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는 브랜드 신축이 아니라, 1998년에 준공된 복도식 소형 단지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신촌4로 16, 16개 동 4,168세대의 초원그린타운이 그 주인공이다.

세대수만 놓고 보면 웬만한 신도시 대장 단지급인데, 정작 이 단지의 대표 평형은 16평이다.

숫자의 아이러니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정문을 나서면 바로 먹자골목이고, 담장 하나 건너 초등학교이며, 도보권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종합병원과 전철역이 모두 걸린다.

인프라만 떼어놓고 보면 천안 남부 생활권에서 손에 꼽히는 자리다.

그런데 그 인프라를 품은 집은 채광이 아쉽고 방음이 약한 1990년대 복도식 소형 구축이라는 것이 이 단지의 정체성이다.

그래서 초원그린타운의 후기는 유난히 갈라진다.

1~2인 가구에게는 "가성비 끝판왕", 아이 둘 이상 키우는 가구에게는 "잠깐 머무는 집".

4,168세대라는 규모가 만든 저렴한 관리비와 넉넉한 지하 2층 주차장, 그리고 그 규모가 똑같이 만들어낸 소음과 민도 논란이 한 단지 안에서 공존한다.

4,168
세대 16개동
지하 2층
주차장
도보 1분
초품아
쌍용역
도보 10분

1. 입지와 단지 환경 — 정문 앞이 곧 상권[편집]

단지는 신방동·쌍용동·용곡동 세 동네가 만나는 경계에 앉아 있다.

이 위치가 만들어내는 효용은 단순하다.

어느 방향으로 걸어 나가도 생활 시설이 끊기지 않는다.

주민들이 입지 하나로 이 단지를 설명하는 이유다.

교통의 축은 1호선 쌍용역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10분에서 12분, 거리로는 800m 남짓이라 우산 쓰고 걸어갈 만한 수준이다.

KTX 천안아산역은 차로 5~10분, 직선으로 4km 내외라 서울 출퇴근·출장 수요가 이 단지를 눈여겨보는 근거가 된다.

도로는 남부대로가 핵심이다.

단지가 남부대로 초입에 붙어 있어 상습 정체 구간이면서도, 역설적으로 대로 진입 자체는 가장 빠른 자리에 있다.

단지 정문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자차 없는 가구도 이동에 큰 불편이 없다.

"대로변의 아파트라 소음은 있는 편. 남부대로 초입이라 오히려 출퇴근시 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빠릅니다.", 입주민 한줄평

상권은 이 단지의 최대 무기다.

정문 앞 먹자골목이 사실상 단지 부속 상권처럼 붙어 있고, 홈플러스가 도보 5~10분, 이마트노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대륙식자재마트가 도보 또는 차로 5분 권역에 흩어져 있다.

버스 한 번이면 트레이더스까지 닿는다.

의료 인프라도 두텁다.

응급실을 갖춘 충무병원순천향대 부속 병원이 가깝고, 내과·이비인후과·치과·한의원 같은 동네 의원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밀집해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도 투썸·설빙·공차·파스쿠치 등이 도보권에 들어와 있다.

"정류장 바로 앞이고 먹자골목 바로 앞에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도보 10~15분 거리에 쌍용역, 이마트.",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구축 대단지답게 단지 안쪽 녹지와 산책로는 의외로 살아 있다.

특히 1~4동 뒤편으로 산책로가 이어지고, 길 건너 지하통로를 통과하면 신방공원으로 그대로 빠진다.

반려견 산책 동선으로 주민들이 자주 언급하는 코스다.

"1동부터 4동까지 뒤로 산책로 있고 길 건너서 지하통로로 빠져나가면 신방공원입니다. 반려견 산책시키기도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공원 자원은 단지 밖으로도 이어진다.

신방1공원청당1공원, 그리고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딸린 공원이 도보권에 있어 저녁 산책 선택지가 여럿이다.

다만 쾌적성의 발목을 잡는 것은 대로변이라는 조건이다.

남부대로 방면 세대는 조망이 트인 대신 매연과 분진을 감수해야 한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반대로 앞이 막히지 않은 1~4동 라인은 조망권으로 꼽힌다.

거리뷰 — 초원그린타운

2. 세대 구성과 시설 — 4,168세대가 만드는 규모의 경제[편집]

세대 구성과 집

대표 평형 16평, 복도식, 개별난방. 이 세 단어가 초원그린타운의 집을 거의 다 설명한다. 소형 단일 평형대 중심 구성이라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이 주력 수요층이고, 후기 대부분도 그 관점에서 쓰여 있다.

