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복판, 1977년 지어진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발렛파킹을 해주고, 집 안에서는 새소리가 들려온다면?

압구정 현대5차는 바로 그런 곳이다.

강남의 심장부라는 입지적 축복과 함께, 40년 넘는 세월이 빚어낸 고즈넉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시간의 흔적은 피할 수 없는 법.

노후화된 시설과 지상 주차의 한계는 이 단지의 가장 큰 숙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224세대라는 아담한 규모 속에서 세대당 2.0대의 주차를 경비원의 도움으로 해결하며, 압구정역현대백화점을 도보로 누리는 '입지 깡패'의 면모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재건축이라는 거대한 미래를 품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곳은, 강남의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흥미로운 주거 공간이다.

강남 심장부
압구정역
세대당 2.0대
경비원 발렛
울창한 숲
새소리
224세대
재건축

1. 입지와 단지 환경 — 말이 필요 없는 강남의 심장[편집]

압구정 현대5차는 서울 강남의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 전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며,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또한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 주요 간선도로 및 한강 다리로의 진입이 5분 이내로 가능해 강남북 어디든 쾌속 접근성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진입 은 편해서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역시 압도적이다.

단지 바로 옆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갤러리아백화점신사시장 등도 가까워 쇼핑과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용이하다.

강남을지대학교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의료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현백 셔틀 버스가 마을버스처럼 아파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백화점까지 (지하철역이랑 연결) 다니고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 숲세권에서 듣는 새소리

단지 내부와 주변은 강남의 빌딩 숲 속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사한다.

단지 내에는 수십 년 된 울창한 나무들이 14층 높이까지 솟아 있어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피톤치드 향기를 선사한다.

봄에는 벚꽃이 비처럼 흩날리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단지 곳곳에서 새소리가 들려오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71동 72동 남쪽의 압구정지 비석돌 근처의 벤치에 앉아있으면 온갖 새소리가 다 들리고 풀냄새가 진동하네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바로 앞에는 조선시대 권신 한명회의 정자터와 작은 숲이 있어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한강공원 잠원지구 및 압구정지구도 인접해 있어 언제든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앞 상가 옥상의 빼곡한 실외기 소음이 여름철 일부 세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후기도 있다.

"앞상가 옥상에 빼곡한 실외기들 소음이 위로 올라와서 여름엔 꽤 괴로워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현대5차

2. 세대 구성과 시설 — 오래된 아파트의 재발견[편집]

압구정 현대5차는 총 224세대,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4평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7년 준공된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실거주에 큰 불편함이 없는 세대가 많다. 과거에는 층간소음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2021년 이후에는 층간소음이 적은 편이라는 후기가 다수를 이룬다.

"층간 소음 전혀 없고, 요즘 아파트에 비에 평수도 잘 나온거 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다만, 연식으로 인한 몇 가지 한계는 존재한다.

과거 녹물 문제와 하수구 냄새가 보고된 바 있으며, 현재는 녹물 전문 업체를 통한 공사로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수도 청소로 인한 온수/냉수 단수가 연간 3~4회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엘리베이터는 동당 1대만 운영되어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고장 시 불편함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주차 — 경비원 발렛의 힘

세대당 2.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지만, 지상 주차만 가능하여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밤늦게 귀가할 경우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이중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매일 주차 전쟁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이러한 불편함은 경비원 발렛 시스템으로 상당 부분 해소된다.

주민들은 키를 경비실에 맡기면 경비원들이 주차를 대신 해주어 큰 어려움 없이 주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구현대 아파트 중에는 주차가 괜찮은 편"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단지 바로 앞 상가 주차장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차는 경비 아저씨들이 발렛 다 해주십니다. 키 관리실에 맡기면요. 차 빼는데 시간은 약간 걸려도 그렇게 불편하진 않아요.",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단지 내에는 카페, 마트, 커피빈, 파리바게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앞 상가에는 편의시설과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실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다.

