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름을 두 번 바꿔 단 단지가 있다.
분양·입주 당시 이름은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 2차, 주민들은 여전히 이 단지를 줄여 "이편한2차"라 부르지만, 간판에 박힌 공식 명칭은 다산 e편한세상 더 퍼스트다.
이름은 세 개인데 세대수는 491세대·5개동뿐인, 다산신도시에서 가장 작고 가장 시끄럽게 자기 자랑을 하는 단지다.
자랑에는 근거가 있다.
길 하나 건너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통째로 놓여 있고, 그 맞은편에는 국내 최대 연면적을 기록한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가 서 있다.
반대편 횡단보도를 건너면 다산새봄유치원·새봄초·새봄중이 200~500미터 안에 줄지어 있고, 그 뒤로 다산중앙공원이 이어진다.
슬리퍼로 쇼핑·영화·등하교·산책을 전부 해결하는, 이른바 "슬세권"이라는 단어가 이 단지에서만큼은 과장이 아니다.
약점도 분명하다.
8호선 다산역까지 도보 15분, 경의중앙선 도농역까지 10~12분 — 두 역을 걸어서 쓸 수 있다는 말은, 뒤집으면 어느 역도 초역세권이 아니라는 뜻이다.
여기에 소단지라 커뮤니티 규모를 기대하기 어렵고, 지하 1층으로 끝나는 주차장과 관제 시스템 없는 구식 주차 운영이 신축 프리미엄에 흠집을 낸다.
주민들이 "다산 최고의 입지"와 "다산 최고의 저평가"를 동시에 외치는 이유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역세권을 포기하고 상권을 가진 단지[편집]
행정구역상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4블록이다.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그리고 구도심 도농권을 잇는 다산동 중심부에 앉아 있다.
주민들이 "신도심과 구도심 모두 도보권"이라 표현하는 어정쩡함이, 실제로는 상권 접근성으로 환산된다.
교통의 뼈대는 북부간선도로다.
단지 앞 신호 하나만 넘기면 진출입로에 붙어 서울로 올라가고, 귀가할 때도 도로에서 곧장 주차장으로 꺼지는 동선이다.
내부순환로까지 이어 타기 쉬워 강남·송파·강동·노원·중랑 방면 자차 출퇴근을 택한 주민이 많다.
철도는 더블역세권이지만 걸어야 하는 더블역세권이다.
8호선 다산역은 성인 걸음으로 약 15분, 경의중앙선 도농역은 지름길로 10~12분이라는 후기가 반복된다.
도농역 쪽은 옆 부영아파트를 통과하는 지름길이 있어 체감 시간이 더 줄고, 도농역 이마트 접근성도 다산신도시 내에서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단지 앞·옆·건너편에 정류장이 흩어져 있어 1006번·95번·76번 등 서울행 광역버스와 두 역을 잇는 버스를 골라 탈 수 있다.
"8호선 1번출구도 유승쪽 길로 가보니 생각보다 가까움.", 입주민 한줄평
생활 인프라는 이 단지의 압도적 무기다.
도보 5분 이내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메가박스 입점),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캠퍼스몰(CGV), 다산블루웨일 1·2차 지식산업센터, 세계로마트, 스타벅스 다산DT점,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아트홀, 우체국, 이주자택지 상가와 근생 프라자가 몰려 있다.
우성·세움·성수·원픽프라자·메디카운티 같은 상가 건물이 잇따라 채워지면서 병원·약국·학원·카페까지 단지 반경 안에서 해결된다.
의료도 촘촘하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아이맘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두 곳이 도보권이라, 아이가 주말이나 밤에 아플 때 차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는 평이 많다.
"주변에 달빛어린이병원도 두 곳이나 있어서 아이가 아플때 주말, 밤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고 인프라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담장 밖 녹지가 사실상 단지 정원 역할을 한다.
길 하나 건너 다산중앙공원의 초입과 연결되고, 중학교 옆길로는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선형공원이 뻗는다.
다산8경으로 꼽히는 등성이숲의 참나무탐방로, 신갈나무 복원숲, 책 읽는 데크, 열상산수폭포와 잔디마당까지 산책 반경이 계단식으로 넓어진다.
도보 10분대에는 왕숙천 체육공원과 수변공원, 부영아파트 쪽 도농근린공원이 있고, 자전거를 타면 왕숙천을 따라 구리 시내까지 15분이면 닿는다.
