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진이지비아2차는 산을 깎아 만든 경사지에 올라앉아, 정문 옆에 초등학교 하나를 그대로 품고 있는 단지다. 3층에 올라도 바다가 보이고, 반대편으로 걸어 나가면 곧바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아이는 횡단보도 하나 건너지 않고 학교에 가고, 어른은 아이를 보낸 뒤 그대로 뒷산에 오른다.

그런데 정작 이 단지에서 가장 자주 반복되는 평가는 자연이 아니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는 쪽이다.

카페 한 잔을 마시러 가려고 차 키를 챙겨야 하는 동네였고, 단지 옆 하나로마트가 문을 열기 전까지는 장보기조차 시내 원정이었다.

통영 시내(죽림·무전동)까지 차로 10~15분, 그 대신 통영IC가 바로 붙어 있어 거제·고성 방면 장거리는 오히려 시내 단지보다 편하다.

723세대·14개동, 전용 24·29·34평 구성에 세대당 주차 1.03대. 2016년 준공이라 신축은 아니지만 "다른 신축 아파트랑 방음이 확실히 차이난다"는 말이 나오는 골조를 가졌고, 무엇보다 KTX 통영역이 같은 용남면 안에 들어선다. 저평가라는 단어가 주민 입에서 먼저 나오는 단지다.

723세대
14개동
1.03대
세대당 주차
초품아
용남초 도보
2016
사용승인

1. 입지와 단지 환경 — 바다와 산 사이, 톨게이트 옆[편집]

주소는 통영시 용남면 남해안대로 432. 통영 원도심도, 상권이 몰린 죽림지구도 아닌 용남면 언덕이다.

대중교통은 단지 아래로 내려가면 버스가 비교적 자주 오는 수준이고, 시내 방향은 버스로도 가깝다는 최근 후기가 있다.

다만 생활 전반은 자차 전제로 굴러간다.

이 단지의 숨은 무기는 통영IC 접근성이다.

주민들이 스스로 "톨세권"이라 부를 만큼 고속도로 진입까지의 시간이 짧다.

거제와 통영을 오가는 출퇴근 동선, 주말 장거리 이동에서 이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초품아고 톨세권이고 바다조망, 주변 마트 차로 5분거리. 거제 통영 접근성 좋음. 대중교통이 더 생겼음 좋겠음.",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는 단지 바로 옆 하나로마트가 사실상 전부다.

이마트·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차로 10분 내 거리에 있고, 관공서 역시 길을 건너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모여 있다.

반대로 카페·학원·병원 같은 잔잔한 근린 상권은 도보권에 거의 없다.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음. 심각함. 카페 하나를 가려고 해도 차 타고 가야 함.",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 앞은 바다, 뒤는 등산로

단지가 앉은 자리가 그대로 조망이 된다.

저층에서도 시야가 트이고, 앞쪽으로는 바닷가 산책로가 이어진다.

주민들이 "감성 짙은 산책로"라 부르는 단지 앞 길은 분양 홍보 문구가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찍어 올리는 사진의 배경이다.

뒤로는 산이 막아서면서 소음과 시야를 함께 정리해 준다.

바닷바람과 산바람이 동시에 들어오고, 채광·통풍 평가는 일관되게 좋다.

주변에 유해시설·혐오시설이 없다는 점도 반복해 언급된다.

"초품아에 숲세권 바다뷰까지 너무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조용하고 집뒤로 등산로 있는것도 너무 맘에 드네요.", 입주민 한줄평

대가도 있다.

산을 깎아 들어선 경사지라 단지 안이 온통 오르막이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내리막을 질주하는 걸 불안해하는 부모가 많다.

산 바로 밑이라 벌레 유입도 계절마다 화제가 된다.

거리뷰 — 미진이지비아2차

2. 세대 구성과 시설 — 방음은 신축보다, 지하주차장은 몇 년째[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4·29·34평 구성이고 대표 평형은 24평이다.

14개 동이 경사면을 따라 계단식으로 배치돼 동·층에 따라 조망 편차가 크지만, 기본적으로 바다 방향 라인이 선호된다.

3층에서도 시야가 시원하다는 계약 후기가 나올 만큼 저층 페널티가 작은 편이다.

집 자체 평가의 핵심은 방음이다.

층간소음 불만이 거의 없고, 오히려 최근 신축과 견줘 낫다는 평이 나온다.

"튼튼하게 지었다"는 인식이 마감 아쉬움보다 앞서는 드문 경우다.

