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 실거래가

30평(95㎡) 기준 최근 실거래는 45억 5,000만(2025.9, 14층), 매매 시세 41억 · 전세 11억 5,000만(1년 전 대비 +5.1%).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5.9 45억 5,000만(14층).

30평(95㎡)47평(147㎡)44평(128㎡)41평(128㎡)● 실거래  — 시세(KB)
0천10억20억30억40억50억60억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2016-09-07 44평 20억 3층2016-09-10 44평 20억 1,000만 15층2016-09-17 30평 15억 5,000만 11층2016-09-25 44평 20억 2층2017-01-07 30평 15억 9층2017-02-11 30평 15억 2,500만 10층2017-04-21 44평 19억 3층2017-05-09 30평 15억 4,700만 12층2017-05-24 30평 16억 5층2017-06-06 44평 19억 6,000만 1층2017-06-17 44평 22억 5,000만 11층2017-07-04 30평 16억 7층2017-07-24 30평 16억 6,000만 14층2017-09-27 44평 21억 9,000만 6층2017-09-30 44평 22억 7,500만 5층2017-10-14 44평 23억 9층2017-10-15 44평 23억 3층2017-11-04 30평 18억 5,000만 14층2017-11-11 30평 18억 4층2017-11-16 44평 23억 8,000만 10층2017-12-10 44평 24억 1층2018-01-24 44평 28억 12층2018-03-22 30평 20억 5층2018-05-18 30평 20억 8,250만 14층2018-08-28 30평 23억 5,700만 15층2019-04-29 44평 26억 7,800만 5층2019-05-01 30평 20억 5,000만 11층2019-05-20 30평 22억 7층2019-05-24 44평 28억 4층2019-06-14 44평 27억 2,000만 3층2019-07-04 30평 24억 2,000만 4층2019-09-28 44평 31억 5,000만 9층2019-10-03 30평 24억 7,000만 11층2019-10-05 30평 24억 6,000만 12층2019-10-07 44평 31억 9,000만 5층2019-10-09 30평 25억 5,000만 9층2019-10-10 30평 24억 4,800만 6층2019-11-02 44평 33억 9층2019-11-27 30평 26억 5,500만 6층2020-01-14 44평 30억 12층2020-04-26 30평 24억 2층2020-05-31 44평 31억 5,000만 10층2020-11-02 44평 33억 2,500만 8층2021-05-05 44평 36억 8,000만 15층2021-08-12 30평 29억 12층2021-08-25 44평 41억 9층2021-10-02 30평 30억 2층2021-10-27 30평 31억 3층2023-04-05 44평 37억 7,000만 14층2023-06-10 30평 26억 8,500만 3층2023-06-10 44평 38억 1,000만 6층2023-07-05 30평 28억 4,000만 5층2023-07-21 30평 28억 8,000만 5층2023-10-16 44평 35억 2,000만 13층2024-01-25 44평 38억 8,000만 11층2024-04-11 44평 40억 1,000만 7층2024-05-07 44평 40억 6층2024-05-30 30평 29억 6,000만 2층2024-06-13 30평 30억 6층2024-07-02 44평 38억 2,500만 7층2024-07-10 44평 36억 7,500만 1층2024-07-11 30평 31억 12층2024-07-12 44평 39억 5,000만 11층2024-07-21 30평 30억 8,000만 3층2024-08-01 44평 41억 3,000만 5층2024-08-07 44평 42억 2,000만 7층2024-09-10 44평 43억 5,000만 13층2024-10-10 30평 34억 4,500만 14층2025-02-04 44평 42억 8,000만 6층2025-02-17 44평 44억 13층2025-03-23 44평 48억 3층2025-05-29 44평 48억 13층2025-06-26 44평 53억 4층2025-09-27 30평 45억 5,000만 14층2025-12-24 44평 54억 5층2026-05-08 44평 48억 10층2026-05-28 44평 50억 3층
평형세대최근 실거래최고가매매 시세전세 시세
30평(95㎡)26045억 5,000만 2025.9 · 14층45억 5,000만 2025.941억11억 5,000만
47평(147㎡)252--51억 5,000만15억 2,500만
44평(128㎡)18050억 2026.5 · 3층54억 2025.1251억15억
41평(128㎡)168--49억14억
55평(161㎡)9060억 2025.6 · 6층60억 2025.658억17억
56평(174㎡)84--58억17억 5,000만
최근 10년 실거래 145건 · 취소 거래 제외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KB시세 (2026.8 기준) — 리치고에서 전 거래 내역 보기 ↗
주민 Q&A

선경1,2차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Q1

이번에 대치동 선경아파트 6동쪽을 매입했는데 ᆢ재건축은 언제쯤 진행될까요 ?