동별 성격은 뚜렷하게 갈린다.

1~4동은 남향에 앞이 트인 라인으로 조망과 채광에서 유리하고, 13~16동은 먹자골목 접근성이 가장 좋다.

정문과 가까운 5·9동, 후문 쪽 8·12동은 버스와 장보기 동선에서 유리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정리다.

집 컨디션은 올수리 여부가 사실상 다른 아파트를 만든다. 샷시와 싱크대까지 손본 세대는 젊은 직장인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반면, 손대지 않은 세대는 외풍과 복도 소음, 작은 방 크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샷시에 싱크대까지 올수리되어 있는 집들은 젊은 직장인분들에게 강추.", 입주민 한줄평

"작은 방은 성인이 쓰기엔 많이 작고 복도 소음과 외풍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서 1인 가구 분들이 살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약점으로 가장 자주 지목되는 것은 채광과 방음이다.

남향인데도 낮에 조명을 켜야 한다는 불만이 있고, 층간소음과 외부 소음이 잘 전달된다는 지적이 다수 후기에 등장한다.

흥미로운 것은 정반대 증언도 만만치 않다는 점으로, 벽식 구조 신축보다 오히려 조용하다는 평가도 여러 건 나온다.

"채광 포기하세요. 대낮에도 형광등 안 켜면 매우 어둡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오래돼서 그런지 되려 층간소음이 신축보다 적게 느껴짐. 심지어 옆집에 누가 왔다 갔다 하는지도 모르고 삼.", 입주민 한줄평

주차

총 주차 3,075대, 세대당 0.73대. 숫자만 보면 명백한 부족인데, 실제 체감은 후기마다 정반대로 갈리는 대표 항목이다. 이유는 구조에 있다. 구축임에도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확보돼 있고, 지하 2층은 사실상 늘 비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동선이다.

걷기 싫어 지상과 지하 1층에 몰리면서 이면주차와 통행로 주차가 일상화됐고, 여기에 먹자골목 이용 차량과 화물차 등 외부 차량이 지상으로 들어온다.

지상만 보고 "주차 전쟁"이라 판단하면 오해라는 것이 장기 거주자들의 반박이다.

"지하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있고 지하 2층은 꽉 차 있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입주민 한줄평

"여기 세대당 배정된 게 0.7대입니다. 화물차, 외부 차량들도 아무런 제지 없이 주차할 수 있어서 주차장이 매우 부족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정리하면 지하 2층까지 내려갈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는 주차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지상에서 해결하려는 사람에게는 최악인 단지다.

차량 2대 가구도 감당된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절대 용량 자체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커뮤니티·상가

신축 단지에서 흔한 커뮤니티 센터는 없다.

대신 단지 상가가 정문·후문·측문 세 방향으로 흩어져 있어 어느 동에 살든 편의점과 근린 시설이 가깝다.

세대수가 많은 만큼 어린이집도 여러 곳 들어와 있다.

이 단지만의 생활 이벤트는 토요 알뜰장터다.

관리사무소 주변에서 주말장이 서고, 이를 장점으로 꼽는 후기가 꾸준하다.

전기차 인프라도 갖춰져 단지 내 충전기가 62대 운영된다.

"토요일에 관리사무소 주변에 알뜰장터가 열립니다.",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관리 품질에 대한 평가는 시설과 사람에서 엇갈린다. 시설 쪽은 후한 편으로, 엘리베이터 정기 점검과 소독이 자주 이뤄지고 지상 주차장 재포장과 지하 주차장 도색 같은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분리수거장이 요일 제한 없이 매일 열린다는 점은 1인 가구 만족도가 특히 높은 항목이다.

경비 인력에 대한 평가는 후기에서 일관되게 좋다. 반대로 흡연과 쓰레기 투기 문제로 관리사무소 방송이 반복된다는 증언이 많고,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대한 불신을 토로하는 글도 적지 않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비교적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관리비는 4,168세대라는 규모 덕에 동일 면적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다만 장기수선충당금 부담이 크다는 불만은 별개로 꾸준히 제기된다.

3. 교육 환경 — 도보 1분에 초등학교가 두 곳[편집]

이 단지의 교육 환경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초품아를 넘어선 학교 밀집"이다.

단지 특징 키워드에도 초품아가 붙어 있지만, 실제 체감은 그 이상이다.

