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과 낮은 산으로 사방이 막힌 자리에 아파트 두 동이 서 있다.

경기도 안성시 금석동, 안성맞춤대로 변에서 한 번 안으로 꺾어 들어간 이 자리에 선 안성동남타운은 행정구역상 안성 시내권에 속하면서도 시내의 어느 것 하나 걸어서 닿지 않는, 말 그대로 외딴 단지다.

499세대 2개동, 1998년 10월 사용승인. 동은 두 개뿐이지만 한 동에 엘리베이터가 3대씩 붙어 있어 세대수만 보고 짐작하는 것보다 동선이 훨씬 짧다. 평형은 24평 단일, 난방은 개별난방이고 도시가스가 들어온다. 주민들이 이 단지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꺼내는 단어는 한결같이 조용함이다.

그런데 이 단지의 이름을 안성 밖에서까지 검색하게 만든 것은 정작 조용함이 아니었다.

축사 냄새다.

봄가을 소똥 냄새가 심하다는 후기가 몇 해에 걸쳐 쌓였고, 옆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 총소리가 들린다는 증언까지 붙었다.

그리고 그 오래 붙어 있던 낙인은, 근방 돈사가 정리되면서 뒤늦게 뒤집혔다.

499
세대 2개동
1.0대
세대당 주차
24평
단일 평형
1998년
사용승인

1. 입지와 단지 환경 — 시내 주소를 가진 시골[편집]

주소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320-21. 법정동은 시내권인 금석동이지만 단지가 앉은 자리는 시가지 끝단을 넘어선 들판 한복판이다.

차로 5~10분이면 마트와 병원에 닿고, 그래서 이 단지의 생활은 자동차 키를 쥐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차가 없으면 장 보기, 병원 가기 등 다 어려움. 차로는 5~10분 내에 마트, 병원에 도착할 수 있어서 운전할 수 있으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음.", 입주민 한줄평

역설적으로 도로 여건 자체는 좋은 편이다.

안성 시내와 용인 방면을 잇는 연결도로가 넓게 확장 포장되면서 어디로든 빠져나가기 쉬워졌고, 평택제천고속도로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맞춤IC를 함께 쓸 수 있어 광역 이동만 놓고 보면 안성 안에서도 단순하고 빠른 편에 속한다.

"안성 시내와 용인쪽 연결도로 넓게 포장되서 어디로든 다니긴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문제는 그 반대편, 대중교통이다.

버스 의존도가 높은데 배차와 도보 접근성이 넉넉하지 않아, 조용하고 살기는 좋은데 생활권이 아쉽다는 문장이 이 단지 후기의 정형구처럼 반복된다.

단지 밖으로 나가도 걸어서 들를 곳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 이 아쉬움의 실체다.

"조용하고 살기는 좋아요. 근데 생활권이 조금아쉽네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이 단지의 쾌적성은 조경 설계가 아니라 주변이 텅 비어 있다는 사실 자체에서 나온다.

앞을 막는 고층 건물이 하나도 없어 시야가 그대로 트이고, 논과 산이 곧 창밖 풍경이 된다.

주민들이 시골 뷰라고 부르는 그 개방감은 24평 단일 평형 단지의 체감을 실제 면적보다 넓혀 주는 자산이다.

"외딴 단지, 시골 뷰 좋음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소 탁 트여있음.", 입주민 한줄평

남향 고층의 일조·통풍 만족도는 특히 높다.

여름에는 바람이 통하고 겨울에는 햇볕이 깊게 들어온다는 평이 있고, 복도식이지만 복도에 창문이 달려 있어 비나 눈이 올 때 오히려 유리하다는 실사용 평가까지 붙는다.

"남향 고층인데 여름에 바람이 시원하고 겨울에 햇볕이 잘들어서 좋습니다. 복도식이지만 창문이 있어서 비나 눈올때도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그 개방감의 대가로 오래 붙어 있던 것이 악취였다.

근방 돈사에서 넘어오는 냄새가 봄가을과 밤 시간대에 특히 심하다는 지적이 여러 해 동안 독립적으로 쌓였고, 싼 이유가 있다는 냉소까지 따라붙었다.

이 문제는 인근 돈사가 없어지면서 해소됐고, 안성시 차원의 축산 냄새 저감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근방에 돈사가 있어 냄새가 심할때가 종종있음 주로 밤에 많이 남.", 입주민 한줄평

여기에 하나 더.

단지 옆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 훈련 일정에 따라 총소리가 들린다는 증언이 있다.

상시 소음은 아니지만 계약 전에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모르고 들어가는 것의 차이가 큰 항목이다.

거리뷰 — 안성동남타운

2. 세대 구성과 시설 — 두 개 동, 엘리베이터 여섯 대[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4평 단일이다.

