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까지 걸어서 25분, 단지 밖으로 나가면 논밭이 펼쳐지는 아파트가 있다.

그런데 이 단지 주민들의 후기를 읽다 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불편함을 나열하던 사람이 결국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다"로 문장을 맺는다. 시흥시 죽율동의 시흥6차푸르지오2단지 이야기다.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2013년 죽율동 외곽에 세운 769세대·13개 동의 준신축. 정왕역·신길온천역 어느 쪽으로도 도보로는 애매하고, 밤이면 인근 공단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넘어오며, 단지 옆으로는 345KV 송전탑이 지난다. 객관적 약점을 이렇게 솔직하게 늘어놓는 단지도 드물다.

그럼에도 이 단지의 키워드는 압도적으로 "조용함"이다.

층간소음 없이 잘 지어진 1군 브랜드,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 설계, 매일 가능한 분리수거, 저렴한 관리비.

여기에 거모지구 1.6만 가구 개발과 신길온천역 연결도로라는 호재가 얹히면서, 주민들은 "저평가됐다"는 말을 10년째 반복하고 있다.

1군 브랜드
대우 푸르지오
1.23대
세대당 주차
초품아
생금초 품음
정온함
층간소음 적음

1. 입지와 단지 환경 — 조용한 대신 외진[편집]

담장 밖 풍경부터 정직하게 짚자.

이 단지의 가장 큰 약점은 전철역과의 거리다.

도보로 정왕역까지 25분 이상, 신길온천역까지는 철탑과 논밭길을 따라 20분 이상 걸린다.

"도보 가능"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실질적으로는 자차가 있어야 편한 단지다.

"걸어서 어딘들 못 가겠습니까.. 걸어서 정왕역 25분 이상, 신길온천역 철탑·논밭길 따라 20분 이상 걸립니다.", 입주민 한줄평

대신 버스 인프라는 촘촘하다.

7번 버스가 정왕역까지 직통 셔틀처럼 다니고, 70번은 오이도역을 지나 배곧 중심상가까지, 5602번은 이마트와 정왕동 상권을 잇는다.

주민들은 "차 한 대만 있으면 안산·배곧·오이도·정왕동 어디든 편하다"고 입을 모은다.

"1번 버스 타면 이마트·중심상가·여성회관·보건소 10분이면 도착하고, 70번 타면 배곧아파트·롯데마트 가기 좋고, 7번은 정왕역만 다녀서 시간 맞춰 나가면 바로 탑니다.", 입주민 한줄평

상권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단지 상가에 태권도·병원·마트·커피숍·편의점·미용실 등 생활 밀착 업종은 웬만큼 있지만, 백화점급 대형 상권은 걸어서 닿지 않는다.

"조용한 것이 장점이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단점"이라는 한 줄이 이 단지의 입지를 정확히 요약한다.

자연·조경 — 논밭과 공원 사이

역설적이게도 상권의 빈자리를 자연이 채운다.

단지 앞으로 시흥천 운동 코스가 이어지고, 죽율체육공원샛골공원이 인접해 산책 환경이 넉넉하다.

단지 내 조경도 준공 10년이 넘도록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어, 봄가을 산책의 만족도가 후기에서 유독 높다.

"밤에 야경도 뷰도 멋집니다. 조용하고 살기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앞이 트여 있어 전망이 좋고, 바닷가 특유의 비린내나 습함이 없다는 평도 많다.

"새소리 들리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강점으로 꼽는 주민이 있을 만큼, 도심 소음에서 벗어난 쾌적함이 이 단지의 정서적 핵심이다.

다만 쾌적함의 이면도 있다.

밤 시간과 우천 시 인근 공단에서 넘어오는 화학물질 냄새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하고, 고속도로 방향으로는 소음과 분진을 호소하는 후기도 있다.

창틀과 방바닥에서 분진이 확인된다는 구체적 증언까지 나온 만큼, 바람 방향에 따른 냄새·분진은 실거주 전 체크 포인트다.

거리뷰 — 시흥6차푸르지오2단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1군 브랜드의 기본기[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4·34·41㎡대(전용 기준 소·중·대형)로 구성되며, 대표 평형은 34㎡대다.

소형 평형대는 신혼·젊은 부부에게, 중대형은 초·중등 자녀를 둔 가정에 고르게 선택받았다.

집 컨디션에 대한 평가는 "튼튼하게 잘 지어졌다"로 수렴한다.

