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평(146㎡) 기준 최근 실거래는 59억(2026.6, 12층), 매매 시세 57억 5,000만 · 전세 30억(1년 전 대비 +0.9%).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6.3 60억 5,000만(25층).
| 평형 | 세대 | 최근 실거래 | 최고가 | 매매 시세 | 전세 시세 |
|---|---|---|---|---|---|
| 54평(146㎡) | 386 | 59억 2026.6 · 12층 | 60억 5,000만 2026.3 | 57억 5,000만 | 30억 |
| 61평(161㎡) | 221 | 63억 7,500만 2026.4 · 19층 | 68억 2025.9 | 62억 5,000만 | 35억 |
| 46평(122㎡) | 198 | 51억 2026.5 · 11층 | 54억 8,000만 2026.2 | 51억 2,500만 | 25억 5,000만 |
동부센트레빌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안녕하세요54평형 리모델링할때 베란다확장부분에 따로 샤시안해도 열차단 잘되시나요? 리모델링사진보면 베란다쪽 확장은 커튼월샤시1개만 있던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지안을까해서요~~리모델링할때 참고할만한 팁있을까요?
궁금한점이있어서 글남깁니다.동부 대도초 마주보는 102동 103동 학교소음 심한가요? 그리고 층고가 고층부와저층부가 다른가요?층고가 층수에따라 다를다는 이야기를 처음들어봐서요
이곳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동이101동인가요?
삼성물산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낸 중견 건설사가, 수주전에서 내건 약속을 하나도 빼지 않고 지킨 결과물이 강남에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다.
커튼월 마감, 2.9m 층고, 220mm 슬래브, 기둥식 구조, 차가 지상으로 아예 올라오지 않는 완전 지하주차장. 대치주공고층아파트를 재건축해 805세대 7개 동으로 다시 태어난 이 단지의 사양은 2000년대 초 경쟁 입찰에서 제시된 조건 그대로다. 평형은 46·54·61평 세 가지, 국민평형은 아예 없다. 지어진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신축 같은 외관을 유지한다는 평가가 주민들 사이에서 반복된다.
그런데 이 단지의 최대 약점도 바로 그 지점에서 나온다.
건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대가로, 단지 안 커뮤니티는 헬스장·독서실·테니스장 세 개에서 멈췄다.
세대당 2.26대의 주차와 도곡역 지하 직결이라는 무기를 갖고도, 요즘 신축과 붙으면 늘 이 항목에서 진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우산을 펼 일이 없는[편집]
이 단지를 설명하는 첫 문장은 항상 같다.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도곡역 개찰구까지 실내로 이어진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의 체감 차이는 겪어본 사람만 안다는 후기가 20년 가까이 반복해서 올라온다.
도곡역은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이고, 한티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뒷문에서 몇 걸음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가로·세로 두 방향 모두에 정류장이 서 있어, 서울에서 한 번에 못 가는 곳이 없다는 자평이 나온다.
공항버스도 단지 앞에 선다.
"강남 15분, 압구정 20분, 고속터미널 15분 등 서울숲, 삼성역, 잠실 모두 비슷한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지하철역과 단지가 연결되어 있는게 큰 편리함 중 하나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자가 운전은 평가가 갈린다.
남부순환로는 코앞이지만 올림픽대로 접근은 다소 멀고, 무엇보다 선릉로를 타고 한티역 방면으로 빠지는 길이 상습 정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대중교통이 압도적으로 편한 만큼 차를 놓고 다니게 된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상권은 단지 밖으로 뻗어 있다.
지하 통로로 SSG 푸드마켓까지 비를 맞지 않고 갈 수 있고, 타워팰리스도 같은 지하도로 연결된다.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그 뒤편 재래시장, 대형 다이소, 이마트, 없는 것이 없다는 은마 종합상가까지가 모두 생활권이다.
대신 단지 바로 앞 편의시설은 빈약해 대치역이나 타워팰리스 방면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 실거주자들의 공통된 불만이다.
