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지어진 복도식 아파트가 지하 2층까지 파인 주차장을 갖고, 그 주차장이 각 동과 그대로 연결된다.

속초 조양동의 성호아파트는 그 어울리지 않는 조합 위에 서 있는 단지다.

1,728세대·9개 동, 속초 시내에서 손에 꼽히는 대단지이면서도 주민들이 가장 먼저 자랑하는 것은 학군도 브랜드도 아닌 주차다.

두 번째 자랑은 담장 밖에 있다.

속초해수욕장까지 도보 10분, 반대로 걸으면 청초호, 더 밀고 나가면 외옹치해변대포항까지 이어진다.

관광객이 돈을 내고 오는 풍경이 이 단지 주민에게는 산책 코스다.

복도식이라는 약점조차 여기서는 뒤집히는데, 복도에 서면 산과 호수와 바다가 한 화면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직한 약점 하나.

층간소음이다.

입주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 단지에서 가장 많이, 가장 일관되게 반복되는 단어가 층간소음이며 주민들 스스로도 이 점만은 변명하지 않는다.

바다·주차·관리비 대 층간소음·노후, 성호아파트의 저울은 이 두 덩어리로 거의 다 설명된다.

도보 10분
속초해수욕장
지하 2층
동 직결 주차
1,728세대
조양동 대단지
505·55번
버스 기점

1. 입지와 단지 환경 — 걸어서 바다, 돌아서면 호수[편집]

주소는 강원 속초시 조양동 청대로 8. 속초 남쪽 생활권의 끝자락에 자리한 위치라 성격이 뚜렷하다.

도심 한복판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있는 대신, 바다·호수·산이 한꺼번에 걸리는 자리다.

가장 강력한 카드는 도보 동선이다.

속초해수욕장까지 걸어서 10분, 속초고속버스터미널까지 12~13분, 이마트까지 15분 남짓이라는 것이 주민들이 공유하는 실측 감각이다.

차로 움직이면 이마트는 5분 거리이고 쓱배송 권역에도 들어간다.

"도보기준 바닷가 10분, 고터 12~3분, 이마트 15분.", 입주민 한줄평

대중교통은 단지가 버스 505번과 55번의 기점이자 종점이라는 점이 결정적이다.

출발점에서 타니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갈 수 있고, 속초중앙시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 지점으로 환승 없이 연결된다.

"성호아파트가 시발점, 종점인 버스노선은 505번과 55번입니다. 시내에 다니기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이 입지는 명확한 대가를 치른다.

속초 남쪽 끝이라는 위치 탓에 단지 주변 상권이 얇다는 지적이 꾸준하다.

편의점과 마트 장보기는 해결되지만 카페처럼 가볍게 즐길 거리는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는 후기가 많고, 버스 노선이 확보돼 있어도 목적지 다양성 면에서 대중교통이 아쉽다는 평이 함께 붙는다.

상권의 밀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조용함이 곧 심심함으로 읽힐 수 있는 동네다.

자연·조경

이 단지의 진짜 조경은 담장 안이 아니라 담장 밖이다.

단지 바로 뒤가 산이라 별도의 산책로를 조성할 필요 없이 도보 산책 코스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고, 반대 방향으로는 해변과 청초호가 붙어 있다.

바다·호수·산을 한 단지에서 모두 도보로 소화한다는 점은 속초 안에서도 흔한 조건이 아니다.

"걸어서 속초해수욕장, 외옹치해변으로 해서 대포항까지, 그리고 반대로 청초호수. 최고의 아파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변이 주택지라 단지 바깥의 소음 자체는 조용한 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신 산을 끼고 있다는 사실은 계절마다 청구서를 보낸다.

벌레다.

여름철 벌레 유입은 어쩔 수 없다는 체념 섞인 후기가 있는 반면, 모기는 오히려 적어서 물린 기억이 없다는 상반된 경험담도 나온다.

동과 층, 산과의 거리에 따라 체감이 갈리는 대목이다.

"바로 앞이 산이라 좋은점도 있지만 벌레는 어쩔 수 없네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성호

2. 세대 구성과 시설 — 복도식의 반전[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1평과 25평 두 가지로 단출하며 25평이 대표 평형이다.

대형 평형이 없는 만큼 수요층이 실거주 소가구와 세컨하우스로 자연스럽게 좁혀지는 구조다.

난방은 개별난방이라 쓴 만큼만 부담하는데, 평형이 작아 조금만 돌려도 금방 따뜻해진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작은 평수로 난방을 조금만 해도 따뜻해서 좋았어요.", 입주민 한줄평

구조는 복도식이다.