1군 브랜드답게 층간소음이 거의 없다는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윗집에 아무도 안 사는 줄 알 정도"라는 표현이 여러 번 등장한다.

"10년 이상 실거주 후기입니다. 층간소음 없음, 조용함, 커뮤니티 활발.", 입주민 한줄평

주의할 점도 있다.

일부 세대에서 결로로 인한 곰팡이를 호소하는 후기가 있어, 향과 세대 위치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 그런 집도 있으니 잘 보고 가라"는 조언이 붙는 만큼, 계약 전 결로 이력 확인은 필수다.

난방은 개별난방(개별가스보일러)이라 여름에도 방바닥을 데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 주민도 있다.

주차 — 세대당 1.23대의 두 얼굴

주차는 이 단지에서 의견이 가장 갈리는 대목이다.

등록 기준 세대당 1.23대(총 949면)로 수치상으로는 인근 1.1대 단지보다 여유롭지만, 체감은 시간대에 따라 극과 극이다.

낮이나 늦은 밤에는 자리가 넉넉하다는 평이 있는 반면, 평일 저녁 6~7시 이후로는 이중 주차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다수다.

"평일 6시 넘으면 이중 주차 해야 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동별로 연결되어 있고, 정문·후문 쪽 지상 주차장은 유치원 버스 승하차나 이삿짐에 편리하다는 실용적 장점도 언급된다.

외부인 출입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버튼으로 동·호수를 입력해 통과하는 방식이다.

커뮤니티·상가 — 있을 건 다 있다

준공 시점 기준으로는 이례적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알찬 단지다.

헬스장·골프연습장·탁구장·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이 단지 안에 갖춰져 있어, "1군 브랜드답게 다 있다"는 평이 입주 초부터 이어졌다.

"단지 내 어린이집·헬스장·골프장·탁구장·도서관·독서실 및 조명 시설이 우수하며 1군 아파트답게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단지 상가에는 태권도·병원·마트·커피숍·편의점·파리바게트·치킨집·부동산·피부샵·미용실 등 생활 업종이 입점해 있고, 단지 입구에는 GS마트가 자리해 급한 장보기를 해결한다.

다만 상가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 "상가가 조금 더 개발됐으면"이라는 아쉬움도 함께 붙는다.

관리와 운영 — 저렴하고 부지런한

관리 품질은 이 단지의 숨은 강점이다.

관리비가 인근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가 일관되고, 분리수거는 요일 제한 없이 매일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한여름에도 분리수거장에서 냄새가 안 난다는 구체적 칭찬까지 나온다.

경비원의 친절함, 놀이터·주출입구 CCTV를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세대별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실시간 조회 등 관리 디테일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준공 10년이 지나도 외관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장기 거주자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진다.

3. 교육 환경 — 초·중은 걸어서, 학원은 밖으로[편집]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게 이 단지의 교육 환경은 "초등까지는 훌륭하다"로 정리된다.

생금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위치하고, 시화중학교는 도보 12~13분(7번 버스로는 한 정거장·3분) 거리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안전함은 이 단지를 선택하는 핵심 이유로 꼽힌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아요. 층간소음 없고 튼튼하게 잘 지어진 집이라 생각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고등학교 배정은 버스로 시흥 전역이 열려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상가 앞 버스로 군서고·서해고·배곧고·정왕고·함현고 등 시흥 주요 고교로 통학할 수 있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걱정 없다"는 후기가 나온다.

다만 학원 인프라는 명확한 약점이다.

단지 2km 반경에 이렇다 할 학원가가 없어, 본격적인 입시 준비 단계에서는 배곧신도시나 정왕동의 학원가로 나가야 한다.

시흥의 학원가 규모는 배곧신도시가 가장 크고 그다음이 정왕동·장곡동 순인데, 대입 준비를 위해 부천·안산 등 인근 도시로 원정을 다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초등까지는 만족스럽지만 중학교 진학 즈음 학군을 이유로 이주를 고민하는 편이라는 것이 실거주자들의 공통된 결정 포인트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자매 단지, 그리고 거모지구 신축[편집]

이 단지의 좌표는 바로 옆 자매 단지길 건너 대규모로 들어서는 거모지구 신축들 사이에서 잡힌다.

