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붙어 있지 않은데도, 이 단지 주민들은 지하철 도착 시각을 분 단위로 계산한다.

집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타고, 신호등 하나 없는 평지의 하천길을 따라 걸어 지상역인 백마역 2번 출구 개찰구를 찍기까지 도보 8~10분. 중간에 시간을 잡아먹을 변수가 없으니 체감 거리가 실제 거리보다 짧다.

더샵일산퍼스트월드3단지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한복판에 들어선 487세대·4개동의 신축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까지, 공급 기준 26~34평의 중소형으로만 채웠고, 1·2단지를 합치면 2,090세대의 형제 단지가 된다.

반전은 담장 밖에 있다.

단지 안은 깨끗하고 조용한데 바로 앞 상권과 하천 공원은 아직 완성 단계라, 임장객 입에서 "어수선하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다 지어진 동네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지어지는 중인 동네에 먼저 들어와 사는 단지다.

487세대
4개동
백마역
도보 8분
1.34대
세대당 주차
34층
지상 최고

1. 입지와 단지 환경 — 고양시의 정중앙, 신호등 없는 길[편집]

백마역은 경의중앙선과 서해선이 함께 서는 지상역이다. 급행 기준 대곡역까지 한 정거장, 완행으로도 두 정거장이면 닿고, 대곡역에서는 3호선과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를 타면 서울역까지 십여 분대다.

주민들이 꼽는 실전 동선은 더 구체적이다.

서울역·DMC·홍대·신촌 등 서울 주요 지점까지 25분, 김포공항역까지 15분 안쪽이라는 후기가 반복해서 올라온다.

역에 붙지 않은 단지지만 백마역·마두역·정발산역·킨텍스 방면으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가 촘촘하다.

"백마역은 지상역이라 2번 출구 도착해서 계단 1번만 올라가면 바로 게이트 찍고 타면 된다.", 입주민 한줄평

자차 조건은 이 단지의 숨은 무기다.

장항IC와 고양IC 모두 막혀도 10분 안에 진입할 수 있고, 마두역·정발산역은 차로 5분, 일산호수공원은 10분 거리다.

경의로 방면 기존 도로가 확장되고 2단지 쪽으로 고가도로가 새로 생기면서, 일산신도시 인프라로 붙는 길이 한층 편해졌다.

상권은 저평가 논란의 진앙지이자 반박의 근거이기도 하다.

풍동중심상가는 업종이 빠진 곳을 찾기 어려울 만큼 채워져 있고, 상가 좌우로 식당가가 이어지며 조금만 나가면 애니골이 있다.

대로변으로는 스타벅스·맥도날드·마트·다이소가 붙어 있고, 일산 핫플로 통하는 밤리단길은 엘로이 육교를 건너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상가 좌우로도 식당들 많고 애니골은 두말할것도없죠.", 입주민 한줄평

백화점·병원·학원가 같은 일산신도시의 기존 인프라도 차로 10분 권역에 들어온다.

정리하면 도보권 생활은 풍동에서, 광역 인프라는 차로 일산신도시에서 해결하는 구조다.

자연·조경

단지 바로 앞으로 풍동천이 흐르고, 그 물길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다.

입주민 출입이 열린 뒤로는 러닝과 가족 산책, 반려견 산책 인파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여기에 경의숲길식골공원, 밤마다 운동 인파로 북적이는 단풍로까지 걸어서 닿는다.

도시개발과 함께 조성된 동네라 "공원에 둘러싸인 느낌"이라는 표현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뷰는 이 단지가 조용히 자랑하는 항목이다.

앞이 트인 동에서는 풍동천과 백마역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가 짧아지는 계절의 노을 사진이 입주민 게시판에 꾸준히 올라온다.

"집에 들어올때 해가 빨리져서 이런 뷰를 종종 보는데 불 안켜고 넋 놓고 감상할때가 이따금씩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더샵일산퍼스트월드3단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중소형으로만 채운 34층[편집]

세대 구성과 집

공급 기준 26평·27평·30평·34평으로 구성되며, 30평대와 34평대는 각각 두 가지 타입을 둔다.

