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복판에 자리한 극동늘푸른은 1996년 준공된 1,45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20년 넘는 세월이 무색하게 깔끔하게 관리되는 외관과 넉넉한 동간 거리가 돋보이며, 두정동 먹자골목과 주요 상권을 품은 압도적인 입지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는다.

그런데 이 단지에는 입주민들이 한목소리로 꼽는 고질적인 숙제가 있다.

바로 세대당 0.79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이다.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 뒤편에는 매일 밤 벌어지는 주차 전쟁이라는 아이러니가 공존한다.

두정동
핵심 입지
1,452세대
대단지 위용
개별난방
난방비 절감
초중고
학세권

1. 입지와 단지 환경 — 천안의 심장부, 모든 것을 품다[편집]

극동늘푸른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핵심부에 위치하여 말 그대로 생활 인프라의 중심에 서 있다.

단지 앞뒤로 2, 7, 11, 14번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천안터미널까지 버스로 15분, 천안역(서부역)까지는 10~15분이면 도착한다.

자차 이용 시에도 서부대로동서대로가 인접해 있어 천안 시내 주요 지역은 물론,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앞 두정동 먹자골목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외식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2020년에는 단지 앞 먹자골목에 CGV와 아울렛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먹자골목 바로 코앞이고", 입주민 한줄평

중대형 마트와 은행은 도보 5~20분 내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유명한 이진 소아과를 비롯한 대형 병원들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서는 주 1회 알뜰장이 열려 신선한 식료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지는 주변보다 약 5m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평균 7~8층가량 높은 층수로 지어져 중층 이상 세대에서는 봉서산천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뷰를 자랑한다.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나무들이 운치 있는 풍경을 연출하며, 주기적인 도색과 관리로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다만 차도변에 인접한 동에서는 폭주족 오토바이 소음이나 차량 소음이 간혹 들린다는 의견도 있다.

거리뷰 — 극동늘푸른

2. 세대 구성과 시설 — 대단지의 품격과 고질적인 숙제[편집]

세대 구성과 집

극동늘푸른은 총 1,452세대의 대단지로, 24평과 32평 두 가지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6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지만, 거실이 넓게 빠진 구조 덕분에 실제 면적보다 공간감이 좋다는 평이 많다.

내부 리모델링을 거친 세대는 신축 아파트 못지않은 쾌적함을 자랑하기도 한다.

"내부 구조도 거실이 넓은 형이라서 공간감도 어느정도 있고", 입주민 한줄평

다만 연식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샷시로 인해 겨울철 추위를 호소하는 주민들도 있다.

층간소음은 복불복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 주민은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느끼는 반면, 어떤 주민은 구축 아파트임에도 층간소음이 적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벽간소음 문제도 간혹 언급된다.

주차

극동늘푸른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주차 공간이다.

총 주차 대수는 1,157대로 세대당 0.79대에 불과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린다.

특히 저녁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는 주차 자리를 찾기 어려워 이중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로 인한 문콕 피해도 잦다.

"주차는 어디 아파트이던지 힘드니 패스하고", 입주민 한줄평

지하 주차장이 엘리베이터와 직접 연결되지 않아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오피스 근무자 등 저녁 퇴근이 늦은 주민들은 주차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는 후기가 많다.

커뮤니티·상가

단지 내에는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편의점, PC방, 마트,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부족함 없이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주변 상권이 워낙 발달해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관리와 운영

대단지 아파트답게 관리가 매우 잘 되는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아파트 외관은 주기적으로 도색되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며, 경비원들도 친절하고 부지런하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2024년 3월에는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가 완료되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 관리 잘 되어있고 주기적으로 도색하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특히 2023년 10월에는 기존 중앙난방 방식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되어 난방비 절감과 함께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난방 조절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관리비 부담이 줄었다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아파트 출입 보안 시스템과 출차 시스템 설치도 계획되어 있어 보안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 교육 환경 — 초·중·고를 품은 안심 학세권[편집]

극동늘푸른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오성초등학교, 성정중학교, 두정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오성초 성정중 두정고 도보로 10분 이내", 입주민 한줄평

일부 주민들은 단지를 초품아라고 표현할 만큼 초등학교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정문 앞에는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사교육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이러한 입지 덕분에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두정동 터줏대감의 위상[편집]

