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3세대가 사는데 동은 다섯 개뿐이다.

전남 광양시 중동 광장로 70, 성호2-1차의 첫인상은 이 기묘한 숫자 조합에서 시작된다.

한 동에 350세대 남짓을 쌓아 올린 고층 매스가 다섯 개, 그마저도 총 4,125세대·15개동에 이르는 성호2차 단지군의 일부다.

광양시청 남쪽을 통째로 메운 아파트 밭에서 이 단지는 그 밭의 한복판에 해당한다.

그런데 정작 이 대단지의 진짜 무기는 세대수가 아니라 주차장이다.

총 2,515대, 세대당 1.42대. 2003년에 지어진 소형 평형 위주 단지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숫자다.

밤늦게 귀가해 단지를 두 바퀴 돌며 자리를 찾는 구축 아파트의 흔한 풍경이, 여기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대신 집은 작다.

전용 55.42㎡와 83.3㎡, 딱 두 가지. 16평과 25평이라는 이 좁은 스펙트럼이 단지의 성격을 그대로 규정한다.

신혼·1인·노년 가구가 두텁고 임차 회전이 빠르다.

그 대신 광장로 하나를 끼고 광양중동초등학교와 중동근린공원을 동시에 두르는 입지를 얻었다.

광양에서 아이 키우며 차 두 대 굴리는 살림이 가장 저렴하게 성립하는 좌표 중 하나다.

1773세대
5개동
1.42대
세대당 주차
초품아
중동초
담장 밖
중동근린공원

1. 입지와 단지 환경 — 광양시청 남쪽, 중마동의 한가운데[편집]

주소는 광양시 광장로 70, 지번으로는 중동 1665번지다.

행정구역상 중마동에 속하는데, 이 동네의 위상부터 짚고 갈 필요가 있다.

중마동은 인구 5만 명대 후반을 유지하는 전남 최대 규모의 행정동이자 호남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인구 밀집 행정동이다.

광양 인구 15만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이 한 동에 몰려 있다.

중마동의 역사는 1988년 광양시청이 들어서며 시작됐고, 2000년대 들어 시청 남쪽이 본격 개발지로 풀리면서 금광·성호·호반 계열 아파트가 대거 올라갔다.

성호2차는 그 개발 붐의 한복판에서 태어난 단지이고, 지금의 중마동 중심 상권은 사실상 이 아파트 밭의 수요 위에 세워졌다.

생활 동선은 짧다.

홈플러스 광양점은 광양 최대 규모 소매점이고, 농협 하나로마트중마시장, 광양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양시티프라자가 같은 생활권 안에 겹쳐 있다.

영화는 CGV 광양, 쇼핑 규모를 키우고 싶으면 LF스퀘어 광양점으로 간다.

광양 전체가 소비를 순천에 뺏긴다는 오래된 지적을 받지만, 그 부족한 상권마저 중마동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이 단지 입장에서 명백한 이득이다.

교통 축은 백운로(2번 국도)중마로·중마중앙로다.

시외 이동은 중마버스터미널이 받고, 9번·87번·88번1000·1001번이 중마동을 남북으로 관통한다.

순천 도심으로는 990·991번 시내버스가 직접 연결된다.

다만 광양 시내버스 운행 계통이 복잡하고 배차가 촘촘하지 않다는 평은 지역 전체의 숙제로 남아 있다.

자연·조경 — 담장 밖이 근린공원

이 단지의 입지를 한 줄로 요약하면 중동근린공원 옆집이다.

공원 주소가 광장로 94, 단지 주소가 광장로 70이니 같은 길 위에서 몇 걸음 차이다.

공원은 중마동 주거지 한가운데 박힌 도시근린공원으로, 산책로가 새로 단장되어 오래된 포장길과 물 고임이 정리됐고 친환경 목재놀이터가 들어섰다.

공중화장실과 공영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도, 차를 대고 잠깐 쉬다 가기도 무리가 없다.

서천변으로 이어지는 장미동산은 계절이 오면 조명까지 켜지는 동네 나들이 코스다.

광양청소년문화센터가 공원 곁에 붙어 있어 방과 후 동선도 공원 안에서 끝난다. 단지 자체의 조경이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담장 밖에 시가 관리하는 공원이 통째로 붙어 있다는 것은 조경 예산으로는 살 수 없는 자산이다.

거리뷰 — 성호2-1차

2. 세대 구성과 시설 — 작은 집, 넉넉한 주차장[편집]

세대 구성과 집 — 16평과 25평, 그 사이는 없다

평형 구성은 전용 55.42㎡(16평형)83.3㎡(25평형) 두 가지뿐이고, 대표 평형은 16평형이다.

중형 이상이 아예 없다는 점이 이 단지를 이해하는 열쇠다.

