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변에 1971년 처음 깃발을 꽂은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고층 아파트. 50년 넘는 세월 동안 여의도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시범아파트는 이제 또 한 번의 거대한 변신을 앞두고 있다.

한강을 코앞에 둔 독보적인 입지와 울창한 녹지 덕분에 "재건축만 잘되면 어느 동네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을 아파트"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지만, 한편으로는 녹물, 바퀴벌레, 살인적인 관리비 등 낡은 아파트의 숙명과도 같은 불편함이 공존하는 곳이다.

1584세대의 거대한 단지는 여의도의 심장부에서 한강과 공원을 품고 있다. 수십 년간 축적된 삶의 흔적과 재건축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교차하는 이곳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대한민국 주택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다. 배달 기사마저 한강뷰에 취해 카메라를 꺼내 들게 만드는 풍경은, 이 단지가 가진 잠재력의 단면을 보여준다.

한강뷰
여의도 한강공원
기둥식
층간소음 적음
1584세대
여의도 대단지
50년 역사
재건축 기대감

1. 입지와 단지 환경 — 말이 필요 없는[편집]

시범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로 45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9호선과 신림선 샛강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자랑한다.

역까지 도보 거리가 다소 있지만, 단지 앞 버스 노선이 풍부하여 불편함이 크지 않다.

자차 이용 시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어디든 1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하며, 용산까지는 15분이면 닿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다.

단지 동쪽으로는 63빌딩이 인접해 있고, 그 앞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펼쳐져 있어 언제든 한강을 즐길 수 있다.

자연·조경 — 숲을 이룬 한강변 단지

단지 내 녹지가 넓고 나무가 울창하여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다.

주민들은 "울창한 숲을 이룬 단지내 조경수"를 보며 평온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단지를 물들이며 계절감을 선사한다.

"한강 가깝고 단지내 녹지가 숲처럼 너무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한강과 여의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직장인들이 빠져나간 여의도 전체가 한가롭고 평화로워, 단지 안팎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거리뷰 — 시범

2. 세대 구성과 시설 — 낡았지만 기둥식의 힘[편집]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된 총 1,584세대, 24개 동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상 12층 또는 1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 23, 35, 47평형(기존 60, 79, 118, 156㎡) 등 다양한 면적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률이 100%에 가까워 실제 사용 면적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세대 구성과 집 — 기둥식 구조의 명과 암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둥식 구조다.

덕분에 "윗층서 아무리 뛰어도 둔탁하게 들리는 정도", "층간 소음이 거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50년 넘는 세월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다.

"녹물도 너무 심했던 극악의 아파트", "벽이 갈라진 곳도 약간 있고", "배관 노후화 문제" 등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이 크다.

"녹물도 너무 심했던 극악의 아파트", 입주민 한줄평

세대별로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주거 컨디션이 확연히 다르다. 잘 고쳐진 집은 살기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집은 "철거중인 아파트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낡았다"는 혹평을 받기도 한다.

난방은 지역난방 방식인데, 중앙난방이라는 언급도 있어 동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세대는 "겨울에 추워요", "난방이 되다 마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반면, 다른 세대는 "겨울에 따뜻하고 조용하다",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생활할 정도로 덥다"고 말하는 등 난방 효율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주차 — 고질적인 문제, 하지만 방법은 있다

"주차난 심각", "지하주차장이 없음", "이중주차 해야 함" 등 주차 문제는 이 단지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더욱 심각해진다.

야외 주차의 특성상 "차에 비둘기 응아 범벅"이 되는 일도 잦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은 "주차 공간도 여유있어요", "생각보다 널널하다", "아파트 끝에 차단기 있는 주차장이 있어서 아무리 늦은시간이더라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요령만 있다면 주차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평가한다.

커뮤니티·상가 — 낡은 상가, 새로운 커뮤니티

단지 내 상가인 시범 아케이드는 과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정도로 혁신적인 시설을 갖췄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천장 다 무너짐"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하다.