통상 기피 요소로 꼽히지만 이 단지에서는 평가가 갈린다.

실사용 면적이 평형 대비 넓게 빠졌다는 만족도가 높고, 한 라인에 엘리베이터가 두 대라 출근 시간에도 오래 기다릴 일이 없다는 점이 복도식의 손실을 상당 부분 상쇄한다.

무엇보다 이 단지의 복도는 전망대에 가깝다.

102동 중층 복도에서는 일출과 낮바다, 밤바다에 수놓인 달까지 이어지고, 203동 복도에서는 산과 호수와 바다가 한 시야에 잡힌다.

105동 동향 고층은 거실 소파에 앉은 채로 뷰가 확보된다는 후기가 있고, 고층부는 앞을 가리는 것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이 나온다.

"산과 호수 바다 이 세 경관이 한눈에 보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그리고 이 단지를 논할 때 피할 수 없는 항목, 층간소음이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점이며 "심한 편", "역대급"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한다.

윗집 재채기 소리가 들린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차음 성능은 확실히 취약한 쪽이고, 이웃 운에 따라 체감이 갈린다는 현실적인 정리가 다수다.

층간소음 하나만 빼면 만족한다는 후기가 유난히 많다는 사실 자체가 이 단점의 크기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층간소음이 심해서 윗집 재채기소리가 다 들리는 아파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집 자체의 컨디션은 구축이라는 사실을 그대로 안고 간다.

마감과 설비의 노후는 어쩔 수 없다는 평가가 꾸준히 이어지며, 이 부분은 세대별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크다.

주차

총 1,308대, 세대당 0.75대라는 숫자만 보면 넉넉한 축은 아니다. 그런데 실사용 만족도는 숫자를 배신한다. 지하 2층까지 내려가는 주차장지하주차장에서 각 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동선이 결합해 체감 편의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속초 최고 수준이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선호하지 않는 복도식이지만 엘리베이터 두대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있어서 항상 널널합니다. 주차여건은 속초 최고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이 항목은 단지 안에서 의견이 갈리는 유일한 쟁점이기도 하다.

자리가 부족해 이중주차를 많이 한다는 반대 증언이 존재하고, 2단지 쪽이 특히 여유롭다는 구역별 편차 언급이 반복된다.

여유롭다는 쪽의 목소리가 훨씬 많지만, 동과 시간대에 따라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만하다.

"주차 자리가 부족해 이중주차를 많이 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우는 단지는 아니다.

2001년 준공 단지답게 별도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보다는 생활 밀착형 편의가 중심이며, 단지 내 편의점이 그 역할을 한다.

대단지라는 규모 자체가 주는 편의는 분명하지만, 헬스장이나 독서실 같은 최신 커뮤니티를 기대할 단지는 아니다.

"단지가 커서 좋음. 단지 내에 편의점 있어서 좋음.",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관리는 이 단지가 조용히 점수를 따는 영역이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평가가 여러 후기에서 반복되고,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가 다른 아파트보다 적게 나온다는 점이 대단지의 실질적 배당금으로 작동한다.

구축 단지에서 관리비 부담이 낮다는 것은 실거주와 세컨하우스 양쪽 모두에 상당한 무기다.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가 다른 아파트보다 적음.", 입주민 한줄평

시설 개선도 손 놓고 있지는 않았다.

지하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지하 공간이 눈에 띄게 깔끔해졌다는 반응이 나왔고, 이 단지 최대 강점인 주차 만족도를 한 번 더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

"관리도 매우 잘되어있고 지하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는점이 장점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거리로 승부하는 학군[편집]

성호아파트의 교육 서사는 학원가나 진학 실적이 아니라 거리에 집중돼 있다.

주민들이 생활 편의를 나열할 때 마트·바다·터미널과 나란히 학교를 붙이는 것에서 보듯, 통학 동선이 짧다는 점이 이 단지가 확보한 교육 조건의 핵심이다.

"마트, 학교, 바다, 터미널 가깝고 교통이 편리함.", 입주민 한줄평

초등 단계에서는 이 짧은 동선이 그대로 장점이 된다.

주변이 주택지라 통학로가 번잡하지 않고, 차량 통행이 많은 간선도로를 크게 건너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다.

대신 조양동 안에서도 학교를 단지 안에 품은 단지들이 따로 있어, 초품아 조건을 최우선에 두는 학부모라면 비교 검토가 필요한 지점이다.

중·고 단계로 올라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치나 목동 같은 대형 학원가를 기대할 입지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사교육 인프라의 밀도보다는 조용한 주택지 환경짧은 통학 거리가 이 단지 학부모의 실질적 이점이고, 학년이 올라가며 필요해지는 사교육은 속초 시내 방향으로 이동해 해결하는 구조에 가깝다.