비교 항목극동늘푸른청솔2단지주공8단지주공9단지쌍용마을뜨란채두진그린힐월봉청솔1단지
준공 시점1996년1997년1999년1997년2000년1999년1997년
세대수1,452세대1,335세대947세대1,650세대1,431세대996세대1,423세대
주요 평형24, 32평24, 32평21, 24, 32평21, 24, 32평24, 32평24, 32평21, 24, 32평
주차 대수(세대당)0.79대1.0대1.0대0.75대1.0대1.0대1.0대
먹자골목 접근성도보 5분자차 10분 이상도보 10분 이내자차 10분 이상자차 10분 이상자차 20분 이상자차 10분 이상
개별난방 여부개별난방지역난방지역난방지역난방지역난방개별난방지역난방
주요 학군(도보권)오성초, 성정중, 두정고쌍용초, 봉서중, 쌍용고두정초, 두정중, 두정고쌍용초, 봉서중, 쌍용고쌍용초, 봉서중, 쌍용고성환초, 성환중, 성환고쌍용초, 봉서중, 쌍용고

극동늘푸른은 천안 서북구의 여러 대단지 아파트들과 비교될 때, 두정동 중심 상권에 대한 압도적인 접근성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대부분의 경쟁 단지들이 쌍용동이나 성환읍에 위치하여 상권 접근성 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vs 청솔2단지 — 입지와 주차의 상반된 매력

쌍용동에 위치한 청솔2단지는 극동늘푸른과 비슷한 시기에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다.

청솔2단지가 세대당 1.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극동늘푸른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비웃는 반면, 극동늘푸른은 두정동 먹자골목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압도적인 입지 우위를 점한다.

청솔2단지는 학군 면에서는 쌍용초, 봉서중, 쌍용고를 배정받아 유사한 학세권을 형성한다.

vs 주공8단지 — 같은 두정동, 상권과 연식의 차이

같은 두정동에 위치한 주공8단지는 극동늘푸른보다 약 3년 늦게 준공되어 비교적 연식에서 유리하다.

주공8단지 역시 도보 10분 이내에 먹자골목 접근이 가능하지만, 극동늘푸른만큼의 초근접성은 아니다.

주차는 세대당 1.0대로 극동늘푸른보다 여유로운 편이다.

vs 주공9단지 — 대단지 규모와 입지의 대결

주공9단지는 1,650세대로 극동늘푸른보다 더 큰 규모의 대단지다. 그러나 쌍용동에 위치하여 두정동 상권과의 거리가 있으며, 세대당 주차 대수도 0.75대로 극동늘푸른과 비슷한 수준의 주차난을 겪을 수 있다. 준공 시점은 1997년으로 극동늘푸른과 거의 동일하다.

vs 쌍용마을뜨란채 — 신축과 구도심의 대비

쌍용마을뜨란채는 2000년 준공으로 극동늘푸른보다 4년가량 신축이다. 세대당 주차 대수도 1.0대로 넉넉한 편이지만, 쌍용동에 위치하여 두정동 중심 상권과의 거리가 멀다. 주로 쌍용동 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 단지로, 극동늘푸른과는 다른 생활권을 형성한다.

vs 두진그린힐 — 개별난방의 공통점, 그러나 상이한 입지

두진그린힐은 성환읍에 위치하며 극동늘푸른과 마찬가지로 개별난방 방식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성환읍에 자리하여 천안 서북구의 주요 상권과 학군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1.0대로 여유로운 편이다.

vs 월봉청솔1단지 — 쌍용동 대단지의 또 다른 선택지

월봉청솔1단지는 1,423세대의 대단지로 쌍용동에 위치한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1.0대로 극동늘푸른보다 주차 환경이 좋지만, 두정동 상권과의 접근성은 떨어진다. 준공 시점은 1997년으로 극동늘푸른과 유사하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꾸준한 개선과 재건축 논의[편집]

극동늘푸른은 1996년 12월 27일 준공된 이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꾸준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2020. 08
단지 주변 상권과 먹자골목 인접.
2020. 12
단지 내 주차 공간 부족, 이중주차 발생.
2022. 09
오성초, 성정중, 두정고 도보 10분 이내 위치.
2023. 10
난방 방식이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
2024. 03
단지 내 엘리베이터 교체.
2025. 11
단지 내 주 1회 알뜰장 운영 예정.
단지는 난방 방식 전환과 엘리베이터 교체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주거 환경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왔다. 한편, 2020년대 들어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와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자리에 신축 들어오면 입지는 탑클래스", "리모델링 하면 좋을 자리"라는 의견이 많지만, 아직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나 공식적인 진행 단계는 없는 상태다.

