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평(60㎡) 기준 최근 실거래는 24억 1,000만(2026.5, 4층), 매매 시세 23억 4,500만 · 전세 7억 500만(1년 전 대비 +19%).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5.12 24억 8,000만(5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26평(60㎡) | 315 | 24억 1,000만 2026.5 · 4층 | 24억 8,000만 2025.12 | 23억 4,500만 | 7억 500만 |
| 20평(49㎡) | 180 | 20억 6,000만 2026.6 · 10층 | 23억 2026.1 | 20억 9,500만 | 6억 500만 |
| 34평(84㎡) | 150 | 21억 5,000만 2025.3 · 5층 | 21억 5,000만 2025.3 | 26억 6,000만 | 8억 3,000만 |
삼익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수서중.세종고 여기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수서삼익 실거주 장단점궁금합니다. 투자가치 궁금
지상 주차장만 있는 것 같은데 주차는 어떤 가요? 상가 근처 동은 차량 출입이 자유로운 것 같던데출입 관리가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단지 정문에서 지하철 출구까지 1분.
이 한 문장 하나로 30년을 버텨온 아파트가 있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삼익아파트는 645세대·5개 동의 15층 복도식 구축이다.
지하주차장은 처음부터 없었고, 복도에 창문이 없어 현관문이 그대로 바깥 공기를 맞는다.
그런데 이 단지의 정체성은 건물이 아니라 좌표다.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고 SRT가 출발하며 GTX-A까지 얹히는 수서역이 담장 바로 앞이다.
주민들이 스스로를 "초초역세권", "깡패 역세권"이라 부르는 이유다.
대치동 학원가는 지하철 두 정거장, 삼성서울병원은 한 정거장, 대모산과 탄천은 도보권이다.
여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하나 더 붙었다.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에서 삼익만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가능해진 것이다.
용적률 상한이 250%에서 400%로 열리자, 오래 저울질하던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의 여론은 한쪽으로 정리됐다.
지금 이 단지를 읽는 열쇠는 두 개뿐이다.
초역세권, 그리고 종상향.
1. 입지와 단지 환경 — 문 열면 지하철[편집]
이 단지의 교통은 과장이 필요 없는 영역이다.
수서역에서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고, SRT 수서역이 같은 자리에 붙어 있다.
여기에 GTX-A가 더해지면서, 주민들은 이미 위례신사선·수서광주선·위례과천선까지 셈에 넣고 이야기한다.
체감 거리는 동에 따라 갈리지만 압도적으로 짧다.
단지에서 가장 역에 붙은 401동은 출구까지 도보 1분, 단지 반대편 동에서도 개찰구까지 5분대다.
SRT 승강장까지 걸어서 5~8분이면 닿는다.
"요즘 지방출장갈때 SRT내려서 10분안에 집에 들어오는 게 최고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는 단지 담장에서 시작한다.
지하통로로 건너면 로즈데일과 이마트, 반대편으로는 롯데마트가 있어 대형마트를 양옆에 끼고 산다.
현대벤처빌과 수서타워 같은 오피스 빌딩군 덕에 병원·약국·식당·카페가 과잉 공급 수준으로 깔려 있고, 상가에는 올리브영과 스타벅스 리저브까지 들어와 있다.
멀리 나갈 일이 있어도 부담이 적다.
가락시장과 가든파이브는 10분대, 잠실 롯데월드몰과 문정 법조타운은 15분대, 코엑스는 강남 마을버스로 연결된다.
공항버스 정류장도 단지 코앞이다.
주민들이 "어딜 가도 편하다"고 말하는 배경이 이 촘촘한 노선망이다.
자연·조경
담장 밖 녹지는 강남 구축치고 넉넉하다.
길만 건너면 대모산 등산로 입구이고, 탄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그대로 한강까지 이어진다.
산과 하천을 동시에 도보권에 두는 강남 단지는 흔치 않다.
단지 안은 오래된 만큼 나무가 굵다.
마당에는 해묵은 감나무가 여러 그루 서 있어 가을이면 단지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단지내 해묵은 감나무가 꽤나 여러그루 심어져있네요.", 입주민 한줄평
다만 쾌적성에 흠이 없지는 않다.
동네가 좁아 제대로 된 대형 공원이 없다는 아쉬움이 오래 지적됐고, 인근 오피스 빌딩 근무자들이 몰려 나오는 담배 냄새가 거리 체감을 깎는다는 후기도 여럿이다.
