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자리한 장안래미안2차는 1,786세대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2007년 준공된 이 단지는 '키즈 프렌들리'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정평이 나 있다.

초품아 단지의 안락함과 동대문구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바로 곁에 있다는 점, 그리고 단지 전체가 평지로 설계되어 유모차나 자전거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이다.

그러나 모든 장미에 가시가 있듯, 장안래미안2차에도 아쉬운 점은 존재한다.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지하철역과의 거리다.

버스 환승이 필수적인 '교통의 불모지'라는 오명도 있었으나, 최근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현실화되며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재건축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과 일부 주민들이 겪는 층간소음 문제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사람 냄새 나는 정감 있는 대단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786세대
압도적 대단지
초품아
학원가 인접
평지 단지
중랑천 벚꽃길
확장 시
넓은 서비스 면적

1. 입지와 단지 환경 — 아이 키우기 좋은 평지 대단지[편집]

장안래미안2차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하며, 장안벚꽃로 167을 주소로 한다. 지하철 접근성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가장 가까운 5호선 장한평역까지는 버스로 약 10분이 소요되며, 1호선·경의중앙선 청량리역까지는 약 30분 정도 버스를 타야 한다. 이러한 대중교통의 한계는 입주 초기부터 꾸준히 언급된 단점이다.

"지하철역 먼거 빼곤",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자차 이용자들에게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동부간선도로가 단지 인근에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용마터널을 통해 지방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장안사거리 대로변한천로 변에 형성된 상권이 풍부하다.

전곡시장, 롯데시네마, 병원, 마트, 다이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자연·조경 — 중랑천 벚꽃길을 품은 힐링 스팟

이 단지의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는 바로 쾌적한 자연 환경이다.

단지 전체가 평지로 설계되어 있어 유모차나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더없이 편리하며, 이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곳은 단지 전체가 평지라 생활이 훨씬 편해졌어요. 단지 바로 옆에 중랑천이 있어 마치 단지 산책로처럼 매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단지 동쪽으로는 중랑천이 유유히 흐르며, 중랑천 둔치에는 체육공원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특히 봄에는 울창한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벚꽃길이 장관을 연출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축제, 여름에는 수영장맥주축제, 겨울에는 눈썰매장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아이들과 함께 사계절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며, 특히 201동중랑천 뻥뷰가 나오는 유일한 동으로 알려져 조망 가치가 높다.

배봉산용마산도 인접해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거리뷰 — 장안래미안2차

2. 세대 구성과 시설 — 넓은 평면과 편리한 생활[편집]

장안래미안2차는 총 1,786세대의 대단지로, 24개 동이 최고 26층 높이로 뻗어 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4㎡(21평형), 64㎡(25평형), 81㎡(30평형), 112㎡(40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전용 81㎡(30평형)이 1,178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단지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서비스 면적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이다. 거실 확장 시 25평형은 다른 아파트 30평형대, 30평형은 35평형 수준의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여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 면적이 어마어마 하네요. 25평 거실확장시 다른 아파트 30평대 느낌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집의 구조는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어 환기가 잘 된다는 평이 많다.

남향 세대의 경우 겨울철에도 해가 거실 깊숙이 들어와 난방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2007년에 준공되어 연차가 꽤 쌓였지만, 시설 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외벽 도색, 놀이터 교체, 주차장 및 옥상 방수 공사 등 단지 환경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주차 — 대단지의 고질적 고민, 개선 노력은 계속

총 주차 대수는 2,073대로, 세대당 약 1.1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대단지 아파트의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일부 주민들은 밤 시간대에 주차가 치열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늦은 밤 귀가 시 자리가 없어 멀리 주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관리 주체 변경 후 지하주차장 개선이 이루어져 201동부터 204동까지 지하 1층, 2층에 여유가 생겼다는 후기도 있다.

모든 세대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과 직결되어 있어 비가 오거나 짐이 많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상가 — 외부 시설과의 연계가 강점

장안래미안2차 단지 내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같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 단지 주변으로 형성된 항아리 상권은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의 부재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풍부한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식당, 카페, 병원, 마트, 다이소, 롯데리아, 맘스터치, 써브웨이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개인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에는 단지 인근에 장터가 열려 신선한 식료품과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리와 운영 — 합리적인 관리비와 지속적인 환경 개선

대단지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합리적인 관리비다.

