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당동, 1993년 준공된 아파트 단지 '극동'은 30년 넘는 세월 동안 이수역 일대의 랜드마크이자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155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권에 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그러나 동시에 "언덕"이라는 단점은 늘 따라붙는 꼬리표였다.
하지만 이제 극동 아파트는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되며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할 이 단지는, 기존의 입지적 강점에 더해 신축 아파트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의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언덕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까지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수역 일대의 주거 지형도를 바꿀 잠재력을 품고 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언덕 위의 더블 역세권, 숲세권의 평화[편집]
극동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하며, 4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의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111동과 112동은 이수역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 출퇴근 및 등하교가 매우 편리하다는 평이다.
지하철 한두 정거장 거리에는 2호선 사당역과 9호선 동작역이 있어 서울 시내 어디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다.
자차 이용 시에도 서리풀터널과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수역 14번 출구까지 생각보다 가까워서", 입주민 한줄평
단지의 유일한 약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경사가 심한 언덕이다.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는 언덕길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지만, 주민들은 이를 상쇄할 만한 장점들을 언급한다.
마을버스가 단지 가장 높은 동까지 자주 운행되어 편리하며, 111동과 112동은 단지 내에서도 비교적 평지 수준이라 언덕의 부담이 덜하다는 후기가 많다.
"언덕에 위치하고", 입주민 한줄평
단지 주변은 서달산과 현충원 둘레길에 인접한 숲세권으로,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현충원을 뒷산 삼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새벽에는 새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별이 보일 정도로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봄에는 단지 올라가는 길에 핀 벚꽃이 아름다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 동작구청은 아파트 뒤편 서달산에 '숲속 힐링 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더욱 확충했다.
"산이 바로 앞에 있어서 환기할 때 매우 쾌적한 느낌이에요.",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또한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는 물가가 저렴하고 물건이 신선한 남성사계시장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며, 이수역 주변 상권에는 다양한 식당, 카페, 은행,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뉴코아아울렛과 홈플러스도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동네가 조용하고 시장있는게 꽤 큰 장점이예요",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대단지의 노련함, 리모델링으로의 진화[편집]
세대 구성과 집
극동 아파트는 총 1550세대의 대단지로, 17평부터 41평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30평이 대표 평형으로 꼽힌다.
소형 평형은 복도식, 중대형 평형은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에서도 111동과 112동은 이수역과 가깝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
구축 아파트의 특성상 내부 구조나 수납 공간의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특히 부엌이 좁고 물건 적재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배관 교체 공사를 완료하여 녹물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이 공급되어 난방 효율이 좋은 편이다.
단열이 잘 되어 겨울철에 난방을 거의 틀지 않아도 따뜻하다는 후기가 많다.
"부엌 쪽 다용도실에 워시타워 19,22kg 설치가능했는데 리모델링 한 번 된 집이라 된 것 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층간소음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데, 구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이 미미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웃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후기도 존재한다.
이는 아파트 연식보다는 이웃 간의 배려와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전기 차단기가 내려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1993년 준공 당시의 전기 사용 기준과 현재의 가전기기 종류 및 사용량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
주차
극동 아파트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주차 공간 부족이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0.63대에 불과해, 특히 평일 늦은 밤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이중 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동은 주차가 비교적 괜찮다는 평도 있지만, 전반적인 주차난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핵심 쟁점이다.
"주차공간 부족 (늦은 밤엔 윗동에 주차)",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현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다.
그러나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요즘 형식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 내 상가 정보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인근 남성사계시장과 이수역 상권이 발달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관리와 운영
극동 아파트는 전반적으로 관리실과 경비실에서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분리수거는 수요일에 진행되는데, 입주민 편의를 위해 화요일 밤부터 준비해 주는 등 세심한 관리가 돋보인다.
택배 배송의 경우, 신선식품은 집 앞까지 배송하고 일반 택배는 1층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택배기사들과 협의가 되어 있다.
"관리실, 경비실에서 관리를 잘 하고 있는 집 같아요. 여사님께서 청소도 꼼꼼히 해주시더라구요.", 입주민 한줄평
또한, 매달 꾸준히 방역을 실시하여 바퀴벌레 등 벌레 문제가 거의 없다는 점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이다.
과거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를 진행하여 더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관 자동문 설치 등 시설 개선 노력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 발생했던 정전 문제는 외부 차단기 증설을 통해 개선되었다는 후기가 있다.
다만, 동절기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세탁기 사용이 금지되는 등 일부 제한 사항도 존재한다.
"이사오기 전 주변 아파트 실거주 후기에 벌레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매달 방역해서 그런지 바퀴벌레 집에서 안나왔어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비는 2024년 3월 평균 37만원, 겨울철 평균 45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질이 높다는 평가가 많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장점, 중고교 학군의 아쉬움[편집]
극동 아파트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단지이다.
