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는 1980년대의 고즈넉함을 간직한 5층짜리 저층 아파트가 있다.

바로 안산현대1차다.

1989년 준공된 이 단지는 총 570세대 규모로, 노후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동시에 신안산선 성포역 초역세권이라는 압도적인 미래 가치와 재건축이라는 거대한 변신을 꿈꾸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겉보기엔 허름해 보일지라도, 주민들은 이곳을 '살수록 견고함에 놀라는 실속 있는 아파트'라 평하며 관리사무소의 탁월한 일 처리저렴한 관리비를 장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낡은 건물에서 오는 층간 소음주차 전쟁은 재건축을 간절히 바라는 이유 중 하나다.

현재 최고 35층, 673세대 규모의 새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우고,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재건축의 닻을 올린 안산현대1차.

낡은 외투를 벗고 '하늘채 디센트레'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는 이 단지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신안산선
성포역 초역세권
재건축
'하늘채' 새 단지
30분
여의도 직통
풍부한
공원 녹지

1. 입지와 단지 환경 — 신안산선 초역세권의 잠재력[편집]

안산현대1차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및 수인분당선 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성포역(예정)이 위치해 있어 개통 시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역까지 30분 만에 직통 출퇴근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차량 이용자에게도 편리한 입지다.

42번 국도가 가까워 차량 출퇴근이 편리하며, 항가울로를 통해 고잔신도시 쪽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밖 버스정류장에서는 안산 전역으로 향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순환버스 노선 2개가 교차하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졌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 크고 작은 마트 5곳이 위치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다.

또한 도보 20분 거리 내에 영화관 두 곳, 백화점, 시외버스터미널 등 번화가가 있어 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병원 등 정주 여건이 안산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안산시청, 안산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등 행정 및 안전시설도 인접해 있다.

자연·조경 — 도심 속 쾌적함

단지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성포예술공원, 안산중앙공원, 노적봉 등이 인접해 있어 언제든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좋다.

특히 노적봉 공원안산천이 가까워 사시사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다.

"도로주변에서 현대1차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토기운이 좋은겁니다 좋은일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민들은 단지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와 풍부한 녹지에 만족감을 표한다.

겉보기에는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주변 환경 덕분에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거리뷰 — 안산현대1차

2. 세대 구성과 시설 — 오래된 아파트의 재발견[편집]

안산현대1차는 1989년에 지어진 총 10개 동, 지상 5층 규모의 저층 아파트로, 570세대가 거주한다.

14, 15, 16평형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난방 방식을 사용한다.

낡은 연식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점들이 발견된다.

"1층에비해 해 잘들고창문 열어두면 맞바람쳐서 통풍이 잘되", 입주민 한줄평

특히 1층 세대는 채광과 통풍이 양호하다는 평이 많아, 저층 아파트의 단점을 상쇄한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도 존재한다.

일부 주민들은 소음 문제바선생 출현을 단점으로 꼽기도 했으나, 최근 대대적인 수도관 공사녹물 문제는 해결되었다는 후기도 있다.

주차 — 고질적인 주차난, 그리고 해법

오래된 아파트의 숙명처럼, 안산현대1차 또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안고 있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저녁 시간에는 주차 전쟁이 벌어진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진다.

"주차전쟁이 좀 힘들어요",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104동과 105동 거주자의 경우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주차 부담이 덜하다는 후기가 있다는 것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지하 3층까지 확장되는 주차 공간으로 이 같은 불편함은 해소될 전망이다.

커뮤니티·상가 — 재건축이 가져올 변화

현재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지만, 재건축 이후에는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디센트레'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시니어 하우스 등이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선경아파트와 연결된 통로가 중간중간 있어 편의점 등 인근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재건축 시 상가 비율이 높아 주상복합 형식으로 재건축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관리와 운영 — 실속과 효율의 조화

안산현대1차는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와 운영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특히 관리사무소의 일 처리가 최고라는 평이 많아, 주민들이 살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후기가 지배적이다.