단지 담장 옆이 천안신촌초등학교이고, 도보 1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두 곳, 도보 5~10분 반경까지 넓히면 초등학교가 네 곳 더 잡힌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2군데나 있고 걸어서 5분에서 10분 이내에 초등학교가 4개가 더 있음. 중학교도 2개나 있고 메인 상권이 바로 앞에 있음.", 입주민 한줄평

중등 단계도 선택지가 있다.

천안신방중학교를 축으로 천안용곡중학교, 천안새샘중학교가 생활권에 포함되고, 고등학교는 천안쌍용고등학교가 대표적이다.

신촌초와 신방중은 충남 내에서도 학업 성취가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학교로, 신방·쌍용 생활권이 천안 남부의 전통적 주거 선호지로 유지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학원 인프라는 단지 자체보다 쌍용동·신방동 일대 근린 학원가에 기대는 구조다.

대형 학원가가 단지 앞에 형성돼 있지는 않지만, 버스 한두 정거장 거리에서 초·중등 보습 수요는 무난히 해결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다만 학군의 강점이 곧 학부모 수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은 짚어야 한다.

평형이 소형 단일 구성이라 초등 저학년까지는 무리 없지만 아이가 둘 이상이면 공간이 부족하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실제로 "아이 하나까지는 그런대로 커버된다"는 표현이 후기에 등장하고, 자녀 성장에 맞춰 인근으로 넓혀 나가는 사례가 많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동남구 1천 세대 클럽에서의 좌표[편집]

비교 항목초원그린타운천안목천동우1차원앙마을부영1단지청당마을벽산블루밍봉명청솔용곡한라비발디
세대 규모4,168세대 · 16개 동1,922세대1,833세대1,647세대1,380세대1,163세대
생활권신방동목천읍목천읍청당동봉명동용곡동
도시철도 접근쌍용역 도보권읍 지역, 역 없음읍 지역, 역 없음역 없음봉명역 인접역 없음
KTX·고속도로천안아산역 차로 10분 내외목천IC 인접목천IC 인접시내 경유시내 경유천안아산역 차로권
상권 밀도먹자골목·대형마트 도보권읍 소재지 근린상권읍 소재지 근린상권택지 근린상권원도심 상권 인접신방 상권 공유
통학 여건단지 옆 초등학교, 중학교 2곳읍내 학교권읍내 학교권인근 초·중 도보권인근 초·중 도보권인근 초·중 도보권
단지 성격소형 복도식 구축 대단지목천 전원형 주거목천 원앙마을 주거청당 택지 주거원도심 배후 주거신방 인접 주거

vs 천안목천동우1차 — 규모는 비슷한데 결이 다르다

천안목천동우1차는 1,922세대로 동남구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지만, 무대가 목천읍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갈린다.

목천IC를 낀 도로 접근성과 한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인 대신, 전철역과 대형 상권까지의 거리는 초원그린타운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정리하면 차로 움직이는 가구는 목천, 걸어서 해결하는 가구는 신방이다.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1인 가구라면 선택은 어렵지 않다.

vs 원앙마을부영1단지 — 같은 목천, 다른 셈법

원앙마을부영1단지 역시 목천읍 원앙마을 생활권의 1,833세대 대단지다.

단지 규모로 만드는 관리비 경쟁력이라는 점에서는 초원그린타운과 닮았지만, 생활 인프라를 단지 밖 도보권에서 끌어오는 구조는 아니다.

바꿔 말해 원앙마을은 단지와 마을이 하나로 묶인 정주형이고, 초원그린타운은 도시 상권에 얹힌 도심형이다.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생활 반경을 걸어서 짤 것인가, 차로 짤 것인가의 문제다.

vs 청당마을벽산블루밍 — 택지의 정돈 대 구축의 인프라

청당마을벽산블루밍은 청당동 택지 주거지에 자리한 1,647세대 단지다.

계획적으로 조성된 택지의 정돈된 주거 환경이 강점이라면, 초원그린타운은 오래된 대신 이미 완성된 상권과 학교 밀집을 무기로 삼는다.

전철역이 없다는 조건은 청당동의 공통 과제다.

쌍용역 도보권이라는 카드는 이 비교에서 초원그린타운이 확실하게 쥐고 있는 패다.

vs 봉명청솔 — 원도심 접근성과 남부 생활권의 대결

봉명청솔은 1,380세대 규모로, 1호선 봉명역을 끼고 있어 역세권이라는 축에서는 초원그린타운과 정면으로 겹친다.

천안역과 원도심 접근성은 봉명동이 우위다.