고를 여지가 없다는 뜻이지만, 뒤집어 보면 단지 전체가 같은 크기의 집으로 채워져 주민 구성과 관리 현안이 단순하게 정리된다는 뜻도 된다.

개별난방에 도시가스가 들어와 난방은 세대 재량으로 조절된다.

집 컨디션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항목은 방음이다.

1998년 준공 구축의 한계가 여기서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후기의 묘사가 상당히 구체적이다.

"윗집인지 아랫집 핸드폰 진동소리가 우리집 핸드폰 소리인 줄 아는 경우도 많고 화장실 타고 이런저런 소리 많이 들림.", 입주민 한줄평

이 지적은 한 사람의 감상이 아니라 여러 후기에서 반복된다.

회사 기숙사로 5년가량 거주한 주민의 정리에서도 축사 냄새·주차·방음이 나란히 세 가지 단점으로 꼽혔다.

반대로 일조·통풍·개방감은 거의 예외 없이 장점 쪽에 선다.

주차

총 503대, 세대당 1.0대. 숫자만 보면 구축치고 나쁘지 않고, 실제로 주차는 편하다는 평가가 여러 후기에 걸쳐 나온다. 다만 같은 단지 안에서 정반대 평가가 공존하는 항목이기도 하다.

"저녁늦게는 주차가 어렵지만 자리는 항상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갈림의 지점은 시간대와 계절이다.

늦은 밤에는 자리 찾기가 빡빡해지고, 겨울철 지하주차장은 주민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전쟁에 가깝다.

이중주차가 심해 차 긁힘 사고가 잦았다는 후기도 남아 있다.

"겨울 될 경우 지하주차장은 조금 전쟁.", 입주민 한줄평

장기적으로는 세대당 차량 보유 대수가 늘면서 실제 여유 면수가 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대당 1.0대라는 설계 수치가 1가구 다차량 시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구축 단지의 공통 문제다.

대신 지상 주차장 쪽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이 항목만큼은 연식 대비 앞서 있다.

"주차 편하고 전기차 충전도 좋은.",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 시설을 기대할 규모와 연식이 아니다.

단지 생활을 실질적으로 받치는 것은 단지 내 상가 지하의 소형 마트 하나인데, 이 시설에 대한 평가는 꽤 솔직하게 박하다.

결국 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게 된다는 결론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단지 내 상가 지하에 마트와 슈퍼 사이의 무엇 같은 게 있지만 물건 종류가 많지 않고 유통기한이 지난 물품도 왕왕 있어 잘 들르지 않게 됨.",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뜻밖에도 이 단지에서 가장 평이 좋은 항목은 관리다.

관리사무소를 포함한 아파트 직원들이 성실하고 꼼꼼하며 친절하다는 칭찬이 구체적인 형태로 남아 있고, 단지 청결에 대한 만족이 함께 붙는다.

"관리사무소 비롯 아파트 직원 분들이 워낙 성실하고 꼼꼼하시고 친절하심.", 입주민 한줄평

운영 디테일도 실거주 기준으로 정리돼 있다.

분리수거장은 평일 매일 운영되고, 단지 안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시설 투자 이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로, 1동당 3대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면서 두 개 동 여섯 대가 한꺼번에 갱신됐다.

"엘리베이터 리모델링한지 몇 년 안돼서 매우 좋음. 동마다 엘리베이터 3대가 제일 빠른 동선으로 움직임.",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통학도 차에서 시작한다[편집]

이 단지의 교육 환경은 학교 이름보다 동선으로 먼저 설명된다.

도보권에 상가도 학원도 없는 구조이므로, 초등 저학년부터 학원 하나를 붙이려면 안성 시내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 동선이 전제가 된다.

앞서 언급한 연결도로 확장 포장은 장보기 동선만이 아니라 이 통학·통원 동선에도 그대로 도움이 된다.

주민 구성 자체도 학군 단지와는 거리가 있다.

여러 후기에서 거주민 중 고령층 비중이 높다는 관찰이 반복되고, 차가 있으면 신혼부부나 노부부가 살기 좋다는 평이 붙는다.

학령기 자녀를 중심에 둔 수요보다 조용함과 낮은 주거비를 우선하는 수요가 이 단지의 주력이라는 뜻이다.

"차가있으면 신혼부부나 노부부는살기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반대로 보면 면학 환경을 흔드는 변수도 거의 없다.

유동인구가 적고 단지가 조용해 학습 환경 자체는 안정적이라는 점, 대신 학원 접근성이 전적으로 보호자의 운전에 달려 있다는 점이 이 단지 교육 환경의 양면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내 학원가 접근을 이유로 이동을 고민하게 되는 구조라는 평이 많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안성 500세대급의 네 갈래[편집]

안성시에서 400~600세대의 비슷한 몸집을 가진 단지들은 세대수만 닮았을 뿐 성격이 전혀 다르다.