"층간 소음 없고 튼튼하게 지었음. 다른 신축아파트랑 방음이 확실히 차이남.", 입주민 한줄평

채광·통풍도 후기가 좋은 축이다.

반면 설계 감성과 디테일은 대형 브랜드 단지에 비해 아쉽다는 지적이 함께 붙는다.

"외지지만 초등학교 앞에 있고 차만있으면 이마트 롯데마트가 10분내 거리에 있음. 다만 브랜드아파트에 비해서 뭔가 아쉬운 설계.", 입주민 한줄평

주차

서류상 총 748대·세대당 1.03대로 숫자 자체는 나쁘지 않다.

실제 체감은 갈린다.

"주차는 편리하다"는 평과 "주차하기가 힘들다"는 평이 함께 존재하고, 붐비는 시간대는 이중주차로 메우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서술이 최근까지 이어진다.

동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돼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까지 직행할 수 있는 구조는 경사 단지에서 체감이 큰 장점이다.

단, 110동은 지하주차장이 없다는 언급이 있어 동 선택 시 확인이 필요하다.

가장 오래된 숙제는 지하주차장 누수다.

물이 새고 석회수가 떨어져 차량 관리가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입주 초기부터 최근까지 끊이지 않는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지만 이중주차를 많이해서 괜찮고 지하주차장에 석회수가 자꾸 새서 차관리에는 불편함이있음.",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세대수 대비 시설 구성은 통영권에서 알찬 쪽이다.

헬스장·독서실·게스트하우스를 갖춰, 외부 인프라가 부족한 입지를 단지 안에서 일부 상쇄한다.

손님이 왔을 때 게스트하우스를 쓸 수 있다는 점은 지방 단지에서 흔한 옵션이 아니다.

단지 내 상가는 사실상 없는 것에 가깝고, 그 공백을 단지 바로 옆 하나로마트가 채운다.

마트 개점은 주민들에게 하나의 사건이었다.

"드디어 하나로 마트가 오픈했네요. 당장 달려가고싶어요. 로컬 코너가 정말 정겹네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관리비는 비싸지 않다는 평이 반복된다.

세대수와 시설 구성 대비 부담이 적다는 점이 실거주 만족도를 아래에서 받쳐 준다.

반면 하자·시설 보수 대응은 약점으로 꼽힌다.

지하주차장 누수를 비닐로 임시 처리한 상태가 길게 이어졌다는 지적, 놀이터 관리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허술하다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자연 가까운 입지의 부산물인 벌레 유입 역시 관리 이슈로 함께 묶여 언급된다.

"지하주차장 진짜 비닐로 땜빵해놓고 몇년째 개선없이 그대로네요. 산밑이라 이상한 벌레도 어찌나 많이 들어오는지. 초등학교 가깝고 공기좋은건 인정.",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등은 만점, 중학교부터 고민[편집]

이 단지의 정체성은 초품아 한 단어로 요약된다.

단지 특징 키워드에도 초품아 하나가 박혀 있고, 실제로 용남초등학교가 단지에 붙어 있다.

도보 2~10분, 무엇보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학교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유초등 길 안건너고 안전하게 다닐수있어서 넘좋아요. 왜 초품아 하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입주민 한줄평

그래서 저학년 혼자 등하교를 시키는 집이 많다.

집에서 학교 가는 길이 다 보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다는 환경이 그 신뢰를 뒷받침한다.

아이를 보낸 뒤 곧장 뒷산에 오르는 학부모 루틴이 생길 만큼 등교 동선이 짧다.

중등 이후는 결이 다르다.

배정권 중학교는 통영중앙중학교, 여학생의 경우 충렬여자중학교 쪽으로 시내 방향 통학이 전제된다.

그리고 도보권 학원가가 사실상 없다 — 단지 반경 2km 안에 학원가라 부를 만한 밀집지가 형성돼 있지 않아, 사교육 수요는 죽림·무전동 등 시내 학원가로 나가야 한다.

그래서 나타나는 것이 단계별 이주 패턴이다.

초등까지는 이만한 선택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중학교 진학 시점에 시내로 옮길지 고민한다는 학부모 후기가 있다.

자차로 학원 라이딩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실질적인 갈림길이 되는 편이다.

"초등학교 가까워서 제일 좋아요. 애가 중학교 올라가면 이사를 가야될지 고민중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 — 자연이냐, 상권이냐[편집]

통영 아파트 시장의 무게중심은 죽림지구다.

상권·학원·관공서가 몰린 죽림과, 그 바깥 언덕에서 조망과 초품아를 챈 이 단지의 성격은 정면으로 갈린다.