버스 505번·55번의 기점이라는 조건이 이때 다시 유용해진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조양동 대단지 더비[편집]

같은 조양동 생활권에서 성호아파트와 규모로 견줄 만한 상대는 부영3차다.

1,000세대를 훌쩍 넘는 두 대단지가 조양동의 세대수 상위권을 나눠 갖고 있고, 이마트와 속초해수욕장, 고속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생활 축을 공유한다.

그런데 성격은 꽤 다르다.

비교 항목성호부영3차
세대 규모1,728세대 · 9개 동1,320세대 · 13개 동
준공2001년1996년
평형 구성21·25평 소형 단일 라인업24·31·47·58평, 대형까지 보유
주차 체감지하 2층 주차장 · 지하-동 직결세대당 주차 대수는 앞서나 공간 활용 아쉽다는 평
학교도보권 학교초품아
단지 내 상가편의점 중심으로 단출상가가 많고 편의시설이 풍부
해수욕장 접근도보 10분조금 걸으면 닿는 거리
노후 이슈시설 노후·층간소음외벽·하수관 등 설비 노후 언급
관리비 체감세대수 우위로 분담 효과대단지 수준

vs 부영3차 — 5년 차이와 평형 폭, 그리고 주차의 결

두 단지는 같은 동네에서 같은 생활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마트와 속초해수욕장, 고속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축이 겹치기 때문에 입지의 큰 그림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갈림길은 단지 내부에 있다.

성호의 무기는 규모와 주차다. 1,728세대라는 몸집은 관리비 분담이라는 형태로 매달 체감되는 이점을 만들고, 지하 2층까지 확보된 주차장과 지하-동 직결 동선은 속초 구축 단지에서 흔치 않은 조건이다. 준공 시점도 5년 늦다.

부영3차의 무기는 평형 폭과 단지 내 편의다. 24평부터 58평까지 라인업이 넓어 가족 구성이 커져도 단지 안에서 갈아탈 수 있고, 단지 내 상가가 풍부하다는 점은 상권이 얇은 성호가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초품아라는 조건도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에는 결정적일 수 있다. 다만 방음이 약하다는 지적은 두 단지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숙제라, 층간소음을 이유로 성호를 피한 사람이 부영3차에서 답을 찾기는 어렵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신축이 몰려오는 동네에서[편집]

추진 경과

2001. 02
사용승인. 1,728세대·9개 동 대단지 입주 시작.
2023. 10
지하주차장 공사 완료. 지하 공간 정비.
현재
단지 주변 신축 아파트 공급 진행 중. 인프라 확충과 공급 과잉 우려가 동시 진행.
예정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조성 진행 중. 개통 시 속초 생활권 재편 변수.

단지 자체의 큰 공사는 지하주차장 정비로 일단락됐고, 지금 움직이는 것은 전부 담장 밖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주변 신축 공급의 양면성. 단지 인근으로 신축 아파트가 계속 들어서면서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함께 좋아지고 있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빈집이 늘어나는데도 공급이 이어진다는 우려가 나란히 제기된다. 인프라 수혜와 수요 분산이 동시에 걸리는 구간이다.

"여기 빈집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계속 짓네요.", 입주민 한줄평

  • 쟁점 ② [예정]속초역과 생활권 이동.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으로 조성되는 속초역이 자리를 잡으면 속초의 중심축이 역 방향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역에서 거론된다. 성호아파트는 해변 생활권에 뿌리를 둔 단지라, 이 축 이동이 기회로 작동할지 상대적 약화로 작동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 쟁점 ③ [현재 진행]구축 노후화 대응. 시설 노후는 최근까지 반복 언급되는 항목이다. 지하주차장처럼 공용부를 순차 정비하는 흐름은 이어지고 있으나, 차음 성능처럼 구조에 기인한 문제는 개별 세대 리모델링 외에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층간소음은 각오해야 한다: 이 단지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조언이 층간소음은 감수해야 한다는 문장이다. 윗집 생활음이 그대로 넘어온다는 증언이 여러 건이다.
  • 카페는 차를 타야 한다: 편의점과 마트는 도보로 해결되지만, 앉아서 커피 마실 곳을 찾으면 단지 밖으로 나가야 한다.
  • 속초 끝 입지: 주변 상권이 얇다는 점은 조용함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장점, 활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단점으로 정확히 갈린다.
  • 산이 주는 벌레: 단지 뒤편이 산이라 계절에 따라 벌레 유입이 있다. 다만 모기는 적다는 상반된 후기도 나온다.
  • 주차 체감의 구역 편차: 전반적으로 여유롭지만 일부 구역과 시간대에는 이중주차가 발생한다는 반대 증언이 공존한다.