단지 자체는 5개동 소단지 특유의 정원형 조경인데, 주민들은 이를 "아늑하다"는 말로 표현한다.
소음 환경은 예상 밖의 강점이다.
북부간선도로에 방음터널이 설치돼 차량 소음이 거의 잡혔다는 후기가 꾸준하고, 창문을 열어놓아도 시원하고 조용하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전 동이 앞뒤로 트여 통풍과 채광이 좋고,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고층 라인은 이른바 "뻥뷰"가 나온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작지만 설계로 승부한 단지[편집]
세대 구성과 집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업(현 DL이앤씨)이 시공해 2019년 6월 준공했다. 평형은 30평·33평·34평 세 갈래로 단순하고 대표 평형은 33평이다. 소형·대형 없이 국민평형대만 모은 구성이라 자녀를 키우는 3~4인 가구 비중이 압도적이다.
설계는 이 단지의 진짜 자산이다.
전 타입이 4베이 판상형이고, 거실과 주방에 층간소음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A타입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붙어 사실상 4룸으로 쓸 수 있는데, 가벽을 철거해 주방을 넓게 쓰는 세대와 방으로 살리는 세대가 갈린다.
인근 단지와 비교해 거실·주방 폭이 가장 넓다는 평이 반복되는 것도 이 4베이 구성 덕이다.
단열은 주민들이 가장 자주 꺼내는 자랑거리다.
건축법 개정 이후 설계된 단지라 외벽이 두껍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 냉난방기를 덜 돌린다는 후기가 많다.
난방은 지역난방이며, 하자 민원이 적었다는 평도 시공사 이름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동 배치는 5개동 전체가 앞뒤로 트인 구조라 향에 따른 격차가 크지 않다.
다만 아울렛과 캠퍼스몰 방향으로 시야가 열린 고층 라인이 선호 라인으로 꼽힌다.
"근처에 있는 아파트중에서 알파룸도 있고 거실 및 주방이 제일 넓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단열하나는 최고인듯하구요.", 입주민 한줄평
층간소음은 특화 설계 덕인지 이웃 운 덕인지 논쟁이 있지만, 거의 못 느낀다는 쪽이 다수다.
아랫집이 아이들 먹을거리를 들고 올라와 준 일화까지 남아 있을 만큼 소음 갈등 서사가 드물다.
주차
총 584대, 세대당 1.18대다. 일반주차 374대, 확장형 175대, 평행주차 8대, 장애인 18대, 전기차 2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대당 1.2대에 못 미치는 수치인데도, 새벽에도 자리가 무조건 있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491세대 소단지라는 약점이 주차에서는 정확히 장점으로 뒤집힌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 다산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이 야간 무료라 늦게 귀가해도 대안이 있고, 상권을 걸어서 쓰니 차를 꺼내지 않는 날이 많다는 점도 주차 압력을 낮춘다.
문제는 자리 수가 아니라 운영이다.
주차 관제 시스템이 없어 방문차량·경차칸 운용이 구식이라는 불만이 꾸준히 올라온다.
경차 전용칸은 넉넉한데 정작 경차 차주가 일반칸에 대는 바람에 실사용 자리가 줄어든다는 지적, 지하주차장이 지하 1층에서 끝난다는 아쉬움도 반복된다.
주차를 최대 장점으로 꼽는 후기와 최대 스트레스로 꼽는 후기가 공존하는, 이 단지에서 가장 의견이 갈리는 항목이다.
"입지랑 집은 너무 좋은데 주차장 좀 어떻게 해줘요. 경차 자리는 엄청 많은데 정작 경차 차주분들은 다 일반칸에 대니.",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491세대 규모상 대형 커뮤니티는 없다.
대신 단지 내 물놀이터가 여름마다 아이들 소리로 채워지고, 바닥분수가 있는 인근 어린이공원이 사실상 확장 놀이터로 쓰인다.
단지 내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구조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다는 점이 커뮤니티 부족을 상당 부분 메운다.
엘리베이터가 동별로 2대씩 설치된 것도 소단지에서는 후한 사양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항목이다.
단지 내 상가 규모는 크지 않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아울렛·캠퍼스몰·이주자택지 상가·근생 프라자가 도보 5분 안에 겹쳐 있어, 커피 한 잔부터 영화 한 편, 장보기까지 단지 밖 상권에서 해결하는 생활 패턴이 굳어졌다.
