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아파트인데 거실만은 40평대로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단지가 있다.

복도식이라 같은 평형에서 실내 배분이 다르게 떨어진 결과인데, 진주 평거동의 이 단지는 그 구조를 약점이 아니라 무기로 쓴다.

706세대·13개동, 사용승인 2011년 9월. LH 휴먼시아로 공급됐지만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고, 주민들은 창호와 빌트인 자재를 두고 "엘에이치가 무색할 만큼"이라는 말을 남겼다. 단지 특징 키워드는 단 하나, 초품아다. 담장 옆에 서진초등학교가 붙어 있어 도로를 하나도 건너지 않고 등교가 끝난다.

그런데 이 단지의 진짜 아이러니는 만족도와 시장 평가가 어긋나 있다는 점이다.

후기는 "이사 가기 싫다"는 쪽으로 압도적으로 기울지만, 정작 주민들 스스로 "좋은 것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아쉬워한다.

"넘 좋은거에 비해 많이 오르진 않아서 아쉽지만, 정말 이사가기 싫을 정도로 좋은 아파트예요.", 입주민 한줄평

706
세대
34평
대표 평형
1.16대
세대당 주차
도보 4분
서진초

1. 입지와 단지 환경 — 강변과 고속도로 사이[편집]

주소는 새평거로 75, 평거3택지지구의 한 축이다.

진주 원도심에서 남강을 따라 서쪽으로 밀려 나온 계획 주거지대로, 아파트 단지가 촘촘히 붙어 있어 상권과 생활시설이 이미 다 깔린 동네다.

생활 반경의 핵심은 탑마트다.

여기에 올리브영·던킨·배스킨라빈스·다이소가 걸어갈 거리에 붙어 있고, 판문동 행정복지센터가 단지 바로 옆이라 민원 업무도 도보로 끝난다.

병원 접근성 역시 후기에서 반복 등장하는 강점이다.

"탑마트 올리브영 던킨 베스킨 없는게 없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재미있는 건 이 단지가 양쪽 상권을 다 쓴다는 점이다.

평거동 상권과 판문 쪽 생활시설이 좌우로 갈라져 있어 주민들은 "양쪽 상권 다 걸어다닐 만하다"고 표현한다.

다만 같은 택지 안의 3단지 쪽이 상권에 더 붙어 있어, 접근성만 놓고 보면 이 단지는 반 박자 물러선 위치다.

차를 쓰는 쪽에는 오히려 유리하다.

서진주IC가 10분 내외 거리라 통영대전고속도로국도 3호선 진입이 빠르고, 나들이나 산청·함양 방면 이동이 수월하다.

버스정류장도 가깝지만, 정문 쪽 도로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아 그 방향 동은 유독 조용하다.

자연·조경

이 단지에서 가장 자주 칭찬받는 건 조경이다.

단지 안으로 들어서면 시야가 갑자기 녹지로 바뀌고, 단지 가장자리를 따라 오솔길이 돌아 초등학교 쪽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인접 부지에 넓은 공원이 조성돼 산책 동선이 한 겹 더 늘었다.

"단지 안 들어오면 숲속처럼 조경이 너무 멋있고 아파트 가장가리 오솔길도 너무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조금만 내려가면 남강 강변공원강변 산책로가 열린다.

저녁 먹고 걸어 나가는 코스로 자리 잡았고, 운동·조깅 목적의 언급도 많다.

"공기 좋다"는 평이 함께 붙는다.

쾌적성의 그림자는 소음이다.

단지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 여름철 창문을 열면 주행 소음과 오토바이 소리가 들어온다는 후기가 있다.

"여름에 오토바이소리 옆에 고속도로 소음이 좀 심해서 창문열고는 못자겠네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평거휴먼시아4단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복도식이 만든 반전[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 구성은 24·33·34평이며 대표 평형은 34평이다.

소형 한 타입을 제외하면 사실상 30평대 단일 단지에 가깝고, 그래서 세대 구성이 균질하다.

이 단지의 정체성은 복도식 30평대다.

요즘 기준으로는 구식 설계지만, 같은 평형의 계단식보다 실내가 넓게 빠져 특히 거실 개방감에서 체감 차이가 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30평대인데 복도식이라 같은 평수에 비해 넓어보이고 특히 거실이 40평대로 보인다.", 입주민 한줄평

동 수는 13개동인데 층수가 높지 않다.