재건축 후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고령자 데이케어센터 등이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된 열린 생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리와 운영 — 높은 관리비와 아쉬운 서비스

관리비는 이 단지의 주요 단점 중 하나다.

"관리비가 엄청나게 비싸요", "난방비만 20만원에 총 관리비가 50만원"이라는 후기가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겨울철에는 "관리비 각오하시고 들어오십시오"라는 경고가 따를 정도다.

"35평 12월관리비 68만원나왔습니다.관리비각오하시고 들어오십시오.", 입주민 한줄평

엘리베이터 노후화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고장이 잦다는 불만도 있다.

경비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친절한건 기본이고 쓰레기 분리수거할때 와서 훈수질 쩝니다", "젊은 세입자라 무시하나 싶었네요" 등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다만, 분리수거는 매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교육 환경 — 초중고 품은 여의도 학군[편집]

시범아파트는 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여자중학교,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특히 "초중고 다 있어서 학군 좋고",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 순하고 착하고 정말 학군 좋아요"라는 평이 많다.

빌라나 다가구 주택이 없어 "애들이 어느정도 수준 이상"이라는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다.

"초중고 다 있어서 학군 좋고 버스 많고요.",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학원 인프라는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학원이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중학교 이후에는 목동으로 학원 라이딩을 하는 가구가 꽤 된다고 알려졌다.

재건축 후에는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어린아이를 키우기에는 매우 좋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외부 학원가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4.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50년 만의 대변신[편집]

1971년 준공된 시범아파트는 대한민국 주택사의 기념비적인 단지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길고 험난했던 재건축 여정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추진 경과 — 멈췄다 다시 달린 여정

1971. 10
준공 및 입주 시작.
2008경
재건축 계획 수립 후 주민 반대로 무산.
2016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추진 재개, 한국자산신탁 입찰, 주민 96% 동의.
2017. 05. 17
D등급 안전진단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 확정.
2018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보류 결정으로 사업 중단.
2021. 04. 23
서울시, 여의도 아파트 지구 지구단위계획 연내 완료 발표하며 재건축 기대감 증대.
2021. 11
한국자산신탁, 신속통합기획 참여 신청.
2022. 04. 28
서울시 주민 대상 신속통합기획 초안 설명회 개최.
2023. 10. 04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수정 가결.
2024. 11. 14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 갈등 일단락, 영등포구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주민 재공람.
2025. 02. 13
서울시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 안 고시하며 정비계획 관문 통과.
2025. 09
임대가구 한강변 주동, 고층, 전평형 배치에 영등포구청과 합의.
2025. 11. 13
서울시 제11차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 통합심의 통과.
2026. 03. 21
사업시행인가 총회 개최.
2026. 03. 31경
영등포구청에 사업시행인가 신청 예정.
2026. 05. 26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GS건설 등 7개 건설사 참여.
2027년 하반기 ~ 2029년 상반기
재건축 이주 시점 예상.
2029
착공 목표.
2033
준공 및 입주 예정.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은 완료되었으며,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과 시공사 선정이 진행 중이다.

이주 및 착공은 2020년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획 — 최고 65층, 2,473세대 대단지

재건축 후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총 2,473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중 임대주택 343세대가 포함되며, 전체 주택공급물량의 약 14%를 차지한다.

한강변 입지를 살리고 여의도공원 등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설계가 계획되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십자형 공공보행통로와 한강으로 이어지는 입체 보행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열린 생활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핵심 쟁점 — 공공기여와 조합원 불만

