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 실거래가

22평(60㎡) 기준 최근 실거래는 1억(2026.3, 15층), 매매 시세 1억 1,000만 · 전세 9,000만(1년 전 대비 +0%).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4.2 1억 3,900만(3층).

22평(60㎡)31평(85㎡)45평(123㎡)● 실거래  — 시세(KB)
5천1억1.5억2억2.5억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2016-09-08 31평 1억 2,700만 14층2016-09-22 45평 1억 4,650만 8층2016-09-25 22평 9,500만 4층2016-10-06 22평 1억 900만 8층2016-10-06 31평 1억 1,500만 7층2016-11-24 22평 1억 200만 2층2016-11-27 31평 1억 2,400만 13층2016-12-09 45평 1억 4,400만 4층2016-12-28 31평 1억 2,600만 6층2017-01-07 45평 1억 6,800만 6층2017-02-03 45평 1억 6,800만 10층2017-02-27 31평 1억 1,700만 15층2017-03-23 22평 1억 250만 7층2017-03-26 45평 1억 6,000만 11층2017-04-08 22평 1억 250만 6층2017-04-25 22평 8,000만 13층2017-04-25 31평 1억 2,500만 10층2017-05-08 22평 1억 700만 5층2017-06-05 45평 1억 6,700만 5층2017-06-08 31평 1억 4,350만 6층2017-07-06 31평 1억 2,700만 14층2017-07-18 22평 1억 1,500만 14층2017-07-18 31평 1억 2,500만 13층2017-07-29 22평 9,500만 2층2017-08-07 31평 1억 3,600만 11층2017-08-26 22평 9,700만 15층2017-09-12 45평 1억 5,750만 12층2017-11-15 45평 1억 5,700만 7층2017-12-06 31평 1억 4,000만 11층2018-01-06 31평 1억 400만 8층2018-02-02 31평 1억 1,000만 7층2018-03-11 22평 9,800만 13층2018-03-31 22평 9,000만 8층2018-04-10 22평 8,300만 10층2018-04-13 31평 1억 2,800만 6층2018-04-28 22평 9,250만 6층2018-05-03 31평 1억 1,000만 3층2018-05-15 22평 8,500만 3층2018-05-22 31평 1억 800만 14층2018-06-11 22평 8,000만 9층2018-06-23 22평 6,900만 1층2018-07-06 31평 9,500만 1층2018-07-10 22평 9,400만 16층2018-07-20 31평 1억 500만 5층2018-09-04 22평 7,700만 2층2018-09-08 22평 8,600만 6층2018-10-17 22평 8,200만 12층2018-11-30 31평 1억 700만 11층2018-12-04 45평 1억 3,000만 13층2018-12-31 31평 9,000만 2층2019-02-01 22평 8,000만 3층2019-03-12 45평 1억 4,500만 9층2019-04-07 45평 1억 5,600만 17층2019-04-19 22평 6,500만 6층2019-05-13 45평 1억 2,000만 4층2019-05-21 22평 7,800만 8층2019-06-05 31평 8,000만 1층2019-07-28 45평 1억 2,750만 2층2019-08-28 45평 1억 6,000만 17층2019-08-31 22평 8,700만 6층2019-10-01 22평 7,400만 13층2019-10-06 22평 6,900만 15층2019-11-10 22평 6,400만 5층2020-01-23 45평 1억 5,300만 13층2020-02-16 22평 7,100만 11층2020-03-05 22평 6,800만 5층2020-03-16 45평 1억 500만 3층2020-03-17 22평 6,800만 15층2020-03-24 31평 8,000만 15층2020-04-10 45평 1억 3층2020-05-13 31평 1억 1,000만 9층2020-05-14 31평 1억 800만 8층2020-05-27 45평 1억 3,000만 6층2020-05-28 31평 9,000만 8층2020-05-28 31평 1억 960만 8층2020-06-08 22평 7,700만 17층2020-06-18 22평 6,500만 12층2020-06-30 31평 1억 500만 13층2020-07-24 22평 6,800만 17층2020-07-28 31평 1억 500만 14층2020-08-31 22평 7,500만 14층2020-09-23 45평 1억 800만 2층2020-10-10 31평 1억 1,800만 9층2020-11-02 45평 1억 4,900만 10층2020-11-12 31평 9,750만 6층2020-12-01 31평 1억 12층2020-12-28 31평 9,100만 2층2021-01-07 31평 1억 5층2021-02-04 31평 1억 1,500만 13층2021-03-09 45평 1억 2,000만 14층2021-03-14 31평 1억 1,200만 4층2021-03-26 31평 1억 3,300만 15층2021-04-10 22평 8,400만 15층2021-04-21 31평 1억 1,900만 13층2021-05-01 45평 1억 7,000만 17층2021-05-11 22평 8,750만 17층2021-05-18 45평 1억 6,000만 9층2021-05-22 45평 1억 6,300만 15층2021-05-31 22평 