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안산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다. 본래 문학, 방송, 영화 등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약 800가구 예술인들의 보금자리로 지어졌던 곳으로, 그 이름부터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다. 오랜 세월 안산의 중심을 지켜왔지만, 재건축 안전진단 E등급을 획득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 예정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이라는 강력한 호재를 등에 업고, 과거의 명성을 넘어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모할 가능성을 품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주차난과 노후화된 상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총 1,485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현재 안산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사통팔달 교통과 쾌적한 자연이 어우러진[편집]
예술인 아파트는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앞에는 수십 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며, 여의도, 강남, 수원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주민들은 "안산의 모든 버스가 다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이라고 입을 모은다.
도보권에는 4호선 중앙역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성포역은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신안산선 개통 시 광명, 영등포, 여의도, 공덕, 서울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사랑의병원 같은 종합병원이 가까이 있으며, 시청, 경찰서, 은행 등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중앙동 상권과 월피동 상권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지 환경은 쾌적함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 나무가 많아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인접한 노적봉공원, 안산천, 예술공원은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특히 단지가 평지에 위치해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이 적다.
다만, 대로변에 인접한 일부 동은 오토바이 등 차량 소음이 심하다는 평도 있어, 공원 쪽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재건축으로 새로 태어날 1985년생 대단지[편집]
총 1,485세대 규모의 예술인 아파트는 1985년 12월 준공된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20평대부터 30평대 중반까지 다양한 평형(20, 24, 25, 29, 30, 33, 34평형)을 갖추고 있으며, 33평형이 대표 평형이다.
오래된 연식 탓에 리모델링이 필수적이라는 평이 많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벽 갈라짐이나 벌레 문제도 언급된 바 있다.
"오래되서 리모델링 안한집을 가게되신다면 어머나 세상에 할순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들은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과거 녹물 문제가 있었으나 수도 배관 교체 공사를 완료하여 현재는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난방 방식도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변경되어 난방비 부담이 줄었다는 후기가 많다.
의외로 층간소음은 적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절간 같다", "전혀 못 느꼈다"는 주민들이 많아 튼튼하게 지어진 아파트라는 인식을 준다.
다만 복도식 구조 특성상 먼 집의 인테리어 공사 소음이 벽을 타고 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주차
예술인 아파트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주차난이다.
총 1,400대의 주차 공간으로 세대당 0.94대에 불과하며, 지하주차장이 없어 지상 주차만 가능하다.
주민들은 "주차 최악", "밤 8시 넘으면 차 끌고 못 나감", "아침에 강제 기상해서 빼줘야 함"이라며 불편을 호소한다.
"주차 최악이다 진짜 최악의 아파트 주차 때문에 거지같아서 이사간다 다신 보지말자", 입주민 한줄평
이중주차가 빈번하고, 재활용차, 분리수거날, 알뜰시장 여는 날 등 특정 요일에는 차량을 빼줘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일부 주민들은 가족끼리 주차 자리를 돌려막기 하는 모습도 목격했다고 전한다.
단지 측에서는 주차장 확장 공사와 주변 상가 무단 주차 단속을 통해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집 바로 앞에 대는 것만 살짝 내려놓으면 자리는 다 있다"는 의견도 있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내 상가인 스타프라자는 병원, 식당가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하지만 건물 자체가 노후화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매주 수요일에는 알뜰시장이 열려 동네에 활기를 더한다.
관리와 운영
단지 관리는 전반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관리실에 전화하면 바로 처리되고, 경비원들도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다.
동대표 선거도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능력 있는 주민들이 단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만 과거 입주자대표회의가 시끄러웠다는 지적도 있었으며, 2025년 7월에는 변압기 노후화로 인한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3. 교육 환경 — 초·중·고 품은 안심 학세권[편집]
예술인 아파트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성포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사실상 초품아 단지로 불린다.
