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1차(주상복합)
2000년대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시초, 타워팰리스1차는 그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2002년 완공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주상복합의 개념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며, 한때 미분양 위기를 겪었으나 이내 강남 집값 폭등의 선봉에 서며 신흥 부촌 도곡동을 일궈냈다.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주민들의 자부심 속에서, 도곡역 초역세권과 양재천을 품은 독보적인 입지, 그리고 시대를 앞선 설계와 철저한 관리로 여전히 '강남의 아이코닉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의 흔적은 비켜갈 수 없는 법.
고층 주상복합의 구조적 특성에서 오는 환기 문제와 일부 세대의 여름철 더위, 그리고 노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이 단지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총 1292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이자 최고 65층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는 타워팰리스1차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주거 문화의 한 시대를 상징하는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강남의 심장, 양재천의 여유[편집]
타워팰리스1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도곡역(3호선, 수인분당선)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도보 3~4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버스 정류장도 단지 주변에 두 곳(중대부고, 도곡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선릉로, 언주로, 양재IC를 통해 강남 주요 지역 및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 명소이자 단풍 명소로 꼽히는 양재천은 아침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주민들은 "양재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동틀녘"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누린다.
"양재천 바로 앞이라 산책하기 좋구요. 벚꽃 명소 단풍 명소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 역시 최상급이다.
SSG푸드마켓이 단지 지하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며,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밀집해 있다.
'타팰 블록'이라 불리는 주변 상권은 신축 아파트 상가들보다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시대를 앞선 설계, 그리고 세월의 흔적[편집]
세대 구성과 집
타워팰리스1차는 총 1292세대로, 4개 동(A, B, C, D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D동은 오피스텔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105㎡(32평형)부터 403㎡(122평형)까지 다양하며, 펜트하우스는 최대 202평형에 달한다. 55~59층의 일부 세대는 93평형과 32평형 두 세대를 터서 125평형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구조도 갖췄다.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시공하고 세계적인 초고층 설계 전문업체인 SOM(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사가 공동 설계한 만큼, 내부 마감재는 여전히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며, 필터환기시스템, 지문인식 현관, 청소기 벽면 일체화, 통창문 등 2002년 준공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던 최첨단 시설들이 이미 적용되어 있었다.
"2002년에 지어졌지만 필터환기시스템. 지문인식현관. 현관에서 엘레베이터 누르기.청소기 벽면 일체화 통창문. 층고높음 층간소음 없음. 개별주차장 등등 현재 이슈가 되는 모든 시설이 이미 되어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아파트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고층 주상복합의 구조적 한계도 존재한다.
오피스텔 세대의 경우 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며, 통유리 구조 탓에 여름철에는 온실효과로 인해 집안이 찜통이 되는 경우가 많아 암막커튼이 필수라는 후기가 많다.
일부 69평 4호라인 남향 세대는 양재천 뷰는 좋지만 여름에 많이 덥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70평형대임에도 방 3개가 작다는 불만도 제기된다.
겨울철에는 난방을 풀가동해도 실내 온도가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난방비 부담과 난방 효율에 대한 우려도 있다.
주차
총 3695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세대당 2.85대라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자랑한다.
주차는 가구당 2대까지 지정주차가 가능하여 편리하다.
추가 차량은 지하 5층에 주차할 수 있으며, 대체로 주차 공간은 충분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저녁 늦게 들어오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뺑뺑이 돌 수도 있음"이라는 후기도 있어, 시간대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을 수 있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매우 다양하다.
각 동의 중간층에는 연회장, 게스트룸, 체육시설, 옥외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각 동 2층에는 독서실, 주민취미실, 유아놀이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상가동 3층에는 주민 전용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샤워장 등 체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스크린골프 설치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설 개선 움직임도 보인다.
"커뮤니티시설도 잘돼있고 목욕탕이 정말 좋음", 입주민 한줄평
단지 내 상가에는 SSG푸드마켓,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 은행,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특히 2024년 5월 댓글에 따르면 1차 상가 1층에 쉑쉑버거가 입점 예정으로 공사 중이라고 한다.
다만, 커뮤니티 시설은 준공된 지 오래되어 낡았다는 평도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인근 '반트'나 호텔 시설을 이용하기도 한다.