7,600만 1층2021-06-28 45평 1억 8,500만 15층2021-07-03 22평 1억 15층2021-07-23 22평 9,000만 14층2021-08-22 22평 9,000만 5층2021-08-23 22평 1억 10층2021-08-30 45평 1억 7,000만 13층2021-09-10 22평 9,000만 3층2021-09-16 22평 1억 1,500만 14층2021-09-28 22평 1억 900만 2층2021-11-03 22평 1억 3,000만 9층2021-11-07 31평 1억 6,500만 4층2021-11-12 22평 1억 2,600만 12층2021-11-18 22평 1억 1,500만 3층2022-03-13 45평 1억 9,000만 7층2022-03-15 22평 1억 2,700만 11층2022-04-06 22평 1억 2,900만 6층2022-04-28 31평 1억 6,400만 11층2022-05-13 22평 1억 2,500만 10층2022-05-15 22평 1억 2,300만 1층2022-05-20 31평 1억 5,000만 10층2022-05-25 31평 1억 6,300만 14층2022-07-27 22평 1억 1,400만 1층2022-08-05 22평 1억 1,800만 1층2022-08-16 22평 1억 3,000만 17층2022-08-20 31평 1억 6,600만 3층2022-10-12 22평 1억 200만 13층2022-10-28 22평 1억 1,400만 5층2022-11-19 22평 1억 1,900만 7층2023-02-16 22평 1억 5층2023-02-23 22평 1억 1,700만 9층2023-03-07 22평 1억 300만 14층2023-03-10 31평 1억 6,000만 8층2023-04-04 31평 1억 2,000만 2층2023-04-21 31평 1억 5,200만 13층2023-04-21 45평 1억 2,360만 1층2023-04-21 45평 1억 2,360만 1층2023-04-21 45평 1억 2,360만 1층2023-04-21 45평 1억 2,480만 2층2023-04-21 45평 1억 2,480만 3층2023-04-21 45평 1억 2,960만 4층2023-04-21 45평 1억 2,960만 4층2023-04-21 45평 1억 4,400만 6층2023-04-21 45평 1억 4,850만 12층2023-04-21 45평 1억 4,535만 13층2023-04-21 45평 1억 4,850만 17층2023-04-25 31평 1억 3,000만 2층2023-08-07 22평 1억 700만 8층2023-08-28 31평 1억 3,300만 2층2023-10-04 22평 1억 1,950만 17층2023-10-07 31평 1억 5,600만 2층2023-10-12 31평 1억 6,100만 14층2023-10-25 22평 1억 1,750만 9층2023-11-24 22평 1억 3,600만 5층2023-12-02 31평 1억 4,800만 13층2023-12-24 22평 1억 1,000만 15층2024-01-19 31평 1억 8층2024-02-15 22평 1억 3,900만 3층2024-02-29 45평 1억 8,700만 11층2024-03-07 31평 1억 1,500만 1층2024-04-26 22평 9,500만 3층2024-05-07 22평 9,300만 12층2024-05-13 45평 1억 6,700만 15층2024-05-28 22평 1억 1,500만 4층2024-07-08 45평 1억 8,500만 8층2024-08-11 22평 1억 1,700만 4층2024-08-24 31평 1억 6,000만 12층2024-09-30 22평 1억 14층2024-10-08 22평 9,850만 16층2024-11-23 22평 1억 2,000만 7층2024-12-10 22평 9,000만 5층2025-02-11 22평 1억 1,500만 13층2025-02-23 22평 1억 2,500만 6층2025-03-24 22평 1억 500만 6층2025-05-06 22평 1억 1,000만 7층2025-05-09 22평 1억 17층2025-05-29 31평 1억 4,900만 3층2025-06-02 31평 1억 4,000만 4층2025-06-04 22평 1억 400만 15층2025-06-14 22평 1억 1,200만 14층2025-06-14 22평 1억 1,200만 14층2025-08-15 31평 1억 2,500만 9층2025-10-29 45평 1억 9,500만 16층2025-11-05 45평 1억 2,300만 17층2025-11-06 45평 1억 1,000만 12층2025-11-10 45평 1억 2,300만 13층2025-11-10 45평 1억 1,000만 6층2025-11-25 45평 1억 9,500만 15층2025-12-01 31평 8,300만 13층2025-12-01 45평 1억 1,000만 3층2026-02-23 31평 1억 1,000만 10층2026-03-07 31평 1억 3,800만 12층2026-03-23 22평 1억 15층
평형세대최근 실거래최고가매매 시세전세 시세
22평(60㎡)1661억 2026.3 · 15층1억 3,900만 2024.21억 1,000만9,000만
31평(85㎡)1461억 3,800만 2026.3 · 12층1억 6,600만 2022.81억 5,500만1억 1,000만
45평(123㎡)1081억 1,000만 2025.12 · 3층1억 9,500만 2025.101억 7,000만1억 5,000만
최근 10년 실거래 191건 · 취소 거래 제외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KB시세 (2026.8 기준) — 리치고에서 전 거래 내역 보기 ↗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났다는 후기가 나오는 아파트가 있다.