같은 유치원에서 올라오는 아이들이 많아 초등학교 적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도 가까워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중앙중학교는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지 주변에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기 편리하며, 차량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성포초 배정이라 거의 같은 유치원에서 올라가서 아이들 적응이 빨라요. 학원보내기싶고(크게 차량태울일이 없음)", 입주민 한줄평
전반적으로 동네 분위기가 밝고 평화로운 편이며, 연령층이 높아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너그럽게 봐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가 많다.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예술인 아파트는 안산 상록구 성포동 일대에서 선경 아파트, 인근 본오동의 우성(에버그린우성) 아파트와 함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로 거론된다.
특히 재건축 추진 상황에서 차별점이 두드러진다.
| 비교 항목 | 예술인 | 선경 | 우성(에버그린우성) |
|---|---|---|---|
| 준공년도 | 1985년 | 1989년 | 1989년 |
| 총 세대수 | 1,485세대 | 1,768세대 | 1,080세대 |
| 재건축 추진 | 정비구역 지정 고시 | 통합 재건축 추진 중 | (데이터 없음) |
| 신안산선 성포역 | 도보 15분 (예정) | (데이터 없음) | (데이터 없음) |
| 예상 브랜드 | 삼성 래미안 (시공사 관심) | (데이터 없음) | (데이터 없음) |
| 초등학교 | 성포초 초품아 | (데이터 없음) | (데이터 없음) |
vs 선경 — 같은 성포동, 누가 먼저 새 옷을 입을까
선경 아파트는 예술인 아파트와 같은 성포동에 위치하며, 1,768세대로 예술인보다 세대수가 더 많은 대단지다. 두 단지 모두 1980년대 후반에 준공되어 재건축 연한을 넘겼으며, 안산현대1차와 함께 3단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예술인 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되고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마친 상태로, 재건축 추진 속도 면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vs 우성(에버그린우성) — 생활권은 다르지만, 재건축을 꿈꾸는 오랜 친구
본오동에 위치한 우성(에버그린우성) 아파트는 1989년 준공된 1,080세대 규모의 단지로, 예술인 아파트와는 다른 생활권에 속하지만, 안산의 대표적인 구축 대단지라는 점에서 비교 대상이 된다.
우성 아파트 역시 재건축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재까지 예술인 아파트처럼 구체적인 재건축 추진 단계가 확인된 바는 없다.
예술인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시공사 참여에 관심을 보이는 등 브랜드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편집]
예술인 아파트는 1985년 12월 준공 이후 안산의 중심을 지켜온 노후 단지다.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긴 2018년 처음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안전진단 C등급을 받아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현재 성포예술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존 1,485세대에서 재건축 후에는 세대수 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지상 15~20층 규모였던 단지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시 용적률이 기존 300%에서 450%까지 향상될 수 있어 최고 층수 또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시공사로는 삼성물산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안산 최초의 삼성 브랜드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등 재건축 절차가 남아있다.
또한, 안산현대1차, 선경아파트와 함께 3단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상가 소유권 갈등 가능성. 단지 내 상가 규모가 큰 편이라, 추후 재건축 과정에서 소유권 및 분담금 관련 갈등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구역 지정 완료 추정일이 초과되어 무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었으나, 안산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안전진단 면제 및 기준 완화, 용적률 상향, 건축규제 완화 등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 개발 호재
예술인 아파트 주변에는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되어 있다.
2026년 12월에는 도보 15분 거리에 신안산선 성포역이 신규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업무 지구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GTX-C 노선이 상록수역까지 들어올 경우, 강남 삼성역까지 45분대에 진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외에도 장상동 신도시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6. 사건·사고[편집]
예술인 아파트에서는 2025년 7월 9일, 단지 내 변압기 노후화로 인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한 바 있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예술인 아파트는 그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역사와 주민들의 애정이 깃든 이야기들이 많다.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꿀팁과 함께, 재건축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곳이다.
주민만 아는 단점
- 담배꽁초 무단투기: 일부 주민들이 벤치에서 흡연 후 꽁초를 버리는 문제가 있어, 벤치를 없애야 할 정도라는 푸념이 나온다.
