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축 아파트를 발품 팔아 돌아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여기를 마지막에 봐라.

처음에 보면 다른 집이 눈에 안 들어온다."** 700여 세대의 크지 않은 단지가, 세대수로 승부하는 안산 신축 사이에서 이런 자신감을 얻은 비결은 두 가지다.

선부역까지 도보 5분이라는 초역세권, 그리고 안산 신축 중에서도 유독 잘 빠졌다는 4베이 구조.

정식 이름은 e편한세상 선부역 어반스퀘어.

입주민들은 그냥 "어반스퀘어" 혹은 "이편한 선부광장"이라 부른다.

대림산업(현 DL이앤씨)이 자회사가 아닌 본사에서 직접 시공했다는 사실에 초기 입주민들이 유난히 자부심을 보였던 단지이기도 하다.

정작 실거주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자랑거리는 화려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응급실 있는 종합병원이 횡단보도 건너에 있다는 사실이다.

새벽에 응급실 갈 일이 생겼을 때 집 앞 병원의 가치를 체감했다는 후기가 반복해서 올라온다.

초역세권·초품아·병원세권을 한 번에 갖춘 대신, 층간소음과 외국인 거주 비율에 대한 솔직한 불만도 함께 안고 있는 단지다.

도보 5분
선부역 초역세권
4베이
구조 호평
횡단보도
종합병원 인접
초품아
원일초 인접

1. 입지와 단지 환경 — 걸어서 다 되는 동네[편집]

이 단지의 정체성은 선부광장이라는 안산 서북부 생활권의 심장부에 박혀 있다는 데서 나온다.

서해선 선부역까지 도보 5분 안팎,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기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는 후기가 많다.

한 정거장만 가면 초지역에서 4호선과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자차 없이 출퇴근하려는 실수요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입지다.

생활 인프라는 사실상 걸어서 전부 해결된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선부광장 상권에는 은행·서비스센터·먹거리가 밀집해 있다.

종합병원인 한도병원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고, 우체국·소방서·지구대·주민센터까지 반경 5분 안에 모여 있다.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초중고, 학원, 먹거리, 병원, 공원, 파출소, 소방서, 주민센터 이 모든 게 걸어서 1~5분 거리 안에 있다.", 입주민 한줄평

상권과의 거리감도 절묘하다는 평이 많다.

너무 가까워 시끄럽지도, 멀어서 차를 몰고 나가야 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위치라는 것.

최근에는 단지 앞에 스타벅스가 입점하고 맥도날드까지 들어온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는 후기가 이어졌다.

직주근접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반월공단과의 출퇴근 동선이 좋아 인근 직장인의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300m 반경에 치킨집이 몰려 있어 "치세권"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걸어서 해결되는 먹거리의 밀도가 높다.

자연·조경

단지를 둘러싼 녹지도 이 동네의 강점이다.

도보권에 화랑유원지화정천이 있어 산책과 운동에 나서기 좋고, 인근 관산공원·호수공원까지 더하면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계획도시 특유의 여유가 있다.

안산이 살기 좋은 줄 몰랐다가 은퇴 후 돌아와 만족한다는 장기 거주 후기도 눈에 띈다.

"녹지가 사방으로 걷기 좋은 산들과 공원이 둘러싸여 있고, 도로는 계획도시답게 사방으로 뻥 뚫려 있어 막힘이 없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단지 후문에서 107동 쪽으로 이어지는 인도는 바람이 유독 세차게 부는 길이라는 실거주 팁도 있다.

거리뷰 — e편한세상선부역어반스퀘어

2. 세대 구성과 시설 — 잘 빠진 구조가 간판[편집]

세대 구성과 집

7개 동 719세대로, 안산 신축치고는 아담한 규모다.

평형은 20·24·29·33평으로 구성되며, 그중에서도 24평(전용 59㎡)이 대표 평형이다.

세대수가 적어 조용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 후기가 많은데, "단지 작아서 조용해서 좋다"는 말이 반복해서 나온다.

집 구조에 대한 만족도는 이 단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다.

4베이 구조라 모든 방에 햇빛이 잘 들고, 24평 소형임에도 드레스룸과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빠졌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안산 신축 24평 중 화장실 샤워부스와 주방 구성까지 챙긴 곳이 드물어, 발품 팔던 사람들이 결국 여기를 택했다는 서사가 여럿이다.

"안산 신축 아파트를 임장해본 결과 구조가 제일 예쁘게 빠지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집들을 보러 다니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입주민 한줄평

106동·107동은 뻥뷰(탁 트인 조망)로 추천되는 로열 라인이다.

반면 세대당 엘리베이터가 1대뿐이라 고층 거주 시 오르내림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엘베가 겁나 빠르다"는 상반된 후기도 함께 올라온다.

주차

세대당 주차대수는 1.21대로, 신축 기준으로는 넉넉한 편이 아니다.

이를 두고 후기가 극명하게 갈린다.

교대 근무로 주차에 민감한 주민이 "한 번도 우리 동이 아닌 곳에 대본 적 없다"며 만족하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세대수 대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밤 시간대 이중주차를 지적한다.