이 저층 배치가 두 가지 효과를 낳는다.

하나는 엘리베이터 대기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단지 전체가 위압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앉아 있다는 인상이다.

집 컨디션 평은 좋은 쪽이다.

창호가 KCC 제품이고 싱크대 빌트인으로 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후드가 들어가 있어, 공공임대 브랜드라는 선입견과 어긋난다는 반응이 많다.

전면 철거 인테리어를 해본 주민은 곰팡이가 없고 내장재가 단단히 붙어 있었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때 올철거 해보니 곰팡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내장재도 단단히 붙어잇엇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라인별로는 상가 옆 동 저층이 갈린다.

상가 치킨집에서 올라오는 기름 냄새와 여름철 야외 음주 소음 때문에 힘들었다는 후기가 있어, 저층을 고를 때 상가와의 거리는 확인 대상이다.

구조상 아쉬운 점으로는 수납 부족층간소음이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난방은 개별난방이다.

주차

총 주차 대수는 825대, 세대당 1.16대다.

요즘 신축 기준으로는 넉넉하지 않지만, 저층 단지의 낮은 세대 밀도와 맞물려 체감은 숫자보다 낫다는 쪽이다.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세대까지 바로 올라간다.

다만 주차만큼 후기가 갈린 항목이 없다.

한쪽에는 이중주차를 겪어본 적조차 없다는 장기 거주자가 있다.

"6년 살면서 이중주차 해본적 한번도 없었고 차 빼달라고 전화한적 한번도 없었네요.", 입주민 한줄평

반대편에는 늦은 밤 자리를 못 찾아 단지를 돌았다는 증언이 있다.

특히 아이 학원 픽업으로 밤에 차를 한 번 뺐다가 돌아오면 자리가 없어졌다는 하소연, 아침 출근길에 이중주차 차량을 밀어야 했다는 불평이 함께 나왔다.

"밤10시 넘으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뺑뺑 돌아야함.", 입주민 한줄평

주목할 건 이 대립이 시간순으로 정리됐다는 점이다.

통로 주차가 심하다는 지적이 한때 뚜렷했지만, 최근 후기는 주차 공간 부족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는 쪽으로 옮겨 왔다.

인근 단지들이 대부분 이중주차를 하는 것과 비교해 이 단지는 안 한다는 평가도 붙는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내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커뮤니티까지 나이스"라는 총평이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는 커뮤니티보다 상가와 어린이집에 있다.

상가에는 문구점편의점이 들어와 있어 아이 심부름 반경이 단지 안에서 끝난다.

편의점 응대가 친절하다는 지목형 칭찬까지 나왔을 정도다.

반면 상가 자체의 접근성은 낮다는 지적도 있어, 동 위치에 따라 체감이 다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여러 곳 있어 영유아 가정의 동선이 짧다. 학원버스도 단지 내에서 승하차해 아이 혼자 큰길로 나가지 않는다.

관리와 운영

관리 품질에 대한 평은 시간에 따라 개선 곡선을 그린다.

초기 후기에는 관리 미흡·엘리베이터 잔고장·자재 부실을 함께 지적한 목소리가 있었다.

최근 후기의 결은 다르다.

"주차, 엘리베이터 스트레스 없고 단지 분위기가 북적대지 않고 차분한 느낌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조경 관리는 꾸준히 호평받는 항목이다.

단지 안이 "숲속 같다"는 표현이 여러 후기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3. 교육 환경 — 도로 하나 안 건너는[편집]

이 단지를 설명하는 단어가 초품아 하나로 압축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담장 바로 옆이 서진초등학교이고, 큰길을 하나도 건너지 않은 채 5분 안에 등교가 끝난다.

학생 수 500명대의 도심형 초등학교로,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다.

학부모 후기에서 가장 힘이 실린 대목이 여기다.

등교 안전에 대한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고, "길 하나 안 건너고 학교 보낼 수 있어 마음이 안심된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도로하나 안건너는 초품아에 이웃들도 좋고 정류장 가깝고, 상가에 문구점 편의점 있어서 애들키우기좋고 마트도 가깝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중·고 단계도 평거동의 강점이다.