30평형 기준 4인 가족이 여름 내내 에어컨을 가동해도 월 19만 원 정도의 관리비가 나왔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단지 관리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벽 도색, 놀이터 교체, 주차장 및 옥상 방수 공사 등이 진행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분리수거는 주 1회, 금요일(또는 금~토요일 아침 9시까지)에만 가능하다는 점은 일부 주민들에게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층간소음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으나, 2023년 10월 이후로는 관련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는 크게 부각되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흡연 문제에 대한 우려도 있어,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한 주민 투표가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3. 교육 환경 — 초등 학군 최강, 중고등은 고민의 여지[편집]

장안래미안2차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키워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지다. 단지 내에 서울장평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아이들이 도보 1분 거리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사립 초등학교인 은석초등학교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게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장평초 초품아 단지", 입주민 한줄평

중학교 배정은 인근의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동대부중)장평중학교 등으로 이루어진다.

동대부중은 급식이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동대문구 내 중학교의 평균 특목/자사고 진학률은 13.69% 수준이다.

고등학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동대부고)경희여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동대문구에서는 대광고등학교(자사고), 경희고등학교(자사고), 경희여자고등학교(일반고)가 높은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보인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동대부중, 동대부고까지 연계하여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의 학군에 대해서는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초등까지는 만족하지만, 중학교 진학 즈음 학군 때문에 이주를 고민하거나, 초등 고학년이 되면 노원이나 강동으로 이사 간다는 후기도 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중학교, 고등학교 배정 학군이 아쉽다는 의견이 일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는 이러한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준다.

장안사거리 대로변한천로 변에는 동대문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수학 학원 67개, 영어 학원 63개 등 약 183개의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답십리, 면목동, 휘경동, 성동구 등 인근 지역에서도 셔틀을 태워 학원을 이용할 정도다. 동대문올림피아드학원, 이보영의토킹클럽 장안학원, 폴리어학원 동대문캠퍼스 등 유명 학원들의 분원도 찾아볼 수 있다. 젊고 소득 수준이 높은 맞벌이 가정, 전문직, 교사, 공무원 등이 거주하며 교육열이 높은 편이라, 아이 키우기에 최적화된 면학 분위기를 자랑한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장안동 대단지 삼국지[편집]

장안래미안2차는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장안현대홈타운1차, 그리고 이문동의 이문e-편한세상과 함께 주요 주거 단지로 꼽힌다.

각 단지는 고유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비교 항목장안래미안2차장안현대홈타운1차이문e-편한세상
준공 시점2007년 6월2003년 1월2003년 12월
총 세대수1,786세대2,182세대1,378세대
초품아 여부장평초 초품아장평초 인접이문초 인접
단지 지형완전 평지평지일부 경사
주변 학원가단지 옆 대규모 학원가단지 인근 학원가단지 인근 학원가
중랑천 접근성바로 옆 중랑천 뚝방길중랑천 인접중랑천과 거리 있음
주차 대수(세대당)1.16대1.4대1.25대

vs 장안현대홈타운1차 — 대단지의 위용, 누가 더 아이에게 친화적인가

장안현대홈타운1차는 장안래미안2차와 함께 장안동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로, 2,182세대로 장안래미안2차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두 단지 모두 장평초등학교에 인접하여 초등 학군이 우수하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장안래미안2차완전 평지로 설계되어 유모차나 자전거 이동에 최적화된 반면, 장안현대홈타운1차는 단지 내 일부 경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안래미안2차는 단지 바로 옆에 중랑천 뚝방길이 맞닿아 있어 산책 및 여가 활동에 유리하다. 주차 편의성에서는 장안현대홈타운1차가 세대당 1.4대로 좀 더 여유로운 편이다.

vs 이문e-편한세상 — 학원가와 평지, 그리고 개발 호재의 격차

이문e-편한세상은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1,378세대 규모의 단지로, 장안래미안2차와 비슷한 시기에 준공되었다. 두 단지 모두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지만, 장안래미안2차동대문구 최대 규모의 학원가를 바로 곁에 두고 있어 교육 인프라 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이문e-편한세상이 위치한 이문동은 최근 이문휘경뉴타운 개발로 신축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며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장안래미안2차는 이미 완성된 평지 대단지의 쾌적함과 중랑천 수변 공간이라는 독보적인 자연 환경을 누린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면목선 경전철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장안래미안2차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과거의 진통과 현재의 도약[편집]

장안래미안2차는 일반적인 재건축 아파트와는 다소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단지는 과거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여 2007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는 별도의 재건축/리모델링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추진 경과 — 재건축, 쉽지 않았던 첫걸음