광양제철소와 배후 산업단지의 근로 수요, 신혼·1인 가구, 자녀를 내보낸 노년 가구가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구성이다.

2003년 11월 사용승인을 받았으니 준공 20년을 넘겼다. 배관·창호·주방 같은 노후 항목은 세대별 수선 이력에 따라 편차가 크고, 난방은 개별난방이라 사용량 통제가 가능하다.

다섯 개 동에 1,773세대를 담은 고층 구성이라 동별로 향과 조망 차이가 뚜렷하다.

공원 방면 라인대로 방면 라인의 체감이 특히 갈린다.

주차 — 이 단지 최고의 스펙

총 주차 2,515대, 세대당 1.42대. 소형 위주 구축 단지에서 이 숫자는 이례적이다. 같은 시기에 지어진 구축 단지 상당수가 세대당 1대를 밑돌며 이중주차와 씨름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차량 두 대를 굴리는 가구도 큰 부담 없이 수용되는 조건이다.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무차량 가구도 섞여 있어, 실사용 여유는 장부상 수치보다 더 크게 체감될 여지가 있다.

커뮤니티·상가 — 단지 안보다 단지 밖이 강하다

2003년 준공 단지답게 요즘 신축이 내세우는 실내 커뮤니티 시설은 기대하기 어렵다.

대신 이 단지는 생활 편의를 담장 밖에 아웃소싱한 형태에 가깝다.

도보권에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중마시장이 있고 공원과 청소년문화센터가 붙어 있다.

단지 내 상가는 학원·의원·편의점 같은 근린 업종 중심으로 채워지는 전형적인 대단지 상가 구조다.

관리와 운영 — 대단지의 규모의 경제

1,773세대, 성호2차 단지군 전체로는 4,000세대가 넘는 규모다.

세대수가 많을수록 고정비가 분산되므로 관리비 단가 측면에서는 유리한 구조다.

다만 소형 평형 위주 대단지는 임차 회전이 빨라 입주민 구성 변동이 크고, 그만큼 관리 주체가 커뮤니티 합의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약점도 함께 갖는다.

3. 교육 환경 — 광장로 하나로 끝나는 통학[편집]

이 단지의 초품아 타이틀은 과장이 아니다.

광양중동초등학교 주소가 광장로 112-6(중동 1685), 단지 주소가 광장로 70이다.

같은 길을 따라 걷는 통학로이고 큰 도로를 건널 일이 없다.

1999년 개교한 학교로 병설유치원까지 함께 운영돼 취학 전후 동선이 한 자리에서 해결된다.

중학교도 도보권이다.

중마동에는 마동중·백운중·중동중·동광양중 네 곳이 있고, 이 가운데 광양중동중학교가 단지와 같은 생활권에 놓인다.

인근 부동산 소개글이 백운초·중동초·중동중을 도보 통학권으로 함께 묶어 설명할 만큼 학교 밀집도가 높다.

초등학교는 마동초·백운초·중마초·중앙초·중진초·중동초까지 여섯 곳이 중마동 안에 있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선택지가 갈린다.

중마동 관내에는 백운고·중마고·한국창의예술고가 있고, 광양 학군의 상징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 광양제철고등학교다.

제철중 출신이 과반을 차지하는 구조라 진학 경로가 비교적 뚜렷하게 형성돼 있다는 점이 광양 학부모들이 이 지역을 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한계도 분명하다.

광양의 사교육 인프라는 대도시 학원가와 견줄 규모가 아니고, 특정 과목·수준을 찾아 순천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지역 전반에 존재한다.

학교까지의 거리는 이 단지가 광양에서 손꼽힐 만큼 짧지만, 학원 선택지의 폭까지 짧은 거리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중마동, 다른 무기[편집]

비교 항목성호2-1차성호1차e편한세상 광양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규모1,773세대·5개동약 1,362세대440세대1,136가구·17개동
준공 시점2003년2000년대(임대 후 분양 전환)2016년2020년대 신축
평형 성격전용 55·83㎡ 소형 2종23·26평 중소형 2종119~122㎡ 대형전용 84㎡ 중형 단일
도보 통학광양중동초 바로 앞, 초품아광양중동초 인접시청 앞 입지, 통학 동선 별도광양와우초 등 신설 학군
공원·녹지중동근린공원 담장 밖중동근린공원 도보권시청·서천변신도시 조성 녹지
주차 여유세대당 1.42대2000년대 설계 수준주상복합 지하주차신축 지하주차 설계
상권 접근홈플러스·중마시장 도보권도보권시청 앞 중심 상권신규 상권 형성 단계
단지 성격소형 대단지, 회전 빠름중소형 대단지48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브랜드 신축 대단지

vs 성호1차 — 같은 성호, 다른 평형과 다른 과거

광장로 112-20(중동 1686)에 자리한 성호1차는 사실상 같은 골목의 이웃이다. 다만 성격이 다르다. 1차는 26평 894세대와 23평 468세대를 합친 중소형 구성이라 평형 자체가 한 단계 위고,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겪은 진통이 단지 이력에 남아 있다.