경기 안성시 봉산동 한주아파트, 1992년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4개동 420세대의 구축이다.

비결은 최신 설비가 아니라 지형이다.

단지 등을 산이 받치고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과 바람이 돌고, 보일러를 세게 돌릴 일도 많지 않았다는 증언이 여러 후기에서 겹친다.

정체성은 명확하다.

안성시청 바로 옆이라는 관공서 초근접 입지와, 담장 뒤에서 곧바로 등산로가 시작되는 숲세권. 시내까지 도보 15분이면 닿는데도 단지 안은 조용하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안성이라는 도시의 중심 기능은 다 누리면서, 정작 소음에서는 한 발 물러서 있는 구도다.

그런데 이 단지를 소개할 때 아무도 빼놓지 않는 단점이 하나 있다.

총 주차 140면, 세대당 0.33대. 세 집에 한 대 꼴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주민들은 지하주차장이 있긴 하나 규모가 작아 바깥 큰길까지 밀려나기도 한다고 말한다.

조용함과 공기를 얻은 대가로 매일 저녁 주차 자리를 걸고 협상해야 하는 아파트, 그게 한주다.

420세대
4개동
1992년
사용승인
0.33대
세대당 주차
등산로
숲세권

1. 입지와 단지 환경 — 시청 옆, 산 아래[편집]

주소는 경기도 안성시 월덕천길 17. 안성 원도심의 행정 중심인 봉산동에 자리 잡았고, 바로 옆이 안성시청이다.

관공서 볼일이 걸어서 해결되는 위치라는 뜻인데, 이건 단순한 편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뒤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이 단지의 만성적 주차난을 실질적으로 완충해 주는 것도 결국 시청이다.

생활 인프라는 안성 구도심의 축적분을 그대로 쓴다.

안성 중앙시장을 비롯한 재래 상권과 마트, 병원, 세탁소 같은 생활 밀착 업종이 반경 안에 몰려 있고, 관공서도 한데 모여 있다.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은 2008년 노후·교통혼잡 문제로 옛 안성장터 인근에서 가사동 비봉로로 옮겨 갔는데, 그럼에도 주민들은 터미널 접근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

"안성시청과 버스터미널 가깝고, 생활인프라가 좋아요. 시장 및 마트도 5분이면 다 가고 관공서도 다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안성의 상권은 역사가 깊다.

이 지역의 장은 조선시대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시장으로 통했고, 그 흐름이 지금의 안성 중앙시장으로 이어져 원도심 생활권의 뼈대를 이룬다.

대형 유통시설 위주의 신도시 상권과는 결이 다르지만, 도보로 처리 가능한 생활 반경이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밀도가 높다.

주민들이 실제로 확인하는 항목도 거창하지 않다.

세탁소·마트·병원이 가까운지 묻는 질문이 게시판에 올라오면, 시장과 마트가 5분 거리이고 관공서가 전부 모여 있다는 답이 돌아온다.

화려하진 않아도 없는 게 없는 동네라는 것이 이 입지의 성격이다.

도보 동선도 짧은 편이다.

한 주민은 시내까지 도보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적었다.

자가용 기준으로는 봉산로터리를 거쳐 시내 주요 방향으로 흩어지는 구조이며, 광역 이동은 안성을 지나는 고속도로망에 기댄다.

