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 실거래가
18평(45㎡) 기준 최근 실거래는 3억 300만(2026.6, 2층), 매매 시세 3억 3,000만 · 전세 1억 5,000만(1년 전 대비 -12%).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1.1 5억(1층).
18평(45㎡)16평(39㎡)15평(37㎡)21평(54㎡)● 실거래 — 시세(KB)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KB시세 (2026.8 기준) — 리치고에서 전 거래 내역 보기 ↗ 주민 Q&A
월드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투기꾼 놈들 때문에 이게 말이되나?ㅠ 당분간은 어쩔수없이 빠질것 같아요 김포도 쭉 빠졌더라구요 ㅠ
입주민 답변 · 2021.06
2배는 아닐껄요. 월드 제일큰게 84제곱미터입니다. 위에 글은 다른 아파트인듯해요
입주민 답변 · 2021.01
현상황에서 투자 위험도는 없다고 보여지며 어느 정도 기간동안 투자하고 수익을 기대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요~과연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느냐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입주민 답변 · 2024.02
엘리베이터가 단 한 대도 없는 5층짜리 28개 동이, GTX 정차역 바로 앞에 서 있다.
1988년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1,070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하면서, 동시에 안산에서 가장 뜨거운 재건축 기대주로 불린다.
강점은 단순하고 강력하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상록수역까지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고, 정문을 나서면 다이소와 올리브영과 버거킹이 줄줄이 서 있으며, 단지 담장 안에 상록초등학교가 들어앉은 초품아다.
대표 평형이 18평일 만큼 소형 위주라 진입 문턱도 낮다.
그런데 정작 그 강점의 대가가 만만치 않다.
밤 일곱 시가 넘으면 주차할 자리를 찾아 단지를 몇 바퀴 돌아야 하고, 계단식 5층에 짐을 들고 오르는 일은 매일의 노동이며, 리모델링하지 않은 집은 녹물과 층간소음을 각오해야 한다.
교통 최강 · 컨디션 최약. 이 단지의 30년 서사는 그 두 문장 사이에서 벌어진 줄다리기였고, 지금은 재건축이라는 이름으로 결말을 향해 가는 중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역까지 3분, 없는 게 없는 담장 밖[편집]
이 단지의 정체성은 상록수역이다.
도보 5분 이내, 체감으로는 3분이라는 후기가 압도적이고, 실제 거리도 200~500미터 수준으로 언급된다.
본오동 일대 아파트 가운데 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라는 점을 주민들은 자부심처럼 말한다.
전철만 있는 것도 아니다.
정문 앞에 택시 정류장과 버스 정류장이 나란히 붙어 있고,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환승 없이 가는 좌석버스와 강남역까지 40분대로 닿는 좌석버스가 선다.
시외로 나가는 일부 노선은 터미널을 출발해 단지 앞에서 태우기 때문에, 지방행도 단지 앞에서 해결된다.
"교통은 정말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거같아요 상록수역 도보 5분에 버스는 안오는 버스를 찾는게 더 빠를정도 아닐까요.", 입주민 한줄평
상권은 굳이 찾아 나설 필요가 없다.
정문에서 역으로 가는 길 자체가 통째로 상가 단지라, 다이소·올리브영·버거킹이 도보 5분 안에 들어오고 그 뒤로 먹자골목이 길게 이어진다.
정문 앞에는 은행이 세 곳, 그리고 주민센터와 우체국이 모여 있어 관공서 볼일도 단지 앞에서 끝난다.
생활 인프라의 나머지도 5분 반경이다.
세화병원과 롯데마트가 도보권이고, 프로배구단 홈구장으로 쓰이는 체육관과 공연장이 걸어서 갈 거리에 있다.
이 정도면 차 없이도 굴러가는 동네다.
다만 담장 밖의 밝은 면만 있는 건 아니다.
역으로 가는 길목 건물에 심야 업소 성격의 가게가 섞여 있어 늦은 시간 귀가길이 다소 으슥하다는 지적이 여러 후기에 반복된다.
