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85㎡) 기준 최근 실거래는 2억 1,300만(2026.7, 7층), 매매 시세 2억 3,200만 · 전세 2억 700만(1년 전 대비 +0.9%).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1.12 3억(8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32평(85㎡) | 366 | 2억 1,300만 2026.7 · 7층 | 3억 2021.12 | 2억 3,200만 | 2억 700만 |
| 28평(76㎡) | 144 | 2억 500만 2026.7 · 14층 | 2억 6,500만 2022.4 | 2억 500만 | 1억 9,500만 |
단지 뒤로는 봉서산이 그대로 뒷마당처럼 붙어 있고, 정문을 나서면 5분 거리에 천안종합운동장이 펼쳐진다.
아파트 광고에서나 쓸 법한 "숲세권·공세권"이 이 단지에선 과장이 아니라 그냥 지리적 사실이다.
2002년 준공, 510세대 7개 동의 대한주택공사(주공) 아파트. 신축의 화려한 커뮤니티도, 브랜드 프리미엄도 없다. 대신 주공 특유의 넓은 동간 거리와 속 시원하게 빠진 32평 확장형 구조, 그리고 봉서산과 운동장을 낀 조용한 입지로 20년 넘게 실거주자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주민들의 평가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유흥시설 하나 없이 조용하고, 초·중학교가 단지 코앞이라 아이 키우기 좋은 저평가 단지." 화려하진 않아도 살아 보면 안다는, 전형적인 몸값 대비 실속형 아파트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봉서산과 운동장을 낀 조용한 자리[편집]
행정구역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옛 백석지구의 주거 벨트 한복판에 자리하며, 바로 옆 호반리젠시빌 1·2차, 백석 11단지 계열 단지들과 함께 하나의 아파트 군락을 이룬다.
교통은 이 단지의 숨은 강점이다.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자리는 아니지만 버스 노선이 촘촘해 차 없이도 생활이 된다.
주민들이 꼽는 접근성은 신부동·불당동·두정동을 아우르고, 시청·기차역·고속버스터미널·공항버스까지 닿는다.
"천안 어디든 접근성 좋고 학군 주변이라 동네도 너무 만족.", 입주민 한줄평
생활 상권은 백석동 상가가 중심이다.
학원·독서실·먹거리·안경점·병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업종이 도보권에 모여 있다.
여기에 인근 아이파크2차 상권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상권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크지 않다.
다만 백석동 특성상 매주 장이 서는 날이면 다소 소란스럽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천안의 신도심으로 성장한 불당동과 역세권 두정동이 지척이라, 대형 쇼핑·외식 수요는 이 두 축으로 흡수하는 생활 동선이 자연스럽다.
조용한 정주 환경은 단지 안에서 누리고, 화려한 상권은 차로 몇 분 거리에서 해결하는 구조인 셈이다.
자연·조경
이 단지의 진짜 무기는 봉서산이다.
단지 바로 뒤에 산이 붙어 있어 현관을 나서면 곧장 산책로로 연결된다.
정문 건너편 천안종합운동장은 걸어서 5분 거리로, 퇴근 후 운동 코스로 애용된다.
트랙을 돌든, 봉서산 산책로를 오르든, 몸을 움직일 핑계가 지척에 널려 있는 셈이다.
특히 단지 앞 유관순 체육관에는 수영장과 목욕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수영·테니스·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를 한 동선에서 소화할 수 있다.
"봉서산 산책로 있고 종합운동장 옆에 있어 산책 운동 수영장 테니스 자전거 다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2002년생 단지라 조경 자체가 요즘 신축처럼 화려하진 않다.
그 부족함을 담장 밖 산과 운동장이 통째로 메워 준다는 점이 이 단지의 성격을 잘 보여 준다.
최근 외벽 도색을 새로 해 낡은 인상은 한결 걷혔다는 평이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넓게 빠진 32평, 그러나 주차는 숙제[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8평과 32평 중심으로, 대표 평형은 32평이다.
주공이 지은 판상형답게 거실이 유독 넓고, 실사용 면적이 표기 평수보다 넓게 빠진다는 것이 오래 산 주민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구조가 진짜 잘빠졌고 거실이 특히 넓어요.", 입주민 한줄평
숨은 매력은 탑층 옥탑방이다.