의료 인프라도 이 단지가 조용히 자랑하는 항목이다.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 두 곳이 근거리에 있고, 세브란스 셔틀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정차한다.
쪽문으로 내려가면 주민센터와 작은도서관이 있는데, 개관 시간이 길고 주말에도 문을 연다는 점에서 평이 후하다.
옆에 지구대까지 있어 치안 불안을 말하는 후기는 거의 없다.
자연·조경
담장을 나서면 양재천이다.
밤 산책 코스로 최적이라는 평이 가장 많고, 자전거를 타면 양평·과천까지 갈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조경은 재건축 당시 약속대로 폭포와 인공 연못까지 들어갔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조경과 관리 상태가 좋다는 평가가 꾸준하고, 대형 평형만 있어 놀이터 소음이 거의 없다는 점이 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지형도 숨은 자산이다.
저지대인 도곡역~대치역 라인에 접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앉아 있어, 서울에 큰비가 내렸을 때도 침수 피해에서 자유로웠다는 이야기가 장기 거주자들 사이에서 반복된다.
"단지가 쾌적하고 관리가 잘 된다. 바로 옆 쪽문으로 내려가면 주민센터와 도서관이 있어서 최고다.", 입주민 한줄평
쾌적성의 그늘도 있다.
밤 12시 무렵 대로변에서 나는 차량 배기음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고, 옆 골프연습장에서 공 치는 소리가 들린다는 후기도 있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집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편집]
세대 구성과 집
46평 198세대, 54평 386세대, 61평 221세대. 대표 평형은 54평이고, 세 가지 모두 대형이다. 2000년대까지는 대형 수요가 더 컸으니 당시로선 특이한 구성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이 단지의 성격을 결정하는 조건이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물리적 특징은 기둥식(라멘) 구조다.
세대 내부에 내력벽이 없어 기둥을 뺀 벽은 사실상 전부 철거가 가능하고, 그래서 인테리어를 거치며 집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같은 구조 덕에 층고가 2.9m로 확보됐고, 인근 대치·도곡권 대표 신축과 비교해도 천장이 훨씬 높다는 평이 나온다.
층간소음이 거의 없다는 후기는 이 단지 전체에서 가장 일관된 평가에 속한다.
"집이 기둥식 구조라서 집 내부에 내력벽이 없다. 즉 기둥외에는 모두 철거 가능한 구조.", 입주민 한줄평
커튼월 통유리는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마감을 동시에 가져왔지만 대가도 있다. 창이 활짝 열리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고, 다만 고층은 바람이 잘 통해 여름에도 시원하다는 반론이 붙는다. 복도와 엘리베이터가 다른 아파트보다 넓고 동마다 엘리베이터가 두 대라 고층에서도 대기가 짧다.
동·라인 서열은 뚜렷하다.
102동·103동의 2·3호 라인이 전망 기준 로열로 통한다.
대로변이지만 학교 앞이라 차들이 서행해 교통 소음이 적고, 고층은 가리는 것이 없는 항공뷰가 나온다는 것이 그 근거다.
반대로 101동과 107동은 대로변에 바로 붙어 있어 창문을 열어두면 먼지가 금방 쌓인다는 지적이 있다.
컨디션은 연식을 정직하게 드러낸다.
골조와 마감에 대한 신뢰는 높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손봐야 하는 시기에 들어섰고, 한 번도 고치지 않은 집은 바닥부터 전면 공사를 전제해야 한다는 조언이 반복된다.
주차
총 1,824면, 세대당 2.26대. 20년 전에 준공된 아파트가 이 수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주민들이 가장 자주 꺼내는 자랑거리다. 게다가 차가 지상으로 올라오지 않는 완전 지하주차장 구조라 단지 안이 조용하다.
체감은 동에 따라 갈린다.
지하 1·2층을 모두 쓸 수 있는 동은 여유가 넉넉해 항상 빈자리가 있고 가구당 세 대까지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는 반면, 주차층이 두 개뿐이라는 조건과 세대당 보유 대수가 많다는 사정이 겹쳐 밤 10시 이후 퇴근이나 주말 늦은 귀가에는 몇 바퀴를 돌아야 할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큰 차가 많은 단지라 옆에 대형차가 서면 문을 열 때 조심스럽다는 지적도 있다.
