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 실거래가

26평(68㎡) 기준 매매 시세 3억 3,000만 · 전세 2억 5,500만(1년 전 대비 +0%).

26평(68㎡)31평(84㎡)● 실거래  — 시세(KB)
1.5억2억2.5억3억3.5억4억4.5억5억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평형세대최근 실거래최고가매매 시세전세 시세
26평(68㎡)460--3억 3,000만2억 5,500만
31평(84㎡)114--4억2억 9,500만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KB시세 (2026.8 기준) — 리치고에서 전 거래 내역 보기 ↗

지하철역까지 걸어갈 엄두는 나지 않지만, 파리바게트까지는 1분이면 충분한 단지가 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산택지지구 한복판에 자리한 은행마을태평은 1997년에 준공된 574세대·4개동의 구축이다.

역세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담장 밖으로 한 발만 나서면 대형마트 3개계양구청을 비롯한 관공서, 병원, 영화관이 도보권에 늘어서 있다.

이 단지의 정체성은 "저평가된 생활 인프라 끝판왕" 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100% 남향으로 반듯하게 정렬된 동 배치, 초·중·고를 끼고 있는 초품아 입지, 그리고 29년 차 구축치고는 넉넉한 세대당 1.09대의 주차장이 실거주 만족도를 떠받친다.

오래 산 주민일수록 "팔고 이사 가기 아깝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정작 시세는 그 편의성을 따라오지 못했다.

서울과 지척인데도 지하철이 멀다는 약점 하나가 발목을 잡아 온 것이다.

그런 단지가 최근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공모대장홍대선 연장 이슈로 술렁이고 있다.

1997
준공
574세대
규모
1.09대
세대당주차
초품아
초·중·고 인접

1. 입지와 단지 환경 — 역세권만 빼면 다 있다[편집]

은행마을태평의 진짜 무기는 담장 밖 1분 상권이다.

단지 바로 앞 상가에는 파리바게트, 롯데리아, 이디야, 컴포즈 같은 프랜차이즈부터 내과·이비인후과·피부과·치과·한의원, 미용실, 반찬가게, 정육점, 안경점, 학원, 편의점까지 없는 게 없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가 걸어서 1분, 도서관과 관공서가 지척이다.

조금 더 걸으면 스케일이 커진다.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세 대형마트가 모두 도보 5~10분 거리에 흩어져 있고, 세종병원·한림병원 같은 종합병원과 CGV 영화관도 걸어서 닿는다.

계양구청을 중심으로 관공서가 몰려 있어 행정 업무 동선이 짧다.

"집 앞 상가 걸어서 1분 거리에 파리바게트, 은행, 내과, 롯데리아, 이디야, 미용실, 떡집, 반찬가게, 정육점, 편의점, 초·중학교, 행정복지센터. 있을 건 다 있네요.", 입주민 한줄평

교통은 이 단지의 대표적 아이러니다.

인천 1호선 지하철역은 도보로 부담스러운 거리라 대중교통은 사실상 버스에 의존해야 한다.

반면 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빨라 자차 기준 서울 접근성은 오히려 좋다는 평이 많다.

"역에서 먼 거 빼고는 다 좋다"는 말이 이 단지 교통을 압축한다.

자연 · 조경

단지를 감싼 물길과 공원이 쾌적함을 책임진다.

바로 옆으로 굴포천과 서운천이 흘러 산책·운동 동선이 짧고, 계양경기장 공원계양 꽃마루 등 녹지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4월이면 단지 옆길이 벚꽃길로 유명해져 주말 나들이객을 불러 모은다.

100% 남향 배치 덕분에 채광이 좋고, 앞이 트여 영구 조망권을 누리는 동이 많다.

번화가와 살짝 떨어져 있어 조용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부간선로, 계양경기장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4월달에는 벚꽃길로 유명하죠. 단지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살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은행마을태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남향·조망 vs 구축 연식[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6평(전용 59㎡대)과 31평 두 종류로 단출하다.