"장점은 치세권(치킨집이 많은 동네), 단점은 세대수 대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입주민 한줄평

전기차 충전 구역은 상대적으로 여유롭다는 후기가 있고, 주차장 방지턱이 지나치게 높게 설치됐다는 불만도 나온다.

동별 차량 보유 대수에 따라 체감이 갈리는 만큼, 계약 전 해당 동의 저녁 시간대 주차 상황을 직접 확인해보라는 조언이 실거주자들 사이의 정설이다.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 시설은 상가 옆 1·2층 독립 별동으로 설계돼 있다.

헬스장은 거의 무료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어, 단지 밖 헬스장을 찾을 이유가 줄어든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 초 4개 점포로 시작해 미용실·치킨집·편의점·죽집 등으로 조금씩 채워졌고, 후문 쪽 상가에는 복권방·슈퍼·세탁소가 자리 잡았다.

바로 앞 라프리모 상가동명상가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단지 자체 상가의 부족함을 인근이 메워주는 구조다.

최근에는 코앞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서 1·2층 상가 입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관리와 운영

관리 품질에 대한 평은 대체로 후하다.

하자보수와 A/S 대응이 빠르다는 점, 분리수거 체계가 잘 잡혀 있다는 점이 여러 후기에서 확인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차 문제와 커뮤니티 운영을 개선해왔다는 언급도 있다.

다만 관리비가 비싸다는 불만이 꾸준히 따라붙는데, "많이 나온다고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편은 아니다"라는 반론도 공존한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안정감[편집]

교육 여건의 핵심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 바로 뒤에 원일초등학교가 붙어 있어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통학 안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초·중·소방서·주민센터가 단지 뒤로 나란히 이어져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 후기가 많다.

중학교는 원곡중학교 등으로 배정된다.

학군 자체는 전국·경기권에서 중상위 정도로, 명문 학군이라기보다 생활 밀착형 안정 학군에 가깝다.

도보권에 학원과 태권도학원 등이 있어 초등 단계까지의 사교육 인프라는 무난한 편이다.

다만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면학 분위기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는 학부모 후기도 있다.

단지 뒤 태권도학원 주변을 예로 들며 자녀 또래에 외국인 비중이 높다는 실거주 후기가 대표적이다.

초등까지는 인프라에 만족하지만, 상급 학교 진학 시점의 학군을 두고 고민이 갈리는 대목이다.

교육·여가 인프라는 앞으로 더 채워질 여지가 있다.

원곡중 뒤편 구 동주민센터 부지에 수영장과 학습·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을 짓는 계획이 주민들 사이에서 거론된다.

자녀를 둔 실거주자에게는 초품아의 안정감과 상급 학군의 애매함이라는 두 얼굴을 저울질하는 것이 핵심 의사결정 포인트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선부역 신축 삼파전[편집]

선부역 생활권에는 비슷한 시기에 입주했거나 인근에 자리한 신축이 여럿이다.

어반스퀘어의 좌표는 이들과 견줘볼 때 뚜렷해진다.

비교 항목e편한세상 선부역 어반스퀘어안산 라프리모초지역 푸르지오 메트로
역세권선부역 도보 5분 초역세권선부역 도보권초지역 인접
세대 규모719세대(아담)2천 세대급 대단지대단지
구조·설계4베이·고급 마감 호평준수준수
소음 환경조용한 편조용한 편철길·대로변 소음 지적
상권 접근선부광장 도보권선부광장 인접형성 중
병원한도병원 횡단보도도보권상대적으로 멀다

vs 안산 라프리모 — 세대수를 택할까, 구조를 택할까

같은 선부광장 생활권을 나눠 쓰는 이웃이다.

라프리모는 2천 세대급 대단지의 규모와 커뮤니티로 앞서고, 상가·인프라 자립도도 높다.

반면 어반스퀘어는 아담한 세대수에서 오는 정숙함과 잘 빠진 4베이 구조를 무기로 삼는다.

입주 초기에는 라프리모의 입김이 컸지만, 결국 구조와 역 접근성에서 어반스퀘어가 더 오른다는 실거주자들의 기대가 여러 후기에 담겨 있다.

vs 초지역 푸르지오 메트로 — 교통 하나 vs 거주환경 전부

초지역 푸르지오 메트로는 더블역세권(초지역)의 교통 우위가 강점이다.

하지만 어반스퀘어 쪽에서는 이미 완성된 상권·병원·학군·공원을 근거로 거주환경의 완성도를 앞세운다.

대로변 차소음과 철길 진동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점도 비교 포인트로 자주 오른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선부광장이 통째로 바뀐다[편집]

어반스퀘어 자체는 재건축 대상이 아닌 신축이지만, 이 단지의 미래 가치는 선부광장 일대의 재개발·교통 호재에 크게 걸려 있다.

2020. 09
e편한세상 선부역 어반스퀘어 입주. 인접 안산 라프리모와 함께 선부광장 신축 시대 개막.
2023. 이후
단지 앞 스타벅스 입점, 신축 오피스텔 준공 등 선부광장 상권 재편 본격화.
2024~
선부동 주공 9·10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사업 추진 진행 중(각각 37층 규모 계획).
2030 예정
신안산선 선부역 정차 예정. 착공 후 사고·설계 변경으로 개통 지연 진행 중.

