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늦가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441세대의 작은 아파트 단지가 문을 열었다.

성지 아파트는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노장으로, 심각한 언덕 경사주차난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수년에 걸쳐 진행된 정비사업은 이제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단계에 이르며, 낡은 외관을 벗고 지하 5층~지상 25층, 836세대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변화의 바람은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지만, 재건축 전까지의 실거주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특히 세대당 0.61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과 가파른 언덕길은 주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 속에서도 위례삼동선, 성남1호선 트램 등 주변 교통 호재와 두산건설이라는 든든한 시공사를 등에 업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관리처분
재건축 완료
숲세권
망덕산 품은
단대오거리역
8호선 도보
두산건설
시공사 선정

1. 입지와 단지 환경 — 언덕 위의 재건축 희망[편집]

성지 아파트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다는 평이다. 특히 둔촌대로, 시민로, 공원로, 금상로, 상대원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좋아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GTX-A 성남역 개통(2026년 목표)과 성남1호선(트램)경전철 위례삼동선 추진은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주요 호재로 기대를 모은다.

"지하철은 없으나 버스가 잘 되어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단지 주변으로는 망덕산, 황송공원, 황송근린공원, 사기막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게 펼쳐져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주민들은 숲세권의 희소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공기가 좋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단지 진입로와 내부의 가파른 언덕 경사는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단점으로, 차량 운행과 보행 모두에 불편함을 준다.

인근에는 상대원공단이 있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이점이 될 수 있다.

"오르막길 빼고는 다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단지는 망덕산황송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숲세권의 장점을 누린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쾌적한 조경과 함께 주변 자연과의 조화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오래된 아파트의 외관이지만, 주변의 풍부한 녹지 덕분에 공기가 좋고 조용하다는 평이 많다.

거리뷰 — 성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불편함을 감수하는 몸테크의 현장[편집]

성지 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8개 동, 총 441세대 규모의 단지로, 14평부터 31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연식 탓에 녹물, 악취, 습기, 벌레 등 노후화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외관 또한 "무섭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현재는 재건축을 앞둔 몸테크의 현장으로, 실거주자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새 아파트의 꿈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녹물 악취 주차공간개판 아파트최악의 아파트산에다 아파트를 심었음한번 보시면 압니다", 입주민 한줄평

세대 구성과 집

현재 단지는 14평, 15평, 16평, 17평, 26평, 31평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오래된 아파트인 만큼 내부 구조나 수납 공간, 방음 등에서 현대적인 아파트에 비해 아쉬움이 있다는 후기가 많다.

특히 습기와 벌레에 취약하며, 층간소음 문제도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재건축이 완료되면 전용면적 기준 51㎡부터 84㎡까지 다양한 평형대의 836세대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차

총 주차 대수 270대세대당 0.61대에 불과해 주차 문제는 이 단지의 가장 큰 고질병으로 꼽힌다. 저녁 시간에는 주차 경쟁이 심각하며, 선착순 주차이중주차가 일상화되어 있다. 단지 내 언덕 경사까지 겹쳐 운전 초보자에게는 특히 힘든 환경이다.

"저녁시간 주차경쟁 해야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현재 단지 내 상가는 "작지만 알차다"는 평이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재건축 후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 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과거 상가 측의 독립정산제 요구와 관련한 소송이 있었으나, 현재는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관리와 운영

오래된 아파트인 만큼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은 현대적인 단지에 비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주민은 관리실 대응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건축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향후 새로운 관리 시스템과 시설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교육 환경[편집]

성지 아파트는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교육 환경 측면에서 몇 가지 장점과 아쉬움을 동시에 가진다. 단지에서 상대원초등학교까지 도보 약 7분(0.4km) 거리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에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에 유리하다는 평이다. 인근에 대원초등학교도 위치한다.

중학교 배정은 대원중학교, 금광중학교, 숭신여자중학교, 성남동중학교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중 대원중학교는 특목고/자사고 진학률 3%를 기록하며 2.3등급의 학업 성취도를 보인다.

