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깊숙한 곳, 1993년에 지어진 아파트가 있다.

무려 4,056세대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영도구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 아파트, 바로 동삼그린힐이다.

언뜻 보면 낡은 아파트처럼 보이지만, 이곳 주민들은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절경을 매일 마주하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린다.

그런데 이 고즈넉한 대단지에 최근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라는 꼬리표 대신,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부산 부동산 시장의 숨은 보석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세대당 0.34대라는 충격적인 주차난과 영구임대 1,968세대가 섞여 있다는 구조적 난제를 안고 있지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장점과 단지 내 버스 종점이라는 특이한 교통 환경, 그리고 탁 트인 오션 뷰는 이 단지의 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리는 동력이다. 과연 동삼그린힐은 이 모든 기회와 난관을 뚫고 영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까.

4,056세대
초대형 단지
재건축
패스트트랙
초품아
안심 학군
오션 뷰
바다 조망

1. 입지와 단지 환경 —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언덕 위 대단지[편집]

동삼그린힐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 상리로 1번지에 자리한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자체가 다소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외부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용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주민들은 이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 바다 조망봉래산 자락의 쾌적한 공기를 꼽는다. 특히 봄철에는 단지 내에 만개하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매일 출퇴근 길에 마주하는 뷰~봐도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 입주민 한줄평

단지 내로 시내버스가 들어와 버스 종점까지 운행하므로, 자가용 없이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역 방면 버스가 10여 분마다 출발하여 주요 도심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의원, 편의점, 미용실, 슈퍼 등 소규모 상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우체국, 경찰서, 주민센터, 소방서 등 주요 관공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버스 다녀서 자차 없이도 살기 편합니다. 조용히 살기에 딱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영도 안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대형 브랜드 마트나 시장까지의 거리가 멀어 장보기가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해무가 자주 끼는 영도 지역의 특성상 이따금 시야가 흐려지고 습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맑은 공기는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하고도 남는 이 단지만의 매력으로 평가받는다.

거리뷰 — 동삼그린힐

2. 세대 구성과 시설 — 오래된 대단지의 명과 암[편집]

세대 구성과 집

동삼그린힐1993년 9월 22일에 사용 승인된 아파트로, 총 26개 동, 4,056세대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17평, 18평, 20평, 21평, 24평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1평이 대표 평형이다. 특히 전체 세대 중 1,968세대영구임대로 이루어져 있어 재건축 추진 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오랜기간 살아왔는데 깊숙히 들어가야지 있는 단지라서 조용하고, 바로앞에 의원과 편의점 미용실 슈퍼가 있으며 우체국과 경찰서 주민센터가 있어서 든든하다. 밑에는 소방서까지 자리하고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대단지아파트라서 그런지 관리가 잘 되고있어 살기 좋다.", 입주민 한줄평

대부분의 평형이 방 2개 복도식 구조로,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주민들은 "집이 좀 작은 게 아쉽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그러나 4단지의 경우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집안이 항상 밝고, 특히 4단지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예술"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저층 세대에서도 바다가 작게나마 보인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조망권이 뛰어나다.

"대단지에 놀이터, 마트,초등학교 등 생활하기에는 좋고 특히4단지 팔각정에서 뷰가 정말 예술입니다만 옛날 주공아파트 답게 방2개 복도식이 많이 아쉽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오래된 아파트인 만큼 방음 문제누수, 냉난방 효율 등 노후화에 따른 단점도 지적된다.

"방음 전혀 안됨 이웃집 웃음소리 벨소리 다 들림", "천장에서 물이 샌다", "여름에 습하고 오래된 아파트라 겨울에 추움" 등의 생생한 증언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건물인데도 벌레 한 번을 못 봤다",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살기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아, 대단지의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전반적인 주거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주차

동삼그린힐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바로 주차 공간이다. 세대당 주차 대수 0.34대라는 낮은 수치는 주차난을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밤늦게 들어오면 주차장이 이미 꽉 차 있다", "주차 공간이 엄청 좁다", "2중 주차는 기본"이라며 불편을 호소한다. 특히 특정 동에서는 밤늦게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가 많다는 구체적인 언급도 있다.

