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자리 잡은 홍은벽산 아파트는 1997년 준공된 이래, 1500세대가 넘는 압도적인 규모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북한산의 품에 안겨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만만치 않은 세월의 흔적과 재건축을 향한 복잡한 고민이 숨어 있다.
대단지의 이점과 숲세권의 평온함 속에서도, 세대당 0.78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과 홍제역까지 애매한 거리 등 현실적인 불편함이 공존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품아라는 강력한 교육 환경과 강북횡단선 및 유진상가 개발이라는 미래 호재는 이 단지의 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숲과 도시, 과거와 미래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걷는 홍은벽산의 이야기를 파고든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숲과 도시의 경계에서[편집]
홍은벽산 아파트는 서대문구 홍은동과 홍제동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어, 두 지역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독특한 입지를 자랑한다.
3호선 홍제역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는데, 단지 북쪽에 위치한 동에서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역세권이라기엔 다소 애매하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마을버스가 잘 다니고, 3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은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내부순환로가 큰 장점이다.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지만, 오거리형 교차로 특성상 출퇴근 시간에는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향후 강북횡단선 경전철이 홍제역을 경유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지만, 아직 예비타당성 단계에 머물러 있어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3호선 연신내역에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제랑 홍은 둘 다 재개발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인왕시장, 유진상가, 그리고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포방터시장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유진상가 일대는 예전부터 개발 논의가 많았는데, 최근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되면서 인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홍제역과 인왕시장길을 잇는 지하 공간에 상가, 도서관,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언더그라운드 시티' 계획도 발표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자연·조경 — 사계절을 품은 숲세권
홍은벽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압도적인 자연환경이다.
단지는 북한산, 백련산, 인왕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숲세권 아파트로, 공기가 좋고 조용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고층에서는 인왕산 조망이 가능하며, 계절마다 변하는 숲의 풍경은 주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109동 뒷편의 사계절입니다, 너무 이뻐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뒤편으로는 북한산 자락길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등산과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카시아 꽃이 피는 계절에는 주방 창문으로 달콤한 내음이 들어오고, 여름에는 각종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치 숲속 오두막에 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는데, 최근 데크 산책길이 조성되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홍제천을 따라 연희동, 부암동까지 갈 수 있고, 자전거로는 한강 망원지구까지 20~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다.
"주방창으로 들어오는 아카시아 내음에 설거지 할때 기분이 넘 좋아요. 제가 사랑하는 북한산 자락길 넘넘 애정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정문과 가까운 일부 동에서는 내부순환로의 차량 소음과 분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단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소음은 거의 없고 조용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산과 인접해 벌레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산벌레나 아파트 벌레가 적다는 후기도 있어 숲세권의 이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대단지의 저력과 세월의 흔적[편집]
홍은벽산은 1997년 준공된 총 150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1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3평형부터 49평형까지 다양한 평형대가 존재하며, 그중 31평형이 대표 평형이다.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구축 아파트의 특성상 내부 구조는 다소 옛날식이라는 평이 있다. 층간 간격이 좁아 층간 소음이 있는 편이라는 후기도 일부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연령층이 높아 층간 소음 문제가 적다는 의견도 있어 이웃 간의 배려가 중요한 부분이다.
"대단지고 연령층들이 평균적으로 높아서 층간소음 문제없고 살기 좋아요. 역이랑도 가깝고~ 다만 조금 오래돼서 내부가 옛날 집구조에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 만성적인 주차난 속 개선 노력
홍은벽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바로 주차 문제다.
총 주차 대수는 1188대로, 세대당 0.78대에 불과해 늦은 시간 귀가 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후기가 많다.
특히 편한 곳은 일찍 만차가 되어 이중주차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실내나 지하주차장은 자리가 빨리 차는 편이다.
"주차가 정말 어렵고 가파른 언덕에 자리해 있고 지하철이 생각외로 멀고 버스 정류장도 생각외로 멀지만 앞에 슈퍼도 있고 시장도 가깝고 뒤에 산이 좋고 뭔가 계륵같은 아파트임",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단지가 워낙 커서 빈자리를 찾아 헤맨 적은 없다는 의견도 있어, 대단지의 규모가 주차난을 완화하는 측면도 있다.
