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라비온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기자촌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28개 동 2,22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시공하는 포스코 더샵 브랜드 단지로, 입주민들은 이를 두고 "전라북도 최대 대단지"라 부른다.

1970년대 기자들이 모여 살아 기자촌이라 불리던 노송동 일대는 한때 부촌이었다가 전주 외곽 신도시 개발에 밀려 낙후됐는데, 그 자리에 수십 년 만의 대형 신축이 들어서는 셈이다.

2025년 초 일반분양에서 전 평형이 빠르게 마감되며 지역 최대 관심 단지로 떠올랐고, 입주는 2028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를 이해하는 열쇠는 두 가지다.

하나는 한옥마을·객사·전주시청이 모두 도보권에 들어오는 구도심 중심부 입지이고, 다른 하나는 그동안 신축이 귀했던 전주 구도심에서 처음 등장하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이다.

낡은 구도심 한가운데라는 점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오랫동안 신축이 없던" 동네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큰 단지라는 데에는 이견이 적다.

2,226세대
전북 최대 대단지
28개동
포스코 더샵 단독시공
세대당 1.46대
지하 3층 주차
고교 3곳
도보 통학권

1. 입지와 단지 환경[편집]

더샵라비온드의 가장 큰 무기는 전주 구도심 한복판이라는 위치다.

한 입주민이 직접 걸어보고 정리한 동선을 보면 걸어서 10분이면 전주시청, 12분이면 한옥마을 초입, 15분 안팎이면 충경로·객사 상권에 닿는다.

전주 최대 상권인 풍패지관(객사)이 도보 15~20분 거리이고, 관광 핵심인 한옥마을도 도보권이라는 점이 구도심 단지로서의 강점으로 꼽힌다.

"걸어서 10분이면 시청, 추가 3분이면 오거리광장, 12분이면 한옥마을 초입까지 갈 수 있어 주변을 구경하며 다니는 재미가 꽤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입지 평가는 단지보다 주변 구도심 환경을 두고 갈린다.

낡은 구옥과 정비되지 않은 도로가 아쉽고 신축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분명히 있다.

반대편에서는 시청·객사·한옥마을·아중지구가 모두 가까운 자리를 외곽이라 부르는 건 과하다며, 도로 정비와 상권 형성만 뒷받침되면 충분히 좋아질 입지라고 본다.

"구도심 주변 구옥의 낡은 모습이 별로인 분들도 있지만, 객리단길·한옥마을 인프라가 좋고 개발 여력이 차고 넘쳐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교통과 개발 호재로는 기린대로 BRT 개통과 인근 전주종합경기장 자리에 들어서는 전주 MICE 복합단지(컨벤션센터·롯데 타임빌라스)가 자주 거론된다.

생활 동선 측면에서는 단지 우측 도로 건너 아중지구와의 연계가 변수로 꼽힌다.

아중지구에는 학원가와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 시점에 주변 아파트까지 합쳐 3,400세대 규모가 모이면 생활밀착형 상가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자연·조경

부지가 넓어 동 간 거리가 넉넉하다는 점이 단지 환경의 핵심 장점으로 반복된다.

현장을 둘러본 예비 입주자들은 대지가 커서 단지가 웅장하게 느껴지고, 동 간격이 넓은 만큼 사생활 침해나 일조 간섭이 덜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지가 정말 넓어서 동 간 거리가 넓찍넓찍하고, 사생활 침해가 인근 단지보다 덜할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녹지 환경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

단지 한쪽으로 공원이 새로 조성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거 쾌적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도보 30분 거리의 아중호수는 다소 멀지만 케이블카 사업이 거론되는 장기 호재로 언급된다.

"2단지 옆 공원까지 조성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더샵라비온드

2. 세대 구성과 시설[편집]

더샵라비온드는 전용 면적대가 넓게 펼쳐진 단지다.

소형부터 40평대 대형까지 평형 구성이 다양한데, 특히 전주에서는 흔치 않게 중대형 평형이 많이 포진해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중대형 구조가 좋다는 평가와 함께 대형 평형을 선점했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평면은 3베이 구조로 알려져 있다.