정문 앞은 상가와 차량이 뒤엉켜 늘 복잡하고, 무단횡단하는 보행자가 많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자연 · 조경
편의성만 놓고 보면 번화가지만, 의외로 녹지가 가깝다.
단지 주위로 공원이 두 곳 있고, 조금만 걸으면 둘레길과 동산으로 이어져 반려견 산책 코스가 넉넉하다는 후기가 많다.
단지 자체는 큰 도로에서 한 겹 물러나 있어 차량 소음이 크지 않다는 평이 있다.
다만 상가와 맞붙은 정문 라인은 사정이 다르다.
간절기에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가게 탓에 창문을 못 열었다는 장기 거주자의 회고가 남아 있을 만큼, 조용한 주거지를 기대하고 들어오면 실망하기 쉬운 단지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낡음을 감수하고 사는 곳[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15·16·18·21·23·25평으로 전부 소형에서 중소형에 걸쳐 있고, 대표 평형은 18평이다.
28개 동 전부가 5층 저층이며 구조는 계단식이다.
엘리베이터가 없다.
이 한 줄이 생활의 상당 부분을 결정한다.
짐이 있는 날 4~5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불만이 꾸준하고, 고층 세대일수록 체감이 크다.
반대급부로 승강기 유지비가 없어 관리비가 다른 아파트보다 확실히 적게 나온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집 컨디션은 냉정하게 봐야 한다.
리모델링 여부가 곧 주거 만족도라는 말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손대지 않은 집은 시공 상태 탓에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춥다는 지적이 있고, 녹물 문제를 걱정하는 문의도 이어진다.
반대로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집에서는 노후를 거의 못 느꼈다는 후기가 나란히 존재한다.
"전세 알아보시는분들은 필히 전체리모델링 한곳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체 리모델링한곳은 많지않아요.", 입주민 한줄평
수압은 개선된 쪽에 가깝다. 예전에는 주방과 욕실을 동시에 쓰면 약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배관 공사 이후 수압이 세져서 좋아졌다는 후기가 뒤이어 올라와 있다.
층간소음은 평가가 갈리는 항목이다. 위아랫집 소리가 다 들린다는 쪽과, 살아보니 별문제 없더라는 쪽이 공존한다. 다만 낡은 저층 계단식 구조 특성상 계단 소음·옆집 소음까지 함께 지적되는 경우가 많아, 소음에 예민하다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주차
이 단지의 가장 확실한 단점이자, 오랜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불만이다.
1988년 준공 단지답게 주차 면수 자체가 부족해, 저녁 7시 이후에는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고, 퇴근하고 오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입주민 한줄평
현실적인 우회로는 있다.
단지 내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어, 늦게 귀가하는 세대는 그쪽으로 흡수되는 편이다.
소유주에게는 재건축 재료지만 세입자에게는 매일의 스트레스라는, 이 단지 특유의 온도차가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커뮤니티 · 상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세대가 아니다.
대신 단지 내외 상가가 커뮤니티를 대신한다. 정문 앞 상가 라인만으로도 은행·병원·마트·식당이 전부 해결되고, 주민들이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 꼽는 것도 결국 이 상가 밀집도다.
동시에 이 상가는 재건축의 최대 변수이기도 하다.
상가 소유 지분이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는 점이 주민 사이에서 일찍부터 공유돼 왔고, 이 문제가 5장에서 다룰 갈등의 뿌리다.
관리와 운영
분리수거가 주말에만 가능하다는 점이 불편으로 꼽힌다. 평일에 배출할 곳이 마땅치 않아 생활 리듬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관리 이슈로는 상가 앞 무단 투기 문제가 있다.
상가 앞이 사실상 투기 지점처럼 쓰인다며 강력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단지 내에서 제기됐다.
한편 배관·수도 공사처럼 체감되는 개선 공사는 실제로 진행된 이력이 있다.
노후 단지지만 손을 아예 놓고 있는 관리는 아니라는 근거로 읽힌다.