  • 쟁점 ① [현재 진행] 공공기여(데이케어센터)장기간 갈등 끝에 조합 수용. 서울시가 제시한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을 두고 주민 반대가 컸으나, 결국 조합 측에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데이케어센터는 공동주택 획지 내 지상 1~4층에 연면적 2,332.2㎡ 규모로 신설되며, 영등포구가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분담금추정 비례율 95.44%. 종전 면적 60.95㎡ 소유자가 신축 59.9㎡를 신청하면 약 8,485만원을 돌려받고, 신축 84.9㎡를 신청하면 약 5억 1,505만원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 쟁점 ③ [현재 진행] 인허가 변수규제로 인한 사업 지연 우려. 투기과열지구 지정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해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의 규제가 사업 진행 속도 지연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쟁점 ④ [진행 중] 임대가구 배치한강변 주동, 고층, 전평형 배치 합의. 조합이 영등포구청의 요구를 수용하여 임대가구를 한강변 주동, 고층, 전평형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은 "임대세대 RR에 한강뷰라… 영등포구청 고위공무원 지인이 입주하게 되는것 아닌지"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 쟁점 ⑤ [진행 중] 조합원 단지 배치84형 홀대 논란. 재건축 이후 단지 배치도에 따르면, 한강이 잘 보이는 로열동에는 대형 평형이 주로 배치되고, 가장 많은 조합원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84형은 상대적으로 안 좋은 위치에 배정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대형평형 조합원의, 대형평형 조합원에 의한, 대형평형 조합원을 위한 재건축이 아니라"는 비판으로 이어진다.

주변 개발 호재 — 여의도 전체의 변화

시범아파트 주변은 여의도 일대 16개 단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며 신속통합기획 및 신탁방식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호선·신림선 샛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 신안산선, 서부선 등이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북측에 한강,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여의도공원은 2030년까지 한강 및 '제2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하여 문화·생태 복합공원으로 재조성될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이 생긴 이후 인프라가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도 많다.

5. 사건·사고 — 낡음이 부르는 잔고장[편집]

시범아파트는 노후화로 인한 잔고장이 잦은 편이다.

특히 정전은 여러 차례 발생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다.

2021년 12월 22일과 2022년 7월 31일 두 차례의 정전이 발생한 바 있다.

"엘베고장, 전기 검진, 수도검진이 너무 많음" 등 사소하지만 잦은 문제들이 이어지고 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낡음과 기대가 교차하는 삶[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바퀴와의 전쟁, 그리고 난방 복불복

  • 바퀴벌레와의 전쟁: "살면서 최고 큰 바퀴벌레를 봤습니다", "세스코에 전화해보니 시범아파트에 고객이 제일 많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바퀴벌레 문제가 심각하다. 주로 정화조에서 올라오는 미국 바퀴벌레로 알려져 있으며, 벽 뚫린 곳이나 싱크대 밑을 막고 소독을 받으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고 한다.
  • 난방 복불복: 중앙난방 특성상 "겨울철 절절 끓는 난방 진짜 미칩니다", "거의 화산속 아닌가요?"라며 너무 덥다는 불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겨울에 추워요", "난방이 되다 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동과 집마다 난방 컨디션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편이다.
  • 엘리베이터 후진: "엘베 이렇게 후진 아파트는 처음이네요 닫힘 버튼도 안되고 ㅠ 소리도 덜컹" 등 엘리베이터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이 크다.
  • 불친절한 경비: 일부 경비원들의 불친절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할때 와서 훈수질"에 대한 불만이 존재한다. 특히 젊은 세입자들에게 더욱 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 대형 마트 부재: 근처에 중형 마트는 있지만, 대형 마트가 없어 장보기가 불편하며, 여의도 특성상 물가가 비싸고 물건 상태가 좋지 않다는 평도 있다.

꿀팁 — 구축 생활의 지혜

  • 리모델링은 필수: "리모델링 되어 있는 집들은 사는데 불편함이 없고", "실내는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집집마다 컨디션 차이가 아주 커요"라는 후기처럼, 잘 리모델링된 집은 구축의 단점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
  • 수전 필터 필수: "녹물이 나와서 연수기, 정수기 필수로 사용해야하구요", "아이들 피부가 아토피증상을보여서 욕실이랑 씽크 수전필터는 필수에요"라는 조언처럼, 수전 필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분리수거의 편리함: 재활용 쓰레기를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 한강을 즐기는 삶: "한강 산책하기 좋아 최곱니다", "한강공원이 접해있습니다. 아이들과 날씨 좋은날 한강에 나가 뛰어놀기 너무 좋습니다"라며 한강 접근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꿀팁이다.

