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파트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어,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 단지가 있다.
총 12,032세대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단일 아파트 단지 중 대한민국 최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왕좌는 순탄치 않은 여정 끝에 세워졌다.
이름 그대로 올림픽공원과 인접한 숲(forest)의 평온함(溫, 穩)을 추구하지만, 그 건설 과정은 때로는 격정적이었고 입주 이후에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의 위용을 갖춘 이 단지는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라는 국내 굴지의 4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탄생했다.
2024년 11월 27일 마침내 입주를 시작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수년간 이어진 공사 중단과 갈등, 그리고 입주 초기부터 불거진 하자 논란 등 숱한 이야기가 얽혀 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숲과 도시를 잇다[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양재대로와 풍성로가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중교통 면에서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이 단지 지하 상가와 직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더블 역세권을 넘어선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린다. 단지 동쪽에는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있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매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올림픽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명에도 그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일자산과 길동생태공원 또한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한 주민은 "단지밖 나갈일이 없으니 사람이 게을러져요.
엄마아빠는 컴티에서 헬스, 수영하고 아쿠아로빅하고 필라테스, 줌바도 하고.. 아이는 수영하고 국대선수출신 감독님께 축구수업을 합니다."라며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해결되는 편리함을 묘사하기도 했다.
자연·조경 — 단지 자체가 하나의 숲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조경은 단지명처럼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단지 전체에 심은 수목 수만 165만 5천여 주에 이르러 서울숲의 4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3단지 입구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공수해 온 한 그루에 4억원 상당의 조선향나무가 배치되었고, 전북 고창의 벚나무, 충남 서산의 배롱나무, 제주도의 팽나무와 금·은목서 등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조경수가 단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조경 특화 설계는 4개 시공사와 4개 설계 본부가 1년에 걸쳐 진행했으며,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예원(Artistic Bosque)'과 '사유원(Slow Garden)'으로 공간 부문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포레온 조경은 전체단지 통합이라니라 각 단지별(시공사) 각 각 설계해서 디자인한다고 하네요"라며 통합된 조경보다는 시공사별 특색이 드러나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3단지 인근 습지에서는 악취나 벌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본주택 정보도 있었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거대한 도시 속 작은 마을[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총 12,032세대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으로 구성된다. 29㎡A부터 167㎡PH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어 1인 가구부터 대형 평수를 선호하는 가족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러나 일반분양 물량 중 상당수가 저층(10층 이하)에 배치되었고, 소형 평수(49㎡)는 한 층에 10세대가 마주보는 오피스텔형 복도식 구조라는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소형평수는 한층에 10세대가 마주보는 오피스텔형 복도식이던데", 입주민 한줄평
단지 내로 서울시 소유 도로가 지나가 지상으로 분리되는 구조적 특징도 있다.
이는 단지 내 이동 시 신호등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대 구성과 집 — 다양성 속의 아쉬움
단지는 85개 동에 걸쳐 12,032세대가 거주하며, 이는 대한민국 단일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평형은 29㎡A부터 167㎡PH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지만,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저층 배치가 많았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특히 84형 일반분양 물량 중 상당수가 10층 이하에 배정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소형 평형인 49㎡A는 한 층에 10세대가 마주보는 오피스텔형 복도식 구조로, 사생활 보호나 채광 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평이다.
단지 컨디션과 관련해서는 입주 초기부터 하자 논란이 불거졌다.
2025년 입주 후 3단지 복도 벽면에서 대규모 균열(크랙)이 발생하여 정밀안전진단 및 전수조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화장실 악취 등 다른 하자에 대한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한 주민은 "신축 1년차인데무슨 40년차 아파트도 이렇겐 안됨;;"이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다른 주민은 "와 뉴스보고 왔는데 엄청 심각하네요 이정도 균열은 처음보는데 삼풍백화점급 아닌가요?"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주차 — 세대당 1.48대의 여유
총 17,89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세대당 1.48대라는 비교적 여유로운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대단지 아파트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단지 지하와 지하철역, 그리고 단지 상가가 연결되어 있어 외부 노출 없이 지하철과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췄다.