금광중학교 역시 특목고/자사고 진학률 2%로 2.5등급을 기록하는 등 일정 수준의 학업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숭신여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학원가는 단지 도보권에 뮤엠영어금광점, 아이클래식음악학원, 플레잉뮤직음악학원, 엠케이잉글리쉬 영어교습소, 제이비수학교습소 등 소규모 학원들이 분포해 있다.

대치·목동 등 대규모 학원가로의 접근성은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심화 학원 교육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일부 주민들은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며 초등학교 때까지 거주하기 좋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성지 아파트는 같은 생활권 내의 금광삼익 아파트와 종종 비교 대상이 된다. 두 단지 모두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로, 재건축을 통한 변화를 기대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비교 항목성지금광삼익
재건축 진행 단계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정보 없음
준공 연도1987년1993년
총 세대수441세대 (재건축 후 836세대)498세대
세대당 주차 대수0.61대 (심각한 주차난)정보 없음
단지 내 경사심한 언덕 경사정보 없음
주요 교통 호재위례삼동선, 트램, GTX-A 성남역정보 없음

vs 금광삼익 — 재건축 속도와 언덕 경사

성지 아파트금광삼익보다 준공 연도가 6년 더 빠르지만, 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 면에서는 앞서나가고 있다. 성지는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이주 및 철거를 목전에 두고 있어, 신축 아파트로의 변모가 가시화되고 있다. 반면 금광삼익은 재건축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성지는 단지 내외부의 심한 언덕 경사가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반면, 금광삼익의 경사 여부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두 단지 모두 노후화된 아파트지만, 성지는 위례삼동선, 성남1호선 트램, GTX-A 성남역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등에 업고 있어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편집]

성지 아파트는 인접한 궁전 아파트와 함께 재건축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87년 건립된 이래 30년 넘게 상대원동의 한자리를 지켜왔으며, 노후화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추진 경과

1987
성지·궁전아파트 5~6층 규모 18개 동, 총 716세대로 건립.
2013. 07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2015. 03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2017. 02
추진위원회 승인.
2019. 01
조합설립인가.
2019. 06
두산건설 시공사 선정.
2021. 11
건축심의 접수.
2022. 06
사업시행인가 총회 개최.
2023. 05
성남시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2024. 12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2024. 05
입주민 이주 및 기존 아파트 철거 예정.
2025. 04
착공 예정.
2028. 04
준공(완공) 예정.
재건축 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에 이르며 큰 진전을 보였고, 이제 이주와 철거를 앞두고 있다.

현재 계획

상대원동 성지·궁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재건축 후 총 836세대의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716세대에서 120세대가 늘어나는 셈이다. 지하 5층, 지상 13~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추정 일정은 2025년 4월 착공, 2028년 4월 준공(완공)으로 잡혀 있다. 총사업비는 3,480억 원으로 추정되며, 전용면적 기준 51㎡부터 84㎡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162세대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관리처분계획 후속 절차.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완료되었지만, 이후 조합원 감정평가 및 분양 신청, 시공사 본계약 협상 등 남은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한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주차난 및 노후화 문제. 재건축 추진의 주요 이유였던 기존 단지의 언덕 경사와 협소한 주차 공간, 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녹물 문제 등은 이주와 철거가 완료되기 전까지 실거주자들에게 여전히 불편함을 안겨주는 쟁점이다.

주변 개발 호재

성지 아파트 주변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교통 면에서는 GTX-A 성남역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트리플 역세권(판교역, 이매역)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있는 성남1호선(트램)경전철 위례삼동선이 개통되면 상대원3구역 일대가 역세권으로 변모하며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비사업 측면에서는 중원구 내 은행주공아파트, 하대원동 삼남아파트 등 여러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인접한 상대원2구역(마스티어 자이)은 4,88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상대원3구역은 LH가 참여하는 8,792세대 규모의 공공재개발로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가 대규모 신축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자연 환경으로는 망덕산, 황송공원, 사기막골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성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함께 오랜 불편함을 감내하는 특유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몸테크"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며, 새 아파트에 대한 꿈을 키우는 이들이 많다.