"전주에서 보기 힘든 대단지에 주차 대수도 넉넉하고, 중대형이 많이 포진해 있는 데다 구조도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가 대형 평형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이 단지의 색깔을 보여준다.

일대에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아이들 학창 시절을 이곳에서 쭉 보내려는 계획으로 큰 평형을 잡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저도 대형 평형으로 하나 잡았는데, 이 일대는 고등학교가 많아 아이들 학교는 여기서 쭉 보내려고 결정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차

주차는 대단지의 이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총 주차 대수가 3,000대를 넘어 세대당 약 1.46대로 넉넉하고, 지하 3층 주차장을 별도로 두는 구조다.

전주의 기존 단지들이 주차난을 겪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주차 여유는 예비 입주자들이 가장 자주 꼽는 만족 요인 중 하나다.

"전주에서 보기 힘든 대단지인 데다 주차 대수가 넉넉해서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

2,200세대가 넘는 규모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가 특히 높다.

일부 입주민은 대단지 커뮤니티가 전주 최고 수준일 것이라 점치기도 한다.

단지 내 개인 창고가 제공된다는 점도 실생활 편의 요소로 환영받는다.

다만 아직 입주 전 단계라 실제 운영 수준은 준공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대단지에 개인 창고, 넓은 동 간 거리, 주변에 고등학교가 많아 저에게 딱 맞아 너무 기대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편집]

이 단지의 교육 환경은 고등학교 학군에 강점이 뚜렷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제일고·전주고·중앙여고까지 통학할 수 있고, 차량 10분 거리에 전주여고·유일여고가 있어 선택지가 넓다.

일대에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는 점이 고학년 자녀를 둔 가구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걸어서 제일고·전주고·중앙여고에 갈 수 있고, 차로 10분 안에 전여고·유일여고가 있어 고등학교 학군이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반면 학원가는 아직 약점으로 지적된다.

단지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가 없어, 초등·중등 자녀의 사교육을 중시하는 가구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솔직한 의견이 있다.

그래서 자녀 교육 단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학원 의존도가 낮은 신혼·실거주 가구에는 무난하지만 어린 자녀 학원 라이딩이 필요한 가구는 망설인다는 평가다.

다만 입주로 인구가 모이면 학원이 따라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와, 도보·차량 거리의 아중지구 학원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보완책으로 거론된다.

"신축이라 기대되는데, 주변에 학원이 들어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전주 분양 시장에서 더샵라비온드는 비슷한 시기에 공급된 신축들과 자주 비교된다.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감나무골 재개발과 에코시티, 효천지구가 대표적인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다.

단지위치세대수특징
더샵라비온드완산구 중노송동(기자촌)2,226세대구도심 중심·도보권 객사/한옥마을·고교 학군·중대형 다수
감나무골 재개발서신·중화산 생활권대단지기성 상권·학원·교통 인프라 우위, 단지 간 비교 빈번
에코시티송천동 택지지구신도시정비된 도로·공원, 아이 키우기 좋은 신시가지
효천지구효자동 일대택지지구신시가지·구도심 접근성, 호불호 갈리는 입지

비교의 핵심은 정비된 택지지구냐, 인프라가 갖춰진 구도심 중심부냐로 모인다.

에코시티·효천지구가 깔끔한 도로와 공원을 갖춘 신도시라면, 더샵라비온드는 상권·관공서·관광지가 이미 가까운 구도심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서신지구의 감나무골과는 위치를 빼면 상위 호환이라는 의견과 기성 학원·교통 인프라에서 감나무골이 앞선다는 의견이 맞선다.

"아이가 있는 가족은 에코시티나 효천지구가 맞고, 신혼이거나 학원이 덜 필요한 가족에게는 라비온드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5. 변천사[편집]

기자촌 재개발은 20년 가까운 우여곡절을 거친 사업이다.

2006년 예비정비구역 지정 이후 시공사 교체와 부동산 침체로 여러 차례 멈췄다가, 포스코이앤씨 단독 시공으로 정착했다.