"아파트 지하-단지상가-지하철 5호선이 연결된다고 하니", 입주민 한줄평
다만, 음식물 쓰레기는 세대 외부의 지정된 장소에 직접 배출해야 하는 방식이라 일부 주민들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
커뮤니티·상가 —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 대부분이 단차를 활용하여 지하가 아닌 지상에 배치된 점도 특징이다. 특히 4단지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카페테리아를 포함한 복층 계단식 구조로 설계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53개, 2단지 27개, 3단지 31개, 4단지 39개로 총 150개에 달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마트가 입점하여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주민은 "포레온의 단점을 꼽자면.. 단지밖 나갈일이 없으니 사람이 게을러져요.
엄마아빠는 컴티에서 헬스, 수영하고 아쿠아로빅하고 필라테스, 줌바도 하고.."라며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리와 운영 — 초기 혼란 속의 과제
올림픽파크포레온은 2024년 11월 27일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5년 3월 31일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둔촌1동 주민센터가 2024년 10월 우선 준공되어 행정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입주 후 복도 벽면 균열, 화장실 악취 등 하자 논란이 불거지면서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사 중단 사태와 상가 소유권 분쟁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온 만큼, 안정적인 단지 운영과 주민 만족도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 등 일부 아쉬운 점도 언급되지만, 지역난방 방식으로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3. 교육 환경 — 초·중·고를 품은 학습의 요람[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3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인 '초·중·고품아' 단지로 주목받는다. 구체적인 학교명은 둔촌초, 위례초, 둔촌중, 둔촌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1단지는 둔촌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며, 2단지는 둔촌초등학교와 위례초등학교가 양쪽에 있어 등하교가 용이하다.
"학군도 초중고가 다 있어 교육걱정이 없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이러한 교육 인프라는 학부모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초등 교육 —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단지 내 초등학교 2개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된다.
특히 1단지 주민들은 둔촌초등학교를, 2단지 주민들은 둔촌초등학교와 위례초등학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단지 내에서 모든 교육 과정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인다.
중등 교육 — 신설 학교와 외부 학원가의 시너지
단지 내 중학교 1개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나, 이 과정에서 진통도 있었다.
2024년 6월에는 서울시에서 중학교 부지 활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2025년 2월, 신설중학교 도시형캠퍼스가 교육부 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하여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로써 단지 내에서 초·중·고 연계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설중학교 도시형캠퍼스가 교육부 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하였네요. 29년 3월 개교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외부 학원가로는 방이동 학원가와의 근접성이 뛰어나다.
강남권에서 손꼽히는 방이동 학원가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학원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또한, 대치 학원가도 오금역에서 3호선 환승을 통해 접근할 수 있어 교육 선택의 폭이 넓다.
둔촌동 학군이 전통적으로 동북, 보성, 창덕여고 등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률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는 점도 학구열 높은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등 교육 — 강동구 명문 학군으로의 도약
단지 내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둔촌고를 비롯해 강동구 내에서 평판이 좋은 보성고, 동북고, 창덕여고 등이 위치한다.
강동구 학군의 학업성취도나 특목고/명문대 진학 경향에 대한 구체적인 보도 내용은 확인되지 않지만, 단지 내 신설 학교와 외부 명문 학원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학군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일부 주민들은 "학군이 아쉬운 지역이었는데 재건축하면 분위기가 좀 달라지겠지요?
저 학생때는 (보성고에비하면) 동북고는 좀 무서운 날라리학교였는데.. 재건축하고 학군도 좀 좋아지길 기대중입니다."라며 과거의 평판이 개선될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했다.