호갱노노ㅡ 10월 8일자 매매건 47평(157타입)에 매입한 가격나옵니다
입주민 답변 · 2019.12
Q2

주민체련시설이 어떤건지요? 테니스장 말고 헬스장 있나요? 그리고 봄에 경비 관련 투표했는데 관리비는 바뀌었나요?

테니스장은 배드민턴장과 체조운동시설로 바뀌었어요. 같은 자리에요.
입주민 답변 · 2020.07
Q3

여학생 고등배정은 주로 어디로 가나요

요즘은 모르겠고 예전에는 진선여고 그쪽도 많이 갔어요
입주민 답변 · 2025.07

지하주차장이 없다.

커뮤니티 센터도 없다.

1983년에 사용승인을 받은 열두 개 동짜리 아파트다.

그런데 이 단지 주민들이 꼽는 단점 목록은 대체로 거기서 끝난다.

대치동 삼성로 151번지, 대치역 사거리 바로 앞에 1,034세대가 앉아 있다. 뒤로는 양재천을 남향으로 마주하고, 담장 하나 건너에 대치초등학교가, 그 옆에 대청중학교가 붙어 있다. 아이는 찻길을 건너지 않고 학교에 가고, 어른은 슬리퍼를 신고 은마상가에 장을 보러 간다. 이른바 우선미(우성·선경·미도) 삼형제 가운데 위치만 놓고는 선경이 최고라는 말이 거의 정설처럼 오간다.

압권은 주차다.

1980년대 구축의 숙명이었던 주차난을 주차장 확장 공사 한 번으로 뒤집었다.

총 주차 1,661대, 세대당 1.6대. 대신 중앙난방은 집집마다 춥고 더운 편차가 크고, 층간소음은 위층 복이 나쁘면 휴대폰 알람 소리까지 넘어온다.

그리고 최고 49층 1,571가구로 다시 태어날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43년을 기다린 단지의 시계가 방금 다시 돌기 시작했다.

3개 역
대치·도곡·개포
양재천
남향 조망
1.6대
세대당 주차
대치초
초품아

1. 입지와 단지 환경 — 지도를 펴면 설명이 끝나는[편집]

이 단지의 입지를 설명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도를 펼치는 것이다.

3호선 대치역이 사거리 건너 코앞이고 분당선 개포동역도곡역까지 도보권이다.

주민들이 트리플 역세권이라 부르는 이유다.

"지도를 딱 보셔요. 대치역 대치동의 딱 중심 중에 중심에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도로 조건도 좋다.

남부순환로가 단지 앞을 지나고 공항버스까지 단지 바로 앞에 선다.

출입구가 다섯 방향으로 열려 있어 아이 학원 라이드 동선이 막히지 않는다는 점도 자주 언급된다.

생활 인프라는 사실상 슬세권이다.

은마상가에서 재래시장처럼 장을 보고 홈플러스와 오아시스·노브랜드로 신선식품을 채운다.

스타벅스·버거킹, 김영모·나폴레옹·한스 같은 제과점, 병원·은행·약국이 단지 앞 블록에 몰려 있다.

약점도 분명하다.

먹을 곳이다.

성수나 홍대처럼 맛집이 깔린 동네가 아니라는 아쉬움이 여러 후기에 반복되는데, 15년을 살아도 단점을 못 찾겠다는 주민조차 유일하게 든 흠이 그것이었다.

자연·조경

단지 뒤가 곧 양재천이다.

그것도 남향으로 마주 본다.

산책로로 올라가는 계단이 새로 놓여 접근성이 좋아졌고, 주말에는 자전거로 한강까지 다녀오는 코스가 열린다.

"평지가 주는 안정감과 양재천에서 들려오는 새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단지.", 입주민 한줄평

단지 안으로 들어오면 숲 같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40년 넘게 자란 노거수와 넓은 동간거리 덕에 저층도 답답함이 적고, 통풍 설계가 좋아 여름에는 실내가 야외보다 시원하다는 후기가 있다.

평지라 보행 부담도 작다.