관리와 운영
타워팰리스1차는 대한민국 초고층 주상복합의 상징답게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2000여 대의 CCTV 카메라, 입주민 전용 출입 카드, 지문 감식 시스템 등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갖춰 "외부인이 그냥 절대 들어올 수 없음"이라는 평을 받는다. 층별로 분리수거 시설이 있어 편리하며, 관리사무소의 서비스는 "호텔급"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아파트가 관리 정말 잘돼있고 유지보수 잘됨 (커뮤니티 직원들이 집 내부 문제도 해결 해줌)", 입주민 한줄평
입주민들은 "완공된 지 오래되었지만 건물 외관이나 내부 관리를 잘해서 깔끔하고 은근 클래식한 swag이 있다"며 관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한다.
노후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주차장 도색이나 커뮤니티 시설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노력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관리비에 대해서는 "평수 대비 인근 재건축 새 아파트랑 비교하면 큰 차이 없고", "매달 애들 학원 하나 뺀다고 생각하라"는 의견도 있다.
3. 교육 환경 — 강남 8학군의 명성[편집]
타워팰리스1차는 강남 8학군의 중심에 위치하여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배정 초등학교는 서울개일초등학교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학교는 구룡중학교, 대청중학교, 숙명여자중학교 등이, 고등학교는 개포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이 외에도 대도초, 휘문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은광여고 등 명문 학군 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1. 학군이 정말 베스트", 입주민 한줄평
단지에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도보 15분이면 접근할 수 있어,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뉴요커영어교습소, 매쓰무적학원 등 다양한 학원들이 위치해 있다.
"학군이 좋아, 교육하기에는 최고의 위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모든 학령대에 걸쳐 완벽한 것은 아니다.
"미취학 자녀 있는 부부가 늘었고.
반면 학원 다니기 시작하면 이사 많이 고민하십니다"라는 후기처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만족도가 높지만, 중학교 진학 즈음에는 학원 접근성이나 면학 분위기 등을 고려해 이주를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주상복합의 원조 vs 신흥 강자[편집]
타워팰리스1차는 강남 도곡동의 대표적인 주상복합 단지로서, 같은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과 비교되며 그 특장점이 더욱 부각된다. 특히 주상복합의 선두주자로서, 아파트와는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 비교 항목 | 타워팰리스1차 | 대치 동부센트레빌 | 도곡렉슬 |
|---|---|---|---|
| 준공 연도 | 2002년 | 2004년 | 2006년 |
| 단지 유형 | 초고층 주상복합 | 일반 아파트 | 일반 아파트 |
| 조경/자연환경 | 양재천 인접, 뷰 | 조용하고 쾌적 | 녹지율 높음, 조경 우수 |
| 층간소음 | 거의 없음 | 조용함 | 보통 |
| 커뮤니티 시설 | 다양하나 일부 노후 | 평범 | 신축급, 다양 |
| 주차 | 세대당 2.85대, 지정주차 | 세대당 1.8대, 늦은 시간 뺑뺑이 | 세대당 2.15대 |
| 학군 접근성 | 대치동 학원가 도보 15분 | 대치동 학원가 도보 5분 | 대치동 학원가 근접 |
| 환기/통풍 | 일부 세대 환기 문제 | 양호 | 양호 |
vs 대치 동부센트레빌 — 같은 강남, 다른 주거 스타일
대치 동부센트레빌은 타워팰리스1차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인접 단지이지만, 주거 형태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타워팰리스1차가 초고층 주상복합의 편리함을 내세운다면, 동부센트레빌은 일반 아파트의 쾌적함과 실거주 면적을 강점으로 한다. 동부센트레빌은 도곡역 지하철역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어 타워팰리스1차와 마찬가지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대치 동부센트레빌 (10년거주, 40,50,60평대 모두 경험) vs. 도곡 타워팰리스1차 (6년거주ing, 70평대)", 입주민 한줄평
주민들은 동부센트레빌이 "걍 아파트라 좋음.
실거주 면적 넓고" 조용하며 학군이 좋아 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고 평한다.
