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에서 평지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봉래산 자락을 타고 오르내리는 고바위 지형이 섬의 기본값인 동네에서, 이 단지는 동삼혁신도시 정면의 평평한 매립지 위에 6개 동을 일자로 눕혀 놓았다.

앞마당은 아예 담장 밖에 있다.

봄이면 벚꽃이 터지는 동삼해수천, 바다에 맞닿은 길이 600m의 잔디밭 아미르공원, 그리고 국립해양박물관까지가 사실상 이 단지의 정원 노릇을 한다.

저층 세대조차 창밖에 물길과 정원이 걸리고, 위로 올라가면 유리난간 너머로 바다가 통째로 들어온다.

그런데 정문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헬스장도 골프연습장도 없는 커뮤니티, 2개 세대에 엘리베이터 1대, 그리고 지하철이 아예 없는 섬 안쪽 입지.

728세대·6개 동의 이 신축은 "바깥은 특급, 안쪽은 실속"이라는 아주 선명한 성적표를 들고 서 있다.

728
세대
1.04대
세대당 주차
6개동
일자 배치
600m
앞마당 공원

1. 입지와 단지 환경 — 매립지가 만들어 준 평지와 앞마당[편집]

주소는 태종로 611. 부산항 북항 준설토를 매립해 만든 동삼혁신도시 한복판이며, 국립해양박물관을 비롯한 해양 국책기관들이 모여 있는 구역의 정면에 붙어 있다.

영도라는 이름에서 흔히 떠올리는 좁은 골목·급경사와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평지 대단지라는 점은 이 지역에서 생각보다 큰 무기다. 영도 대부분의 아파트가 언덕을 깎아 올라앉은 것과 달리, 여기서는 유모차와 자전거가 그냥 굴러간다. 뒤쪽으로 동삼동 메인 상권이 받쳐 주고, 바로 옆에는 경찰서가 붙어 있어 야간 체감 안전도를 언급하는 후기가 꾸준하다.

"평지에 앞마당은 동삼해수천, 아미르공원까지. 일자 배치에 살기 너무 좋은 곳.", 입주민 한줄평

문제는 교통이다.

지하철역이 없다. 영도 안에서도 안쪽 끝에 해당하는 입지라 시내로 나가려면 해안을 따라 돌아 나가야 하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는 섬 전체가 함께 겪는 고질병이다.

태종로에 면해 있지만 도로 소음은 크지 않다는 평이 많은 대신, 도보로 닿는 광역 인프라는 확실히 얇다.

"사실 학군, 상권, 역세권, 차 많이 다니는 곳을 원하면 비추예요.", 입주민 한줄평

그래서 이 단지의 미래 가치는 봉래산터널이라는 한 단어에 상당 부분 걸려 있다.

부산대교에서 동삼혁신도시까지를 산 밑으로 직결하는 이 터널은 분양 전부터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였고, 지금도 단지 게시판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고유명사다.

자연·조경

이 단지를 설명할 때 조경은 담장 안이 아니라 담장 밖에서 시작해야 한다.

동삼해수천의 벚꽃길, 초여름의 아미르공원 수국길, 바다와 맞닿은 잔디밭이 차례로 이어지고, 그 끝에 국립해양박물관태종대가 있다.

"봄에는 해수천 벚꽃길, 초여름 아미르공원 수국길, 바다와 맞닿아 있는 600미터의 잔디공원이 우리 앞마당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아미르공원에서는 계절마다 축제와 행사가 열려, 주말이면 단지 주민들이 그대로 걸어 나가 관객이 된다.

공기 이야기를 꺼내는 후기도 유난히 많다.

매립지 특유의 트인 지형에 바다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는 구조라, 이사 첫인상으로 "공기부터 다르다"를 꼽는 사람이 적지 않다.

"창밖을 볼 때마다 그림이 자꾸 달라지네요.", 입주민 한줄평

야경도 이 단지의 자산이다.

바다·공원·혁신도시 조명이 겹치는 야간 조망은 분양 시절부터 입소문의 핵심이었다.

거리뷰 —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1단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뷰는 만점, 설비는 실속[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18평부터 40평까지 폭넓게 짜였고, 24·30·33·34평이 중심축이다.

대표 평형은 34평이며, 40평대 소수 세대가 상단을 받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까지 올라간 고층 단지답게 층별 조망 편차가 그대로 가격표가 된다.

설계의 핵심은 일자 배치넓은 동 간격이다.

6개 동을 나란히 눕혀 앞동이 뒷동을 가리는 간섭을 최소화했고, 유리난간을 적용해 거실에서 시야가 잘리지 않는다.