다만 그 울창함은 대가를 치렀다. 주차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화단을 상당 부분 걷어냈고, 예전의 숲을 기억하는 주민에게는 그게 가장 큰 상실로 남아 있다.

"예전에 집이 낡아도 나무도 정말 많고 울창해서 좋았는데 주차장 때문에 단지마다 밀어버렸죠. 너무 아쉬워요.", 입주민 한줄평

동별 편차는 알아둘 만하다.

3동은 대치초 벽면과 테니스코트 사이에서 소음이 울린다는 지적이 있고, 5동은 학원가 뒷골목 매연 후기가 있다.

거리뷰 — 선경1,2차

2. 세대 구성과 시설 — 40년 된 껍데기, 신축급 속살[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7·30·41·44·47·53·55·56평 등으로 폭이 넓지만 실질은 대형 위주다.

대형이 8~9할이라는 게 주민들의 체감이며, 이 구성은 뒤에 나올 재건축 동력 문제와 직결된다.

대표 평형인 30평은 좁아서 이른바 몸테크가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30평형은 소위 말하는 몸테크 불가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동·라인별 서열은 뚜렷하다.

3동 전체와 6동 6호 라인은 계절마다 풍경화가 바뀌는 전망으로 꼽히고, 7동은 학원가·대치퍼스트 상가·홈플러스·대치역 접근이 모두 좋아 실용 최강으로 통한다.

구조는 연식을 드러낸다.

같은 평형이라도 거실이 신축보다 작고 면적 배분이 비효율적이라는 평이 많아, 인근 신축과 나란히 보면 신축이 10평쯤 더 넓어 보였다는 후기가 있다.

결국 체감을 가르는 변수는 올수리 여부다.

샷시만 제대로 갈아도 겨울이 따뜻해지고, 수리를 마친 집은 내부가 신축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반복된다.

"올수리하고 사니 따뜻하고 녹물 없어요. 신축 살다 왔는데 햇빛이 잘 들어오고 동간거리 넓은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반면 손대지 않은 집은 정직하게 낡았다.

중앙난방이라 안방 조절기를 끝까지 열어도 현관 쪽 방은 미지근하고, 어떤 집은 한겨울에 반팔을 입는다.

온도를 둘러싼 주민 간 의견 충돌 자체가 피로하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중앙난방이라 너무 춥고, 춥다 덥다 주민들 의견이 너무 달라서 피로감이 대단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녹물은 전체 배관 교체 공사 이후 상당히 줄었지만 일부 세대에서는 여전하다는 증언이 있다. 한파주의보가 뜨면 세탁기 사용에 제한이 생기고, 오래된 설비 탓에 단수·절전이 이따금 발생한다.

층간소음은 이 단지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항목이다. 확장한 대형 고층에서 10년을 살며 소음을 몰랐다는 주민이 있고, 반대편에는 이런 증언이 있다.

"다른 집 알람 소리가 들리는 집은 선경이 처음이네요.", 입주민 한줄평

소형 평형은 1~2년 단위로 세입자가 바뀌는 회전이 잦아 세대가 바뀔 때마다 소음 조건이 리셋된다는 지적, 반려견 소음에 단지 차원의 대응이 약하다는 불만이 함께 나온다.

주차

이 단지의 서사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이다.

과거 후기에는 주차난 하소연이 넘쳤는데, 주차장 확장 공사가 끝난 뒤 평이 통째로 뒤집혔다.

1,661대·세대당 1.6대는 강남·서초의 지하주차장 없는 구축 가운데 사실상 최상급이다.

"주차장 공사 후 주차가 아주 편해졌어요. 밤늦게 들어와도 빈자리가 있답니다.", 입주민 한줄평

"진짜 여기 주차장 공사 추진한 입주자대표단은 상 받아야 함.", 입주민 한줄평

요령은 있다.

정문 초입은 여전히 붐비므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게 정석이고, 칸 폭이 넓어 대형차도 부담이 적다.

3대 이상 등록 시 20만원이 붙는 주차비 인상으로 다차량 세대 부담은 커졌다.

외부 차량은 경비 인력이 철통같이 막아 손님이 서운해할 정도다.

다만 지상주차의 숙명으로 낙엽과 새똥 폭격이 따라오는데, 신청하면 주 5일 세차 서비스로 상쇄된다는 게 주민들의 해법이다.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 시설이 없다. 신축에서 이사 온 주민들이 지하주차장과 함께 가장 먼저 아쉬워하는 항목이다. 대신 주민체련시설과 놀이터, 새로 지은 자전거보관대와 분리수거장, 단지 안 선경유치원이 생활을 받친다.