3. 교육 환경 — 정문이 아니라 후문으로 등교하는 초품아[편집]
이 단지의 교육 서사는 상록초등학교 한 곳에서 시작해 사실상 그 한 곳으로 끝난다.
단지 담장 안에 학교가 있는 진짜 초품아이고, 더 결정적인 건 동선이다.
아파트 후문이 학교와 바로 연결돼 있어 아이가 차도를 단 한 번도 건너지 않고 등교할 수 있다.
"교통편도 많고 상가도 많고 특히 초등학교 후문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애들 키우긴 진짜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상록초등학교는 학업성취 지표에서 전국·경기 상위권에 드는 학교로 평가된다.
배정 중학교는 상록중학교와 본오중학교 두 곳이며, 이 가운데 본오중학교가 상대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는 본오초등학교·본원초등학교가 있고, 고등학교로는 상록고등학교가 자리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두 도보권에 밀집해 있다는 점이 학부모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학원가는 대치·평촌급의 대형 학원가와 견줄 규모는 아니다.
다만 상록수역 상권과 먹자골목 라인을 따라 생활형 학원이 붙어 있어, 초등 단계의 학원 동선은 도보로 해결되는 구조다.
중등 이후 본격적인 입시 관리를 원하면 안산 내 다른 학원 밀집지로 이동하는 흐름이 생기는 편이다.
정리하면 초등 시기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단지다.
아이가 있어서 초품아를 찾다가 이 단지를 보게 됐다는 문의가 꾸준히 올라오는 것도 그래서다.
다만 그 문의 뒤에 곧바로 "녹물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이 따라붙는다는 점은, 이 단지가 학부모에게 던지는 딜레마를 그대로 보여준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상록구, 다른 카드[편집]
vs 주공1단지 — 역세권을 살 것인가, 살기 편한 집을 살 것인가
월피동 주공1단지는 860세대로 규모는 작지만, 주차와 주거 컨디션 면에서 이 단지보다 스트레스가 덜한 편이다. 반대로 상록수역 초역세권과 초품아라는 두 장의 카드는 월드가 압도한다.
결국 선택의 성격이 다르다.
지금 당장의 거주 편의를 사겠다면 주공1단지 쪽이 무난하고, 역과 학교와 상권을 한 번에 사고 재건축까지 기다리겠다면 월드다.
vs 본오 — 같은 이름을 쓰는 동네, 다른 성격의 단지
사동의 본오는 1,000세대로 규모가 비슷하고 상록수역 생활권을 공유한다. 다만 역까지의 물리적 거리에서 월드가 앞서고, 이 차이가 그대로 이 단지의 프리미엄이 돼 왔다.
흥미로운 건 주민들 스스로의 정리다.
상가 문제로 월드의 재건축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는 쪽에서는 한양이나 본오주공을 차선책으로 거론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재건축 리스크를 덜겠다는 계산이다.
5. 변천사 · 재건축 / 주변 개발 — GTX가 먼저 왔고, 재건축이 뒤따랐다[편집]
추진 경과
1988. 12
사용승인. 28개 동 1,070세대, 전 동 5층으로 입주 시작.
2020. 12
GTX-C 안산 연장 논의가 본격화되며 중앙·상록수·초지역이 후보로 거론. 같은 시기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확정 소식이 겹침.
2021. 12
예비안전진단 D등급에 이어 정밀안전진단 착수. 180일 일정으로 진행.
2022. 02
GTX-C 상록수역 정차 확정. 단지 게시판이 축하 댓글로 뒤덮임.
2023. 02
적정성 검토까지 정밀안전진단 최종 통과. 재건축 추진이 본궤도에 오름.
2023. 12
안산시와 GTX-C 사업 주관사가 상록수역 설치·운영 협약 체결.
2024. 12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개시. 상가 소유자의 추진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표면화.
2026. 05~
월드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을 향한 절차 진행 중.
2026~2028
상록수역 일대 월드·우성·태영·한양 정비계획 수립 예정. GTX-C는 2028년 개통 예정.