방 하나가 더 필요한 가구는 1차로, 관리비와 주차 여유를 우선하는 가구는 2-1차로 갈리는 구도다.

vs e편한세상 광양 — 세대수 대 상징성

시청로 62(중동 1309-1)의 이 단지는 440세대로 규모는 작지만 48층 주상복합이라는 상징성이 압도적이다. 전용 119~122㎡ 대형 위주라 수요층 자체가 겹치지 않는다.

광양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광양에서 아이 키우는 살림을 가장 무리 없이 굴리는 대단지의 대비다.

vs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 신축의 정공법

마동 동쪽 와우지구 도시개발 구역에 들어선 17개 동·1,136가구 규모의 브랜드 신축이다.

지상 22층에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신축 설계와 브랜드라는 정공법으로 승부한다.

성호2-1차가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반대 방향이다.

이미 완성된 상권과 학교, 그리고 세대당 1.42대의 주차장. 신도시가 인프라를 갖추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이 단지는 20년 전에 이미 지불해 두었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시청 남쪽 아파트 밭의 연대기[편집]

추진 경과

1988
광양시청 건설. 중마동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
2000년대
시청 남쪽이 주요 개발지로 풀리며 금광·성호·호반 아파트단지가 대거 건립.
2003. 11
성호2차 사용승인·입주. 4,125세대·15개동 규모의 아파트 밭이 완성됐다.
2015
대로 인접 교통소음 민원 해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 착공.
2016. 06
시청 앞 e편한세상 광양 준공. 48층 주상복합이 스카이라인을 바꿨다.
2020년대
마동 동쪽 와우지구 도시개발 진행 중. 행복주택과 브랜드 신축이 순차 조성.
2024. 06~
인구 5만을 넘긴 중마동 분동 논의 진행 중.

단지 자체의 물리적 변화는 준공 이후 크게 없었고, 지금 움직이는 것은 담장 밖이다.

와우지구 개발과 분동 논의가 앞으로 이 생활권의 무게중심을 어디에 둘지 결정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와우지구 신축 공급. 마동 동쪽에 브랜드 신축이 순차 공급되면서, 중마동 내부에서도 신축과 구축의 수요 분화가 진행되고 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중마동 분동 논의. 분동 기준을 넘긴 지 오래인 행정동을 어떻게 쪼갤지가 논의 중이고, 그 결과에 따라 생활권 행정 서비스 배치가 달라진다.
  • 쟁점 ③ [현재 진행]소형 임대 시장의 신뢰 회복. 중동 일대 소형 아파트를 겨냥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 이후, 임차 계약 단계의 권리관계 확인이 지역 공통 과제로 남아 있다.

6. 사건·사고 — 분양 전환, 방음벽, 그리고 전세사기[편집]

2010년, 이웃한 성호1차에서 분양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커졌다. 임차인들이 분양가 인하와 시의 중재를 요구하며 시청 앞에서 집단행동에 나섰고, 같은 시기 전문 임대업체가 끼어든 전전세가 퍼지면서 주거 안정성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2014년에는 성호아파트 입주민 일부가 분양사를 상대로 낸 초과 분양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부당이득금을 돌려받는 결론이었다.

2015년에는 오래 묵은 소음 민원이 정리됐다. 대로에 접한 탓에 교통소음 민원이 반복됐고, 광양시가 9억여 원을 들여 방음벽 설치에 들어갔다. 대로변 라인의 체감은 이 공사를 기준으로 나뉜다.

가장 무거운 사건은 임대 시장에서 터졌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광양시 중동 일대에서 아파트 202채를 사들여 임대한 일당이 계약 만료 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시세가 낮고 소형 대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이 청년 임차인을 표적으로 삼기 좋은 조건이 됐다는 분석이 뒤따랐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평형 선택지가 두 개뿐: 16평과 25평 사이가 비어 있어, 가족이 늘면 단지 안에서 갈아탈 곳이 없다. 결국 단지 밖으로 나가야 한다.
  • 동당 세대 밀도가 높다: 다섯 개 동에 1,773세대다. 엘리베이터와 공용부 혼잡은 세대수 대비 동 수가 적은 구조에서 나오는 필연이다.
  • 대로변 라인의 소음 이력: 방음벽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 일대 교통소음은 시의 해묵은 민원 목록에 올라 있었다.
  • 구축 20년의 청구서: 배관·창호 등 노후 항목의 수선 여부가 세대별로 제각각이라, 매물마다 실제 컨디션 편차가 크다.
  • 회전이 빠른 임차 구조: 소형 위주 단지 특성상 이웃이 자주 바뀐다. 커뮤니티의 결속을 기대하는 성향이라면 감안할 부분이다.