비교 항목미진이지비아2차힐스테이트 통영통영죽림푸르지오1차
위치 성격용남면 언덕, 바다·산 사이죽림 신도심 생활권죽림 상권 한복판
준공 연차2016년최근 신축2007년
초품아학교와 단지가 맞붙은 초품아통학 셔틀 운행도보 통학권
조망·자연바다 조망 + 단지 뒤 등산로신도심 시가지시가지
커뮤니티헬스장·독서실·게스트하우스수영장·사우나·골프연습장·카페테리아기본 수준
도보 상권하나로마트 위주죽림 상권 근접상권 밀집
지형경사지, 단지 내 오르막평지형평지형
고속도로 접근통영IC 인접(톨세권)북통영IC 1km양호
세대수723세대784세대653세대

vs 힐스테이트 통영 — 브랜드·커뮤니티 대 조망·조용함

힐스테이트 통영은 통영에 처음 들어선 힐스테이트로, 784세대 규모에 4개 레인 수영장과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까지 얹은 커뮤니티가 무기다. 브랜드·신축·시설로 정면 승부하면 이 단지가 이길 방법은 없다.

대신 미진이지비아2차가 내미는 카드는 조망과 자연, 그리고 초품아의 완성도다.

힐스테이트 통영이 죽림초까지 통학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협약을 맺어야 했던 것과 달리, 이 단지는 셔틀이 필요 없다.

아이가 단지 문에서 학교 문까지 그냥 걸어간다.

vs 통영죽림푸르지오1차 — 상권 한복판 대 언덕 위 조용함

통영죽림푸르지오1차는 2007년 입주한 653세대 단지로, 죽림 상권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에서 압도적이다. 카페·학원·병원을 걸어서 해결하고 싶은 수요라면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반면 조용함과 조망, 집 컨디션에서는 이 단지가 앞선다.

준공 연차가 9년가량 벌어져 있고, 방음 평가도 다르다.

"조용함"을 최우선에 두는 수요가 언덕을 감수하고 올라오는 구조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언덕 위 단지에 철도가 온다[편집]

이 단지의 미래 서사는 전부 남부내륙철도로 수렴한다.

KTX 통영역이 같은 용남면 장문리에 들어서면서, 이 단지는 통영역세권 개발의 직접 영향권에 놓인다.

주민들이 철도 소식을 자기 일처럼 반가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사가 우리 미진하고 가까워서 더 반갑습니다. 이제 서울에서 통영까지 시간이 서울~대전 시간처럼 단축되겠어요.", 입주민 한줄평

추진 경과

2016. 06
사용승인. 723세대·14개동 입주 시작.
2019. 11
남부내륙철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
2022. 01
기본계획 고시. 통영역 위치가 용남면 장문리로, 견내량 구간은 해저철도터널로 확정.
2022. 05
단지 바로 옆 하나로마트 개점. 도보 장보기가 가능해짐.
2022. 12
통영역세권,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선정.
2026~
남부내륙철도 공사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 착공 진행 중.
2028
KTX 통영역 완공 예정.
2030
통영역세권 개발계획 완료 예정.

단지 자체의 변천사는 마트 개점으로 사실상 일단락됐고, 지금 움직이는 것은 담장 밖의 철도와 역세권이다.

현재 계획

통영역세권 개발은 역세권 1지구와 2지구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2지구는 남부내륙철도 터널 공사에서 나오는 대규모 사토를 활용해 광도면 죽림리 일대 공유수면 약 10만㎡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철도 공사와 역세권 조성이 한 묶음으로 굴러가는 구조여서, 철도 일정이 곧 개발 일정이 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통영역 연계 교통 대책. 역이 원도심이 아닌 용남면에 놓이는 만큼, 역과 원도심·죽림을 잇는 대중교통 대책이 지역 현안으로 계속 거론된다. 자차 의존도가 높은 이 단지 입장에서는 개통에 맞춘 버스망 재편이 실거주 편의를 좌우한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지하주차장 누수. 근본 보수 없이 임시 처리가 이어진다는 지적이 최근까지 반복된다. 단지 만족도에서 가장 오래 남아 있는 감점 요소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단지 안이 전부 오르막: 산을 깎아 만든 지형이라 정문에서 동까지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유모차·아이 자전거는 각오가 필요하다.
  • 지하주차장 물 문제: 누수에 석회수까지. 차량 하부·도장 관리에 신경이 쓰인다는 평.
  • 벌레: 산 바로 밑 입지의 부산물. 낯선 벌레 유입이 잦다.
  • 놀이터 관리: 다른 아파트에 비해 허술하다는 지적이 입주 초기부터 있었다.
  • 송전탑: 단지 뒤편에 송전탑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110동: 지하주차장이 없다는 언급이 있어, 동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할 항목.

