자이 주민들의 '발'이다. 자주 운행되고 종점 근처라 앉아서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함을 더한다.
- 고급 커뮤니티 풀 활용: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호텔급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시설은 흑석자이의 자랑이다.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까지 갖춰져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 지하 세대창고: 생각보다 크고 유용한 지하 세대창고는 계절 용품이나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카더라 · 분위기
- '서반포'의 기대감: 흑석동 일대가 재개발을 통해 '서반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특히 9구역, 11구역 개발이 완료되고 학원가와 고등학교가 들어서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압구정 소유주의 선택: "압구정 소유주도 옥수 말고 자식한테 여기 사줬는데"라는 이야기는 흑석자이의 미래 가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일화로 회자되기도 한다.
- 숲세권 리조트: 언덕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서달산과 어우러진 조경, 새소리, 쾌적한 공기 덕분에 "서울 한복판에 있는 숲속 리조트" 같다는 평가가 많다. "근심도 잊게 된다"는 표현에서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엿볼 수 있다.
- 조합 관련 잡음: 과거 조합 관련 비리나 불법 시공, 하자 투성이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재개발 과정에서 흔히 겪는 진통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서울 중심 교통: 9호선 흑석역을 통해 강남, 여의도,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내외 접근이 가능하며, 마을버스 01번으로 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한다.
- 숲세권 리조트 환경: 서달산을 품은 단지로 새소리와 푸른 녹음을 즐길 수 있으며, 잘 가꿔진 조경과 함께 리조트 같은 쾌적함을 선사한다.
- 고급 커뮤니티 시설: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호텔급"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인다.
- 성장하는 교육 환경: 은로초,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9구역 개발과 연계하여 고등학교와 학원가 신설이 예정되어 학군 발전 기대감이 높다.
- 대단지 신축 프리미엄: 1,772세대의 대단지 규모와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신뢰도, 그리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췄다.
단점·유의점
- 넘사벽 언덕 경사: 단지 전체가 서달산 자락에 위치해 진입로와 일부 동의 경사가 매우 심하며, 도보나 유모차 이동에 상당한 불편함이 따른다.
- 초기 하자 및 관리 문제: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욕조 화학약품 냄새, 지하주차장 누수 등 초기 하자 및 관리 미흡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 주변 공사로 인한 불편: 흑석뉴타운 개발이 아직 진행 중이라 단지 주변에 공사 현장이 많아 입주 초기에 소음, 먼지, 교통 불편 등을 겪었다.
- 상가 및 학원가 부족: 단지 내 상가 입점이 지연되었고, 인근에 대규모 학원가가 아직 없어 교육 인프라 확충을 기다려야 한다.
- 좁은 주차장 진입로: 일부 주차장 진입로가 좁아 큰 차량 운행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토론[편집]
Q. 언덕 경사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가요?
A. 흑석자이는 서달산 자락에 위치하여 경사가 있는 언덕형 단지임은 분명합니다.
초기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스키장 중급 라인 수준"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경사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지 내 마을버스 01번이 흑석역까지 약 5분 만에 연결되며 자주 운행되고, 단지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곳곳에 설치되어 동간 이동을 돕습니다.
또한 지하주차장을 통해 경사 없이 동간 이동이 가능하며, 신설도로 개통으로 언덕 느낌이 많이 완화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보이는 경사보다는 실제 거주 시 체감하는 불편함은 덜할 수 있으나, 유모차나 도보 이동이 잦은 경우에는 여전히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Q. 신축 단지임에도 하자나 관리 문제가 많이 언급되는데, 현재는 어떤가요?
A. 흑석자이는 2023년 2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입주 초기에 일부 하자 및 관리 문제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욕조 틈새 화학약품 냄새, 층간소음 우려, 지하주차장 누수 및 관리 미흡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주민들의 불만으로 이어져 '흑석 (하)자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기 하자는 AS를 통해 해결되었고, 2024년 3월에는 관리업체가 변경되는 등 개선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활발하게 운영되며 주민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 관리 미흡이나 조합 관련 갈등은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쟁점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