인근에 경해여자중학교, 경해여자고등학교, 선명여고가 자리하고, 이 세 학교는 같은 학교법인의 자매 학교다.

경해여중은 경남 내 상위권 진학 성적으로 분류되는 편이고, 경해여고 역시 졸업생 다수가 4년제로 진학한다.

이 구성이 만든 특징이 하나 있다.

인근 중·고 라인이 여학교 중심이라, 딸 학군을 염두에 두고 장기 거주를 결정했다고 밝힌 주민이 있다.

반대로 아들을 키우는 가정은 배정 학교 선택지를 따로 따져볼 여지가 있다.

평거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형성돼 있어 초·중등 사교육 동선도 짧다. 다만 학원 차량이 몰리는 하교 시간대에는 학교 앞 대기 차량과 매연으로 힘들었다는 저층 거주자의 지적이 있다.

"근처 중학교 고등학교 학원등 인프라가 잘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인접 5단지 앞에 중학교가 신설되면 학군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민 사이에 돌지만, 확정된 계획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미확인.

4. 경쟁 단지와 비교 — 성숙한 평거동이냐, 신도시냐[편집]

진주에서 이 단지의 대안으로 자주 함께 검토되는 곳은 같은 평거동의 형제 단지, 그리고 혁신도시(충무공동)와 초전동의 신흥 주거지 단지들이다.

성격이 뚜렷하게 갈린다.

비교 항목평거휴먼시아4단지평거휴먼시아3단지혁신도시LH5단지초전해모로루비채4단지진주초전푸르지오1단지진주혁신도시센텀리버파크
생활권 성격성숙한 원도심 택지성숙한 원도심 택지계획 신도시신흥 주거지신흥 주거지계획 신도시
세대 규모706세대588세대600세대774세대812세대742세대
초품아 체감도로 미횡단 등교인접 초등 도보권단지별 상이단지별 상이단지별 상이단지별 상이
도보 상권양쪽 상권 이용상권 최근접신도시 상권생활 상권생활 상권신도시 상권
남강·강변 산책강변 도보 접근강변 도보 접근제한적제한적제한적하천 인접
중·고 학군경해여중·여고 라인경해여중·여고 라인신설 학군신설 학군신설 학군신설 학군
단지 밀도·층수저층·낮은 밀도중층중층중층중층중층
신축 감각구축구축상대적 신축상대적 신축상대적 신축상대적 신축

vs 평거휴먼시아3단지 — 같은 이름, 갈리는 반 블록

가장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다.

같은 평거3택지 안의 형제 단지로 생활권과 학군이 사실상 동일하지만, 상권과의 물리적 거리에서 3단지가 앞선다.

주민들도 "3단지만큼 상권이 가깝지는 않다"고 인정한다.

대신 4단지가 가져가는 건 정적이다.

정문 쪽 도로에 버스가 다니지 않고 상권에서 반 블록 물러나 있어, 같은 택지 안에서도 조용한 쪽으로 분류된다.

초등학교와의 거리에서도 도로 미횡단이라는 결정적 차이를 유지한다.

vs 혁신도시LH5단지 — 신도시의 새 아파트냐, 다 깔린 동네냐

충무공동 혁신도시는 계획 신도시라 도로와 단지가 반듯하고 상대적으로 신축이다.

평거동에서 혁신도시까지의 통근 시간을 묻는 문의가 이 단지 후기에도 올라올 정도로, 두 지역은 실제 이주 후보로 경합한다.

갈림길은 명확하다.

직장이 혁신도시라면 신도시가 유리하고, 경해여중·여고 라인과 평거동 학원가를 원한다면 이 단지가 유리하다.

세대 규모는 600세대로 비슷한 급이다.

vs 초전해모로루비채4단지 — 세대수와 신축을 얹은 북부

초전동은 진주 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774세대 규모에 신축 감각을 함께 가져간다.

아파트 자체의 상품성만 보면 구축인 이 단지가 밀린다.

그럼에도 평거동을 고르는 이유는 이미 완성된 상권과 학군, 그리고 남강 강변 동선이다.