서울 방면 접근성은 남안성 분기점을 기점으로 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 구간의 영향권에 들어 있다.

자연·조경

이 단지를 설명하는 단어를 딱 하나만 고르라면 숲세권이다.

단지 뒤편이 곧장 산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에 따르면 등산로가 네 갈래나 물려 있어 현관을 나서면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아파트 조경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산 아래 붙여 지은 배치 자체가 조경 역할을 한다.

체감 효과는 온도와 소리 두 방향에서 나타난다.

여름에 시원하다는 후기가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조용함에 대한 평가는 사실상 만장일치에 가깝다.

오래된 단지 특유의 낮은 밀도와 산이 만드는 그늘이 겹친 결과다.

"뒷산이 있어서 여름에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했어요.", 입주민 한줄평

"산 옆에 있어 공기좋고 조용한편이라 살기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정리하면 시내에서 한 발짝 물러선 조용한 산자락, 그런데 그 한 발짝이 도보 15분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 입지의 핵심이다.

안성 원도심의 인프라를 쓰면서 소음과 번잡함은 산이 걸러 준다.

거리뷰 — 한주

2. 세대 구성과 시설 — 넓은 평형, 좁은 주차장[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 구성이 독특하다.

22평·31평·45평 세 가지, 전용 기준으로는 72㎡·103㎡·150㎡다.

4개동 420세대라는 소규모 단지에 45평이 섞여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1990년대 초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에서 흔치 않은 구성이다.

대표 평형은 22평이다.

문제는 정보의 공백이다.

오래된 단지라 22평과 31평 평면도가 어디에도 공개돼 있지 않다는 점이 주민 게시판의 단골 질문거리다.

구조가 궁금해 살고 있는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는 글이 올라올 정도이니, 매수·전세를 검토하는 입장에서는 발품이 필수라는 뜻이다.

"평수가 총 3가지인데 어디에도 22평 31평 평면도는 안나오네요. 구조가 궁금한데, 살고 계신 분들 중에 구조가 어떤지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입주민 한줄평

집 컨디션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후하다.

1992년생 아파트치고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다수이고, 벽지와 화장실만 손보고 입주해도 만족스럽다는 실제 리모델링 후기가 있다.

다만 샷시가 여전히 옛날 것이라 외풍이 있다는 점은 분명한 약점으로 지적된다.

난방은 개별난방이라 사용량 조절은 자유로운 편이다.

"리모델링 벽지와 화장실만 하고 들어왔는데 다들 좋은 집에 잘 이사했다고 함. 다만 샷시가 아직 옛날거라 그것만 외풍이 좀 붐.", 입주민 한줄평

흥미로운 건 냉난방 실적이다.

창호가 낡았음에도 보일러를 거의 돌리지 않고 겨울을 났다는 후기가 있고, 여름은 산 그늘 덕에 냉방 없이 버텼다는 증언이 겹친다.

개별난방이라 사용량이 그대로 요금으로 반영되는 구조인데도 이런 평가가 나온다는 점은, 이 단지의 강점이 설비가 아니라 입지와 지형에서 온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킨다.

"2년정도 살았는데 보일러도 안들고 에어컨도 없이 잘 살았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차

이 단지 최대의 약점이자, 모든 후기에서 예외 없이 등장하는 항목이다.

총 주차 140면, 세대당 0.33대. 산술적으로 세 집 중 한 집만 단지 안에 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하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작아 실질적인 해소책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밤 시간대 실태는 냉정하다.

자리를 못 잡으면 단지 밖 큰길에 주차해야 한다는 증언이 나오고, 주차가 심각하다는 직설적인 표현도 등장한다.

주차 문제만 빼면 살 만하다는 식의 조건부 만족이 이 단지 후기의 전형적인 문장 구조다.

"주차공간이 너무 없어요. 외부 큰길에 주차해야해요.", 입주민 한줄평

그런데 여기서 이 단지 특유의 해법이 등장한다.

바로 옆 안성시청 주차장이다.

청사 주차장은 자리가 넉넉한 편이라 늘 댈 곳이 있다는 후기가 반복해서 올라오고, 실제로 이 우회로 덕분에 주차난을 견딜 만하다고 평가하는 주민이 적지 않다.

시청 옆이라는 입지가 단순한 행정 편의를 넘어 주차 인프라의 연장선으로 기능하는 셈이다.