수서대로에 붙은 401동은 새벽 오토바이·차량 소음이 심한 편이라는 증언이 있는 반면, 403·404·405동은 조용하다는 평이 나란히 붙는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좌표는 신축, 몸은 구축[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0평·26평·34평 세 갈래로, 실질적인 주력은 26평이다.
전 동이 15층 복도식이며, 계단식 신축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구조 자체가 낯설 수 있다.
동 위치가 곧 성격이다.
401동은 역과 상가에 가장 가까운 대신 도로 소음을 가장 많이 받고, 안쪽 동들은 조용하지만 몇 걸음을 더 걷는다.
집 구조 자체는 "26평이라도 좁게 빠졌다"는 평과 "의외로 구조는 괜찮다"는 평이 공존한다.
컨디션은 연식이 정직하게 드러난다.
샷시와 현관문 노후, 겨울철 결로와 냉기, 녹물과 낡은 수도관 누수, 초인종·화재경보기 고장이 대표적인 항목이다.
난방은 지역난방이라 관리는 무난한 편이지만, 복도에 외창이 없어 겨울 체감 온도는 낮다.
그래서 이 단지에서 리모델링은 선택이 아니라 전제에 가깝다.
배관과 샷시까지 손댄 집은 평가가 완전히 달라진다.
"장기 거주할 생각으로 풀수리하고 들어왔더니 92년생 아파트 같지 않고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반면 리모델링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방음이다.
층간소음과 벽간소음 모두 취약하다는 증언이 계속 쌓이고 있고, 복도를 지나는 발소리까지 실내로 넘어온다는 후기가 많다.
소음에 예민한 실거주자에게는 이 단지의 가장 큰 결격 사유다.
"방음이 하나도 안돼서 윗집에 숟가락 떨어뜨리는 소리까지 다 들리는데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서류상 주차 대수는 650대, 세대당 1.0대다.
문제는 그 전부가 지상이라는 점이다.
지하주차장이 아예 없다.
실제 운용은 이중주차로 굴러간다.
저녁 8시를 넘기면 정규 칸을 찾기 어렵고, 상가 이용 차량과 공간을 공유하는 구조라 주차 갈등이 잦다.
이중주차를 하면 새벽에 전화를 받을 수 있어 연락처는 필수이고, 눈이 오는 날은 직접 차 앞을 치우고 나가야 한다.
평가는 딱 둘로 갈린다.
한쪽은 감내 가능한 불편이라 말하고, 다른 한쪽은 관리 의지 자체를 문제 삼는다.
"지하주차 공간은 없지만 주차스트레스도 크게 없는편.", 입주민 한줄평
"정규주차칸 남았는데 이중주차하고 가버리는 주민 주차의식 부재.", 입주민 한줄평
민원으로 떠오른 항목은 노란 번호판 영업용 차량이다.
차고지 신고 대상 차량이 단지 안에 늘어나면서, 한 대가 두 칸을 쓰거나 보도블록·모서리에 세우는 사례가 지적되고 있다.
커뮤니티·상가
구축이라 단지 자체 커뮤니티 시설은 없다.
대신 정문에서 가까운 강남스포츠센터가 사실상 커뮤니티 역할을 대신한다.
수영장을 갖춘 주민편익시설로, 자곡동·세곡동 주민까지 찾아오는 규모다.
주변에 요가·골프·헬스 시설도 두텁게 깔려 있다.
단지 내 육아 시설로는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상가는 규모보다 밀도로 승부한다.
음식점과 카페가 다양하게 들어차 있고, 올리브영 같은 생활 매장도 붙어 있다.
지하통로로 로즈데일을 지나면 비를 맞지 않고 이마트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이 실사용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린다.
"상가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다양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네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이 단지에서 가장 후기 평이 좋은 항목은 뜻밖에도 사람이다.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친절을 언급한 후기가 세대 규모에 비해 유독 많다.
이중주차 같은 구조적 불편을 "그래도 잘 지낸다"로 바꿔놓는 것이 이 응대라는 증언도 있다.
"관리실과 경비아저씨분들 늘 잘 도와주셔서 크게 어려움 없이 지내고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반대로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은 몇 가지로 정리된다.