시가 넓고 생활권이 조각조각 나뉘어 있어, 어느 읍면동에 앉아 있는지가 곧 그 단지의 정체성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비교 항목안성동남타운지에프(다빈치)태산1차주은청설
위치 성격금석동, 시가지 끝단 들판죽산면, 안성 동부 농촌권공도읍, 평택 접경 주거밀집지금산동, 안성 시내 생활권
세대 규모499세대 2개동480세대593세대457세대
안성 시내 접근차로 5~10분원거리별개 생활권근거리·도보권
도보 상권사실상 없음면 소재지 상권택지 상권시내 상권
대중교통 의존자차 필수자차 필수평택 방면 대안 있음시내 버스망
개방감·조망사방 트인 들판 뻥뷰농촌 개방감택지 내 밀집시내 밀집
정주 성격조용함·저렴함 우선면 생활권 정주평택권 통근 배후시내 편의 우선

vs 지에프(다빈치) — 같은 외곽, 다른 방향

죽산면에 자리한 단지로, 세대 규모는 480세대로 거의 같다. 다만 죽산은 안성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별개 권역이라, 시내 병원과 마트를 차로 5~10분에 쓰는 이 단지의 이점이 그대로 살아난다.

거꾸로 면 소재지 안에서 걸어 해결되는 일상이나 동부 고속도로 축을 타는 이동은 죽산 쪽 손을 든다.

둘 다 자차가 전제라는 점은 같지만, 차를 몰고 향하는 방향이 서로 반대다.

vs 태산1차 — 안성을 보느냐, 평택을 보느냐

공도읍 593세대로 이 비교군에서 몸집이 가장 크다. 공도는 안성에서 인구와 상권이 가장 두껍게 몰린 지역이고 평택과 맞붙어 있어, 사실상 안성 시내가 아니라 평택권 생활·통근을 전제로 굴러가는 단지에 가깝다.

도보 상권과 대중교통 대안에서는 태산1차가 확실히 앞선다.

반대로 이 단지가 내주지 않는 것은 개방감과 정적이다.

앞이 트인 들판 뻥뷰와 유동인구 없는 조용함은 택지 밀집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항목이다.

vs 주은청설 — 걸어서 시내냐, 차로 시내냐

금산동 457세대로, 같은 안성 시내권 구축이면서 이 단지의 가장 직접적인 대안이다. 결정적 차이는 단 하나, 시가지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다. 주은청설은 걸어서 시내를 쓰고, 이 단지는 차로 시내를 쓴다.

그 대가로 얻는 것이 논밭에 둘러싸인 조용함과 막힘 없는 조망, 그리고 안성 시내 다른 아파트 대비 낮은 진입 부담이다.

신혼 초입에 안성에서 저렴하게 시작하기 좋았다는 후기가 이 단지에 유독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맞은편에 신도시가 생겼다[편집]

추진 경과

1998. 10
사용승인·입주. 499세대 2개동, 24평 단일 평형.
2021. 08
맞은편 당왕지구 6-1블록 공동주택 개발사업 시공사 선정(1,240세대 규모).
2023
안성 시내~용인 방면 연결도로 확장 포장 확인.
2024. 10
당왕지구 1,370세대 규모 신축 단지 입주 개시.
2026
근방 돈사가 정리되어 악취 문제 해소. 전기차 충전 시설 운영, 엘리베이터 전 대수 교체 완료 확인.
2026~
당왕지구 8,600여 가구 규모 주거벨트 조성과 상권 형성 진행 중.

단지 자체의 변화는 악취 해소와 설비 교체로 이미 정리됐지만, 생활 인프라를 바꿀 열쇠인 당왕지구 상권 형성은 현재 진행 중이다.

현재 계획

이 단지에 걸린 기대는 재건축이 아니라 길 맞은편 개발이다.

당왕지구는 8,6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벨트로 계획된 구역이고, 이미 1,370세대 규모 신축이 입주해 있으며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1,240세대 규모 단지가 뒤를 잇는다.

안성 시내와 이 단지 사이의 빈 공간이 주거지로 채워지는 방향이다.

주민들이 이 개발을 바라보는 시선은 담담하지만 분명하다.