"겉보긴 허름해 보일지라도살수록 견고함에 놀라는 실속있는 아파트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일처리가 최고인듯.. 살기에 불편함을 모르겠음.", 입주민 한줄평

소형 평수 기준 평균 6만원대의 저렴한 관리비는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분리수거를 매일 할 수 있다는 점과 경비원들이 항상 신경 써준다는 점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집안 소독도 3~4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3. 교육 환경 — 학세권의 잠재력[편집]

안산현대1차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세권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고루 분포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에서 도보 1분(54m) 거리에 성포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중학교는 경수중학교, 중앙중학교, 성포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특히 경수중학교는 안산시 상록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순위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학교다.

고등학교로는 성포고등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학군에 포함된다.

안산시 상록구 중학교의 평균 특목고/자사고 진학률은 4.23%이며, 경수중학교 또한 특목고 진학률이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이다.

인근에 선경유치원, 제일바둑학원 등 소규모 교육 시설이 있으나, 대규모 유명 학원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아 평촌 학원가 등으로의 접근성을 추가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4.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정[편집]

안산현대1차는 1989년 준공 이후, 낡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재건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0년대 초반부터 재건축의 첫 단추를 꿰기 시작하여, 현재는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경과 — 재건축 여정의 발자취

2022. 07. 11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2024. 07. 10 ~ 08. 09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공고 진행.
2024. 11. 11
72명의 추진위원 구성으로 추진위원회 승인.
2024. 12. 04
안산시 고시 제2024-289호로 정비구역 지정(변경) 고시.
2025. 01. 14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완료.
2025. 07. 19
조합설립 창립총회 개최.
2025. 08. 25
조합설립인가(변경) 완료 및 법인 등기.
2025. 10. 30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
2025. 11. 07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코오롱글로벌 단독 참석으로 재입찰 공고.
2026. 01. 17
코오롱글로벌이 재건축 시공 파트너로 최종 선정.
2026년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철거, 착공, 분양, 준공인가 등 남은 절차 진행 중.
재건축의 주요 절차는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되었으며, 현재는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계획 — '하늘채 디센트레'로의 변신

안산현대1차 재건축정비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92-2번지 일원, 약 6,668평(22,046.20㎡) 면적에 걸쳐 추진된다.

기존 570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35층, 총 67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최고 층수는 35층으로 높아진다.

시공사로는 코오롱글로벌이 선정되었으며, '하늘채 디센트레'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커튼월룩과 프리미엄 룩으로 외관을 꾸미고, 시그니처 프레임과 독창적인 옥탑 디자인, 경관조명, 문주 H-게이트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센트럴가든, 플라워가든, 힐링 산책로, 리빙가든, 헬스 라운지, 키즈 그라운드 등의 명품 조경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핵심 쟁점 — 공사비와 분담금, 그리고 미래

안산현대1차 재건축 사업의 핵심 쟁점은 역시 공사비와 분담금이다.

코오롱글로벌의 마수걸이 수주액은 약 2,183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정 비례율은 99.23%로, 분담금 부담이 적은 초기 재건축 유망 단지로 평가받는다.

  • 쟁점 ① [현재 진행]주차 문제 해결. 재건축 전 노후 아파트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언급되었던 만큼, 재건축을 통해 지하 주차장을 확보하여 이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주민들의 주요 기대 사항 중 하나다.

주변 개발 호재 — 안산의 변화와 함께

안산현대1차는 단지 자체의 재건축뿐만 아니라, 주변의 굵직한 개발 호재들로 인해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교통(노선·지하화):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성포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안산시에서는 안산선(수도권 전철 4호선 일부) 한대앞-안산 선로 지하화 및 상부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도시 공간의 연계성 회복과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역세권/정비: 신안산선 성포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성포예술광장 및 일대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공원·시설: 1989년에 준공된 성포예술광장이 신안산선 개통 시기에 맞춰 새 단장을 시작했다. 2024년 9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약 30% 수준으로 진행 중이며,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의견을 반영하여 만남의 공간, 소규모 공연, 전망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휴식공간으로 계획되었다. 다만 추가 예산 부결로 인한 논란은 존재한다.

