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가운데, 30년 넘는 세월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아파트가 있다.
바로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이다.
이곳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이 단지 코앞에 자리하고, 동아백화점과 CGV를 비롯한 핵심 상권이 도보 거리에 펼쳐지는 압도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수성구의 명문 학군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1992년 준공된 804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세대당 0.75대라는 고질적인 주차난과 연식으로 인한 내부 노후화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통과와 같은 재건축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대구 수성구의 미래 가치를 점쳐보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수성구의 심장,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편집]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은 대구 수성구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주요 도로인 용학로에 접해 있어 차량 이동성 또한 뛰어나다.
주민들은 단지 나서면 바로 버스정류장이고 지상철도 가깝다며 입을 모은다.
2025년 6월부터는 범물동 일대에 대중교통 취약지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이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6년 6월 1일부터는 노선이 대폭 확대되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었다.
향후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과 3호선 연장 추진 계획까지 있어 교통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3호선 코앞",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 동아백화점(이랜드백화점), CGV 극장,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병원, 은행,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민들은 동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위치가제일좋죠.나서면버스정류장이고지상철도백화점도cgv극장.스타벅스.공차.덩킨.투썸.31.병원들.은행.다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뒤편으로는 용지봉과 대구수성유원지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06동에서는 수성못이 일부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83타워와 팔공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명당으로 꼽힌다.
대구에서 불꽃놀이라도 하는 날에는 집 창문이 곧 불꽃 명당이 된다는 후기도 있다.
"106동 뷰입니다. 집 앞 공원이 그냥 범물 센트럴파크네요???? 아파트 사이로 수성못도 조금 보이고 날씨 좋은날엔 83타워, 팔공산까지 다 보여요!",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오래된 아파트의 현실과 리모델링의 꿈[편집]
세대 구성과 집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은 총 804세대의 중대형 단지로,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2년 10월 준공되어 30년이 넘는 연식을 가졌지만, 29평, 32평, 44평, 47평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구축 아파트의 특징인 넓은 방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여전하다는 평이다.
특히 101동 한라 D형 14층에서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는 후기도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연식에 따라 리모델링이 필요하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집은 층간소음도 그리 심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주차
단지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주차 공간 부족이다.
총 608대의 주차 공간으로 세대당 0.75대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이중주차가 일상화되어 있으며, 야근 등으로 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은 주차 공간을 찾느라 애를 먹는다는 후기가 많다.
"주차공간은 부족해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입구에 외부 차량 주차 통제 시스템이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주차 문제는 주민들의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힌다.
좁은 도로와 단지 입구 주변의 흡연 문제도 함께 언급되는 단점이다.
커뮤니티·상가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단지 바로 앞에 동아백화점과 GS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민들은 단지 밖의 풍부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주변에 다양한 병원, 은행, 학원, 영화관 등이 밀집해 있어 단지 내 상가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평도 있다.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모두 갖춰져 있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관리와 운영
아파트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평이 있다.
유지관리비가 저렴하다는 의견도 있어, 연식에 비해 합리적인 주거 비용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시설 개선 이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3. 교육 환경 — 대구 8학군의 자부심과 현실적인 고민[편집]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은 대구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 환경은 이 단지의 주요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초등학생 자녀들은 대구범일초등학교로 배정받는다.
단지에서 약 0.5km 거리에 위치하며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통학 시 큰길을 건너야 한다는 점은 학부모들이 고려하는 부분이다.
대구범일초등학교는 2026년 기준 대구 상위 61% 수준의 학군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중학생 자녀들은 범물중학교로 배정된다.
범물중학교는 2026년 기준 전국 상위 30%, 대구 상위 39%에 해당하는 학군 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대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순위에서도 62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학업 분위기를 자랑한다.
"수성 학군은 다른 구와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도 학부모도 학원인프라도요.", 입주민 한줄평
수성구는 특목고 및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교육 특구로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동, 만촌동, 황금동 일대에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달구벌대로 연선에는 대형 단과, 종합, 재수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도보권의 범물동 학원으로는 A.P입시학원, 김샘지산범물학원, 파스칼수학교습소, 지오엠(GOM)수학학원, 맨투맨스쿨입시학원, 이룸아카데미쿠스학원 등이 있으며, 지산동에는 GnB어학원리더스수학학원도 위치해 있다.
최근 운행을 시작한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학원가 통학에도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 비교 항목 |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 | 범물청아타운 | 범물영남보성 | 한라삼주협화 |
|---|---|---|---|---|
| 역세권 | 범물역 초역세권 | 범물역 도보권 | 범물역 도보권 | 신매역 도보권 |
| 준공연월 | 1992년 10월 | 1993년 1월 | 1993년 11월 | 1992년 11월 |
| 총 세대수 | 804세대 | 680세대 | 885세대 | 954세대 |
| 세대당 주차수 | 0.75대 | 1.04대 | 1.01대 | 1.21대 |
| 학군 | 범일초/범물중 | 범일초/범물중 | 범일초/범물중 | 신매초/시지중 |
| 재건축 잠재력 | 높음(35년차) | 높음(34년차) | 높음(33년차) | 높음(35년차) |
vs 범물청아타운 — 같은 범물동, 누가 더 가깝나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과 범물청아타운은 같은 범물동에 위치하며 1992~1993년 준공된 연식까지 비슷해 자주 비교되는 단지다. 두 단지 모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지만,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이 역에서 더 가까워 초역세권이라는 강점을 가진다. 반면 범물청아타운은 세대당 주차대수가 1.04대로 상대적으로 주차 여건이 더 나은 편이다.