특히 31평(주민들이 32평이라 부르는)이 단 한 개 동뿐이라 희소성이 있어, 큰 평수를 원하는 실거주자가 이 단지를 콕 집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남향에 앞이 트인 조망까지 더해져 "뷰가 끝내준다"는 평가가 꾸준하다.

다만 1997년산 구축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작은 평수는 화장실이 하나뿐이라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고, 연식 탓에 엘리베이터가 작고 느리다는 말도 나온다.

층간소음은 평이 엇갈리는데, "적은 편"이라는 후기와 "매우 취약하다"는 후기가 공존한다.

로열층·앞동 고층은 야경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

"90년대 아파트 대비 건물 컨디션이 좋습니다. 바로 옆 굴포천이 있어서 운동하기 좋고 중학교·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육아에 괜찮은 환경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차

주차는 이 단지의 자랑이자 계륵이다.

세대당 1.09대(총 628면)로 구축치고 넉넉해 낮 시간대엔 "자리가 항상 있어" 여유롭다.

문제는 밤늦은 귀가와 한겨울이다.

지하주차장이 1층 한 개 층뿐이라 붐비는 시간엔 이중주차와 문콕이 발생한다.

여기에 구축의 한계로 지하주차장과 동이 직접 연결되지 않아 비 오는 날엔 우산이 필요하다.

이 "지하-동 미연결"은 여러 주민이 가장 큰 불편으로 꼽는 지점이다.

"밤 늦게 와도 이중주차 안 해도 될 주차공간. 주차자리 항상 있어서 아주 좋음.",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 · 상가

단지 자체의 커뮤니티 시설은 연식대로 소박하다.

대신 그 공백을 담장 밖 상권이 완벽하게 메운다.

앞서 언급한 단지 앞 상가는 물론, 도보 5분 거리 음식문화거리(먹자골목) 덕분에 주말 외식을 위해 차를 몰고 나갈 일이 거의 없다.

"도보 5분 거리에 음식문화거리 먹자골목이 있어서 차 타고 나가지 않아도 주말에 외식하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건물 계단 청소나 단지 내 환경 관리는 "잘 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

운영상의 특징으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무게별 종량제로 배출한다는 점이 있는데, 처음 이사 온 주민에겐 낯설게 다가오기도 한다.

구축이지만 리모델링을 해서라도 계속 살고 싶다는 애착 섞인 후기가 나올 만큼 거주 만족도가 단단하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힘, 그리고 학군의 벽[편집]

은행마을태평의 육아 인프라는 초등 단계에서 정점을 찍는다.

길만 건너면 초등학교이고, 중학교·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권에 몰려 있어 "초·중·고 다 있다"는 말이 이 단지 소개의 단골 문구다.

실제로 15년 이상 계산동에 거주한 주민이 여러 아파트를 거쳐 "태평이 제일 편했다"고 꼽는 이유도 이 통학 동선에 있다.

"15년 동안 계산동에서 살면서 제일 맘에 드는 아파트.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다 주변에서 나왔는데 태평이 제일 편했음.", 입주민 한줄평

여기에 어린이집·유치원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원 배정이 수월하고, 굴포천 산책로와 넓은 공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점도 학부모들이 반기는 대목이다.

다만 중·고등 학군의 평판은 양면적이다.

시설 접근성은 최상이지만 학업 분위기 자체는 강남·목동급 학군지와는 거리가 있어, "자녀 학군을 우선한다면 신중하라"는 조언이 후기에 종종 등장한다.

학원가가 인근에 형성돼 있어 통학 자체는 무리가 없으나, 진학 성과를 최우선하는 가정은 초등 이후 이동을 고민하는 편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반대로 "학군 생각만 접으면 아이 키우기엔 부족함이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계양구 구축 생활권 라인업[편집]

은행마을태평은 계양구의 1990년대 준공 500~700세대급 단지들과 같은 생활권·평형대에서 경쟁한다.

같은 계산동의 은행마을아주가 직접적인 이웃이자 대안이고, 효성동·병방동·용종동의 구축 단지들이 비슷한 가격대에서 후보로 오른다.

