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준공된 1,220세대 대단지 아파트.
강동구 성내동의 중심에서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보냈지만, 이 단지는 여전히 활기차다.
특히 리모델링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쥐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잠실 생활권이라는 압도적인 입지와 올림픽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쾌적함은 이 단지의 오랜 자랑거리다. 하지만 동시에 중앙난방이라는 구식 난방 방식과 피할 수 없는 층간소음 문제는 실거주자들에게 크나큰 숙제로 남아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잠실 옆 숲세권, 관공서 코앞[편집]
성내삼성은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또한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을 통해 2호선 강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차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여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잠실 생활권의 이점을 고스란히 누린다.
단지 주변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가득하다.
도보 3분 거리에 성내전통시장이 있어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하나로마트와 24시 할인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도 가까이 있다.
쇼핑과 문화생활 역시 편리하다.
천호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는 도보 17분 거리이며, 단지 입구에는 메가박스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버거킹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관공서 밀집 지역이라는 점이다.
강동구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이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하여 행정 업무 처리와 생활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차량 10분 이내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 접근성도 확보되어 있다.
자연·조경 — 올림픽공원과 하니공원이 선사하는 쾌적함
성내삼성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잘 관리된 성내하니공원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올림픽공원은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시민들이 부러워하는 숲세권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성내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한강공원까지도 쉽게 닿을 수 있다.
"서울시내 최고의 공원인 올림픽 공원 이용이 제가 느끼기엔 성내삼성의 가장 좋은점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단지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평지에 조성되어 있어 유해 시설 없이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은 환경이라는 평이 많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연식의 한계, 리모델링으로 극복할까[편집]
성내삼성은 총 1,220세대의 대단지로, 25평, 33평, 43평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평이 대표 평형이다.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나뉘는데, 1단지는 25평 복도식이고 2단지는 33평 및 43평 계단식이라는 차이가 있다.
세대 구성과 집 — 층간소음은 숙명, 난방은 복불복
1999년 준공된 아파트인 만큼 연식의 한계는 분명하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는 층간소음이다. 윗집 화장실 소리, 기침 소리까지 들린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많다. 하루 종일 피아노, 피리, 개 짖는 소리, 아이들 뛰는 소리 등 다양한 소음으로 고통받는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최악의 단점. 층간소음 죽음...윗집 화장실 쓰는 소리 들리는 충격으로 이사나옴.", 입주민 한줄평
난방은 중앙난방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대별 난방 효율의 차이가 커서 일부 세대는 겨울에도 춥다고 느끼지만, 반대로 끝집을 제외한 남향 세대의 경우 겨울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켜거나 발코니 문을 열고 잘 정도라는 후기도 있다.
보일러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중앙 난방 잘되서 끝집 빼고 더워죽어서 겨울에 에어컨켜봄 실내온도 30도 나와서 밤에 발코니 문열고 잠", 입주민 한줄평
주차 — 1단지는 쾌적, 2단지는 고난
총 1,26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세대당 1.03대의 주차 대수를 보인다.
그러나 단지별로 주차 편의성에는 큰 차이가 있다.
1단지는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연결되어 있고 엘리베이터와도 이어지며, 단독 자리가 많아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밤 늦은 시간에도 1~2자리는 확보할 수 있다.
반면 2단지는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다.
지하주차장이 한 층밖에 없는 동의 경우 밤 9시나 10시가 넘으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지상에서도 헤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주차카드로 출입을 통제하지만, 일부 차량의 경우 카드 인식이 잘 되지 않아 매번 창문을 열고 카드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부족한 주차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강동구청 주차장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된다는 점은 인근 편의시설의 이점이다.
"1단지 주차장은 지하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단독 자리가 많음",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 아쉬운 부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주민들은 이 점을 단점으로 꼽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확충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으나, 인근에 상업시설이 풍부하여 큰 불편함은 없다는 평이다.
관리와 운영 — 구축의 모범, 깔끔한 단지
1999년 준공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어 쾌적하고 깔끔한 단지라는 평가가 많다. 외벽 도색, 수목 및 실내 소독 등 시설 관리가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며, 경비 직원들도 친절하다는 후기가 있다. 쓰레기, 폐가전,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 폐기물 처리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축치고 관리 잘되어 있음",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등학교는 가까이, 중고등학교는 고민[편집]
성내삼성은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게 비교적 양호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에서 성내초등학교까지 도보 5분, 성일초등학교까지 도보 4분 거리로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내외에 구립 어린이집이 많고, 2단지 내에는 준대형급 유치원이 있어 영유아 보육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어린이집도 많고,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아이 키우기도 정말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하지만 중고등학교 학군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린다.
성내중학교와 영파여중은 도보 5~8분 거리에 있지만, 전반적으로 중고등학교 학군이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성내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정되면서 학군 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학원가는 단지 인근의 성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이동 학원가(CMS, KPI, 씨매스, 늘푸른, SLP, 청어람 등)는 차량으로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셔틀버스를 통한 통학이 용이하다.
둔촌주공 재건축 완료 시 학원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일부 주민들은 초등학교까지는 만족하나 중학교 진학 시 학군을 이유로 이주를 고민하기도 한다.