신축 단지들이 자리를 잡으면 지금 가장 부족한 도보 상권과 편의시설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맞은편 당왕동쪽 이편한이나 금호아파트 입주쯤에는 인프라가 지금보다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입주민 한줄평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주차 면수의 실질 감소. 세대당 1.0대 설계에 1가구 다차량 추세가 겹쳐, 늦은 밤과 겨울철 지하주차장에서 체감 부족이 커지고 있다.
  • 쟁점 ② [진행 중]당왕지구 인프라의 낙수 여부. 맞은편 신축 벨트의 상권이 이 단지 도보권까지 내려올지가 생활 편의의 최대 변수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방음: 층간·세대간 소음 지적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휴대폰 진동 소리와 화장실 배관을 타고 넘어오는 소리가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 이중주차 접촉사고: 이중주차가 심할 때 차 긁힘 사고가 잦았다는 후기가 있다. 밤늦게 들어오는 차량은 주차 위치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 훈련장 총소리: 옆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 훈련 일정에 따라 총소리가 들린다. 상시는 아니지만 존재는 알고 있어야 한다.
  • 단지 내 마트의 한계: 지하 상가 점포의 상품 구색이 얇아 실질적인 장보기는 시내에서 이뤄진다.

꿀팁

  • 차 없이 계약하지 말 것: 마트·병원까지 차로 5~10분이지만, 그 5~10분을 대중교통으로 대체하기가 어렵다.
  • 남향 고층을 노려라: 앞이 트여 있어 일조와 통풍 만족도가 특히 높다. 여름 바람과 겨울 햇볕에 대한 칭찬이 남향 고층에 몰려 있다.
  • 복도식이 약점만은 아니다: 복도에 창문이 달려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 오히려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 분리수거는 평일 매일: 요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구축 단지에서 의외로 체감이 큰 편의 항목이다.
  • 전기차는 지상으로: 전기차 충전 시설이 지상 주차장 쪽에서 운영된다.

카더라 · 분위기

  • 재건축 기대: 재건축 가능성을 묻는 문의가 반복적으로 올라오지만, 추진 단계에 들어선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는다.
  • 고령층 비중: 거주민 중 상당수가 고령층으로 보인다는 관찰이 여러 후기에 등장한다. 그만큼 단지가 조용하다는 방증으로도 읽힌다.
  • 기숙사 수요: 회사 기숙사로 장기간 쓰인 세대가 있다. 저렴한 임대료와 넉넉한 주차가 이유로 짐작된다(미확인).
  • 냄새 서사의 반전: 오랫동안 이 단지의 대표 검색어가 축사 냄새였는데, 정작 최근 후기에서는 돈사가 없어져 냄새가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조용함: 유동인구와 소음원이 적어 정적을 우선하는 수요에 잘 맞는다.
  • 막힘 없는 조망과 일조: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시야가 트이고 햇볕이 깊게 든다.
  • 관리 품질: 관리사무소와 직원들의 성실함·친절함에 대한 칭찬이 구체적으로 남아 있다.
  •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1동당 3대씩 전부 새것으로 바뀌어 구축의 대표 불편이 해소됐다.
  • 차량 이동 편의: 확장 포장된 연결도로와 고속도로 접근으로 광역 이동이 단순하다.
  • 낮은 진입 부담: 안성 내 다른 아파트 대비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평가가 오래 이어진다.
  • 악취 문제 해소: 근방 돈사가 정리되면서 단지의 최대 약점이 걷혔다.

단점·유의점

  • 자차 없으면 생활 곤란: 대중교통과 도보 상권이 모두 얇아 운전이 사실상 필수다.
  • 방음 취약: 준공 연식대로 세대간·층간 소음이 넘어온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 겨울 지하주차장 경쟁: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주차 체감이 크게 갈린다.
  • 단지 내 상가 빈약: 지하 소형 점포 하나로 장보기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 커뮤니티 시설 부재: 규모와 연식상 기대할 항목이 아니다.
  • 훈련장 소음 변수: 인접 예비군 훈련장의 총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린다.
  • 학원 접근성: 도보권 학원이 없어 학령기 자녀의 학습 동선은 전적으로 차량에 달려 있다.

토론[편집]

Q. 차가 없으면 이 단지에서 생활이 가능합니까?

A. 솔직하게 말하면 권하기 어렵습니다.

마트와 병원까지 차로 5~10분이라 운전이 가능한 가구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거리를 대중교통과 도보로 대체하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단지 내 상가의 소형 점포로는 장보기를 온전히 해결하기 어렵고, 걸어서 들를 상권도 사실상 없습니다.

다만 맞은편 당왕지구의 신축 벨트와 상권이 자리를 잡으면 도보 생활권 사정이 지금보다 나아질 여지는 있습니다.

Q. 축사 냄새와 총소리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도 그렇습니까?

A. 두 항목의 상태가 서로 다릅니다.

축사 냄새는 이 단지의 오랜 약점이었지만 근방 돈사가 정리되면서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안성시 차원의 축산 냄새 저감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인접한 예비군 훈련장의 총소리는 훈련 일정에 따라 들릴 수 있는 요소로, 상시 소음은 아니지만 계약 전에 감안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면 훈련장과의 방향, 그리고 세대간 방음까지 함께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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