다행히 단지 내 테니스장을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하는 안건이 논의 중이어서, 통과될 경우 주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5년 7월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신규 설치되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상가 —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
대단지 아파트답게 단지 내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상가에는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해진 대형 마트가 입점해 있어 편리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커피숍, 베이커리, 미용실 등 기본적인 상업시설이 잘 형성되어 있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에 골프 연습장이 2개나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상가에는 사우나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관리와 운영 — 대단지의 효율성과 주민의 목소리
홍은벽산은 대단지의 이점을 살려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주민들이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만족감을 표한다.
2024년 9월에는 단지 내 모든 동의 엘리베이터가 교체되어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노력이 엿보인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엘리베이터 고장 및 수리가 잦았다는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경비원들의 친절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부 주민들은 싹싹하고 열심히 일하던 경비원들이 지속적으로 해고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단지 내 분리수거는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 유지에 기여한다.
택배는 경비원들이 호수별로 모아놔 주어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경사진 서대문구의 특성상 눈이 오면 일찍부터 제설 작업을 진행하여 평지보다 미끄러진 적이 없다는 후기도 있어, 노면 관리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3. 교육 환경 — 초품아의 안락함, 중고교의 고민[편집]
홍은벽산 아파트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서울홍제초등학교가 도보 5분(0.2km)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초등 아이키우기 참 좋아요 광화문출퇴근에 이만한곳이없네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내에는 여러 개의 구립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이 있어 유아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이러한 점 덕분에 "초품아에 대단지, 아이 키우기 좋다"는 평이 많으며,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젊은 세대의 유입이 활발하다.
하지만 중학교 진학 시점부터는 고민이 시작된다.
배정 중학교는 인왕중학교(0.7km)와 홍은중학교(0.9km)가 있으며, 서대문구 홍은동 학군은 중학교 순위에서 상위에 속하며 학업 분위기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중학교까지 거리가 멀어 자녀들이 초등학교 졸업 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도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여러개고 유치원도 있어서 유아들 키우기엔 좋은데 중학교가 멀리있어 자녀들 초등학교 때 이동을 많이 하는듯 해요", 입주민 한줄평
고등학교는 명확히 명시된 배정 고등학교는 없지만, 인근에 한성과학고등학교, 명지고등학교 등이 통학권에 포함된다.
단지 주변에는 태권도장 등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초중생 자녀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인근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여러 대학들이 위치해 있어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서대문구 대단지들 사이에서[편집]
서울 서대문구에는 홍은벽산과 유사한 시기에 준공되었거나, 비슷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존재한다.
이들과 비교해 홍은벽산의 위치를 가늠해 본다.
| 비교 항목 | 홍은벽산 | 독립문극동 | 남가좌현대 | DMC래미안클라시스 |
|---|---|---|---|---|
| 준공년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7년 |
| 총 세대수 | 1509세대 | 1300세대 | 1155세대 | 1114세대 |
| 세대당 주차수 | 0.78대 | 1.14대 | 1.1대 | 1.21대 |
| 역세권 접근성 | 홍제역 도보 10분 이상 | 독립문역 도보 5분 | 가재울뉴타운 인접 | 가재울뉴타운 인접 |
| 초품아 여부 | 초품아 | 아님 | 아님 | 아님 |
| 숲세권 체감 | 북한산 자락길 | 인왕산 인접 | 봉원산 인접 | 봉원산 인접 |
| 주변 개발 호재 | 강북횡단선, 유진상가 | 독립문역 상권 | 가재울뉴타운 | 가재울뉴타운 |
vs 독립문극동 — 역사와 자연, 그리고 역세권의 차이
독립문극동은 1998년 준공된 1300세대의 대단지로, 홍은벽산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점이 특징이다. 독립문역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 면에서는 홍은벽산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독립문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역사적인 공간과 인접해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지만 초품아는 아니며, 세대당 주차대수가 1.14대로 홍은벽산보다 여유롭다. 홍은벽산이 북한산 자락길을 직접 품고 있다면, 독립문극동은 인왕산과 독립문공원이 가까워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은 유사하다.
