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평인데 집들이 온 사람마다 "여기 40평 아니냐"고 묻는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 언덕에 선 EG더원2차(이지더원 2차)를 설명할 때 주민들이 가장 먼저 꺼내는 말은 브랜드도 조망도 아닌 광폭거실 넉 자다.
소파를 놓고도 뒤에 작은방 한 칸만큼 공간이 남는 거실, 넓은 ㄷ자형 주방, 전 동 정남향과 넓은 동간 간격.
2012년 말 입주 이후 10년 넘게 이 단지의 정체성은 바뀐 적이 없다.
756세대·8개동의 중형 단지이고, 평형은 24평과 33평 두 축으로 단순하다. 산이 병풍처럼 두른 고지대라 공기가 맑고 장마철 침수 걱정이 없으며, 단지 정문을 나서면 학원·병원·은행·마트가 줄지어 선 모전리 상권과 버스정류장이 곧바로 붙는다. 정관 안에서 "상가랑 정류장이랑 제일 가까운 아파트"라는 자평이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 정작 이 단지를 붙잡는 것도, 떠나게 만드는 것도 집이 아니라 마당 쪽에 있다.
주차다.
세대당 1.1대라는 숫자는 서류상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저녁 여섯 시면 이중주차가 시작되고 지하주차장은 경사까지 져 있다.
광폭거실에 반해 들어왔다가 매일 밤 남의 차를 미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집, 그게 이 단지의 정직한 초상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산이 두른 언덕, 상가는 코앞[편집]
주소는 정관2로 9. 정관신도시의 중심인 홈플러스 상권과는 결이 다른, 모전리 생활권의 얼굴 격인 자리다.
단지가 대로를 정면으로 끼고 있어 버스 승차와 자가 차량 진출입이 모두 짧다.
생활 인프라는 담장 밖 도보권에서 거의 해결된다.
학원·병원·은행·식당·마트가 상가 라인에 몰려 있고,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를 골라 갈 수 있을 만큼 의원도 여럿이다.
마트는 두 곳 중 골라 가고,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사 오는 데 차가 필요 없다.
"차없이 상가이용편합니다 애기병원은 소아과 이비인후과 의원 골라갈 수 있어요 마트2개 골라가고 테이크아웃커피 사먹기편해요", 입주민 한줄평
약점은 명확하다.
정관이라는 위치 자체다.
차로는 센텀·부산역·서면·동부산을 30분대에 끊지만, 대중교통은 50분에서 한 시간을 봐야 한다.
단지 앞에 해운대·동래·서면을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서긴 하는데, 주민들 표현으로는 "종점에서 종점"이라 출퇴근 정체 시간대엔 한 시간을 각오해야 한다.
"주변상권은 괜찮은데 출퇴근하는 사람입장에선 너무 안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대신 고지대라는 지형이 뜻밖의 방패가 된다.
장마철마다 저지대 단지들이 침수 걱정을 할 때 이 단지는 별 탈이 없었다는 후기가 남아 있다.
물론 같은 지형이 일상에서는 오르막으로 돌아와, 산책이나 자전거에는 그리 친절하지 않다.
자연·조경
단지를 둘러싼 것은 망월산과 매암산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덕에 공기가 맑고, 인근에 공장이 없어 소음과 냄새에서도 자유롭다는 평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수영장 딸린 대단지에서 이사 온 주민이 가장 먼저 꼽은 장점이 "냄새가 안 나고 공장 소리가 안 난다"였을 정도다.
단지 내부에는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데, 한 주민은 이를 작은 숲 같다고 표현했다.
동간 간격이 워낙 넓어 저층에서도 앞 동이 시야를 막지 않고, 창밖이 정원처럼 보인다는 저층 예찬론자도 있다.
다만 완전한 무소음 단지는 아니다.
