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에서 극동그린까지 걸어 올라가는 길은, 처음 온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여긴 안 되겠다"는 말을 삼키게 만든다.

독서당로에서 또 한 번 언덕을 오르고, 단지 안에서도 계단이 이어진다.

그런데 그 각오하고 올라온 사람들이 정작 몇 년째, 심지어 몇십 년째 떠나지 못한다.

이유는 현관문을 열면 안다.

101동과 104동 고층에서는 거실 통창으로 한강이 펼쳐지고, 등을 돌리면 매봉산 숲이 단지 뒤를 감싼다. 앞은 리버뷰, 뒤는 숲세권.

1997년생 583세대의 5개동 소단지가 옥수동 최고지대에서 누리는, 신축 대단지도 쉽게 못 가지는 조합이다.

그래서 극동그린은 옥수동에서 가장 솔직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아파트다.

언덕과 구축이라는 명백한 약점을 인정하고 나면, 강남·한남·광화문 어디로든 20분 안에 닿는 입지와 배산임수의 쾌적함이 남는다.

주민들이 입을 모아 "저평가"를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583세대
5개동 소단지
한강뷰
고층 조망
매봉산
숲세권 배후
0.8대
세대당 주차

1. 입지와 단지 환경 — 언덕값을 치르면 배산임수가 남는다[편집]

극동그린의 주소는 성동구 옥수동 독서당로, 옥수동에서도 손꼽히는 고지대다.

옥수역(경의중앙선·3호선 환승)까지는 도보로 10~15분, 그마저도 오르막이라 대부분의 주민은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택한다.

하지만 바로 그 정류장이 이 단지 교통의 진짜 무기다.

단지 앞에서 버스를 타면 신사·논현·이태원·용산·공덕·왕십리·종로로 한 번에 빠진다.

101동 옆 샛길로 나가 9번 마을버스를 타면 옥수역까지 금방이고, 배차간격도 짧다.

무엇보다 동호대교만 건너면 압구정, 한남대교를 건너면 신사이고, 강변북로 진입도 막힘없어 강남 출퇴근이 20분대로 끊긴다.

"집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강남, 강북쪽으로 쉽게 이동 가능.", 입주민 한줄평

생활권으로 보면 한남동이 도보 10분 거리다.

최근 한남동 일대에 갤러리·카페·맛집이 늘면서 산책 삼아 즐길 거리가 많아졌고, 바로 앞 홈플러스와 래미안리버젠 방향의 초록마을·총각네까지 장보기 동선도 나쁘지 않다.

다만 단지 코앞의 상권은 얇은 편이라, 먹거리는 차나 도보로 조금 움직여야 한다는 평이 많다.

날 좋은 날에는 한남오거리를 지나 순천향병원 위쪽, 이태원까지 걸어서 산책하는 주민도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위치가 없다는 것이 오래 산 이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자연·조경

극동그린의 정체성은 결국 매봉산이다.

단지 바로 뒤로 매봉산 산책로가 연결돼, 평지 트랙부터 10~15분이면 정상에 닿는 가벼운 산행까지 문턱 없이 누린다.

산책길은 인접한 극동아파트와 리버젠까지 이어지고, 한남더힐 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열려 있다.

아침이면 새소리로 하루를 열고, 여름에도 고지대라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앞은 리버뷰 뒤는 숲세권이에요. 정말 볼때마다 감동이에요.", 입주민 한줄평

단지 뒤편에는 주민들이 아끼는 숲속도서관이 있고, 매봉산 정상에서 보는 서울 야경은 이 동네 사람들의 자랑거리다.

잠실 불꽃놀이가 보이는 세대도 있다.

도로와 떨어져 있어 차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 것도, "도심 속 별장" 같다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10~15분만 올라가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매봉산이 요즘 같은 봄에는 너무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극동그린

2. 세대 구성과 시설 — 구축의 무게와 뷰의 값[편집]

세대 구성과 집

극동그린은 25평·32평·42평으로 구성된다.

대표 평형은 42평이고, 20평대에서도 고지대 덕에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단지의 특이점이다.

로열동은 주민들 사이에서 대체로 정리돼 있다.