안전진단이라는 가장 큰 관문과 GTX 정차역 확정은 이미 끝난 일이고, 조합 설립과 상가 문제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계획
상록수역 일대 정비 구상에서 이 단지는 월드·우성·태영·한양과 함께 묶여 다뤄지며, 용적률 280%를 적용한 정비계획 수립이 예정돼 있다.
전 동 5층에 용적률이 낮고 소형 평형이 많은 구조라 재건축 시 평형을 키울 여지가 크다는 점이 사업성의 근거로 꼽힌다.
다만 동간 거리가 좁다는 점은 설계 단계의 변수다.
교통 쪽 골격은 이미 잡혔다.
GTX-C 상록수역은 협약 체결과 실착공을 지나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단계에 들어가 있다.
재건축 일정과 개통 시점이 맞물리는 그림을 두고 주민들의 기대가 큰 이유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상가 지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단지 내 상가의 토지 지분이 결코 작지 않아, 상가를 배제하고 아파트만 재건축하면 된다는 오랜 풍문과 달리 통합 여부가 사업성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추진위원장 자격 논란. 아파트 소유자 수가 훨씬 많은데 상가 소유자가 추진위원장을 맡는 구도가 적절한지를 두고 여론이 갈린다. 권리가액 산정 단계에서 아파트가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제기된다.
- 쟁점 ③ [현재 진행] — 정보 공개와 소통. 추진 주체의 이력·공약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은 채 동의서 제출만 재촉한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방식을 둘러싼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
- 쟁점 ④ [현재 진행] — 조합 운영 비용. 조합이 구성되는 순간부터 임원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들어, 동의서 작성 전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힘을 얻고 있다.
6. 사건 · 사고 — 쓰레기와 게시판[편집]
큰 재난이나 강력 사건이 기록된 단지는 아니다.
대신 생활형 분쟁이 두 갈래로 남아 있다.
하나는 상가 앞 무단 투기다.
상가 앞이 사실상 쓰레기 투기 장소처럼 쓰인다는 문제가 제기되며 강력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른 하나는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다.
재건축 추진 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주민들이 잇따라 활동 정지를 당했다는 주장이 여러 건 올라왔고, 이를 계기로 아파트 소유자만의 별도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까지 나왔다.
재건축 갈등이 게시판 관리 문제로 번진 사례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엘리베이터 부재: 5층 계단식이라 짐이 있는 날의 귀가가 매일의 운동이 된다.
- 밤의 표정이 다르다: 역으로 가는 길에 심야 업소 성격의 가게가 섞여 있어, 이른 아침에 취객을 마주치는 일이 드물지 않다는 후기가 있다.
- 정문 앞 혼잡: 상가와 차량이 몰리는 구간이라 나갈 때마다 복잡하고, 무단횡단이 잦아 운전에 신경이 쓰인다.
- 분리수거가 주말 한정: 평일 배출이 안 돼 생활 리듬과 어긋난다는 불만이 있다.
- 리모델링 전 집의 냉난방: 손대지 않은 세대는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춥다는 지적이 나온다.
꿀팁
- 집을 볼 때 리모델링 이력부터 확인한다: 부분 리모델링이 많고 전체 리모델링 물건은 드물다. 이 차이가 만족도를 가른다.
- 야간 주차는 상가 주차장으로: 늦게 귀가한다면 단지 내 상가 주차장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 역만 보지 말 것: 정류장이 도보 3분 거리라 서울행은 좌석버스가 더 편한 경우가 많고, 안산 진입 직후 내리기 때문에 시내 정체를 피할 수 있다.
- 아이 등하교는 후문 동선을 쓴다: 차도를 건너지 않고 학교로 이어지는 통로가 이 단지의 숨은 자산이다.
