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지어진 낡은 아파트, 그러나 그 속에는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감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자리한 성일은 370세대의 소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비록 세대당 0.16대라는 극심한 주차난과 녹물이 나오는 낡은 시설은 현실적인 불편함으로 다가오지만, 단지 바로 앞 구운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와 수인분당선 구운역 개통이라는 강력한 호재는 이곳을 단순한 구축 아파트가 아닌, 미래 가치를 품은 보석으로 만든다.
이 단지는 수원 핵심 생활권의 입지적 장점과 다수의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낡은 외관 뒤에 숨겨진 잠재력이 주목받는 중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낡음 속에 빛나는 잠재력[편집]
성일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자리하며, 수인분당선 및 신분당선(예정) 구운역이 약 514m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에 준하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화서역까지 도보 약 800~900m 거리로 더블 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여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평이다.
"교통 좋음 : 화서역 가깝고, 사당, 강나, 잠실 버스 자주 다님",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수원점이 있으며, 약 2.5km 거리에는 이마트 수원점도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AK플라자 등 수원역 일대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자연·조경 —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단지 뒤편에는 여기산이 있어 숲세권의 쾌적함을 선사하며, 주민들은 큰 공원을 통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월저수지, 서호공원, 축만제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이 인접해 있어 공기가 좋고 조용하다는 평이 많다.
"단지 뒤로 큰 공원이 있어서", 입주민 한줄평
다만, 수원비행장과 인접하여 비행기 소음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으나, 수원비행장 이전이 확정되어 향후에는 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재건축을 기다리는 시간[편집]
성일은 총 370세대 규모의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7년 12월에 준공된 구축 아파트다. 현재 재건축을 통해 430세대로 신축될 예정이다.
세대 구성과 집
주로 17평, 18평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평형은 17평이다.
평수는 작지만 관리가 용이하고, 재건축을 염두에 둔 신혼부부나 소가구가 기반을 잡기 좋은 집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오래된 연식 탓에 집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낡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평수는 작지만 주위에 마트와 대형쇼핑몰이 있어 살기에는 편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하다는 후기가 많으며, 전기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없는 저층 단지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산 인접 및 노후화로 인해 벌레가 종종 출몰한다는 단점도 언급된다. 반면, 층간소음은 없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주차
총 주차 대수는 60대로, 세대당 0.16대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한 편이다.
지하 주차장이 없어 1층 주차 공간만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주차공간 협소", 입주민 한줄평
다만,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는 인근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임시방편이 된다.
재건축 이후에는 지하 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하지만, 인근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다.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정보도 확인되지 않는다.
관리와 운영
관리비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이 많으며, 주 2회 분리수거가 시행된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통이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반적인 관리는 보통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강력한 이점[편집]
성일은 단지 바로 앞에 구운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바로 앞 구운초가 있어서 아이키우시는 분들한테 좋을것같고", 입주민 한줄평
인근 학군으로는 구운중학교, 율천고등학교가 있으며, 율현중, 율현고, 숙지고 등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학업 분위기는 '보통'으로 평가되지만, 수원시의 주요 학원가는 팔달구, 영통구, 장안구 등 교육 중심지에 형성되어 있어 학원가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
단지 인근에는 연강학원, 생각하는수학학원 등의 학원이 위치해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재건축 시계는 누구에게 더 빨리 갈까[편집]
성일은 같은 서둔동에 위치한 동남 아파트와 자주 비교된다. 두 단지는 비슷한 시기에 준공되었고, 과거 통합 재건축을 논의했던 이력도 있어 서로의 행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비교 항목 | 성일 | 동남 |
|---|---|---|
| 준공년도 | 1987년 | 1987년 |
| 총 세대수 | 370세대 | 380세대 |
| 재건축 진행 | 사업시행인가 완료, 관리처분 인가 및 이주 예정 | 통합 재건축 무산 이력, 현재는 별도 추진 중 |
| 초등학교 접근성 | 단지 바로 앞 구운초 | (단지 인근으로 추정) |
| 주차 편의성 | 세대당 0.16대 (매우 협소) | (유사 연식/규모로 유사할 가능성 높음) |
| 주변 녹지 | 여기산, 서호 저수지, 일월저수지 인접 | (유사할 가능성 높음) |
| 시공사 | 한화건설 | (정보 없음) |
vs 동남 — 통합 재건축의 아쉬움과 각자의 길
성일과 동남은 1987년에 거의 동시에 지어진 쌍둥이 단지라 할 수 있다. 두 단지는 과거 수원시 주도로 통합 재건축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권선1구역(동남)의 반대로 무산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2020년 동남 측에서 통합 재건축에 찬성 입장을 보였지만, 성일은 이미 시공사를 선정한 시점이라 재논의는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성일, 동남아파트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재건축도 같이 추진하는 중인데 왜 따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 한화 건설사 명성에 맞지 않는 소규모 단지가 될텐데 장래성이 있을까요?", 입주민 한줄평
현재 성일은 한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까지 완료하며 재건축 절차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이다.