2002. 04
재건축 추진 당시, 조합 미동의 조합원들과의 매도청구 소송으로 공사 착공 지연.
2007. 06
총 1,78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준공 및 입주.
2029. 00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월릉~대치) 완공 예정.
2031. 00
장안동 동부화물부지 복합개발 준공 목표.
2034. 00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2단계 (월계~송정) 완공 예정.
재건축 자체는 2007년 마무리되었지만, 주변 개발 호재들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현재 계획 —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장안동

장안래미안2차는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일정이 보도된 바는 확인되지 않는다. 총 1,786세대 규모에 최고 26층으로 지어졌으며, 시공은 삼성물산(래미안)이 맡았다. 따라서 단지 자체의 물리적인 변화보다는, 주변 지역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이 이 단지의 미래 가치를 견인할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핵심 쟁점 — 교통의 오명을 벗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장안래미안2차 자체의 재건축 쟁점은 없지만, 단지 주변에서 진행되는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현재 이 단지의 핵심적인 미래 가치 쟁점이다.

  • 쟁점 ① [현재 진행]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수변 공간 조성. 서울 동북권의 고질적인 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1단계(월릉~대치, 12.5km) 구간은 202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월계동에서 대치동까지 통행 시간이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월계~송정, 11.5km)는 2034년까지 지하화된다. 이와 연계하여 중랑천 일대는 '수변 감성거점'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는 단지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장안동 동부화물부지 복합개발. 20년 가까이 방치되었던 동대문구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물류와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거점으로 재편된다. 지상에는 대규모 입체녹지와 주거단지,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하여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개발은 장안동 일대의 생활 인프라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쟁점 ③ [예타 통과]면목선 경전철. 오랫동안 장안동의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현실화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장안삼거리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지하철 접근성이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장안래미안2차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쟁점 ④ [현재 진행]장안동 134-15 일대 신속통합기획. 장안동 134-15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최고 36층, 약 1,7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공원 간 순환형 녹지 보행 체계 구축, 배봉산~중랑천을 잇는 통경축 확보, 경관·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장안동 일대의 주거 환경 전반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6. 사건·사고 — 과거 재건축 과정의 진통[편집]

장안래미안2차는 준공 이후 특이할 만한 대형 화재, 침수, 정전, 범죄 등의 사건·사고는 보도된 바 없다.

그러나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 재건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다.

2002년 4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일반 분양한 장안 래미안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 5개월이 지났음에도 공사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조합원 220여 명을 상대로 매도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 중 40여 가구는 신탁에도 동의하지 않아 '신탁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 이전등기 및 명도' 소송까지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법적 분쟁으로 인해 공사 착공이 지연되었고, 심지어 동대문구청이 서울시 본청의 감사까지 받는 사례가 있었다. 이는 신축 아파트가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난관을 거치는지 보여주는 일화로 남아있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장안동 대장'의 속사정[편집]

장안래미안2차는 겉으로 드러나는 스펙 외에도 주민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다양한 이야기와 특징들이 있다. 특히 '키즈 프렌들리'라는 단지 분위기는 주민들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키즈 프렌들리' 장안동 1년 살아보니 이말보다 정확한 표현이 또 있을까 싶네요. 우리나라 아이 점점 안낳고 서울은 특히나 빠르게 나이들어가는 도시라고 하지만... 장안동에 와보면 초등까지의 아이 키우는 집들이 다 모여있는듯한 분위깁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민만 아는 단점 — 완벽함 속의 작은 아쉬움

  • 보일러실 결로 문제: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보일러실 구조가 곰팡이가 안 생길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한다. 다들 말은 안 해서 그렇지, 보일러실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를 키우고 있을 것이라는 뼈아픈(?) 고백도 있다.
  • 주차난과 흡연: 대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 부족은 여전히 밤 시간대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1층 주차장에서 흡연하는 주민들이 있어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 분리수거의 아쉬움: 주 1회(금~토요일 오전)로 제한되는 분리수거는 바쁜 맞벌이 가구에겐 다소 불편한 점으로 꼽힌다.
  • 스타벅스 부재: 의외의 단점이지만, 단지 근처에 스타벅스가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주민들도 있다.
  • 여자아이 중고등학교 학군: 남자아이에게는 동대부중·고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지만, 여자아이의 중학교, 고등학교 학군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어 초등 고학년 이후 이주를 고민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꿀팁 — 장안래미안2차를 200% 즐기는 법

