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차 없는 2층 공원을 품은 주상복합이 있다.

아파트 1층을 필로티 구조로 띄우고, 그 위 2층 데크 전체를 놀이터와 운동 시설, 산책로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 독특한 설계가 돋보이는 곳.

바로 현대메트로타워2차다.

2016년 4월 입주한 942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전 세대 34평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정체성은 명확하다.

세대당 1.28대에 달하는 압도적인 주차 편의성과 평형 대비 저렴한 관리비로 실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라는 입지는 덤이다.

그런데 정작 단지 주변으로는 이렇다 할 외식 상권이 없어 '슬세권'의 즐거움을 누리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집 안으로 들어서면 넓게 빠진 구조와 시원한 창은 장점이지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수납공간 부족에 대한 볼멘소리는 이 단지가 가진 또 다른 얼굴이다.

편리한 주거 인프라와 생활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매력을 가진 단지다.

세대당 1.28대
압도적인 주차
2층 데크
차 없는 공원
터미널
바로 앞
942세대
34평 단일

1. 입지와 단지 환경 — 군산 교통의 관문, 터미널을 앞마당처럼[편집]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택시 정류장을 단지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잦은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입지다. 시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주말마다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찾기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서천 방면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출퇴근 동선에서도 유리하다.

상업 시설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마트엔마트가 가까워 도보로 장을 볼 수 있으며, 인근의 새벽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많다.

다만 여러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듯, 단지 주변에 가볍게 외식을 즐길 만한 식당이나 상권이 부족한 점은 명백한 단점이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프라는 갖췄지만, 다채로운 상권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터미널 및 택시정류장 덕분에 대중교통 이용하기에는 최적",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이 단지의 가장 큰 건축적 특징은 단연 2층에 조성된 공원이다.

1층 전체를 필로티로 띄워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2층 데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공원으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어른들을 위한 운동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부 주민은 이 2층 공원을 보고 분양을 결심했을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2층 공원조성짱운동하기너무좋아요저는이거보고 아파트분양받었어요전체적으로 맘에들어요", 입주민 한줄평

정작 단지 주변에는 마땅한 산책로가 없다는 점은 오랜 아쉬움으로 꼽혔다.

그런데 최근, 이 아쉬움을 달래줄 새로운 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면서 녹지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덕분에 이제는 단지 밖에서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산책다니기 애매했는데.. 공원 생겨서 너무 좋네요.",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넉넉한 주차와 저렴한 관리비, 그러나 아쉬운 수납[편집]

세대 구성과 집

전 세대 34평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상복합의 특성상 발코니 확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구조가 넓게 잘 빠졌다는 평이 많다. 특히 방마다 창문이 크게 나 있어 채광이 좋고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점은 여러 주민이 꼽는 장점이다. B타입의 경우 부엌에도 창이 있어 맞통풍에 유리하다.

다만 조망권은 동과 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고층 일부 세대에서는 월명산수시탑, 동백대교, 하구둑까지 보이는 시원한 뻥 뷰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버스터미널 방면 뷰는 인근에 천년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가려졌다는 아쉬움이 제기된다.

또한 남동향의 경우 향후 조망이 막힐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어, 매매나 임차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수납공간의 절대적인 부족이 공통적으로 지적된다.

넓은 거실과 방을 확보한 대신, 붙박이장이나 팬트리 같은 기본 수납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해 입주 시 별도의 가구 배치가 필수적이다.

특히 드레스룸은 환기가 잘 안돼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는 구체적인 불만도 나온다.

타입별로는 A, B타입에 비해 C타입의 구조가 실생활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의외의 장점으로는 화장실이 넓어 아이를 씻기거나 아기 수영장을 놓기에도 편리하다는 후기가 있다.

"C타입만 피하면 됩니다.(A, B에 비해 실생활 하는데 구조가 별로에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주차는 이 단지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총 1,206대, 세대당 1.28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난이 아예 없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1층 전체가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으로 쓰이고, 지하 주차장까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밤늦게 귀가해도 주차 걱정이 없다는 후기가 압도적이다. 주차 공간 자체도 큼직해서 초보 운전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난이 아예 없을 정도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별도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없으나, 2층에 마련된 공원과 운동 시설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단지 내 상가에는 카페, 편의점, 맥주집 등이 입점해 있어 기본적인 편의를 해결할 수 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가깝고 레비뉴 상가 등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큰 불편은 없다는 평이다.

"단지내상가에 카페 편의점 맥주집 있어서 편리해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저렴한 관리비는 주차와 함께 이 단지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동일 평형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적게 나와 장기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지 전반이 조용하고, 일부 주민은 층간소음이 없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 동에 엘리베이터가 3대씩 설치되어 있어 출퇴근 시간에도 오래 기다리지 않는 점도 소소한 장점이다.