소형 타입과 일부 저층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 세대가 바다를 본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저희 집 저층이지만 창밖에 푸른 해수천과 정원이 보이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잔잔해지더라고요.", 입주민 한줄평

작은 평형이라고 조망을 포기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소형 타입은 조망 기대를 낮추라는 사전 안내가 있었는데, 정작 입주해 보니 주방 창에서 바다가 보인다는 후기가 올라올 정도다.

바다뷰가 나오지 않는 세대여도 걸어서 10분이면 해양박물관 앞마당에 닿아 그쪽 조망으로 아쉬움을 메운다는 이야기도 많다.

반전은 일조다.

해가 길게 드는 향의 세대는 겨울에는 난방비를 아낄 만큼 따뜻하지만, 여름에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햇빛이 들어와 냉방을 계속 돌려야 한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겨울에 따뜻한데 여름에 너무 더움. 해 뜰 때부터 여섯 시 넘어서까지 해가 들어와서 에어컨을 계속 켜야 됨.", 입주민 한줄평

동별로는 104동의 야경 조망이 분양 시절부터 유명세를 탔고, 106동은 3개 세대당 엘리베이터 2대가 배정돼 나머지 동보다 사정이 낫다는 것이 주민들 사이의 정설이다.

주차

총 주차 대수는 762대, 세대당 1.04대다.

분양 당시 게시판에는 "주차 공간 실화냐"는 반응이 반복해서 올라왔을 만큼 숫자 자체가 논란거리였고, 세대당 1.0대 남짓이라는 수치는 단점 목록의 단골이었다.

정작 입주 후 평가는 예상보다 온건하다.

지하 주차장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라는 후기가 우세하다.

다만 동 출입구가 한쪽으로 몰려 있는 배치 탓에, 자기 동 앞 비주차 구역에 차를 세우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주차 자리 자체는 여유 있는 편인데 동 입구가 몰려 있어서 자기 동 근처 아무 데나 세우는 차가 한 번씩 있음.", 입주민 한줄평

외부 차량 관리는 상당히 빡빡한 편이다.

주차 애플리케이션 등록을 하지 않으면 방문 차량 출입이 사실상 막히고, 일정 시간을 넘기면 요금이 부과된다.

중고 거래나 지인 방문, 새벽 배송에서 불편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커뮤니티·상가

이 단지에서 가장 뼈아픈 항목이다.

분양 홍보에 등장했던 헬스장·골프연습장은 결과적으로 들어서지 않았고, 새로 생긴 시설은 경로당이다.

커뮤니티 예정 자리에는 단지 전체 출입 통제 설비가 대신 들어갔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커뮤니티 없고 앞으로도 만들 생각 없음.", 입주민 한줄평

그렇다고 옥외 시설까지 부실한 것은 아니다.

놀이터와 옥외 운동시설, 동 사이사이의 휴게 공간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가 많고,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돼 있다.

주민 대상 행사가 주기적으로 열린다는 점도 만족 요인으로 자주 꼽힌다.

단지 내 상가는 아직 채워지는 중이다.

대단지가 들어서면 상권이 따라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분양 시절부터 있었지만, 입주 후에도 공실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상가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게 아쉽지만 공원과 바다뷰가 있어서 사계절 변화를 느끼며 매일 즐겁게 지냅니다.",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엘리베이터가 관리 이슈의 1순위다. 2개 세대당 1대 비율에 속도까지 느린 편이라, 등하교·출퇴근·택배가 겹치는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길어진다.

"2세대에 엘리베이터 1대인데, 엘리베이터도 느린 편.", 입주민 한줄평

분리수거 규정은 엄격하다. 박스를 펼쳐 배출하지 않으면 배출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하는 식의 강한 조치가 따라붙는다. 단지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규정이 과하다고 느끼는 주민도 있다. 같은 내용의 안내 방송이 자주 반복된다는 불만도 함께 나온다.

운영 문화를 둘러싼 마찰도 있었다.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 들어갈 때 자가·전세·월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도마에 올랐다.

"입주민 톡방을 왜 실소유와 세입자를 구분하고 그러는지.",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품아라는 말의 진실[편집]

이 단지를 소개하는 문구에는 늘 초품아가 붙는다.

실제로 초등학교가 가깝고 어린 자녀를 둔 가구 비중이 높아, 단지 안에 아이들이 눈에 띄게 많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관찰이다.

평지에 차량 통행이 적은 단지 구조라 저학년 통학 안전 면에서 점수를 얻는다.