분리수거가 주 1회뿐이고 당일 저녁 시간이 지나면 배출이 막힌다는 점, 단지 CCTV의 화질과 사각지대, 상가 인접 동의 차량 출입 관리가 느슨하다는 지적이다.
층간소음 민원 처리는 가장 날 선 대목이다. 관리 주체가 민원을 축소한다고 느낀 주민의 항의가 반복적으로 올라온다. 한파 주의보가 내리면 저녁 시간대에 확성기로 세탁기 사용 자제 안내가 나가는데, 이 방송 자체가 소음이라는 반응도 있다.
3. 교육 환경 — 통학은 3분, 배정은 별개[편집]
단지 특징 키워드에 초품아가 붙어 있고, 이 부분만은 논쟁이 없다.
수서초등학교·수서중학교·세종고등학교가 모두 단지 옆에 붙어 있어 초·중·고 12년을 도보 3분으로 끊는다.
단지 안 어린이집까지 더하면 영유아기부터 고교까지 이동 동선이 사실상 담장 안이다.
"수서역과 가깝고, 초, 중학교 다닐때 가까워서 매우 좋았음.", 입주민 한줄평
중학교 구도에는 변화 요인이 있다.
수서중학교가 2029년 3월 이전할 예정이고, 이에 따른 중학교 재배정 검토가 뒤따른다.
같은 수서동의 대왕중학교 배정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학부모들이 지구단위계획 못지않게 눈여겨보는 사안이 됐다.
고등학교는 이 단지 교육 서사의 약점이다.
행정구역상 강남 학군이지만, 실제 배정에서 강남권 일반고로 가는 비율이 낮고 대부분 인접 세종고로 배정된다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서 정설처럼 돈다.
"통학은 최고지만 학군은 강남 평균 이하"라는 평가가 여기서 나온다.
"다른 강남학군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단지에 인접한 초중고 다 있어서 통학이 편리해요.", 입주민 한줄평
학원은 단지 밖에서 해결한다.
대치동 학원가가 지하철 두 정거장, 실질 20분 거리라 상급 학년으로 갈수록 대치동 통학이 기본값이 된다.
도보 10분권에 강남구 구립도서관이 들어서면서 자습 인프라도 보강됐다.
인근 영구임대 단지 2곳 때문에 학군을 우려하는 시선도 오래 있었는데, 학부모 주민들의 반박이 붙어 있다.
임대 단지 거주자 상당수가 고령이라 학령기 자녀와 겹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래도 실거주 판단에서 갈림길은 분명하다.
초등까지는 만족도가 높지만 중학교 진학 즈음 학군을 이유로 이주를 검토하는 흐름이 후기에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단지 내 영유아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관찰도 이와 맞물린다.
"단지내 어린이집있어서 아이들 키우기도 좋아요. 다만, 초등학교 이후 학군은 고려가 필요해요.",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재건축 대기줄, 다른 무기[편집]
| 비교 항목 | 삼익 | 상록수 |
|---|---|---|
| 역세권 등급 | 수서역 초역세권, 3호선·수인분당선·SRT에 GTX-A까지 | 3호선 일원역 생활권 |
| 단지 형태 | 15층 복도식 5개 동 | 5층 저층 22개 동 |
| 엘리베이터 | 전 동 설치 | 없음 |
| 현재 세대수 | 645세대 | 740세대(상가 별도) |
| 재건축 진행 단계 | 종상향 확보, 신속통합기획 추진 | 정밀안전진단·정비계획 심의 통과 |
| 용적률 여력 | 준주거 상한 400% | 250% 적용 |
| 확정 계획안 | 미확정 | 최고 25층 1,126세대 |
| 도보 통학 | 수서초·수서중·세종고 모두 도보 3분 | 인근 학교 도보권 |
| 인접 대형 개발 |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바로 앞 | 일원·수서 연접 재건축군 |
vs 상록수 — 속도는 저층이, 그릇은 역세권이
상록수는 일원동의 5층 저층 단지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령 거주자의 생활 불편이 누적된 곳이고, 그만큼 재건축 명분과 동의 형성이 빨랐다.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정비계획 심의까지 넘겼고, 최고 25층 1,126세대라는 구체적인 계획안을 이미 손에 들고 있다. 삼익이 아직 신속통합기획 단계를 이야기하는 것과 비교하면 행정 속도에서는 한 발 앞서 있다.
반대로 그릇의 크기는 삼익이 이긴다.