꿀팁

  • 주차는 2단지 쪽이 여유롭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2단지 방향이 자리 잡기 편하다는 언급이 반복된다.
  • 복도가 전망대다: 102동 중층 복도에서는 일출과 밤바다가, 203동 복도에서는 산·호수·바다가 한 번에 보인다. 세대 베란다 뷰만 보고 판단할 단지가 아니다.
  • 지하주차장에서 동으로 바로 올라간다: 비 오는 날과 겨울철에 이 동선의 가치가 드러난다.
  • 버스는 앉아서 간다: 505번과 55번의 기점이자 종점이라 시내 방향 이동 시 자리 확보가 쉽다.
  • 난방비 관리가 쉽다: 개별난방에 평형이 작아 조금만 돌려도 따뜻해진다는 후기가 많다.

카더라 · 분위기

  • 세컨하우스 성지: 주중에는 도시에서 지내고 주말에 1박 2일씩 내려와 힐링하고 돌아간다는 사용 패턴이 후기에 등장한다. 실거주와 별장 수요가 섞여 있는 단지다.
  • 저평가 논쟁: 입지와 주차, 관리비를 감안하면 가성비 대비 저평가라는 주장이 주민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나온다. 반대로 주변 신축 공급을 근거로 신중론을 펴는 시각도 있다. 미확인.
  • 조양동 상승론: 조양동이 뜨고 있어 가성비를 따지면 좋다는 평가가 오래전부터 후기에 등장했다.
  • 빈집 체감: 빈집이 늘고 있다는 체감 증언이 있으나 단지 차원의 공식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미확인.

"2개월 살아본 경험, 저는 주에 1박 2일 가서 힐링하고 오는 사람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속초해수욕장 도보 10분: 청초호·외옹치해변·대포항까지 이어지는 산책 동선이 일상이 된다.
  • 주차 여건: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동 직결 동선으로, 속초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 저렴한 관리비: 1,728세대 대단지의 분담 효과가 매달 체감된다.
  • 관리 품질: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후기가 여러 건 반복된다.
  • 복도 조망: 산·호수·바다가 한 시야에 들어오는 층과 라인이 존재한다.
  • 버스 기점: 505번·55번의 출발점이라 시내 이동이 편하다.
  • 넓게 빠진 실사용 면적: 평형 대비 실사용 공간이 넉넉하다는 평이 많다.

단점·유의점

  • 층간소음: 이 단지 최대 약점. 차음 성능이 취약하다는 증언이 입주 초기부터 일관된다.
  • 시설 노후: 구축 단지 특성상 마감과 설비의 노후를 감수해야 한다.
  • 얇은 주변 상권: 속초 남쪽 끝 입지라 단지 앞 상권이 빈약하다.
  • 대중교통 만족도: 버스 기점이라는 이점에도 노선 다양성 면에서는 아쉽다는 평이 있다.
  • 복도식 구조: 프라이버시와 단열 측면에서 계단식 대비 불리하다.
  • 평형 선택지 부족: 21평과 25평뿐이라 가족 구성이 커지면 단지 안에 대안이 없다.
  • 주변 신축 공급: 인프라 개선과 수요 분산이 동시에 작용하는 변수다.

토론[편집]

Q. 세컨하우스 용도로 이 단지는 어떤가요?

A. 세컨하우스 목적이라면 이 단지의 장점만 골라 쓰는 셈이 됩니다.

속초해수욕장까지 도보 10분이고 청초호와 산책 코스가 붙어 있어 주말에 내려와 쉬다 가기에 동선이 매우 짧습니다.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 부담이 낮다는 점도 비상주 주택에는 큰 이점이고, 실제로 주중에는 도시에서 지내고 주말에 내려온다는 이용 패턴이 후기에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상주 시간이 짧아 층간소음 노출이 적다는 것이 전제이므로, 장기 체류를 계획하신다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Q. 층간소음이 그렇게 심한가요? 실거주로 감당할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A.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단지에서 가장 자주, 가장 오래 지적되는 항목이 층간소음입니다.

윗집 생활음이 그대로 들린다는 증언이 여러 건이고 입주 초기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반복됩니다.

다만 이웃에 따라 체감 차이가 크다는 평이 함께 나오고, 층간소음을 제외하면 만족한다는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도 사실입니다.

실거주를 고려하신다면 위층 세대 구성을 미리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최상층이나 소음 노출이 적은 라인을 우선 검토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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