"초품아에 마트도 가깝고, 도로가이지만 소음은 작은 편이에요.", 입주민 한줄평

다만 내부에서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1단지 정면에는 종교시설이 두 곳 자리하고 있어 "초품아가 아니라 종품아"라는 자조가 있고, 2단지 역시 초품아라 부르기엔 학교까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따라붙는다.

학교가 가까운 것은 맞지만 정문을 나서자마자 교문이 보이는 구조는 아니라는 뜻이다.

중등 이후로 가면 선택지가 좁아진다.

동삼동 생활권의 초등은 봉삼초등학교동삼초등학교가 축을 이루고, 중등은 영도제일중학교태종대중학교, 그리고 체육 특성화 계열인 부산체육중학교·부산체육고등학교가 있다.

부산 시내 상위 학군과 견주기보다는, 영도 안에서 무난한 선택지를 고르는 구도에 가깝다.

학원 인프라는 이 단지의 명확한 약점이다. 부산 내 주요 학원 밀집지와 거리가 멀어, 차량 운행을 하는 학원이 있는지·돌봄 인력 수급은 되는지를 묻는 글이 게시판에 반복해서 올라온다.

"여기 취학 아동 키우기는 어떨까요? 학원가는 어떤지, 차량 되는 학원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정리하면 미취학에서 초등 구간까지는 만족도가 매우 높고, 중등 이후 학습 인프라를 중시하는 가구는 고민이 커지는 구조다.

자연환경과 안전, 넓은 놀이 공간을 우선순위에 두는 가족에게는 최적에 가깝지만, 입시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둔다면 셔틀이나 차량 이동을 전제로 계획을 짜야 한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영도 바다 앞의 세 갈래[편집]

비교 항목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1단지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2단지
단지 규모728세대 · 6개 동846세대 · 4개 동500세대
평형 성격18~40평까지 폭넓은 구성36·50평 대형 위주1단지와 같은 브랜드·설계
생활권 위치동삼혁신도시 정면 · 태종로변한국해양대 인근 · 부산항대교 방면동삼혁신도시 정면
바다 조망소형·저층 제외 전 세대 영구 조망두 면이 바다 · 부산항대교 조망세대별 편차
해수천 · 아미르공원단지 앞 도보권차량 이동 필요단지 앞 도보권
단지 내 상가 · 부대시설경로당 중심, 상가 형성 진행 중호텔 · 복합상가 결합1단지와 유사
단지 배치일자 6개 동 · 넓은 동 간격해안 고층 배치일자 배치

vs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 — 바다를 보는 두 가지 방식

같은 동삼동에서 바다를 파는 단지지만 성격이 꽤 다르다.

푸르지오는 두 면이 바다에 접하고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극적인 조망에, 호텔과 복합상가를 한 덩어리로 묶은 복합단지 문법을 택했다.

평형도 36평과 50평 위주로 짜여 수요층이 위쪽에 몰린다.

반면 이 단지는 혁신도시 정면의 평지해수천·아미르공원이라는 앞마당으로 승부한다.

조망의 극적인 맛은 푸르지오가 앞서지만, 매일 걸어 나가 산책하고 아이를 뛰놀게 하는 생활 반경은 이쪽이 압도적이다.

부대시설로 가면 격차가 뒤집힌다.

호텔·복합상가를 낀 푸르지오에 비해 이쪽은 커뮤니티 시설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뷰와 산책로를 사고 커뮤니티를 포기하느냐, 시설과 극적인 조망을 택하느냐가 두 단지 사이의 실질적인 선택지다.

vs 오션라이프에일린의뜰2단지 — 같은 이름, 다른 문패

같은 재개발 사업에서 같은 브랜드로 함께 태어난 형제 단지다.

두 단지를 합치면 1,200세대를 넘기고, 배치·마감·조경 문법도 사실상 한 몸이다.

게시판에서도 "1단지와 2단지 주차는 각각 어떻게 되느냐" 같은 질문이 세트로 올라온다.

차이는 세부에 있다.

세대 수에서는 728세대인 1단지가 더 크고, 학교 접근성 논쟁에서는 2단지가 초품아로 불리지만 실제 거리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1단지는 정면에 종교시설이 있다는 지적이 각각 붙는다.

결국 두 단지 사이의 선택은 동·향·층에 따른 조망과 통학 동선의 문제로 좁혀진다.

생활권·조경·교통 조건은 사실상 동일하므로, 개별 세대의 뷰와 등하교 경로를 직접 비교해 보는 편이 낫다.

5. 변천사 · 재건축 / 주변개발 — 매립지 위에 세운 동네[편집]

이 단지의 역사는 아파트보다 에서 시작한다.