- 보안의 의문: 오래된 단지 특성상 경비나 보안이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 느린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다소 느리다는 점도 주민들이 느끼는 소소한 불편함 중 하나다.
- 복도식 소음: 층간소음은 적지만, 복도식 구조 탓에 먼 집에서 진행되는 인테리어 수리 소음이 벽을 타고 울리는 경우가 있다.
꿀팁
- 리모델링 필수: 구축 아파트의 단점을 상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려면 부분 리모델링이 필수적이라는 평이 많다. 리모델링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 구축 단점 해소: 과거 녹물 문제와 중앙난방 방식은 배관 교체와 지역난방 전환으로 이미 해결되었다.
- 주차 대안: 심각한 주차난에 대한 대안으로 거주자 주차구역을 이용하거나, 늦은 시간대에는 이웃 간 배려로 주차 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 평지 강점: 단지가 평지에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이 적다. 특히 여름철 언덕길의 고통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카더라 · 분위기 소절
- 안산의 랜드마크: 한때 "안산하면 예술인이 떠올랐던 시절이 있었다"는 회고가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다시 한번 "안산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
- 정감 있는 공동체: "도시지만 시골 냄새가 난다", "이웃분들과 서로서로 인사도 잘하고 음식도 나누면서 정겹게 산다"는 후기가 많아 정감 있는 공동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 연령층의 미덕: 연령층이 높은 편이라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너그럽게 봐주고 불편하다는 말이 없으며, 아이들 학교 선배들도 순하고 친절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재건축 시샘: 예술인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에 대해 주변 단지에서 "시샘한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단지의 재건축 기대감이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튼튼하게 지어서 재건축 추진이 안된다는 게 아쉽다"는 역설적인 평도 있었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최고의 입지: 버스, 지하철(신안산선 예정), 시외버스터미널 등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형마트, 병원, 시내 상권, 공원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다.
- 높은 재건축 기대감: 안전진단 E등급 확정, 삼성물산의 시공사 참여 관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등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 쾌적한 자연 환경: 단지 내 풍부한 녹지와 인접한 노적봉공원, 안산천, 예술공원 덕분에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 우수한 관리: 관리실의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경비원, 배관 교체 및 지역난방 전환 등 체계적인 관리로 주거 만족도가 높다.
- 뛰어난 층간소음 방지: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문제가 거의 없다는 후기가 많아 조용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 정감 있는 공동체: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가 활발하며, 아이들에게 너그러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단점·유의점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94대의 주차 공간, 지하주차장 부재, 빈번한 이중주차로 인해 늦은 시간 주차가 매우 어렵다.
- 노후화된 건물: 1985년 준공된 연식으로 인해 부분 리모델링이 필수적이며, 일부 세대에서는 벽 갈라짐이 관찰된다.
- 오래된 상가: 단지 내 스타프라자 상가 건물이 노후화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 엘리베이터 속도: 오래된 시설 탓에 엘리베이터가 다소 느리다는 불편함이 있다.
- 일부 소음 공해: 대로변에 인접한 동은 차량 소음이 유입될 수 있어 소음에 민감한 경우 유의해야 한다.
토론[편집]
Q. 재건축 추진이 활발한데, 실거주하면서 투자 가치를 기대해도 될까요?
A. 예술인 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을 통과하고 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마쳐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공사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으로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이 더욱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재건축은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으며, 단지 내 상가와의 갈등 요소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실거주 측면에서는 뛰어난 입지와 인프라, 층간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심각한 주차난은 여전히 큰 단점으로 꼽히므로 이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Q.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녹물, 난방, 층간소음)는 어떤가요?
A. 예술인 아파트는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문제들을 상당 부분 해결했습니다.
과거 녹물 문제는 수도 배관 교체 공사를 완료하여 현재는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난방 방식도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변경되어 난방비 부담이 줄었습니다.
특히 층간소음은 의외로 적다는 주민들의 평가가 많아 조용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지하주차장이 없는 심각한 주차난과 노후화된 건물 컨디션은 여전히 주요 단점으로 남아있으므로, 이 부분을 감안한 리모델링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