- 저층과 고층의 계산이 다르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저층 선호가 뚜렷하고, 대신 1층은 벌레·수압·소음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GTX 확정의 날: 상록수역 정차가 확정되던 시점, 단지 게시판은 축하 댓글로 도배됐다. 인근 동네는 물론 수원·영통에서까지 축하 인사가 날아들었고, 그 전까지 유치 무산을 점치던 여론을 향한 반격성 댓글도 줄을 이었다.
- 30년 몸테크의 보상: 이사 갈까 말까 고민하며 30년을 버텼는데 이제야 보상받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남아 있다. 이 단지의 정서를 가장 잘 요약하는 문장이다.
- 상가가 발목: 상가 때문에 재건축이 어렵다는 말은 오래된 레퍼토리다. 다만 인근 사례처럼 주거와 상가를 분리해 재건축한 전례가 있다는 반론도 함께 돌았다. 이 단지에 적용될지는 미확인.
- 매물이 늘어난 이유: 최근 매물이 늘어난 것이 상가 문제로 재건축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주민 사이에 돈다. 미확인.
- 저평가 콤플렉스: 역에서 가장 가깝고 초품아에 공원까지 있는데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오래 공유돼 왔고, 이것이 재건축 열망의 원동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사 갈까 말까하면서 30년동안 살았는데 이제야 보상 받는 느낌이네요.", 입주민 한줄평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상록수역 초역세권: 본오동 아파트 중 역과 가장 가깝다. 도보 5분 이내.
- 광역 교통 최강: 여의도 환승센터 직통, 강남역 40분대 좌석버스, 시외 노선까지 단지 앞에서 해결된다.
- 완성형 상권: 다이소·올리브영·버거킹·먹자골목·롯데마트·세화병원·은행 세 곳이 모두 도보권.
- 진짜 초품아: 단지 안에 상록초등학교가 있고, 후문이 학교와 직접 연결돼 차도를 건너지 않는다.
- 관리비 부담이 낮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다른 아파트 대비 관리비가 적게 나온다.
- 재건축 재료: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추진위가 구성됐으며, GTX-C 개통 일정과 맞물린다.
- 가까운 녹지: 단지 주변 공원 두 곳과 둘레길·동산으로 산책 동선이 넉넉하다.
단점 · 유의점
- 주차난: 저녁 시간 이후 자리 찾기가 어렵다. 이 단지의 1순위 불만이다.
- 엘리베이터 없음: 5층 계단식이라 짐과 고층이 겹치면 부담이 크다.
- 노후 컨디션: 리모델링하지 않은 세대는 녹물·냉난방·마감 문제를 각오해야 한다.
- 소음: 층간·옆집·계단·오토바이 소음이 함께 지적된다. 다만 평가는 갈린다.
- 조용한 주거지는 아니다: 상가와 유흥가에 인접해 정숙한 환경을 기대하기 어렵다.
- 재건축 불확실성: 상가 지분과 조합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단계다. 일정을 예단하기는 이르다.
- 소형 위주 평형: 대표 평형이 18평이라 넓은 집을 원한다면 선택지가 좁다.
Q. 실거주 목적으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A.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역세권과 상권, 초등학교 통학 편의가 최우선이라면 이 단지만 한 선택지를 본오동에서 찾기 어렵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구조와 야간 주차난은 매일 체감하는 부담이고, 리모델링되지 않은 세대라면 노후로 인한 불편이 더해집니다.
실거주를 고려하신다면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물건 위주로 보시고, 저녁 시간대에 직접 방문해 주차 상황과 주변 분위기를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Q. 재건축은 언제쯤 실현될 수 있을까요?
A. 시점을 못 박기에는 이른 단계입니다.
정밀안전진단이라는 가장 큰 관문은 이미 통과했고 조합설립추진위원회까지 구성됐으며, 상록수역 일대 정비계획 수립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GTX-C 개통 일정이 맞물린다는 점은 분명한 재료입니다.
다만 단지 내 상가 지분 처리와 추진위 구성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아직 진행 중이라, 조합 설립 이후 절차가 얼마나 매끄럽게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동의서를 작성하기 전에 추진 주체의 이력과 사업 방향을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