꿀팁

  • 동보다 지하 연결을 먼저 보라: 경사 단지에서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직결은 체감 만족도가 크다. 110동은 예외로 두고 확인할 것.
  • 저층도 후보에 넣어라: 경사지 특성상 3층에서도 시야가 트인다는 후기가 있다. 층수로만 걸러내면 손해를 볼 수 있다.
  • 장보기는 옆 마트 + 시내 원정 조합: 하나로마트 로컬 코너 평이 좋고, 대형마트는 차로 10분권.
  • 등산로는 단지 뒤로 바로: 아이 등교시키고 그대로 산에 오르는 루틴이 실제로 있다.
  • 장거리는 통영IC: 거제·고성 방면은 시내 단지보다 빠르게 빠진다.

카더라 · 분위기

  • "저평가"라는 자평: 통영에서 이 정도 퀄리티가 없다는 말이 주민 입에서 먼저 나온다.
  • 철도 기대감: KTX 소식이 뜰 때마다 단지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계약 결정에 철도 소식이 영향을 줬다는 후기도 있다.
  • 펜션 같다는 표현: 전망을 두고 "펜션같이 좋다"고 말하는 후기가 있다.
  • 경치로 계약한 사람들: 구조나 마감보다 창밖을 보고 도장을 찍었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 상권 기대: 마트 이후 주변에 건물이 더 들어서며 인프라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 미확인.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초품아 완성도 — 횡단보도 없이 용남초까지 도보 2~10분. 저학년 혼자 등하교가 가능한 환경.
  • 바다 조망과 뒷산 — 저층에서도 트인 시야, 단지 뒤 등산로, 앞쪽 바닷가 산책로.
  • 방음과 골조 — 층간소음 불만이 거의 없고, 최근 신축보다 낫다는 평까지 나온다.
  • 조용함 — 시내와 떨어져 있어 소음이 적고 유해시설이 없다.
  • 통영IC 인접 — 거제·고성 방면 장거리 이동에 유리한 톨세권.
  • 낮은 관리비 부담 — 세대수·시설 구성 대비 무리 없는 수준이라는 평.
  • 단지 내 시설 — 헬스장·독서실·게스트하우스로 외부 인프라 공백을 일부 메운다.

단점·유의점

  • 도보 상권 부재 — 카페 한 곳도 차로 가야 하는 구조. 자차가 사실상 필수.
  • 경사 지형 — 단지 내 오르막 이동 부담, 아이 자전거 안전 우려.
  • 지하주차장 누수 — 장기 미해결 이슈. 석회수로 차량 관리가 불편하다는 평.
  • 주차 체감 편차 — 서류상 세대당 1.03대지만 붐비는 시간대는 이중주차로 해결.
  • 학원가 없음 — 중등 이후 사교육은 시내 이동 전제, 중학교 진학기 이주 고민이 실제로 존재.
  • 대중교통 아쉬움 — 버스는 있지만 노선 다양성에 대한 갈증이 반복 언급된다.
  • 설계·브랜드 — 대형 브랜드 단지 대비 설계가 아쉽다는 지적.

토론[편집]

Q.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중학교 진학 전까지만 살 생각으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A. 초등 시기 거주지로는 통영에서 손에 꼽을 만한 선택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용남초까지 걸어가는 구조라 저학년 혼자 등하교가 가능하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학부모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중학교부터는 시내 방향 통학이 전제되고 도보권 학원가가 없어, 실제로 진학 시점에 시내 이주를 고민한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학원 라이딩을 감당할 수 있는 가정이라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진학 시점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시는 편이 좋습니다.

Q. 지하주차장 누수와 경사 지형은 실거주에서 얼마나 큰 문제입니까?

A. 둘 다 감점 요소이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경사는 익숙해지는 문제이면서도 유모차나 아이 자전거를 쓰는 시기에는 계속 부담으로 남고, 대신 그 경사가 저층에서도 트인 조망을 만들어 주는 맞교환 관계입니다.

지하주차장 누수는 임시 처리가 길게 이어졌다는 지적이 최근까지 반복되는 사안이라, 계약 전에 해당 동 지하 상태를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110동처럼 지하주차장 자체가 없다는 언급도 있어, 동별 조건은 반드시 현장에서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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