비교 항목시흥6차푸르지오2단지시흥6차푸르지오1단지거모지구 신축(호반써밋·대방엘리움)
준공 시점2013년 준신축2013년 준신축(자매)2026~2028년 신축
브랜드대우 푸르지오(1군)대우 푸르지오(1군)호반·대방 등
정온함압도적 조용함조용함신도시 초기라 미지수
전철 접근도보 애매·버스 의존도보 애매·버스 의존신길온천역 연결 계획권
상권·인프라아직 빈약아직 빈약신도시 상업지구 계획
학군(초품아)생금초 품음인접신설 예정
커뮤니티헬스·골프·도서관 완비완비신축 기준 최신
가격대 성격저평가·가성비저평가·가성비분양가 프리미엄

vs 시흥6차푸르지오1단지 — 같은 뿌리, 미세한 결

1단지와 2단지는 같은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으로, 시흥천 운동 코스와 죽율체육공원을 함께 나눠 쓴다.

두 단지의 성격은 거의 쌍둥이에 가깝다.

다만 2단지는 생금초를 단지 안에 품고 있다는 점과 고속도로에 더 가까워 소음·분진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결이 갈린다.

조용함과 초품아를 우선한다면 2단지, 라는 선택지가 성립한다.

vs 거모지구 신축(호반써밋·대방엘리움) — 준신축의 가성비 vs 신도시 프리미엄

길 건너 거모지구에는 약 1.6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 중이다.

신축의 최신 커뮤니티와 계획된 상업 인프라는 분명한 매력이지만, 분양가 프리미엄이 붙고 신도시 초기의 인프라 공백을 감수해야 한다.

반면 이 단지는 이미 10년간 검증된 정온함과 저렴한 관리비, 자리 잡은 조경을 가진 준신축이다.

"신축 프리미엄을 살 것인가, 검증된 가성비를 살 것인가"가 이 생활권의 핵심 질문이며, 거모지구 개발은 경쟁이자 동시에 이 단지의 교통·상권을 끌어올릴 호재로도 작동한다.

5. 변천사 · 주변개발 — 10년째 "저평가"의 이유와 반전[편집]

이 단지의 역사는 곧 "호재를 기다리는 역사"다.

입주 초부터 주민들은 조용함과 브랜드값에 만족하면서도 "주변 발전이 미비하다"는 아쉬움을 반복했다.

그리고 그 미비했던 주변이, 최근 몇 년 사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추진 경과

2013. 10
시흥6차푸르지오2단지 준공·입주(769세대).
2018. 12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 지정, 대규모 개발 착수.
2023. 04
거모지구 토지보상 완료, 공사 본격화.
2025. 05
거모지구 역전로 연결도로 신설, 국토부 집중투자사업 포함 — 진행 중.
2026~
초지역 인천발 KTX 개통 및 거모지구 순차 입주 — 진행 중.
2028~
신안산선 개통·거모지구 준공 예정.

정리하면, 단지 자체는 이미 완성됐지만 그 가치를 끌어올릴 주변 개발은 지금부터가 본편이다.

현재 계획

가장 큰 축은 단지 동쪽의 거모지구다.

약 1.6만 가구, 2만 명 넘는 인구를 담을 신도시급 택지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제2의 배곧"으로 불린다.

여기에 서쪽의 V-city 첨단도시 사업까지 얹히면 죽율동은 두 개의 대형 개발 사이에 낀 입지가 된다.

교통 축도 구체화되고 있다.

거모사거리~신길온천역 연결도로(역전로) 신설이 국토부 사업에 포함되면서 신길온천역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고, 죽율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이 논의되고 있다.

광역으로는 초지역 인천발 KTX(2026 예정)신안산선(2028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한 단계 올라선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역세권화의 속도. 연결도로·광역철도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으나 개통 시점이 2026년 이후로 걸쳐 있어, 실제 교통 개선이 체감되기까지의 시차가 관건이다.
  • 쟁점 ② [진행 중]거모지구가 호재냐 경쟁이냐. 대규모 신축 공급은 생활권 인프라를 끌어올리는 호재인 동시에, 준신축 이 단지의 상대적 매력을 시험하는 변수이기도 하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공단 냄새의 타이밍: 낮에는 모르다가 밤 시간과 비 오는 날 화학물질 냄새가 넘어온다. 상시가 아니라 조건부라 방문 답사 때는 놓치기 쉽다.
  • 송전탑의 존재: 단지 인근으로 345KV 송전탑이 지난다. 다만 이로 인한 전기료 지원이 있다는 언급도 있어, 민감도는 개인차가 크다.
  • 전철역 도보의 함정: "도보 가능"이라는 홍보를 곧이곧대로 믿으면 곤란하다. 실제로는 논밭길·철탑길을 20분 넘게 걸어야 해 밤길 안전과 가로등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다.
  • 결로 편차: 세대에 따라 결로·곰팡이가 있다는 후기가 있어, 향과 층·라인을 잘 보고 골라야 한다.