단지 자체 상가는 규모가 작다. 흠처럼 들리지만 주민들은 반대로 읽는다.

대치역 쪽에 아파트와 분리된 상가군이 따로 있어 생활은 편리한데, 단지 내 상가 지분이 적으니 재건축 협상에서는 오히려 유리하다는 계산이다.

관리와 운영

경비 인력이 많아 관리비가 비싼 편이라는 평이 오래됐지만, 그 대가로 받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

분리수거장 정리를 함께 도와주고, 주차 통제도 빈틈이 없다.

"분리수거 항상 열심히 정리 도와주시고 외부인 주차 못하게 철통 방어해주심.", 입주민 한줄평

시설 개선 이력도 꾸준하다.

외벽 재도색, 전체 배관 교체, 보도블럭·엘리베이터 교체가 차례로 진행됐다.

좁고 낡은 엘리베이터 탓에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다는 오랜 불만이 교체로 정리된 것이 대표적이다.

관리사무소 평가는 갈린다.

관리가 깔끔하다는 다수 의견 반대편에 노후 누수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날카로운 비판이 있다.

"관리사무소는 누수 문제에 소극적이며 무엇보다도 불친절하고 권위적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담장 안에서 시작해 담장 밖에서 끝나는[편집]

초등은 사실상 이 단지의 정체성이다. 대치초등학교가 단지에 붙어 있어 아이가 찻길을 건너지 않고 후문으로 등하교한다. 단지 내 선경유치원까지 포함하면 미취학부터 초등까지 도보 반경이 담장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단지 내 유치원 있고 바로 옆 초등학교, 그 옆 대청중, 주변 학원가. 유치원 때부터 살았던 사람으로서 부모님께 매우 감사하는 중.", 입주민 한줄평

중등은 옆 단지 우성1,2차와의 사이에 있는 대청중학교로 이어진다. 강남 8학군 공립 중 가운데 특목·자사고 진학 지표가 상위권으로 꼽히는 학교다. 고등은 휘문·경기·숙명·은광·경기여고·단대부고 등 강남권 선택지가 열린다.

학원가 평가는 흥미롭게 갈린다. 걸어서 다니니 너무 편하다는 후기가 다수인데, 다른 한편에서는 대치동 메인 학원가까지는 도보가 쉽지 않다고 못을 박는다. 단지 앞 블록과 대치역 상권 학원은 슬리퍼로 해결되지만 대형 학원가 중심부는 짧은 이동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도보권에 질 좋은 학원이 많아 사교육비를 알뜰하게 썼다는 학부모 후기가 있다.

면학 분위기의 그림자도 있다.

일부 후기에는 학교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집안 배경에 따라 처리가 달라진다는 냉소적 시선이 담겨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강남 재건축 벨트에서의 좌표[편집]

비교 항목대치선경1,2차개포주공5단지개포주공6단지개포주공7단지미성2차현대10,13,14차일원우성7차
생활권대치동 학원가 중심개포동개포동개포동압구정동압구정동일원동
학원가 접근대치 학원가 도보권대치까지 이동대치까지 이동대치까지 이동청담·압구정권청담·압구정권대치까지 이동
역세권대치·도곡·개포동 3개역개포동역권개포동역권개포동역권압구정역권압구정역권일원역권
자연 조망양재천 남향양재천·대모산권양재천·대모산권양재천·대모산권한강 근접한강 근접대모산 근접
주차 여유세대당 1.6대구축 수준구축 수준구축 수준구축 수준구축 수준구축 수준
평형 성격대형 위주중소형 포함중소형 포함중소형 포함중대형중대형중소형 중심
재건축 단계정비계획 확정재건축 추진재건축 추진재건축 추진지구단위 추진지구단위 추진재건축 논의

vs 개포주공5단지 — 양재천 벨트의 두 얼굴

같은 양재천 생활권이지만 성격이 다르다.

개포 쪽은 주변이 신축 대단지로 재편되며 단지 자체의 미래가치가 승부처인 반면, 선경은 완성된 대치동 인프라를 오늘부터 쓴다는 쪽이다.

vs 개포주공6단지 — 세대수는 비슷, 학교 거리는 다르다

세대 규모가 1,000세대 남짓으로 이 단지와 가장 가깝다.