경비원들이 저녁마다 지하주차장을 돌며 차량을 점검한다는 점은 별도로 칭찬받는다.
"지하철로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는게 생각보다 매우매우 편하다. 비오거나 눈올때 그 장점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테니스장, 헬스장, 독서실. 이 단지 커뮤니티 목록은 여기서 끝난다. 카페도 사우나도 없고,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면 부실하다는 평가를 주민들 스스로 인정한다.
"굳이 흠을 따지자면, 아파트 자체에 모든걸 쏟아부어서 커뮤니티가 아쉽네요.", 입주민 한줄평
상가도 작다.
센트레빌 상가와 인접한 SSG 푸드마켓 정도가 단지에 붙은 시설이고, 단지 내 부동산이 매물 창구 역할을 한다.
다만 상가가 번잡하지 않아 단지가 조용하다는 점은 오히려 장점으로 꼽힌다.
관리와 운영
이 단지의 만족도를 떠받치는 것은 시설이 아니라 사람이다.
동마다 1층 필로티에 로비와 소파가 있고 24시간 경비가 상주한다.
입주자 카드로 출입이 통제되고, 각 동·라인마다 경비원이 있어 택배 분실과 외부인 출입 걱정이 없다는 후기가 셀 수 없이 많다.
AS 기사들이 여기 민도가 제일 높다고 말한다는 전언이 주민들 사이에 돌 정도다.
집 안에 고장 난 것이 있으면 관리실에서 웬만하면 수리를 도와준다는 점도 자주 언급된다.
설비 현대화도 진행됐다.
낡은 나무 담장을 전면 교체하고, 출입문을 블루투스 연동으로 바꾸고, 입출차를 무인화했다.
카드키는 아파트 애플리케이션이 대체했고, 단지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예정돼 있다.
"낡은 나무 담장을 싹 교체했고 출입문들도 블루투스연동으로 바뀌고 입출차도 무인으로.", 입주민 한줄평
관리비는 평가가 갈린다.
대형 평형이라 액수가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있는 반면, 주변 대형 아파트와 비교하면 오히려 좋은 편이라는 평도 있다.
사소하지만 꾸준한 불만은 비둘기다.
에어컨 실외기 쪽이 배설물로 지저분해진다는 후기가 여러 해에 걸쳐 반복된다.
3. 교육 환경 — 학군 때문에 반포에서 이사 오는[편집]
이 단지가 대형 평형만으로 구성됐음에도 수요가 마르지 않는 첫 번째 이유는 학군이다.
반포와 비교하다 교육 때문에 이사 와서 만족한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다.
초등학교는 대도초다.
단지 담장 안에 학교를 품은 형태는 아니지만 육교 하나만 건너면 도착하고, 신호등이 아니라 육교라 등하교가 안전하다는 점이 학부모 후기에서 반복 강조된다.
중학교가 이 단지 학군의 핵심이다.
남학생은 단대부중, 여학생은 숙명여중으로 거의 100% 배정되고, 두 학교 모두 도보 5분 거리다.
아들을 둔 학부모가 이 단지를 특히 선호하는 이유이며, 단지 후기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조합이 단대부중·숙명여중이다.
"가장 큰 장점은 단대부중, 숙명여중 거의 100프로 배정되며 두 학교가 도보로 5분거리라는 점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고등학교도 선택지가 넓다.
숙명여고, 단대부고, 중대부고가 생활권에 들어 있어 초등부터 고등까지 한 동네에서 해결된다.
학원은 미묘하다.
후문으로 나가면 대치동 학원가 중심으로 곧장 이어지고, 앞뒤 양쪽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아이가 스스로 등하원할 수 있는 거리라는 평이 다수다.