대로변에 바로 붙은 라인은 새벽 버스와 오토바이 소음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조용함을 최우선으로 친다면 도로 반대편 동을 먼저 보는 편이 낫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거실로 승부 보는 집[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 구성은 24평·33평 두 갈래이고, 대표 평형은 33평이다.
8개 동이 모두 정남향으로 앉아 있어 뒷동 고층에서도 늦은 오후까지 볕이 들어온다는 후기가 꾸준하다.
햇살이 너무 강해 블라인드를 치지 않으면 집 안에서 선크림을 발라야 할 판이라는 농담까지 나온다.
이 단지의 진짜 무기는 광폭거실이다.
33평인데 40평대 거실 사이즈로 체감된다는 말이 10년째 반복되고, 소파 뒤에 남는 공간을 아이 책장이나 수납으로 꾸며 쓰는 집이 많다.
주방도 넓은 ㄷ자형이라 동선이 여유롭다.
"33평에 40평대 거실 사이즈에 일조권도 좋고, 여름 시원 겨울 따뜻합니다. 더군다나 탑층은 복층으로 층고가 높고 공간 효율성도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동·라인별로는 성격이 갈린다.
205동 라인은 영구조망으로 시야가 트여 있다는 평이 있고, 상가와 정류장에 가까운 뒷동은 생활 편의에서 앞선다.
앞을 가리는 것이 없는 고층은 조망과 일조를 동시에 챙긴다.
맞바람 통풍도 반복해서 언급되는 강점이다. 여름엔 창을 열면 바람이 관통해 냉방 의존이 줄고, 겨울엔 낮 동안 데워진 열기가 저녁까지 유지돼 난방비가 덜 든다는 후기가 다수다. 지역난방 단지라는 점도 여기에 보탬이 된다.
약점은 새시다.
단창 사양이라 준공 당시부터 소음과 단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실거주 후기는 다소 엇갈리는데, 단창치고 단열은 생각보다 잘된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다용도실과 맞닿은 거실 외벽 구석에서 아주 추운 날 결로가 생겼다는 구체적인 증언도 남아 있다.
볕이 잘 드는 구조 덕에 곰팡이까지 가지는 않았다는 단서가 붙는다.
층간소음은 이 단지에서 가장 의견이 갈리는 항목이다.
입주 초기엔 "벙어리 아파트"라 불릴 만큼 조용하다는 평이 돌았고 지금도 말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후기가 많지만, 발망치 소리로 힘들어하는 세대도 분명히 존재한다.
"층간 소음은 문제이긴 하죠", 입주민 한줄평
주차
총 834대, 세대당 1.1대. 이 단지에서 가장 많이, 가장 뜨겁게 이야기된 주제다.
심할 때는 오후 6시부터 이중주차가 시작되고, 저녁 8시가 되기 전에 자리가 사라진다는 증언이 해마다 반복된다.
문제는 이중주차 자체보다 지하주차장 경사다.
무거운 차가 앞을 막으면 밀기도 힘든데, 경사 때문에 밀어놔도 다시 굴러 내려오는 일이 생긴다.
"심할 때는 오후 6시에도 이중주차가 있음 그리고 겁나 무거운 차가 앞에 막고 있으면 밀기 너무 너무 힘듦", 입주민 한줄평
또 하나의 뇌관은 외부 차량 관리다.
등록 차량이 애초에 많다는 설명이 나오지만, 방문 차량이 별다른 확인 없이 차단기를 통과하고 미등록 차량에 딱지조차 붙지 않는다는 불만이 오래 쌓였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201·202동은 지하 2층까지 있어 새벽에 들어와도 구석에 한 자리는 남아 있다는 실사용 후기가 있고, 저녁 7시 지하주차장 사진을 찍어 올리며 자리가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한 주민도 있었다.
4년간 주차 걱정 없이 살았다는 증언까지 나온다.
동과 귀가 시간에 따라 체감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구조라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주차 운영이 개선되고 단지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자평이 주민 사이에서 나왔다.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는 작다. 이 단지를 옹호하는 주민조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은 주변 아파트 대비 확실히 떨어진다고 인정한다.