한강뷰와 숲뷰가 함께 나오는 101동 고층 7~10라인, 그리고 단지 앞동이라 정류장과 가깝고 앞이 트인 104동이 선호된다.

30평대는 남향인 105동, 40평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102동이 로열로 꼽힌다.

"한강뷰 +숲뷰는 101동 고층 7~10라인만 나옵니다.", 입주민 한줄평

집 자체는 1997년 준공 구축이라 각오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거래는 올수리를 전제로 이뤄지고, 그렇게 손을 보고 들어온 주민들은 널찍한 구조와 공간감에는 대체로 만족한다.

반면 외풍, 배관 노후, 오래된 세대에서 간혹 나오는 녹물 이야기는 구축의 숙명으로 언급된다.

다행히 개별난방 전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과거 중앙난방 시절의 물탱크 청소 단수·높은 난방비 부담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

주차

주차는 세대당 0.8대(총 468면)로, 요즘 기준으로는 넉넉하지 않다.

낮 시간대나 평시에는 "뱅뱅 돈 적 없다"는 평이 많지만, 밤늦은 시간에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후기가 갈린다.

지하주차장이 있으나 동과 바로 연결되지 않아 짐을 들고 언덕·계단을 거쳐야 하는 점이 실사용의 아쉬움으로 자주 지적된다.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아파트 건물에서 바로 연결되지는 않아서 그런 부분은 좀 불편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솔직히 말하면, 극동그린에 요즘 신축의 커뮤니티 시설을 기대하면 안 된다.

헬스장·수영장·카페 같은 시설은 없고, 이 부분은 주민 스스로도 인정하는 약점이다.

대신 단지 안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자리해 몬테소리 교육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만족도가 높다.

근린 상권은 단지 밖 독서당로 상가와 홈플러스가 사실상의 생활 편의를 담당한다.

새 아파트 커뮤니티가 부럽다가도, 집에 돌아와 새소리와 한강뷰를 마주하면 마음을 고쳐먹는다는 후기가 이 단지의 태도를 잘 보여준다.

"새 아파트 입주한 친구네 갔다가 커뮤니티시설이 너무 부러웠는데 집에 와서 새소리 듣고, 초록초록 나무들과 한강뷰 보니 다시 우리집 좋다 그랬네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커뮤니티가 부족한 자리를 메우는 것이 관리의 품질이다.

특히 제설 작업은 고지대·경사 단지라는 조건에도 주변 아파트와 비교될 만큼 빠르다는 호평이 반복된다.

"제설작업 정말 끝내주게 잘해주시네요! 밤사이에 눈이 많이왔는데 도로, 인도에 눈이 없어요.", 입주민 한줄평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개별난방 공사, 엘리베이터 교체, 외벽 도색, 비디오폰 통합까지 노후 설비를 꾸준히 손봐 왔다.

경비·관리 직원이 다정하다는 이야기도 오래된 단골 후기다.

관리비가 다소 비싼 편이라는 지적은 있지만, "관리가 잘돼 감수할 만하다"는 평이 우세하다.

3. 교육 환경 — 초·중은 도보권, 학원은 셔틀로[편집]

교육은 극동그린이 조용히 강한 대목이다.

배정 초등학교인 서울옥정초등학교는 학업성취도가 성동구에서 손꼽히는 학교로, 수영장과 잔디 운동장을 갖췄고 교내 수영대회가 열릴 만큼 활동이 활발하다.

중학교인 옥정중학교는 단지 바로 앞이라 통학이 안전하고, 학부모의 교육열이 오르며 진학 실적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평이다.

"옥정초등학교가는 길도 잘 정비되어있고, 옥정중학교는 아파트 바로앞이라 자녀있으신분들도 좋은 거주지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입주민 한줄평

학원가는 단지 자체가 학원 밀집지는 아니지만, 독서당로 상가에 태권도·미술·피아노·발레·수학·영어 등 생활 학원이 포진해 셔틀이 돈다.

결정적으로 압구정 대형 학원의 셔틀버스가 단지까지 운행돼, 본격 입시 사교육은 다리 건너 압구정 학원가로 소화하는 구조다.

초등·중등까지는 도보권 학교와 셔틀로 충분히 커버된다는 평가가 많다.