vs 남가좌현대 — 신축 단지들과의 거리
남가좌현대는 1999년 준공된 1155세대의 아파트로, 홍은벽산과 연식은 비슷하지만 위치적으로는 가재울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가재울뉴타운의 신축 단지들이 형성하는 인프라를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1대로 홍은벽산보다 양호하며, 봉원산이 가까워 숲세권의 이점도 공유한다. 그러나 초품아는 아니며, 직접적인 역세권 단지는 아니라는 점에서 홍은벽산과는 차이가 있다.
vs DMC래미안클라시스 — 신축과 구축의 간극
DMC래미안클라시스는 2007년 준공된 1114세대의 단지로, 홍은벽산보다 10년 가량 신축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가재울뉴타운 내에 위치하여 주변의 신축 인프라와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세대당 주차대수도 1.21대로 월등히 여유롭다. 단지 자체의 컨디션과 커뮤니티 시설 면에서 홍은벽산보다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홍은벽산이 가진 초품아라는 교육 환경과 북한산 자락길의 직접적인 접근성, 그리고 홍제역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는 DMC래미안클라시스와는 다른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시간의 흐름과 미래의 기대[편집]
홍은벽산 아파트는 1997년 준공되어 25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오며, 재건축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인 고민이 교차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홍은벽산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며, 대지면적은 64,081㎡이다.
현재 1,329세대 규모로, 재건축 시 임대를 제외하고 약 463세대의 일반분양이 가능하여 현재 세대수 대비 일반분양비율은 34.8%로 평가된다.
이는 사업성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추진은 가능한 수준이다.
최고 15층, 최저 12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시공사는 벽산건설㈜이다.
현재 핵심 쟁점
- 용적률 문제 [현재 진행] — 사업성 저해 요인. 홍은벽산의 현재 용적률은 253%로, 서울시 조례 상한 용적률인 250%를 이미 초과하고 법정 상한 용적률인 300%와의 차이도 미미하다. 이 때문에 재건축 사업성이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에 따라 용적률을 36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면 사업성을 저울질해볼 수 있는 정도이며,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가능성은 낮게 평가된다. 리모델링은 현 정책상 추진 가능하지만, 실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지가 상승에 따른 주택 가격이 더 올라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종구역에 용적률도 재건축 가능인데 재건축 안된다고 하는사람들 뭐에요? 그냥 배아파서 그런건가..주변에 밀릴게 없는데 매도가들... 이해불가네", 입주민 한줄평
주변 개발 호재
홍은벽산 아파트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산재해 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교통 면에서는 강북횡단선 경전철이 홍제역(110번 정거장)을 경유할 예정으로,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 약 5~10분 거리로 상당히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현재 예비타당성 단계에서 경제성 평가가 낮게 나와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국회 통과 등 추진 의지는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또한 3호선 연신내역에는 GTX-A 노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북횡단선 예비타당성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국회 통과되었다.", 연혁 타임라인
역세권 및 정비 사업으로는 홍제역 방면의 홍은1 재정비촉진구역(공공재개발)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329세대 규모로 추진 중이다.
또한 홍은동 8-400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1차로 선정되어 최고 23층, 1,610세대 규모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홍은15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도 최근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하는 등 주변 지역의 재개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외에도 홍제역과 인왕시장길을 잇는 지하 공간에 상가, 도서관,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언더그라운드 시티' 계획도 발표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유진상가 일대는 예전부터 말 많았는데 이번에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까지 된 거 보면,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개발 의지가 강하게 있는거 같아요 지어지면 우리 단지에서 직접적인 수혜권이라 기대되네요", 입주민 한줄평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만성적인 주차난: 세대당 주차 대수가 0.78대에 불과하여 늦은 시간 귀가 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 특히 편한 곳은 일찍 만차가 되어 이중주차를 하는 경우가 잦다.