다만 규모의 열세를 위치가 일부 상쇄하는데, 시설이 살고 있는 동에서 멀지 않아 오히려 실사용률이 높다는 반응이다.
"커뮤니티가 좋아도 살고있는 동과 떨어져있으면 잘 이용하기 쉽지않는데 커뮤니티가 작지만 가까워서 좋네요", 입주민 한줄평
부족한 커뮤니티를 메우는 것이 단지 상가다.
학원·병원·은행·식당·마트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슬세권"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붙는다.
상가에서 가장 가까운 동에 사는 주민은 이 접근성을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상가가 가깝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상가에 무한리필 고깃집이 들어온 뒤 숯불 매연과 냄새가 세대까지 올라온다는 민원이 제기된 적이 있다.
상권 밀착형 단지가 치르는 대가에 가깝다.
관리와 운영
관리 품질은 시간이 지나며 개선된 쪽이다.
예전에는 재활용 수거가 금요일 하루뿐이었지만 지금은 분리수거장이 마련돼 언제든 배출할 수 있다.
초기 하자보수는 순탄치 않았다.
입주 직후에는 처리가 지연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세대가 있었고, 2~3년차와 5년차에 몰아서 정리되고 나서야 안정을 찾았다는 회고가 남아 있다.
지하주차장 관리에는 아쉬운 지적이 있었다.
환기팬이 돌지 않아 매연 냄새가 배어 나온다는 불만과 청소 상태 지적이 함께 나왔다.
3. 교육 환경 — 학교는 걸어서, 학원은 문 앞에서[편집]
이 단지의 교육 환경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학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다.
단지 바로 아래에 초등학교가 붙어 있는 초품아형 배치는 아니지만, 학교·상가·마트가 모두 도보 생활권 안에 들어온다.
강점은 학원 접근성이다.
모전리 상권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아이가 혼자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서 학원과 병원이 동시에 해결된다.
정관 이야기가 나오면 흔히 홈플러스 상권만 거론되지만, 학원 인프라에 관한 한 모전리 상권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항변이다.
"바로앞 학원부터 병원까지 다양하게 있어, 다니기에도 좋고 아이들이랑 단지안에서 뛰어놀기도 너무 좋으네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안의 놀이 환경도 함께 언급된다.
동간 간격이 넓고 차가 몰리는 구조가 아니어서 아이들이 단지 안에서 뛰어놀기 좋다는 평이 많다.
초등 저학년 가정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편이다.
반대로 중·고등 단계로 올라가면 정관이라는 위치의 한계가 고민거리로 돌아온다.
부산 시내 대형 학원가로 이동하기에는 대중교통 소요 시간이 길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동선 부담을 호소하는 편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정관읍과 기장읍 일대에서 비슷한 세대 규모로 자주 비교선상에 오르는 곳들과 견주면 이 단지의 좌표가 분명해진다.
| 비교 항목 | EG더원2차 | 이진캐스빌블루1차 | 정관신동아파밀리에 | 정관신도시현진에버빌 |
|---|---|---|---|---|
| 생활권 | 정관읍 모전리 | 기장읍 시가지 | 정관읍 정관신도시 | 정관읍 정관신도시 |
| 세대 규모 | 756세대·8개동 | 620세대 | 655세대 | 690세대 |
| 상가·정류장 밀착도 | 단지 정문 앞 | 읍내 상권 | 신도시 상권 | 신도시 상권 |
| 거실 설계 | 33평 광폭거실·ㄷ자 주방 | — | — | — |
| 일조·동간 간격 | 전 동 정남향·광폭 동간 | — | — | — |
| 주차 여건 | 세대당 1.1대, 저녁 이중주차 | — | — | — |
| 지형 | 고지대·오르막 | 읍내 저지대 | 신도시 계획지 | 신도시 계획지 |
| 부산 시내 접근 | 버스 의존 | 철도 생활권 | 버스 의존 | 버스 의존 |
vs 이진캐스빌블루1차 — 정관이냐, 기장 읍내냐
같은 기장군이라도 생활권이 아예 다르다.