반면 타워팰리스1차는 양재천 뷰와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 주상복합 특유의 정숙함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다만 타워팰리스1차는 실평수가 일반 아파트보다 적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vs 도곡렉슬 — 신축의 편리함 vs 원조의 품격
도곡렉슬은 2006년 준공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타워팰리스1차보다 후발 주자이지만 신축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도곡렉슬은 높은 녹지율과 우수한 조경, 그리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시설로 정평이 나 있다. 반면 타워팰리스1차는 2002년 준공으로 연식은 더 오래되었지만, 초고급 자재와 남다른 설계로 여전히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워팰리스1차 주민들은 "지은지 좀 오래되어 커뮤니티 시설이 낡긴했지만 주거하기엔 정말 좋아요.
층간소음도 크지않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주거 만족도를 강조한다.
도곡렉슬이 신축의 편리함과 대단지의 강점을 내세운다면, 타워팰리스1차는 주상복합의 원조로서 쌓아온 품격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차별점을 가진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부의 상징에서 강남의 현재진행형으로[편집]
타워팰리스1차 부지는 원래 삼성그룹이 102층 규모의 사옥을 건설하려던 계획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 위기와 인근 주민 반발로 사옥 계획이 무산되면서, 대안으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현재까지 타워팰리스1차에 대한 별도의 재건축/리모델링 정비구역 지정 또는 구체적인 대규모 사업시행 계획은 확인되지 않는다.
총 1292세대에 4개 동(D동은 오피스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동 최고 65층, A/C동 59층, D동 42층(지하 5층) 규모를 자랑한다.
미국의 SOM(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사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우토건이 공동 설계했으며, 벨트트러스, 아웃리거, 코어월 등 초고층 건축 기술이 도입되어 태풍이나 강진에도 강하다.
시공은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맡았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현재 진행] — 리모델링 사업성 문제. 높은 용적률(919%)과 건폐율(49%)로 인해 수직·수평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 리모델링 사업의 주요 쟁점이다. 대형 평형을 중형 평형으로 쪼개는 세대 분할 방식이 사업성 확보 방안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환기 문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구조적 특성상 환기 문제가 불편사항으로 제기되어, 일부 입주민들은 개별적으로 보조창을 설치하여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변 개발 호재
타워팰리스1차는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 GTX-C 노선이 양재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양재역 일대가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재역 복합환승센터에 강남구 방향으로 지하 연결 통로 및 출입구 신설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도곡동 일대 교통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양재역 역세권인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일대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양재 R&D 지구와 연계하여 일자리 중심 복합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도곡 개포우성4차 아파트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도곡 팰리스'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양재천로를 가로지르는 약 70m 길이의 고가 보행로인 '팰리스 브릿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6. 사건·사고 — 빛과 그림자[편집]
타워팰리스1차는 그 명성만큼이나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곳으로, 안타까운 사건·사고들도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2004년 1월 6일, 85세 노인이 우울증으로 47층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4년 10월 9일에는 50대 여성이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으며,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타워팰리스 1차 C동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2015년에는 두 건의 투신 자살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었다.
5월 17일에는 30대 의대생이 의사 면허시험 낙방 후 우울증으로 투신했으며, 10월 24일에는 루게릭병을 앓던 남편과 우울증을 앓던 아내가 신병을 비관해 부부 동반 자살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한편, 2015년 10월 5일에는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 원짜리 수표 다발이 발견되어 주인을 찾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10월 5일에는 타워팰리스 G동(3차) 53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강남 라이프의 단면[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실평수 아쉬움: 주상복합 특성상 같은 평형이라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실평수가 작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66평형이 일반 아파트 50평 초반대와 비슷하다는 평이다.
- 택배·배달 불편: 철저한 보안 시스템 덕분에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택배나 배달 이용 시 다소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 로비 통과 강제: 설계상 경비를 안 보고 나가는 문이 있었으나 초기에 안전상 폐쇄되어, 들락날락할 때 항상 로비를 지나가야 하는 점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꿀팁
- 암막커튼 필수: 통유리 구조로 인해 여름철 햇빛이 강해 실내 온도가 크게 오르므로, 암막커튼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 개별 보조창 설치: 환기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입주민들은 개별적으로 보조창을 설치하기도 한다.