반면 동남 아파트의 재건축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부 주민들은 두 단지가 통합하여 더 큰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했다면 시너지 효과가 훨씬 컸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미래를 향한 담대한 여정[편집]
성일은 1987년 준공 이후,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안전진단 통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정비구역명은 권선2구역(성일아파트)으로, 기존 370세대에서 재건축을 통해 430세대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지하 4층~지상 14층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아 "살기 좋은 실속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추정 일정은 2026년 말 이주를 시작하여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착공 후 입주까지 약 4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분담금. 34평 기준 약 4.75억 원의 분담금이 예상된다. 이는 종전평가액 2.5억 원, 비례율 90%, 종후분양가 7억 원을 가정한 수치로,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
"분담금 4.75억정도 나오는 겁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변 개발 호재
성일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화서역은 GTX-C 노선(예정) 개통 시 환승 효과가 기대되며,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선이 2029년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및 동탄인덕원선 추진도 주변 교통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수원시는 구운역을 포함한 22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고색지구에 수원에서 세 번째로 큰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2025년 말 1차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서수원권에는 글로벌 첨단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할 'K-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이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및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서둔동 201-1 일원에서는 '수원 서둔동 서호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며,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6. 사건·사고 — 오래된 아파트의 현실[편집]
성일 아파트는 연식으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이 일부 언급된 바 있다. 한 주민은 "중국인이 이사오고나서 바퀴벌레가 엄청나게 생김"이라는 후기를 남기며 해충 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또한 "옛날집이다보니 전기를 한꺼번에 쓰면 용량이 부족할수있음"이라는 의견처럼, 노후화된 전력 설비로 인해 전기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재건축을 통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된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녹물과 수압: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하다는 후기가 많다.
- 엘리베이터 부재: 저층 단지 특성상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을 옮기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불편함이 크다.
- 벌레 출몰: 산과 인접한 환경과 노후화된 건물 탓에 바퀴벌레나 돈벌레 등 벌레가 종종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전기 용량 부족: 노후 아파트의 전력 인프라 한계로, 전기를 한꺼번에 많이 사용하면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통 거리: 사소하지만 음식물 쓰레기통이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꿀팁
- 재건축 기다리는 저렴한 전세: 재건축 진행 중이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 매물이 많아 단기 거주나 몸테크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주차 부족 시 테니스장 이용: 단지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할 때 인근 테니스장을 이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
-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공원과 산이 인접해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쾌적하며,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좋다.
카더라 · 분위기
- 재건축에 대한 뜨거운 열망: 조합원들의 재건축 성공에 대한 기대와 열정이 매우 높다.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작은 가능성을 보고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라는 주민의 글에서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시공사 선정 과정의 관심: 과거 한화건설과 SK VIEW 등 여러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 후보로 거론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동남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 아쉬움: 동남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이 무산된 것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더 큰 단지로의 시너지 효과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초품아: 단지 바로 앞 구운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숲세권/공세권: 여기산, 서호공원, 일월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 재건축 호재: 사업시행인가 완료 등 재건축 진행이 순조로워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 교통 편리: 화서역, 구운역(예정) 및 광역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 조용하고 쾌적: 산과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소음이 적고 공기가 맑아 조용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저렴한 관리비/전세: 구축 아파트의 장점으로, 비교적 저렴한 관리비와 전세가로 입주 부담이 적다.
- 생활 편의시설: 롯데마트, 대형쇼핑몰 등 인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점·유의점
- 노후화: 1987년 준공된 오래된 아파트로, 외관 및 내부 시설이 전반적으로 낡았다.
- 주차난: 세대당 0.16대의 주차 공간으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 녹물/수압/전기: 오래된 배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 수압 약화, 전기 용량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
- 엘리베이터 부재: 저층 단지로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동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 벌레 출몰: 산 인접 및 노후화로 인해 벌레가 자주 출몰한다는 후기가 있다.
- 비행기 소음: 수원비행장 인접으로 인한 소음이 단점으로 지적되나, 이전 확정으로 향후 개선될 예정이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음식물 쓰레기통이 멀리 떨어져 있어 처리 시 불편함이 있다.
토론[편집]
Q. 재건축 진행 상황과 예상 입주 시점이 궁금합니다.
A. 성일 아파트는 현재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023년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되었으며, 2026년 2월에는 관리처분 인가 및 이주 시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2026년 말 이주를 시작하여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보이며, 착공 후 약 4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략 2030년 초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오래된 아파트의 주거 환경, 특히 주차, 녹물, 엘리베이터 유무가 걱정됩니다. 실제 거주 환경은 어떤가요?
A. 성일 아파트는 1987년에 준공된 구축 아파트이므로,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차는 세대당 0.16대로 매우 협소하여 주차난이 심각하며, 지하 주차장이 없어 1층 주차 공간만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부족할 경우 인근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팁이 있습니다.
녹물은 오래된 배관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후기가 많고, 수압도 대체로 약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또한 저층 아파트의 특성상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을 옮기거나 이동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