기장읍은 철도가 지나는 읍내 생활권이라 부산 시내 접근에서 앞서고, 이 단지는 산으로 둘러싸인 정관 안쪽이라 대중교통 소요 시간에서 밀린다.
대신 이 단지가 가져가는 것은 공기와 조용함, 그리고 집 자체의 만족도다.
시내 출퇴근 빈도가 높다면 기장읍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아이를 키운다면 이 단지가 유리한 선택지다.
vs 정관신동아파밀리에 — 같은 정관, 다른 상권
같은 정관읍이지만 붙어 있는 상권이 다르다.
정관신도시 중심 상권을 끼는 쪽과, 모전리 상권을 문 앞에 두는 이 단지의 차이다.
세대 규모는 756세대로 이 단지가 조금 앞선다.
신도시 중심의 번화함을 원하면 저쪽이고, 산과 붙은 조용한 언덕에서 상가만 코앞에 두고 싶다면 이쪽이다.
vs 정관신도시현진에버빌 — 계획지의 평지 대 언덕의 조망
정관신도시 계획지에 자리한 단지들은 대체로 평지 위주라 걸어 다니기 편하다.
이 단지는 반대로 고지대 언덕이라 오르막을 감수해야 하지만, 그 대가로 침수 걱정이 없고 시야가 트인다.
동간 간격과 정남향 배치에서 오는 일조·통풍은 이 단지가 자신 있게 내미는 카드다. 반듯한 배치를 이유로 정관에서 제일 반듯한 아파트라 자평하는 주민이 있을 정도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편집]
추진 경과
하자보수와 분리수거 같은 초기 문제는 이미 정리된 사안이고,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주차 운영과 도시철도 도입 여부 두 가지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주차 총량과 외부 차량 관리. 세대당 1.1대라는 물리적 한계 위에 미등록 차량 단속 미흡이 겹쳐 저녁 이중주차가 상시화됐다. 운영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와 여전히 힘들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 쟁점 ② [진행 중] — 정관 지역 도시철도 신설. 정관으로 들어오는 철도 노선이 생기면 이 단지가 역과 가장 가까운 축에 든다는 관측이 주민들 사이에서 오래 회자돼 왔다. 다만 개통 시점과 역 위치는 확정된 바 없다(미확인).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경사와의 동거: 상가는 코앞이지만 단지 주변이 대체로 언덕이라 산책이나 자전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다.
- 대로변 라인의 새벽: 도로에 바로 붙은 쪽은 새벽 버스와 오토바이 소음을 각오해야 한다.
- 거실 외벽 구석 결로: 다용도실과 맞닿은 외벽 구석에서 한겨울 난방을 강하게 틀면 결로가 생긴 사례가 있다.
- 너무 강한 볕: 일조가 워낙 좋아 블라인드 없이는 눈이 부시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장점이 과해진 경우다.
- 커뮤니티 체급: 시설 규모 자체는 주변 단지 대비 확실히 작다는 것이 주민들의 솔직한 인정이다.
꿀팁
- 동 선택이 절반이다: 지하 2층이 있는 201·202동은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찾았다는 실사용 후기가 있다.
- 상가·정류장 우선이면 뒷동: 뒷동 쪽이 상가 이용과 대중교통 접근에서 더 유리하다.
- 조망 우선이면 205동 라인: 영구조망으로 시야가 트인다는 평가가 붙어 있는 라인이다.
- 저층도 버리지 말 것: 동간 간격이 넓어 저층에서 정원 같은 뷰가 나온다는 후기가 있다.
- 탑층은 복층: 층고가 높고 공간 효율이 좋아 별개의 상품처럼 취급된다.
- 인테리어로 완성되는 거실: 광폭거실은 손을 대는 만큼 살아난다는 것이 리모델링 경험자들의 결론이다.