카더라 · 분위기 — 재건축 대박과 소소한 일상

  • 배달 기사도 반한 한강뷰: "배달 기사님들도 복도서 한강뷰 찍고 가십니다"라는 일화는 시범아파트의 한강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 여의도의 평온함: "주말되면 직장인들이 없어서 여의도 전체가 너무너무 조용해요", "평온하고 조용하기 그지없어요"라며 주말의 한적한 여의도를 즐기는 주민들이 많다.
  • 재건축 기대감: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닌 아파트!", "재건축만 되면 상전벽해가 될 지역", "여의도의 원베일리가 될 수 있는 아파트" 등 재건축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 불꽃놀이 명당: "영구 불꽃놀이뷰가 됐네요 집 거실에 있다가 뻥 소리나면 복도에 나가서 볼수있어요"라며 한강 불꽃놀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특권을 언급한다. 다만 한강변 동은 연기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다는 후기도 있다.
  • 여의도 특유의 치안: "여의도 전체적으로 빌라나 단독 주택이 없어서 빈부차이는 있겠지만 생활고 걱정이신 분들은 없는거 같고", "경찰들이 많이 있어서 치안이나 이런것도 깔끔함" 등 여의도라는 지역의 특수성에서 오는 장점도 있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한강 영구 조망: 재건축 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도 일부 세대와 복도에서 아름다운 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 최고의 입지: 여의도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자차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대단지 및 넓은 녹지: 단지 내 울창한 조경넓은 녹지 공간이 숲처럼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쾌적하다.
  • 우수한 학군: 단지 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면학 분위기가 좋다.
  • 층간소음 적음: 기둥식 구조 덕분에 층간소음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 풍부한 인프라: 더현대 서울, IFC몰, 63빌딩 등 여의도의 다양한 상업 및 문화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압도적인 재건축 잠재력: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한강변 대단지라는 독보적인 입지 덕분에 재건축 후 천지개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단점·유의점

  • 심각한 노후화: 녹물, 배관 노후, 벽 균열, 잦은 정전, 엘리베이터 고장 등 아파트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이 매우 크다.
  • 고질적인 주차난: 지하주차장이 없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이중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잦으며, 야외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
  • 높은 관리비: 중앙난방 방식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관리비가 매우 비싸다는 불만이 많다.
  • 벌레 문제: 바퀴벌레를 비롯한 벌레 출몰이 잦아 실거주 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 일부 불친절한 경비: 일부 경비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와 주민들에게 훈수질하는 행동이 불만으로 제기된다.
  • 학원 부족: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학원 인프라가 부족하여 목동 등 외부 학원가로 라이딩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재건축 관련 쟁점: 임대가구 배치, 조합원 평형 배정 등 재건축 진행 과정에서의 여러 갈등이 존재한다.
  • 대형 마트 부재: 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가 없어 장보기가 불편하며, 여의도 내 물가가 비싼 편이다.

토론[편집]

Q. 실수요자가 시범아파트에 전세나 월세로 실거주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시범아파트에 실거주를 고려하신다면, 아파트의 극심한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특히 녹물, 잦은 잔고장(엘리베이터, 정전), 그리고 바퀴벌레 문제는 많은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입니다.

또한 높은 관리비고질적인 주차난도 큰 단점으로 꼽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입지, 한강공원 인접, 우수한 학군, 그리고 층간소음이 적은 기둥식 구조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따라서 실거주를 결정하기 전, 리모델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러한 단점들을 감수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시범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은 현재 어느 단계에 있으며, 향후 주요 일정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A. 시범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은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 단계에 있습니다.

2025년 11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였고, 2026년 3월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개최한 후 영등포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후 시공사 선정이 진행될 것이며, 2027년 하반기에서 2029년 상반기 사이에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적으로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33년 준공 및 입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기여 및 조합원 분담금, 임대가구 배치 등 여전히 논의가 필요한 쟁점들이 남아 있어 일정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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