"바로 앞이니 2차 커뮤니티 가듯 수시로 다닐수 있죠.",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관리 평가는 대체로 우호적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 분위기와 아이들에게 관대한 이웃 문화가 후기에 자주 등장하고, 젊은 세대 비중이 높아 단지가 활기 있다는 평이 많다.
시설 개선도 진행됐다.
주차 구획과 정문·후문·쪽문 등 출입 동선 개선 작업이 추진되면서 기대감을 표하는 글이 올라왔다.
반대로 어린이집 진입로 상가 앞 담배꽁초 같은 생활 민원은 오래 남은 흠으로 언급된다.
3. 교육 환경 — 다산 최강 학세권의 실체[편집]
이 단지의 정체성을 한 줄로 요약하면 차 안 태우고 도보 5분으로 끝나는 학세권이다.
유아기부터 중학교까지 통학 차량이 필요 없다.
영유아 단계부터 촘촘하다.
단지 내에 국공립 시립 어린이집이 있고, 단지 맞은편 도보 1분 거리에 공립 단설 다산새봄유치원이 있다.
단설 유치원이 길 하나 건너에 있다는 조건은 다산신도시 안에서도 흔하지 않아, 이른바 "유품아"로 불린다.
초·중학교는 횡단보도 한두 개 거리다.
다산새봄초등학교가 도보 5분권, 다산새봄중학교는 200미터 안에 있다.
다산신도시에 중학교가 많지 않던 시기에 새봄중이 개교하면서 학군 체감이 크게 올라갔고, 새봄초 학군에는 힐스테이트와 이편한세상 계열 단지들이 함께 배정된다.
고등학교는 도농고등학교가 도보 15분권, 다산고등학교도 통학 사정권이다.
"타 단지대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정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다산신도시에 중학교가 두개 뿐인데 그 중 새봄중학교가 200미터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학원가는 단지 맞은편과 새봄초 앞에 형성된 다산 최대 학원가다.
유치원생·초등 저학년을 겨냥한 폴리어학원, 초등 고학년 대상 청담어학원, 구리에서 이전해 온 고교입시 대형 학원 다산미래학원이 축을 이루고, 수학·미술·음악 학원과 영어유치원이 프라자 상가마다 들어섰다.
핵심은 규모가 아니라 동선이다.
저학년 자녀를 학원 차량에 태우고 싶지 않은 학부모에게 도보 5분 안에 학원가가 다 있다는 조건은 결정적이고, 유해시설과 유흥가가 없어 아이 혼자 다니게 해도 불안이 적다는 평도 반복된다.
"저학년이라 버스태우기 싫은데 저학년아이들 다 도보가능 거리입니다. 중학교는 더 가깝고 대형학원도 가깝고.", 입주민 한줄평
다만 다산신도시 자체가 신설 학교로 채워진 곳이라 진학 실적 축적은 짧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소단지 3파전과 별내라는 대안[편집]
| 비교 항목 | 다산e편한세상더퍼스트 | 다산센트레빌 | 다산아이파크 | 별내우미린스타포레 |
|---|---|---|---|---|
| 생활권 | 다산 진건지구 중심 | 다산동 | 다산동 | 별내신도시 A20블록 |
| 세대 규모 | 491세대·5개동 | 457세대 | 467세대·5개동 | 585세대·8개동 |
| 준공 시점 | 2019년 | 2016년 | 2017년 | 2019년 |
| 아울렛 슬세권 | 도보 5분 | 자차권 | 자차권 | 별내 자체 상권 |
| 유·초·중 도보권 | 유치원 1분·중학교 200m | 도보권 | 도보권 | 도보권 |
| 지하철 도보 | 다산역 15분·도농역 12분 | 다산역 도보권 | 다산역 도보권 | 별내역 생활권 |
| 평형 구성 | 30·33·34평 3종 | 중소형 위주 | 중소형 위주 | 33평 단일 |
| 구조 특징 | 전 타입 4베이·알파룸 | 판상형 | 판상형 | 판상형 |
vs 다산센트레빌 — 3년 먼저 온 단지와 3년 늦게 온 설계
2016년 입주한 다산센트레빌은 다산신도시 초기 입주 단지의 지위를 갖는다. 신도시가 비어 있던 시기를 먼저 견딘 대가로 자리를 잡았지만, 3년 뒤 준공된 이 단지는 그 시간 차만큼 강화된 단열 기준과 층간소음 특화 설계, 4베이 평면을 챙겼다. 세대 규모가 비슷한 소단지끼리의 승부에서 이 단지가 내세우는 건 결국 집 안쪽 스펙과 아울렛 도보 거리다.