꼭대기 층 세대에는 큼직한 옥탑 공간이 딸려 있어, 다락·창고에 로망이 있는 이들에게는 흔치 않은 선택지가 된다.
다만 준공 20년을 넘긴 만큼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집은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확장·리모델링을 거친 집은 구조가 넓고 반듯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다수다.
주차
서류상 주차 대수는 596대, 세대당 1.16대로 구축치고 넉넉한 편이다.
그럼에도 실제 밤 시간대 체감은 다르다.
지하주차장이 2개 동에만 있고 나머지는 지상 주차라, 밤 11시를 넘겨 귀가하면 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꾸준하다.
"지하주차장이 두 개 동에만 있고 나머진 지상주차장인데 밤 11시쯤 들어오면 좀 주차하기 어렵긴 해요.", 입주민 한줄평
동별 편차도 있다.
여러 후기가 저녁 주차난을 말하지만, 105동 앞 주차장은 밤늦게도 대여섯 자리가 남는다는 실사용 증언이 있다.
여의치 않을 땐 관리소 앞이나 길가에 대는 것으로 해결하는 분위기다.
주차난이 2023년 이후 가장 오래 언급되는 이슈인 것은 분명하지만, 동간 거리가 넓어 대안 공간은 있는 편이다.
커뮤니티·상가
신축식 커뮤니티 센터는 없다.
대신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평이 좋은 곳으로 통한다.
화려한 실내 시설 대신 봉서산·종합운동장·유관순체육관이라는 담장 밖 인프라가 커뮤니티를 대신하는 구조다.
관리와 운영
관리 상태에 대한 평은 대체로 후하다.
"관리가 잘 되고 쾌적하다"는 언급이 반복되고, 최근 도색으로 외관도 정돈됐다.
단, 보안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 장치가 없어 광고지 투입이 잦다는 불만이 남아 있다.
3. 교육 환경 — 단지 한가운데 초·중학교[편집]
이 단지가 아이 키우는 집에서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백석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가 단지 군락의 한가운데에 있어, 사실상 초·중학교를 품은 배치다.
병설유치원까지 인접해 유아기부터 중학교까지 통학 걱정 없이 이어진다.
"병설유치원 초중학교 바로앞이고 유해시설 없어요.", 입주민 한줄평
주변에 유흥시설이 전혀 없다는 점도 학부모들이 반복해 강조하는 대목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동네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자란다는 정성적 후기가 많고, 학교 폭력·따돌림 문제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학원 인프라는 백석동 상가의 학원·독서실이 도보권을 담당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 키우기 좋은 동네로 실거주로 살기 좋았어요.", 입주민 한줄평
단계별로 보면 성격이 뚜렷하다.
초등 단계에서는 단지 중앙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단지 내 어린이집이라는 삼중 배치로 만족도가 압도적이다.
중등 단계 역시 백석중학교가 지척이라 통학 안정성이 높다.
반면 고등·입시 단계로 넘어가면 대형 학원가의 밀도가 상대적으로 아쉬워, 이 시기 학부모들은 두정동·불당동 상권으로 생활 반경을 넓히는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정리하면 초·중등 자녀를 둔 실거주 가구에게 최적화된 학군형 입지다.
고등·입시 단계의 대형 학원가를 원한다면 반경을 넓혀야 하지만, 초·중학교 시기의 통학 편의만 놓고 보면 천안 서북구에서 손꼽히는 편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같은 서북구 생활권에서 500세대 안팎의 실거주형 단지들과 견주면 이 단지의 좌표가 뚜렷해진다.