카더라 · 분위기
- "벙어리 아파트": 입주 당시 층간소음이 적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지금은 세대별 편차가 크다는 반론이 함께 따라붙는다.
- 형제 단지 서열론: 이지더원 1차보다 2차, 2차보다 3차가 낫다는 말이 돌지만, 정작 주차 때문에 3차를 갈 걸 그랬다는 쪽과 상가·정류장 밀착도로 2차를 최고로 치는 쪽이 갈린다.
- 모전리 상권 항변: 정관 이야기에 홈플러스 상권만 등장하는 것을 두고 모전리 주민들이 꾸준히 이의를 제기해 왔다.
- 군 지역 혜택: 기장군이라 농어촌 관련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실거주 장점으로 자주 거론된다.
- 장기 거주 밀도: 입주 때부터 9년, 10년째 살고 있다는 후기가 유난히 많다. 다른 집 거실이 성에 안 차서 이사를 못 간다는 말이 반쯤은 농담이 아니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광폭거실: 33평인데 40평대 거실로 체감된다는 평이 10년 넘게 반복된다. 이 단지의 대체 불가 자산이다.
- 정남향·넓은 동간 간격: 거의 모든 동에 볕이 들고, 사생활 침해가 적다.
- 맞바람 통풍: 여름에 창을 열면 바람이 관통해 시원하고 환기가 빠르다.
- 난방비 절감: 낮 동안 데워진 열기가 저녁까지 유지돼 겨울 난방비 부담이 작다는 후기가 다수다.
- 상가·정류장 밀착: 학원·병원·은행·마트가 도보권이고, 정류장이 단지 앞이다.
- 쾌적한 주변 환경: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좋고, 공장 소음이나 냄새가 없다.
- 고지대 안전성: 장마철 침수 걱정에서 자유롭다.
단점·유의점
- 주차 부족: 저녁 시간대 이중주차가 상시화돼 있고, 지하주차장 경사 때문에 차를 밀기도 어렵다.
- 외부 차량 관리 미흡: 방문 차량 확인이 느슨하고 미등록 차량 단속도 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 부산 시내 접근성: 대중교통으로는 50분에서 한 시간, 출퇴근 정체 시간대엔 더 걸린다.
- 커뮤니티·조경 체급: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시설 규모가 작다.
- 단창 사양: 소음과 단열에서 신축 대비 불리하고, 일부 외벽 구석 결로 사례가 있다.
- 층간소음 편차: 조용하다는 평과 발망치로 힘들다는 평이 공존한다.
- 상가 밀착의 대가: 상가 업종에 따라 냄새·매연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
토론[편집]
Q. 주차가 그렇게 힘들다는데, 차 두 대인 가구는 무리일까요?
A. 솔직히 말씀드리면 쉽지 않습니다.
세대당 1.1대 구조에 저녁 여섯 시부터 이중주차가 시작되고, 지하주차장 경사 때문에 앞차를 미는 일도 부담이 됩니다.
다만 지하 2층이 있는 201·202동은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찾았다는 후기가 있으니, 두 대를 운용해야 한다면 동 선택을 가장 먼저 따져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 대 기준이라면 불편은 있어도 감당할 만하다는 평가가 더 많습니다.
Q. 광폭거실 말고 이 단지를 골라야 할 이유가 더 있을까요?
A. 일조와 통풍이 실제 생활비로 돌아온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전 동이 정남향이고 동간 간격이 넓어 겨울에는 낮 볕으로 데워진 열기가 저녁까지 유지되고, 여름에는 맞바람으로 냉방 의존이 줄어든다는 후기가 반복됩니다.
여기에 학원·병원·마트·정류장이 단지 앞에 모여 있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동선이 짧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반대로 커뮤니티 시설이나 부산 시내 접근성을 중시하신다면 만족도가 낮을 수 있으니, 우선순위를 먼저 정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