다만 초등학교를 담장 안에 품었는지에서 실거주 체감이 갈린다.

vs 개포주공7단지 — 재건축 시계의 차이

개포 일대는 재건축 사이클이 앞서 돌아 신축 전환 가시성이 높다.

선경은 정비계획이 방금 확정된 단계라 시간표에서는 뒤에 있다. 대신 배관·엘리베이터·주차장을 손봐 기다리는 동안의 품질을 확보해뒀다.

vs 미성2차 — 한강이냐 양재천이냐

압구정 미성2차는 한강 근접이라는 대체 불가한 카드를 쥐고 있다.

선경의 응수는 학군이다.

학원가 도보권과 초품아 조합은 한강 조망으로 대체되지 않는 수요층을 붙잡는다.

vs 현대10,13,14차 — 구축 명가 대결

압구정 구현대 계열은 브랜드 상징성과 한강 프리미엄이 강하다.

반면 선경은 역세권 밀도에서 앞선다.

지하철 세 개 역을 도보로 걸치는 조건은 압구정권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vs 일원우성7차 — 조용함의 종류가 다르다

일원동은 삼성서울병원과 대모산을 낀 정주 환경이 강점이지만 학원가 접근에서는 이동이 필요하다.

선경은 단지 안이 조용하면서 담장 밖은 학원가라는 이중 구조가 핵심이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43년 만에 다시 돌기 시작한 시계[편집]

추진 경과

1983. 12
사용승인. 1,034세대 12개 동 입주.
2021. 09
단지 내 주차장 확장 공사 완료. 세대당 주차 1.6대 확보.
2023. 07
신속통합기획 신청 철회 확정. 두 추진 주체의 재건축 방식 이견이 원인.
2024. 상반기
아파트 전체 배관 교체 공사 진행.
2025. 06
보도블럭 및 엘리베이터 교체 시행.
2025. 08
1차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개최.
2026. 05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 수정가결. 최고 49층·1,571가구 확정.
2027
사업시행인가 예정.
2029
착공 예정.
2033
입주 목표.

주차장 확장과 배관·엘리베이터 교체 같은 거주 품질 공사는 이미 마무리됐고, 재건축은 정비계획 확정을 지나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진행 중이다.

현재 계획

기존 1,034가구가 최고 49층 1,571가구로 바뀐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이 231가구 포함된다.

첫 자문회의부터 정비계획 결정까지 9개월이 걸린 셈이다.

설계의 방향은 양재천 수변 입지의 극대화다.

남서측 대치초등학교를 고려해 단지 서측에 선형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며, 공원 인근에 작은도서관·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같은 개방형 공동시설을 배치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대형 평형 위주라는 구조. 대형이 8~9할이라 재건축으로 얻을 면적 증분이 크지 않고, 그만큼 추진 동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오래 있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주민 합의 방식. 과거 신속통합기획 신청 철회의 배경에는 일반분양분 최대 확보와 1대1 재건축이라는 상반된 구상이 있었다. 계획 확정 뒤에도 분담금과 평형 배분 합의는 남은 과제다.
  • 쟁점 ③ [예정]화단 철거 주차장 확대. 남은 화단을 걷어내 주차 면수를 늘리는 공사가 예고돼 있다. 편의가 늘어난다는 기대와, 곧 철거할 단지에 왜 또 손을 대느냐는 회의가 함께 나온다.

"대형평수가 80~90프로이고 이로 인해 재개발에 대한 열정이 없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6. 사건·사고 — 현수막이 남긴 흉터[편집]

2023년 3월, 이 단지에서 근무하던 70대 경비원이 단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리소장의 갑질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겨져 있었고, 사건은 전국적으로 보도됐다.

파장을 키운 것은 그 다음이었다.

추모 현수막이 집값을 이유로 철거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

학군으로 유명했던 단지가 전혀 다른 이유로 인지도를 얻었고, 리뷰란은 한동안 외부인의 항의 글로 뒤덮였다.

법적 판단은 갈렸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관계자 조사를 거쳐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 조사를 종결했고, 고용노동부도 직장 내 괴롭힘 혐의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반면 근로복지공단은 같은 해 12월 사망과 경비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해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이후 별건으로, 당시 관리소장은 단지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입주민 영상을 관리실 직원에게 휴대폰으로 촬영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지상주차의 대가: 세차한 다음 날 새똥 폭격을 다시 맞았다는 후기가 있다.
  • 난방 정치: 온도를 두고 의견이 갈려 조율 과정 자체가 피로하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 소음 복불복: 소형 평형의 세입자 회전이 잦아 위층이 바뀔 때마다 조건이 리셋된다. 반려견 소음 대응이 약하다는 불만도 있다.
  • 동별 함정: 3동은 테니스코트 소음, 5동은 학원 뒷골목 매연이 따라붙는다.