"주차장이 좀 부족하긴 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모든 동이 같은 상황은 아니다.

일부 주민들은 "407, 408동 쪽 라인은 밤에도 주차 자리가 많이 남아서 좋다", "상가 앞이나 주변에 주차 자리가 꽤 많아서 큰 불편함은 없다"고 말하며, 대단지 내에서도 주차 여건의 편차가 있음을 시사한다.

주차선을 지키지 않는 일부 차량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는 등, 주차 문제는 이 단지의 고질적인 숙제로 남아있다.

커뮤니티·상가

동삼그린힐은 대단지의 이점을 살려 기본적인 생활 편의 시설을 단지 내에 잘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는 마트, 병원, 편의점, 미용실, 슈퍼, 세탁소 등이 입점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24시 약국이 있어 주말과 공휴일 밤늦게까지 운영된다는 점은 주민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상가에 마트,병원,24시약국 등 인프라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주민들은 "없는 거 빼곤 있을 건 다 있어서 살기에는 편한 것 같다"며 단지 내 인프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별히 화려한 커뮤니티 시설은 없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이 알차게 채워져 있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관리와 운영

동삼그린힐은 대단지 아파트답게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대단지 아파트라서 그런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살기 좋다"는 후기가 많으며, "친절한 경비원"에 대한 언급도 있어 관리 서비스 품질이 준수함을 짐작게 한다.

"세대가 많아 관리비 저렴", 입주민 한줄평

관리비는 세대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견이 있다.

분리수거의 경우, "재활용은 언제든 내려놓을 수 있지만 폐비닐은 2주에 1번 정해진 날에 분리수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지침이 있어, 복잡하지 않게 잘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장점과 중등 학군의 아쉬움[편집]

동삼그린힐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초등학교가 모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다 있어서"라는 주민의 언급처럼, 등하원 및 등하교 걱정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은 이 단지의 강력한 장점이다.

"단지내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다 있어서 여튼 소박하게 결혼해서 돈모아서 자리 잡기전 살기에는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초등 교육 이후의 학군 환경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제기된다.

"애들 어릴 때까진 강추!

하지만 애들 좀 크면 이사 가는 집 많아요", "학군이 문제네영 ㅜㅜ"과 같은 후기에서 보듯이, 중학교 진학 시점부터는 학부모들이 인근 학군으로의 이주를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는 영도구 내에 학원가가 발달하지 않았거나, 자녀의 진학을 위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찾아 이동하는 패턴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동삼그린힐은 어린 자녀 교육에는 최적이지만, 중등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에게는 교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영도구 대단지 아파트의 자존심[편집]

동삼그린힐은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서 독보적인 4,056세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같은 생활권 내의 주요 경쟁 단지들과 비교해 보면 그 특징이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

비교 항목동삼그린힐절영도시개발2단지함지그린영선반도보라미광마린타워
준공 연도1993년1993년1988년1994년1999년2007년
총 세대수4,056세대1,340세대1,120세대1,000세대868세대676세대
세대당 주차0.34대-----
초품아 여부단지 내 초등학교-----
재건축 잠재력패스트트랙 대상-----
오션 뷰탁월 (고지대)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탁월 (해안가)
단지 내 버스종점 운영-----

vs 절영 — 같은 연식, 다른 스케일

절영 아파트는 동삼그린힐과 같은 1993년에 준공된 단지로, 연식은 비슷하지만 1,340세대로 규모 면에서는 동삼그린힐이 압도적이다. 동삼그린힐은 대단지의 이점을 살려 단지 내 초등학교버스 종점을 운영하며 자체적인 생활 인프라가 더 탄탄하다. 반면 절영은 상대적으로 아담한 규모로 조용한 주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vs 도시개발2단지 — 영도구 최고령 단지와의 비교

도시개발2단지1988년 준공으로 동삼그린힐보다 5년 더 오래된 단지다. 1,120세대 규모로 역시 대단지에 속하지만, 동삼그린힐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되며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도시개발2단지는 더 오래된 연식으로 인해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vs 함지그린 — 1천 세대 규모의 이웃

