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2003년 준공되어 20년의 세월을 훌쩍 넘긴 804세대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 "이만한 인프라는 없다"는 극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단지는 이마트가 코앞에, 신세계 백화점동대구역이 지척에 위치한 압도적인 생활 편의성으로 '슬세권'의 정석을 보여준다.

세대당 1.75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 공간과 지상에 차 없는 쾌적한 조경은 아이 키우기에도 그만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수성구'라는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아쉽다는 점과 일부 주민들이 지적하는 방음 문제는 이 단지가 안고 있는 솔직한 약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 추진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움직임은 이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압도적
슬세권
1.75대
넉넉한 주차
지상 차X
쾌적한 조경
804세대
대단지

1. 입지와 단지 환경 — 압도적인 슬세권[편집]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자리 잡아, 단지 밖으로 나서면 곧바로 편리한 도시 생활이 펼쳐진다.

이마트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도보 5분이면 장보기가 가능하며, 신세계 백화점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역시 차로 5분, 도보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처럼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내 집 앞 거리'처럼 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인프라는 주민들이 꼽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이마트 가까이 있고", 입주민 한줄평

교통 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평이 많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 시 동대구역 후문까지 직진만 하면 돼 가족 픽업이 용이하다.

시내, 경산, 앞산, 팔공산 등 대구 주요 지역 어디든 4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자차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특히 유리하다.

다만,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멀어 역세권은 아니라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하지만 엑스코선이 확정되어 MBC 사거리에 역이 생긴다면 도보 10분 이내의 역세권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지하철역이 멈",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 사계절이 아름다운 숲세권

단지 내외의 자연 환경은 메트로팔레스1단지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는 덩굴과 수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며, 일부 주민들은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라고 극찬하기도 한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와 퀵보드를 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화랑공원수성도서관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산책과 운동, 독서를 즐기기 좋다.

특히 화랑공원 잔디밭에는 강아지들이 자주 보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에도 쾌적하다.

"아파트 단지에 있는 덩굴과 많은 나무들이 봄여름가을겨울마다 예쁜 조경을 자랑하는 건 덤 (솔직히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메트로팔레스1단지

2. 세대 구성과 시설 — 넉넉한 주차, 아쉬운 엘베[편집]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총 80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35평형부터 63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54평형이 대표 평형으로 중대형 평수가 주를 이룬다.

2003년 준공되어 연식이 있는 편이지만, 올 인테리어를 하고 거주하는 세대가 많으며, 106동은 특히 거실이 매우 넓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외관 노후화나 로비 및 엘리베이터의 오래된 느낌은 감출 수 없는 부분이다.

"106동사는데 다들 올 인테리어 하고 많이 사세요!집은 거실이 매우 넓은것이 특히 좋고", 입주민 한줄평

주차 — 새벽에도 널널한

이 단지의 주차 환경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부분이다.

1,41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세대당 1.75대라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자랑한다.

이 덕분에 밤늦게 귀가해도 주차 스트레스 없이 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지하 2층은 물론 지하 3층은 항상 자리가 남아돈다는 후기가 많다.

최근에는 지하주차장 도색을 신세계백화점처럼 깔끔하게 마쳐 더욱 쾌적해졌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엘리베이터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차장 세대당 1.7대 새벽에 와도 자리 널널",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 알차게 갖춰진 슬세권 상권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다양한 상가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헬스장, 사우나, 각종 병원(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외과, 한의원), 슈퍼, 학원, 카페, 호프, 서점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가게가 밀집해 있어 편리하다.

특히 돌체주위상가 등 자체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어 동네에서 웬만한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커뮤니티 시설 자체는 "있어도 없다고 봐야 하나"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규모나 활용도가 크지 않지만, 그만큼 관리비가 적게 나가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일단지 국공링 어린이집 돌체주위상가 병원",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 품격 있는 이웃 문화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 및 경비원들이 단지 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며, 동별 로비에 경비원이 상주하여 보안에 대한 안심을 더한다.

특히 거주민들의 연령층이 높은 편이라 동네가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주민들 간에도 여유롭고 예의 바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어른께 인사하는 법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문화는 이 단지의 큰 자랑이다.

"청소하시는분, 경비원분들 관리 열심히 해주십니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안정감, 중고등의 고민[편집]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단지 옆에 중앙초등학교동원초등학교가 바로 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의 교육 방침과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영유아 자녀를 키우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학교 바로 옆에 수성도서관화랑공원이 있어 태권도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도 책을 보거나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초등학교도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서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중학교 학군은 수성구에 속해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범어동 학군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부중오성중은 특목고 진학률이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학군이 좋아지는 추세이며, 대륜중, 경신중, 소선중 등 수성구 내 명문 중학교 배정도 가능하다.

고등학교의 경우 혜화여고대륜고는 무난히 배정받을 수 있으며, 경신고대구여고까지도 버스로 7분 정도면 도착한다.

"수성구 어디서나 적용되는 학군과 동일한 학군으로 연식제외하고는 모든게 훌륭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학원가는 범어동 학원가까지 차량으로 5분, 버스로 2코스 정도면 접근할 수 있어 학구열 높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중고등 학군이 애매하다는 의견이나, 특히 고등학교(예: 동문고) 진학 문제로 인해 중학교 진학 즈음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고민하는 패턴도 일부 관찰된다.

하지만 수성구 고등학교에서 2~3등급을 받아 청구고나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수시로 인서울 대학에 가는 사례도 있어, 고등학교는 선택의 문제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중고등 학군이 애매한게 단점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4.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리모델링으로 그리는 미래[편집]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2003년 1월 입주를 시작한 이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촌동의 한 축을 지켜왔다.