대표 평형은 26평으로, 전용면적으로는 60㎡대에서 80㎡대까지 이어지는 중소형 전용 단지다.

4개 동, 지상 34층 구성이라 중고층 이상에서는 시야가 크게 열린다.

사전점검 후기에서 이미 "앞이 뻥 터져서 시원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큰 편"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31평 기준 주방이 넓게 빠졌다는 평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리모델링 비용이 아까워서 안 하고 들어왔는데 구조가 잘 빠졌네요.", 입주민 한줄평

실거주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건 의외로 기본기다.

집이 따뜻하고 해가 잘 들며 환기가 잘 된다는 평가가 겨울 후기에 몰려 있고, 세대에서 호출해 타는 엘리베이터 2대 덕에 대기 시간 자체가 없다는 말도 나온다.

일부 후기에서는 이 단지가 기둥식 구조라 층간소음에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돈다.

주차

총 주차 대수는 655대, 세대당 1.34대다.

지하 3개 층을 파 내려간 구조이고, 신축 기준으로도 넉넉한 축에 속한다.

실사용 평가도 수치와 어긋나지 않는다.

퇴근 후 주차가 되겠느냐는 질문에 주차공간이 널널하고 광폭주차가 최고라는 답이 붙는 것이 이 단지 게시판의 기본 패턴이다.

다만 완벽하진 않다.

사전점검 단계부터 지하주차장 진입로가 좁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 부분은 입주 이후에도 반복해서 언급되는 유일한 주차 관련 불만이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자체의 상가 규모보다, 길 건너 상권이 이 단지의 생활 인프라를 결정한다.

3단지에서 풍동천으로 곧장 빠지는 길이 있어 다리를 건너면 엘로이 상가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엘로이 상가의 입점 속도가 곧 이 단지의 생활 편의다.

편의점과 학원, 어린이집 입점 여부를 묻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것도 그래서다.

관리와 운영

난방은 지역난방이다.

겨울 후기에서 온기 관련 불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이 방식의 성적표에 가깝다.

생활 편의 쪽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건 애플리케이션 연동이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공동현관 근처만 가도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는 점, 그리고 분리수거를 매일 할 수 있다는 점이 신축의 체감 이점으로 함께 묶여 회자된다.

"더샵 어플 설치후 공동현관 근처만 가도 자동으로 열려요. 진짜 편해요.",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걸어서 닿는 백마 학원가[편집]

풍동 생활권의 학교 라인업은 다솜초·풍동초·풍산초, 풍동중·풍산중, 세원고·풍동고로 이어진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한 동네 안에서 해결되는 구조라, 학령기 가구가 단계마다 동네를 옮겨 다닐 필요는 적은 편이다.

다만 중학교는 이 단지 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항목이다.

지도상으로 중학교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질문이 반복해서 올라오는데, 입주가 도시개발과 동시에 진행된 신축 단지 특유의 정보 공백이 겹친 탓이 크다.

배정 결과에 민감한 가구라면 학구도 확인이 사실상 필수 절차다.

학원 인프라는 이 단지가 내세우는 카드다.

백마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풍동중심상가의 학원 밀도 역시 백마 쪽과 규모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 주민들 사이에서 나온다.

여기에 도서관과 각급 학교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점이 함께 언급된다.