자연·학군·상권이 한 세트로 붙어 있는 조합은 초전동이 아직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다.

vs 진주초전푸르지오1단지 — 브랜드 대 실거주 밀도

비교 후보 중 세대 규모가 가장 큰 812세대이고, 1군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다.

브랜드와 신축 감각을 우선순위에 두면 여기가 답이다.

반면 이 단지의 승부처는 낮은 밀도다.

층수가 높지 않아 엘리베이터와 지상 동선이 붐비지 않고, 주민들이 반복해 말하는 "북적대지 않는 분위기"가 여기서 나온다.

vs 진주혁신도시센텀리버파크 — 하천 조망 대 강변 산책

742세대 규모의 혁신도시 단지로, 하천을 끼고 있어 수변 환경이라는 결이 겹친다.

다만 성격은 다르다.

신도시 쪽이 정돈된 수변 조망이라면, 이 단지는 남강 강변공원까지 걸어 내려가는 생활형 산책 동선이다.

여기에 이 단지는 단지 자체의 조경 밀도로 한 겹을 더 얹는다.

"숲속 같다"는 표현이 단지 안에서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37년 잠겨 있던 오목내[편집]

이 단지의 변천사는 두 갈래다.

하나는 단지 내부에서 실제로 개선된 생활 문제, 다른 하나는 단지 남쪽에서 수십 년째 멈춰 있던 대형 개발지다.

추진 경과

1986
오목내 일원이 유원지로 지정되며 개발 규제가 걸리기 시작.
1987
경남도가 관광지로 지정. 이후 37년간 도심 속 미개발지로 남음.
2011. 09
평거3택지지구에 706세대·13개동 사용승인·입주.
2022. 07
단지 내 통로 주차가 심하다는 지적이 후기에 집중.
2023. 05
관광지 구역 축소가 합의되며 오목내지구(평거5지구) 개발 가시화.
2026. 04
주차·엘리베이터 스트레스가 없다는 평가로 체감이 전환.
2026~
오목내지구 개발 절차 진행 중.

단지 안의 주차 문제는 사실상 정리됐고, 남쪽 오목내 개발은 지금부터가 본게임이다.

현재 계획

오목내지구(평거5지구)는 남강댐 아래에 놓인 42만여㎡ 규모의 미개발지다. 1980년대에 유원지·관광지로 지정된 뒤 한려수도와 지리산을 잇는 관광 축으로 구상됐지만, 정작 개발은 한 발도 나가지 못한 채 "도심 속 오지"로 불려 왔다.

관광지 구역 축소가 합의된 뒤 방향이 잡혔다.

자연녹지를 녹지·주거·준주거·상업 용지와 기반시설로 나눠 개발하는 구상이며, 실행되면 평거동과 판문동 일대의 주거 환경 지형이 바뀐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오목내지구 개발의 실행 속도. 구역 축소로 족쇄는 풀렸지만 용도 배분과 사업 방식이 남아 있어, 단지 남쪽 환경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유동적이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체감 만족도와 시장 평가의 괴리. 실거주 후기는 이례적으로 좋은데 시세 흐름은 그만큼 따라오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주민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다. 인근 신축 단지의 신고가 흐름을 근거로 저평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층간소음: 아이가 많은 단지라 활기차다는 장점의 이면이다. 층간소음은 주차와 함께 가장 자주 꼽히는 두 축이다.
  • 상가 옆 동 저층: 치킨집 기름 냄새와 여름철 야외 음주 소음이 겹친다. 그 라인만은 비추라는 후기가 명확히 남아 있다.
  • 하교 시간대 학교 앞: 학원 차량이 대기하며 뿜는 매연 때문에 학교와 가까운 저층이 오히려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다.
  • 수납 부족: 복도식 30평대의 넓은 거실은 장점이지만, 수납 설계는 요즘 기준에서 아쉽다.
  • 등하교 시간 통행로: 좁은 통행로에 사람과 차가 몰려 잠시 병목이 생긴다는 초기 후기가 있다.