함지그린 아파트는 1994년에 준공된 1,000세대 규모의 단지로, 동삼그린힐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이웃 단지다. 두 단지 모두 노후화된 대단지라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동삼그린힐4배 이상 큰 세대수를 바탕으로 한 초품아단지 내 버스 등의 장점으로 생활 편의성에서 우위를 점한다.

vs 영선반도보라 — 영선동의 대표 주거지

영선반도보라영선동4가에 위치한 868세대 규모의 단지로, 1999년 준공되어 동삼그린힐보다 6년가량 젊다. 연식 면에서는 영선반도보라가 우위에 있지만, 동삼그린힐재건축이라는 강력한 미래 가치를 품고 있다. 또한 동삼그린힐의 고지대 오션 뷰영선반도보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vs 미광마린타워 — 신축과 조망의 경쟁

미광마린타워2007년 준공된 676세대 규모의 비교적 신축 아파트로, 동삼그린힐보다 14년이나 젊다.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 탁월한 오션 뷰를 자랑하며, 신축 단지로서의 쾌적함과 세련된 외관은 동삼그린힐과 확연히 대비된다. 그러나 동삼그린힐은 압도적인 세대수와 재건축 패스트트랙이라는 잠재력으로 미래 가치를 논할 때 강력한 경쟁력을 갖는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영도구 재건축의 선두주자[편집]

동삼그린힐1993년에 준공되어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최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영도구 재건축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추진 경과

2022. 03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모집 시작.
2024. 01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 단지로 지정.
2026. 02
봉래산터널 착공 임박.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계획

동삼그린힐총 4,056세대, 26개 동, 최고 15층 규모로 (주)성신, (주)국제종합토건, 남도개발주식회사가 건설하고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한 단지다. 현재까지 동삼그린힐 아파트 자체의 구체적인 재건축/리모델링 계획(정비구역명, 총 세대수, 최고 층수, 설계/건축가, 시공사, 추정 일정 등)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다. 하지만 재건축 패스트트랙 지정은 사업 추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힐은 30년 됐으니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이 되네요!!거기다 한 필지니까 진행이 수월하겠네요", 입주민 한줄평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영구임대 포함 재건축 문제전체 세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영구임대 1,968세대가 재건축에 포함될지 여부가 가장 큰 쟁점이다. 일부 주민들은 "1,2단지는 영구 임대인데 나중에 재건축시 1,2단지는 어찌 되나요? 3,4만 재건축 가나요? 1,2도 같이 재건축 가나요?"라며 우려를 표한다. 특히 "지구단위계획에 임대 2000세대가 같이 묶여 있어서 이런 경우 재건축시 무조건 같이 가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로 인해 "재개발 시 분담금 상승과 그에 따른 비례율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가 임대와 함께 재건축 시 용적률 500% 허용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있지만, 사업성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일부 동대표의 반대 — "부산시청에서 조합 설립을 권유까지 받은 걸로 아는데 일부 동대표의 반대"로 인해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는 주민들의 재건축 열망과는 다른 내부적인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

동삼그린힐 주변 영도구 동삼동 일대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거나 계획되어 있어 단지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어 최고 49층 높이의 주거복합건물 3개 동과 레지던스형 호텔 1개 동, 컨벤션, 스트리트몰, 면세점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되었다. 이 사업으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완공되는 등 지역의 면모가 크게 변화했다. 또한 봉래산터널 착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은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러한 주변 개발 호재들은 동삼그린힐의 재건축 사업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오지 아닌 오지: 단지 내에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갖춰져 있지만, "오지가 따로 없음. 뭐 하나 살려면 차 타고 나가야 한다"는 평가처럼,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 주요 상권까지의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
  • 여름 해무: 영도 지역 특성상 여름철에는 해무가 자주 발생하여 시야를 가리고 습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는 바다를 끼고 있는 단지의 숙명과도 같다.
  • 겨울 추위: 오래된 아파트의 특성상 "겨울에 춥다"는 의견이 있어, 단열에 신경을 쓰거나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주민들이 많다.