다만 과거에는 환기구를 통해 이웃집의 담배 냄새나 음식 냄새가 유입된다는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에는 관련 언급이 줄어든 것으로 보아 개선되었거나 일부 세대의 문제로 보인다.

"관리비 적게 나오고",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걸어서 10분, 딱 거기까지[편집]

교육 환경은 큰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난한 수준이다.

단지에서 초등학교까지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어 아이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다.

다만 대로를 건너지 않는 '초품아' 단지는 아니기 때문에 저학년 자녀의 통학 안전에 신경을 쓰는 학부모들도 있다.

주변 학원가나 중·고등학교 학군에 대한 주민들의 언급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단지 선택 시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수요층이 많지 않음을 시사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본격적인 학군을 찾아 중학교 진학 즈음 이사를 고려해야 하는 전형적인 단지로 볼 수 있다.

"초1아이 5살 아이 걸어서 10분 등원합니다", 입주민 한줄평

4.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납: 이 단지 주민들의 공통된 불만 1순위. 34평의 넓은 공간이 무색하게 붙박이 가구나 팬트리가 거의 없어, 입주 전 수납 가구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 드레스룸 환기 문제: 특히 안방 드레스룸은 창문이 없어 환기가 어렵고,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는 후기가 많아 제습기 사용 등이 권장된다.
  • 주변 외식 인프라 부재: 이마트, 시장 등 장보기는 편리하지만 정작 단지 주변에는 가족과 함께 외식할 만한 식당이 마땅치 않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일부 세대 조망권 간섭: 터미널 방면 뷰는 '천년가' 아파트에 의해, 남동향 뷰는 향후 개발로 인해 막힐 가능성이 거론되므로 조망을 중시한다면 반드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꿀팁

  • 로열동·라인 선택법: 주민 후기에 따르면 구조가 좋은 A, B타입을 선택하고 C타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조망을 중시한다면 남동향보다는 남서향이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 집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고층 세대에서는 군산 지역 축제 때 열리는 불꽃놀이를 집 안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의외의 명당이 되기도 한다.
  • 2층 공원 200% 활용: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이자, 입주민들의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책임지는 핵심 공간이다. 날씨 좋은 날에는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기 좋다.

5.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압도적인 주차 편의성: 세대당 1.28대의 넉넉한 공간으로 시간대에 상관없이 주차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 저렴한 관리비: 동일 평형대 타 단지 대비 관리비가 저렴하여 실거주 만족도와 직결된다.
  • 터미널 초인접 교통: 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해 타 지역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최적의 입지다.
  • 차량 걱정 없는 2층 공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놀이 및 운동 공간이 단지 내에 있다.
  • 조용한 단지 및 적은 소음: 전반적으로 단지가 조용하며, 층간소음이 적다는 평이 많다.
  •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 세대 내 창문이 크게 설계되어 있어 채광이 좋고 답답함이 적다.
  • 이마트 등 대형마트 인접: 도보 거리에 이마트, 엔마트, 새벽시장 등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다.

단점·유의점

  •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납공간: 집이 넓어 보이는 대신 팬트리나 붙박이장이 거의 없어 수납 가구 구매가 필수적이다.
  • 주변 외식 상권의 부재: 단지 주변에 가볍게 걸어가서 식사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 일부 세대 조망권 간섭: 신축 아파트 건설로 일부 향의 조망이 막혔으며, 향후 개발로 추가 간섭 가능성이 있다.
  • C타입의 아쉬운 구조: A, B타입에 비해 C타입의 평면 구조가 실생활에 불편하다는 구체적인 지적이 있다.
  • 드레스룸 환기 및 결로 문제: 창문 없는 드레스룸의 환기 문제와 일부 고층 세대의 창문 결로 현상이 단점으로 꼽힌다.

토론[편집]

Q. 주차 공간은 정말 넉넉한가요? 밤늦게 퇴근해도 괜찮을까요?

A. 네, 괜찮습니다.

현대메트로타워2차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주차입니다.

세대당 1.28대의 주차대수는 수치상으로도 넉넉하며, 실제 거주민들의 후기를 보면 "주차난이 아예 없다", "밤늦게 와도 걱정 없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1층 필로티와 지하 주차장까지 공간이 충분해 주차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Q. 34평인데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인가요?

A. 사실입니다.

많은 주민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거실이나 방 자체의 면적은 넓게 설계되었지만, 그만큼 붙박이장, 팬트리, 창고 등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수납공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특히 안방 드레스룸은 공간이 협소하고 환기가 잘 안돼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입주 시 시스템 가구나 별도 수납장을 활용한 공간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짐 정리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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