비교 항목은행마을태평은행마을아주학마을서원뉴서울5차뉴서울3차하나용종마을신대진
위치계산동계산동병방동효성동효성동효성동용종동
세대수574612688648542498562
생활 인프라대형마트 3·관공서 밀집계산택지 상권 공유병방동 상권효성동 상권효성동 상권효성동 상권용종 상권
초품아초·중·고 인접초·중·고 인접인접보통보통보통보통
남향·조망100% 남향·영구조망양호보통보통보통보통보통
주차세대당 1.09양호보통보통보통보통보통
선도지구계산택지 A3구역계산택지 대상권대상 외대상 외대상 외대상 외대상 외

vs 은행마을아주 — 같은 택지, 형제 단지의 미묘한 우열

바로 옆 형제 단지다.

같은 계산택지 상권과 초·중·고 인접이라는 장점을 공유하고,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기대감도 함께 탄다.

세대수는 아주(612세대)가 조금 더 많지만, 태평은 100% 남향 정렬과 영구 조망권, 31평 단일동의 희소성으로 차별화된다.

두 단지를 놓고 저울질하는 실거주자가 가장 많은 조합이다.

vs 학마을서원 — 세대수는 크지만 상권은 계산택지가 우위

병방동의 688세대로 이 라인업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단지 자체 볼륨은 앞서지만, 계산구청·대형마트 3개로 대표되는 계산택지의 생활 인프라 밀도에서는 은행마을태평이 우위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vs 뉴서울5차 — 효성동 대단지, 생활권이 갈린다

효성동의 648세대 대단지로, 세대수는 태평을 웃돈다.

다만 생활권이 계산택지가 아닌 효성동이라 상권·관공서 접근성의 성격이 다르다.

대장홍대선 서운·효성역 신설이 현실화되면 효성동 단지들의 교통 판도가 바뀔 수 있어, 이 부분은 지켜볼 변수다.

vs 뉴서울3차 — 같은 효성동 라인의 소형 버전

542세대로 뉴서울5차와 같은 효성동 생활권을 공유하는 구축이다.

규모가 태평과 비슷해 직접 비교 대상이 되지만, 계산택지 선도지구 스토리를 가진 태평 쪽에 개발 기대감이 더 실린다.

vs 하나 — 효성동 소형 단지

498세대로 이 비교군에서 세대수가 가장 적다.

실거주 편의는 무난하나, 초·중·고 인접과 대형마트 3개를 동시에 누리는 태평의 인프라 밀도와는 결이 다르다.

vs 용종마을신대진 — 용종동의 대안

용종동의 562세대 구축으로 태평과 세대 규모가 비슷하다.

계산택지 생활권을 온전히 누리는 태평과 달리 생활권이 갈리며, 선도지구 대상에서도 벗어나 있어 개발 모멘텀에서 차이가 난다.

5. 변천사 · 재건축 / 주변개발 — 저평가를 뒤집을 두 개의 카드[편집]

1997년 준공 이후 조용했던 이 단지의 미래를 흔드는 변수는 두 가지다.

하나는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다른 하나는 대장홍대선 연장이다.

1997. 06
은행마을태평 준공·입주. 계산택지지구 내 574세대·4개동.
2026. 02
계산택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관련 공청회 개최. 주민 동의율 확보 진행 중.
2026. 04
계양구의회,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 및 서운·효성역 신설 촉구 건의안 제출. 5차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중.
2026. 05~
계산택지 선도지구 공모 신청 절차 진행 예정. A3구역 약 2,380세대 규모.

정리하면, 두 이슈 모두 아직 확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선도지구 지정도, 철도 연장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오래 저평가를 감내해 온 주민들에겐 기대를 걸 만한 카드다.

현재 계획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공모에서 계산택지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은행마을태평이 속한 A3구역은 약 2,380세대 규모다. 계양구에 배정된 물량 안에서 A1~A5 구역이 동의율을 두고 겨루는 구도이고, 이 단지 구역은 세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동의율을 높이기 유리하다는 기대가 주민들 사이에서 나온다. 다만 고도제한 등 넘어야 할 변수도 함께 거론된다.