반면 학원가 중심부까지는 가깝지 않다는 반대 후기도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어중간한 거리를 장점으로 읽는 시각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학원가에 너무 붙은 단지는 학생들이 몰려 시끄러운데, 이 단지는 걸어갈 수는 있지만 그 소란에서는 한 발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면학 분위기를 해칠 요소도 없다.
주변이 학원가라 유흥시설이 사실상 하나도 없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되고, 대형 평형 위주라 단지 자체가 조용하다.
다만 국민평형이 없다는 조건은 학군 진입 장벽으로 작동한다.
국평으로도 충분한 가구에게는 예산 압박이 상당하다는 지적이 후기마다 따라붙는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도곡역, 다른 성격[편집]
| 비교 항목 | 동부센트레빌 | 도곡삼성래미안 | 도곡렉슬 | 래미안대치팰리스 |
|---|---|---|---|---|
| 세대 규모 | 805세대 7개 동 | 732세대 | 대치·도곡권 최대급 대단지 | 대치동 중심부 대단지 |
| 역 접근 | 도곡역 지하 직접 연결, 실내로 개찰구까지 | 도곡역 생활권 도보 | 도곡역·한티역 도보권 | 대치역·한티역 도보권 |
| 평형 구성 | 46·54·61평 대형 전용 | 중형 중심으로 진입 문턱이 낮다 | 국민평형 중심 | 국민평형 중심 |
| 구조·층고 | 기둥식 구조, 2.9m 층고, 층간소음 거의 없음 | 특별히 부각되지 않는다 | 층고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 | 층고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 |
| 주차 여유 | 세대당 2.26대, 지상 무차량 | 이 수준으로 거론되지 않는다 | 이 수준으로 거론되지 않는다 | 이 수준으로 거론되지 않는다 |
| 커뮤니티 체감 | 헬스장·독서실·테니스장 3종에서 멈춤 | 특별히 부각되지 않는다 | 신축급 커뮤니티가 강점 | 신축급 커뮤니티가 강점 |
| 통학 동선 | 대도초 육교 하나, 단대부중·숙명여중 도보 5분 | 도곡동 학군 공유 | 대단지라 배정교가 먼 동이 있다 | 대치동 학원가 중심 접근 |
| 양재천 접근 | 담장 밖 산책로 | 도곡동 생활권 내 도보 | 도보권 | 상대적으로 멀다 |
| 단지 분위기 | 대형 평형 전용, 상가 한적, 정적 | 조용한 중형 단지 | 대단지 특유의 활기 | 학원가 인접으로 유동인구 많음 |
vs 도곡삼성래미안 — 규모는 비슷하고, 문턱은 다르다
805세대와 732세대. 두 단지는 규모가 엇비슷하고 도곡역 생활권을 공유한다.
갈리는 지점은 평형이다.
이 단지는 46평부터 시작하는 대형 전용 구성이라 예산 자체가 필터로 작동하고, 그 대가로 아이 소음과 유동인구가 적은 정적인 환경을 얻는다.
중형 위주 단지는 그 반대다.
또 하나는 지하 직결이다.
도곡역까지 실내로 이어지는 동선은 이 단지만의 자산이고, 비 오는 날과 겨울에 체감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항목이다.
vs 도곡렉슬 — 대단지의 규모냐, 소단지의 밀도냐
주민들이 이 단지를 설명할 때 가장 자주 소환하는 비교 대상이다.
세대 규모에서는 도곡렉슬이 압도적이고, 커뮤니티 체감도 신축급으로 앞선다.
역전이 일어나는 곳은 두 군데다.
하나는 층고와 층간소음으로, 기둥식 구조에 2.9m 층고를 확보한 이 단지가 확실히 우위라는 평이 반복된다.
다른 하나는 통학 거리다.
대단지는 배정 학교가 먼 동이 생기지만, 이 단지는 초등·중학교가 모두 코앞이다.
대중의 관심에서 살짝 비켜서 있어 조용하다는 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꼽는 후기가 많다.
vs 래미안대치팰리스 — 신축의 커뮤니티냐, 구조의 완성도냐
대치동 신축 대표 주자와 붙으면 커뮤니티에서는 확실히 밀린다.