"주차가 심각하지만 시청에 주차하면 늘 자리가 있고 등산로로 입구라 좋고 조용해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관리 상태에 대한 평가는 준공 연차를 감안하면 상당히 긍정적이다.

오래된 집치고 관리가 잘돼 있다는 표현이 후기 초반부터 등장하며, 시설 노후에 따른 불만은 샷시·주차 정도로 국한된다.

소규모 단지 특유의 관리 밀도가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지만 오래된집치고 관리가 잘된거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원도심 학군의 한복판[편집]

봉산동은 안성 원도심의 행정·교육 기능이 밀집한 지역이다.

인근 구포동에는 안성에서 가장 오래된 축에 드는 안성초등학교가 있고, 같은 구포동 명륜길에는 사립인 안법고등학교가 자리한다.

중학교는 인접 봉남동안성여자중학교를 포함해 원도심 학교군이 통학권에 들어온다.

다만 실거주자 입장에서 가장 예민한 대목은 학교의 존재가 아니라 도보 거리다.

주민 게시판에는 아이들 걸음으로 초·중학교가 먼지 묻는 글이 올라와 있는데, 여기에 명쾌한 답이 달리지 않았다는 점 자체가 시사적이다.

단지가 산 아래 안쪽에 자리 잡은 만큼 통학 동선을 직접 걸어 보고 판단하는 편이 안전하다.

중학교 이후로는 선택지가 갈린다.

안성 원도심에는 남녀 중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가 함께 모여 있어 한 동네 안에서 초·중·고를 모두 마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학교별 성격 차이가 뚜렷하지 않다는 뒷말도 따라붙는다.

신도시형 학군을 기대하기보다 원도심 학교군의 안정성을 취하는 쪽에 가깝다.

학원가 측면에서는 안성 원도심 상권에 형성된 교습소·보습학원을 이용하는 구조다.

대도시급 대형 학원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통학 편의와 학원 접근성을 기준으로 이동을 고민하게 되는 편이다.

반대로 초등 단계에서는 조용한 주거 환경과 등산로가 붙은 자연 조건이 학부모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동한다.

4. 변천사와 주변 개발 — 조용히 나이 든 30여 년[편집]

1992. 12
사용승인. 4개동 420세대로 입주 시작.
2008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이 노후·혼잡 문제로 옛 장터 인근에서 가사동으로 이전.
2028 상반기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예정. 남안성 분기점 일대 광역 접근성 개선 진행 중.

준공과 터미널 이전은 이미 마무리된 사안이고, 지금 현재진행형인 변수는 광역 도로망 하나뿐이다.

한주아파트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추진이 확인되지 않는 단지다.

30년을 넘긴 연식에도 별다른 사업 동력 없이 실거주 위주로 유지되고 있으며, 주민 후기에서도 재건축을 기대하는 목소리보다 지금 상태로 살기 좋다는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주변 개발 역시 단지 자체를 흔드는 규모는 아니다.

다만 안성을 관통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남안성 분기점을 기점으로 구리 방향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됐고, 서울~세종 전 구간은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원도심의 정주 여건보다 광역 접근성 쪽에서 변화가 누적되는 구조다.

5.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주차는 각오하고 들어와야 한다: 세대당 0.33대는 수치상으로도, 체감상으로도 부족하다. 차량 두 대 가구라면 진입 전에 계산이 필요하다.
  • 옛날 샷시의 외풍: 내부를 아무리 손봐도 창호가 그대로면 겨울 외풍은 남는다.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샷시가 우선순위라는 후기가 있다.
  • 평면도가 없다: 22평·31평 구조를 도면으로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결국 사람이 직접 봐야 한다.
  • 통학 거리 정보의 부재: 초·중학교까지 아이 걸음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 글에 답이 잘 달리지 않는다.
  • 시내에서 한 발 떨어져 있다: 조용함의 대가로, 늦은 시간 상권 접근은 도보 15분을 감수해야 한다.

꿀팁

  • 시청 주차장이 사실상의 제2주차장: 자리가 없을 때 옆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늘 여유가 있다는 것이 장기 거주자들의 공통된 노하우다.
  • 에어컨보다 지형을 믿어라: 뒷산 그늘 덕에 냉방 없이 여름을 났다는 후기가 실제로 존재한다. 통풍 잘 되는 라인이라면 냉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 등산로 네 갈래: 현관에서 바로 산행이 가능하다. 별도 교통편 없이 매일 산을 오를 수 있는 아파트는 흔치 않다.
  • 리모델링 최소 범위: 벽지와 화장실만 손봐도 좋은 집에 이사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실사례가 있다.
  • 관공서 원스톱: 시청을 필두로 관공서가 도보권에 몰려 있어 민원 처리에 반나절을 쓸 일이 없다.
  • 생활 반경 5분: 시장과 마트가 5분 거리라는 것이 장기 거주자들의 공통 증언이다. 장보기 동선을 차 없이 짜도 무리가 없다.