단지 바로 앞에 삼일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111동과 112동은 삼일초와 더욱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초등학교가 집앞에서 바로 보이고요, 극동 112동 111동 강력 추천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그러나 중학교부터는 학군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는 편이다.
일부 주민들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할 시기가 되면 학군을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고민하기도 한다.
고등학교 학군의 경우, 남학생들은 괜찮은 학교로 배정받는 경우가 많지만, 여학생들은 인근 여고 배정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아이들이 중학교 갈때가 되면 고민이 많아짐.", 입주민 한줄평
학원가는 이수역 주변에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며, 현재는 구반포나 고속터미널 등 인근 강남권 학원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리모델링 사업과 주변 개발로 인해 양질의 교육을 원하는 인구가 유입되면서 학군 환경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포주공 재건축 되면 주변 학군도 엄청 좋아지겠죠?",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극동 아파트는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대단지라는 점에서 여러 경쟁 단지들과 비교된다.
특히 인근의 대림, 대방대림, 건영 아파트와 함께 지역 주거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단지로 주목받는다.
| 비교 항목 | 극동 | 대림 | 대방대림 | 건영 |
|---|---|---|---|---|
| 리모델링 추진 | 시공사 선정 완료 | 미진행 | 미진행 | 미진행 |
| 역세권 접근성 | 이수역(4,7호선) 도보권 | 이수역(4,7호선) 도보권 | 대방역(1호선) 도보권 | 상도역(7호선) 도보권 |
| 단지 내 경사 | 심한 언덕 (리모델링으로 개선 기대) | 완만한 경사 | 평지 | 완만한 경사 |
| 세대당 주차 | 0.63대 | 1.07대 | 1.07대 | 1.15대 |
| 학군 평판 | 초품아(삼일초), 중고교 아쉬움 | 초중고 무난 | 초중고 무난 | 초중고 무난 |
| 산/녹지 접근성 | 서달산, 현충원 인접 숲세권 | 인근 공원 | 여의도공원 접근성 | 상도근린공원 인접 |
vs 대림 — 같은 이수역세권, 리모델링으로 앞서가나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대림 아파트는 극동과 함께 이수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대림이 아직 리모델링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은 반면, 극동은 이미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극동의 고질적인 단점인 언덕 문제는 리모델링을 통해 해결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쾌적성 면에서 대림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vs 대방대림 — 역세권, 대단지, 그러나 다른 생활권
대방대림 아파트는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대단지로, 1호선 대방역을 중심으로 하는 역세권 단지이다. 극동과 마찬가지로 대단지의 장점을 공유하지만, 생활권이 확연히 다르다. 극동이 이수역을 중심으로 강남 접근성과 숲세권의 장점을 내세운다면, 대방대림은 여의도 접근성과 평지라는 강점을 가진다. 리모델링을 통한 미래 가치 상승이라는 측면에서는 극동이 현재 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vs 건영 — 상도동 학군과 이수역 학군의 차이
동작구 상도동의 건영 아파트는 7호선 상도역 인근에 위치하며, 비교적 평탄한 지형과 무난한 학군을 자랑한다.
극동과 마찬가지로 대단지이지만, 학군 면에서는 초등 학군이 강한 극동과 달리 건영은 초중고 학군이 고르게 평가받는 편이다.
그러나 극동은 이수역세권이라는 교통의 강점과 서달산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 그리고 리모델링을 통한 대규모 변화라는 미래 가치를 통해 차별점을 부각하고 있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로의 대변신[편집]
극동 아파트는 1993년 12월 준공된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수역 일대의 대표적인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2006년에는 '에너지-사랑+' 캠페인에서 최우수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며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구축 아파트의 한계에 직면했고, 이에 주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극동 아파트는 '우성2·3차, 신동아4차'와 함께 '우극신' 통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새로운 단지명은 스페인어로 '완전함'을 의미하는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ELPLENO)'로 제안되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 3,485가구에서 3,987가구로 502가구가 증가하며, 이 증가분은 일반분양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총 4,00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고 층수는 기존 지하 3층~지상 20층에서 수평·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7층, 26개 동 규모로 늘어난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을 적용한 커튼월 외벽과 문주 디자인 등 '더샵'의 특화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공사 기간도 짧은데 각 세대 평수도 커지고 증축으로 분담금도 적을 예정", 입주민 한줄평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리모델링 사업 추진 — 안전진단 및 건축 도시계획 심의. 현재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로의 변신을 위한 핵심 관문인 안전진단과 건축 도시계획 심의가 진행 중이다. 이 단계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 쟁점 ② [예정] 언덕 및 주차 문제 해결 — 단지 내 평탄화 및 지하주차장 확충. 극동 아파트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히던 언덕과 주차난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통로 및 엘리베이터 연결, 차량 지하화, 주차장 확충 등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핵심적인 변화이다.