"단지안에 까페도 여럿이고 마트도 야금 커피빈 빠바 등등 안나가도 되니 좋네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 노련한 손길

오래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분리수거는 요일에 상관없이 배출이 가능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비원들은 주차 발렛 외에도 단지 전반적인 관리에 노련한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다만, 엘리베이터 고장이나 수도 단수 등 노후 시설에서 오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3. 교육 환경 — 명문 학군의 중심[편집]

압구정 현대5차는 강남의 전통적인 명문 학군에 속한다. 압구정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압구정고등학교가 단지에서 매우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학부모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압구초, 중, 고 학군 좋고 가까워 선택했어요.", 입주민 한줄평

압구정동은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며, 특목고/자사고 및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편이다.

단지 자체 학원가보다는 인근의 유명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영어, 수학 학원들이 밀집한 대치동 학원가까지 차량으로 약 10~15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며, 학원 셔틀버스도 잘 발달되어 있다.

압구정동 내에도 자체적인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영어, 예체능 관련 학원들이 발달해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구현대 아파트의 자존심 대결[편집]

압구정 현대5차는 압구정동 내 수많은 구현대 아파트들과 함께 재건축을 기다리는 대표적인 단지이다. 같은 생활권 내 현대10차, 한양3차, 한양4차, 한양6차, 한양7차, 미성1차 등과 주로 비교된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준공되어 비슷한 노후도를 가지고 있지만, 세대수, 주차 여건, 재건축 구역 등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비교 항목현대5차현대10차한양3차한양4차한양6차한양7차미성1차
준공년도1977년1979년1979년1979년1979년1979년1982년
총 세대수224세대144세대312세대286세대227세대239세대322세대
세대당 주차2.0대1.0대0.73대0.8대0.79대1.0대1.0대
대표 평형34평31평34평34평34평34평38평
주요 재건축 구역3구역3구역2구역4구역4구역4구역2구역
압구정역 접근성도보 약 10분도보 약 15분도보 약 10분도보 약 12분도보 약 15분도보 약 15분도보 약 5분
한강 조망 여부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일부 가능
자연 조경울창한 나무보통보통보통보통보통보통

vs 현대10차 — 같은 3구역, 다른 규모

현대10차현대5차는 모두 압구정 3구역에 속해 재건축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10차는 144세대로 현대5차(224세대)보다 규모가 작고, 세대당 주차 대수도 1.0대로 현대5차의 2.0대보다 부족하다는 차이가 있다. 현대5차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세대수와 여유로운 주차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거주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vs 한양3차 — 역세권과 학군의 균형

한양3차는 압구정 2구역에 속하며, 현대5차와 마찬가지로 압구정역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다. 두 단지 모두 초중고 학군이 가깝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한양3차는 세대당 주차 대수가 0.73대로 현대5차보다 훨씬 열악하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5차는 경비원 발렛이라는 특수한 환경 덕분에 주차 불편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vs 한양4차 — 한강변과 상권의 조화

한양4차는 압구정 4구역에 속하며, 현대5차와 비슷한 세대수와 평형대를 갖추고 있다. 한강변에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압구정역까지의 도보 거리는 현대5차보다 다소 멀다. 현대5차는 역세권과 함께 단지 앞 상권 및 백화점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생활 편의성 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vs 한양6차 — 소규모와 대단지의 선택

한양6차는 압구정 4구역에 속하며, 현대5차와 비슷한 227세대의 소규모 단지이다. 두 단지 모두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다만, 한양6차는 세대당 주차 대수가 0.79대로 현대5차의 2.0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여 주차 편의성에서는 현대5차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vs 한양7차 — 압구정의 터줏대감들

한양7차는 압구정 4구역에 속하며, 현대5차와 비슷한 시기에 준공된 터줏대감 아파트이다. 두 단지 모두 오랜 세월을 거치며 울창한 조경을 자랑하지만, 한양7차는 세대당 주차 대수가 1.0대로 현대5차보다 부족하다. 현대5차는 경비원 발렛 주차 시스템으로 실질적인 주차 편의성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vs 미성1차 — 신구현대의 간극