교통에서는 대장홍대선의 청라·계양역 연장과 서운·효성역 신설이 핵심이다.

계양구의회가 촉구 건의안을 낸 사안으로,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이 관건이다.

실현되면 이 단지의 오랜 약점이던 지하철 접근성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선도지구 동의율 확보. A3구역이 계양구 내 다른 구역을 제치고 선정되려면 높은 주민 동의율이 필요하며, 고도제한을 어떻게 풀지가 사업성의 갈림길이다.
  • 쟁점 ② [예정]대장홍대선 반영 여부. 서운·효성역 신설과 계양역 연장이 5차 국가철도망에 담기느냐가 지역 최대 관심사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지하-동 미연결: 구축이라 지하주차장에서 동으로 바로 못 올라간다. 비·눈 오는 날엔 우산이 필수다.
  • 겨울밤 주차 전쟁: 낮엔 여유롭지만 한겨울 늦은 밤 귀가하면 이중주차가 흔하고 문콕 위험도 있다.
  • 작은 평수 화장실 1개: 26평대는 화장실이 하나라 식구가 많으면 아침마다 붐빈다.
  • 엘리베이터: 연식 탓에 크기가 작고 속도도 느린 편이라는 지적이 있다.
  • 층간소음 복불복: "거의 안 들린다"와 "매우 취약하다"가 갈린다. 윗집 운에 좌우된다는 이야기.

꿀팁

  • 큰 평수를 원한다면 31평(체감 32평) 단일 동을 노려야 한다. 물량이 적어 나오면 빨리 잡는 게 관건이다.
  • 앞동 고층은 야경과 조망이 특히 좋기로 소문나 있다.
  • 4월 벚꽃 시즌엔 계양경기장 옆 산책로가 명소가 되니 아이와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카더라 · 분위기

  • "송도·청라보다 먼저 인천의 첨병이 될 수 있었는데 서울 연계 개발이 늦었다"는 아쉬움이 오래 산 주민들 사이에 있다. 그만큼 계양 3기 신도시 시너지에 대한 기대도 크다.
  • 저평가를 반복해 말하는 주민이 유독 많다. "위치 대비 저평가"라는 자평이 이 단지 커뮤니티의 정서를 대표한다.

7. 주민 평가 — 실거주 만족, 시세는 숙제[편집]

장점

  • 압도적 생활 인프라: 대형마트 3개, 관공서, 병원, 영화관, 먹자골목이 모두 도보권.
  • 초품아 통학 동선: 초·중·고가 단지를 둘러싸 육아·통학이 편하다.
  • 남향·조망·주차: 100% 남향, 영구 조망권 동, 세대당 1대가 넘는 주차.
  • 조용함과 녹지: 번화가와 살짝 떨어져 조용하고, 굴포천·공원 산책로가 가깝다.

단점 · 유의점

  • 역세권 아님: 지하철이 멀어 대중교통은 버스 의존. 대장홍대선 연장은 아직 미확정.
  • 구축 연식: 화장실 개수·엘리베이터·지하 미연결 등 1997년산의 한계.
  • 주차 시간대 편차: 겨울밤 이중주차.
  • 중·고 학군: 시설은 가깝지만 학업 분위기는 상급 학군지에 못 미친다는 평.

토론[편집]

Q. 지하철이 멀다는데 출퇴근이 많이 불편할까요?

A. 대중교통만 놓고 보면 버스 환승이 전제되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빨라 자차로 서울을 오가는 분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대장홍대선 연장과 인근 역 신설이 추진 중이라 향후 개선 가능성도 열려 있으니, 현재 자차 이용 여부에 따라 체감이 크게 갈립니다.

Q. 아이 키우기에는 정말 좋은 단지인가요?

A. 초등 단계까지는 초·중·고 인접과 넓은 공원, 수월한 어린이집 배정 덕분에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다만 중·고등 학군의 학업 분위기를 최우선으로 두신다면 상급 학군지와 비교해 신중히 판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생활 편의와 안전한 통학 동선을 중시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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