"백마역이랑 제일 가깝고 백마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고 위치 최고네요.",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풍동, 2년의 시차[편집]

비교 항목더샵일산퍼스트월드3단지e편한세상일산메이포레3단지
입주 상태이미 입주 완료2027년 3월 입주 예정
세대수·동수487세대 4개동457세대 4개동
층수 구성지하 3층~지상 34층지하 2층~지상 29~36층
평형 구성26~34평 6개 타입전용 59㎡·84㎡ 중심
단지군 규모1~3단지 2,090세대1~3단지 1,342세대
시공·브랜드포스코이앤씨 더샵DL이앤씨 e편한세상
백마역 동선도보 8~10분, 평지·신호등 없음백마역 생활권
생활 인프라 검증입주민 후기로 검증됨입주 전

vs e편한세상일산메이포레3단지 — 먼저 살아본 쪽의 프리미엄

두 단지는 같은 풍동, 같은 백마역 생활권에 4개 동짜리 비슷한 몸집으로 서 있다.

세대수도 487세대 대 457세대로 사실상 동급이고, 중소형 위주라는 성격도 겹친다.

갈리는 건 시간이다.

이 단지는 이미 입주해 풍동천 산책로와 엘로이 상가 접근성, 주차 여유, 겨울 난방 성능까지 실거주 후기로 검증된 상태인 반면, 메이포레3단지는 2027년 3월 입주 예정이라 아직 도면 위의 단지다.

대신 메이포레 쪽은 최고 36층까지 올라가는 층수 구성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권·조경의 여지를 갖고 있다.

지금 들어가 살아야 하는 수요라면 이 단지, 풍동2지구 개발이 더 무르익은 뒤를 노린다면 메이포레 쪽이 선택지가 된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이름이 바뀐 채로 완공된 단지[편집]

추진 경과

2021. 04
시공사가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수주.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
2023. 04
공정률 14%. 게시판에 공사가 착착 진행된다는 글이 오름.
2025. 03
단지 명칭이 더샵 일산퍼스트월드로 변경.
2025. 04
3단지 사전점검 실시.
2025. 06
3단지 사용승인.
2025. 07
7월 4일 3단지 입주 시작.
2025~
풍동천 수변공원 조성 진행 중. 입주민 임시 개방 상태.
2026~
엘로이 상가 입점 진행 중.

단지 자체의 공사는 끝났고 입주도 마무리 국면이지만, 풍동천 수변공원과 엘로이 상가는 지금도 진행 중인 사안이다.

현재 계획

이 단지가 속한 풍동2지구는 아파트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인접 부지에는 지상 최고 42층·1,976실 규모의 더샵 일산엘로이가 들어서고, 퍼스트월드 1~3단지와 합쳐지면 총 4,600세대급의 미니 신도시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교통 쪽 변수는 대곡역이다.

두 정거장 거리의 대곡역에 3호선과 GTX-A가 함께 서면서, 풍동에서 서울 도심으로 붙는 시간축이 통째로 당겨졌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엘로이 상가 입점률. 단지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닿는 상권이라 생활 편의를 좌우하지만, 어떤 업종이 얼마나 채워질지를 묻는 글이 여전히 반복된다.
  • 쟁점 ② [진행 중]주변 공사 마무리 시점. 도시개발과 입주가 동시에 굴러가는 구조라, 단지 밖 풍경이 아직 정돈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남아 있다.
  • 쟁점 ③ [진행 중]백마역 보행 동선 정상화. 정문 외 샛길과 풍동천 통로가 완전히 열리면 지도 앱이 안내하는 우회 경로보다 훨씬 빨라진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지하주차장 진입로: 대수는 넉넉한데 정작 들어가는 입구가 좁다는 지적이 사전점검 때부터 나왔다.
  • 상가 공실: 임장을 와서 엘로이 상가가 비어 있는 걸 보고 고민이 깊어졌다는 후기가 실제로 존재한다.
  • 지도 앱의 배신: 도보 검색을 하면 백마역 뒤편 미개발지를 돌아가는 길로 안내돼, 실제 소요 시간보다 길게 나온다.
  • 엘리베이터 2대: 세대 호출 방식이라 대기 자체는 짧지만, 절대 대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 초역세권은 아니다: 도보 8~10분을 두고 역세권으로 볼지 말지는 결국 취향의 문제다.