단지는 '구축'이라는 연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리모델링이라는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일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2. 12
메트로팔레스1단지 준공.
2003. 01
입주 시작.
2021. 09. 11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통합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출범.
2021. 11. 26
통합리모델링 추진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주성시엠시와 정비용역 계약 체결.
2022. 02. 07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통합 리모델링 사업 설계 용역 수주.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통합 추진위원회 발족 및 설계 용역 수주 단계를 거치며 진행 중이다.

현재 핵심 쟁점 — 통합 리모델링의 여정

  • 쟁점 ① [현재 진행]통합 리모델링 추진.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가 힘을 합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통합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비용역 계약 및 설계 용역 수주까지 완료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들은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단지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쟁점 ② [예정]주변 개발 호재. 단지 맞은편 구 동부정류장 부지MBC 부지에 주상복합 단지인 디어엘로, 비스타, 데시앙 등이 입주하고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주변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엑스코선 MBC 사거리역이 생기면 역세권으로의 변화까지 기대하며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5.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층간 소음: 일부 주민들은 층간 소음이 "조금 있지만 많이 심하지는 않다"고 언급하나, 방음이 좋지 않다는 후기도 있어 민감한 사람이라면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외식 상권: 단지 주변에 중국집, 햄버거집, 죽집, 치킨집, 빵집 정도만 있어 외식할 수 있는 식당가가 그리 많지 않다는 평이 있다. 다만 요즘은 배달 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라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 엘리베이터 아쉬움: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엘리베이터가 직접 연결되지 않는 점은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꿀팁

  • 106동의 넓은 거실: 106동은 다른 동에 비해 거실이 매우 넓게 설계되어 개방감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 지름길의 발견: 단지 주변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때 주민들만 아는 '지름길'이 많아 실제 체감 이동 시간은 더욱 짧다고 한다.
  • 어린이집의 만족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의 선생님과 교육 방침이 훌륭하고 아이들 관리도 안전하게 이루어져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카더라 · 분위기 소절

  • 저평가된 아파트: 많은 주민들이 메트로팔레스1단지가 학군에 대한 오해 등으로 인해 그동안 저평가되어 왔다고 생각하며, 현재가 가장 저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리모델링과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 이웃 간의 정: 핵가족 시대에 이웃 얼굴도 모르고 사는 요즘, 이 단지에서는 동별 경비원 어르신들과 오랜 기간 거주한 이웃들 덕분에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어른께 인사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이다.
  • 이주 패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는 단지의 인프라와 초품아 환경에 매우 만족하지만, 중학교 진학 시점부터는 학군 문제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전세 이주를 고려하는 경우도 일부 있다.

6.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 생활 인프라: 이마트신세계 백화점, 동대구역 등 핵심 편의시설이 도보 또는 차량 5분 거리 내에 위치하여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 넉넉한 주차 공간: 세대당 1.7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밤늦게 귀가해도 주차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 쾌적한 단지 환경: 지상에 차가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조경화랑공원이 인접하여 쾌적하다.
  • 우수한 초등 학군: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 만족도도 높다.
  • 따뜻한 공동체 문화: 주민들 간의 친절함과 배려심이 돋보이며, 동별 경비원이 상주하여 안전하고 관리가 잘 된다.
  • 리모델링 추진: 노후화된 연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리모델링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 조용한 주거 환경: 유흥가가 없어 조용하며, 거주민들의 연령층이 높아 차분한 동네 분위기를 유지한다.

단점·유의점

  • 지하철역 접근성: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어 역세권이 아니라는 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아쉬운 부분이다.
  • 연식으로 인한 노후화: 2003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로, 외관이나 일부 시설에서 연식에 따른 노후된 느낌이 있다.
  • 지하주차장-세대 연결 미흡: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엘리베이터가 직접 연결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중고등 학군 고민: 수성구 학군에 속하지만, 범어동 학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평이 있으며 중고등 진학 시 이주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 일부 방음 문제: 일부 세대에서 방음이 좋지 않거나 층간 소음이 느껴진다는 후기가 있어 민감한 주민은 유의해야 한다.
  • 제한적인 외식 상권: 단지 주변에 외식할 수 있는 식당가가 다양하지 않아 배달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 직주근접의 아쉬움: 직장과의 거리가 멀어 직주근접이 어렵다는 점은 아쉬운 요소로 꼽힌다.

토론[편집]

Q. 메트로팔레스1단지의 리모델링 추진은 현재 어느 단계인가요?

A.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2021년 9월 11일 통합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같은 해 11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서 2022년 2월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설계 용역을 수주하는 등 사업 초기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공사 선정이나 인허가 단계는 아니지만, 통합 단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리모델링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학군에 대한 주민들의 실제 평가는 어떤가요? 특히 중고등학교 진학 시 고려할 점이 있을까요?

A. 메트로팔레스1단지는 단지 내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학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갈리는 편입니다.

수성구 학군에 속하지만, 대구 내에서도 특히 학구열이 높은 범어동 학원가와는 거리가 있어 아쉽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다만, 동부중과 오성중 등 인근 중학교의 특목고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륜고, 혜화여고 등 명문 고등학교 배정도 가능합니다.

일부 주민들은 고등학교 진학 시 학군을 이유로 이주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범어동 학원가를 충분히 이용하면서 수시 전형을 노리는 전략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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