상록수의 계획 용적률은 250%인데, 삼익은 준주거 상향으로 상한 400%를 바라본다.
저층 단지는 애초에 여유 용적률이 컸기에 사업성이 나왔고, 삼익은 종상향이라는 제도적 점프로 뒤늦게 같은 사업성을 확보한 셈이다.
결정적 차이는 결국 역과의 거리다.
상록수가 완성되면 일원동의 새 얼굴이 되겠지만,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과 담장을 맞대는 자리는 삼익 쪽이다.
속도를 사려면 상록수, 좌표를 사려면 삼익이라는 정리가 이 동네에서 통용된다.
5. 변천사 · 재건축과 주변 개발 — 종상향이 바꾼 판[편집]
추진 경과
종상향 확보와 소유주 설명회까지는 끝난 일이고, 신속통합기획 신청과 정비계획 확정은 지금 진행 중인 일이다.
현재 계획
핵심은 용적률이다.
3종 일반주거지역의 상한이 250%인데, 준주거지역으로 올라가면 상한이 400%가 된다.
기존 용적률을 거의 채워 사업성이 애매했던 단지가 단번에 셈이 맞는 단지로 바뀐 지점이다.
소유주 측 설명에서는 용적률 증가분이 최대 276% 수준으로 제시됐고, 기부채납을 감안해도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논리가 붙는다.
시공사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관심은 이미 드러났다.
명절이면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의 브랜드 현수막이 단지에 걸린다.
세대수와 층수 같은 구체적 설계안은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니다.
재건축 시 단지 안에서 수서역 지하로 직결 통로를 뚫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도 주민들 사이에서 돌지만, 계획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신속통합기획 신청과 정비계획 확정. 종상향은 "가능"의 문턱을 넘은 것이고, 실제 용적률은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 상한 400%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보장은 아직 없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추정 분담금과 소유주 동의율. 설명회 단계에서 분담금 추정치가 공개됐고 동의서 징구가 이어지고 있다. 실거주 원주민 비중이 높은 단지라 분담금 수용도가 속도를 좌우한다.
- 쟁점 ③ [예정] — 수서역 복합개발과의 공정 충돌. 지하 8층에서 지상 26층, 9개 동 규모의 환승센터 복합개발이 담장 앞에서 진행된다. 백화점·호텔·오피스 공사와 단지 재건축이 겹치는 구간의 소음·교통 처리가 남은 숙제다.
또 하나 판을 바꿀 변수는 주변 임대 단지다.
인접 SH 6단지가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되면서 주거 비중이 절반으로 조정되는데, 이를 두고 주변 인구 구성이 업무지구 종사자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 보는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방음은 각오 항목: 임대 목적으로 지어진 뒤 민간에 분양됐다는 설명이 주민들 사이에 정설처럼 돈다. 윗집 발소리와 옆집 TV 소리, 기침 소리까지 넘어온다는 후기가 계속 쌓인다.
- 복도 물웅덩이: 복도에 창문이 없는 오픈형이라 비가 오면 바닥에 물이 고이고, 현관문이 늘 외부에 노출된다.
- 겨울이 길다: 고층일수록 결로와 냉기가 심하다. 한파 주의보가 뜨면 동파 방지를 위해 세탁기 사용 자제 방송이 나간다.
- 담배 냄새: 인접 오피스 빌딩 근무자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단지 주변 거리 체감이 나빠진다.
- 길고양이와 캣맘: 401동 앞 주차장과 상가 뒤편이 급식 장소가 되면서, 차량 위로 올라가는 고양이 문제로 마찰이 있다.
- 분리수거 주 1회: 배출 요일 저녁 시간이 지나면 막힌다.
꿀팁
- 동 선택이 곧 삶의 질: 역까지 1분을 원하면 401동, 조용함을 원하면 403·404·405동이다. 소음 민감도에 따라 정반대의 선택이 된다.
- 샷시부터 손댄다: 매매로 들어가는 주민 다수가 샷시 리모델링을 첫 항목으로 잡는다. 배관까지 손댄 집은 체감이 다르다.
- 비 오는 날의 지하통로: 로즈데일 지하통로를 쓰면 비를 맞지 않고 이마트까지 갈 수 있다.
- 커뮤니티는 단지 밖에: 정문 근처 강남스포츠센터의 수영장·주민편익시설이 사실상 단지 커뮤니티를 대신한다.