카더라 · 분위기

거주 기간이 짧지 않은 주민이 많다.

2년쯤 살고 만족했다는 후기가 여러 건 겹치는데, 공통점은 불만은 주차 하나로 수렴하고 만족은 조용함·공기·산으로 확장된다는 구조다.

단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주차만 빼면"이라는 단서가 붙는 것이 이 아파트의 화법이다.

"조용하고 공기 좋고 주차빼고 살만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게시판의 질문 패턴도 흥미롭다.

상권이 잘 돼 있는지, 아이 걸음으로 학교가 먼지, 22평 구조가 어떤지 같은 실무형 질문이 대부분이고, 투자성 화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실거주자가 실거주자에게 묻는 게시판이라는 뜻이다.

또 하나의 정서적 포인트는 자연에 대한 애착이다.

등산을 좋아하는 주민에게는 연식의 단점이 상쇄되고도 남는 조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연식은 됐지만 주변 인프라가 좋아 마음에 든다는 총평이 이 단지의 분위기를 요약한다.

"등산로도 4개가 있어서 완전 자연을 좋아하는 저에게 등산도 선물하는 그런 아파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6.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정숙성: 조용하다는 평가가 후기 전반에 걸쳐 반복된다. 원도심 한복판인데도 소음 불만이 거의 없다.
  • 숲세권과 등산로: 단지 뒤 산으로 등산로 네 갈래가 이어져, 자연 접근성이 사실상 무제한이다.
  • 여름 체감온도: 산 그늘 덕에 냉방 부담이 적다는 실거주 후기가 다수 존재한다.
  • 안성시청 초근접: 관공서 업무가 도보로 해결되고, 청사 주차장이라는 예비 주차 공간까지 딸려 온다.
  • 원도심 생활 인프라: 시장·마트·병원·터미널이 짧은 동선 안에 모여 있다.
  • 연식 대비 양호한 관리: 1992년 준공 단지치고 관리 상태가 좋다는 평이 많다.
  • 넓은 평형 선택지: 22평부터 45평까지 폭이 넓어 가족 구성 변화에 대응하기 쉽다.

단점 · 유의점

  • 세대당 0.33대의 주차난: 이 단지의 유일하고도 결정적인 약점. 외부 도로 주차가 일상이 될 수 있다.
  • 작은 지하주차장: 지하 공간이 있지만 규모가 작아 근본적 해결이 되지 못한다.
  • 노후 창호와 외풍: 샷시가 옛날 사양이라 겨울 외풍이 남는다.
  • 평면 정보 부족: 22평·31평 도면 확인이 어려워 사전 임장 부담이 크다.
  • 통학 거리 미확인: 초·중학교까지 도보 거리를 직접 재 보는 편이 안전하다.
  • 소규모 단지: 4개동 420세대 규모라 커뮤니티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광역 이동은 도로 의존: 철도 접근성이 없어 자가용이나 버스에 의존하는 구조다.

토론[편집]

Q. 차가 두 대인 가구가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A. 솔직히 권하기 어렵습니다.

총 주차 140면에 세대당 0.33대이므로 산술적으로도 여유가 없고,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작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후기가 반복됩니다.

다만 바로 옆 안성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늘 자리가 있다는 장기 거주자들의 노하우가 있으니, 두 번째 차량을 그쪽으로 돌릴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이용 조건까지 직접 점검하신 뒤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Q. 1992년 준공인데 실거주 컨디션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연식을 감안하면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벽지와 화장실만 손보고 입주했는데 만족스러웠다는 실제 리모델링 후기가 있고, 오래된 단지치고 관리가 잘돼 있다는 반응도 여러 건 나옵니다.

다만 창호가 옛날 사양이라 겨울 외풍은 감수하셔야 하며, 예산을 잡으신다면 샷시 교체를 최우선으로 두시는 편이 체감 개선 폭이 큽니다.

반대로 여름은 뒷산 그늘 덕에 냉방 부담이 적다는 후기가 많아, 계절별 체감차가 뚜렷한 단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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