지금 앞마당 노릇을 하는 아미르공원 일대는 부산항 북항 개발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를 매립해 만든 땅이고, 그 위에 해양 국책기관들이 들어서며 동삼혁신도시가 완성됐다.

그 정면 블록인 동삼2구역을 재개발해 세운 것이 이 단지다.

추진 경과

2012. 07
매립지에 아미르공원 조성. 길이 600m 잔디 공원이 훗날 단지의 앞마당이 된다.
2023. 07
동삼2구역 재개발 준공, 1·2단지 입주 시작.
2025. 09
단지 내 경로당 신설. 홍보 단계의 헬스장·골프연습장은 무산.
2026. 06
봉래산터널 착공 예정.
2030. 12
봉래산터널 완공 목표. 예정.

재개발과 입주라는 큰 산은 이미 넘었고, 지금 남아 있는 변수는 단지 밖의 교통 인프라와 단지 안의 상가 활성화다.

현재 계획

봉래산터널은 부산대교 방면과 동삼혁신도시를 산 밑으로 직결하는 왕복 4차로, 연장 약 3km 규모의 도로다. 설계를 마친 뒤 행정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며, 완공 목표는 2030년 12월로 잡혀 있다. 시공사도 이미 선정됐다.

지금은 시내로 나가려면 해안도로를 따라 크게 돌아야 하지만, 터널이 열리면 이 우회 구간이 통째로 사라진다.

분양 시절부터 이 단지의 최대 호재로 꼽혀 온 이유다.

"코앞에 봉래산터널이 개통되면 날개를 달 것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터널 하나로 영도 교통난이 완전히 풀리는지에 대해서는 신중론도 있다.

절영로 등 연결 도로의 확장이 함께 가지 않으면 병목이 옮겨 갈 뿐이라는 지적이 개통 전부터 제기돼 왔다.

주변 개발 축은 이 밖에도 여러 갈래다.

북항재개발은 중구·동구를 넘어 장기적으로 영도 방면까지 시야에 두고 있고, 청학동 일대 개발과 태종대 관광 개발도 함께 거론된다.

해양 관련 국가기관 이전 이슈가 나올 때마다 단지 게시판이 들썩이는 것도 그래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커뮤니티 시설 부재. 홍보 단계에 제시됐던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서지 않았고, 추가 조성 계획도 없다는 것이 주민들의 인식이다. 신축 단지 평가에서 가장 크게 감점되는 항목이다.
  • 쟁점 ② [현재 진행]단지 상가 활성화. 대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 공실이 남아 있어, 도보 생활권을 채우는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이어진다.
  • 쟁점 ③ [예정]봉래산터널과 연결 도로. 착공·완공 일정이 예정대로 지켜질지, 그리고 접속 도로 확장이 함께 따라올지가 실거주 편의와 직결된다.
  • 쟁점 ④ [현재 진행]외부 차량 출입 통제 수위. 방문 차량 등록과 요금 부과 기준을 두고 편의성과 보안 사이의 균형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엘리베이터 병목: 2세대당 1대에 속도까지 느려, 아침 등교·출근 시간과 택배 시간대가 겹치면 대기가 길어진다. 106동만 사정이 낫다.
  • 여름 열기: 조망이 좋은 향일수록 해가 오래 들어와 냉방 부담이 커진다. 겨울 난방비를 아끼는 대신 여름을 버텨야 하는 구조다.
  • 종품아 논란: 초품아로 홍보되지만 1단지 정면에는 종교시설 두 곳이 있어, 실제 통학 동선은 광고 이미지와 다르다는 지적이 있다.
  • 방문객 진입 장벽: 주차 앱 미등록 차량의 출입이 사실상 차단돼 중고 거래·지인 방문·새벽 배송에서 번거로움이 생긴다.
  • 반복 안내 방송: 같은 내용의 방송이 자주 되풀이된다는 불만이 꾸준히 나온다.