vs 범물영남보성 — 대단지의 힘, 주차 해방구인가
범물영남보성 역시 범물동에 위치한 1993년 준공 단지로, 885세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보다 세대수가 많아 대단지의 이점을 누리지만, 역과의 거리는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이 더 가깝다. 범물영남보성은 세대당 주차대수가 1.01대로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의 고질적인 주차난에 비하면 훨씬 여유로운 편이다.
vs 한라삼주협화 — 신매동의 대항마, 이름만큼 닮았을까
수성구 신매동에 위치한 한라삼주협화는 1992년 준공된 95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연식과 세대수 면에서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과 유사한 점이 많다.
두 단지 모두 역세권이지만,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이 범물역 초역세권인 반면 한라삼주협화는 신매역 도보권이다.
특히 한라삼주협화는 세대당 주차대수가 1.21대로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노후 도시의 재탄생을 기다리며[편집]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은 1992년 10월 준공되어 2026년 현재 35년차에 접어든 아파트다.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의 잠재적 대상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추진 경과
1990년대 초반 조성된 지산·범물동 일대는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2023년에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 시 재개발이 용이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026년에는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산·범물지구의 노후화된 지역에 대해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한 재건축 촉진 계획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도개법 통과 호재", 입주민 한줄평
현재 계획
현재 범물창신태성한라맨션 단지 자체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시공사 선정 등 사업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다.
주민들은 '몸테크'를 감수하며 언젠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
단지 주변의 교통 인프라 개선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대중교통 취약 지역이었던 범물동 일대에 2025년 6월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이 운행을 시작하여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6월 1일부터는 DRT 운행 노선이 기존 11개소에서 17개소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수성구에서 달성군 가창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과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고산역 구간 연장 추진 계획도 지역 내 교통 인프라 확충의 주요 호재로 언급된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좁은 도로와 입구 환경: 단지 주변의 도로가 좁고, 아파트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르신들이 있다는 점이 일부 주민들에게는 불편함으로 작용한다. 주차난과 함께 언급되는 현실적인 문제다.
꿀팁
- 뷰 맛집 106동: 106동에서는 수성못, 83타워, 팔공산까지 시원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불꽃놀이 명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 코스트코 대구혁신점: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코스트코 대구혁신점도 범안로(통행료 300원)를 이용하면 14km 거리로, 주말에도 비교적 한산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후기가 있다.
- 수성못 너머 힐링: 수성못이 지겨울 때는 아파트 뒤쪽 길로 범물터널(통행료 600원)을 지나면 월광수변공원(달서구 도원동)까지 15분 만에 도착하며, 대구수목원도 멀지 않아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다.
카더라 · 분위기 소절
- 수성구의 숨은 가성비: 한때 잘 나가던 수성구 아파트였으나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이 많다. 수성구 내에서 가성비가 좋은 아파트로 손꼽히며,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꾸준하다.
- 조용한 동네 분위기: 입주민 연령대가 높은 편으로, 단지 전체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까탈스러운 예민맘이 없어 좋다는 의견도 있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역세권: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이 단지 코앞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 동아백화점, CGV, 스타벅스 등 쇼핑·문화시설과 병원, 은행,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밀집해 있다.
- 우수한 학군 및 학원 인프라: 수성구 학군의 명성과 범물중학교의 좋은 평판, 주변 대규모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나다.
- 쾌적한 자연환경: 용지봉, 대구수성유원지가 인접하고, 일부 동에서는 수성못, 83타워, 팔공산 조망이 가능하여 공기 맑고 쾌적하다.
- 조용한 주거 분위기: 입주민 연령대가 높아 단지 전체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 뛰어난 가성비: 수성구 내에서 저평가된 아파트로, 입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 많다.
단점·유의점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75대의 주차 공간으로, 이중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늦은 밤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크다.
- 오래된 연식: 1992년 준공된 아파트로, 내부 인테리어는 리모델링이 필요하며 외부 시설도 노후화되었다.
- 초등학교 통학로: 대구범일초등학교 배정 시 큰길을 건너야 한다는 점이 학부모들에게는 고려 사항이다.
- 주변 도로 환경: 단지 주변의 도로가 좁고, 아파트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르신들이 있다는 점이 일부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준다.
토론[편집]
Q. 주차난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실제 거주 시 어느 정도 불편한가요?
A. 세대당 0.75대의 주차 공간으로,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이중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야근 후 늦게 귀가할 경우 주차 공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외부 차량 통제 시스템을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주민들에게는 큰 불편함으로 꼽힙니다.
Q.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A. 1992년 준공된 35년차 아파트로,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이나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의 공약 등 외부 환경적 호재는 있지만, 단지 자체의 구체적인 정비구역 지정이나 사업 계획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