- 쟁점 ③ [예정] 세대분리형 평형 도입 — 대형 평형의 활용성 증대. 일부 대형 평형에서 세대 내 세대식으로 월세를 줄 수 있는 방을 만들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이는 아직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대책이지만, 향후 확정될 경우 대형 평형의 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6. 사건·사고[편집]
극동 아파트에서는 몇몇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2021년 8월 16일: 새벽 시간대에 소방시설 비상벨이 오작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비상벨 소리에 주민들이 놀랐으나, 방송을 통한 자초지종 설명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다.
- 2022년 8월: 단지 내 담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주민들은 단순 보수 문제가 아니라 지반을 건드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며, 안전진단을 다시 받아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새벽에 갑자기 소방시설 비상벨이 울리는데 방송으로 자초지종 안알려줌", 입주민 한줄평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언덕길의 고충: 언덕에 위치한 만큼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는 걸어 올라가기 힘들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눈이 오는 날에는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 구축 아파트의 한계: 주차 공간 부족, 좁은 부엌과 수납 공간, 작은 엘리베이터 등은 연식 있는 아파트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언급된다.
- 재활용 배출의 불편함: 상시 재활용품을 버릴 수 없고 정해진 요일에만 배출해야 하는 점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 전기 차단기 문제: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요즘처럼 가전기기 종류가 많고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환경에서 전기 차단기가 종종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꿀팁
- 마을버스 활용 꿀팁: 언덕길이 부담스러울 때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카카오지도로 마을버스가 차고지에 도착했을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다는 꿀팁이 공유된다.
- 겨울 난방비 절약: 단열이 잘 되어 있어 겨울철 난방을 거의 틀지 않아도 집이 따뜻하다는 후기가 많다. 난방 안 틀고도 24도 정도를 유지했다는 경험담도 있다.
- 남성시장 활용: 물가가 저렴하고 신선한 물건이 많아 장보기에 매우 유용하다. 심심할 때 구경하기도 좋다는 평이다.
- 강남 출퇴근: 자차 이용 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진입이 10분 내로 가능하며, 지하철 7호선과 4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활발한 거래 분위기: 최근 극동 아파트의 거래가 활발한 편이며, 중형, 소형, 대형 평형이 고루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특히 대형 평형의 경우 세대분리 일반분양 대책 발표(아직 법안 미통과)로 인해 거래가 더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현충원과 서달산에 인접해 있어 공기가 상쾌하고 조용하며, 외부인들의 출입이 적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새벽에는 새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별이 보일 정도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다.
- 신혼부부 선호: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고 물가가 저렴한 남성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단지라는 평이 많다.
- 한강 조망 가능성: 일부 고층 동에서는 멀리나마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유튜브 등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관악산 전경과 함께 남산타워, 롯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들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 장기 거주 만족도: 많은 주민들이 이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한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입지적 강점과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이주 계획이 없다는 주민들도 많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교통 최상: 이수역(4,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서울 시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마을버스, 자차 이용 모두 편리하다.
- 대단지 프리미엄: 15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리모델링 후 4천여 세대의 이수역 랜드마크로 변모할 잠재력을 가졌다.
- 숲세권 환경: 서달산과 현충원이 인접하여 공기가 맑고 조용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생활 인프라: 남성사계시장과 이수역 상권이 가까워 장보기 및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 리모델링 기대감: 언덕, 주차, 노후화 등 기존 단점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단점·유의점
- 심한 언덕: 단지 전체가 언덕에 위치하여 도보 이동 시 불편하며,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더욱 힘들다. 마을버스 이용이 필수적이다.
- 주차난: 세대당 0.63대의 주차 공간으로, 밤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이중 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구축의 한계: 1993년 준공된 아파트로 노후화된 내부 시설, 좁은 주방, 작은 엘리베이터, 전기 용량 부족 등의 불편함이 있다.
- 아쉬운 학군: 초등학교는 만족스럽지만, 중학교 이후 학군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자녀 교육을 위해 이주를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 층간소음: 구축 아파트의 특성상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웃에 따라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론[편집]
Q. 리모델링 사업 진행 상황과 미래 가치에 대해 궁금합니다.
A. 극동 아파트는 현재 이수 극동·우성2·3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설립되었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되어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전진단 및 건축 도시계획 심의 단계를 진행 중이며, 완료되면 기존 3,485가구에서 3,987가구로 늘어나 총 4,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언덕 문제는 지하통로와 엘리베이터로, 주차난은 지하주차장 확충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신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디자인이 적용되어 미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점들, 특히 주차와 층간소음은 어떤가요?
A. 극동 아파트는 세대당 0.63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주차난이 심한 편입니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층간소음의 경우, 연식 있는 아파트의 특성상 일부 세대에서는 불편함을 호소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단열이 잘 되어 난방비가 적게 들고 매달 방역을 통해 벌레 문제가 적다는 등 관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주차 문제는 지하주차장 확충을 통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노후화된 시설도 전반적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