꿀팁

  • 바다뷰가 아쉬운 세대라면 걸어라: 도보 10분이면 국립해양박물관 앞마당이다. 집에서 안 보이는 오션뷰를 그쪽에서 채운다는 것이 주민들의 실전 해법이다.
  • 분리수거는 박스부터 펴라: 박스를 접지 않고 내놓으면 배출 횟수 제한이 걸린다. 규정을 지키면 단지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쪽으로 되돌아온다.
  • 계절을 앞마당에서 즐겨라: 봄은 해수천 벚꽃길, 초여름은 아미르공원 수국길이 정답 코스다. 공원에서 열리는 행사 일정만 챙겨도 주말이 채워진다.
  • 동 출입구 위치를 먼저 보라: 주차 자리는 여유가 있어도 동 입구가 몰려 있어, 출입구와 주차 구역의 거리 차이가 체감 편의를 좌우한다.
  • 저층이라고 포기하지 말 것: 저층에서도 해수천과 정원이 창에 걸리고, 소형 타입 주방에서 바다가 보이는 세대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오뜰: 주민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게시판 글 대부분이 정식 단지명 대신 이 두 글자를 쓴다.
  • 옥상 조명 민원: 옥상에 레이저 조명을 몇 개만 달면 야경이 훨씬 살 것이라는 제안이 입주자대표회의를 향해 반복적으로 올라온다.
  • 분양 전 게시판의 자유로움: 분양 이전 조합 단계에는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지만, 분양 이후에는 부정적인 글을 쓰기 어려워졌다는 회고가 남아 있다. 미확인.
  • 도색 논쟁: 모던하다는 평과 색상이 아쉽다는 평이 갈렸다. 입주가 채워지면서 단지 인상이 밝아졌다는 쪽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 호재 여론전: 해양 관련 기관 이전 같은 이슈가 나올 때마다, 영도 주민들이 목소리를 더 내야 한다는 글이 게시판을 채운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영도에서 귀한 평지 대단지: 고바위 지형이 기본인 지역에서 유모차와 자전거가 굴러가는 평지라는 점 하나로 차별화된다.
  • 담장 밖 앞마당: 동삼해수천, 600m 잔디밭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이 연결되는 산책 동선이 단지 정문에서 시작된다.
  • 광범위한 바다 조망: 소형·저층 일부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 세대가 바다를 보고, 유리난간이 시야를 열어 준다.
  • 일자 배치와 넓은 동 간격: 앞뒤 동 간섭이 적어 사생활 침해와 조망 가림 불만이 거의 없다.
  • 쾌적한 공기와 낮은 소음: 트인 매립지에 바닷바람이 들어오고, 태종로변임에도 소음 체감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 어린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 학교가 가깝고 옥외 놀이터·운동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 있는 가구 만족도가 높다.
  • 안전 체감: 바로 옆 경찰서와 엄격한 출입 통제가 결합해 야간 안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단점·유의점

  • 커뮤니티 시설 없음: 홍보에 등장했던 헬스장·골프연습장이 무산됐고, 신설 시설은 경로당 수준이다.
  • 엘리베이터 부족: 2세대당 1대 비율에 속도까지 느려 출퇴근·택배 시간대 대기가 길다.
  • 지하철 부재와 교통 정체: 역세권이 아니며, 봉래산터널 개통 전까지 시내 접근은 우회 동선을 감수해야 한다.
  • 학원 인프라 취약: 중등 이후 입시 인프라를 중시한다면 차량 이동을 전제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상가 공실: 단지 규모에 비해 도보 상권이 아직 덜 채워졌다.
  • 여름 냉방 부담: 해가 오래 드는 향은 겨울에 유리한 만큼 여름에 불리하다.
  • 방문 차량 제약: 주차 앱 미등록 차량 출입이 제한돼 손님 방문과 배송에서 불편이 생긴다.

토론[편집]

Q. 커뮤니티 시설이 없다는 점, 실거주에서 얼마나 치명적일까요?

A. 실내 체육시설을 매일 쓰는 생활 패턴이라면 확실히 감점 요인입니다.

다만 이 단지는 담장 밖 산책 인프라가 워낙 강해서, 해수천과 아미르공원 600m 잔디밭을 운동 코스로 활용하는 주민이 많습니다.

옥외 놀이터와 운동시설, 전기차 충전기는 갖춰져 있으므로 헬스장 비용을 외부 시설에 지출할 의향이 있다면 감당할 만한 수준입니다.

반대로 커뮤니티 이용을 신축 아파트의 기본값으로 여기신다면 다른 선택지를 함께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Q. 봉래산터널 개통 전에 들어가도 교통이 버틸 만할까요?

A. 통근지가 어디인지에 따라 답이 크게 갈립니다.

동삼혁신도시나 영도 내부가 직장이라면 평지 입지와 짧은 동선 덕에 오히려 쾌적합니다.

반면 서면이나 해운대 방면으로 매일 출퇴근하신다면 해안을 따라 돌아 나가는 우회 구간과 정체를 감수하셔야 하고, 지하철이 없다는 점도 분명한 부담입니다.

터널은 2030년 완공 목표라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개통 이후를 기대하기보다 지금의 동선으로 통근이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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