꿀팁

  • 신혼부부 첫 시작: "젊은 신혼부부인데 작은 돈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여기서 월세로 사는 거 추천드립니다"라는 후기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신혼을 시작하기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버스 종점의 특권: 단지 내 버스 종점이 있어 "버스 정류장 종점 부근이라 버스도 무조건 거의 앉아서 출퇴근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출퇴근 시 앉아서 갈 수 있는 귀한 기회다.
  • 셀프 리모델링의 보람: "계약하고 샷시만 새로 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혼자 셀프 리모델링 했어요. 통풍 잘되고 뷰 좋고 뭔가 어둡지 않고 밝은 것이 기운? 느낌이 좋아요. 오래된 아파트인데도 벌레 한 번을 못 봤고요." 오래된 단지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충분히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활발한 손바뀜: "그린힐 거래량 엄청나네요", "거래량이 장난 아니네요. 손바뀜 많이 되나봅니다"라는 후기들이 많아, 재건축 기대감과 맞물려 투자와 실거주 수요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시청의 재건축 권유: "부산이 재건축 엄청 밀어줘서 동삼그린힐은 주민이 요구한 게 아니라 시청인가에서 조합 설립하라고 권유까지 받은 걸로 아는데"라는 이야기가 돌아, 재건축 사업에 대한 외부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는 단지의 재건축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대단지: 4,056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와 풍부한 인프라를 누린다.
  • 초품아 프리미엄: 단지 내에 어린이집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 탁월한 바다 뷰와 쾌적한 환경: 고지대에 위치하여 바다 조망이 뛰어나고, 봉래산 자락에 있어 공기가 맑고 조용하다. 봄에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 단지 내 버스 종점: 시내버스가 단지 내로 들어와 종점까지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앉아서 출퇴근할 수 있다.
  • 생활 편의시설 완비: 단지 내 상가에 마트, 병원, 24시 약국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 풍부한 관공시설: 인근에 우체국, 경찰서, 주민센터, 소방서 등 주요 관공시설이 가까이 있어 든든하다.
  • 재건축 기대감: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되어 향후 단지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점·유의점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34대라는 낮은 주차 대수로 인해 밤늦은 시간 주차 공간 부족과 이중 주차가 빈번하다.
  • 노후화된 아파트: 1993년 준공으로 인해 방음 취약, 누수, 냉난방 효율 저하 등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이 있다.
  • 재건축의 복잡성: 영구임대 1,968세대가 포함되어 있어 재건축 추진 시 사업성 및 분담금 관련 쟁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 떨어지는 외부 상권 접근성: 영도 안쪽에 위치하여 대형 마트나 주요 상권까지의 거리가 멀어 장보기가 불편할 수 있다.
  • 아쉬운 중등 학군: 초등학교는 좋지만, 중학교 이후의 학군 환경이 아쉬워 자녀 성장 시 이주를 고려하는 가구가 많다.
  • 여름철 해무: 바다와 인접한 영도 특성상 여름철에 해무가 자주 끼고 습할 수 있다.
  • 소형 평형 위주: 방 2개 복도식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구에는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

토론[편집]

Q.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 단지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영구임대 세대가 많다는 점이 재건축 진행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요?

A. 동삼그린힐은 재건축 패스트트랙 대상 단지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그러나 전체 세대 중 1,968세대에 달하는 영구임대 세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재건축 사업의 핵심 쟁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영구임대 세대의 처리 방안, 조합원 분담금, 용적률 상향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사업성 확보와 주민 간 합의 도출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정책 변화(예: 임대 포함 재건축 시 용적률 상향 허용)가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이 해결되어야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단지가 영도 안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실제 거주자들의 체감은 어떤가요?

A. 단지가 영도 안쪽에 위치해 있어 언뜻 불편할 것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동삼그린힐은 예상보다 대중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양호한 편입니다.

특히 단지 내에 버스 종점이 있어 부산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출퇴근 시 앉아서 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단지 내 상가에 마트, 병원, 24시 약국 등 필수적인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대형 백화점이나 브랜드 마트 등 더 큰 규모의 상업시설을 이용하려면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체감 편의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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