"압구정 대형 학원 셔틀도 운행되어 사교육 문제 없음.", 입주민 한줄평

다만 고등학교 학군은 약한 편이라,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군지로 이주를 고민하는 흐름이 일부 후기에서 보인다.

반대로 옥정초·옥정중에서 자녀를 잘 키웠다며 장기 거주를 이어가는 가정도 많아, 초·중 단계의 실거주 만족은 확실히 높은 편이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옥수동 언덕 위의 좌표[편집]

극동그린을 이해하려면 옥수동 안에서의 위치를 잡아야 한다.

신축 대단지 래미안 옥수 리버젠, 같은 삼성 브랜드 구축 옥수삼성아파트, 그리고 담장을 맞댄 극동아파트(옥수극동)와 나란히 놓으면 성격이 선명해진다.

비교 항목극동그린래미안 옥수 리버젠옥수삼성극동아파트
한강·조망고층 한강+숲뷰한강 조망 다수일부 조망리모델링 후 개선
평지 여부최고지대·급경사상대적 완경사완경사급경사
배후 녹지매봉산 직결인접인접매봉산 인접
신축 시점1997년 구축2012년 신축1998년 구축리모델링 추진
커뮤니티사실상 없음신축 커뮤니티구축 수준리모델링 예정
정비 단계논의 초기해당 없음논의 초기리모델링 추진 중

vs 래미안 옥수 리버젠 — 신축 프리미엄 대 언덕 위의 뷰

리버젠은 옥수동의 대장 신축으로, 커뮤니티·평지·브랜드 프리미엄에서 극동그린을 앞선다.

다만 극동그린 주민들은 "20평대에서도 누리는 고층 한강뷰와 매봉산 직결"이라는, 신축 대단지가 값으로도 쉽게 못 사는 조합을 내세운다.

정리하면 편의는 리버젠, 뷰와 가성비는 극동그린이라는 구도다.

vs 옥수삼성 — 같은 구축, 갈리는 경사와 조망

옥수삼성은 극동그린과 비슷한 시기의 구축이지만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사에 자리해 접근성에서 유리하다.

대신 극동그린이 가진 최고지대의 탁 트인 한강·야경 조망은 삼성이 넘보기 어렵다.

경사를 감수하고 뷰를 살 것인가의 문제다.

vs 극동아파트(옥수극동) — 담장을 맞댄 이웃, 먼저 움직인 쪽

극동아파트는 이름이 비슷해 자주 혼동되지만 극동그린과는 별개 단지로, 1032가구 규모 리모델링을 본궤도에 올린 옆 단지다.

극동그린 주민들이 "옆 단지는 저만치 앞서가는데"라며 정비 논의를 자극받는 대상이 바로 여기다.

실거래에서도 두 단지의 격차를 두고 세대수·정비 진행 상황의 영향을 따지는 문의가 오간다.

5.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옆 단지는 뛰는데[편집]

극동그린 자체는 아직 재건축·리모델링 조합이 본격화되지 않았다.

대신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노후 설비를 꾸준히 개선하며 구축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왔고, 주변 단지들의 정비 소식이 이 단지의 미래 기대를 자극하는 구조다.

2023
개별난방 전환 공사 완료. 중앙난방 시절의 단수·난방비 부담 해소.
2024~2025
엘리베이터 교체·외벽 도색 등 노후 설비 개선.
2026. 02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대상지 선정.
진행 중
정문 입구 계단 엘리베이터 설치 논의 진행 중. 옆 극동아파트 리모델링·한남하이츠 재건축 추진 중.

시설 개선은 착실히 마무리되는 중이지만, 극동그린 자체의 정비사업은 아직 논의 초기 단계다.