vs 다산아이파크 — 브랜드 대 슬세권
467세대 5개동, 22~29층으로 현대건설이 지은 다산아이파크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 단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캠퍼스몰을 길 하나 건너 쓰는 위치, 그리고 새봄유치원·새봄초·새봄중이 한 덩어리로 붙은 학세권으로 응수한다. 세대수와 동수가 거의 같은 만큼, 선택은 브랜드와 도보 반경 중 무엇을 사느냐로 갈린다.
vs 별내우미린스타포레 — 같은 해 입주, 다른 신도시
585세대 8개동으로 2019년 말 입주한 별내우미린스타포레는 별내신도시 쪽 대안이다. 준공 시점이 거의 같고 33평 중심이라는 점도 겹치지만, 별내는 별내역을 중심으로 한 자체 생활권을 갖고 이쪽은 아울렛과 캠퍼스몰이라는 초대형 상권을 도보로 흡수한다. 세대 규모와 동수는 별내가 앞서고, 상권 밀도와 학교 도보 거리는 이쪽이 앞선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편의점 하나에서 슬세권까지[편집]
입주 초기 이 단지 앞에는 찻길을 건너야 하는 편의점 하나가 전부였다.
지금의 상권 밀도는 입주 이후 몇 년 사이에 통째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추진 경과
상권과 학교, 8호선 개통 같은 굵은 사안은 대부분 마무리됐고, 지금 남은 것은 단지 내부의 주차 개선과 단지 밖의 6호선 연장이다.
현재 계획
6호선 연장은 이 단지 주민들이 가장 오래 붙들고 있는 사안이다. 거론되는 노선으로 교문사거리 — 동구릉 — 다산현대아울렛 — 왕숙2 — 양정 — 와부 축이 언급되며, 아울렛과 지식산업센터가 만드는 유동인구를 근거로 단지 맞은편 역사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다만 노선과 역 위치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주변 개발 재료도 남아 있다.
왕숙2 지구 개발, 빙그레 도농공장 부지의 향방,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또는 현대화가 구도심과 신도심 경계에 걸친 이 단지의 장기 변수로 꼽힌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 — 주차 운영 현대화. 자리 수는 여유가 있는데 관제 시스템이 없어 방문차량·경차칸 관리가 구식이라는 불만이 이어진다. 구획과 출입구 개선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하 1층에서 끝나는 주차장 구조 자체는 바뀔 수 없다.
- 쟁점 ② [예정] — 6호선 연장 노선과 역 위치. 확정되면 단지 성격이 도보 15분 더블역세권에서 초역세권으로 바뀔 수 있는 유일한 변수다. 반대로 무산되거나 노선이 비껴가면 지금의 저평가 담론이 그대로 굳는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주차장 층수의 한계: 지하 1층에서 끝나는 구조라 자리 수는 여유가 있어도 확장 여지가 없다. 신축 기대치와 어긋나는 지점이다.
- 경차칸 딜레마: 경차 전용칸은 넉넉한데 정작 경차 차주가 일반칸에 세우는 일이 반복돼 실사용 자리가 줄어든다는 불만이 있다.
- 소단지의 대가: 491세대라 커뮤니티와 규모의 경제를 기대하기 어렵다. 세대수가 작아 아쉽다는 후기가 입주 초기부터 꾸준하다.
- 어정쩡한 역 거리: 두 역을 걸어서 쓸 수 있다는 건 뒤집으면 어느 역도 초역세권이 아니라는 뜻이다. 북부간선도로가 만드는 단절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꿀팁
- 도농역 지름길: 옆 부영아파트를 통과하면 도농역까지 체감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지름길로 10~11분, 빠르게 걸으면 12분이라는 후기가 정설이다.
- 8호선 우회 진입: 다산역 1번출구는 유승 쪽 길로 돌아가면 정면 동선보다 가깝다는 주민 노하우가 공유된다.
- 알파룸 활용법: A타입 알파룸은 가벽을 철거해 주방을 넓게 쓰거나 방으로 살려 4룸으로 쓰는 두 갈래가 있다. 입주 전에 결정하는 편이 낫다.
- 평일 아울렛: 번화가가 아니라 평일 낮 아울렛은 한산하다. 아이 데리고 카페와 극장을 쓰기 좋은 시간대라는 게 주민 공통 인식이다.