카페·사우나 같은 시설을 기대하는 수요라면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니다.
반대로 층고와 층간소음, 세대당 주차 대수, 지하철 직결에서는 이 단지가 앞선다.
학원가와의 거리도 성격 차이다.
학원가 한복판의 편의를 원한다면 대치팰리스 쪽이고, 걸어갈 수는 있으면서 소란에서는 떨어져 있길 원한다면 이 단지 쪽이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명운을 걸었다는 이야기[편집]
추진 경과
재건축으로 태어난 단지 자체는 20년 전에 완결됐고, 지금 진행 중인 것은 노후 설비를 하나씩 갈아 끼우는 작업이다.
수주전이 남긴 사양
이 단지의 물리적 특징은 대부분 수주 경쟁의 산물이다.
규모가 크지 않은 건설사가 대형 건설사를 상대로 시공권을 따내면서 커튼월, 2.9m 층고, 220mm 슬래브, 폭포와 인공 연못, 완전 지하주차장, 고정 지분제를 제시했고, 약속을 빠짐없이 이행했다는 것이 주민들 사이에 정설로 자리 잡았다.
아파트가 튼튼하게 잘 지어졌다는 평, 당시 회사 명운을 걸고 신경 써서 지었다는 전언이 장기 거주자 후기에 반복 등장하는 이유다.
주변 개발
주민들이 스스로 정한 유통기한이 하나 있다.
길 건너 대치우성·대치선경의 재건축이다.
이 단지가 대치동에서 가장 좋은 입지라는 자평에는 그 두 단지가 새로 지어지기 전까지는, 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대치동의 입지 서열이 다시 짜일 시점을 주민들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6. 사건·사고[편집]
기록에 남은 사건은 많지 않다.
2023년 여름 102동 돌계단 인근에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외부인 여럿이 흡연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동마다 24시간 경비가 상주하고 출입이 카드로 통제되는 단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었고, 이후 반복 보고 없이 단발성 사건으로 남았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자정의 배기음: 밤 12시만 되면 시위라도 하듯 엄청난 배기음을 내는 차들이 대로변을 지난다는 지적이 있다.
- 101동·107동의 먼지: 대로변에 바로 붙은 두 동은 창문을 열어두면 먼지가 금방 쌓인다.
- 비둘기 문제: 에어컨 실외기 쪽이 배설물로 지저분해진다는 불만이 여러 해에 걸쳐 반복된다.
- 활짝 열리지 않는 창: 커튼월 마감의 대가다. 고층은 바람이 잘 통해 상쇄된다는 반론이 붙는다.
- 선릉로 정체: 대중교통은 최상급인데, 자가용으로 한티역 방면으로 빠지는 길이 상습 정체다.
꿀팁
- 비 오는 날의 동선: 지하 2층에서 도곡역, SSG 푸드마켓, 타워팰리스까지 지하로 이어진다. 우산이 필요 없다.
- 동과 라인 고르기: 102동·103동 2·3호 라인이 전망 기준 로열로 통한다. 학교 앞이라 차들이 서행해 소음도 적다.
- 주차층 확인: 지하 1·2층을 모두 쓸 수 있는 동은 주차 여유가 확연히 다르다. 계약 전에 확인할 항목이다.
- 인테리어 자유도: 기둥식 구조라 내력벽이 없다. 현재 평면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원하는 대로 벽을 옮길 수 있다.
- 쪽문 아래 도서관: 쪽문으로 내려가면 주민센터와 작은도서관이 있다. 개관 시간이 길고 주말에도 연다.
카더라 · 분위기
- 민도설: AS 기사들이 이 단지 주민 민도가 제일 높다고 말한다는 전언이 주민들 사이에 돈다. 다들 점잖고 조용하다는 자평도 함께 붙는다.
- 명운을 걸었다는 이야기: 시공사가 당시 회사의 명운을 걸고 신경 써서 지었다는 이야기가 장기 거주자 후기에 반복 등장한다.