화려함이 아니라 조용함·학군·자연 접근성으로 승부하는 자리다.
| 비교 항목 | 주공그린빌 | 호반리젠시빌1차 | 세광엔리치빌3차 | 한성필하우스1차 | 두정e-편한세상 | 부경파크빌 | 쌍용자이 | 경남아너스빌 | 부영2차 |
|---|---|---|---|---|---|---|---|---|---|
| 생활권 | 백석동(봉서산) | 백석동(봉서산) | 두정동 | 두정동 | 두정동 | 두정동 | 쌍용동 | 두정동 | 성환읍 |
| 세대 규모 | 510세대 | 534세대 | 476세대 | 600세대 | 466세대 | 475세대 | 564세대 | 458세대 | 414세대 |
| 준공 성격 | 2002 구축 | 2000년대 초 | 2000년대 | 2000년대 | 2000년대 | 2000년대 | 2000년대 | 2000년대 | 구축 |
| 초·중품아 | 단지 중앙 초·중 | 인접 | 두정 학군 | 두정 학군 | 두정 학군 | 두정 학군 | 쌍용 학군 | 두정 학군 | 성환 학군 |
| 자연 접근성 | 봉서산·종합운동장 | 봉서산 인접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 주차 여유 | 세대당 1.16대 | 보통 | 보통 | 보통 | 아파트 브랜드 지하화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 성격 | 저평가 실속형 | 백석동 대안 | 두정 역세권 지향 | 대단지 무게 | 브랜드 선호 | 가성비 | 브랜드 선호 | 가성비 | 외곽 저가 |
vs 호반리젠시빌1차 — 같은 봉서산 자락, 나뉘는 브랜드와 값
바로 옆에 붙어 같은 봉서산·백석초중 생활권을 공유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웃이다.
세대 규모(534세대)와 입지 조건이 거의 겹쳐, 사실상 "그린빌이냐 호반이냐"의 선택 문제로 좁혀진다.
브랜드감은 호반 쪽이 앞서지만, 주공 특유의 넓은 구조와 가성비를 앞세우는 쪽이 그린빌이다.
vs 세광엔리치빌3차 — 백석 vs 두정, 정주 vs 역세권
두정동 생활권의 476세대 단지로, 천안역·두정역 접근을 노리는 성격이 강하다.
조용한 정주 환경과 초·중품아를 원하면 그린빌, 역세권 이동 편의를 우선하면 두정동 쪽이 유리하다.
vs 한성필하우스1차 — 대단지의 무게 vs 자연 접근성
두정동 600세대로 이 비교군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대단지 특유의 관리·상권 안정감이 강점이지만, 봉서산과 종합운동장을 낀 자연 접근성만큼은 그린빌이 확실히 앞선다.
vs 두정e-편한세상 — 브랜드 지하주차 vs 넓은 구조
이편한세상 브랜드의 466세대 단지로, 지하주차 등 편의 설계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
반대로 그린빌은 넓은 동간 거리와 확장형 구조, 저평가된 값으로 맞선다.
vs 부경파크빌 — 두정동 가성비 대 백석동 학군
비슷한 규모의 두정동 가성비 단지다.
값과 편의 측면에서 경쟁하지만, 단지 중앙에 초·중학교를 품은 학군 편의는 그린빌의 몫이다.
vs 쌍용자이 — 쌍용동 브랜드 vs 백석동 정주
자이 브랜드의 564세대 단지로 쌍용동 생활권을 대표한다.
브랜드 선호도는 앞서지만, 봉서산을 낀 조용함과 초·중 인접이라는 그린빌의 색깔과는 결이 다르다.
vs 경남아너스빌 — 나란한 가성비, 갈리는 입지
두정동의 458세대 가성비 단지다.
실속형이라는 성격은 닮았으나, 자연 인프라와 학군 밀집도에서 그린빌이 차별점을 만든다.
vs 부영2차 — 성환 외곽 저가 vs 백석 정주 벨트
성환읍의 414세대 단지로 가격대가 가장 낮은 외곽 선택지다.
초기 매입 부담을 최우선한다면 후보가 되지만, 생활 인프라·학군·자연 접근성의 밀도는 백석동 그린빌이 넓게 앞선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구도심의 뚝심[편집]
주공그린빌은 2002년 말 입주한 대한주택공사 단지로, 백석동 주거 벨트가 자리를 잡아 가던 시기의 대표적 물량이다.
봉서산 자락과 천안종합운동장을 배후로 두고 백석초·백석중을 중심에 낀 배치는, 당시 주공이 지향하던 "학교·녹지를 품은 정주형 단지"의 전형을 보여 준다.
이후 천안의 개발 축이 불당동 신도심과 두정동 역세권으로 옮겨 가면서, 백석동 일대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구도심 벨트로 남았다.