미성1차는 압구정 2구역에 속하며, 현대5차보다 다소 늦은 1982년에 준공되었다. 압구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교통 편의성은 뛰어나지만, 세대당 주차 대수는 1.0대로 현대5차의 절반 수준이다. 현대5차는 압구정역과의 적당한 거리와 함께 여유로운 주차 환경, 그리고 단지 내 울창한 조경으로 쾌적함을 더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끝판왕을 향한 여정[편집]

압구정 현대5차는 강남 재건축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압구정 3구역에 속해 있다. 압구정 3구역은 현대 1~7차, 10차, 13차, 14차, 그리고 대림빌라트를 포함하는 대규모 구역으로, 서울 재건축 시장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진 경과

2020년 하반기
6·17 부동산 대책의 실거주 의무 규제 시행 전, 압구정 2~5구역에서 조합설립을 서두르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2021년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추진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었다.
2023년 7월
서울시가 압구정2~5구역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2026년 4월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만 참여하여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현대건설은 3구역과 5구역 입찰 제안서에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대신 '압구정 현대' 브랜드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5월 25일
현대건설이 압구정 3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2026년 상반기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은 시공사 선정 후 6개월 만에 공사 도급 계약 체결과 통합심의 접수를 동시에 마치는 등 사업 절차를 앞당기는 중이다.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하며 큰 진전을 보였으나,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

현재 계획 — 70층 랜드마크를 꿈꾸다

압구정 3구역은 정비구역명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재건축 후에는 전체 5,175세대 (공공주택 641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랜드마크 2개 동에 용적률 300% 이하 및 최고 높이 250m (70층 이하)가 적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주동들은 200m (50층 이하)로 지어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대신 '압구정 현대' 브랜드를 내세워 압구정의 상징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현재 핵심 쟁점 — 넘어야 할 산들

  • 쟁점 ① [현재 진행]지분 등기 오류. 압구정 3구역에서는 과거 재건축 제도 미비나 소유권 이전 절차 누락으로 인해 ㈜한양 명의의 대지 지분 약 183평이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조합은 이를 조합원 소유로 이전하기 위한 소송을 검토 중이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인허가 변수. 과거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당시에는 강남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심해 한강변 35층 층수 제한 등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현재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압구정동 전체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다양한 인허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 — 강남 주택 시장의 미래

압구정 재건축은 향후 강남권 주택시장의 가격과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3·5구역을 합쳐 약 9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며 대규모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체조망데크(소공원)가 북측 순환도로를 따라 압구정4구역까지 연계해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한강변 이용 시민도 접근 가능하도록 완만한 경사로로 조성된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압구정 현대5차는 낡은 외관 뒤에 숨겨진 의외의 매력과 주민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입지 깡패'라는 별명처럼 탁월한 입지는 모든 단점을 상쇄한다는 자부심이 크다.

주민만 아는 단점

  • 녹물과 하수구 냄새: 과거에는 녹물과 하수구 냄새로 불편을 겪는 세대가 있었으나, 공사 및 시간 경과로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평이다.
  • 수도 단수: 연간 3~4회 진행되는 수도 청소로 인해 온수/냉수 단수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엘리베이터 공지 확인은 필수이다.
  • 엘리베이터 불편: 동당 한 대뿐인 엘리베이터는 아침 출근 시간대에 붐비고, 고장 시 큰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2~3층은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하다.
  • 앞 상가 실외기 소음: 여름철에는 앞 상가 옥상의 실외기 소음이 일부 세대로 유입되어 괴롭다는 후기가 있다.