- 소음 난민의 종착지: 옆 대단지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이사 왔다는 후기가 여러 건이다. 층간소음으로 이사를 고민한다면 후보로 올려볼 만하다는 조언이 붙는다.
- 소통 창구의 부재: 입주민끼리 소통하는 단체 채팅방이나 게시판이 따로 없어 단지에 대해 물어볼 곳이 없다는 불만이 있다.
- 떠나지 못하는 단지: 첫 입주부터 18년, 20년을 살고 있다는 후기가 흔하고, 평생 살고 싶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옆의 대단지 아파트 살다가 층간소음 때문에, 동부에서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입주민 한줄평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도곡역 지하 직결: 지하 2층 주차장에서 개찰구까지 실내로 이어진다. 3호선·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이다.
- 기둥식 구조와 2.9m 층고: 층간소음이 거의 없고 내부 구조 변경이 자유롭다.
- 세대당 2.26대 주차: 20년 전 준공 단지의 수치로는 이례적이다. 지상에 차가 올라오지 않는다.
- 단대부중·숙명여중 도보 5분: 배정률이 사실상 100%에 가깝고, 대도초는 육교 하나 건너다.
- 경비와 보안: 동마다 24시간 경비 상주, 카드 출입 통제, 택배 분실 걱정이 없다.
- 양재천과 고지대: 산책로가 담장 밖이고, 저지대 라인에 붙었으면서도 침수 걱정이 없다.
- 정적인 분위기: 대형 평형 전용 구성과 한적한 상가가 만든 조용함이 성격 그 자체다.
단점 · 유의점
- 커뮤니티 부족: 헬스장·독서실·테니스장이 전부다. 카페·사우나를 기대할 수 없다.
- 작은 상가: 단지 앞 편의시설이 빈약해 장보기와 외식은 밖으로 나가야 한다.
- 대형 평형뿐: 국민평형이 없어 예산 압박이 크다. 진입 문턱 자체가 높다.
- 심야 주차: 주차층이 두 개뿐인 조건상 밤 10시 이후나 주말 늦은 귀가에는 몇 바퀴 돌 수 있다.
- 노후 인테리어: 골조는 튼튼하지만 내부는 손봐야 하는 시기다. 미수리 세대는 전면 공사를 전제해야 한다.
- 대로변 동: 101동·107동은 먼지가 쌓이고, 자정 무렵 배기음 지적도 있다.
- 자가용 동선: 올림픽대로 접근이 멀고 선릉로 정체가 상습이다.
토론[편집]
Q. 커뮤니티가 부실하다는데, 신축을 포기하고 들어갈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A. 커뮤니티만 보면 이 단지는 확실히 불리합니다.
다만 이 단지가 신축과 겨루는 무기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집 자체입니다.
기둥식 구조에서 나오는 2.9m 층고와 층간소음 저감, 내력벽이 없어 자유로운 평면 변경, 세대당 2.26대의 주차, 그리고 지하 2층에서 도곡역 개찰구까지 실내로 이어지는 동선은 신축이라도 쉽게 갖추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커뮤니티 이용 빈도가 높은 가구라면 아쉬움이 크게 남고,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거나 층간소음에 민감한 가구라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Q. 아이 학군 때문에 이사를 고민하는데,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 단지에서 해결이 되나요?
A. 단계별로 모두 도보권에 들어옵니다.
초등학교는 육교 하나만 건너면 대도초이고, 신호등이 아니라 육교라 등하교 안전에 대한 평이 좋습니다.
중학교는 남학생 단대부중, 여학생 숙명여중으로 거의 100% 배정되며 두 학교 모두 도보 5분 거리입니다.
고등학교도 숙명여고·단대부고·중대부고가 생활권에 있어 한 동네에서 이어집니다.
학원은 후문으로 나가면 대치동 학원가 중심으로 연결되어 아이가 혼자 등하원할 수 있는 거리이고, 학원가 한복판보다는 한 발 떨어져 있어 조용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46평부터 시작하는 대형 평형만 있어 예산 부담은 미리 감안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