다만, 입지적 장점이 워낙 뛰어나 향후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 시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재건축] 여긴 재건축 이슈 없나요? 입지는 나름 좋아보이는데", 입주민 한줄평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극동늘푸른은 오래된 연식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주민만 아는 단점

  • 주차 지옥의 서막: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극도로 부족해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주차할 곳을 찾아 단지를 여러 바퀴 도는 일이 다반사다. 주민들은 이를 '주차 지옥', '주차 헬'이라고 부르며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는다.
  • 소음과의 전쟁: 차도변에 인접한 동에서는 밤늦게 폭주족 오토바이나 차량 소음이 들려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층간소음도 복불복이라 운이 나쁘면 이웃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 샷시 교체는 필수: 연식 때문에 노후된 샷시로 인해 겨울철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사 시 샷시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꿀팁

  • 배달의 메카: 주변 상권이 워낙 발달해 있어 배달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배달료도 저렴한 편이다. 주민들은 극동늘푸른을 '배달의 메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엘리베이터 리모델링: 최근 엘리베이터가 교체되어 이전보다 훨씬 조용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별난방 전환의 혜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되면서 관리비가 내려가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난방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주거 만족도가 높아졌다.
  • 천안 전경 조망: 주변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층수가 높아, 중층 이상 고층 세대에서는 봉서산천안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뷰를 누릴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집에서 관람했다는 후기도 있다.

카더라 · 분위기

  • 튼튼한 아파트: 극동건설이 아파트를 튼튼하게 짓는다는 소문이 있어, 연식에 비해 건물이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꾸준한 관리: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연식보다 훨씬 깔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경비원들의 친절함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 저평가된 보석: 한때 주변 신축 아파트보다 가격이 70%가량 저렴했지만, 현재는 20% 정도만 차이 날 정도로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입지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견이 많으며,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언급된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입지: 두정동 먹자골목이 코앞이고, 중대형 마트, 은행,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집중되어 있어 편리하다.
  • 우수한 교통 여건: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다양한 노선 이용이 가능하며, 천안역터미널 접근성이 뛰어나다.
  • 안심 학세권: 오성초, 성정중, 두정고가 모두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아이들 통학에 최적화되어 있다.
  • 쾌적한 관리: 오래된 연식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외관 및 단지 조경이 깔끔하게 관리되며, 경비원들도 친절하다.
  • 개선된 시설: 개별난방 전환엘리베이터 교체로 주거 환경이 더욱 쾌적해졌다.
  • 대단지의 안정감: 1,452세대의 대단지로 단지 내 활력이 넘치고,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 뛰어난 조망: 고층 세대에서는 봉서산천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뷰를 자랑한다.

단점·유의점

  • 심각한 주차난: 세대당 0.79대의 주차 공간으로 인해 저녁 시간대 및 주말에는 이중주차가 빈번하며 주차 스트레스가 크다.
  • 노후된 샷시: 연식으로 인한 샷시 노후로 겨울철 단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 층간/벽간 소음: 구축 아파트 특성상 층간소음벽간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차도변 소음: 도로변에 인접한 동에서는 차량 소음이나 오토바이 소음이 들릴 수 있다.
  • 지하주차장 불편: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와 직접 연결되지 않아 비나 눈 오는 날 불편하다.

토론[편집]

Q. 극동늘푸른은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인데, 내부 시설이나 관리 상태는 어떤가요?

A. 극동늘푸른은 1996년에 준공된 구축 아파트이지만, 주민들의 후기에 따르면 관리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특히 2023년에는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되었고, 2024년에는 엘리베이터가 전면 교체되어 내부 시설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외관도 주기적으로 도색하고 경비원들이 부지런히 관리하여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샷시 등 일부 노후된 부분은 리모델링을 통해 보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극동늘푸른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A. 극동늘푸른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입지입니다.

두정동 먹자골목과 주요 상권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하여 생활 편의성과 학군이 매우 우수합니다.

반면 가장 큰 단점은 주차 공간 부족입니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0.79대에 불과하여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는 주차난이 심각하며, 이중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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