꿀팁

  • 경비원 발렛 주차: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경비실에 키를 맡기면 경비원들이 발렛 주차를 해주어 생각보다 큰 불편함 없이 주차할 수 있다.
  • 현대백화점 셔틀버스: 현대백화점 셔틀버스가 마을버스처럼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백화점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된다.
  • 자유로운 분리수거: 분리수거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배출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 단지 내 인프라: 단지 안에 카페, 마트, 커피빈, 파리바게뜨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카더라 · 분위기

  • 입지깡패: "일단 여기는 입지깡패입니다. 그걸로 모든게 커버됩니다"라는 주민의 말처럼, 압도적인 입지 조건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 재건축 끝판왕: 주민들은 재건축만 된다면 "그야말로 끝판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라며 미래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 고즈넉한 숲세권: "오래된 아파트지만 살아본 사람만이 알아요... 구현대의 고즈넉함과 단지내 학교, 울창한 나무 등의 장점을"이라는 후기처럼, 조용하고 나무가 많은 단지 환경은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 압구정 브랜드성: "단칸방에 살더라도 맨하튼 아니 압구정에 살고싶다"는 극단적인 표현처럼, 압구정이라는 이름이 주는 막대한 영향력과 브랜드성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이 크다. "주변에 최소 압구정에 등기박은 사람들이니 좋은 기운 받으며 나도 자연스럽게 해야되는것이 아닌 그냥 하게 된다"는 말에서 지역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용하고 단지 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 키우기 좋다는 평이 많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최고의 입지: 압구정역현대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핵심 입지다.
  • 사통팔달 교통: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북 어디든 접근성이 뛰어나다.
  • 명문 학군: 압구정초/중/고가 가깝고 학군이 우수하여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 풍부한 편의시설: 단지 내 상가와 주변 현대백화점, 신사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다.
  • 쾌적한 자연환경: 울창한 나무와 새소리가 가득한 단지 조경, 인접한 한강공원으로 숲세권의 쾌적함을 누린다.
  • 편리한 주차 관리: 경비원들의 발렛 주차 서비스 덕분에 주차난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 개선된 층간소음: 과거 지적되었던 층간소음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되어 거주 만족도를 높인다.
  •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오래된 단지 특유의 고즈넉함과 조용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점·유의점

  • 노후화된 건물: 1977년 준공된 건물로 인한 녹물(과거), 하수구 냄새(과거) 등 노후화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 만성적인 주차난: 지상 주차만 가능하며, 경비원 발렛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불편함이 크다.
  • 엘리베이터 부족: 동당 1대뿐인 엘리베이터는 대기 시간이 길고 고장 시 큰 불편을 초래한다.
  • 잦은 수도 단수: 수도 청소로 인한 온수/냉수 단수가 연간 여러 차례 발생하여 생활에 불편을 준다.
  • 앞 상가 실외기 소음: 여름철에는 앞 상가 옥상의 실외기 소음이 일부 세대로 유입되어 소음 문제가 발생한다.
  • 신축 아파트 대비 불편함: 신축 아파트에 익숙한 주민들에게는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토론[편집]

Q. 현대5차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는 실제로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해결되고 있나요?

A. 현대5차는 지상 주차만 가능한 1977년 준공 아파트로,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주차 전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불편함이 큰 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비원들이 키를 받아 발렛 주차를 해주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주차 자체는 가능하며, 일부 주민들은 '구현대 아파트 중에서는 괜찮은 편'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다만, 상가 방문 차량의 주차 문제나 이중주차 등은 여전히 존재하며, 신축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처럼 편리하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Q. 압구정 현대5차가 속한 압구정 3구역의 재건축 사업은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A. 압구정 현대5차는 '압구정 3구역'에 속하며, 재건축 사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었고, 2026년 4월에는 현대건설이 시공사 입찰에 단독 참여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5월에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브랜드를 내세워 최고 70층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지분 등기 오류와 같은 일부 쟁점들이 남아있지만,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사업이 전반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압구정 재건축은 강남 주택 시장의 핵심 사업으로, 현대5차의 미래 가치 또한 매우 높게 평가됩니다.

실거래가
현대5차국토부 실거래가·시세 추이는 리치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치고에서 실거래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