젊고 새로운 세대의 유입이 학군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강동구 대장주의 위상[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강동구 내에서도 압도적인 규모와 신축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여러 단지와 비교된다. 특히 고덕동과 상일동 일대의 재건축 대단지들과 함께 강동구의 주거 지형을 바꾸는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 비교 항목 | 올림픽파크포레온 | 고덕그라시움 | 고덕아르테온 |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 고덕리엔파크3단지 | 래미안솔베뉴 |
|---|---|---|---|---|---|---|
| 세대수 | 12,032세대 | 4,932세대 | 4,066세대 | 3,658세대 | 2,283세대 | 1,900세대 |
| 준공 시점 | 2024년 11월 입주 | 2019년 9월 | 2020년 2월 | 2017년 2월 | 2011년 10월 | 2019년 7월 |
| 역세권 | 5,9호선 더블 | 5호선 | 5호선 | 5호선 | 5호선 | 5호선 |
| 단지 조경 | 165만주 이상 | 우수 | 우수 | 양호 | 양호 | 우수 |
| 커뮤니티 | 수영장, 사우나 등 최상급 | 우수 | 우수 | 양호 | 보통 | 양호 |
| 단지 내 학교 | 초·중·고 예정 | 초등학교 | 초등학교 | 초등학교 | 초등학교 | 초등학교 |
vs 고덕그라시움 — 규모의 차이, 입지의 특성
고덕그라시움은 4,932세대의 대단지로 2019년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올림픽파크포레온과 마찬가지로 재건축을 통해 탄생했지만, 12,032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에서 차이를 보인다. 고덕그라시움이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인 반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편의성에서 우위를 점한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은 두 단지 모두 우수하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단지 내 초·중·고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에서 교육 환경에서 강점을 가진다.
vs 고덕아르테온 — 신축과 교통의 우열
고덕아르테온은 4,066세대의 대단지로 2020년 입주하여 올림픽파크포레온과 비슷한 신축 연식을 공유한다. 5호선 상일동역을 이용하는 고덕아르테온에 비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5호선과 9호선 더블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교통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다. 두 단지 모두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커뮤니티는 수영장, 사우나 등 더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하며 규모 또한 압도적이다.
vs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 연식과 인프라의 격차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3,658세대로 2017년 입주하여 올림픽파크포레온보다 연식이 다소 앞선다. 5호선 고덕역을 이용하는 역세권 단지이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더블 역세권에 비하면 교통 편의성에서 차이가 있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강동구 내에서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평가받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단지 내 학교와 최신 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압도적인 조경 규모로 신축 프리미엄을 누린다.
vs 고덕리엔파크3단지 — 공공분양과 재건축 대장의 차이
고덕리엔파크3단지는 2,283세대로 2011년 입주한 공공분양 단지다. 5호선 상일동역 인근에 위치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과는 규모, 연식, 그리고 재건축을 통한 고급화 전략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고덕리엔파크3단지가 실용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한다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 경험을 선사한다.
vs 래미안솔베뉴 — 주거 만족도와 규모의 대결
래미안솔베뉴는 1,900세대로 2019년 입주한 단지로, 5호선 명일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강동구 명일동의 전통적인 주거지로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하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의 12,032세대라는 규모에는 미치지 못한다. 래미안솔베뉴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학군을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최신 커뮤니티와 압도적인 조경, 그리고 단지 내 모든 교육 시설을 갖춘 '미니 신도시'급 인프라로 차별점을 둔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파란만장한 여정[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과거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며 긴 역사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만큼이나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쳤으며, 2024년 11월 27일 입주를 시작하며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추진 경과
현재 계획 — 1만 2천 세대의 신도시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으로, 총 12,032세대 (일반분양 4,786세대 포함)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했다. 최고 층수는 지하 3층~지상 35층이며,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4개사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2024년 11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5년 3월 31일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결통로와 양재대로·풍성로 등 기반시설은 2025년 3월 말 입주가 마무리될 즈음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핵심 쟁점 — 끝나지 않은 숙제
- 쟁점 ① [일단락] — 공사비 갈등. 2022년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증액 문제로 6개월 이상 공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024년 10월에도 기반시설 공사비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증액에 합의하며 일단락되었다. 이 과정에서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기 마련"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상가 소유권/소송. 상가 재건축과 관련하여 상가 소유주 단체와의 분쟁이 발생하여 가압류 청구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조합원과 일반 분양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 쟁점 ③ [현재 진행] — 조합 임직원 성과급 논란. 조합 해산을 앞두고 조합장 등 임직원에게 총 40억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을 추진하면서 공사비 상승으로 추가분담금을 부담한 조합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 쟁점 ④ [현재 진행] — 하자 논란. 입주 후 복도 벽면 균열(크랙)이 발생하여 정밀안전진단 및 전수조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화장실 악취 등 다른 하자에 대한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신축 1년차인데무슨 40년차 아파트도 이렇겐 안됨;;"이라는 주민의 불만은 이러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주변 개발 호재 — 강동구의 새로운 심장
올림픽파크포레온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진행 중이다. 교통 면에서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이 단지와 직결되거나 인접하여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한다.