꿀팁

  • 정문 쪽 동을 노려라: 정문으로 난 도로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아 이 방향이 단지에서 가장 조용하다.
  • 낮에는 유령 단지: 출퇴근 시간에만 차가 다니고 낮에는 차도 사람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주민들의 공통 증언이다.
  • 학원버스는 단지 안에서: 아이가 큰길로 나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학원 차량을 타고 내린다.
  • 행정 업무는 걸어서: 판문동 행정복지센터가 바로 옆이라 민원 업무 동선이 짧다. 다이소와 마트도 같은 반경이다.
  • 주차는 초저녁이 분기점: 늦은 밤 귀가가 잦은 가구라면 자리 경쟁을 감안해야 한다는 게 오래된 조언이다.

카더라 · 분위기

  • "휴먼시아 중에서도 고급": 롯데건설 시공에 KCC 창호, 빌트인 구성까지 두고 브랜드 이미지와 실제 자재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주민 사이에 정설처럼 돈다. 외관 마감을 두고 고급 자재라는 평도 함께 붙는다. 미확인.
  • "가두리 철폐": 인근 단지 신고가 흐름을 근거로 이 단지가 저평가돼 있다며 자산 가치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후기에 올라온 적이 있다.
  • "하나 빼고 다 있다": 학군·마트·편의시설·자연환경·강변까지 다 갖췄다는 자부심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주민이 있다. 빠진 하나가 무엇인지는 각자의 해석에 맡겨졌다.
  • 딸 키우는 집의 선택: 인근 중·고가 여학교 라인이라 딸 학군을 이유로 장기 거주를 택했다는 후기가 있다.
  • 차분한 단지: 저층·낮은 밀도 덕에 단지 분위기가 북적대지 않는다는 평이 최근 후기의 공통 결이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도로 미횡단 초품아: 큰길을 하나도 건너지 않고 5분 안에 등교가 끝난다. 이 단지 최대 강점이다.
  • 복도식 30평대의 개방감: 같은 평형 대비 실내가 넓게 빠지고 거실 체감이 특히 크다.
  • 저층·낮은 밀도: 엘리베이터 대기와 지상 동선 혼잡이 거의 없다.
  • 조경과 강변 산책로: 단지 안 녹지와 오솔길, 남강 강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 동선.
  • 양쪽 도보 상권: 탑마트·올리브영·다이소·행정복지센터가 모두 걸어갈 거리다.
  • 육아 인프라: 단지 내 어린이집 다수, 상가 문구점·편의점, 단지 내 학원버스 승하차.
  • 차량 접근성: 서진주IC 10분 내외로 고속도로 진입이 빠르다.

단점·유의점

  • 층간소음: 아이 많은 단지 특성상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 밤 시간대 주차: 최근 체감은 개선됐지만 늦은 밤 귀가가 잦으면 여전히 감안해야 한다.
  • 고속도로·오토바이 소음: 여름철 창문을 열면 주행 소음이 들어온다는 후기가 있다.
  • 상가 인접 저층: 냄새와 야외 음주 소음 리스크가 특정 라인에 집중된다.
  • 상권 접근성은 3단지 대비 열위: 같은 택지 안에서도 반 블록 차이가 체감된다.
  • 수납 설계: 요즘 신축 기준의 수납을 기대하면 아쉽다.
  • 시장 평가: 실거주 만족도에 비해 시세 흐름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오래됐다.

토론[편집]

Q. 초등학생 자녀 키우기에 진주에서 이만한 곳이 있을까요?

A. 진주에서 도로를 하나도 건너지 않고 등교가 가능한 단지는 흔하지 않고, 이 단지는 그 조건을 충족합니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여러 곳 있고 상가에 문구점과 편의점이 있어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생활 동선이 단지 안에서 대부분 해결됩니다.

학원버스도 단지 내에서 타고 내리므로 아이가 큰길로 나갈 일이 적습니다.

다만 층간소음 지적이 반복되는 단지이므로, 아이가 활동적인 가정이라면 층과 라인 선택에 신경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Q. 구축이라는 점과 복도식 구조가 실거주에 걸림돌이 될까요?

A. 복도식은 오히려 이 단지의 세일즈 포인트로 작동합니다.

같은 30평대에서 실내가 넓게 빠져 거실 개방감이 상당하다는 평이 지배적이고, 전면 철거 인테리어에서 곰팡이가 없고 내장재가 견고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창호와 빌트인 자재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대신 수납 설계는 요즘 신축 기준에서 아쉽고, 신축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을 기대하신다면 혁신도시나 초전동 쪽 신축과 비교해 보시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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