  • 확장 리모델링은 필수: 서비스 면적이 넓게 빠진 구조 덕분에, 확장 리모델링을 하면 실제 평수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25평형이 30평형처럼, 30평형이 35평형처럼 느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 남향의 힘: 남향 세대는 겨울철에도 거실까지 해가 깊숙이 들어와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난방 20도로 맞춰놔도 24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함을 자랑한다.
  • 중랑천 벚꽃길 활용: 단지 바로 옆 중랑천 뚝방길은 단순히 산책로를 넘어, 봄에는 벚꽃축제,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눈썰매장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힐링 공간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계절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 목요 장터의 매력: 매주 목요일 열리는 단지 인근 장터는 신선한 식재료와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워킹맘들에게는 반찬가게가 많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카더라 · 분위기 — '서울 내곽 대장'을 꿈꾸다

장안래미안2차가 위치한 장안동은 '서울 내곽론'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구 전체가 성동구처럼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특히 중랑천 라인, 배봉산 인접 아파트, 장안동 학원가 영향권에 있는 장안1동, 장안2동, 휘경2동 전체가 함께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요즘 뜨는 <서울내곽론>이라고 하네요 동대문구가 서울 내곽 3급지 동서서(동대문구, 서대문구, 강서구)중에서 대장이 될 거라고 해요", 입주민 한줄평

또한, 젊은 부부들의 유입이 많아 단지 내에 활기가 넘치며 사람 냄새가 나는 아파트라는 평가가 많다.

이웃과 친구를 맺고 함께 아이를 키우는 작은 사회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은 이 단지의 큰 매력 중 하나다.

과거에는 저평가된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의 개발 호재들과 함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교육 환경: 장평초등학교 초품아 단지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사립 은석초, 동대부중·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있다.
  • 동대문구 최대 학원가: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초·중등 학원 선택의 폭이 넓고, 인근 지역에서도 셔틀을 이용해 올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 쾌적한 자연 환경: 단지 전체가 평지로 설계되어 생활이 편리하며, 바로 옆 중랑천 벚꽃길은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배봉산, 용마산도 가깝다.
  • 뛰어난 자차 접근성: 동부간선도로용마터널이 인접해 있어 강남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 단지 주변으로 학원, 식당, 카페, 병원, 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다.
  • 대단지 관리비 효율: 1,786세대의 대단지 규모 덕분에 관리비가 저렴하게 유지된다.
  • 넓은 실사용 면적: 서비스 면적이 넓게 빠져 확장 시 체감 평수가 크게 늘어나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단점·유의점

  • 지하철 접근성 부족: 가장 가까운 5호선 장한평역까지 버스 환승이 필요하며, 도보 이동은 어렵다. 대중교통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다.
  • 일부 시간대 주차난: 세대당 주차 대수가 1.16대로 준수하지만, 늦은 밤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 여자아이 중고등학교 학군 아쉬움: 초등 학군은 매우 우수하나, 여자아이의 중학교, 고등학교 학군은 상대적으로 아쉬워 일부 가정에서는 이주를 고민하기도 한다.
  • 주 1회 분리수거: 분리수거가 금요일(또는 금~토요일 오전)에만 가능하다는 점은 바쁜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부재: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층간소음 복불복: 과거 층간소음 문제가 언급된 바 있으며, 이는 아파트의 구조적 특성상 세대별로 편차가 있을 수 있다.

토론[편집]

Q. 장안래미안2차는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데, 실제 거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장안래미안2차는 5호선 장한평역까지 버스로 약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약 30분 소요되어 지하철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이러한 단점은 풍부한 버스 노선뛰어난 자차 접근성으로 상당 부분 상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시내 어디로든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는 노선이 많고, 동부간선도로용마터널을 통해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자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대형 호재가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른 교통 수단과 미래 가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단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Q. 장안래미안2차는 '초품아'와 학원가 덕분에 아이 키우기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 학군에 대한 고민도 언급되는데, 실제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육 환경은 어떤가요?

A. 장안래미안2차는 장평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단지이며, 사립 은석초등학교도 가까워 초등 교육 환경은 최상급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단지 주변에 동대문구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학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높은 교육열을 가진 학부모들이 많아 면학 분위기도 좋습니다.

다만, 중학교 이후 학군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동대부중·고까지 연계하여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여자아이의 중학교, 고등학교 학군은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일부 있습니다.

실제로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군을 이유로 이주를 고려하는 가정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초등 자녀를 둔 가정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지만, 중고등 자녀의 교육까지 염두에 둔다면 추가적인 학군 정보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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