정비 사업으로는 단지 바로 위쪽 둔촌동 77-41 일원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23년 12월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되어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되며, 개발 완료 시 1,700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둔촌2동 라이프 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둔촌현대1차 아파트의 리모델링(더샵 둔촌포레) 등 주변 노후 단지들도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강동구 전체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 사건·사고 — 험난했던 여정의 흔적[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입주까지 숱한 사건과 사고를 겪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두 차례의 공사 중단 사태와 입주 초기부터 불거진 하자 논란은 단지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공사 중단 사태: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의 공사비 증액 문제로 2022년 4월부터 약 7개월간 공사가 전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단군 이래의 최대 '흉물' 단지로 남겨두고 재건축 분쟁의 나쁜 선례로 남겨도 좋을거같네요."라는 극단적인 비판까지 나왔다. 서울시의 중재로 2022년 7월 공사가 재개되었지만, 사업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이라는 후유증을 남겼다.
2024년 공사 중단 사태: 입주를 한 달여 앞둔 2024년 10월, 기반시설 공사비 갈등으로 또다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후 합의를 통해 재개되어 입주 지연은 피할 수 있었다. 이처럼 잦은 공사 중단은 건설 품질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2025년 벽면 균열(크랙) 발생: 입주 후 3단지 복도 벽면에서 대규모 균열이 발생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와 이건 부수고 재시공해 해야겠는데", "이정도 균열은 처음보는데 삼풍백화점급 아닌가요?" 등 주민들의 불안감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정밀안전진단 및 전수조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단지 전체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된다.
2025년 화장실 악취 및 기타 하자: 벽면 균열과 더불어 화장실 악취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이는 신축 아파트에서 기대하는 높은 주거 만족도와 상반되는 문제로, 입주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5년 상가 관련 가압류 위기: 상가 소유주 단체와의 분쟁으로 아파트와 상가에 대한 가압류 청구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개별 소유권 이전 등기가 늦어지고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2026년 조합 임직원 성과급 논란: 조합 해산을 앞두고 조합장 등 임직원에게 총 40억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이 추진되면서, 공사비 상승으로 추가분담금을 부담한 조합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는 재건축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었다.
7.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명과 암이 공존하는[편집]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그 거대한 규모와 파란만장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여담과 주민들 사이의 이야기가 풍부하다. 단지 이름인 포레온(FOREON)은 올림픽공원(Olympic Park)과 숲(forest)을 의미하는 'on', 그리고 따뜻하고 평온하다는 한자어 '溫(온)'과 '穩(온)'의 합성어로, 올림픽공원과 푸른 숲에 위치한 따뜻하고 평온한 고품격 주거단지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칭은 올파포이다.
주민만 아는 단점
- 신호등 천국: 육교가 여럿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도로에 신호등이 매우 많다는 지적이 있다. 신호체계까지 이상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대로인 상황이다.
- 단지 내 도로 분리: 단지 내로 서울시 소유 도로가 지나가 지상으로 분리되는 구조적 특징 때문에 단지 내 이동 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음식물 쓰레기를 세대 외부의 지정된 장소에 직접 배출해야 하는 방식이라 일부 주민들에게는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 일반분양 물량의 아쉬움: "일반분양은 평균 10층이하만 남음"이라는 댓글처럼, 일반분양 물량 중 상당수가 저층에 배치되어 로열층 확보가 어려웠다는 불만이 있었다. 또한, "둔주 조합원들이 얼마나 악질이냐면 4천세대 일반분양 물량중에 20평이하를 절반가까이 쑤셔놓고 그나마 남은 59,84물량도 부엌뷰에 비로얄동 비로얄층 남향제외에 대형평수는 단 한개도 남겨놓지않았단 점이지. 양아치도 이런 짓거린 안함"이라는 격렬한 비판도 있었다.
- 조합원-일반분양자 간 갈등: 재건축 과정에서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분양 방식 때문에 조합원과 일반분양자 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들끼리도 너 조합원이냐 일반이냐 하고 차별할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라는 우려가 나올 정도였다.