반면 대형마트·먹자골목·종합병원을 모두 도보권에 놓는 생활 인프라의 밀도에서는 신방동 쪽이 앞선다.

세대 규모 차이에서 오는 관리비 체감도 무시하기 어려운 변수다.

vs 용곡한라비발디 — 같은 생활권, 다른 체급

용곡한라비발디는 1,163세대로, 용곡동에서 초원그린타운과 상권과 학교를 상당 부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생활 인프라가 겹치니 승부는 단지 자체 조건에서 갈린다.

체급으로는 초원그린타운이 세 배 이상 크고, 그만큼 관리비와 주차 절대 용량에서 유리하다.

다만 주거 쾌적성과 단지 관리의 세밀함을 중시한다면 규모가 작은 쪽이 주는 안정감도 분명한 선택지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리모델링 여론과 GTX라는 두 변수[편집]

초원그린타운은 1998년 12월 사용승인을 받고 입주를 시작했다.

16개 동 4,168세대라는 규모는 준공 당시 기준으로도 천안 남부의 랜드마크급이었고, 그 위상은 지금도 세대수 하나로 유지되고 있다.

이후의 변화는 재건축 같은 큰 사건보다 꾸준한 유지·보수의 누적에 가깝다.

지상 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 재포장, 지하 주차장 도색, 전기차 충전 설비 확충 같은 작업이 이어지며 연식 대비 관리 상태를 지켜왔다.

추진 경과

1998. 12
사용승인. 16개 동 4,168세대 입주 시작.
2022. 06
지상 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 재포장 완료, 지하 주차장 도색 작업 진행.
2023. 09
천안~아산 고속도로 개통. 아산 방면 차량 접근성 개선.
2024. 02
단지 내 전기차 충전기 62대 운영 확인.
2026~
GTX-C 천안·아산 연장 논의 진행 중. 경제성 검토는 통과 수준이나 지자체 재정 분담이 변수.

준공과 도로 개통, 설비 개선은 이미 끝난 일이고, GTX-C 연장과 단지 리모델링 논의는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GTX-C 천안·아산 연장. 기존 경부·장항선 선로를 활용해 수원에서 오산·천안을 거쳐 온양온천까지 잇는 구상으로, 비용 대비 편익은 대형 철도 사업 기준으로 확보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운영 손실 보전을 지자체가 나눠 지는 구조라 분담 비율 협의가 최대 변수다.
  • 쟁점 ② [현재 진행]리모델링·재건축 여론. 연한과 4,168세대라는 사업 규모를 근거로 사업성이 나온다는 기대가 주민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다. 반대로 4천 세대 단지의 동의 절차가 그리 수월할 리 없다는 신중론도 뚜렷해, 단지 차원의 공식 추진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다.

현재 이 단지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리모델링은 단지 단위가 아니라 세대 단위다.

개별 세대 올수리가 광범위하게 이뤄지면서, 같은 동 같은 평형이라도 집 상태가 완전히 달라지는 현상이 굳어졌다.

"리모델링되어 있는 집과 안 된 집의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지상 주차의 무법지대: 먹자골목 이용 차량과 화물차가 지상으로 들어오면서 통행로 주차와 이면주차가 일상화됐다. 관리사무소가 주차금지 표지를 세웠다가 항의를 받고 철수한 일화도 전해진다.
  • 복도·계단 흡연: 실내 흡연과 계단 흡연 민원이 가장 자주 방송으로 나오는 항목이다. 놀이터와 공용 출입구 계단까지 흡연 장소가 된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 분리배출 문화: 분리수거장이 매일 열린다는 장점과 별개로, 배출 규칙이 지켜지지 않아 경비 인력이 뒷수습하는 일이 잦다는 증언이 많다.
  • 택배 도난: 문 앞 택배 분실이 방송으로 경고될 정도로 언급되며, 배달 기사들이 아예 경비실에 맡기는 관행이 자리 잡았다.
  • 대로변 분진: 남부대로 방면 세대는 조망이 좋은 대신 창문을 오래 열어두기 어렵다는 후기가 있다.