- 언덕 지형: 서대문구 특성상 단지가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윗동으로 올라갈수록 경사가 가파르다. 노인들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평이다.
- 애매한 역세권: 홍제역까지 도보 10~15분은 운동 삼아 걸을 만하지만,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다소 멀고 애매한 거리로 느껴질 수 있다. 마을버스나 지름길을 활용해야 한다.
- 층간 소음: 구축 아파트의 특성상 층간 간격이 좁아 층간 소음이 다소 있는 편이라는 후기가 일부 존재한다.
- 내부순환로 소음 및 분진: 정문과 가까운 일부 동에서는 내부순환로의 차량 소음과 분진이 발생할 수 있어 쾌적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꿀팁
- 북한산 자락길 1초컷: 단지 뒤편으로 북한산 자락길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 숲속 산책과 등산을 즐길 수 있다.
- 홍제천 산책로: 단지 앞 홍제천에 데크 산책길이 조성되어 연희동, 부암동 방향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갈 수 있다.
- 내부순환로 이용: 단지 바로 앞에 내부순환로 진출입로가 있어 차량을 이용한 도심 접근성이 매우 좋다.
- 대단지 상가 활용: 단지 내에 리모델링된 대형 마트와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것을 해결할 수 있다.
- 광화문/종로 출퇴근 최적화: 버스나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광화문, 종로 등 서울 도심으로 20~30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더라 · 분위기
- 저평가된 보석: 많은 주민들이 홍은벽산이 가진 장점(초품아, 숲세권, 대단지, 교통)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개발 호재로 인해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 장기 거주 만족도 높음: 한번 들어오면 장기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다. 6년, 10년 이상 거주하며 단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애정을 표현하는 후기가 다수다.
- 젊은 세대 유입: 최근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 단지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지고 있다는 평이다.
- 부촌 문화와 도심 감각의 공존: 좌 평창, 우 연희를 끼고 서쪽으로는 마포, 도심으로는 종로를 포함하는 입지 덕분에 전통 부촌의 문화와 젊은 도심의 감각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주말에는 연남, 연희에서 외식하고 평창, 광화문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
"한 번 들어오면 장기 주거하는 단지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숲세권: 북한산 자락길과 홍제천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자연 환경은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큰 장점이다.
- 초품아 교육 환경: 서울홍제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위치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 매우 좋다.
- 대단지 관리 효율성: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 편리한 교통망: 내부순환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버스를 이용해 광화문, 종로 등 주요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 단지 내 상가 마트, 인왕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점·유의점
- 만성적인 주차난: 세대당 0.78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늦은 시간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언덕 지형: 단지가 언덕에 위치해 있어 도보 이동 시 경사를 감수해야 하며, 특히 윗동은 더욱 가파르다.
- 애매한 역세권: 홍제역까지 도보 10~15분으로, 초역세권이라 하기에는 거리가 다소 멀다.
- 구축 아파트의 한계: 1997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로, 내부 구조가 옛날식이며 층간 소음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 일부 동 소음 문제: 정문과 가까운 동은 내부순환로의 차량 소음과 분진에 노출될 수 있다.
토론[편집]
Q. 홍은벽산 아파트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는 개선될 여지가 있을까요?
A. 홍은벽산 아파트의 주차 문제는 세대당 0.78대라는 낮은 주차 대수로 인해 만성적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 귀가 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이중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주민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지 내 테니스장을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하는 안건이 논의 중이며, 이것이 통과된다면 주차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2025년 7월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신규 설치될 예정이어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인프라 확충 노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Q. 홍은벽산 아파트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추진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편인가요?
A. 홍은벽산 아파트는 1997년 준공되어 재건축 연한을 넘긴 상태이며, 재건축 준비위원회가 결성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은 높습니다.
그러나 현재 용적률이 253%로 서울시 조례 상한을 초과하고 법정 상한과의 차이도 미미하여 사업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용적률을 360%까지 끌어올린다면 가능성을 저울질해볼 수 있지만,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은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리모델링 또한 현 정책상 추진 가능하지만, 실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지가 상승에 따른 주택 가격이 더 올라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