주민만 아는 단점

  • 언덕 경사: 단지 진입로부터 내부까지 가파른 언덕길이 많아 차량 운행은 물론 보행에도 불편함이 크다. "차도 힘들어한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일부 주민은 "덕분에 운전이 많이 늘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기도 한다.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61대의 주차 공간은 저녁 시간마다 주차 전쟁을 벌이게 한다. 이중주차가 빈번하며, 운전 초보자에게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다.
  • 노후화 문제: 1987년 준공된 아파트답게 녹물, 악취, 습기, 벌레 등 노후화로 인한 생활 불편이 따른다. 특히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후기도 있다. "외관은 사실 좀 무섭다"는 솔직한 평가도 있다.
  • 인프라 부족: 주변에 대형 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인프라는 없다"는 직설적인 표현도 보인다.

꿀팁

  • 버스정류장 1초컷: 아파트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 직주근접: 상대원공단이 가까워 공단에 다니는 직장인들에게는 출퇴근이 용이하다.
  • 월세 가성비: 과거에는 "서울권과 연결되고 이만큼 싼 전세 있는 동네가 없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월세가 저렴하여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에게 좋은 선택지였다.
  • 터가 좋은 집: 일부 주민들은 "터가 좋은지 성지아파트 살 때 좋은 일도 많고 돈도 많이 모았다"며 이 단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 숲세권의 희소가치: 인간이 만들 수 없는 이 가까이 있다는 점은 이 단지의 큰 장점으로, 재건축 후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카더라 · 분위기

  • 재건축 불장: 재건축 사업의 진행 단계가 가시화되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기세가 무섭다", "신고가" 등의 표현과 함께 투자 기대감이 높다.
  • 신축 아파트의 꿈: 주민들은 "빨리 재건축돼서 새 아파트에 살고 싶다", "멋진 아파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 아파트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 성남 구도심의 반란: "성남 구도심 새 아파트가 분당 구아파트를 추월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는 바람이 엿보이기도 한다.
  • 신혼부부 추천: 공단과 가깝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신혼부부, 아이가 있으면 초등학교 때까지 거주하기 좋은 곳"이라는 추천도 있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재건축 완성 기대감: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등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면서 신축 아파트로의 변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 풍부한 교통 호재: 위례삼동선, 성남1호선 트램, GTX-A 성남역 등 미래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 우수한 직주근접: 상대원공단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 쾌적한 자연 환경: 망덕산, 황송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여 숲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 초품아에 가까운 학군: 상대원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에 유리하다.
  • 버스 교통 편리: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단점·유의점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61대의 주차 공간은 저녁 시간마다 극심한 주차 경쟁을 유발하며, 큰 불편을 초래한다.
  • 가파른 언덕 경사: 단지 진입로와 내부의 언덕길은 차량 운행과 보행 모두에 어려움을 준다.
  • 고질적인 노후화 문제: 녹물, 악취, 습기, 벌레, 층간소음 등 오래된 아파트의 전형적인 문제들이 실거주 만족도를 떨어뜨린다.
  • 부족한 생활 인프라: 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나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 낡은 외관: 재건축 전까지는 "외관이 무섭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노후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토론[편집]

Q.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데, 현재 성지 아파트의 정확한 재건축 진행 상황과 예상 입주 시기는 어떻게 됩니까?

A. 성지 아파트는 2024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완료되어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웹 확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입주민 이주 및 기존 아파트 철거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5년 4월 착공을 거쳐 2028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주와 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오래된 아파트인 만큼 실거주 시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나요?

A. 실거주 시 가장 큰 불편함으로는 단연 주차난이 꼽힙니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0.61대에 불과하여 저녁 시간에는 주차 경쟁이 매우 심하고 이중주차가 빈번합니다.

또한, 단지 내외부의 가파른 언덕 경사도 운전과 보행에 큰 어려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노후화로 인한 녹물, 습기, 벌레 문제와 층간소음 등 전반적인 주거 환경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언급됩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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