꿀팁

  • 동 선택이 곧 생활 만족도: 장보기와 버스 이용이 잦다면 정문 쪽 5·9동과 후문 쪽 8·12동, 외식과 배달 접근성이 우선이면 13~16동, 조망과 산책로가 우선이면 1~4동이라는 것이 장기 거주자들의 정리다.
  • 주차는 무조건 지하 2층: 지상과 지하 1층에서 자리를 찾느라 헤매는 대신 처음부터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대기 시간이 거의 없다.
  • 엘리베이터 스트레스는 낮다: 복도식 구조상 동마다 엘리베이터가 여러 대 배치돼 출근 시간대 대기가 짧은 편이다.
  • 토요일은 단지가 장터: 관리사무소 주변 알뜰장터가 주말 생활 리듬의 일부다.
  • 집을 볼 때는 수리 이력부터: 같은 평형이라도 샷시 교체 여부에 따라 외풍과 소음 체감이 크게 갈린다.

"동 당 엘리베이터가 여섯 대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때문에 불편하다는 느낌도 덜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장을 자주 보고 버스 자주 이용하시면 정문(5, 9동), 후문(8, 12동) 가까이가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카더라 · 분위기

  • 연령대가 높은 단지: 장기 거주 고령 가구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 단지가 조용하다는 평이 많다. 그만큼 세대 간 생활 방식 차이에서 오는 마찰도 있다.
  • 먹자골목의 이중성: 편의성 1등 공신이면서 동시에 새벽 고성방가의 진원지다. 인접 동 저층에서는 소음 체감이 확실히 다르다는 증언이 나온다.
  • 114동 쓰레기장 이슈: 쓰레기 집하 시설이 가까운 동을 두고 매물 선호도가 갈린다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서 오간다. 미확인.
  • 인테리어 업체 담합설: 인근 인테리어 업체들의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돼 있다는 소문이 후기에 등장한다. 미확인.
  • 저평가 논쟁: 입지 대비 저평가됐다는 주장과, 연식과 평형을 감안하면 적정하다는 반론이 오래도록 부딪혀 왔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 세대 규모 — 4,168세대가 만드는 관리비 경쟁력이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강점이다.
  • 도보권에 완성된 인프라 — 먹자골목, 대형마트, 종합병원, 전철역이 모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학교 밀집 — 단지 옆 초등학교를 포함해 도보권에 초등학교 여섯 곳, 중학교 두 곳이 잡힌다.
  • 지하 2층 주차장 — 구축임에도 절대 주차 용량이 넉넉해, 동선만 감수하면 주차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 1~2인 가구 최적화 — 소형 평형과 저렴한 주거비 조합으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선호가 뚜렷하다.
  • 꾸준한 유지·보수 — 도로 재포장, 지하 주차장 도색, 전기차 충전 설비 확충 등 연식 대비 관리가 이어졌다.
  • 생활 이벤트 — 토요 알뜰장터와 매일 열리는 분리수거장이 체감 편의를 높인다.

단점 · 유의점

  • 채광 부족 — 남향 세대에서도 낮에 조명이 필요하다는 후기가 나온다.
  • 방음 취약 — 층간소음과 외부 소음 전달이 약점으로 지목된다. 다만 정반대 평가도 공존해 세대 편차가 크다.
  • 지상 주차 혼잡 — 외부 차량 유입과 이면주차로 단지 내 주행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 소형 단일 평형 —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가 장기 거주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
  • 생활 매너 편차 — 흡연, 쓰레기 투기, 반려견 배설물 등 대단지 특유의 민원이 잦다.
  • 대로변 분진과 소음 — 남부대로 방면 세대는 창문 개방 시간이 제한된다.
  • 수리 여부에 따른 편차 — 미수리 세대는 외풍과 복도 소음이 그대로 전달돼 매물별 확인이 필수다.

"편의성 및 가성비로 직장인들 1인 가구 살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토론[편집]

Q. 1인 가구 자취용으로 이 단지를 선택할 만한가요?

A. 후기 흐름만 놓고 보면 이 단지의 가장 확실한 수요층이 바로 1인 가구입니다.

소형 평형에 주거비 부담이 낮고, 먹자골목과 편의점, 대형마트, 병원이 전부 도보권이라 차가 없어도 생활이 돌아갑니다.

다만 매물의 수리 상태에 따라 체감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샷시 교체 여부와 채광을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주차가 부족하다는 말과 여유롭다는 말이 동시에 나오는데 어느 쪽이 맞습니까?

A. 둘 다 사실이라고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세대당 배정 대수는 넉넉하지 않지만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절대 용량 자체는 여유가 있고, 지하 2층은 자리가 남는다는 증언이 일관됩니다.

문제는 지상과 지하 1층에 차량이 몰리면서 외부 차량 유입까지 겹친다는 점이므로, 처음부터 지하 2층을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주차 때문에 이 단지를 포기하실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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