카더라 · 분위기
- "다현아"의 탄생: 주민들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현아"로 줄여 부른다. 단지 소개 글마다 도보 거리 목록의 첫 줄을 차지하는 고유명사다.
- 저평가 서사: 다산신도시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단지라는 자평이 입주 초기부터 반복된다. 근거로 드는 것은 항상 소단지 규모와 역 거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6호선이다.
- 단지 앞 상가 소란: 입주 초기 인근 특정 부동산과 얽힌 소란으로 경찰이 자주 오갔다는 이야기가 여러 후기에 남아 있다. 미확인.
- 이름 세 개의 단지: 공식 명칭은 더 퍼스트인데 오래 산 주민은 여전히 "이편한2차"라 부르고, 최근 입주자는 "더퍼스트"라 쓴다. 부동산 글에서 두 이름이 뒤섞이는 게 이 단지의 특징이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아울렛 슬세권: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캠퍼스몰을 슬리퍼로 이용한다. 영화·쇼핑·외식이 단지 밖 5분에 있다.
- 유·초·중 도보 5분: 단지 내 시립 어린이집, 맞은편 단설 유치원, 도보권 새봄초·새봄중. 통학 차량이 필요 없다.
- 전 타입 4베이·알파룸: 인근 단지 대비 거실과 주방이 넓고, A타입은 사실상 4룸으로 쓸 수 있다.
- 단열과 층간소음: 두꺼운 외벽과 거실·주방 특화 설계. 냉난방비가 적게 들고 소음 갈등 서사가 드물다.
- 주차 여유: 세대당 1.18대에 소단지 특성이 겹쳐 새벽에도 자리가 있다는 후기가 다수다. 야간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다.
- 소음 없는 도로 인접: 방음터널 덕에 북부간선도로 소음이 거의 없고, 서울 진입은 신호 하나다.
- 유해시설 부재와 이웃 분위기: 유흥시설이 없고 젊은 세대 비중이 높아 단지가 조용하면서도 활기 있다는 평이 많다.
단점·유의점
- 초역세권이 아니다: 다산역 15분, 도농역 10~12분. 두 역 모두 도보 사정권이지만 어느 쪽도 역세권 프리미엄은 아니다.
- 구식 주차 운영: 관제 시스템 부재와 경차칸 운용 문제, 지하 1층에서 끝나는 주차장 구조가 반복 지적된다.
- 491세대 소단지: 커뮤니티 시설 규모를 기대하기 어렵고, 대단지 프리미엄에서 밀린다.
- 단지 내 상가 빈약: 상권을 전부 담장 밖에 의존한다. 상가 관련 민원이 오래 남은 흠으로 언급된다.
- 신설 학군의 짧은 이력: 학교는 가깝지만 개교가 최근이라 진학 실적 축적이 짧다.
- 6호선 의존 심리: 미래 가치 서사의 상당 부분이 확정되지 않은 6호선 연장에 걸려 있다.
토론[편집]
Q. 다산역이 도보 15분이면 실제 출퇴근에 쓸 만합니까
A. 목적지에 따라 갈립니다.
잠실·강남 방향이면 8호선 다산역, 청량리·용산 방향이면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유리하고 도농역은 옆 부영아파트를 통과하는 지름길로 10~12분이면 도착합니다.
단지 앞·옆·건너편 정류장에서 두 역으로 가는 버스와 서울행 광역버스를 탈 수 있어 도보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신다면 초역세권 단지와의 체감 차이는 분명하니, 자차로 북부간선도로를 쓰는 동선까지 함께 계산해 보시길 권합니다.
Q. 주차가 좋다는 후기와 스트레스라는 후기가 같이 보이는데 어느 쪽이 맞습니까
A. 둘 다 맞습니다.
자리 수 자체는 여유가 있어 새벽에 귀가해도 빈 칸을 찾는다는 후기가 다수이고, 단지 맞은편 공영주차장이 야간 무료라 최후의 대안도 있습니다.
반면 관제 시스템이 없어 방문차량 관리가 느슨하고 경차 전용칸이 넉넉한데도 경차 차주가 일반칸을 쓰는 문제가 겹쳐 실사용 체감이 나빠진다는 불만이 이어집니다.
개선 작업이 추진되고 있어 결과는 지켜볼 만하지만, 지하 1층에서 끝나는 주차장 구조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은 감안하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