- 대형 가전은 치수 확인 먼저: 구축 현관문 폭 때문에 대형 냉장고 반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세대가 많다.
- 인터넷 배선: 거실에만 선이 들어와 있어 작은방 인터넷은 별도 배선 공사가 필요하다.
카더라 · 분위기
- 극과 극의 인구 구성: 입주 초기부터 사는 노년층과 신혼부부가 양극을 이루고, 중년층과 영유아는 눈에 띄게 적다는 관찰이 반복된다.
- 맞벌이 신혼의 성지: "신혼생활로는 최고"라는 후기가 유독 많다. 아이가 생기면 이사를 준비하는 사이클도 함께 언급된다.
- 잠긴 매물: 재건축 사업성 기사가 이어지면서 매물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가 소유주들 사이에서 돈다.
- 옆 부지의 정체: 단지에서 보이는 공영주차장 부지에 로봇센터와 박물관이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미확인.
- 역 직결의 꿈: 재건축 시 단지에서 수서역까지 지하로 뚫는다는 구상이 주민 사이에 돌지만 미확인.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초역세권: 3호선·수인분당선·SRT가 한자리에 모이고 GTX-A까지 예정돼 있다. 이 단지 후기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항목이다.
- 전국 단위 이동성: SRT 덕에 지방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는 대체재를 찾기 어렵다.
- 초·중·고 도보 3분: 수서초·수서중·세종고가 모두 담장 옆이고,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있다.
- 양옆의 대형마트: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걸어서 쓰고, 상가 음식점·카페 밀도도 높다.
- 산과 하천: 대모산 등산로와 탄천 산책로·자전거길이 도보권이다.
- 의료 접근성: 삼성서울병원이 지하철 한 정거장, 오피스 빌딩군의 병원·약국이 코앞이다.
- 관리 인력의 응대: 경비·관리사무소 직원의 친절이 실거주 만족도를 떠받친다.
단점·유의점
- 방음 취약: 층간·벽간소음 모두 약하다. 소음에 예민하면 다른 선택지를 보는 편이 낫다.
- 지하주차장 없음: 전량 지상 주차에 이중주차가 일상이며, 상가 차량과 공간을 나눈다.
- 연식이 만드는 지출: 녹물, 수도관 누수, 결로, 설비 고장 등으로 입주 후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후기가 많다.
- 복도식의 겨울: 외창 없는 복도 구조 탓에 난방과 체감 온도에서 불리하다.
- 고교 학군: 강남 학군이지만 일반고 배정 구도가 불리하다는 평이 우세하고, 상급 학년은 대치동 통학이 기본이다.
- 주변 환경 편차: 인접 영구임대 단지와 오피스 상권 때문에 거리 체감이 고르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 재건축 시간표: 종상향으로 사업성은 확보했으나 정비계획 확정과 분담금 합의가 남아 있어 실현 시점은 미정이다.
토론[편집]
Q. 소음에 예민한 편인데, 리모델링된 집을 구하면 층간소음 문제를 피할 수 있을까요?
A. 어렵다고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단지에서 리모델링으로 확실히 개선되는 항목은 샷시·배관·내부 마감이고, 실제로 풀수리한 집은 신축 같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층간·벽간소음은 구조에서 오는 문제라 인테리어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윗집 발소리와 옆집 생활음이 그대로 넘어온다는 후기가 수리 여부와 무관하게 계속 나오고, 복도식이라 복도를 지나는 소리까지 실내로 들어옵니다.
소음 민감도가 높다면 도로변인 401동을 피하고 안쪽 동을 보는 정도가 현실적인 완충책이며, 그마저도 상하층 이웃에 좌우된다는 점을 감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재건축 기대만으로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A. 사업성 측면에서는 이 단지의 조건이 분명히 좋아졌습니다.
3종에서 준주거로 종상향이 가능해지면서 용적률 상한이 400%로 열렸고, 인근 구축들과 달리 이 단지만 받은 제도적 이점입니다.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도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종상향은 가능성이 열린 단계이고, 실제 용적률은 세부개발계획 심의에서 결정됩니다.
정비계획 확정, 추정 분담금 합의, 동의율 확보라는 관문이 순서대로 남아 있어 시간표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실거주를 겸한다면 초역세권과 도보 통학이라는 확실한 값이 있어 버티기가 수월하지만, 주차와 소음이라는 두 가지 상수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먼저 판단하실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