- 지하 물품 보관 창고: 각 세대별로 지하에 물품 보관 창고가 제공되어 수납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클래스는 영원하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평생 살 수 있는 곳", "내 인생 마지막 아파트" 등 단지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 주민 수준: "주민들 표정과 행동거지, 말투에서 여유가 느껴지고 사소한 일로 아웅다웅 할 일이 없도록 설계가 잘 되어있다"는 평처럼, 높은 민도와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 격세지감: 한때 주차장에서 5시리즈 이하 차량은 보이지도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고급 차량이 많았으나, "싼타페가 자주 보이는 지금의 주차장은 격세지감이 느껴진다"는 후기도 있어 시대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 타워 블록의 독특한 분위기: "아침에 나와 빵 사고 타워 블록 거닐다 보면 그 기분이 참 괜찮아요. 바쁜 도시의 아침도 보이고 동시에 느긋하고 세련된 여유가 혼재되어 있어요"라는 묘사처럼, 단지 주변에 형성된 독특한 상권과 분위기가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유명인·공직자
타워팰리스1차는 대한민국 최고위층 인사들이 거주했던 대표적인 주거지로 명성이 높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차 B동 펜트하우스를 계약했으며, 이학수 전 삼성그룹 구조본부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허태학 삼성화학섬유 사장, 최도석 삼성전자 사장, 김광호 전 삼성전자 부회장,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 등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상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철교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널 대표, 김재율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등 500대 기업 대표이사 중 다수가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정치인 및 법조인 중에서는 김석수 전 총리가 1차 68평형을 분양받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세로 거주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연예계 및 전문직 인사들의 거주 소식도 끊이지 않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홍명보, 가수 주현미, 이효리, 아이비, 이정현, 배우 한효주, 신현준, 박중훈, 윤태영, 이동건, 안성기, 개그맨 심형래, 김미화, 가수 타블로 등이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것으로 언론에 알려졌다.
의사 부부인 여에스더-홍혜걸 씨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8.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층간소음 방지: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 아파트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 철저한 보안 시스템: 지문인식, 출입카드, CCTV 등 빈틈없는 보안으로 안전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 우수한 입지: 도곡역 초역세권에 양재천을 끼고 있어 교통과 자연환경 모두 뛰어나다.
- 호텔급 관리 서비스: 관리사무소의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호텔급이며, 층별 분리수거 등 편리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헬스, 수영, 골프, 사우나 등 기본적인 시설 외에도 연회장, 게스트룸, 독서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 높은 주민 수준: 주민들의 여유롭고 세련된 태도가 단지 내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 넉넉한 주차 공간: 세대당 2.85대의 주차 공간과 지정주차로 주차 편의성이 높다.
단점·유의점
- 오래된 시설: 준공 20년이 넘어 커뮤니티 시설 등 일부 공용공간의 리뉴얼 필요성이 제기된다.
- 환기 및 더위 문제: 오피스텔 세대의 환기 어려움과 통유리 구조로 인한 일부 세대의 여름철 더위는 주요 불편 사항이다.
- 수납공간 및 방 크기 아쉬움: 평형 대비 수납공간이 적고 방 크기가 작다는 의견이 있다.
- 택배·배달 불편: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택배 및 배달 이용 시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 늦은 시간 주차난: 대체로 주차 공간은 충분하지만, 늦은 시간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뺑뺑이를 도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도 있다.
- 실평수 부족: 주상복합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에 비해 실평수가 작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토론[편집]
Q. 타워팰리스1차는 연식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A. 타워팰리스1차는 2002년 준공되었지만, 시대를 앞선 초고급 자재와 설계 덕분에 20년이 지난 지금도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 구조는 다른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한, 호텔급 관리 서비스와 철저한 보안 시스템, 그리고 양재천을 품은 독보적인 입지가 결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높은 주거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Q. 타워팰리스1차의 노후화 문제와 리모델링 추진 상황은 어떤가요? 재건축 가능성은 없나요?
A. 타워팰리스1차는 준공 20년이 넘으면서 일부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공간의 노후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크린골프 설치 등 부분적인 시설 개선 논의는 진행 중이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높은 용적률과 건폐율로 인해 수직·수평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어려워, 리모델링 사업성이 핵심 쟁점으로 남아있습니다.
재건축은 주상복합의 특성상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현재로서는 부분적인 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 유지가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