이 흐름이 역설적으로 이 단지의 "저평가" 정체성을 만들었다.
신도심의 화려함은 없지만, 그만큼 값 부담이 덜하고 생활은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오래 거주자들 사이에 자리 잡았다.
"부동산에서 저평가는 없다지만 여기는 저평가되어 실거주로는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재건축·리모델링을 추진한다는 공식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는다.
준공 20년을 갓 넘긴 연식이라 당장 정비사업을 논할 단계는 아니며, 주민들의 관심도 재건축보다는 주차·보안 같은 현재의 생활 개선에 쏠려 있다.
6. 사건·사고[편집]
보도로 기록된 화재·침수·범죄 등 별도의 사건·사고 이력은 확인되지 않는다.
주민들이 반복해 말하는 유일한 상시 이슈는 저녁 시간대 주차난과 층간소음 정도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밤 11시 이후 주차는 각오해야 한다. 서류상 세대당 1.16대여도 지상 위주라 늦게 오면 자리가 빠듯하다.
- 공동현관 비밀번호 장치가 없어 전단지·광고지 투입이 잦다.
- 준공 20년을 넘긴 만큼 리모델링 안 한 집은 노후감이 있다. 확장·수리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게 좋다.
- 매주 서는 장날엔 단지 주변이 다소 소란스럽다.
꿀팁
- 주차가 빠듯하면 105동 앞 주차장을 노려 볼 만하다. 밤늦게도 대여섯 자리가 비어 있다는 증언이 있다.
- 탑층 세대의 옥탑방은 이 단지만의 희소템이다. 다락 공간에 로망이 있다면 꼭대기 층을 살펴볼 것.
- 헬스장·수영장을 따로 등록할 필요가 적다. 유관순체육관 수영장과 종합운동장 트랙이 도보권에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저평가된 곳"이라는 자평이 주민 후기에 유독 자주 등장한다. 실거주 만족도에 비해 몸값이 낮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 층간소음은 양면적이다. "문제가 크게 느껴진다"는 후기와 "주공이라 오히려 덜하다"는 후기가 공존한다.
- 그린빌 1차와 2차는 상권 온도차가 있다. 아이파크2차 상권에 가까운 1차가 생활 편의에서 낫다는 평이 있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넓게 빠진 32평 확장형 구조와 여유로운 동간 거리, 봉서산·종합운동장을 낀 자연 접근성, 그리고 단지 중앙의 초·중학교가 세 기둥이다.
유흥시설이 없어 조용하고, 버스 노선이 촘촘해 차 없이도 생활이 된다.
실거주 만족도 대비 값이 낮은 가성비가 오래 거주자들의 공통된 결론이다.
"위치 괜찮고 저렴한데 조용하고 오래 살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단점 · 유의점
밤 시간대 주차난이 가장 오래 지속되는 숙제고, 층간소음과 준공 20년을 넘긴 노후감이 뒤를 잇는다.
공동현관 보안 장치 부재도 개선 요구가 남아 있는 대목이다.
신축의 커뮤니티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와는 방향이 다른 단지다.
토론[편집]
Q. 아이 키우기에 정말 괜찮은 동네인가요?
A. 실거주 후기 기준으로는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육아 환경입니다.
백석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가 단지 군락 한가운데에 있어 통학이 안전하고, 병설유치원과 평이 좋은 단지 내 어린이집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어 동네가 조용하고 차분하다는 점도 학부모들이 반복해서 꼽는 이유입니다.
다만 고등·입시 단계의 대형 학원가를 원하신다면 두정동·불당동 쪽으로 생활 반경을 넓히실 필요가 있습니다.
Q. 주차가 그렇게 불편한가요?
A. 세대당 1.16대로 수치상으로는 구축치고 넉넉한 편입니다만, 지하주차장이 일부 동에만 있고 대부분 지상 주차라 밤 11시 이후 귀가하면 자리가 빠듯할 수 있습니다.
대신 동간 거리가 넓어 여유 공간이 있고, 105동 앞 주차장처럼 늦게까지 자리가 남는 곳도 있습니다.
늦은 귀가가 잦은 분이라면 계약 전 선호 동의 주차 여건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