꿀팁
- 리조트형 라이프: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도서관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단지밖 나갈일이 없으니 사람이 게을러져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 조경 특화 설계: K-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차지한 조경은 단지 자체를 거대한 공원처럼 만들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밤에는 조명 디자인으로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초품아를 넘어선 학세권: 단지 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며, 방이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스카이라운지 뷰: 3단지 스카이힐링센터(스카이라운지)에서는 롯데타워, 한강, 남산타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을 자랑한다. "롯데타워는 물론이고 한강에 여의도까지 보입니다"라며 주민들은 이곳의 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카더라 · 분위기
- 부동산 뉴스 단골손님: 워낙 큰 규모와 복잡한 재건축 과정을 겪었기에,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부동산 뉴스 기사의 이미지로 자주 등장하는 단지다.
- 장기전세주택 모집: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 1호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 300가구를 모집했다. 입주 후 3자녀 이상 출산 가구에게는 우선매수청구권을, 2자녀 이상 출산 가구에게는 더 넓은 평형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엘리베이터 납품 사업: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의 엘리베이터 납품 사업으로, 미쓰비시(4단지)와 현대엘리베이터(1~3단지)가 나눠 납품했다.
- 발코니 삭제 면제: 오세훈 시장의 '디자인서울' 정책으로 전용 84㎡ 이상은 발코니 공간 30% 삭제 조례를 적용받아야 했지만,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어 발코니 삭제를 면제받아 서울의 동일 평수 아파트보다 실평수가 더 넓다.
유명인·공직자
현재까지 올림픽파크포레온에 거주/매입한 것으로 언론에 실명 보도된 유명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8. 주민 평가 —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대장주[편집]
장점
- 압도적인 규모와 신축 프리미엄: 12,032세대의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신 건축 기술과 트렌드가 반영된 신축 아파트로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
- 트리플 역세권: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단지 지하와 역이 직결되는 편리함이 크다.
-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단지 내에서 모든 여가 활동을 해결할 수 있다.
- 단지 내 초·중·고: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인 '초·중·고품아' 단지로,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풍부한 녹지 환경: 올림픽공원, 일자산, 길동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자체도 165만 5천여 주의 수목으로 조성된 거대한 공원이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다양한 생활 인프라: 단지 내 대규모 상가에 마트,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입점하며, 인근 둔촌시장과 천호 현대백화점, 잠실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 접근성도 좋다.
- 우수한 교통망: 강동대로와 풍성로가 인접하며, 올림픽대로와 서하남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여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점·유의점
- 입주 초기 하자 논란: 입주 1년차에 복도 벽면 균열(크랙), 화장실 악취 등 심각한 하자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고, 건설 품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복잡한 재건축 과정의 후유증: 두 차례의 공사 중단 사태와 조합원-시공사 간 갈등, 상가 소유권 분쟁 등 파란만장한 과정을 겪었으며, 이로 인한 추가분담금 및 법적 분쟁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 단지 내 도로로 인한 불편: 서울시 소유 도로가 단지를 관통하여 지상으로 분리되고, 신호등이 많아 단지 내 이동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소형 평형의 구조적 한계: 일부 소형 평형(49㎡)이 오피스텔형 복도식 구조로 설계되어 사생활 보호나 채광 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 세대 외부 지정 장소에 직접 배출해야 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은 일부 주민들에게 불편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일반분양 물량의 층수 및 위치: 일반분양 물량 중 상당수가 저층에 배치되었고, 로열동이나 로열층 확보가 어려웠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조합 임직원 성과급 논란: 조합 해산을 앞두고 불거진 임직원 성과급 논란은 조합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으며, 단지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토론[편집]
Q.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초기 하자 논란이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거주 환경은 어떻습니까?
A. 입주 초기 복도 벽면 균열(크랙)과 화장실 악취 등 일부 하자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우려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정밀안전진단 및 전수조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시공사 측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들이 단지 전체의 거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개별 세대나 단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이나 조경 등 다른 부분에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주민들도 많아,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Q. 단지 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선다고 하는데, 실제 학군으로서의 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A.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인 '초·중·고품아' 단지로, 학부모들에게는 매우 큰 장점입니다.
특히 중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인근 방이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학원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강동구 둔촌동 학군이 전통적으로 동북고, 보성고, 창덕여고 등 명문 학교 진학률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는 점과, 신축 대단지 입주로 인한 젊은 세대 유입이 학구열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 강동구의 새로운 명문 학군으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