분양을 앞두고 후백제 유적이 발견돼 잠시 술렁였으나, 보존 기록을 남기되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2006년 — 예비정비구역 지정, 초기 시공사 현대건설 선정 후 부동산 침체로 사업 중단.

2011년 — 조합 설립, 사업 재개.

2021년 — 관리처분인가, 이주·철거 완료. 포스코건설(현 포스코이앤씨)을 공동 시공사로 선정.

2023년 — 영무토건이 빠지고 포스코이앤씨 단독 시공으로 전환. 부지에서 후백제 유적 발견.

2024년 — 조합원 분양 완료. 문화재 문제는 보존 기록 후 사업 추진으로 정리.

2025년 1월 — 일반분양 모델하우스 개관, 청약 후 전 평형 마감.

2026년 — 골조 공사 진행, 단지 윤곽 형성.

2028년 6월 — 입주 예정.

"기자촌 철거가 시작되니 더샵이 들어온다고 해서 기대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여담[편집]

비하인드

기자촌이라는 지명은 1970년대 기자들이 모여 살던 데서 비롯됐다.

과거 노송동 일대는 고위직이 살던 부촌이었으나 도시 팽창 속에 낙후지역으로 바뀌었고, 그 위에 전북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가 올라가는 셈이다.

분양을 앞두고는 후백제 견훤 왕궁 터로 추정되는 유적이 부지에서 확인돼 화제가 됐다.

발굴 조사에서 궁성 내 도로 시설과 기와 등이 나왔고, 국가유산청은 이를 기록·보존하되 재개발은 계획대로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카더라

분양 직후 온라인에서는 이 단지를 둘러싼 신경전이 거셌다.

인근 단지 예비 입주자들과 갑론을박이 오가며 "욕세권"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는데, 정작 입주민들은 그만큼 관심이 쏠렸다는 방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실제로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오고 빠르게 완판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별 말이 많았지만 엄청난 청약 경쟁률과 완판 선언으로 논란은 종식됐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입주민 한줄평

주민 평가[편집]

입주 전 단계인 만큼 평가의 상당수는 청약자·예비 입주자의 기대와 현장 답사 후기를 바탕으로 한다.

장점으로는 전북 최대 규모의 대단지, 넉넉한 주차와 넓은 동 간 거리, 시청·객사·한옥마을이 도보권인 구도심 중심 입지, 도보 통학 가능한 고등학교 학군, 중대형 평형 다수, 그리고 오랫동안 신축이 없던 구도심에 들어서는 희소성이 꼽힌다.

"전주는 결국 구도심 신축입니다. 대단지 좋네요.", 입주민 한줄평

단점으로는 낙후된 구도심 주변 환경과 미정비된 도로,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가 없다는 점, 가까웠던 홈플러스 완산점의 폐점 확정 등이 지적된다.

도심 한복판이라는 입지의 양면성이 그대로 평가에 반영된 셈이다.

"준공되면 주변 정비가 관건입니다. 도로 정비와 주변 정리만 좀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토론[편집]

Q. 더샵라비온드의 입지, 외곽이라는 말과 구도심 중심이라는 말 중 어느 쪽이 맞습니까?

A. 두 평가가 공존하지만 핵심은 보는 기준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단지를 둘러싼 구옥과 정비되지 않은 도로만 보면 낙후됐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그러나 전주시청이 도보 10분, 객사 상권과 한옥마을이 도보 15분 안팎이라는 실측 동선을 보면 구도심 중심부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은 중심부 수준이되, 단지 바로 주변의 가로 환경은 아직 정비가 필요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로 정비와 상권 형성이 입주 시점에 맞춰 얼마나 진행되느냐가 체감 만족도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Q. 자녀 교육을 생각하면 이 단지가 맞을까요?

A. 자녀의 학령에 따라 갈립니다.

고등학생 자녀라면 제일고·전주고·중앙여고가 도보권이고 전주여고·유일여고도 차량 10분 거리라 선택지가 넓어 유리합니다.

반면 학원 의존도가 높은 초등·중등 자녀라면 단지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가 아직 없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다만 입주로 인구가 모이면 학원이 따라 들어올 가능성이 있고, 도보·차량 거리의 아중지구 학원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실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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