현재 계획

극동그린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하지만 용적률이 이미 높은 편이라,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쪽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거론된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용적률 규제 완화나 인근 단지와 묶은 통합 정비에 대한 기대가 오가지만, 아직 준비위·조합 같은 공식 기구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정비 방식과 속도. 옆 극동아파트가 1032가구 리모델링을 본궤도에 올리고, 인근 한남하이츠가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극동그린도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높은 용적률과 사업성 문제로 논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 쟁점 ② [예정]주변 정비의 낙수 효과. 한남하이츠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탈바꿈하고 극동아파트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옥수동 고지대 일대의 주거 환경과 위상이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언덕, 그리고 또 언덕: 옥수동 최고지대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유모차나 무릎이 불편한 경우 실사용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오래 살면 무릎 망가진다"는 반농담이 돌 정도다.
  • 지하주차장 동선: 주차장이 있어도 동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짐을 들고 계단·경사를 거치는 불편이 남는다.
  • 얇은 코앞 상권: 한남동·홈플러스로 나가면 되지만, 단지 바로 앞에서 해결되는 먹거리·편의는 적은 편이다.
  • 커뮤니티 부재: 신축의 헬스장·카페 같은 시설은 없다. 뷰와 자연으로 상쇄한다는 게 주민들의 합의된 태도다.

꿀팁

  • 101동은 마을버스로: 101동 옆 극동아파트 샛길로 나가 9번 마을버스를 타면 옥수역·주변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
  • 평지 출입은 104동 쪽으로: 104동 옆 출구로 나가면 정문의 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큰 경사 없이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 뷰 맛집 라인 정리: 한강+숲뷰는 101동 고층 7~10라인, 트인 앞뷰는 104동. 남산·시내 야경은 뒷동 고층에서 나온다.
  • 입주민 오픈채팅방: 방장에게 개인 메시지로 입주민 인증을 하면 단지 정보 공유 채팅방에 들어갈 수 있다.

카더라 · 분위기

원주민 비중이 높아 이웃과 경비원이 다정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이 단지의 자산으로 꼽는 후기가 많다.

다만 최근 손바뀜이 늘며 예전의 원주민 정서가 조금 옅어졌다는 아쉬움도 함께 나온다.

아파트 이름을 바꾸고 도색을 새로 해 단지 가치를 끌어올리자는 제안이 주민 사이에서 오간 적도 있으나, 아직 실행으로 이어지진 않았다(미확인).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뷰의 압도적 우위: 고층 한강뷰에 매봉산 숲뷰까지, 20평대에서도 조망이 나오는 흔치 않은 단지.
  • 서울 정중앙 교통: 강남·한남·광화문 어디로든 차로 20분 안팎, 단지 앞 버스로 주요 도심 직행.
  • 배산임수의 쾌적함: 매봉산 직결 산책로, 맑은 공기, 낮은 소음. "도심 속 별장"이라는 표현이 반복된다.
  • 안정적 관리: 제설·경비·설비 개선에서 이어지는 꾸준한 관리 만족도.
  • 초·중 학군: 옥정초·옥정중 도보권과 압구정 학원 셔틀로 자녀 교육 기반이 탄탄하다.

단점·유의점

  • 급경사·고지대: 도보 생활자, 유모차, 무릎이 약한 경우 부담이 크다.
  • 구축의 노후: 녹물·외풍·배관 등 1997년생 구축의 손볼 거리가 있다. 대부분 올수리 전제.
  • 커뮤니티·상가 부족: 신축 편의시설과 코앞 상권을 기대하기 어렵다.
  • 주차 동선: 세대당 0.8대에 지하-동 미연결로 실사용 불편이 남는다.
  • 정비 불확실성: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성이 뚜렷하지 않아 논의가 더디다.

토론[편집]

Q. 옥수역에서 멀고 언덕도 심하다는데, 뚜벅이도 살 만한가요?

A. 도보만 고집하면 분명 부담이 됩니다.

옥수역까지 오르막을 15분 안팎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와 간선버스가 촘촘히 다녀, 실제로는 대부분의 주민이 버스로 옥수역과 강남·강북 도심을 편하게 오갑니다.

차가 있으면 강변북로·한남대교 접근성이 뛰어나 만족도가 더 높아지고, 유모차나 무릎이 불편한 상황이라면 경사 부담을 반드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Q.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가능성은 있나요?

A. 현재로서는 논의 초기 단계라고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극동그린은 용적률이 이미 높은 편이라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쪽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공식 조합이나 준비위가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대신 담장을 맞댄 극동아파트가 1032가구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고 인근 한남하이츠 재건축도 진행되고 있어, 주변 정비가 이 일대 위상을 함께 끌어올릴 가능성은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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