5.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오래된 아파트의 정과 애환[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오래된 건물: 1989년 준공된 아파트인 만큼, 낡은 건물에서 오는 불편함이 많다는 후기가 있다. "오래된 아파트를 왜 살면 안 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됨"이라는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는 주민도 있다.
  • 소음과 방음: 노후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층간 소음방음에 대한 불만이 일부 존재한다. 특히 아기를 키우는 세대에서는 "몰상식한 이웃 만나면 문을 부서지듯이 닫으면서 아기 잠 다 깨요. 아무래도 오래된 집이라 다 들립니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 벌레 문제: 한 주민은 중개업자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바선생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 수압 문제: "한번에 물을 여러군데에서 쓸 수 없음"이라는 후기도 있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압 문제를 겪는 세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꿀팁

  • 1층 세대의 반전: 보통 1층은 채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안산현대1차의 1층 세대는 의외로 해 잘 들고 맞바람이 쳐서 통풍이 잘 된다는 평이 많다.
  • 분리수거의 편리함: "분리수거도 매일 할 수 있어서 넘 편하고 좋아요"라는 후기처럼, 관리의 편의성이 돋보인다. 경비원들이 항상 신경 써주는 덕분이다.
  • 선경아파트 연결 통로: 단지 내에 선경아파트와 연결된 통로가 중간중간 있어, 편의점 등 인근 상가를 이용할 때 매우 편리하다.

카더라 · 분위기

  • 재건축 속도전: 주민들 사이에서는 재건축 사업이 "속도전"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여기가 제일 눈에 띄실 거예요"라며 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 젊은 층 유입: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젊은 층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후기가 있으며, 신혼부부가 살기 좋다는 평이 많다.
  • 조용한 단지: 전반적으로 단지가 조용하다는 평이 많아, 평온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6.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미래 가치: 신안산선 성포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로,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이라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확보한다.
  • 사통팔달 교통: 42번 국도 인접, 항가울로를 통한 고잔신도시 이동 용이, 안산 전역 버스 노선 풍부 등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병원, 영화관, 백화점 등 주변 상권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 쾌적한 자연환경: 노적봉 공원, 안산천, 성포예술공원 등이 가까워 운동 및 산책하기 좋다.
  • 우수한 관리: 관리사무소의 일처리가 뛰어나고, 관리비가 저렴하며 분리수거가 매일 가능하여 주거 만족도가 높다.
  • 안정적인 교육 환경: 성포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인근에 우수 중학교가 있어 학세권으로서의 잠재력이 크다.
  • 견고함과 실속: 겉보기엔 낡았지만 "살수록 견고함에 놀라는 실속 있는 아파트"라는 평처럼, 기본에 충실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점·유의점

  • 고질적인 주차난: 단지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저녁 시간대에는 주차 전쟁을 겪기 쉽다.
  • 건물 노후화: 1989년 준공된 아파트로, 낡은 건물 컨디션과 그로 인한 층간 소음방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생활 편의시설 부족: 단지 내 상권이 충분하지 않아 고잔신도시 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수압 문제: 노후 배관으로 인해 동시에 여러 곳에서 물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후기가 있다.

토론[편집]

Q. 안산현대1차의 재건축 진행 상황과 투자 가치는 어떤가요?

A. 안산현대1차는 현재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2022년 안전진단 D등급을 통과한 이후, 추진위원회 승인,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26년 1월에는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현재는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가 남아있으며, 추정 비례율이 99.23%로 분담금 부담이 적은 초기 재건축 유망 단지로 평가됩니다.

특히 신안산선 성포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라는 강력한 호재를 품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노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있는데,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안산현대1차는 낡은 건물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주요 이유로는 관리사무소의 탁월한 일 처리와 저렴한 관리비(소형 평수 기준 평균 6만원대)가 꼽힙니다.

또한, 분리수거를 매일 할 수 있는 편리함과 경비원들의 세심한 관리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주변에 노적봉 공원과 안산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있고,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아 생활의 편리함이 크다는 점이 실거주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주차나 층간 소음 등 노후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는 감안해야 합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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