"아이 키우기도 정말 좋습니다. 방이역 학원가 다니기에도 무리 없구요.", 입주민 한줄평
4.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리모델링, 새로운 2막을 준비하다[편집]
성내삼성 아파트는 1999년 준공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동구 성내동의 주요 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단지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추진 경과 — 60% 동의율 달성, 조합설립 눈앞
추진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동의율 60% 이상을 유지하며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현재 계획 — 대형 건설사들의 뜨거운 관심
성내삼성은 '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1,220가구에서 최고 30층, 1,403세대 (일반분양 183세대 포함)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안을 제시했으며, 필로티를 올리는 수직증축과 별동증축을 혼합한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쌍용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 6곳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GS에서도 응원 현수막이 걸렸네요.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응원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현재 핵심 쟁점 — 분담금과 동의율 확보의 지난한 싸움
- 쟁점 ① [현재 진행] — 분담금 절감 방안. 리모델링 후 늘어나는 일반분양 183세대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분담금 규모는 여전히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이자 쟁점으로 남아있다.
- 쟁점 ② [현재 진행] — 동의율 60% 이후 정체. 조합설립 동의율 60%를 달성했지만, 나머지 동의율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디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부 원주민들은 높은 이주비와 분담금 부담, 그리고 불확실한 사업 진행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한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동의율 60% 넘은제 꽤 됐는데 나머지 한자리수 더 채우는게 오래 걸린다는거는 미 동의할 사람은 웬만큼 했다는 거겠죠..", 입주민 한줄평
주변 개발 호재 — 동네 전체의 변화
성내삼성 주변은 리모델링 외에도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진행 중이다.
성내3구역은 현대ENG가 시공 중이며, 성내5구역 역시 희림이 설계를 맡은 것으로 추측되는 등 주변 환경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상운자동차부지에는 청년주택이 건설 중이다.
교통 측면에서는 GTX-D 천호성내구역 정차 가능성과 8호선 판교 연결 가능성도 거론된다.
또한, 천호지하차도 지상화와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완료는 천호역 일대 재정비와 함께 성내삼성의 주변 환경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 MICE 개발과 삼성역 현대 GBC 건설 등 광역적인 개발도 강동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둔촌주공 완공되고 천호역 일대 재정비 한창 하고있는데 성내삼성까지 리모델링 하게되면 동네 더 좋아지는건 시간문제네요.", 입주민 한줄평
5.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 — 구축의 마성, 호갱노노의 전쟁터[편집]
성내삼성 아파트는 오래된 연식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아파트"로 불리기도 한다.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인프라가 그 매력의 핵심이다.
주민만 아는 단점
- 중앙난방의 복불복: 중앙난방 특성상 세대별로 난방 효율 차이가 커서, 어떤 집은 춥고 어떤 집은 겨울에 너무 더워 문을 열어야 할 지경이다.
- 단지 내 좁은 차도: 단지 내 도로가 좁아 차량 통행 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주변 낙후된 빌라: 단지 자체는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시장 인근으로는 오래된 빌라들이 산재해 있어 동네 분위기가 깔끔하지 않다는 평도 있다.
꿀팁
- 층간소음 해결 팁: 거실 스피커 라인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스피커를 탈거하고 방염포로 막으면 해결될 수 있다는 주민 꿀팁이 공유되었다.
- 강동구청 주차장 활용: 단지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 강동구청 주차장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되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올림픽공원 공연 관람: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수 공연을 관람한 후, 늦은 시간에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공연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
"올공 가까워서 좋은점 러닝 산책도 좋지만 가수 공연 끝나고 걸어서 집갈수 있는게 찐행복임.", 입주민 한줄평
카더라 · 분위기 — 리모델링 찬반 논쟁의 뜨거운 현장
성내삼성은 주민들 사이에서 "성내동 대장 아파트"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는 찬성파와 반대파의 뜨거운 논쟁으로 달아올랐다.
서로를 비방하는 글이 많아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다.
"찬성파와 반대파가 싸우는 글이 요즘들어 너무 많아져서 보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입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동네나 학군이 약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시각이 많으며,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성내동 유일의 대단지 신축급 아파트로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다.
6.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 입지: 잠실 생활권에 속하며, 강남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편리한 교통: 8호선 강동구청역 초역세권, 5호선 천호역/강동역 도보 이용 가능, 다양한 버스 노선.
- 쾌적한 자연환경: 올림픽공원과 성내하니공원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하기 좋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 성내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 관공서 밀집: 강동구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하다.
- 우수한 관리: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관리가 잘 되어 쾌적하고 조용하며, 경비 서비스도 좋다.
- 평지 단지: 단지 및 주변이 완전 평지여서 이동이 편리하다.
단점·유의점
- 오래된 연식: 1999년 준공으로 노후화된 부분이 있으며, 리모델링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 심각한 층간소음: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하다는 후기가 많아 실거주 시 유의해야 한다.
- 중앙난방의 한계: 중앙난방 방식으로 세대별 난방 조절이 어렵고 효율 차이가 크다.
- 2단지 주차 불편: 2단지는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지 않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밤늦은 시간 주차가 어렵다.
- 애매한 학군: 중·고등학교 학군이 다른 지역에 비해 특출나지 않아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 부족한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거의 없어 아쉬움이 크다.
- 주변 환경: 단지 인근에 오래된 빌라들이 산재해 있어 일부 지역은 다소 낙후된 분위기를 풍긴다.
토론[편집]
Q. 리모델링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전망은 어떠한가요?
A. 성내삼성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조합설립 동의율 60% 이상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 다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은 동의율 확보와 높은 분담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그리고 인허가 과정에서의 변수 등은 여전히 사업의 핵심 쟁점으로 남아있습니다.
Q. 1단지와 2단지 간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이며, 실거주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나요?
A. 1단지는 주로 25평형의 복도식 아파트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어 주차 편의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반면 2단지는 33평 및 43평형의 계단식 아파트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주차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불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층간소음과 중앙난방으로 인한 난방 효율 차이는 두 단지 공통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므로, 실거주 시에는 주차 편의성, 평형 및 구조 선호도, 그리고 층간소음과 난방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수용도를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