정리하면, 어반스퀘어의 입주와 선부광장 상권 재편은 이미 마무리 국면이지만, 주변 주공 단지 재건축과 신안산선 개통은 현재 진행 중인 미래 호재다.

현재 계획

주변 개발의 핵심은 저층 주공아파트들의 재건축이다.

선부동 주공9단지는 기존 물량을 헐고 최고 37층 규모로, 주공10단지 역시 37층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정비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이 우선협상 신탁사로 선정돼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모으는 단계다.

이들 재건축이 모두 완료되면 선부광장 일대가 통째로 신축 벨트로 바뀌면서, 초역세권에 자리한 어반스퀘어의 위상도 함께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교통 호재도 겹겹이다.

서해선은 이미 개통해 김포공항·마곡 방면 접근성을 열었고, 신안산선이 선부역에 정차하면 여의도까지 30분 안팎으로 단축된다.

다만 신안산선은 착공 이후 공사 사고와 설계 변경으로 개통 목표가 뒤로 밀린 상태다.

여기에 인천발 KTX 초지역 정차와 GTX 신설 논의까지 더해지며, 선부역 인근은 교통 호재가 꾸준히 이어지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신안산선 개통 시점의 불확실성. 여의도 직결이라는 큰 호재지만, 공사 지연으로 실제 개통 시기가 유동적이라 기대와 인내가 공존한다.
  • 쟁점 ② [진행 중]주변 주공 재건축의 속도. 정비구역 지정과 동의서 수합 단계로, 사업이 순항할지 여부가 선부광장 전체 가치를 좌우한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층간소음: "윗집에 사람이 사나 싶을 만큼 조용하다"는 후기와 "화장실 물소리·통화소리·조명 켜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는 후기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동·라인·층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거주 비율: 지역 특성상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다는 언급이 반복된다. 이를 생활의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주민도, 면학 분위기 우려로 보는 주민도 있다.
  • 야간 소음: 창문을 열어두면 오토바이·차량 소음이 들려 밤에 창을 못 연다는 후기가 일부 있다.
  • 엘리베이터 1대: 고층 거주 시 세대당 1대 구조가 불편하다는 지적.

꿀팁

  • 로열 라인: 106동·107동은 뻥뷰로 추천된다.
  • 바람길 주의: 후문에서 107동으로 이어지는 인도는 윈드로드라 바람이 세다.
  • 헬스장: 커뮤니티 헬스장을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실속형 주민에게 인기.
  • 상권 조합: 단지 상가가 아쉬우면 라프리모 상가·동명상가·라프리모 앞 카페까지 함께 활용하면 부족함이 없다.

카더라 · 분위기

  • 입주 초 "700세대라 작다"고 폄하하는 시선이 있었지만, 정작 실거주자들은 작아서 조용하다를 최대 장점으로 꼽는 반전이 있다.
  • 단지명이 원래 "선부광장"이었다가 입주 즈음 "선부역 어반스퀘어"로 바뀌었고, 후문에 새 이름이 붙었다는 목격담이 여담으로 남아 있다.
  • 이웃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신규 입주자에게 불편한 점을 먼저 물어봐 준다는 따뜻한 커뮤니티 후기가 인상적이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초역세권: 선부역 도보 5분, 집에서 지하철까지 10분.
  • 구조: 안산 신축 중에서도 손꼽히는 4베이·고급 마감.
  • 병원세권: 응급실 있는 한도병원이 횡단보도 건너.
  • 초품아: 원일초가 단지 바로 뒤, 통학 안전.
  • 생활 인프라: 마트·상권·공원·관공서가 모두 도보권.
  • 정숙성: 아담한 세대수에서 오는 조용함.

단점·유의점

  • 층간소음: 세대·라인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지적.
  • 주차: 세대당 1.21대, 밤 시간대 이중주차 가능성.
  • 외국인 비율: 지역 특성상 높다는 언급, 면학 분위기 우려.
  • 관리비: 비싸다는 후기가 꾸준.
  • 엘리베이터: 세대당 1대로 고층 불편.

토론[편집]

Q. 자차 없이 서울로 출퇴근하려는데 교통이 정말 편할까요?

A. 서해선 선부역이 도보 5분 거리라 지하철 통근에는 확실히 강점이 있습니다.

한 정거장 옆 초지역에서 4호선과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자차 없이 생활하는 실거주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서울 도심 직결이 되는 신안산선은 개통 시점이 뒤로 밀린 상태라, 당장의 서울 접근성은 환승을 감안하고 기대하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후기가 있던데 실제로 어떤가요?

A. 후기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대목이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윗집에 사람이 사나 싶을 만큼 조용하다"는 평과 "화장실 물소리까지 다 들린다"는 평이 공존하는데, 동·라인·층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 전 해당 세대의 위아래 상황을 가능한 한 확인하시고, 저녁 시간대에 직접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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