꿀팁

  • 버스 노선 마스터가 답: 7번(정왕역 직통)·70번(배곧·오이도)·5602번(이마트·정왕상권)·30번(안산역) 조합을 익히면 뚜벅이도 큰 불편 없이 생활권을 커버할 수 있다.
  • 밤 주차는 서두르는 게 상책: 평일 저녁 6~7시가 분기점이다. 이 시간을 넘기면 이중 주차를 각오해야 하니, 늦은 퇴근이 잦다면 후문 쪽 지상 주차장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 커뮤니티는 이미 완비: 헬스장·골프연습장·탁구장·도서관·독서실이 단지 안에 있다. 입주 예정자들이 자주 묻는 시설들이 대부분 갖춰져 있으니 별도 등록 여부만 확인하면 된다.

카더라 · 분위기

  • "저평가 아파트"의 자부심: 주민들 사이에서 이 단지는 "저평가된 아파트"로 통한다. 조용함·브랜드·조경을 두루 갖췄는데 입지 때문에 저평가됐다는 서사가 10년째 이어지며, "자부심 갖고 살자"는 정서가 커뮤니티에 흐른다.
  • 장기 거주 성지: "입주 때부터 9년째", "10년 이상 실거주" 같은 장기 거주 후기가 유독 많다. 좋은 이웃을 만나 이사 간 뒤에도 연락하고 지낸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커뮤니티가 끈끈한 편이다.
  • 개발 뉴스에 민감한 동네: 국토부 보도자료의 도로 신설 소식, 거모지구 분양 소식이 뜰 때마다 커뮤니티가 술렁인다. 호재 한 줄에 "드디어 4자 올라왔다"며 기뻐하는 분위기가 이 단지의 오랜 정서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 정온함: 층간소음이 거의 없고 지상에 차가 안 다니는 설계라 "조용해서 살기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1군 브랜드 시공: 대우 푸르지오답게 튼튼하게 잘 지어졌다는 평가가 10년 넘게 유지된다.
  • 저렴한 관리비: 인근 대비 관리비가 저렴하고, 분리수거가 매일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 알찬 커뮤니티: 헬스·골프·탁구·도서관·독서실을 단지 안에서 해결한다.
  • 초품아: 생금초가 단지 안에 있어 어린 자녀 키우기에 안전하다.
  • 자연 친화: 시흥천·죽율체육공원·샛골공원 산책 환경과 트인 전망.

단점·유의점

  • 전철역이 멀다: 정왕역·신길온천역 모두 도보 20분 이상, 사실상 자차·버스 의존.
  • 상권 빈약: 대형 상권이 도보권에 없어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 아쉬움.
  • 공단 냄새·분진: 밤·우천 시 화학물질 냄새와 고속도로 분진 지적.
  • 345KV 송전탑 인근 입지.
  • 저녁 주차난: 평일 6시 이후 이중 주차 불가피.
  • 학원가 부재: 본격 입시 준비는 배곧·정왕동 등 외부 학원가 의존.

토론[편집]

Q. 뚜벅이(무자차)인데 이 단지에서 생활이 가능할까요?

A.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차가 있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정왕역·신길온천역 모두 도보로는 20분을 넘겨 실질적인 도보 역세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버스 인프라는 촘촘한 편이라, 7번(정왕역 직통)·70번·5602번 노선을 잘 활용하면 뚜벅이도 생활 자체는 가능합니다.

실제로 "차 없이도 불편 없이 지낸다"는 주민 후기도 있습니다.

밤길 도보의 안전과 가로등 문제를 감안하시고, 출퇴근 동선이 버스 노선과 맞는지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Q. 지금 들어가면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을까요?

A.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시차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거모지구 1.6만 가구 개발, 신길온천역 연결도로(역전로), 초지역 인천발 KTX(2026)와 신안산선(2028) 등 굵직한 호재가 단지 주변에 몰려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대부분 2026년 이후 순차적으로 실현되는 계획이라, 당장의 교통·상권 개선을 기대하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조용한 준신축을 실거주로 누리면서 주변 개발을 기다릴 수 있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단지입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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