꿀팁

  •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대당 1.42대는 구축 단지 기준으로 상위권 수치다. 차량 두 대 가구가 이 단지를 고르는 실질적 이유다.
  • 공원 주차장을 알아두면 편하다: 중동근린공원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손님 차량을 댈 곳이 급할 때 쓸 수 있다.
  • 아이 방과 후는 공원에서 끝난다: 목재놀이터와 산책로, 광양청소년문화센터가 한 덩어리로 붙어 있다.
  • 장보기는 단계별로: 급한 장은 중마시장과 하나로마트, 큰 장은 홈플러스 광양점, 쇼핑 규모를 키우려면 LF스퀘어 광양점으로 나눠 쓰는 것이 이 동네의 기본 동선이다.
  • 순천행은 시내버스로: 990·991번이 순천 도심까지 직접 연결돼, 광양에서 채우지 못하는 소비는 환승 없이 해결된다.

카더라 · 분위기

  • 중마동이 인구 기준을 훌쩍 넘겼는데도 분동되지 않은 채 버텨 왔다는 사실은 이 동네 사람들이 자주 꺼내는 이야깃거리다. 실제로 분동 논의가 시작됐고, 어느 선에서 갈릴지에 대한 여러 추측이 오간다. 확정된 안은 없다.
  • 광양 사람들이 소비하러 순천에 다녀온다는 자조는 지역에서 꽤 오래된 농담이다. 상권이 커질수록 이 농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중마동 개발 이야기에 늘 따라붙는다.
  • 와우지구 신축으로 젊은 가구가 옮겨 간다는 이야기가 도는 한편, 학교와 상권이 이미 완성된 중동을 떠나지 않는다는 반론도 함께 있다. 어느 쪽이 우세한지는 미확인.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세대당 1.42대의 주차: 구축 소형 단지에서 보기 드문 여유. 이 단지를 고르는 가장 강력한 이유다.
  • 완성형 초품아: 광양중동초등학교가 같은 길 위에 있고, 중동중까지 도보권으로 이어진다.
  • 담장 밖 근린공원: 산책로·목재놀이터·공영주차장을 갖춘 중동근린공원이 바로 옆이다.
  • 광양 최대 상권 도보권: 홈플러스 광양점과 중마시장, 하나로마트가 생활 반경 안에 들어온다.
  • 대단지의 규모의 경제: 4,000세대가 넘는 단지군 규모가 관리 고정비 분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 행정·교통의 중심: 광양시청과 중마버스터미널이 같은 생활권에 있어 행정과 시외 이동이 짧다.

단점·유의점

  • 소형 두 평형뿐: 가족 구성이 커지면 단지 안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다.
  • 준공 20년 차의 노후: 세대별 수선 상태 편차가 크므로 매물 실물 확인이 필수다.
  • 동당 밀도: 다섯 개 동에 1,773세대라는 구성에서 오는 공용부 혼잡을 감안해야 한다.
  • 임차 계약 시 권리관계 확인: 중동 일대 소형 아파트를 겨냥한 대규모 전세사기가 실제로 발생했던 지역이다. 등기와 보증 가입 확인은 선택이 아니다.
  • 커뮤니티 시설 부재: 신축이 제공하는 실내 커뮤니티를 기대하기 어렵다.
  • 학원 선택지의 한계: 학교까지의 거리는 짧지만 사교육 인프라의 폭은 대도시 학원가와 다르다.
  • 신축 공급 압력: 와우지구 브랜드 신축이 순차 공급되며 구축 수요를 나눠 가질 여지가 있다.

토론[편집]

Q. 소형 평형만 있는 구축인데, 실거주로 들어갈 만한 단지인가요?

A. 조건이 맞는 가구에는 광양에서 손꼽히는 선택지가 맞습니다.

세대당 1.42대라는 주차 여유, 같은 길 위의 광양중동초등학교, 담장 밖 중동근린공원, 도보권 홈플러스와 중마시장까지 실거주가 매일 쓰는 요소가 전부 짧은 동선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만 전용 55.42㎡와 83.3㎡ 두 가지만 있으므로, 자녀가 둘 이상으로 늘어날 계획이라면 결국 단지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점을 미리 계산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Q. 임차로 들어갈 때 특별히 확인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A. 권리관계 확인을 평소보다 한 단계 더 엄격하게 하시길 권합니다.

광양시 중동 일대에서 아파트 202채를 매입해 임대한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고 주범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습니다.

시세가 낮고 소형 대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이 표적이 됐던 만큼, 등기부등본 확인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 임대인의 다주택 보유 여부까지 계약 전에 점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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