꿀팁

  • 세차 서비스: 신청하면 주 5일 세차가 가능해 새똥·낙엽 문제를 상당히 상쇄한다.
  • 동·라인 선택: 전망은 3동 전체와 6동 6호 라인, 생활 편의는 학원가·상가·역이 모두 가까운 7동이 꼽힌다.
  • 집 볼 때 체크리스트: 샷시·확장·배관 수리 여부가 같은 단지 안에서도 겨울 체감과 녹물을 갈라놓는다.
  • 다섯 개 출입구: 목적지 방향에 맞춰 출입구를 고르면 라이드 시간이 줄어든다.

카더라 · 분위기

  • 우선미 서열론: 세 단지 중 위치는 선경이라는 주장이 거의 관용구다. 우성과 선경 양쪽에 살아봤는데 선경이 훨씬 좋았다는 후기도 있다.

"대치도 우선미 중 선경. 설명이 필요한가요?", 입주민 한줄평

  • 매물 희박설: 유일한 단점이 진입 자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매물이 드물다.
  • 재건축이 기다려지지 않는다: 올수리 후 만족도가 높아 재건축을 딱히 고대하지 않는다는 주민이 적지 않다.
  • 장기 거주 밀도: 10년, 15년, 유치원 때부터라는 거주 이력이 후기마다 흔하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입지의 완성형: 대치역 사거리 앞, 도곡·개포동역까지 도보권에 남부순환로와 공항버스가 붙는다.
  • 초품아와 대청중: 찻길을 건너지 않는 등교에 중학교도 담장 근처에서 이어진다.
  • 양재천 남향: 산책로가 뒤에 붙어 사계절 변화와 새소리를 집에서 체감한다는 후기가 압도적이다.
  • 구축 최상급 주차: 세대당 1.6대로 밤늦게 들어와도 자리가 남는다는 평이 굳어졌다.
  • 확정된 재건축 청사진: 최고 49층 1,571가구 정비계획이 확정돼 방향이 명확해졌다.

단점 · 유의점

  • 지하주차장 없음: 주민들이 스스로 꼽는 유일한 구조적 단점이다.
  • 중앙난방 편차: 집과 방향에 따라 춥고 더운 차이가 크다.
  • 층간소음 복불복: 전혀 못 느끼는 집과 알람까지 들리는 집이 공존한다.
  • 커뮤니티 부재: 신축에서 이사 오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백이다.
  • 노후 설비 리스크: 일부 세대 녹물, 외벽·베란다 누수, 간헐적 단수·절전이 보고되며 같은 평형 신축보다 거실이 작다.
  • 메인 학원가 도보 한계: 단지 앞 인프라는 충분하지만 대형 학원가 중심부는 이동이 필요하다.

토론[편집]

Q. 지하주차장도 커뮤니티도 없는 40년 구축인데, 실거주 만족도가 정말 높을 수 있습니까?

A. 후기의 방향은 상당히 일관됩니다.

신축에서 이사 온 주민들조차 지하주차장이 없다는 점 외에는 불편이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다만 전제가 붙습니다.

올수리 또는 최소한 샷시 교체가 된 집이어야 하고, 중앙난방 특성상 방향과 라인에 따라 겨울 체감이 갈립니다.

수리되지 않은 집이라면 난방과 녹물에서 구축의 불편을 정면으로 만나게 되므로, 집을 볼 때 수리 이력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Q. 재건축 정비계획이 확정됐다면, 지금 들어가서 실거주하는 기간은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A. 공개된 일정은 사업시행인가 2027년, 착공 2029년, 입주 2033년 목표입니다.

계획대로 간다면 상당 기간 실거주가 가능한 구간이 남아 있다고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이 단지는 그 기간을 버티기 위한 공사를 이미 해두었습니다.

주차장 확장, 전체 배관 교체, 보도블럭과 엘리베이터 교체가 순차로 끝났습니다.

반면 분담금과 평형 배분 합의가 남아 있고 과거 추진 방식 이견으로 신청이 철회된 이력도 있으므로, 일정 지연 가능성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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