꿀팁

  • 풍동천 다리 루트: 3단지에서 풍동천으로 빠지는 길을 타면 엘로이 상가까지 1분이 안 걸린다.
  • 대곡역 환승: 급행 한 정거장으로 3호선과 GTX-A를 동시에 잡는다.
  • 밤리단길 도보: 엘로이 육교를 건너면 주차난 없이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 앱 자동 개폐: 전용 앱을 깔아두면 짐을 든 채로도 공동현관이 알아서 열린다.
  • IC 두 곳: 장항IC와 고양IC 모두 10분 이내라, 고양시 어디로 움직여도 차량 동선이 짧다.

카더라 · 분위기

  • 기둥식 논쟁: 층간소음에 유리한 기둥식 구조라는 이야기가 일부 후기에 돈다. 미확인.
  • 조합 서사: 지역주택조합으로 출발한 단지라 조합원 승계와 일반분양 시점을 묻는 글이 오랫동안 게시판을 채웠다.
  • 풍동 재평가론: 교통·자차·인프라·주변환경을 항목별로 나눠 풍동이 저평가됐다고 조목조목 반박한 장문의 글이 이 단지 게시판의 명물이다.
  • 노을 성지: 해 질 무렵 뷰를 두고 입주민만 아는 비밀이라고 적은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 이름의 역사: 공사 기간 내내 데이앤뷰로 불리다 입주를 앞두고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한동안 부동산 앱마다 표기가 엇갈렸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예측 가능한 역 접근: 평지에 신호등이 없어 백마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
  • 주차 여유: 세대당 1.34대에 광폭주차까지, 퇴근 시간대 스트레스가 적다.
  • 신축의 기본기: 따뜻하고 채광·환기가 좋으며 매일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 공원에 둘러싸인 환경: 풍동천 수변공원·경의숲길·식골공원·단풍로가 걸어서 닿는다.
  • 개방감 있는 뷰: 앞이 트인 동에서는 풍동천과 백마역까지 시야가 열린다.
  • 차량 동선: 장항IC·고양IC 10분, 마두역·정발산역 5분, 호수공원 10분.
  • 걸어서 학원가: 백마 학원가와 풍동중심상가 학원 밀도를 도보로 활용할 수 있다.

단점 · 유의점

  • 미완성 주변부: 도시개발이 함께 굴러가는 중이라 단지 밖이 아직 정돈되지 않았다.
  • 상가 입점 대기: 엘로이 상가가 채워지기 전까지는 도보 생활권의 체감이 반감된다.
  • 주차장 진입로: 진입 폭이 좁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 중학교 배정 정보 부족: 배정 학교를 묻는 질문이 계속 올라오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중소형 위주 구성: 대형 평형을 원하는 수요에게는 선택지가 없다.
  • 역세권 기준의 온도차: 도보 8~10분을 두고 평가가 갈린다.

토론[편집]

Q. 백마역까지 도보 8~10분이면 실제 출퇴근에 무리가 없을까요?

A.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후기에서는 불편이 거의 언급되지 않습니다.

단지에서 백마역까지가 완전한 평지이고 풍동천 공원길을 따라가는 신호등 없는 동선이라 소요 시간이 거의 흔들리지 않고, 백마역이 지상역이라 2번 출구에서 계단 한 번만 올라가면 바로 개찰구입니다.

다만 지도 앱은 아직 미개방 구간을 우회해 안내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보다 길게 나오니, 직접 걸어보고 판단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Q. 지금 입주해도 생활에 불편함은 없을까요?

A. 단지 안쪽은 이미 정상 운영 중이라 주차·난방·분리수거 같은 기본 생활에는 문제가 없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다만 바로 앞 엘로이 상가의 입점이 진행 중이고 풍동천 수변공원과 주변 공사도 마무리 단계라, 도보 상권을 완성형으로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당장은 풍동중심상가와 차량 10분 거리의 일산신도시 인프라를 함께 쓰는 생활 패턴이 현실적입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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